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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국어 고득점을 위한 최강 학습공식! 1. 화작고3 친구들이 화작을 등한시 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화작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수능 날 화작 때문에 발목 잡히는 상위권 친구들이 은근히 많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급할수록 꼼꼼하게 정리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화작’이다. ‘화작’도 개념이 있다. 그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분명 필승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을 단축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2. 문학EBS 연계율이 가장 크게 반영되는 부분이 바로 ‘문학’이다. 또한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3학년 1학기 내신을 수능특강으로 나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능특강에 나오는 문학을 익히기 위해서는 학교수업을 철저히 듣고 1학기 내신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때 고전시가에서는 연시조, 가사처럼 내용이 길어 수능특강에는 실려 있지 않은 부분도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산문영역은 전체 줄거리와 내용의 구조도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3. 문법비문학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이 문법이다. 매년 오답률 5위 안에 들며 꾸준히 수험생들을 괴롭힌다. 문법은 화작과 더불어 개념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영역이다. 그러므로 꼭 개념을 완벽하게 총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문법 개념도 수학 ‘공식’처럼 공식화를 시킬 수 있다. 공식화를 한 개념을 완벽하게 익힌다면 학생들이 암기하고 적용하기가 매우 쉬울 것이다. 개념이 완벽하게 정리가 되었다면 기출 문제를 통해 개념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처야 한다. 4. 비문학수능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영역은 비문학이다. 비문학을 확실하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관된 분석 방법을 통해 지문을 분석해야 한다. 이는 비문학을 올바르게 읽게 할 것이며 정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두 번째, 문제를 풀었다 해서 끝이 아니라 지문 분석을 통해 기출 문제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국어는 단순하게 문제를 많이 풀고 다양한 문제집을 보는 것 보다는 일관된 글 읽기 방법을 통해 올바른 문제 풀기를 한다면 분명 성적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많은 기출 문제 보다는 적은 문제라도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리를 하는 방법이 좋은 공부법이 될 수 있다. 목동최용훈국어 부영원김재상 강사02-2062-2015 2019-12-12
- 예비 고1, 고등학교 입학 전 고등영어 준비 현재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이후 시점이라면 예비 고등학생이라고 볼 수 있다. 내년 3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기 첫 중간고사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중학교부터 영어학습은 수학과 함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과목이다. 그런데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첫 중간고사를 치르면 자신이 예상한 점수보다 훨씬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의 영어과목은 기본적으로 차이가 매우 크다. 난이도 자체가 많이 올라가고 학습량 또한 중학교 때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많아진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고등준비를 했는지에 따라 학생마다 이 시기에 학습방향이 차이가 날수 있다. 다만 이 시기에는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반드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공통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있다.첫째, 중등 문법을 고등 내신 및 수능 어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내신 상위권을 노려 볼 수 있다. 수능에서는 어법 문제가 한 문제 밖에 출제 되지 않아서 학생들은 문법에 무게를 두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수능 절대평가와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로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런데 그 내신의 등급을 결정짓는 것은 다름 아닌 문법이다. 최근에는 단순 문법만을 묻는 형태에서 벗어나 글 내에서 문법 오류를 찾아내는 유형이 선택형과 서술형 문제에서 고르게 출제 되고 있다. 또 어법을 기반으로 한 영작 및 배열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특히 영작문제에서 학생들이 잘 놓치는 시제와 수일치, 태 관련 오답은 점수를 많이 깎이거나 아니면 0점 처리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문법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다. 문법 기본기가 탄탄해야 수능에서도 정해진 시간에 긴 지문을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만 한다.둘째, 감에 의존하지 말고 why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독해 실력은 월등하지만 유난히 내신에 약한 학생이 많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감’에 의존한 학습 때문이다. 중학교 때는 감에 의존한 독해실력이 어느 정도 통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절대로 감에 의존해서는 상위권이 될 수가 없다. 언어 감각이 뛰어난 학생은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는 잘 풀어내지만 내신형 어법, 영작 문제에서 오답이 나와서 좋은 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은 문법을 ‘감’으로만 접근하기 때문에 점수에 기복이 있는 것이다. ‘감’보다는 ‘why’에 집중해야만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오답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문법의 근거를 확실하게 feedback 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자신의 문법 약점을 파악하고 공략할 수 있다.셋째, 이해에 바탕을 둔 암기를 해야 한다. 내신 공부에서는 암기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그냥 무작정 외우는 학생은 중학교 때에 비해 고등학교의 범위는 큰 차이가 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일단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문법을 파악한 후 암기해야 한다. 해석을 잘 못하는 학생은 일치와 변형문제에서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또한 독해 문제에 글의 순서와 삽입, 요약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문장을 무작정 한 문장 한 문장 암기하기 보다는 해석을 확실하게 하고 글의 전체적 흐름과 어떤 순서로 전개되는지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 결국 중학교 때 착실하게 학습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내신 및 수능 수준으로 어휘와 어법을 바탕으로 공부해야 한다. 구문독해를 감에 의존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할 수 있어야한다. 이런 학습이 쌓여서 정확하게 장문의 독해를 해석해 나갈 수 있는 통합적 사고력에 바탕을 둔 영어학습을 해야 한다. 영어 과목은 장기간의 절대적인 학습량으로 만들어진 이해력을 기반으로 한 암기과목이다.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기간 동안의 암기는 한계가 있으며 주어진 시험범위를 한번 읽어보는 것도 힘들다. 고등학교 내신대비 영어는 절대적인 학습량이 뒷받침되지 못 한다면 중학교처럼 교과서만 외워서는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대입준비를 위한 내신과 수능 대비를 하고자 한다면 영어 과목은 중학교에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올려놔야 한다. 그래야 고등학교에서 내신 및 수능준비를 할 때 투자한 시간대비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제라도 3월 입학 전까지 영어 과목에 시간을 들여 지문을 정확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과목에 매이지 않고 원하는 성적을 받으면서 다른 과목의 성적 관리도 잘 할 수 있다.목동 강대영어학원 고등부문일 강사문의 02-6258-4042 2019-12-12
- 일산종로학원, 13일 ‘2021 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열어 일산재수학원 종로학원에서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학원내에서 ‘2021학년도 재수성공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1학년도 대입 재수가 유리한 구도에서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재수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지 안내한다. 특히 이과 수학인 기하와 벡터가 빠진 상황에서 재수생에 바람진학 학습전략도 공개한다. 문과 수학 시험범위 조정에 대한 부분과 탐구과목 대처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더불어 종로학원 재수선행반에 대한 안내도 곁들인다.일산종로학원은 재수종합학원이다. 재수학원에 등록한 학생들의 높은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밀착 관리가 중요하다. 일산종로학원은 반당 30명대 수업을 통해 밀착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 국어와 영어, 수학을 수준별로 세분화해서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55년 종로학원의 입시 노하우를 통한 정교하나 상담관리도 성과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1년을 관리한다. 일산 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일산 종로학원은 2년연속 5개과목 만점자를 배출했다. 종로학원만의 입시노하우와 강사들이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다. 재수를 생각한다면 종로학원과 함께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일산종로학원 재수선행반은 1월 2일 개강한다.위치 백마학원가 마두성당 건너편 세경빌딩 2층문의 031-916-1881 2019-12-12
- 우리 지역 고등학교 국어 교사가 전하는 ‘독서교육의 방향’ 책을 ‘많이’ 그리고 ‘잘’ 읽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는 매우 크다. 교육 현장에서의 교사들은 독서가 학습 활동이나 문제 해결 시 활용할 배경지식의 차이 정도를 넘어 사고력(비판적 사고력·논리적 사고력 등)과 이해력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수능에서의 국어 지문이 길어지고 난도가 높아지면서 초중등 시기의 독서교육에 관심 갖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 독서교육의 중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 헤매는 엄마들을 위해 배재고 김중현 국어교사와 보인고 강이욱 국어교사에게 조언을 구했다.도움말 배재고 김중현 국어교사 / 보인고 강이욱 국어교사독서교육의 방향독서교육의 목표는 결국 책을 좋아하는 아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많은 엄마들의 고민 역시 ‘우리 아이는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할까’인 만큼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모든 엄마의 희망사항이기도 하다.책을 좋아하게 하려면 먼저 재미있다는 느낄 수 있는 책을 권해야 한다.배재고 김중현 국어교사는 “고등학교 국어수업에서도 동화책과 만화를 활용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권장도서 목록은 그야말로 실행이 쉽지 않은 다이어트 건강 식단과도 같아, 나이가 어릴수록(초2·3) 놀이로써의 독서, 즐겁고 유쾌한 독서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한다.더불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고, 생각을 많이 하기 위해서 저자의 생각이 이해되어야 한다.보인고 강이욱 국어교사는 “중학생 때까지의 독서교육에서 이야기책과 소설책은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며 “가능한 최대한 책을 천천히 읽으며 한 문장도 놓치지 않고 그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독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이해하며 읽어가는 ‘정독’이다. 책 읽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경우 독해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책 내용이 머릿속에 기억되지 않고 있거나 내용을 대충 건너뛰면서 읽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아이는 대개의 경우 책을 빨리 읽어야만 친구들과 놀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거나, 책이 너무 어렵거나 재미없다고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독서교육의 방법그렇다면 어떻게 책을 읽는 습관을 키울 수 있을까.아이가 어릴 때부터 온 가족이 다함께 책 읽는 시간을 정해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는 것은 ‘이보다 좋을 순 없는’ 독서 습관의 방법이다. 책을 읽고 가족들이 함께 아이가 읽은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이는 ‘더할 나위 없는’ 방법이 된다.‘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등장인물의 어떤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주제는 무궁무진하다.초등의 경우 독후 그림 그리기,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독서 퀴즈 만들기(부모님과 함께 하기), 인상 깊은 표현에 밑줄 긋고 자기 느낌 쓰기 등도 가정에서의 독후활동으로 좋은 방법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이런 것들을 진행할 때 아이들에게 과제처럼 주지 말고, 가족이 함께 하는 정기적이고 일상적인 놀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김 교사는 “아이가 표현한 생각과 감정에 대해 부모가 개입해서 더 많이 가르치려 하지 말고 왜 그렇게 생각하고 느꼈는지, 읽고 나서의 자기감정과 생각에 좀 더 집중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를 들어 ‘돼지책’(엔서니 브라운)이라는 동화책을 읽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우리 집에서의 엄마의 존재’에 대해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식”이라 설명했다.또, 어떤 책의 주제나 내용을 내면화하고 실천적 활동으로 옮겨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 이런 독후활동보다 아이가 관심 있는 주제나 문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직접 책으로 찾아보도록 하는 것도 좋다. 중학생만 해도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한 달에 한번이라도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아이들이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늘 관심을 갖고 물어보고 또, 엄마 아빠는 요즘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는 것도 좋다.아이의 흥미와 경험을 고려한 책독서에 있어서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적절한 책을 추천해주는 것. 이때 적절한 책이란 ‘흥미’와 ‘수준’에 맞는 책을 말한다.강 교사는 “흥미와 수준은 아이의 나이와 취향, 그리고 독서 경험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며 “기본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맞닿아 있는 책’은 좋은 책, 잘 읽는 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아이가 어느 순간 이미 독서를 싫어하고 있다면, 부모가 자녀에게 권할 만한 재미있는 책을 먼저 읽고 책에 대해 소개를 흥미롭게 아이에게 들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 책을 한 권만 제시하지 말고, 여러 권을 보여주면서 아이에게 ‘이 중에서 뭘 읽고 싶어?’라고 선택하게 하면 독서에 대한 동기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다.강 교사는 “중학생 역시 독서 수준이 낮거나 중간 정도의 학생이라면 절대적으로 좋은 소설책을 많이 읽기를 권한다”며 “특히 독서 경험이 부족한 경우 성장 소설이나 청소년 소설을 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소설을 읽어도 독해 능력은 발달한다. 반드시 사회책을 읽어야 사회를 잘하고, 과학책을 읽어야만 과학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 과학 등의 분야별 책은 우선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분야의 책부터 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책에서 찾는 정보 & 스마트폰·TV 제한 습관읽기 능력은 성적을 떠나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 사회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량임에 틀림없다. 때문에 어른들이 먼저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더불어 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재미’에서 ‘의미’로 스스로 나아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김 교사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관심 분야의 정보를 책에서 찾아 읽도록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기를 권한다”며 “아울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정보혁명, 영상미디어의 시대라는 점을 감안해 책읽기와 영상읽기를 함께 하는 활동(소설+영화/책+다큐멘터리·뉴스 등) 등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강 교사는 “중학생 이상이 되면 지식학습을 위한 독서를 강요당하거나 아이의 수준보다 높은 어려운 책을 주위에서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책 읽기는 지속 불가능하다”며 “더불어 초등학교 때부터 스마트폰과 TV를 제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무차별적인 영상 매체에 아이가 노출되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 부모가 아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역할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부모님들이 먼저 읽고 보면 좋은 텍스트-‘도서관 생쥐’(다니엘 커크) : 책이 얼마나 중요한 힘이 되는지 알려주는 동화책-‘다시, 책으로’(매리언 울프) : 4차 산업혁명 시대 왜 책 2019-12-11
- ‘제2의 대입‘ 대학편입, 영어-수학으로 맞춤형 진로설정 2020학년도 수능이 끝이 났다. 인생의 중요한 관문을 마친 수험생들은 잠시나마 황금 같은 자유의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받지 못한 수험생들은 자신들의 진로를 위해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제2의 대입‘인 대학편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아직 많지 않다.대학편입은 대학입시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적성이 맞지 않아 전공을 바꾸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진로를 수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최근 취업뿐만 아니라 수능시험도 어려워지자 편입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학편입도 취업과 수능 못지않게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각 대학의 출제경향을 세밀하게 살펴두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편입의 경우 전형방법이 자주 바뀌고 전형일 등 입시요강도 대학마다 제각각이어서, 정보가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각 대학 홈페이지나 편입전문학원 사이트를 이용해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요즘 각 대학의 편입전형에서는 영어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학별로 영어시험의 출제경향을 파악해 미리 대비하는 게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지름길이 됐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에서 문법이나 생활영어의 비중은 줄어드는 대신에 독해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영어로 된 전공서적 해독 능력을 측정하려는 대학들의 의도가 반영된 탓이다. 편입수학은 암기할 사항이나 학습해야 할 분량이 많지 않다. 출제범위를 봤을 때 6~8개월이면 이론 공부가 가능하다. 고등학교 인문계 출신의 학생들도 겨울방학인 1~2월부터 시작한다면 충분하다.한편 취업 시에 ‘편입’이라는 요소가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생들의 시각이다. 하지만 편입 전문가들은 실제 취업에서 편입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스스로가 불리하다는 시각을 갖고 있는 이유는 자신이 편입을 위해 노력한 것에 비해 편입 이전의 학교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끼는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하지만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학문을 위해 학교를 옮겼다는 것을 당당하게 밝히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하며, 대학생활 중에 무언가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 자체가 기업체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김진우 원장김영편입 잠실캠퍼스 2019-12-11
- 실수하는 아이 때문에 속상한 엄마들에게.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유독 실수가 많은 아이들이 있다. 그간 초등부터 성인까지 무수히 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왔는데,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들에게 “실수하지 마! 정신차려!”라고 말하는 것은 실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실수 많은 아이들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실수를 자주하는 아이 뒤에는, 실수를 “해서는 안될 나쁜 짓”처럼 여기는 엄마들이 많다. 나 역시, 내 학생들의 실수에는 이런 저런 원인도 분석하고, 아이들을 격려하며 긴장하지 않게 다독였지만 내 아이의 실수에는 너무 냉정한 엄마였다. 실수하는 아이를 혼내는 엄마들의 심리는 “내 아이는 왜 이럴까”에서 시작된다. 또는, “실수만 안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데 안타깝다”라든지, “얘가 이렇게 영원히 실수하는 버릇을 못 고치면 어쩌지”라는 심리도 있다. 그 때 엄마들은 종종 아이에게 “너가 실수만 안 하면 100점인데, 왜 정신을 안 차려서 이렇게 되냐”며 야단을 치거나 실수하지 않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주변의 이야기들을 총 동원하여 아이에게 교훈하고, 훈계하고, “실수하지 않게 정신차리자”라고 설득한다. 나름 청소년 심리 및 교육의 전문가인 나 역시, 내 학생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접근한적이 없었지만, 내 아이에게는 이와 같은 “훈육의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자꾸 반복적인 계산 실수를 하고 영어 단어 스펠링 실수를 하는 우리 아이를 집에서 엄하게 혼낸이후, 학원에 와서 보니 우리 아이만 하는 줄 알았던 문제 풀 때의 실수들이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심지어 최상위권 아이들에게도 있음을 보게 되었다. 아니, “원래 아이들은 실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내 아이에게는 이것이 적용 되지 않고 있다가 학원에 와서 보니 “모든 아이들이 어른이 아니라 아이이다 보니 실수를 하고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우리 아이에게 참 미안한 순간이었다. 어른인 우리들도 실수를 하는데, 아이들에게 왜 빨리 자라지 않냐고 다그친다고 미숙한 아이들이 하루 아침에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꽉 찬 1년을 보내야 우리도 한 해 한 해 나이가 먹고, 나무들도 자라고, 열매들도 영글듯, 우리 아이들도 천천히 시간을 보내고 나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실수를 줄이고 영글어질텐데, 왜 잦은 가지치기와 제초제로 스트레스를 주고 자신감을 꺾으며,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로 만들어야 할까?나는 실수에 대해 강박을 갖고, 자기는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라고 자아상을 갖게 된 아이들이 오히려 그 틀에 갇혀 더 많이 실수하는 것을 보아왔다. 이것을 알면서도 남의 아이 실수에는 관대하고 내 아이의 실수에 엄격했던 것은 내 아이의 “아이됨”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내 마음 깊이 “실수”를 “성장 과정 중 하나”로 보기보다 “틀린 것”으로 여겨왔기 때문일 것이다.실수에 대한 생각이 근본적으로 바뀐 이후, 학원 아이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도 한층 더 성숙해졌을 뿐 아니라, 내 아이의 실수도 전보다 줄기 시작했음을 알게 되었다. 참 놀라운 일이었다. 내 생각이 바뀐 이후, 나의 아이에게 “실수하지 마”라는 말을 하지 않았고 그 보다 우리 아이의 틀린 문제에 한 번 더 편지를 써주었고, 참으면서 이해하는 척 넘어가지 않고 진짜 이해하며 넘어가주었더니, 놀랍게 실수가 주는 것을 보았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예전에는 실수하지 말자고 귀가 따갑게 이야기해주거나 아니면 일단 격려만 하고 넘어갔는데, 이젠 실수한 문제를 해설해줄 때, 하트도 그려주고 응원도 해주고, “진심으로” 이해해주며 나부터 “여유 있게” 대해주니 우리 아이들의 실수도 전보다 더 눈에 띄게 줄기 시작하여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신기한 일이다.아이들이 자라듯, 엄마도 자라고 선생님도 자란다. 또한 아이들이 실수하듯 어른들도 훈육의 실수를 한다. 서로 용서하고 이해해야 함께 잘 자라듯, 우리가 먼저 아이들의 실수에 대해 단지 “참아주는 것” 또는 “따끔하게 고쳐주어야 할 것”이라는 시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여유를 갖고 실수에 대해 이해해주고, 응원해주고, 틀린 문제에 짧은 편지라도 한 번 써준다면”, 길고 긴 시간 동안 평생 무언가를 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은 더 힘이 나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되고,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결국, 이솝우화의 내용처럼 두꺼운 외투를 벗기게 한 것은 따뜻한 해였지 차가운 바람이 아니었듯 내가 근본적으로 바람에서 해님으로 바뀌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실수 외투를 벗길 수 없을 것이다.단비영어학원최지혜원장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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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국영수 내신·수능 전문 - 대세학원 윈터스쿨 비교과·자소서 폐지, 서울 16개 대학 정시 수능 위주 전형 40% 이상 확대.지난달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공정 공정성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 현 중2가 대입을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된다.이보다 앞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통해서는 2022학년도부터 소논문, 진로 희망분야, 교사추천서가 폐지된다고 발표했다.송파 국영수 내신·수능 전문 대세학원 임재현 원장은 “결국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판가름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아울러 현 중3(예비고1)이 대입을 치를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정시 40% 이상을 권고하고 있는 만큼 정시의 비중 또한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 단언했다.이런 입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예비고1의 방향성 있는 대비와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송파 국영어 내신·수능 전문 대세학원이 확실한 고등 대비 및 대입 로드맵의 시작이 되는 ‘윈터스쿨’을 진행하는 이유다.“이제부터 너도 수험생이야!”“확실한 목표를 정해봐!”“계획을 세워서 공부해야지.”“너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봐.”정말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이런 말들.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이보다 더 반복되고 귓등으로 들리는 잔소리는 없을 것이다.새 학기 시작 전 다양한 시도 역시 엄마들이 주도한다. 학원도 바꿔보고, 인강도 알아보고, 독서실도 더 나은 환경으로 알아보고......임 원장은 “아이 스스로 변하려는 근본적 변화 없이는 제대로 된 변화나 시작이 이뤄질 수 없다”며 “결국 엄마들이 하는 많은 말들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요’인 만큼, 아이들 스스로가 변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그런 변화들이 몸에 배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학원 선생님들의 신념이다”고 강조한다.차별화된 수학학습으로 많은 송파 고교생의 대입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세학원. 입시의 변화와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니즈를 반영, 수학·국어·영어 연합단과 형태의 내신·입시전문학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더불어 겨울방학이면 원장과 강사들의 ‘피, 땀, 눈물’로 진행되는 대세 윈터스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학습 계획과 학습습관, 그리고 입시 방향까지 제시해 학생들의 큰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9 TO 10. 윈터스쿨의 핵심으로 고등학교에 맞는 학습량과 밀도 있는 공부가 진행된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인 ‘엉덩이의 힘’을 기르는 시작이다.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또 다른 특징인 플래너 작성은 필수다. 플래너를 작성하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갖게 되고, 성취감과 함께 큰 동기부여까지 갖게 된다.공부를 잘 하고 싶고 열심히 하는데 빈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튜터링’ 역시 대세윈터스쿨의 핵심 프로그램. 1대1 멘토가 개별적으로 학생을 관리해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채울 수 있게 도와준다.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통해 더욱 그 중요성이 커진 세특에도 보다 세밀하게 준비할 수 있다. 선배들의 수능과 논술, 그리고 세특에서 인정받은 이름하야 ‘대세 아이템’. ‘모범 답안이 아닌 자신만의 논리’를 강조하는 대세만의 풀이과정과 수업내용이 축적된 것으로 과목별 ‘세특 아이템’을 미리 경험하고 ‘아! 이런 게 세특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고등학습 경험의 시간이다.아울러 ‘학원은 즐거워야 한다’는 임 원장의 철학 아래 ‘대세머니’를 발행, 학생들에게 학습 보람과 함께 ‘학원 다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9 TO 10 동안 휴대폰 소지는 당연히 금지된다.대세 윈터스쿨은 예비고1 뿐 아니라 학년별 모든 반이 개설되어 운영된다.임 원장은 “엄마들은 막연히 ‘발등에 불 떨어졌으니 열심히 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발이 타고 있어도’ 변하지 않는 게 아이들”이라며 “엄마, 아빠와의 관계가 나빠지는 것은 공부의 기본이 무너지는 것인 만큼 부모님은 아이를 신뢰하며 칭찬과 격려만 하고, 학원이 나머지 모든 것을 담당해 아이들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대세 윈터스쿨은 2020년 1월 3일 시작하며, 12월 14일, 21일, 28일에 ‘윈터스쿨 간담회’가 학원에서 열린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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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공간에서 취향대로 골라 먹는 만찬 각종 ‘모임’이 홍수를 이루는 시즌이다. 가는 한 해의 아쉬움과 미련을 고이 접어 보내고 새해는 새롭게 잘해보자는 뜻에서 지인 혹은 가족들과 맛있고 멋있게 밥 한번 먹는 약속이 줄을 잇는다. 뷔페 식당 라렌드씨엘은 문정동 파크하비오 호텔 1층에 지난 11월 문을 연 새로운 공간으로 연말 모임 장소로 입소문 났다. 왜냐면? 취향별로 골라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며 호텔급 뷔페로서는 가성비가 좋은 편인데다 인원수 많고 적음을 고민할 필요 없이 뷔페레스토랑 공간이 넓고 지하철역 가깝고 주차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모임하기 좋은 곳으로서 낙점 요건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여왕의 만찬이란 뜻의 라렌드씨엘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디저트까지 코너별로 정갈하게 음식이 준비돼 있다.한식코너에서 인기 메뉴는 육회와, 슴슴하게 간을 한 간장 게장, 매콤한 양념게장이다. 구이 코너에 가면 전복과 대하 구이, LA갈비, 양갈비, 스테이크까지 종류별로 선택할 수 있다.피자는 두 종류지만 맛깔스럽고 특히 도우에 공을 들였다. 루꼴라에 토마토를 토핑으로 얹은 페스추리 도우 피자도 특색 있는 맛이다. 새우와 마늘을 넣고 기름에 끓인 감바스, 프랑스식 달팽이 오븐 요리인 에스까르고, 가리비 관자 튀김도 있다.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인 나시고랭, 깐쇼새우, 라조기 등의 중식 요리도 고루 준비돼있다. 즉석 요리 코너에서는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우동과 베트남 쌀국수를 바로 조리해 준다. 일식 코너에서는 초밥과 회를 선보인다. 초밥과 회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선선도와 숙성에 신경을 많이 쓴 모양새다. 제철 회를 비롯해, 생연어, 참치회, 멍게, 소라 등 선보이는 회 하나하나 두루 맛깔스럽다.모둠 초밥, 모둠 회 코너에서는 서너 점씩 먹기 좋게 접시에 담아 놓은 점도 눈길을 끈다. 미니 대게와 석화도 선보인다. 두부치즈 같은 전채요리는 작은 접시에 담아 먹기 편하게 세팅해 놓았다.뷔페 식당들마다 공들 들이는 디저트 코너. 라렌드씨엘 역시 메뉴 구성에 신경을 썼다. 케이크, 푸딩, 타르트, 마카롱, 젤리, 과일,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과일주스 등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달달한 디저트 덕후라면 황홀한 미소를 지을 만큼 색감이 예쁘고 종류가 다양하다. 뷔페 메뉴는 런치, 디너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구성된다.라렌드씨엘는 모던과 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도록 내부를 꾸몄다. 실내는 상당히 넓고 조명과 가구, 테이블과 의자 배치를 구획별로 조금씩 다르게 했다. 탁 트인 홀부터 인원수에 맞춰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독립된 룸도 종류가 다양하다.라렌드씨엘이란 식당 이름은 세계적인 명화 ‘마리아의 대관식'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공간 속에 예술을 담기 위한 시도가 군데군데 눈에 띈다.피카소 판화 작품 진품들이 벽에 걸려있고 조선백자, 청자 등 선조들의 숨결이 묻어있는 도자기가 다양하게 전시돼 있느니 식사하면서 찬찬히 둘러볼 것일 권한다.뷔페 레스토랑이 위치한 파크하비오 빌딩 내에는 영화관 매가박스, 워터파크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식사 전후로 즐길 거리도 다양한 편이다. 라렌드씨엘 오픈 기념으로 온라인예약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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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메가스터디학원 12월 16일 신규 오픈 현재 고등학생 2학년부터 적용된 2015개정교육과정. 2021학년도 수능은 새 교육과정으로 학습한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될 첫 시험인 만큼 재수생들은 바뀐 교육과정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메가스터디교육의 신규 직영 학원인 송파재수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달라진 대입 환경에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야하는 수험 생활의 효율적인 모델을 제시, ‘기본에 깊이를 더한 학원’을 지향한다. 12월 신규 오픈을 앞둔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을 찾아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알아봤다.문·이과 통합과 국어 및 수학 교과과정의 큰 변화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이다. 2021학년도 수능에는 이 새로운 교과과정이 수능에 반영되어 출제되므로 과목별 개념 및 심화학습의 양적·질적 균형이 필요하다.2015개정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내용은 ‘통합’이라는 학문 간 관계(간학문학적) 요소와 독서역량강화, 가형·나형 세부 단원의 제외 및 변경. 더불어 과목별 개념 이해를 명확히 요구하고 있다.송파 재수전문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 김종두 원장은 “2015교육과정은 과정 중심과 융·복합적인 교육의 방향성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며 “따라서 재수생들은 이에 걸맞은 학습전략으로 달라진 교육과정의 학습 양을 체크하고, 사전에 개정교육과정의 단원별 출제 유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변화된 대입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루기 위한 수험생활의 효율적인 모델로 ‘기본에 깊이를 더한 학원’ 시스템을 제시한다.송파메가스터디학원의 ‘기본에 깊이를 더한’ 학습 모델은 기본의 중요성에서 출발하여 수능시험 직전까지 기본개념의 깊이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반복하도록 하는 학습시스템. 티칭(Teaching)과 코칭(Coaching)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것이 강점이다.“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기본’은 대부분 학생들이 단순 암기로 학습하거나, 알고 있다는 착각으로 이해의 과정을 생략하기 쉽습니다. 이는 현 수능출제 방향과 맞지 않습니다. 탄탄한 기본 학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출제유형에 대한 분석과 실전 대비 문제풀이 또한 반드시 필요합니다.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학습대비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그 이유를 기본개념의 이해부족으로 인해 응용력을 키우지 못한 데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많은 학생들이 다시 수능 대비를 할 때 부족한 개념을 단계적으로 이해하기보다 내용을 빠르게 정리하고 심화학습과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 공부법으로는 학습량에 비해 성적은 제자리인 불안정한 상태가 유지될 수밖에 없다. 적합한 학습유형의 선택과 계획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수업설계가 절실한 이유다.송파 재수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이런 수험생들의 흔하고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완, 입학하면서부터 학생 개개인의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함께 개선점을 찾아 ‘나에게 맞는 수업을 설계’하는 효율적인 수험생활을 제시한다. 오롯이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초점을 맞춘 학습 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우수 공채강사들을 확보해 그들이 이끌어가는 양질의 수업으로 개념 강화와 유형의 확실한 정리, 반복적인 문제풀이와 피드백을 체계화·전문화했다. 또한 학습능력 향상프로그램(SEP)으로 부족한 과목의 수업을 개설(최대 10시간)해 학생들의 완전학습을 돕는다.송파재수전문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교육 환경 면에서도 최고를 지향한다. 힘든 재수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위한 학생 개별 코칭시스템도 마련했다.김종두 원장은 “대입컨설팅 전문가와 심리코칭 전문가가 특별한 케어 시스템을 진행, 수시·정시 대입전략은 물론 학습 선택 및 생활과 여러 고민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위한 코칭이 학생 개별적으로 진행된다”며 “새로이 문을 여는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학생 중심 학원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기본에 깊이를 더하는’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12월 16일 오픈하며, 12월 19일 오후 7시에는 송파·강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시지원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2019-12-11
- 내 아이에게 맞는 ‘윈터스터디’ 겨울방학은 1년 중 가장 밀도 있는 학습이 가능한 시기이다. 학년 진급을 앞두고 공부법을 다시 다듬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학업의 빈틈을 채워나가는 기간이다. 어떤 선택을 하던 학생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다양한 겨울방학의 공부법에 대해 다뤄 보았다.도움말 영파여고 임은혁 3학년부장교사 · 그수학학원 김지선 원장집에서 완전히 벗어나 ‘전문기숙학원’ 이용집이나 주변 환경으로부터 차단된 상황에서 공부를 하면 어떨까?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생각해보는 대안이다. 기숙학원은 비용이 많이 들지만 확실한 성적상승을 기대하고 보내는 학부모들이 종종 있다.겨울에 좀 더 집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학원은 스스로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시간별, 스케줄별로 관리를 꼼꼼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고 좁은 강의실에서 자습이나 수업을 병행하며 느끼는 답답함을 줄여주기 위해 기숙학원은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한다. 생활공간, 독서실, 스터디카페와 같은 공간을 다양하게 두어 쾌적하게 분위기를 바꿔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입소한 학생들이 정해진 스케줄대로 모든 생활을 함께 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플래너 등을 작성하고 학습코치에게 점검을 받기 때문에 자기주도성이 좀 떨어지는 학생에게 좋다. 또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시간에는 관리 교사들이 배치되어 분위기를 잡아 주고 인터넷 강의를 빼고 다른 걸 할 수 없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학생별로 집중이 잘되는 시간과 그렇지 않은 시간을 함께 고민하며 과제를 어떻게 배치하고 관리하는지 등 다양한 시간 관리 방법에 학습할 수 있다. 규칙적인 수면과 생활의 정리를 통해 학기를 시작하는 바른 습관과 자세의 틀도 갖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격적인 고교 공부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가야 할 학생, 수능을 앞두고 체계적인 공부의 틀을 완성해나가야 할 학생이라면 고민해 볼 만하다. 기숙학원은 단체복을 입고 정해진 기간에만 집으로 휴가를 가고 24시간 학생들이 함께 지내다보니 학생 간 친밀도는 상당히 높아진다. 사교성이 좋은 학생이고, 옆 친구들의 학습 분위기에 많이 좌우되는 학생이라면 한 번 더 고민해 보는 자세도 필요하다.기존에 다니던 학원의 프로그램을 모두 중단하고 좀 더 집중적으로 학습, 관리 받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둔다면 기숙학원 이용도 좋다. 학생의 생활을 가장 단순하게 하고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며,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하겠다는 다짐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기숙학원 이용이 유용하게 작용할 것이다.재수생 중심의 ‘대형학원 윈터스쿨’ 가기학부모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학원이나 프로그램의 명성만 듣고 ‘내 아이도 저 학원 보내면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하는 환상을 갖는 것이다. 학원 홈페이지의 화려한 이미지와 포장된 이야기를 너무 믿고 선택하지 않는 요령도 필요하다.긴 시간 관리하는 윈터스쿨의 수업이 진짜 그렇게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선택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어느 유명 강사가 얼마나 가르치느냐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내용을 학생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가를 살펴야 한다.재수생이 많이 다니는 전문학원의 윈터스쿨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보통 오전 8~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이 되는데 꼼꼼한 수업과 자습 시간이 확보되고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장점이 있다.과목별로 공부를 편식하고 스스로 계획적인 스케줄을 짜는 시간 관리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윈터스쿨의 코칭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차츰 이루어 나가도 좋다. 윈터스쿨에서 성적을 고려하여 반 편성을 하거나 국영수 성적의 하한선을 두어 학생을 선발하는 곳도 있다. 내 아이의 성적과 학습방법의 약점을 잘 파악하여 눈높이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윈터스쿨을 선택할 때는 학생 개별적으로 맞춤 수업이 가능한지 알아보아야 한다. 불필요한 오프라인 수업은 듣지 않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수업만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터넷강의와 피드백 수업에 대한 진행, 수능 출제경향과 원리를 중심으로 한 수업을 찾아야 한다.지역 내 학원이 운영하는 ‘자체 윈터스쿨’ 참가송파지역 내 학원에서 겨울방학기간에 오픈하는 윈터스쿨이 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긴 시간 학습관리 시간을 열어 대형학원에서 운영하는 윈터스쿨 만큼의 시간배정과 학생 관리를 한다. 학생들이 낮선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정서적인 교감을 통한 학습동기 유발이 가능하다.과목별로 학습 시간 관리와 1대 1코칭을 통해 공부 방법을 바로 잡고 고민을 상담하는 코칭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 학원을 졸업하고 수능을 마친 선배들이 직접 자신들의 공부법이나 애로사항, 맞춤 학습 등을 돌봐주기도 한다.효율적으로 자습시간을 활용하도록 지도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자기주도 학습, 당일 학습한 내용은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확인학습 시간, 1대 1코칭을 통해 공부 방법을 바로 잡고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져가며 학생을 이끈다. 윈터스쿨 이후에도 학원이나 과목 변경, 스케줄 이동을 하지 않아 흐름이 끊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지역 내 학원이 자체 운영하는 윈터스쿨은 기존 재원생 위주로 관리가 되고 있다.과목별 빈틈 메우며 ‘단과중심수업’ 병행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방법이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독서실이나 학교 자습실을 이용하며 과목별로 단과중심으로 수업을 듣고 자습을 병행하는 방법이다. 기존 학습의 스케줄을 변경하지 않아도 되고 과목별로 취약한 부분을 찾아 클리닉 등의 수업을 통해 빈틈을 메우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다음 학기 내신준비를 위해 기초를 닦기도 하지만 수능을 향해 각 과목별로 틀을 잡아가기에도 좋다. 하지만 자기관리 능력이 약한 학생이라면 수업을 듣고 난 이후 자습을 통한 자기 학습화의 확인 작업이 소홀해지기 쉽다. 수업을 듣고 철저하게 필요한 자기공부시간에 대한 점검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학생의 동기부여에도 부족함을 준다.단과중심으로 수업을 듣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겨울 방학기간 동안 생활을 더욱 규칙적으로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의 특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침 일찍 활동하는 노력, 주변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실천과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