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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학습능력 중학 과정부터 차근히 쌓아야 학력의 양극화. 코로나 19가 학생들의 학력지형도 바꿔놓았다. 중위권이 사라지고 학력편차는 커졌다. 교육 전문가들의 학생들의 학력격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꼽는다.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들은 늘어난 자율학습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학력을 키워가는 반면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워가야 하는 시기가 바로 중등과정. 과목별 공부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나무학원 권주은 원장에게 들었다.국어-영어처럼 단어 암기해 어휘력 길러야권 원장은 “중등과정은 고등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뿌리와 같다. 학습 습관도 만들어야하고 각 과목별 기초를 탄탄히 다져놓아야 고등과정에서 줄기를 만들고 좋은 열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해마다 그 중요도가 높아지는 국어과목의 경우 어휘력이 핵심. 권 원장은 “요즘 학생들의 언어습관자체가 선배들이나 어른들과 다르다. 모바일 세대이다 보니 단문사용만 익숙해서 문장이 조금 길어지거나 한자어가 나오면 내용조차 이해를 못한다. 국어 단어도 영어처럼 암기가 필요하다. 단어암기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국어 고득점 열쇠인 독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수학-고등수학을 위한 연산법초등학교에 비해 어렵고 복잡해지는 중등수학과정. 수학에 흥미를 붙이기 위해서는 ‘왜 이 과정을 학습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권 원장은 “수학 계산을 위해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등 사칙연산을 배웠듯이 중학과정은 고등수학에 필요한 연산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계산법을 익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문제풀이 습관을 잡고 틀린 문제는 오답체크를 통해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꼼꼼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영어-고난이도 지문해석, 문제접근법 코칭 필요수능영어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시간압박이다. 긴 문장의 지문을 정해진 시간 내 읽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할까? 권 원장은 “지문에서 핵심 키워드를 찾고 전체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언어감각을 키워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나무학원에서는 문제접근법코칭을 통해 언어감각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중학과정 티칭보다는 코칭으로 학습동기 높여야고등중심 입시학원을 운영하던 나무학원은 최근 중등과정을 개강했다. 이유는 두 가지다. 어릴 때부터 학습습관을 잡아야 고등과정 적응이 빠르다는 것과 학생과 신뢰관계를 형성해 학습효과를 높이는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다. 권 원장은 “사춘기에는 두뇌가 재배치되는 시기입니다. 세계관이 형성되면서 기존의 맺었던 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시기죠. 어수선하고 반항심도 커지는 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도 커집니다. 이 때 좋은 멘토와 유대감을 형성한다면 사춘기의 에너지를 좋은 방향으로 발산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안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권 원장은 이 시기 학생들에게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교사의 역할을 넘어 아이들과 공감하는 선배의 역할까지 감당하면서 8년째 학원을 운영 중이다. “누구보다 안산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잘 가르치는 기술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읽어주는 사람을 만나 변화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는 권 원장. 그는 끝으로 안산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다며 응원을 보냈다. 2020-08-27
-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불과 5년 전 만 해도 유튜버가 이렇게까지 대중적인 직업군에 포함될 줄 몰랐었다. 어디 그뿐인가? 빅데이터, 블록체인, 가상현실 등등... 이제는 4차 산업 혁명을 넘어 5차 산업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는데, 입시생의 엄마로서 나의 비전은 삼십 년 전의 그것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질 못했다. 한 40년쯤 지나면 완벽한 통 번역기가 나온다고도 하고, 1인 1가구 로봇 시대도 더 이상 공상 과학영화의 소재만은 아니라고 하고, 점점 나라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사람과 인공지능의 구분이 모호해질 거라지만, 지천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나로서는 도통 현실감 없는 미래의 이야기들일 뿐이다.그러나... 내가 공감하지 못한다는 것이 나와 내 자식도 살고 있는 이 세상의 급격한 변화를 늦추거나 멈춰주지는 않지 않는가! 나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어쩌면 십대들의 뒤에서 따라가기만 할 수 있어도 반은 성공한 건지도 모를 일이다. 부모가 정해주고 이끌어주면 자식은 따라오던 관습이 이제는 선택지에서조차 찾아볼 수 없는 오답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가깝게는 동네 돈가스 집만 가도 분명히 달라졌다.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도 점원은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자리에 앉기 전에 내가 알아서 무인 결제 주문 기기에 다가가 이것저것 원하는 것을 터치하며 주문하고 결제까지 마치고 앉아서 기다리면 영수증에 찍힌 번호가 전광판에 뜬다. 혹자는 이것을 인건비 절약이라고 하고 혹자는 인간의 직업이 줄어간다고도 한다.그들의 열띤 토론은 차치하더라도 4차 산업혁명이 어느덧 삶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것만은 확실하다. 열려야 한다. 세상에 대한 나의 모든 감각을 열어두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훨씬 유연한 생각을 가진 십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지금 당장은 대학의 합격이 지상 최대의 이슈겠지만, 합격한 후의 모습을 더 고민해야 한다.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우리가 느끼든 못 느끼든 세상은 변화, 성장, 진화 중이다. 구성원인 나만 멈춰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문의 031-487-1900 2020-08-27
- 수능영어 내신영어 올해 전국이 코로나와 비 피해로 정신없는 가운데 벌써 여름방학도 끝나고 이제 수능도 D-100 으로 다가왔고 학생들은 2학기 개학과 함께 곧바로 중간고사 준비도 해야 한다.보통 학교에서 영어 수업은 교과서와 부교재 또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수업을 한다. 학교마다 진도의 차이가 있지만 시험범위는 교과서 2~3과 외부지문 10~30개 사이다. 각 학교의 보편적인 문제 유형을 분석해보면 가장 많은 유형의 문제가 주제, 제목, 요지, 필자의 주장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빈칸 추론 및 연결어, 내용일치, 지칭추론, 요약문, 어휘, 글의 순서 등 수능 유형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다만 내신영어와 수능영어가 차이나는 하나는 내신 시험에서는 문법문제가 더 많이 출제 된다는 점인데 문장성분을 충실하게 이해하며 수일치, 동사의 형태, 분사, 관계사 등 핵심문법 위주로 분석하고 이해한다면 문법유형에서는 잘 풀 수 있을 것이다.수능영어는 우리가 처음 보는 지문을 통해 추론하며 정답을 찾는 반면에 내신영어는 우리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하며 답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공부를 한다면 점수가 더 잘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학부모님이 상담을 올 때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중 어떤 것에 비중을 두며 수업을 하는지 많이 궁금해 하신다. 그러면 필자는 위에 내용을 토대로 같은 유형이기 때문에 통합적 수업방식, 즉 내신영어에서 수능수업, 수능영어에서 내신대비를 한다고 말씀드린다.내신영어에서 각 단락별로 주제를 찾고 연결어 중심으로 전후 관계를 추론하며 핵심어와 핵심문법을 체크하고 내가 출제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면 시험대비 기간에 더욱 집중도 있는 공부를 하기 때문에 수능영어 공부에도 영향을 미친다.수능영어를 공부할 때에도 문제의 유형에 관계없이 주제를 찾고 내신공부와 마찬가지로 꼼꼼히 지문을 분석하면 문제 유형에 대한 해결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요즘은 그냥 해석만 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결코 출제되지 않기에 사고력 배양과 함께 지문을 충실하게 분석하고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향상 시킨다면 틀림없이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지오에스영수학원 유영남 원장문의 031-411-8044 2020-08-27
- 소설, 그리고 갈등. 수능 국어 문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갈래는 소설이다. 매년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이 꼬박꼬박 출제되고 있다. 학생들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의외로 시보다 소설을 어렵게 여기는 학생들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문이 길어서다. 사실 상위권으로 갈수록 낯선 현대시를 어렵게 여기기 마련인데 반해 중하위권으로 갈수록 지문이 길다는 이유로 소설을 어렵게 여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읽어내기 자체를 힘들어 하고 나아가 핵심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해 애를 먹는다.소설의 핵심은 “누가(주인공) 누구(주인공의 대립인물)와 무엇으로 갈등 하는가”이다. 갈등 관계가 명확하고 분명하게 드러날수록 내용 파악이 용이해지고 정답률도 올라간다. 반면 갈등 관계가 불분명하고 암시적으로 주어질수록 오답률이 올라갈 것이다. 더 세부적으로 보자면 고전소설의 갈등은 보통 유교적 봉건사회의 지배 이념이 원인이 된 갈등이 대부분으로 유형이 그리 복잡하지 않다. 현대소설의 갈등은 좀 더 양상이 다양하다. 20세기 한국 현대사가 워낙 스펙타클 하다보니 한국 특유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인류 전체가 겪고 있는 보편적 갈등까지 알아 두어야 하므로 더 공부할 대목이 많다. 철학적 갈등의 주제를 다룬다면 그건 수험생에겐 최악이다.수능 국어 문학영역에서 가장 점수가 큰 소설! 다행히도 EBS 교재에서 대부분 연계 출제되기에 부담이 많이 감소한건 사실이지만, 일단 소개된 작품의 전체 줄거리는 반드시 파악해 놓아야만 시험 당일 대처하기에 유리하다. 갈등이 비교적 분명하고 스토리 전개가 뻔한(?) 작품은 인물의 성격 분석에 집중하고, 갈등이 암시적이거나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혹은 철학적 갈등을 다룬 작품이 있다면 주제 의식을 포함하여 문체적 특징까지도 매우 꼼꼼하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나는 최근 매우 재미있는 소설을 두 작품 읽었다. 여러분들도 모두 읽었을 것이다. 하나는 ‘리정혁전(사랑의 불시착)’, 다른 하나는 ‘박새로이전(이태원 클라쓰)’. 특히 ‘박새로이전’은 두 번 읽었다. 이 두 작품을 재미있게 눈물까지 흘리며 봤다면 소설이 어려울 이유가 없겠다. 그렇지 않은가?해냄국어논술전문학원 장영욱 원장문의 010-8634-9589 2020-08-27
- 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고려대 경제학과 김홍인(대일고졸) 학생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창의체험탐구보고서에 고교시절의 열정을 불어넣어대일고등학교(교장 김상태)를 졸업한 김홍인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활동우수형 전형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학교추천2 전형으로 최종합격했다. 주요 수상 내용으로는 학력경시대회 국어·수학·영어 부분 수상, 경제부분 금상, 과학토론대회 은상, 나의 꿈 발표대회 금상, 독서노트쓰기 최우수상, 백일장 은상, 영어 말하기 대회 은상, 시사토론대회 은상, 인문학 학술보고서대회 동상, 경제정책보고서대회 금상, 영어에세이대회 금상, 창의체험 탐구보고서발표대회 은상 등 약 50회의 수상을 기록했다. 홍인 학생이 학교생활을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해 왔는지를 알 수 있는 기록이다. 홍인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3년 동안 꾸준히 상승한 성적을 가장 먼저 들었다. 그리고 다양한 교내 대회와 세부특기사항에서도 나타나듯 경제학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으로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해 전공적합성을 보였다. 가장 힘을 쏟은 교내 활동으로 창의체험탐구보고서 발표대회를 꼽았는데 ‘대일고 매점의 독점 시장적 특성에 대한 분석과 그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탐구 보고서를 작성했다. <맨큐의 경제학>등의 책을 읽고 인터넷으로 관련 논문을 찾으며 여러 참고 자료들을 수집했다. 경제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쏟아 넣었던 활동이라서 기억이 많이 남는다.‘경세제민’ 동아리의 인문사회학적 질문에서 출발해 수상까지홍인 학생은 다양한 인문사회학적인 질문을 바탕으로 발표하고 토론하며 함께 생각을 나누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이라는 동아리를 만들었다. 예를 들어 ‘인간은 항상 합리적으로 선택하는가’,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중 어떤 것이 적합한가’등의 질문을 하고 이 주제들을 가지고 다양한 토론을 했다. 이런 토론 활동은 고등학교 시절 깊은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실제로 이 동아리에서 발표했던 ‘17세기 네덜란드의 성장과 쇠락을 바탕으로 본 현재 한국 경제의 문제와 해결’에 대한 탐구가 인문학 학술보고서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홍인 학생은 탐구보고서대회 수상의 팁에 대해 “가장 먼저 탐구의 대략적인 방향을 정해야 해요. 가설을 확실하게 설정해두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논리의 뼈대를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최대한 다양한 자료, 도서, 논문을 수집하여 자신의 논리를 확실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먼저지요. 하지만 간단한 내용이라도 확실하고 설득력 있게 주장을 전개하는 방향을 계획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형식과 목적에 얽매이지 않는 독서 활동과 봉사로 보람홍인 학생은 특별히 독서 활동을 계획해서 진행하지는 않았다. 1학년 때부터 과학, 사회, 인문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읽다가 경제학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학년 때부터는 경제학에 집중해 독서활동을 했다. 독서를 수시 준비의 도구로만 생각하면 지나치게 형식에 집중하게 되어서 책 읽는 즐거움을 잃게 될 수 있다. 자신의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잡히는 대로 읽어 보는 것이 목표를 향해 가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홍인 학생은 말한다. 후배들에게 <설득의 심리학>책을 추천했다. 홍인 학생은 이 책을 읽고 경제학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홍인 학생은 “경제는 결국 시장에서 개인 경제주체들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크게 영향을 받잖아요. 인간의 심리에 대해 재치 있으면서 깊고 통찰력 있게 분석해 낸 이 책이 결국 경제의 기본 단위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한다. 홍인 학생은 고3 때 양천구청 청소년구정평가단 활동을 열정적으로 했다. 이 활동을 통해 살고 있는 고장이 개선되는 과정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진로와 봉사가 크게 연관이 없었지만 열정적으로 실천하는 것에서 그 의미를 찾았다. 실제로 대학에서도 봉사와 진로의 연계성을 보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배운 점에 집중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홍인 학생은 말한다.수학 과목은 하루의 반 이상 공부해야홍인 학생은 학습 시간을 배분할 때 수학 과목을 하루 학습의 반 이상으로 책정했다. 수학은 모든 과목 중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에 속할 뿐만 아니라 수학을 공부하며 키워지는 논리력이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약점과목에 수학 과목 다음으로 시간을 배정했다.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약점 과목을 애써 외면하고 공부를 미루는데 못하던 과목을 잘 하게 되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홍인 학생은 단점은 자신의 방식으로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해 빠뜨리는 일정이 많았다. 그 뒤로 노트를 하나 구매해 매일 해야 하는 일처리들을 메모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도 지키고 있는 습관이다. 홍인 학생은 “후배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은 자만하지 말라는 것이에요. 모의고사 성적이 그대로 나오지 않아요. 대입은 실전이고 항상 겸손하고 꾸준히 준비해야 합니다. 어려운 때지만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어려운 이 시기도 자신만의 스토리로 만들어 가고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들도 확실한 방향을 잡아 기회를 잡는다면 2021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라고 응원한다. 2020-08-27
- 목동지역 중학교 영어 내신 만점 비법 중학교 2학년부터 초등영어에서 주를 이루었던 듣기와 말하기는 수행평가로 진행이 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통해 단어, 문법 및 글 이해력 등을 평가받는다. 수능으로 대표되는 한국식 영어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의 첫발을 잘 내딛어야 한다. 영어는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부터 전략적으로 대입을 위한 기초 체력을 다져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이번 학교별(목동중, 목운중, 목일중, 신목중, 신서중 : 가나다 순) 기말고사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보자.목동중학교단어와 어법 관련 문제가 약 40%이상 출제되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당연히 많이 어려웠지만 영어의 기본기를 잘 다진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는 문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점자가 의외로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다음 시험 만점을 위해서는 평소 어휘 실력을 쌓고 기본 및 심화 어법 학습을 철저히 해 둘 필요가 있다.목운중학교교과서 본문과 학교 보충학습 자료인 유인물의 내용이 그대로 나오지 않고 이른바‘paraphrasing’(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기)를 시도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예컨대, 19번 같은 문항은 응용력 없이 기계적으로 본문 암기만 했던 학생들은 오답을 골랐을 확률이 크다. 이번 시험의 특징은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어법 문제나 내용일치 체크 문제보다는 영영풀이를 포함한 단어 관련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다는 점이다.목일중학교예년에 비해 어법 출제 비중이 다소 낮아져 학생들이 느끼는 어법에 대한 부담감은 다소 적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면에 글의 순서 파악, 요약, 내용일치 등을 고르는 문제 출제 비중이 예년에 비해 늘어 평소 독해 실력을 쌓아둬야만 만점이 가능했다. 아울러 크로스워드 퀴즈 등 영영풀이 단어 문제들이 출제됨으로써 평소 어휘 실력을 길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신목중학교전반적으로 기본 어법 확인, 내용 일치, 문장 배열순서 및 단어 영영풀이 등 어느 한 곳에 치중되지 않고 골고루 출제되었다. 평상시에 수업에 충실하고 문법과 독해 문제를 보충학습을 통해 많이 풀어 본다면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신서중학교어휘문제와 어법 관련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다소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장문을 읽고 문맥을 이해해서 내용 일치나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 그리고 의사소통영역에 해당하는 대화문 문제 역시 예년처럼 출제되었다.내신 만점의 첫걸음 교과서 정독과 암기이상에서와 같이 중학교 영어 내신 유형은 단어, 문법, 독해로 압축된다. 그 툴은 바로 교과서와 프린트물이다. 따라서 내신 만점을 위한 첫 걸음은 바로 교과서 정독과 암기이다. 우선 교과서의 첫 번째 장을 넘겨보면 해당 단원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단어나 표현, 문법이 제시되어 있다. 첫 번째 장의 내용은 서술형 평가와 수행 평가에서 반드시 활용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수록된 단어나 표현 및 문법은 꼭 암기해야 한다.암기 단계가 끝나면 이른바‘메타인지 학습법’을 통해 학교에서 교과서외 배부된 프린트물에 제시된 심화 문법을 숙지하고 응용학습을 해야 한다. 즉, 학습한 내용을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는 건 아닌지, 응용문제가 나오면 제대로 풀 수 있는지 혹은 내가 선생님이 되어 문제를 완벽하게 친구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지를 기출문제와 다량의 예상문제 풀이 등을 통해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고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세 번째 그렇다면 모르는 것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을까? 그 답은 오답노트 작성에 있다. 이를 통해 놓쳤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보완해서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빈틈을 메워야 한다.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평소 영어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해 주는 것이다. 또 진학 목표를 분명히 설정토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표가 있는 학생들은 어떠한 어려움도 잘 극복해내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뿌리 깊은 나무는 잔바람에 흔들림이 없듯이 평소 확실한 목표 아래 전문가의 도움 아래 영어 내공을 쌓는 공부를 충실히 한다면 어떤 문제도 완벽하게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원장02-2650-8777 2020-08-27
-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기말고사 분석과 2학기 내신대비 학습전략 한가람고1한가람고의 2020년 1학년 1학기 기말 국어 시험은 객관식 20문제, 서술형 6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문법과 문학에서 심화 개념을 묻는 문제들이 수능형으로 출제되어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문법 문제가 12문항이 출제되어 시험의 50% 비중을 차지했고 심화학습의 정도를 확인하는 문제와 문법 개념이 정확한지를 평가하여 평소 문법 공부를 꾸준히 하지 않았다면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문학은 교과서 소설과 시 6편이 나왔습니다. 문학은 중상 수준의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었고, 갈래의 특성과 표현상의 효과를 묻는 문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한가람고는 수능형 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고 외부 지문을 활용하는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문법 문제도 연계되는 개념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서 평소 모의고사를 통해 국어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고 학교 학습에서 파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학기에는 고전문학과 고전문법 분야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어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차분하게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관련된 고전문학 작품들을 살펴보고, 현대문법을 바탕으로 고전문법을 학습한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양정고1양정고의 2020년 1학년 1학기 기말 국어 시험은 객관 21문제와 서술형 9문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문학의 비중이 약 65%, 문법이 비중이 35%정도인 시험이었습니다. 문학은 문학 갈래의 정의와 특징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난이도는 높지 않아, 갈래의 특징을 설명하는 교과서 부분과 학습활동을 꼼꼼하게 학습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교과서를 소홀히 보았다면 점수를 잃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문법은 한글맞춤법 단원이 출제되었고 객관식 7문제 서술형 3문제가 나왔습니다. 맞춤법의 기본인 제1항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고 전반적으로 교과서에 충실했지만, 서술형 2-3번 문제가 품사의 정의와 기능을 물어보는 것으로 교과서 범위 밖이었기 때문에 평소 문법 공부가 부족한 학생은 어려웠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띄어쓰기 문제는 1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복수 정답을 찾는 문제라 쉽지 않았습니다. 문학은 교과서를 기반으로 출제되어 평이하지만, 문법은 교과서 이외의 영역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폭넓은 학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꾸준한 문법 학습을 통해 문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고 평소 교과와 관련된 다른 문학작품을 살펴보면서 문학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대일고대일고의 2020년 1학년 1학기 기말 국어 시험은 중간고사에 비해서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부분이 있으나 주변 다른 학교들과 비교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중간·기말고사가 모두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술형의 경우에는 글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조건에 맞추어 서술하는 등 조건에 맞추어 철저하게 채점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오답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대일고 시험은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작품은 문제의 <보기>에 조차 출제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시험 범위 내용만 공부해도 된다는 장점은 있으나, 기말고사 때 본문 속 사자성어 적는 것을 서술형으로 출제한 것과 같이 한정된 범위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엽적으로 학습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특징을 잘 파악하여 한얼 국어 학원에서는 대일고 내신대비 수업을 지엽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중요한 내용은 3번 이상의 반복 학습을 통해 준비했으며, 2학기 시험대비는 더 발전된 계획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진명여고진명여고 2020년 1학년 1학기 기말 국어 시험은 난이도가 중상 정도의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 했습니다. 교과 진도 안에서 문법 - 음운의 변동과 문법 요소 부분을 출제했으며 이 단원에서 기본이 되는 문장 성분과 관련된 문제를 물어보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단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문제와 그 배경이 되는 지식까지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한편 기존의 문법 문제를 도형으로 도식화하는 문제가 있어 배운 개념의 적용과 다른 형태로의 적용 능력을 물어보는 문제도 출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지문을 활용한 비문학 지문은 객관식 문항과 주관식 문항을 함께 출제해서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 형태를 출제했습니다. 또한 문학은 교과서 안의 작품인 파수꾼과 교과서 밖 작품들을 활용하여 문항들을 구성했으며 시가 문학의 문제 같은 경우에는 각각의 작품을 세트로 구성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하는 형태의 문제와 <보기> 지문을 활용한 작품 분석에 관한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와 같은 시험에서는 문법 단원에 해당하는 부분은 단원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것의 바탕이 되는 개념과 조금 더 어려운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비문학 지문 같은 경우에는 완벽한 내용 이해를 하고 시험을 치러야합니다. 그리고 문학 작품은 한편의 작품과 그것과 연관이 되는 다양한 작품을 폭넓게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우리 한얼학원은 이러한 진명여고의 수업 상황과 시험 진도에 맞추어 핵심이론 및 예상 문제 등의 직전 대비 요약집과 진명여고의 시험에 가까운 실전 파이널 실전 시험 그리고 교과서 관련 다양한 변형 문제를 통해 시험대비를 하고 있습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0-08-27
- 2021학년도 대입 인문 논술전형 대비 - 서강대 & 한양대 수시 전형 기간이 다가 올수록 수시 논술 지원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한다면... 한정된 수시 시원 카드 6장 중 논술로 몇 장을 사용할 것이냐? 등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한편으로는 수능 정시 공부에 쏟을 시간도 부족한데 신경 쓰기 싫다며 논술 지원 자체를 포기하는 수험생들도 종종 있다.그러나 논술 지원을 포기 하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본다. 논술전형은 내신, 수능 점수 보다 컷 높은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관건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평온하고 단단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과 논술 글쓰기 연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다. 또한 논술 준비 과정이 정시 수능 공부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기에 논술은 물론 정시 준비에도 긍정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서강대학교 논술 대비서강 대학교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6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최저 등급을 적용한다. 수학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이라도 나머지 3영역에서 비교적 쉽게 6등급 이내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논술 시험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주목해 봐야 할 학교이다.2020년 기준 인문 사회 분야로 245명을 모집한 서강대학교는 논술 80% 교과 10% 비교과 10%를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9월 24일~28일까지, 시험날짜는 12월 6일 오전 9시 30분에 경제 경영, 오후 2시에 인문 사회 시험이 치러진다.총 2 문항이 출제 되고 1번 문항 평가 40%, 2번 문항 평가 60%로 평가 비율이 다르고 시험 시간 100분 동안 문항 당 800~1000자 내외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2020년 모의 논술 시험 유형을 보면, 「(가)와 (나)의 결론과 시사점을 요약하고 (다) (라) (마) (바) 자료를 활용하여 비판적으로 평가하시오」로 요약과 비판 평가 문항이 출제 되었다. 제시문은 6개 영역은 사회문화 교과내용, 신문기사, 시, 고전 장자, 경제 분야 그래프, 윌리엄 번스타인의 부의 탄생 등 다양한 자료가 제시 되었다. 하지만 비교적 무난한 난이도의 자료들이라 고등학교 교과 공부를 성실하게 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독해하고 글을 쓸 수 있는 정도라고 본다.경쟁률이 90:1 정도로 높기는 하지만, 논술 경쟁률은 높은 만큼 허수도 많다는 점을 생각하고 논술을 성실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반드시 도전해 볼 만한 학교이다.한양대학교 논술 대비 안내한양 대학교는 수능 최저 등급을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 수능 성적에 조금 자신이 없지만 논술 준비를 꾸준히 해 왔거나, 평소 논술에 자신이 있었던 학생이라면 꼭 지원해 보기를 권한다.올해 논술로 문이과 계열 합 375명을 모집하고 있다. 논술 80% 학생부 20%를 평가에 반영한다. 원서 접수는 의도적인 듯 9월 24일 ~ 9월 28일로 서강대와 같은 기간이고, 인문 상경 계열 시험 날짜도 12월 6일 일요일로 서강대 인문 시험 날과 같다. 따라서 서강대를 지원하는 인문 사회 계열 학생은 한양대를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잘 따져서 선택 지원해야 할 것이다.인문 사회 계열은 1문항이 출제 되어 90분 동안 1200자 내외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경제 경영 계열은 인문 1문항 600자 내외, 수리 1문항(소문항 3-4개)으로 2문항의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2021년 인문 계열 모의 논술 유형을 보면 「(가)와 (나)의 공통된 논지를 밝히고, 이를 토대로 (다)의 ‘어린아이’와 ‘시골 사람’에게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덕목이 지니는 사회적 의의가 무엇인지를 서술하시오」로 정합적인 방식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과 창의적인 분석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 되었다. 제시문은 볼테르의 관용론, 한스 큉의 세계 윤리 구상, 박지원의 공작관문고 자서 등에서 출제 되었고, 비교적 제시문이 짧고 논지가 쉬워 논술 준비를 한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답안에 접근할 것으로 보이는 문항들이다.12월 논술 시험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아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논술 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08-27
- 2021 대입 인문논술 전형 2021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 지원에 있어 장단점은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는 점과 그 대신 실질 경쟁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통과하는 비율은 지원자 중 약 30%에 불과하다.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 통과 비율은 겨우 30%이 때문에 최저등급을 제시한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부담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로지 논술 실력 자체만으로 합격권에 드는 것보다 최저등급을 맞추어 70%의 경쟁자를 따돌리는 것이 쉽다고 본다. 따라서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을 지원하여, 최저등급을 통과하는 전략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다.수능 최저등급은 대학마다 상이하지만,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수능 최저등급 2개영역 등급 합 4를 요구한다. 특히 이 대학들은 사탐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따라서 사탐 1과목과 국영수 중 한 과목만 2등급을 얻으면 수능 최저등급을 달성하게 된다.수험생의 입장에서도 큰 부담은 없다. 이렇게 수능 최저등급 2개영역 합 4를 요구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세종대, 숙명여대, 한국외대(서울) 등이 있다.2개영역 합 4인 학교 : 건국, 경희, 동국, 세종, 숙명, 외대건국대의 경우 내신반영 없이 논술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등급은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사탐은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특히 건국대는 내신 반영이 없으므로,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경희대 또한 2개영역 합 4를 요구하며, 사탐은 1과목 반영이다. 내신이 30% 반영되지만 9%는 비교과 영역이다. 논술전형에서 내신 비교과는 출석과 봉사시간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만점을 받을 수 있다.둥국대도 마찬가지로 사탐 1과목 반영에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예외적으로 경찰행정학과의 경우, 국영수 중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동국대 또한 내신 비중 40% 중 20%가 비교과 영역이다. 한국사의 경우 건국대와 경희대가 5등급을 요구하지만 동국대는 4등급이 필수다.세종대와 숙명여대는 동일하게 내신 교과 30%에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사탐은 1과목 반영이며, 한국사는 번영하지 않는다.한국외대(서울)의 경우 위 대학과 마찬가지로, 사탐 1과목 반영에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하지만 LD(Language & Diplomacy)학부와 LT(Language & Trade)학부는 예외적으로 2개영역 등급 합 4로 최저등급이 높게 설정되어 있다. 한국사는 4등급을 요구한다.기타 다른 대학들이들 대학 외에도 홍익대의 경우 사탐 1과목 반영에 3개영역 등급 합 7을 요구한다. 2개영역 합 4를 반영하는 대학보다 오히려 최저등급을 달성하기 쉽다. 내신 반영도 10%로 매우 낮은 편이다.숭실대의 경우 특이하게 영어를 제외하고, 국수탐 중 2개영역 합 6을 요구한다. 사탐은 다른 대학과 달리 2과목 평균을 반영하는데, 내신(교과)반영이 40%로 높은 편이다.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이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큰 부담이 없을뿐더러 수능 최저등급을 달성하면 실질경쟁률 또한 크게 하락한다. 따라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최저등급이 2개 합 4인 대학을 노려 보는게 좋을 듯 싶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김무겸 논술팀장문의 02-2646-1241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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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내신대비와 안정적 수능 1등급, 입시컨설팅까지 원스톱” 수능시험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된 지 3년이 넘었다. 너무 쉽게 출제되었던 해도 있고 체감 난이도가 어려웠던 때도 있었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등급을 받는 학생의 비율이 조금씩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다. 영어유치원부터 다양하게 영어를 접해온 목동의 학생들은 영어를 쉽게 생각하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가는 영어 점수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할 수도 있다. 꼼꼼한 내신준비와 안정적인 1등급을 위한 수능시험 대비까지 한꺼번에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임팩트7 영어학원의 이종수 원장에게 들어보았다.개인별 맞춤으로 100% 수능과정수업 진행‘임팩트 7 영어학원’의 수업은 100% 수능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예전에 비해 수능 문제는 쉬워진 편이지만 고난도의 문제들이 분산되어 복병처럼 배치되고 있다. 특히 지문이 어려워져 읽어 내려가면서 주제를 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임팩트7 영어학원에서는 수능 시험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기위한 목표로 지도하고 있다. 영어 과목 같은 경우 기출이나 모의고사 풀이만 하는 학원들이 많은데 그렇게 해서는 과거의 답습일 뿐 현재 수능시험의 효과적인 준비가 되기 어렵다. 학생들이 특히 까다롭게 생각하는 일치불일치문제, 도표, 빈칸추론, 순서 만들기, 필요 없는 문장빼기 등의 난이도 높은 문제에 대한 준비가 지속적이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 고1, 고2학년도 모두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수준과 실력에 따라 맞춤 준비를 하고 있어 내 실력을 꾸준히 체크해보면서 진행할 수 있다.학생 입장에서 연구해 만든 자체교재로 수업임팩트7 영어학원은 자체교재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종수 원장은 “영어는 그냥 기술로만 하는 학문이 아니라 배경지식이 충분히 필요해요. 특히 목동 학생들에게는 그에 맞는 맞춤 교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영어 지문을 읽다보면 영어 단어는 알더라도 도대체 전체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상황은 어휘력도 부족하지만 글을 이해해 독해 해 낼 수 있는 배경지식의 부재에서 온다.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을 통해 다른 과목의 성적까지 골고루 끌어 올릴 수 있는 편향되지 않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이종수 원장은 강조한다.몸으로 써보는 영작, 내신준비에 제격학교별 영어 내신시험의 경향을 보면 예년보다 많이 쉬워졌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시험범위의 학습량은 많이 늘어났다. 임팩트7 영어학원에서는 기본 교과서나 참고서와 문제집에 보조프린트까지 넘쳐나는 시험범위 안에서 핵심을 파악해 꼭 출제될 만한 내용과 문제들을 정리하고 있다. 임팩트7 영어학원의 내신대비 수업은 입소문으로 확인되고 있다. 수업시간에는 손으로 영작해보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 내신 대비 공부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영작하는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한다. 단어들을 써보면서 정확한 철자도 익히고 표현을 한 문장으로 익힐 수 있어서 머릿속에 더 빨리 기억된다. 학교 내신 시험에도 빈칸에 단어를 쓰거나 문장을 영작하는 문제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편인데 영작 연습은 정확하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과제도 많은 편인데 영작하는 방식이 몸에 익으면 빠르게 해 낼 수 있다. 모든 과제는 영작을 포함해서 강사들이 꼼꼼하게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검사하고 있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은 빠르게 고치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공부가 스스로 되는 학원, 맞춤 컨설팅도 도움 돼임팩트7 영어학원의 강사들은 모두 경력이 10년~ 20년 이상이다. 특히 목동에서의 경력도 많아 내신준비를 할 때도 학교 별 특성이나 문제의 난이도부터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 믿고 맡길 수 있다. 학생들을 이끌어주고 보듬으며 학습을 시키는 분위기라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정감 있게 공부할 수 있다. 이종수 원장은 오랜 학원 경력으로 학생들에게 맞춤 컨설팅도 해주고 있다. 이종수 원장은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많은데 앞에서 이끌어주면서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끈기 있게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성적도 오르고 학습 분위기 좋게 다닐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한다.고등관 목동서로 61 양지빌딩 4층중등관 목동서로 67 우성에펠타운 12층문의 02-2646-7943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