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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학생부 전형) 1, 학생부 전형 지원 전략 개괄☞ 2020학년도에는 수시 전형의 비중이 77.3%로 역대 가장 높다. 확대된 수시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목표 대학 합격의 성패를 좌우할 전제조건이다. 그렇다면 체계적인 수시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1)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 파악을 해야 한다. 우선, 3월, 4월, 6월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합격 가능 대학 수준을 가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생부 성적과 비교하여 지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학생부전형 중심 지원 전략-.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논술전형 + 정시 지원 전략2) 본인의 학생부에 대한 보다 세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교과성적과 비교과 활동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한다.3) 전형 파악 후 학생부 준비 정도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과 모집 단위를 설정한다4) 그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및 예상 수능 성적 분석 -. 목표 대학 및 모집 단위, 전형 유형설정 -. 전형 유형별 전형요소와 반영비율·방법 확인/비교 -. 전형일(고사일정) 확인 비교 -.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방법 및 충족률 비교 -. 전년 대비 변화내용 및 입시결과 확인5) 수시 지원할 때 유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수능최저기준이 있으면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다. 수능 준비가 필요하다 -. 대학별고사와 입시 전형이 수능고사 전에 완료되는 수시 1차에는 하향지원은 금물 ☞ 수능을 잘 보고 잡혀가는 이른바 수시 납치가 발생할 수 있다. -. 모의고사가 상승 추세이면 가급적 대학별고사가 수능 후에 있는 수시 2차에 지원 -. 특히, 전년 대비 입시 전형에 변화가 있는 대학을 보다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 전년도 합격선과 다른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정하면 교과전형으로 한 곳 정도는 안정 지원을 할 것2.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자기소개서는 대학과의 첫 만남이며 학생부 해설서이자 구술면접 기초자료이다. 학생부를 바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진로분야와의 전공적합성과 지망대학 인재상을 고려하여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문항 구성 **1) 학생부를 꼼꼼하게 검토하여 문항별 작성 내용을 선정하여 배치한다.2) 1번 문항은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드러내면서 성적 향상보다는 학습과정에서 베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작성한다.3) 2번 문항은 활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이유, 그 과정에서 수행한 자신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4) 3번 문항은 지원자의 인성, 사회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나눔, 배려, 협력, 갈등관리 4 덕목을 하나의 사례를 통해 드러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나눔과 배려, 협력과 갈등관리로 구분하여 2가지 사례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5) 4번 문항에서 지원동기와 진로에 대한 준비과정은 학생부에 기반해서 작성하고 진학 후 학업계획은 해당 학과 커리큘럼을 참고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진로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드러나도록 서술한다.6) 자기소개서 작성 유의 사항 -. 1, 2, 3번 문항은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기초로 하여 작성해야 한다. 학생부에 없는 내용을 서술할 경우 신뢰성에서 문제가 있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 활동 내용보다는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서술해야 한다. 배우고 느낌 점은 지원 분야와 연관된 방향으로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지원 대학 인재상을 고려하여 작성해야 한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9-06-27
- “취준생 뿌시기 - 나만의 전문성을 살리는 길 ” 정부에서 실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이란 국가기간산업이나 국가전략산업 분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능인력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지원대상일까?>지원대상은 구직신청을 한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에 따른 급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받은 사람(시장, 군수, 구청장이 통지한 취업대상자, 자활급여수급자) ,여성가장(배우자가 없는 사람, 미혼여성 중 부모가 없거나 부양능력이 없는 사람 등)사업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연매출액이 15,000만원 미만인 사업자 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비진학 예정의 고교 3학년 재학생(소속학교장의 인정 필요), 다음연도 9월 1일 이전 졸업이 가능한 대학(교) 재학생, 일용근로자로서 최근 2개월 동안의 일용 근로내역일수가 1월 간 10일 미만인자, 농어업인으로서 농어업 이외의 다른 직업에 취업하려는 사람과 그 가족, 1개월 간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주 15시간 미만 포함)인 근로자로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아닌 자, 군 전역예정인 중장기복무자, 결혼이민자와 이주청소년, 난민인정자 등이며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중 훈련상담 결과 취업과 창업을 위한 훈련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이다.<지원 혜택은 어떤게 있을까?>지원대상에 해당 된다면, 지원자는 구직등록과 함께 HRD-NET에 있는 훈련안내 동영상을 시청하고 원하는 훈련과정을 검색하고 해당 훈련기관을 방문하여 훈련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된다.이런 과정을 거친 후 어떤 지원을 받게 될까?대상자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6개월 과정을 수강하며 훈련비 전액과 함께 훈련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단위기간(1개월)별 소정훈련일수의 80%이상을 출석한 경우)<직업능력개발훈련에는 무엇이 있을까?>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대상자가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능인력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많은 직업능력개발훈련중에 어떤 직종이 나만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리기 좋을 것인가를 고민 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웹디자인 전문가의 전망과 수요는? >보통 나이제한이 있는 취업시장에서 웹디자인은 나이보단 개인의 능력을 더 중요시 하는 전문직종으로 다양한 취업분야와 진로를 선택할수 있다.초보자들도 국비무료 교육과정을 통하여 자신만의 웹디자인 능력을 키우고 포토폴리오 작업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전문적인 웹 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그렇다면 웹디자인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을 하는 곳은 어디 있을까?서울 강북권에 위치한 삼성직업전문학교이다. 노동부인가 삼성직업전문학교는 디자인으로 특화된 직업전문학교로서 오랜 전통과 다양한 취업처를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우수 학교로 지정된바 있다. 또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를 참여하면 훈련교재를 무료로 지급하며, 훈련장려금도 지원 받는다.과정개설은 수시로 진행하며 현재는 7월 1일 UIUX 디자인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삼성직업전문학교김재영교장문의(02)989-1567/ 쌍문역 1번 2019-06-27
- 여름방학 영어 취약파트의 집중학습으로 11월 모의평가와 11월 모의고사, 중. 고등부 2학기 내신 한 등급 UP 전략! 어느덧 중. 고등부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짧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개학 후에 모의고사나 학교내신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을까? 이 것 저 것 많이 계획하고 결국 여름방학이 끝날 때는 실천한 것이 별로 없이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그럼 중요한 여름방학을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 영어성적을 한 등급씩 상승 시킬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보자.일단 중. 고등부 학생별로 영어 취약파트가 있을 것이다. 특히 모의고사에서 자주 틀리는 문제들은 왜 틀리는가를 보고 미흡한 부분의 집중 학습으로 실력 향상을 시켜야 한다. 학생별로 차이는 있지만 오답률이 높은 문항을 보면 빈칸추론문제, 문장 넣기 문제, 어법 문제 등이 있다.특히 빈칸추론 문제 3점의 난이도 있는 문제는 전체문맥의 완벽한 파악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핵심어휘를 모르거나 미흡한 어휘력을 갖고 있다면, 빈칸 추론을 해결하기 위해서,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힘들고 결국 오답률이 높아지게 된다.또한 독해력이 부족하면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다음으로 어법문제인데 등급을 가르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 해 두고완벽한 어법의 이해를 해야 한다. 단순암기의 어법학습은 결국 어법문제에서 오답이 나오기 쉽다. 어법문제는 어휘형 어법과 순수어법, 장문독해에서 어휘 의미파악의 신경향 문제로 구성 된다. 완벽한 수능어법을 위해서는 수능어법의 파트별로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전문제를 통한 숙달과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수능어법의 체계적인 학습과 어법이론의 완벽한 이해, 실전문제 풀이를 통한 실전응용력이 있어야 한다.문장넣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전체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박스에 있는 문장의 어느 위치에 들어가야 문맥이 자연스러운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부단한 실전문제의 숙달을 통해 실력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탄탄하고 풍부한 어휘력의 기본바탕에 전체적인 흐름과 문맥파악이 필요하다. 수능유형별로 취약한 파트는 집중적으로 완벽한 이론학습과 이론을 실전문제에 적용해야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독해 문제들은 속독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감각을 키워야 한다.대략 한 달의 여름방학 영어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생별로 특히 미흡한 영어파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학생이 부족한 파트위주로 학습과 실전문제 적용훈련이 필요하다.특히 영어의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별도의 어휘학습지를 가지고 꾸준히 암기 숙달 시켜야 하며, 어휘별로 동의어들과 반의어들 품사별로 정리 학습하면 효과가 크다. 단편적으로 한 개의 어휘를 암기하기 보다는 그와 관련된 동의어들과 반의어들의 어휘 확장 학습으로 풍부한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독해학습을 하면서 어휘를 풍부하게 확장학습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여름방학동안 중등부나 고등부 학생별로 본인이 부족한 영어파트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 위주로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중등부든 고등부든 학교별로 변별력 있는 내신문제는 탄탄한 영어실력이 있어야 무난히 풀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평상시의 풍부한 어휘력과 어법실력과 독해력과작문능력이 필수적 이라고 할 수 있다.여름방학 영어 학습계획을 수립할 때, 학생이 부족한 영어파트를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방식으로 집중케어가 필요하다.또한 학생별로 미흡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하고 듣기학습과 어휘학습은꾸준하게 해야 한다. 레벨에 맞는 얇은 단편 영어소설을 학습해나가는 것도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영자신문을 구독 학습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번 여름방학에 중. 고등부 학생별로 부족한 영어파트가 어법파트든지독해파트에서도 특히 취약한 부분은 꼭 철저하게 보완이 될 수 있도록영어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꾸준히 매일의 풍부한 어휘 확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또한 모의고사 문제의 실전 문제를 시간 내에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매주2회분 정도의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2학기 중간고사와 11월 모의평가나 11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 부분의 오답노트 정리는 필수적이다. 2019-06-27
- 고1 과학 선택과목을 고민하다 현 고1이 치룰 2022학년도 대입안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학생부 종합(학종)의 비중이 높고 수능을 통한 정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참 기말고사 대비를 하는 시점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논의가 빠를 수 있지만, 일부 학교는 선택과목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대부분의 학교도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선택과목 조사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학종과 정시에서 과목을 어떻게 선택하고 그 의의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의한다. 특히 이공계 전공을 희망하는 고1 학생들의 과학과목 선택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하기로 한다.학종에서 대학전공과 고교과목의 연계성학종에서 전공적합성과 이에 따른 교과 비교과의 연계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맞게 학교생활을 하여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여기서는 과학의 4영역(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과 전공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과학과목 선택에서는 전공 중심과목을 잡아야 한다. 예를 들어, 물리학은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등 대부분의 공학계열 전공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화학은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식품영양학, 약학 등과 직접적으로 관계한다. 생명과학은 생명공학, 의학, 수의학, 농학 등과 직접 연계성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지구과학은 기상학, 지질학, 천문학 등과 연계성을 갖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공은 한 과목만이 연계되지 않고 여러 과학과목이 동시에 연계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의학의 경우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등이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렇듯 자신이 전공과 관련된 중심과목을 정하고 거기에 연계된 과학 과목을 2~3개 연결지어 선택하면 된다.어려운 과목, 쉬운 과목대부분은 학종에서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신이 중요하긴 하지만, 내신만이 학종의 전부는 아니다. 즉 전공과 무관한 쉬운 과목(학생입장에서)만을 선택하는 경우(수능에서는 보통 그렇게 한다) 학종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 과학을 예로 든다면 많은 학생들이 물리학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학종을 준비하면서도 물리학은 가급적 선택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때 방법은 둘 중 하나다. 전공과 관련하여 물리학을 선택해서 열심히 하던가, 아님 정말 물리학이 자신 없다면 그 와 관련된 전공은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으니 전공을 바꿔야 한다. 다른 과목도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고2 과학 2과목, 3과목, 4과목 선택개정 교육과정에서 과학과목 선택은 자유다. 물론 일부 학교는 2과목으로 고정시켜 선택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 학종에서 심각하게 걱정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과목수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한다. 과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학생의 경우는 과목을 많이 선택하면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2과목 선택과 3과목 선택에서 고민하게 된다. 이 경우 필자는 3과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그 이유는 첫째, 이공계열에서 과학 과목은 대부분 다 연계된다. 그러니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여 전공의 기초를 쌓아야 하고, 수능의 경우 2과목 선택이지만, 고3이 되어 선택과목을 변경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 때 내신에서 단 2과목만 선택한 경우 수능 과목의 선택의 여지는 없어진다. 한편 대학의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고등학교 전체 프로파일(학사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과학 선택과목을 줄이는 경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우려가 있다. 이런 이유 등으로 능력이 된다면 아니 향후 노력을 전제로 과학 선택과목수는 가급적 많을수로 좋다.선택과목에서 집중의 문제전 교과목을 다 잘하는 경우 아니면 과학선택과목을 다 잘하는 경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보통의 학생들을 과학과목을 다 잘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경우 전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는 경우와 특정 선택과목에 집중하는 경우 중 어느 것이 유리할까? 상위권 학생과는 무관한 내용이므로 중하위권 학생들만 보자. 필자는 후자를 권한다. 전공과 관련된 한 과목만이라도 좋은 성적을 얻는게 좋다. 그 과목의 내신을 최대한 올리고, 수업 및 수행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과세특이 잘 기록되게 하고, 관련 동아리, 관련 독서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이 방법도 학종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결론1) 고1 때 전공을 반드시 정한다2) 전공에 맞는 과학과목을 최대한 많이 선택한다3) 전공 관련 중심과목은 교과 비교과와 연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한다이범석현) 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 위즈컨설팅 강남본원 입시 컨설턴트 이투스 자기소개서 컨설턴트 궁궐문화원 문화유산 전문해설사전) 경남 진주고등학교 자소서, 구술면접 특강강사 대전 대신고등학교 구술면접 특강강사 2019-06-27
- 수시 원서 접수 이것만은 알고 가자 - 기초 1 수시로 6개 대학을 지원하는 것만은 아니다.수시는 정시와 달라서 대학이 중복지원의 기준을 정한다. 그러니까 어떤 대학은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어떤 대학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연세대는 면접형, 특기자, 논술, 활동우수 이렇게 4개의 전형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6장 중 4장의 카드를 쓰게 된다. 반대로 고려대학교는 학교추천1과 학교추천2, 일반 전형 중 1번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중복 지원 허용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한 전형에서 두개학과의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연세대학교 논술전형으로 경영학과와 국문학과 두 번 지원은 안 된다는 말이다. 수시에 합격하면 무조건 수시로 입학해야 한다.실제로 수시로 합격하고 나서 정시로 입학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발각되면 입학취소가 된다. 심한 경우에는 대학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입학취소가 된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시에 합격하면 무조건 가야한다. 그런데 이러한 속성 때문에 전형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 작전을 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수능 전에 논술과 면접이 끝나는 전형은 무조건 상향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가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전형이 수능 후라면 약간의 하향지원도 좋다. 왜냐하면 수능이 잘 나오면 시험을 보러 가지 않으면 자동 탈락되기 때문이다. 조금 더 복잡하게 들어가자면, 그래서 수능 전 전형이 대체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의외로 합격할 가능성도 높다. 왜냐하면 수능 부담 때문에 지원을 꺼려하고, 우수한 학생들은 수능을 잘 볼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아예 지원을 안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노파심에서 더 이야기하자면, 수시에서 여러 대학에 합격하면 이때는 모든 대학에 등록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당연하게도!) 최저자격이 없더라도 수능은 응시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최저가 없는 전형은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특별한 경우 수능 응시영역을 요강에서 지정한 경우가 있다. 이때는 0점을 받더라도 응시해야 한다. 이는 정시도 마찬가지인데, 서울대학교는 이과의 경우 서로 다른 1,2 과탐을, 문과는 제2외국어 응시를 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면접날이 같다고 고민하지 말자혹시 이 제목에 무슨 기대를 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는데, 날짜와 시간이 같을 때 시간을 변경하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고민하지 말라는 것은, 학생들이 처음 지원을 하다 보니 이렇게 겹치는 전형의 유리함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일단 면접날이 같다면 어떤 현상이 날까? 1. 지원자가 분산이 될 것이다. 2. 우수한 학생들이 특정학교로 쏠리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니 두 학교 다 지원했다가 경쟁률이 낮은 대학에 면접을 보러 가면 간단하다. 한 장 날리는 것이 억울하다고? 아니, 두 학교 다 지원할 정도면 나름 합격 가능성을 보고 지원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경쟁률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합격할 확률은 얼마나 더 높아지는가? 그러니까 그냥 걱정 말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원서는 첫날 혹은 마지막 날에 넣는다안정지원을 하는 경우이거나 선발인원이 적을 때는 첫날 넣으면 좋다. 왜냐하면 한명이라도 더 들어가 있으면 실시간 경쟁률이 오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원을 회피하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꼼수(?)가 발각되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A대학 B학과의 모집인원이 3명이라고 하자. 이럴 때 첫날 20명이 몰려버리면 대부분의 학생이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점을 악용해서 수시를 포기한 몇몇 친구들이 한꺼번에 그 과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꼼수는 엄연한 불법이고 반드시 발각되니 하지 말고, 그냥 인원이 적을 때 첫날 넣어서 합격률을 높이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상향지원이거나 모집인원이 많을 때는 원서접수 마지막 날 넣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경쟁률이 현저히 낮아서 자동 합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신전형의 인원이 많은 과는 이런 빵구 성향이 많이 나타난다. 내신이 좋은 학생은 한정되어 있고, 또 중복합격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잘 보고 넣으면 2대1의 경쟁률이라도 중복합격자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 1:1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 쿼터(?) 가 있다대부분의 대학교는 같은 고등학교 학생을 한 과에 많이 뽑지 않는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맹점이기도 한데, 우수한 학생을 한 학교에서만 뽑으면 설령 우수한 학생이라도 특정 학교에 특혜를 준 것 같은 착시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대부분의 입학사정관들은 이런 구색 맞추기 단계를 거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할 때는, 심지어 논술전형이라도 너무 특정학과에 쏠린다 싶으면 과를 바꾸는 것이 좋다. 물론 모집인원이 많은 학과의 경우 한 고등학교에서 여러 명이 나올 수도 있으니 그런 학과까지 쿼터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목동 수시 논술 토마스 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6-26
- 경남지역 의대진학의 명문, 현대 청운고 현대 청운고 설립배경현대 청운고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다. 2002년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로 전환하였다. 현재 경남/부산지역의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이다. 지금은 현대중공업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진학실적의 특이한 점은 전주의 상산고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상산고와 같이 의대 진학비율이 타 학교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 그래서 경남지역의 학생들 중 의학계열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제1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전 현대그룹 회장 고 아산 정주영 회장이 건립한 학교여서, 입학 면접 시 반드시 정주영 회장과 관련된 면접 질문을 한 문제씩 내기도 할 정도이다. 현재도 자기소개서에 정주영과 관련된 문제를 반드시 한 개씩 출제한다. 청운고의 특색 있는 학교프로그램을 꼽으면 다음과 같다.PTP(Peer Tutoring Program) 활동자신이 자신 있는 과목을 다른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초 튜터(Tutor), 즉 가르치는 학생들은 자신의 PTP를 구상하고 같은 학년이나 다른 학년에게 그것을 가르친다. 국어, 영어,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경제 등 다양한 교과과목에 대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T&L(Teaching and Learning) 활동다른 학년이나 다른 반의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PTP와는 다르게 같은 반의 학생들이 그룹을 이루어 서로 자신 있는 분야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학상장 프로그램’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3~5명이 한 조를 이루며, 매 차시마다 학생들끼리 돌아가며 자신 있는 분야를 가르친다. 수학, 영어, 국어, 과학, 교과 외 내용 등 어떠한 것을 가르치더라도 상관없다.독특한 면학 분위기현대 청운고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면학 분위기이다. 각 중학교의 상위권 출신들로만 이루어진 집단의 특성상 다른 학교에 비해 면학 분위기의 조성이 수월하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무감독 자습, 무감독 시험이다. 청운고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은 1학년의 경우 교실에서, 2, 3학년들은 정독실이라 불리는 5층의 자습실에서 이루어진다. 완전한 무감독 자습으로 운영된다.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무감독 시험이 오래전부터 전 학년에서 시행되고 있다. 시험이 시작할 때 시험지와 답안지를 배부한 후 시험이 끝날 때 들어와서 거둬가는 것이 시험 감독의 전부이다. 청운고에서의 학습은 상당히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청운고 학생들의 대다수가 알아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는 점에 기인한다. 물론 타 전국권 자사고도 면학 분위기가 좋지만 특히 현대청운고는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2019학년도 입학전형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 2단계 점수 각 500점을 합산해 1000점 만점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1단계 교과성적 반영범위가 작년 3개 학기에서 올해 4개 학기로 늘었다. 고입 동시실시로 선발시기가 늦어지면서 반영범위가 3학년 2학기까지로 확대됐다.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4개 학기다. 2학년 1, 2학기는 각 20%, 3학년 1, 2학기는 각 30%로 반영한다. 반영교과는 국·영·수·사·과 5개 교과다. 2단계는 서류/면접평가다. 작년보다 면접배점이 크게 확대됐다. 작년의 경우 서류 200점 면접 300점으로 평가했지만, 올해는 서류 20점 면접 480점이다. 교사추천서가 폐지된 변화도 있다. 올해는 추천서 없이 학생부와 자소서만으로 평가한다.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평가한다. 자기주도(학업역량) 10점, 인성(학업외 소양) 10점이다. 면접은 개인별 집단별 질의응답 방식이다. 자기주도학습 결과와 인성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5개 이상의 질문으로 구성한다. 최종합격자는 남/여 비율 1대1로 선발한다.2019학년도 면접문항현대 청운고는 전통적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공통문항 면접과 자소서와 생기부에 기반을 둔 개별면접을 실시한다. 2019학년도에도 예년과 다르지 않았다.<공통문제>1) 다음 7명 중 거짓말쟁이는 2명이 있다 이는 누구인가 남준 정국이는 거짓말쟁이가 누군지 알아. 하지만 정국이는 얘기하지 않을 거야 석진 호석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 윤기 남준, 석진, 지민 중에 1명은 거짓말쟁이야. 호석 지민이는 거짓말쟁이야. 지민 태형이는 거짓말쟁이야.2) 우주 발사대에서 우주정거장을 갈 때 최단 거리는? 우주정거장으로부터 우주 발사대까지 의 거리는 같다.3) 멍멍이 두 마리가 이동할 때 가장 유리한 방법과 불리한 방법을 말하고 이 방법을 극복할 방법을 말하시오. A) 같은 곳에서 출발하고 같은 방에 들어간다. B) 같은 곳에서 출발하고 다른 방에 들어간다. C) 다른 곳에서 출발하고 같은 방에 들어간다. D) 다른 곳에서 출발하고 다른 방에 들어간다. 4) 다음은 생체 모방 기술이 이용된 사례이다. 모방된 생물은? 그림 1 : 접착 고리 그림 2 : 벨크로 그림 3 : 방수복 5) 뽀로로와 친구들은 실제로 다 같이 살 수 없다. 그 이유를 2가지 제시하시오 6) 일코노미 문제 시 번짐 문제를 보고 사회 문제 비판하기현대 청운고 입시대비법현대청운고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key는 수학이다. 평소에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심화문제를 많이 다루어본 학생이 입학에 유리하다. 그러나 이것은 수학만 좋고 생기부나 자소서가 엉망이라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생기부와 수학적 사고력 두 가지를 다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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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부천고교 졸업생 진학률 조사 입시를 준비하는 일반고 고등학생들의 목표는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이다. 부천시내 고교 졸업생들의 진학률은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부천시내 23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대학교와 전문대, 취업과 기타 상황에 대해 올해 졸업생 기준 3개학년도 진학률 등 진로현황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일반고 대학교 진학률일반고 고교생들의 학습 목표는 입학과 동시에 대학진학 준비로 좁혀진다. 3년간의 학업 결과물을 원하는 대학으로 얻기 위해 공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부천시내 일반고 졸업생들의 진로와 진학률은 얼마나 달라졌을까.먼저 부천시 2019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표1> 전국 76.5%, 경기도 72.1% 대비 71.8%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여기에 부천시 진학률은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의 <표2>경기도 진학률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부천시 진학률은 올해 71.8%로 2018년 73.6% 보다는 하락한 반면, 2017년 71%와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진학률을 따질 때,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점은 전체 진학률 중에서 차지하는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다.부천시 일반계고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2017년 38.7%, 2018년 40.6%, 2019년 40.3%로 미묘한 증가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입시전문가들은 4년제로 진학한 대학교 이름이 공개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진학의 질을 수치로만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뒤따르는 분석이란 입장이다.전국, 경기도 대비 부천 진학률공립고 대비 사립고 진학률 차이자녀가 다니거나 보내고 싶은 고등학교들의 진학률은 어떻게 나왔을까. 부천시내 일반고 23개고 중 2019년 가장 높은 4년제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부천고 57%이다. 여기에 이어 시온고 48.7%, 송내고 48.5%, 상일고 44.6%, 부천여고 44.2%순으로 나타났다.지난 2018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부천여고 64.5%, 시온고 45.4%, 상일고 44.2%, 부천고 41.5%, 소명여고 39.5%, 정명고 34.9% 순이었다. 여기에 2017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부천여고 63.4%, 정명고 53.6%, 부천고 47.4%, 소명여고 45.8%, 상일고 44.6%, 시온고 40.4% 순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부천시내 일반고 공립학교에서는 부천고와 부천여고, 상일고가 꾸준히 높은 상위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립고에서는 시온고와 소명여고 및 자체 기숙시설을 갖춘 정명고가 상위권 진학률 대열을 유지하고 있다.경기도 3년간 진학률전문대 진학률 차이 없고, 기타 비율 증가추세2019년도 부천시내 일반고의 전문대 진학률은 31.1%로 나타났다. 2018년도 32.8%, 2017년도 32% 대비 커다란 변화는 없어 보인다. 다만 해마다 부천시의 전문대진학률은 전국 21.2%, 경기도 25.4% 보다는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 오고 있다.입시전문가들은 “부천시내에는 타 지역보다 부천대와 유한대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전공을 다루는 오래된 대학들이 많은 점도 전문대 진학률이 높은 요인 중 하나이다. 또한 4년제 지방대 진학 부담 대신 일찍이 부천에서 전문대진학으로 취업 길을 닦는 경우 또한 이에 해당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진학률에서 ‘기타’ 비율 변화를 살펴보면 2017년 23.5%, 2018년 22.8%, 2019년 24.5%이다. 기타 비율은 취업과 진학 둘 다를 포기했거나 혹은 재수를 택한 수치로 추정된다.마지막으로 일반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2017년 3.5%, 2018년 3.6%, 2019년 3.7%로 미세한 상승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끝으로 이번 부천시내 3개년도 일반고 졸업생들의 진학률 및 진로현황 분석은 학교별 비교 보다는 부천 일반고의 전반적인 진로 추이에 따른 진학 경향을 알아보기 위한 취지로 조사되었다.*자료 출처 : 학교알리미사이트 졸업생진로현황 경기도 부천시*조사수치참조1)진학률(고) = ((전문대학진학자수(남+여) + 대학교진학자수(남+여) + 국외전문대학진학자수(남+여) + 국외대학진학자수(남+여)) / 총 졸업자수(남+여)) × 100 (반올림 첫째자리)2) 전문대학진학률 = 전문대학진학자수계(남+여) / 총 졸업자수(남+여) × 100 (반올림 첫째자리)3) 대학교진학률 = 대학교진학자수(남+여) / 총 졸업자수(남+여) × 100 (반올림 첫째자리)4) 국외진학률 = ((국외전문대학진학자수(남+여) + 국외대학진학자수(남+여)) / 총 졸업자수(남+여)) × 100 (반올림 첫째자리)5) 취업률 = 취업자수(남+여) / 총 졸업자수(남+여) × 100 (반올림 첫째자리)6) 기타 = 기타수합계(남+여) / 총 졸업자수(남+여) × 100 (반올림 첫째자리) 2019-06-26
- “논술전형 합격 포인트와 학원 선택” 논술전형을 고민하는 부천인천 지역 학생들에게 며칠 전 작년에 성균관대 논술전형에 합격한 학생의 학부모님에게 전화가 왔다. 올해 연세대가 수능최저도 없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했다. 학생은 학교에 다니며 혼자 준비하겠다고 하는데 어머님은 “나중에 후회 없도록 도전하고, 이 악물고 제대로 준비하라”고 하셨단다. 작년에 8개월가량 다녔으니 우리 학원 논술시스템을 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대 반 구성과 커리큘럼에 대해 아주 꼼꼼하게 체크했다.“○○대학에 꼭 입학하고 싶은데 논술로 합격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합격할 수 있나요?”등의 질문이 쏟아지는 시기가 왔다. 논술전형에 임하는 태도와 논술학원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정리했다.1. 과감하게 “도전한다.”수시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하려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전형이 교과전형이라면, 논술전형은 도전하는 전형이다. 앞서 말한 성대 학생이 연대에 합격한다면 우선은 연대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뻔한 걸 너무 거창하게 얘기했나? 그렇지 않다. 해를 거듭할수록 부천·인천지역 학교의 진학지도는 ‘안정 만능주의’ 그리고 학생들은 ‘무력감·패배의식’에 빠져 있다고, 지역 입시원장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네가 무슨 논술전형이니?” “논술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는 얘기들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의례 들어야 하는 과정이 돼버렸다. 과연, 논술은 특별한 학생들만이 합격하는 전형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대학에서 발표하는 논술전형 결과를 합격자 결과를 보면 주로 내신 3~4등급 내외다. 물론 5~6등급 합격자도 있다. 이들이 그렇게 논술에 특별한 자질을 가진 학생들일까? 특별한 면이 있긴 하다. 편견과 패배의식을 딛고 과감히 도전한 학생들이라는 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 한국외대에 합격한 영선고 학생의 후기다.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논술은 엄청난 글쓰기 실력을 가진 사람만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전형이 아닌, 논리에 어긋나지 않게 기본에 충실한 답안지를 완성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라는 것입니다.”2. 도전했으면 묵묵히 ‘한 걸음 한 걸음’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 수능최저 불안 등으로 수시로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회의에 빠지곤 하는데, 특히 첨삭에서 지적을 많이 받은 날이 그렇다. 실망할 필요 없다. 논술로 합격한 수많은 선배들도 똑같은 과정을 거치며 인고의 시간을 견뎠다. 상동고를 졸업하고 연대에 합격한 선배의 얘기다. “논술은 단기간에 실력이 늘지 않아 때로는 많이 답답합니다, 이런 과정들을 잘 견뎌야 합니다. 첨삭에서 지적 받았던 내용들을 다시 쓰고, 꾸준히 연습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3. 논술은 전문학원에서 대비해야 한다. ‘연간 커리큘럼, 대학별 반 구성, 첨삭 시스템’을 꼼꼼하게 따져보자.“선생님은 어떤 분이세요?” “어떤 논술학원을 선택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논술이 수능 과목과 어떤 면이 다르고, 무엇이 중요할까요?”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명쾌하게 답변하지 못한다. 당연하다. 논술은 고3 시기 처음으로 시작해 영·수 학원처럼 비교해 본 경험이 없었다.수능 과목은 한 종류의 시험인 반면 논술은 33개 대학, 때로는 한 대학 내에서도 과별로 시험유형이 다르다. 객관식 답만 찾는 수능과 달리 논술은 답과 함께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논리, 학생 개개인의 답안을 꼼꼼하게 봐야 하는 첨삭이 매우 중요하다. 1~2명의 강사로는 우수한 논술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각 선생님들의 대학별 협업시스템, 논술 이력에 따른 프로그램, 희망하는 대학에 적합한 특강, 최종 대학별 파이널 시스템 등의 연간 커리큘럼이 확실하게 마련돼 있어야 한다. 물론 이과는 수리논술뿐 아니라 물리, 화학, 생물등 과학논술반 프로그램이 여름방학 이후에는 개설되어야 한다. 논술전형에서 논술 한 과목은 수능 5개 과목을 합한 것보다 중요하다.자칫, 학원을 잘못 선택하면 시행착오를 만회할 시간도 없이 고사장에 가야 한다.어떤 학원을 선택할지, 상기 요소들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살펴보길 바란다.부천 유레카 한수위 학원김민수 원장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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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스타샘 방산고 차수열 자연과학부장교사 기본이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과중수업교직생활을 시작한지 32년. 80년대 후반부터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기 시작한 차수열 교사는 방산고에서 6년째 근무하고 있다. 교사 시절 초창기에는 소명의식과 책임감 등에 대한 고민으로 헤맸던 시간도 있었지만 점차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들고 있다.“과학중점학교에서 과학교사로 일하는 점이 참 즐겁습니다. 점차 경력이 쌓이는 교사가 되다보니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도 더욱 넓어지고 다양한 과학관련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과학중점반, 이과반 학생들과 정서가 잘 맞아 아이들이 더 친숙하고 정겹게 느껴집니다.”차 교사는 고교 2학년 시절 흥미롭게 느끼던 지구과학 수업시간을 유난히 좋아했다. 담당선생님과 친근하게 지내며 지구과학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높아졌다. 이후 대학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현재까지 꾸준히 학생들에게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동안 경기고, 청량고, 잠실고, 면목고 등을 거치며 과학부장을 여러 차례 맡아 과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차 교사가 방산고에 온 시기는 2014년. 2011년부터 방산고에서 운영되던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의 평가등급이 조금씩 하향세를 띠고 있던 시기였다. 2014년 부임하며 자연과학기획교사를 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자연과학부장을 맡고 있다.“방산고 부임 첫 해에는 담임과 자연과학기획 업무를 함께 병행했지요. ‘방산고에서 과학중점 프로그램을 어떻게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하는가’ 고민하며 안목을 기르느라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과학중점 프로그램의 기본 틀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던 시기였습니다.”이런 과정을 거치며 과학중점학교 재지정평가 자료를 성실하게 작성하고 심사위원 면담에서 과학중점학교의 필요성과 학교의 의지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2015년 말, 방산고는 과학중점학교로 재지정 되었다. 이후 매년 꾸준하게 과학중점학교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수준별 맞춤형 과학수업으로 동기 부여 이끌어방산고의 과학중점 프로그램은 안정화되고 특화된 장점이 있다. 1학년과 2학년은 학년별로 따로 체계적인 과학캠프가 운영된다. 특히 1학년은 2017년부터 ‘융합과학체험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2학년은 2016년부터 ‘4차산업혁명과 진로멘토링’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러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화된 주제의 교수 특강을 듣고 전공 연구실 견학을 겸한다. 이공계를 지망한 학생들이 전공적성분야 체험, 심화학습과 더불어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외부 견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깊이 있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큰 보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좀 더 동기부여가 되고 시대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까하며 과학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서로 협업하고 있지요.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교내 과학프로그램만 잘 활용해도 과학에 대한 기본 학습과 지식의 폭이 넓어지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역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차 교사가 지도한 학생 중에는 사교육에 전혀 의지하지 않고 학교 일도 열심히 하고, 방과 후 수업도 충실히 참여하고, 학교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따라온 학생이 있었다. 오로지 학교생활만을 알차게 한 학생이 수시 전형으로 연세대 의대에 입학하며 ‘학교 덕을 톡톡히 봤다’는 인사를 나눌 때 교사로서 뿌듯함도 느꼈다. 대학에서도 점점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있고 졸업생들이 대학 진학 이후에 자신의 진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학교생활을 성실히 이어가고 있는 점도 차수열 교사가 감사히 여기는 점이다.동아리 지도도 병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호흡“요즘 학생들은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 학원 수강을 통해 다양한 문제풀이에는 능하나 비판적인 사고력과 같은 고차원의 종합적 사고력은 보통 수준에 머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과학교육의 핵심을 알기 위해 과학 실험과 탐구 수업의 강화, 수준별 맞춤형 과학중점학교의 교육을 확대하는 노력이 꾸준히 필요합니다.”차수열 교사가 학생들의 자유로운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재미있게 진행하는 또 다른 수업은 동아리지도다. 우선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목한 4차 산업혁명과 커리어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틀을 마련했다. 구글이 제공한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앱 인벤터’ 사용하기와 로봇 코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로봇이 움직이는 방법을 실습하는 ‘햅스터’ 수업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자율동아리 지원도 확대하여 코딩 교육을 통해 게임을 작성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아두이노 RC카 반, 로봇 코딩반, 3D 모델링반 등의 자율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며 재미있게 운영되고 있다.“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게 과학탐구반, 과학수사반, IT반, 수학 동아리 등을 이끌고 있고 제가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교내 축제 기간 중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우주항공 과학축전과 생태환경 과학축전 등 서울과학축전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과학싹큰잔치에도 동아리별로 참가하여 초·중생을 대상으로 과학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봉사활동까지 겸하고 있습니다.”더 많이 일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중요방산고는 학년별로 적합한 진로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학생들이 적성에 맞게 전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년에 맞는 교내 프로그램과 외부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끈다. 과학과 교사와 수학과 교사가 협업하여 체계적인 과학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생들이 수학을 친숙하고 흥미 있게 느끼도록 이끄는 ‘수학나눔학교’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원만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교사 간 소통과 협업이 가장 중요하게 부각된다.“우선 제가 더 많이 일한다는 자세, 내가 맡아서 이끌어가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면 후배 교사들이 이해하고 잘 따라 옵니다. 예를 들어 시간 소비를 많이 해야 하는 축전 참가 준비는 힘이 든 만큼 학생들과 소통하며 느끼는 재미와 보람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후배교사들이 처한 환경과 역량을 적절히 감안하여 업무분담을 하고 제가 발로 먼저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이루어지는 교사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중점학교의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적 소양과 심도 있는 과학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고 차 교사가 강조한다. 2019-06-26
- 보인고, 배재고, 보성고, 한대부고 수학내신에 대해 수학은 현행 입시제도에서 단연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예체능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중학교에서 이런 저런 내신을 진행하고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아실 것입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보인고 배재고 보성고 한대부고 등 지역주요학교에서 의미 있는 수학 성적을 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오늘은 글을 올려드립니다.구체적으로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수학 공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학 공부에서 이해와 익숙함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해를 했는데 문제를 풀 수가 없는 것과 문제를 익숙하게 풀 수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난처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항상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반복도 필요하고 단계별 학습도 필요하고 자기 자신이 풀 수 있는 연습과 과정도 필요합니다.중3 여름방학 정도이면 수학의 기본과정이 어느 정도 잡혀 있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기본이 잡혀있다는 전제하에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우선 기본을 다져야 하는데 중3-1을 고등(상) 교재로 반복함을 먼저 할 수 있습니다. 단원들의 연계성으로 가능한 단원들이 많습니다. 병행해서 중3-2를 진도 나가는 것을 하시면 기본 다지는 것과 선행이 병행해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선행의 정도는 상황에 따라서 템포 조절이 필요한 사항으로 이 정도(중3-2와 고등-상)의 선행을 하면서 현재의 상태에 따라서 완급 조절을 하면서 이루어집니다.이제 교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교재들은 대부분이 개념서인가 유형서인가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학생에 따라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1권씩 선택하여 단계별로 반복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문제를 풀 때에도 기본 연습을 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지구력과 근력을 키울 수 있게끔 연습이 필요로 합니다.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수학적 능력에 따라서 어느 정도씩 달라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자기 자신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 수학 공부법의 공통분모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여기에 각 학생들의 수학적인 상황을 분자로 한다면 훌륭한 분수라는 숫자가 나올 것입니다.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중학교 내신수학 점수를 고교내신 수학등급이나 수능에서 수학등급을 예상하는 잣대로 사용하지는 마시라는 것입니다. 강남구는 대부분의 중학교 송파구에서는 오륜중 보성중 잠실중 잠신중 신천중 가락중 가원중 송파중 강동에서는 명일중 배재중 한영중 동북중 광진구에서는 광남중 정도가 수학이나 영어성적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옵니다. 물론 이외의 학교에서 수학을 탁월하게 잘 해둔 학생들도 있음은 틀림없을 것입니다.이곳들을 포함한 중학교에서 상위권이라도 주요 고등학교 수학내신에서 1등급 확보가 힘든 게 현실입니다. 특히 자사고인 보인고 배재고 한 대부고 보성고 광남고 등의 수학문제나 재학생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주요고교내신수학 기출문제를 반드시 미리 풀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것으로 자신의 수학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 하나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과목별로 균형 있는 학습을 하라는 것입니다. 수학 하나 만으로 좋은 대학 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학이 중요하다고 수학만 잘해놓은 경우에 내신준비기간에 다른 과목을 하는데 시간은 많이 써서 기본적인 수학정리에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수학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다른 과목의 공부도 미리 균형있게 해 두시는 게 필요합니다. 미리 하는 과목은 수학 영어 정도면 전략적으로 충분합니다. 그래서 전략과목이라고 합니다. 하나 더 첨가하자면 문학영역의 독서를 많이 해두시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지요? 고등학교 때는 더 더욱 시간이 부족합니다. 남보다 먼저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탁학원지영호 원장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