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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학군 2021학년도 고입전형 후기학교 7,020명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8일 ‘2021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 2021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9개 학군 총 5만 1,007명이며, 이중 고양학군은 7,020명이다. 고양학군의 모집정원은 지난해 8,113명에서 1,093명이 줄었다.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며, 2021년 1월 29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사진 자료 경기도교육청 2021학년도 학생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 캡쳐2020학년도 82.55%가 1지망 배정 받아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등으로 전 가족이 경기도 내 거주자해야 한다. 2021학년도 전기학교 합격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선발은 내신 200점 만점 전형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선발해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 순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학교 지원은 1단계 학군내배정,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1단계 학군내배정에서 학교별 정원의 50%를 배정하고,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학교를 배정한다. 학군내배정은 학군 내 소재한 5개 고등학교를 희망 순위대로 지원하며, 구역내배정은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고양학군은 덕양구 1구역과 일산동·서구 2구역으로 나뉘며 일산동·서구 지역은 가좌고, 덕이고, 대화고, 백마고, 백석고, 백신고, 세원고, 안곡고, 일산대진고, 일산동고, 저동고, 저현고, 정발고, 주엽고, 중산고, 풍동고 등의 16개 고교를 순위별로 지원한다. 고양 백송고는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배정과 달리, 학교장 전형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고입전형을 기준으로 고양학군의 1지망 배정 비율은 82.55%였다.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평준화지역 일반고 동시 지원후기학교 중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1개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고와 동시에 지원해야 한다. 이 경우 1지망교를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지정해 지원하고, 학군내 및 구역내 모두 2지망부터 일반고 희망학교를 순위별로 지원하면 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하면 일반고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불합격한 경우에만 평준화학군 일반고 전형으로 추첨 배정한다. 추첨 배정은 2지망부터다.파주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는 비평준화학군 후기학교다. 고양학군 중학생이 운정고를 지원할 경우 비평준화지역 전형에 따라 고입전형을 치르게 된다. 운정고를 1지망 학교로 지원하고 불합격한 경우 1월부터 진행되는 추가모집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이중 지원 금지 원칙 숙지해야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 지원 시 이중 지원 금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등의 특목고와 특성화고, 일반고의 특성화학과가 해당한다. 후기학교는 외고, 국제고 등의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일반고, 일반고 보통과가 해당한다. 전기학교는 1개교만 지원 가능하며, 전기학교에 불합격한 학생은 전형 일정이 다른 타 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전기학교 불합격한 학생은 경기도 내 전기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마이스터고 간 이중 지원을 금지하며, 마이스터고 불합격자는 직업계열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다.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으며, 후기학교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11월 27일까지 온라인 설명회 진행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난 9월 4일 2021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했다. 변경 내용은 학교 소재지의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이 심각(2,3단계)할 경우, 교육부 및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관련 기관의 지침에 따라 입학전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부분이다. 입학전형요소는 내신 등으로 최소화하되,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면접·실기 등의 집합 전형을 실시한다. 부득이하게 면접·실기 등의 집합 전형을 실시할 경우에는 교육부의 ‘학교장 전형교 선발의 안전관리 안내’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2,3단계) 시에 대비한 대체 방안 및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온라인 고입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유튜브 채널에 학군별 설명회 영상을 올려놓았고, 11월 27일까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고양학군 온라인 설명회 주소 https://youtu.be/OQaCgR_zt_s고양학군 고입 후기학교 배정 관련 Q&AQ1.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고양학군)의 학생 배정 방식은 학생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가까운 고등학교에 배정하거나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가까이 사는 학생을 배정하는 근거리 배정 방식인가?아니다.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인 고양학군은 학생 배정 시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군을 2구역(덕양/일산동서구)으로 나누었다. 1단계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하면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고등학교 중 1개교에 배정한다. 학생의 주소는 고려하지 않으며, 학생이 지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만을 토대로 배정한다. 따라서 동일 구역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주소지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다.Q2.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이나 3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돼야 하는데, 끝지망에서 배정되는 이유는 무엇인가?1지망에 추첨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에 추첨돼야 하나, 2지망 학교는 해당 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을 우선 배정한다. 따라서 2지망 학교를 1지망에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졌을 경우에는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3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5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 4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즉, 2지망 이후는 해당 고등학교가 바로 직전의 지망배정에서 할당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다면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될 수도 있다.Q3. 1지망 학교에 배정되는 비율은 얼마나 되나?2020학년도 고입전형을 기준으로 경기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1지망 배정 비율은 82.53%, 끝지망 배정비율은 1.07%였다. 고양학군의 경우 82.55%가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은 것으로 조사됐다.Q4. 고교 평준화 지역의 중학생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가?고교 비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이 고교 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것처럼, 고교 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고양학군 출신 중학생이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학군에 지원 가능하며, 파주학군 출신 중학생이 고양학군에 지원 가능하다.Q5. 학생 배정이 끝난 후에 학군 내에서 학교 간 또는 구역 간에 전학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학생들은 전형 요강에서 발표한 배정 방법에 따라 학교를 배정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지원했기 때문에 배정 받은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바꿔달라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를 이유로 전학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요구한다고 해도 허용할 수 없다.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 2020-09-18
- 모래 위에서 공부하지 말자. 천천히, 그리고 올바르게 공부하자‘모래 위에 집을 짓지 말아요. 해변 가까운 곳에도. 비록 보긴 좋지만 이내 무너지고 말아 또 다시 지어야만해. 반석 위에 우리 집 지어요 ... ’어릴 때 교회를 다니면서 불렀던 찬양의 첫 구절이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백사장에 집을 짓는다고 생각해보자. 보기엔 아름다워도 부실할 것이다. 집은 튼튼한 곳에 지어야 한다. 화려함 보다는 본질을 쫓으라는 이야기다.그냥 생각 없이 따라 불렀던 노래가, 요즘 더욱 생각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수학을 조급하게 공부하는 아이들 때문이다. 몇몇 학생들은 문제를 빠르게, 그리고 화려하게 푸는 데만 관심이 많다. 수학 성적은 기초를 쌓아야지만 오른다. 또한 오르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원래부터 머리가 좋은 게 아니라면 최소 몇 달은 걸린다. 그 과정을 인내하며 충실하게 공부하지 않는다면 점수는 오르지 않는다.방법 또한 중요하다. 잘못된 습관으로 공부하면 시간과 돈, 노력을 쏟아 붓고도 허무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조급해 하지 않고 묵묵하게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지만 성적이 그대로인 아이들이 있다. 분명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수학 공부법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유형암기는 양날의 검이다수학공부를 시작하면 처음엔 개념을 공부하고 이후 유형별로 문제를 풀게 된다. 이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다양한 유형을 접해서 수학과 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센 수학 B단계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좋다.유형 문제집을 풀 때 중요한 점이 있다. 특정 유형의 첫 문제를 풀 때 절대로 해설을 쉽게 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수분해 문제에서 식의 차수가 3차 이상이고 매우 복잡하다고 하자. 그리고 치환 혹은 인수정리 등으로 쉽게 풀리는 유형이었다고 하자. 많은 학생들은 조금만 고민하다가 포기를 하고 답지를 본다. 그리고 풀이의 아이디어를 알아버리게 된다. 그러면 그 유형의 나머지 3~4문제들은 그냥 풀 수 있게 된다. 답지를 보는 것만으로 단숨에 다섯 문제를 푸는 것이다.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책 한권을 금방 끝낼 수 있다. 그리고 비슷한 방법으로 다른 책들도 끝낸다. 그리고 실력이 많이 늘었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유형을 암기하게 된 것이니 수학적 사고력은 크게 늘지 않는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당황하고 손도 못 대게 된다. 시험이 쉽게 나오면 잘 풀 수 있겠지만, 조금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점수가 크게 하락할 것이다. 따라서 각 유형의 첫 문제를 풀 때 충분히 고민해보고 풀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이상한 질문을 하지 말자수학은 앞서 말했든 인내심이 필요한 과목이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력, 복잡한 식을 풀어내는 계산력 등은 운동과도 같아서 오랫동안 꾸준히 해야 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따분하고 힘이 들 수 있다. 그러다보니 자꾸 지름길을 찾고 왕도가 없는지 고민하게 된다.‘지금부터 공부하면 1등급 나올 수 있나요?’ 이는 가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나는 반대로 묻고 싶다. 내가 가능/불가능을 대답해 주면 그에 따라 다르게 공부할 것인지 말이다. 위와 같은 질문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불안하기 때문에 희망을 얻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가능하다.’ 라고 답해야 한다.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을 왜 하는가? 조급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당장 숙제부터 어떻게 하면 다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낫다. 사실 이러한 질문을 하는 아이들은 대체로 숙제를 다 해오지 않는다. 그리고 복습도 안한다. 수학 공부는 사실 별게 없다. 나누어준 숙제 잘하고, 수업 때 배운 내용 복습 잘하면 된다.‘하루에 몇 시간씩 자야 하나요?’, ‘수학은 몇 시간 씩 해야 하나요?’, ‘문제집을 몇 번 돌려야 1등급이 나오나요?’ 모두 정답이 없는 질문들이다. 공부를 잘했던 선배들에게 경험담을 들을 수는 있다. 그리고 참고할 수 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필요한 양은 다 다르다. 자신의 실력을 빠르게 파악한 뒤 그에 걸 맞는 공부 양을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채워나가면 된다.잘못된 공부법은 독이다수학 실력이 오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정확한 공부 습관을 잡은 뒤, 충분한 시간 투자를 하면 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 또한 빨리 빨리 성과를 내고 싶어 한다. 그렇게 공부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누구나 공부법에 관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그래서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늦을수록 결과들이 뼈아프게 기록된다.잘못된 공부법은 독이다. 모래 위에서 공부하면 무너진다는 것을 깨닫자. 그리고 하루 빨리 반석을 찾아서 공부해보자. 그러면 튼튼하고 근사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서울대수학과 졸업영재고 과학학생 대상 수업[사교육 없이 서울대 가는 수학 공부법 저자] 2020-09-18
- 습관을 바꾸면, 수학 1등급 가능하다! 첫 번째 사례 : 선행 학습이 전혀 없었던 PP는 중학교 입학 직전까지 선행 학습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얘는 초등학교 들어가지 전부터 뭐든지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하는 아이였어요. ...책은 늘 옆에 끼고 살았고요...’라는 어머님 말씀을 듣고 A반에 배치했습니다. 이미 중3 과정까지 다 배웠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담당 선생님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1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가장 앞서가는 것은 P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제 평점, 오답테스트 등 모든 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것은 그대로 학교 성적에도 연결되어 3년내내 수학 성적은 항상 100점이거나 어쩌다 서술형에서 부분점수가 조금 깎이는 정도였습니다. 결국 전교 2등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P가 다른 학생들과 달랐던 결정적인 공부 습관은 무엇일까요?과제를 풀다가 막힐 때 절대로 해답을 보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선생님께 질문해야지’하며 쉽게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배웠던 기본 문제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안 풀리면 관련된 기본 원리를 다시 뒤져 보며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바로 이 점이 2,3년씩 앞서가는 선행 학습을 이겨낸 비결이었습니다.두 번째 사례 : 암기수학의 덫에 빠지지 않은 Y중학생 시절의 대부분을 외국에서 생활하고 3학년 2학기가 되어 귀국한 Y는 수학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1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그 어렵다는 특목고 수학시험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1년 선행은 기본이고 2년 이상의 선행을 통해 고2 과정 특강까지 들었다는 학생들도 70점 넘기기 힘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들이 안 한 것을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억지로 수강한 것도 아니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설명을 일방적으로 들은 것도 아닙니다. 과도한 학습 노동에 의해 지치지 않았던 것이지요.입학을 앞두고 스스로 필요가 느껴지자 생생한 뇌가 능동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좋은 성적을 얻는 데는 불과 6개월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특목고를 지망하는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빠지는 암기수학의 덫을 피한 덕분에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공부를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고요. 너무나 당연하게도.세 번째 사례 : 방학 한 번 지나고 바로 수학 96점일반고 2학년생인 K는 1학년내내 수학성적이 60점대에 머물렀습니다. 중학교 때처럼 관성대로 시험보기 한 달 전이 되어서야 시험에 나올만한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결국 중학교 수학 성적보다 20점 이상 떨어졌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자신감은 줄어들었지요. 학생회 간부를 하는 등 친구 사이에 신망이 높았고 자부심도 강했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안 좋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겨울방학이 되어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한 마음을 먹고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취약한 부분은 중학교 수학책의 해당 부분을 복사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존심이 상해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학 공부든 학원 생활이든 친한 친구들과 어울려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 유혹이 들었지만 끝내 참아냈습니다.결과는 놀라왔습니다. 고2 첫시험에 96점, 기말고사도 96점이 나왔습니다.네 번째 사례 : 수업 시간에 남달리 말이 많았던 BB는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간다는 특목고에 합격한 직후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그 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극성스럽게도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등수학을 시작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B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남다른 점은 학교를 대표하여 다른 학교 학생들과 시합을 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는 사실입니다.B는 첫 시간부터 다른 학생들과 달랐습니다.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질문하고 대답하고, 다시 질문하고 대답하고. 제가 20년 넘게 강의하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을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순식간에 강의실은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연구실이 되버리는 것이었지요. 덕분에 같은 반 학생들은 생각도 못해봤던 고급진 생각에 동참할 수 있었고요. 결국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그 학교의 첫 수학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했습니다.일방적으로 전달받은 지식은 그만큼 빨리 사라져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B처럼 자꾸 의심해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질문꺼리가 많을수록 수학 실력은 향상됩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것은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수학 1등급을 가로막는 것은?수학 1등급의 가장 큰 적은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입니다. 강사가 일사천리로 설명을 하고 학생은 빽빽한 칠판의 내용을 그대로 노트에 옮겨 적으면 한 순간 뿌듯할 겁니다. 그런데 그걸로 끝입니다. 스스로 고민해서 얻은 것이 아니면 금새 잊어버립니다. 결국 반복해서 설명을 들어야 하고 시험 때가 되면 백지상태에서 처음부터 또다시 반복해야 합니다. 결국은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도 수학적 사고력은 전혀 커지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니 시간만 낭비하고 만 것이지요.이처럼 머리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채로 진도만 나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의문을 가지고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에 비례하여 학습 진도도 점차 빨라져서 나중에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합니다. 마치 배타고 13시간 걸려 가던 제주도를 비행기 타고 1시간만에 가게 되는 것과 같아지는 것이지요.악순환에서 벗어나 선순환으로그동안 너무도 오랫동안 잘못된 수학 공부 방법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렇게 공부했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재능이 뛰어나거나 학습 능력이 탁월한 학생들은 잘못된 교육 방식도 이겨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물론 이들이 올바른 공부 방법을 만난다면 훨씬 적은 시간과 노력이 들겠지요. 그런데 재능이 부족하거나 의지가 약한 학생이야말로 올바른 공부 방법과 효율적인 학습법이 꼭 필요합니다.학생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향상됩니다. 결국 성적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해보니까 된다는 자신감으로 스스로 더 노력하게 되어 수학 학습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합니다. 드디어 수학 1등급이 눈앞에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수학전문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28년간 대입수학 지도17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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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예과 2021학년도 대입전형’ 핵심 체크 [1] 최근 한의원 첩약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나오면서 한의예과 입시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한의대는 예과인 한의예과 2년을 마치면, 본과에 해당하는 한의학과 4년에 진학하게 된다. 전국 한의대는 총 12개 대학이 있다. 11개의 한의대와 1개의 한의학전문대학원(부산대 한의전)이 있다. 이 중 부동의 1위는 경희대(서울) 한의대다. 대교협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입학결과 자료에 따르면, 수시모집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최종등록자 학생부 평균 50% 컷 교과성적은 한의예과(인문) 1.6, 한의예과(자연) 1.8이었다. 정시모집 가군 최종등록자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하위 70% 컷 수능성적은 한의예과(인문) 96.33, 한의예과(자연) 94.67 이었다. 한의대는 이외에도 원광대(전북 익산시), 동국대(경주/경북 경주시), 가천대(인천시), 대전대(대전시), 대구한의대(대구시), 동의대(부산시), 세명대(충북 제천시), 동신대(전남 나주시), 우석대(전북 완주군), 상지대(강원도 원주시)가 있다. 의대, 치대와 달리 한의대는 서울에 경희대, 경기도에 가천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방 사립대에 설치돼 있다. 이 때문에 한의대 진학 전에는 지방에 내려가 대학생활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한의대 졸업 후 취업과 보수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전문직이라는 이유 때문에 진학 결정을 쉽게 내려서는 안 된다.2021학년도 대입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희대가 지방에서는 대구한의대가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구한의대가 43명, 학생부종합전형, 정시모집 수능전형은 원광대가 49명, 4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1) 수시모집 유형별 현황(2) 정시모집 군별 현황(3) 수시모집 전형 방법가. 학생부교과전형대구한의대, 대전대, 우석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따로 모집한다.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 인문∙자연계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연계열 학생들 입장에서는 자연계열만 선발하는 대학들에 지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나. 학생부종합전형경희대, 대전대, 동의대, 상지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다. 논술전형1) 제2외국/한문 사탐1과목 대체가능 최승후 대화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고사 연구팀장한국대학신문 ‘입시톡톡’ 연재(現)EBS ‘입시칼럼’ 연재(現)/한겨레신문 ‘최승후 교사의 진로진학 마중물’ 연재(前) 2020-09-18
- 초중고 학생들의 코딩교육 어떻게 해야 의미 있을까 시가총액 세계 7대 기업이 모두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는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팬데믹에 빠져있는 이후로도 2800조원 증가했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의 생활방식이 디지털문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나 필수도 아닌 강제가 되고 있다. 지금도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지만 전염병에도 의료계는 물론 빅 데이터, 인공지능, 앱 등 it기술이 감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이처럼 첨단 it기술은 모든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활용되는 핵심적인 키워드이다. 첨단 it기술이 곧 그 나라의 국가 경쟁력인 시대이다. 요즘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무역전쟁을 하고 있지만 이 무역전쟁의 내면에도 첨단 it기술을 독점해 나가려는 강력한 의지가 있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it시대의 기본이 되는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먼저 초중고 학생들의 코딩수업은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초등학생 코딩수업이제 초등학생들에게 코딩수업이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블록형태로 만들어진 명령어들을 가져다 놓고 실행버튼만 누르면 바로 바로 실행되는 모습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더 나아가 게임도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로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만드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적인 사고와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개념을 이해해야지 코딩을 완성해나갈 수 있어서 점차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나는 초등학생들의 코딩교육은 표현의 수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즉 자기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해내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엔트리나 스크래치와 같은 코딩프로그램은 마치 내 생각을 글로 써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프로그램도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내 생각을 표현해내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즉 초등학생의 코딩수업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법에만 너무 치중하지 말고 자기의 생각을 구현해내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 때는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 우리가 이것을 끄집어내서 즐겁고 재미있게 코딩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교육이 진정한 코딩수업이다. 이런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중학생 코딩수업중학생들은 적성과 진로도 생각해 보는 좀 더 심층적 수업이 됐으면 한다. 먼저 스크래치나 엔트리등 공교육에서 진행하는 코딩프로그램부터 시작하자. 공교육에서 하는 코딩교육은 프로그래머를 양성하는 수업이 아니고 컴퓨터적인 사고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해내는 능력을 배워나가는 수업이다. 즉 앞으로 i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문명은 필연적으로 모든 분야에 접목되고 흡수되어 있는 사회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생이 코딩공부에 관심이 많아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한다면 폭넓게 활용가능하다. 중학생은 공부과목에도 점점 호불호가 나타나기 때문에 코딩공부에 관심과 재미가 있다면 진로를 선택할 정도로 비중 있게 생각해도 괜찮을 듯하다. 중학생이 코딩수업에 적극적이라면 대학입시에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도 있으며 대학생이 되면 모두가 코딩수업을 필수과목으로 배워야 하는 추세이다. 여러 가지 목적으로 중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코딩공부를 하는 것은 아주 유익할 것이다.고등학생 코딩공부고등학생들에게 코딩공부는 두 가지의 길을 생각할 것이다.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비롯한 실무적인 프로그램공부와 또 하나는 대입에서 좀 더 유리하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부일 것이다. 나는 특히 대입에 활용할 수 있는 코딩공부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it관련학과로 컨설턴팅하여 진학시킨 사례도 많이 있다. 고등학생들의 코딩공부는 좀 더 목표와 적성을 고려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코딩공부도 다양한 분야가 있어서 나의 어떤 진로에도 연결될 수 있을 만큼 그 활용 폭이 생각보다 훨씬 크다.우리나라는 국민들의 교육수준이 선진국으로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래에도 디지털it산업은 우리의 핵심 산업임에 틀림없다. 그 기반이 되는 코딩공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코딩으로 대학가기일산 아트로봇코딩학원 서재수 원장문의 031-905-7783 2020-09-18
- 중위권(내신 3등급~6등급)의 급행열차 - 2021 마지막 적성고사를 잡아라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능보다 낮은 난이도의 시험으로 수도권의 4년제 대학을 갈 수 있었던 적성고사가 2021년,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적성고사를 폐지하여 전체 선발인원은 약간 줄어 총 11개 학교에서 4,279명을 선발한다. 이중 수능최저점수를 적용하는 곳은 고려대(세종)뿐이다.적성고사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전형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3~6등급의 중위권 학생들이고, 이들은 수능에서도 수도권 주요대학을 가기엔 성적이 모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적성고사는 중, 하위권에게는 마지막 급행열차의 티켓인 셈이다.적성고사는 국어, 영어, 수학 3개의 과목에 대해 고등학교 내 과정에 대해 문제가 출제되며 대부분이 객관식이나 가끔 수학의 경우 단답형 주관식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60분 동안에 시험문제를 풀게 되어 있고, 난이도는 수능의 70% 수준으로 국어+수학 조합이 대부분이나 학교별 시험유형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2021 적성고사 실시 11개 대학 (실시 시기 10/11일~수능고사 실시 후)학생부 60%, 대학마다의 내신영향력 살펴봐야 올해 적성고사를 치르는 11개 대학 모두가 학생부 60%, 적성고사 40%의 전형방법으로 시행하는데, 적성고사를 치르기 전 내신등급부터 확인 할 필요가 있다.▶6등급부터 감점요소가 커지는 대학 : 삼육대, 수원대, 한신대, 한국산기대 예)삼육대의 경우 3등급에588점 4등급 579점 5등급 570점 >>> 등급 간 차이 9점 그러나 6등급 552점 >>>5등급과의 차이만 18점 >>> 적성고사에서 만회하기 힘들다.▶5등급까지 점수 차 완만하다 6등급부터 점수 차이 커지는 학교 : 한성대 6등급부터는 합격 가능성에서 멀어진다고 볼 수 있다.▶6등급까지 점수 차이가 일정한 대학 : 가천대, 고려대(세종), 서경대, 성결대, 을지대, 평택대, 한신대특히 가천대의 경우 작년까지만 해도 3~5등급까지 각 등급 간 3점에 불과했던 차이가 6등급에서 크게 벌어져 6등급 학생의 합격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5와 6등급차이가 3점으로 6등급학생도 시험만 잘 치르면 합격이 가능하다.적성고사 과목과 문항 배점 맞게 전략을 세우자등급 간 점수 차이에 대한 지원여부를 정했으면 적성고사 문항 및 배점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평택대와 한신대는 3등급과 5등급 사이 점수 차이가 12점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평택대는 한 문제당 8점으로 5등급 학생이 3등급보다 2문제를 더 맞아야 이길 수 있다.▶등급 간 점수 차이에 비해 문항당 배점이 높은 학교 >>> 가천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평택대▶위의 경우와 반대로 문항당 점수배점이 낮은 학교>>>고려대(세종), 삼육대, 을지대, 한국산기대, 한성대. 한신대국어는 50%가 문학이며 EBS 지문의 일부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지문의 길이는 줄어들고 난이도도 수능보다는 쉽다. 비문학도 골고루 출제되니 꼼꼼하게 준비하자.수학의 경우 대부분 문과수학의 범위로 수학I, 수학II, 확률과 통계까지이다. (수원대, 을지대, 한성대는 수학 상하 일정 부분 출제)대부분 수학에서 변별력이나 수준차이가 벌어지는 편이니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다.영어는 EBS지문의 연계율이 매우 높은 편이고 문제 유형만 달리하는 편이니 중요지문을 분석, 정리해 놓자. 적성고사의 범위는 어차피 수능준비에 포함된 준비의 영역이므로 해오던 대로 공부하며 기출문제 및 시간배분 연습을 하는 것이 좋겠다.적성고사 문제풀이 속도가 중요고려대(세종)와 서경대는 5지선다로 한 문항 당 1.5분, 나머지대학들은 4지선다로 1분 안에 풀어야 하지만 검토와 답지에 옮기는 시간을 감안 한다면 문제를 읽고 바로 속전속결로 풀어 나가야 한다. 고등학교 전체 범위와 수능의 범위와도 겹치므로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문제풀이 능력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전형이다. 기출문제풀이를 실제 시험과 같이 시간을 정해놓고 풀어보는 훈련을 해보자. 몇 회 계속하다보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게 되고 다시 그 부분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연습을 해보자.일산 에듀필(토마스EDP)학원 입시컨설턴트 스텔라 정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0-09-18
- 2021학년도 자연계 (수리, 과학) 논술 분석 (3rd) 논술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2021학년도 자연계 기준으로 31개 대학이다.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경북대와 부산대를 제외하면 전부 수도권 대학에서 실시한다. 2022학년도에는 3개 대학이 추가되어 34개 대학에서 논술로 학생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정시 수능 전형과 마찬가지로 지원자격에 거의 제한이 없는 일반 전형이다. 따라서 경쟁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학생부가 잘 관리된 학생들만이 학생부 중심 전형을 지원할 수 있고, 수능 성적이 학생이 원하는 대학, 학과에 맞는 수준으로 나와야 지원할 수 있는 정시 전형에 비해 높을 수 밖에 없다. 논술 전형에서 학생부 반영은 의미가 없고, 선 지원 후 시험이므로 학생들의 합격에 대한 기대감도 경쟁률을 높이는 큰 이유이다. 그래서, 이런 높은 경쟁률 때문에 논술 전형을 꺼려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왜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애를 쓰니?”하지만, 3-1학기까지 열심히 학생부를 관리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는 학생들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런 경우 두 가지 선택을 해야 한다. 첫째, 본인의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학생부에 맞는 대학을 지원하든지, 둘째, 학생부 중심 전형을 포기하는 것이다. 학생들과 상담을 해보면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에 자신의 학생부 교과,비교과가 모자라서 학생부 중심 전형을 버려야 하는 경우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학생부 관리에 쏟은 정성이 너무 아까워서 버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해한다.사실, 3학년은 입시에서 결론을 내야 하는 학년이므로 3학년으로 올라갈 때, 자신의 목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자신이 어떤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잘 판단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냥 열심히 하면 학생부 교과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1, 2학년 때 1~2등급을 받은 학생은 3-1학기 성적만 잘 관리하면 학생부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자기 자리를 쉽게 내줄까? 그럴 리가 없다. 이럴 때 제가 주로 많이 해 주는 충고가 “왜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애를 쓰니? 그 노력을 다른 데로 돌리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이다.대학 합격자 평균 등급이 낮은 이유실례를 보자. 일반고를 다니고 있는 A학생은 재수를 생각하지 않는 마지노선의 대학을 경희대로 설정하고 있었다. 자신의 교과 평균 등급이 2.2정도이고, 9월 모평 성적은 국수영과과 23113이었다. 학종으로 자신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선배들의 입결을 살펴보니 중앙대 이상은 지원해봐야 의미가 없을 것 같았다. 전년도 경희대 입시결과를 보니, 기계공학과 고교연계전형(학교추천전형)의 합격자 평균 등급은 1.7이었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의 합격자 평균 등급은 3.2인 사실을 확인하고,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으로 기계공학과를 지원한다. 그런데, 교과 성적상으로는 합격할 것 같았는데, 떨어진다. 그리고는 이유를 모른다. 실제로 일반고 합격자들은 대부분 2등급 내에 있고,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교과 등급 때문에 합격자 평균 등급이 낮게 보인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그럼, 이 학생은 어떻게 해야 했을까? 학종으로는 경희대 이상을 지원했을 때 고려대 학종(수능 최저기준이 아주 높음) 전형을 제외하면, 특별한 비교과가 없는 상태에서 나머지 대학의 합격 가능성은 낮았다. 모의고사 성적으로 보면 정시로도 충분히 경희대 기계공학과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시에서는 경희대보다 높은 대학을 지원해야 하는데, 학종으로는 고려대 말고는 합격 가능성을 타진해 볼 대학이 없었다. 이 학생은 수시에서 고려대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논술로 지원해야 한다. 사정이 이러함을 일찍 알았다면 학생부 등급 관리보다는 수능과 논술 준비로 3학년을 맞이했어야 하는 것이다.논술 전형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학생마다 목표와 처지가 달라 대처도 달라야 한다. 몇 가지 경우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내가 지원하려고 하는 대학에 학생부는 부족한데,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은 정시를 염두에 두고, 수시는 논술로 대학의 업그레이드를 계획해야 한다.둘째, 인서울이 목표이고, 안되면 재수라도 할 생각이 있는데, 학생부나 모의고사 성적이 수도권 대학을 지원하기에 부족한 학생은 수능 최저를 맞추거나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의 논술 전형을 활용해 대학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셋째,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이 모두 좋지 못하지만, 재수를 절대할 생각이 없는 학생이면, 수시에서 입시를 끝내야 하므로 학생부 교과나 종합으로 지방이라 하더라도 안정권을 지원하고, 수도권 대학은 논술로 업그레이드를 노려봐야 한다. 이처럼, 논술 전형이 비록 경쟁률이 높고, 합격률이 낮다 하더라도 학생에 따라서는 꼭 활용할 수밖에 없는 전형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고등부 수학과학전문 일산 위너스학원 박재홍 대표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0-09-18
- 중3 가을 고등수학을 준비할 시기! 중3학생의 경우 몇 개월 후면 고1 새내기가 된다. 고1 신학기는 고등학생이 되는 첫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중학생 대비 학습량이 두 배 정도 많아지고 교과별 난이도도 달라진다.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고등학교에 가면 무엇이 확 달라질까?우선 수업시간이 50분으로 늘어나고, 등하교 시간도 다르다. 등교는 앞당겨지고 하교는 늦어진다. 저녁에는 야간 자율학습을, 오전에는 아침 자습시간을 운영하기도 한다. 아침 자습처럼 비교적 짧은 시간에는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시간이 긴 저녁 시간에는 관련된 문제를 풀어서 응용력을 키우는 전략이 좋다. 고등학교 내신은 대입에 영향을 미치므로 평소에 예습, 복습을 통해 기본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흔히 내신과 수능은 별개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수능은 시험 범위가 없지만, 내신은 범위가 있다는 것만 다르다. 내신을 위한 공부가 곧 수능준비이고, 수능과 내신은 60~70%가량 일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수학공부의 원칙은 다음의 네 가지다. 첫째, 기본부터 시작한다. 둘째, 암기가 아닌 이해 위주로 공부한다. 셋째, 일정시간 매일 공부한다. 넷째, 반드시 오답 문제 정리를 한다. 이렇게 네 가지 원칙만 충실하게 지킬 수 있다면 수학공부의 절반은 해낸 셈이다.매년 TV에 소개되는 수능만점 학생들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은 교과서를 무시하곤 한다. 왜냐하면 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엄청난 학습량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라서 교과서는 분량이 그들에게는 너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그 이유는 교과서를 기본 필독서로 하여 4~5번은 끝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 개념과 원리 문제들을 답지 없이 모두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다른 응용 심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초석이 된다. 하위권이라면, 이미 충분한 학습량을 가진 학생들이 보는 어려운 문제집보다는 교과서부터 집중하는 것이 더 낫다. 왜냐하면, 교과서는 이론 설명과 더불어 문제의 양이 많지 않고 난이도가 중상까지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단원을 공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적다. 4~5번 정도는 반복해 모든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을 정도까지 공부하는 것이 좋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09-18
- “입시 핵심역량은 독서! 효율적인 실행은 어떻게?” 독서 및 토론통합 논술로 시작해 지난 25여년간 숱하게 많은 입시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던 서현경 소장은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와 진로진학센터, 청소년 인문학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에서 초중고 입시 독서지도, 문학 분석 수업, 입시 멘토링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연수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는 도곡센터와 중계동 유경데파트 2층 중계센터를 동시 운영하고 있다. 핵심은 학생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입시 로드맵을 제시하고 실행 과정을 코칭하는 독서 처방과 입시전략 코칭이다. ‘독서역량 기반 입시코칭’에 대해 알아봤다.<독서로 완성되는 학생부>, <학부모119> 저자로 입시경험과 실행력 공유이미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 ‘실전 워크북’ 저자로 이름을 알린 서현경 소장은 곧 ‘학부모119’라는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학부모 119’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상황에서 학부모의 실행 매뉴얼을 표방하고 있다. 서원장은 “저 역시 두 아들을 키우면서 고민이 많았다. 입시전문가를 만나봤지만, 실행 없는 이론만으로는 내 아이에게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한땀 한땀의 노력을 쌓고, 아이들이 임계점을 넘으면 공부에서도 빛을 발한다. 이런 토대를 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고입, 대입이 닥치고 나면 후회만 남게 된다. 결국 아이도 힘들고 부모님도 자괴감이 든다. 저는 이런 고민에 공감하고,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을 통해 아이 스스로 공부와 입시 성공으로 확장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다.”고 강조한다.초등 독서기록 습관 &·중·고등, 진로 탐색-독서-학생부 기록 맞춤형 로드맵 제시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의 독서 입시 프로그램은 초/중/고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초등은 주1회 독서와 기록가 기본이다. 중·고등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 탐색, 2단계 독서, 3단계 학생부 기록에 필요한 개인 맞춤별 로드맵 작성 및 비교과 실행 순으로 월 2회 진행된다. 고입과 대입 준비 역시 월 2회 코칭을 진행하되 학생 역량에 따라 월 1회, 격월 1회 등 합리적인 코칭을 지향한다. 특히 중·고등학생은 교과, 희망 진로와 연계한 독서를 실행하고, 탐구 방식의 결과를 기록하면서 학업 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발현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 역량에 따라 맞춤식 커리큘럼을 재배치하여 지도한다.서 소장은 “막연히 입시를 고민하기 보다는 1회라도 상담을 받아 실마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 계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며 “입시 코칭과 입시 독서는 1:1 맞춤형으로 밀도 있게 2시간 진행된다. 중1이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반면, 급하게 자소서 첨삭이 필요한 경우도 코칭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초고 상태의 자기소개서라면 학생부와 비교 첨삭 및 보완하는 코칭이 진행되고, 자소서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자소서 개요 첨삭코칭으로 학생부 분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Tip>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 이야기#CASE1. 김OO (중1 수업 시작 -> 서울영재과학고 진학 -> 서울대 진학중1 때 처음 서현경 원장을 만난 김OO. 목표는 과학고였지만, 독서기반 코칭은 꾸준히 받았다. 원장이 제시한 커리큘럼에 따라 TOKL(국어능력인증시험)도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이는 과학고 진학 후 더욱 빛을 발했다. 사교육 없이 문학 전교1등, 국어1등급을 받아냈고, 과학고에서 글쓰기 능력까지 갖추다 보니 토론대회 수상은 물론 자료 수집, 분류, 구성하는 과제 수행능력까지 인정받으며 프로젝트의 리더역할을 도맡았다. 대학진학 후에도 논문 작성 등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과학고 진학에 있어서도 어릴 때부터 꾸준한 독서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CASE2 황OO (고1-2 시작 -> 내신 4등급 중반 -> K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진학)일반고에서 내신이 4등급 중반대이던 황OO. 그러나 독서역량에 따른 창의력과 표현력만큼은 인정받아 학생부 세특의 기록은 남달랐다. 대입에서 같은 등급의 아이에 비해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냈다. 학종으로 ‘K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진학에 성공한 것. 자신의 전공적합성에 맞춘 몰입 독서가 주효했던 사례였다.참조 : https://blog.naver.com/hks3611문의 :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 010-4555-3611 (문자예약) 2020-09-17
- 이화외고 자기소개서와 입시요강에 따른 2단계 면접 기출문제 및 합격 전략 이화외국어고등학교는 2019년 대입에서 서울대 7명(수시만), 연세대 20명, 고려대 24명으로 SKY합격생의 비율이 33.5%이며, 한양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합격생의 비율이 72.3%로 나타났다. 합격생 비율로 보면 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와 비교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0학년도 이화외고 경쟁률은 일반전형이 1.70:1로 2019학년도 경쟁률 1.44:1에 비하여 상승하였다. 대원외고 경쟁률 1.56:1, 한영외고 1.42:1과 비교해도 높은편이다. 이화외고 과별 경쟁률을 알아보면 영어 1.70:1, 중국어 1.70:1, 프랑스어 1.65:1, 독일어 1.80:1 로 독일어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이화외고 과별 경쟁률에서 프랑스어 1.55:1이 가장 높았던 것과 비교하면 과별 경쟁률에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이화외고 모집정원이화외고는 1단계에서 영어 교과성적(160점)과 출결점수(감점)로 정원의 1.5배수 선발하여 2단계를 면접을 진행한다. 이때 출결점수 감점은 질병에 의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감점이 되지않는다. 또한 미인정지각ㆍ조퇴ㆍ결과를 합하여 3회일때는 미인정 결석 1회로 간주하며 나머지 2회 이하는 감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국어, 사회의 내신성적이다. 내신 점수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영어 성적으로 원점수가 아닌 성취도로 반영되고 동점자가 있는 경우 국어, 사회성적으로 1단계 통과자 1.5배수를 선발한다.이화외고 성적 산출 기준표이화외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2단계 면접 평가내용에 대하여 알아보자자기소개서 작성은 자신의 경험이나 사례 등을 들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외고이지만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를 간접적으로 표현해선 안된다. 또한 교내활동이라도 교과목의 점수나 석차, 입상실적을 작성하면 탈락 사유가 된다. 외부 활동으로는 경시대회가 아니라도 영재교육원 교육 내용이나 특허권, 저작활동을 작성하면 안된다. 영역별로 살펴보면자기주도학습과정으로 학교생활 중에 진로체험 및 동아리 활동과 자신 스스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에서 느낀 점을 작성하는 것이고 배점은 20점이다.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은 이화외고 건학이념 “자유, 사랑, 평화의 이념을 세계와 역사 속에 구현할 수 있는 여성 지도자를 육성”이란 특성과 연계해 희망 전공어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뿐만 아니라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 및 진로계획를 작성해야 한다. 점수는 10점이다. 마지막은, 핵심 인성요소로서 봉사활동이나 학교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기재된 핵심인성 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으로,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기술하면 된다. 점수는 10점이다.이화외고 2단계 면접에서는 면접관 3명이 지원자 한 명을 면접한다. 면접실은 2개를 운영하며공통 질문이 없이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한다. 면접시간은 6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질문 문항 수는 6개~10개로 압박 질문이 아니라 자소서의 진위여부를 묻는 질문이다.이화외고 면접 기출문항을 예시로 들면자기주도학습 영역에서는학습플래너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장점은 무엇인가나만의 수학공부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2학년 때 참여한 동아리 활동이 교과공부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말해 보아라.학습 계획 및 진로 계획 영역은이화외고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을 것 같은 한 가지를 고르고 설명하시오장래희망을 위해 본교에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말해 보세요지원자는 자신의 꿈인 000을 진로로 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인성영역은리더에게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00 봉사활동에서 일어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말하고 어떻게 보완 할 수 있는지 말해 보세요등이다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중계GEMS학원 조창모 원장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