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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면접 없이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올해 2020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3학년 1학기 학생부를 내실 있게 채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면접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의 중요성이 꽤 높지만, 갈수록 면접을 폐지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어 학생부 내용이 알차다면 면접이 없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입시 틈새 전략일 수 있다. 인서울 대학 중에 2020학년도 면접 없이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들을 살펴봤다.도움말 김명찬 종로학력평가연구소장,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올해 면접 폐지이화여대, 홍익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2020학년도 인서울 대학 중 면접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10여 곳이 넘는다.(표1 참조) 특히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지난해까지 면접이 포함됐으나 올해부터는 전면 폐지해 눈길을 끈다. 김명찬 종로학력평가연구소장은 “최근의 경향을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중앙대는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형인재전형, 탐구형인재전형, SW인재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설명했다.면접 없이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과 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상당히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표2, 표4 참조) 이화여대는 자연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돼 지난해 2개 등급 합 4에서 올해 3개 등급 합 6으로 변경됐다. 반면, 서강대는 올해 학업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서류평가 시 제출 서류 대학마다 달라각 대학 모집 전형 꼼꼼히 살필 것면접 없이 서류전형으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서류 평가 기준이 대학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표4 참조)김명찬 소장은 “서류평가에서는 서류의 종류를 단순화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한양대는 학생부만으로 평가하는데 그중에서도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이수 여부만 확인한다. 따라서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대한 평가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올해 성균관대는 학과모집과 계열모집 전형에서 추천서를 폐지했고,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서강대는 추천서를 필수에서 선택으로 변경했으며, 중앙대는 SW인재전형에서 SW 입증 서류를 폐지했다.김 소장은 “이처럼 서류가 단순화되는 추세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평가 요소인 학생부의 중요도가 증가했으므로, 평소 학생부 관리가 당락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서강대 SW우수자전형, 숙명여대 숙명인재1(서류형) 새로 신설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대학도 있다. 서강대 SW우수자전형과 숙명여대 숙명인재1(서류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둘 다 서류 10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김명찬 소장은 “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하는 것도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서강대 종합형, 학업형, 국민대 학교장추천전형이 올해 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했고, 올해 신설된 숙명인재1(서류형)전형에도 졸업연도 제한이 없다”는 점도 변화된 부분임을 덧붙였다.(표4 참조)표1. 2020학년도 면접 없는 학생부종합전형 – 선발 인원 및 선발 방법 구분대학명전형명모집인원(명)선발방법1건국대KU학교추천475학생부(교과) 30+서류 702경희대고교연계400학생부(교과) 30+서류 703국민대학교장추천324학생부(교과) 30+서류 704동국대학교장추천인재400서류 1005서강대종합형(2019자기주도형)423서류 100학업형(2019일반형)332서류 100SW우수자16서류 100소계771 6성균관대학과모집840서류 100계열모집598서류 100소계1,438 7숙명여대숙명인재1(서류형)420서류 1008이화여대미래인재833서류 1009중앙대탐구형인재511서류 100다빈치형인재479서류 100SW인재75서류 100소계1,065 10한성대한성인재160학생부(교과) 40+서류 6011한양대일반963학생부종합평가 10012홍익대학교생활우수자397서류 100총합계7,646 ※ 대학명 가나다 순/ 정원내 기준 / 실기반영전형 및 학과 제외 / 기회균형, 특성화고교전형 등 특수전형 제외※ 성균관대 학과모집 전형 의예,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의 경우 면접 반영으로 제외 표2. 2020학년도 면접 없는 학생부종합전형 –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영 대학대학명전형명2020학년도 인문자연이화여대미래인재인문 : 국,수(나),영,사/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5스크랜튼 : 국,수(나),영,사/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4자연 : 국,수가,영,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의예 : 국,수(가),영,과(1과목) 등급 합 5스크랜튼, 융합학부 : 국,수(가),영,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 5홍익대학교생활우수자국,수(가/나),영,사/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 6, 한 4국,수(가),영,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 7, 한 4 대학명전형명2020학년도 주요 내용건국대KU학교추천1. 학생부교과 비중 10% 감소- 지난해 학생부교과 40+서류 60 → 올해 학생부교과 30+서류 702. 지난해 교사추천서에서 올해 학교장 명의 추천 공문으로 변경경희대고교연계1. 학생부교과 비중 10% 감소- 지난해 학생부교과 40+서류 60 → 올해 학생부교과 30+서류 702. 고교별 5명 추천(인문 2명, 자연 3명, 예체능 1명, 지난해와 동일)국민대학교장추천1. 졸업년도 제한 폐지- 지난해 3수생까지 지원 가능동국대학교장추천인재1. 자소서 폐지2. 고교별 4명 추천(인문 2명, 자연 2명, 지난해와 동일)서강대종합형(2019자기주도형)1. 졸업년도 제한 폐지(지난해 5수생까지 지원 가능)2. 검정고시 지원가능3. 추천서 필수에서 선택 제출로 변경학업형(2019일반형)수능 후 서류 제출(지난해와 동일)2. 졸업년도 제한 폐지(지난해 5수생까지 지원 가능)3. 검정고시 지원가능3. 추천서 필수에서 선택 제출로 변경4.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지난해 인문/자연 : 3개 등급 합 6)SW우수자1. 2020학년도 신설성균관대학과모집, 계열모집 1. 추천서 폐지숙명여대숙명인재1(서류형)1. 2020학년도 전형 신설2. 졸업년도 제한 없음이화여대미래인재1. 자연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지난해 2개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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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병호 학생(상문고 졸)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일반전형, 인문계열)에 입학한 박병호 학생(상문고 졸)은 서울대 외에도 연세대 경제학과(활동우수형), 고려대 행정학과(학교추천Ⅱ), 서강대 경제학과(일반형)에 모두 합격했다. 경제와 법에 관심이 많았지만, 대학에서 더 깊이 있는 전공탐색을 한 후 진로를 결정하고 싶어서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했다는 박병호 학생의 수시 준비 후일담을 들어봤다. <학업 다잡기>학교생활의 첫 번째는 학업역량을 키우는 일이다. 게임을 즐기며 여유 있게 생활한 덕분에 중학교성적이 중상위권이었던 박병호 학생은, 중3이 되는 겨울방학부터 꿈을 향해 마음을 다잡고 공부해 상문고 진학 후 첫 학력경시대회에서 전교 3등을 했다.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학업에 매진한 덕분이다.“고2 때 약간의 학업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실존주의에 관심이 생겼고 학업적으로 헛되게 버린 시간도 많았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이 진로에 대해 여러 고민하면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니, 공부 집중력이 좋아지고 그때를 계기로 성적이 다시 반등해 다음 시험에서는 1.2등급으로 더 끌어 올렸죠.”<학교 활동 넓히기> 박병호 학생의 학생부를 들여다보면, 활동 범위가 매우 넓다. 경제·경영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법, 철학, 수학적 사고력 등도 돋보인다. 자율동아리였던 경제시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인 비트코인,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여러 가지 탐구 활동도 했다. 특히 수학 동아리와 인문 아카데미는 많은 영감을 주었다.① 수학 동아리&수학 영재반수학 동아리와 수학 영재반 활동을 통해 수학 실력을 키워나간 덕분에 3년 동안 수학경시대회 금상1회, 은상2회를 수상했다. 또, 실생활과 접목한 수학적 사고력도 배양해나갔다.“경제와 법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과목 중에 특히 수학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수학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동아리에서 대학 논술 문제를 풀고 조별 토론을 하면서 수학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과였지만 미적분Ⅱ와 기하와 벡터 논술 문제를 푸는 것이 흥미로웠거든요.”② 인문아카데미&영어 디베이트교내활동인 인문아카데미는 1년 간 한 주제로 여러 활동을 하는데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논문 활동과 토론 등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그 당시 학교 내 프로그램인 영어디베이트 활동도 열심히 한 덕분에 수준 높은 영어공부도 지속할 수 있었고 아카데미 주제였던 ‘통일’에 대한 관심으로 ‘탈북민의 증언’을 영한 번역해 인문아카데미와 번역 봉사활동을 접목하기도 했다.“2학년 인문아카데미 활동에서 고려대를 탐방해 교수님의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를 계기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과 실존주의에 깊이 빠져들었어요. 철학에 대한 관심도 생겨서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도 탐독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활동을 보고서로 제출했는데, 그 내용도 학생부에 담겨 있죠. 학생부의 세특에는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인공지능의 문제점과 인간의 실존주의를 주제로 탐구·발표한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자유전공학부 선택 이유> 박병호 학생은 워낙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냈고, 여러 가지 영역을 깊이 있게 탐구해나가면서 앞으로의 희망 전공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한다.“경제학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앞으로 내가 걷고 싶은 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의 장점 중 하나가 싫어하는 과목 없이, 두루 관심사가 있고 뭔가를 배우는데 거부감이 없고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학에서 철학, 심리학, 경제, 법, 수학, 공학 등 관심 분야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전공을 선택하고 싶습니다.”<서울대 면접 후일담> 서울대 면접은 학교 모의면접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갔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인문과 사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저는 수학 나형과 사회를 선택했습니다. 사회 면접에서 ‘아마존 훼손과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해 토론할 때 초대하고 싶은 이해관계자 3명을 선정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라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저는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브라질 정부와 환경단체, 그리고 이들의 이해대립을 중재해 줄 수 있는 UN국제기구를 들어 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박병호 학생은 하나의 사안을 두고 직접적 이해당사자의 대립뿐 아니라 이로 인한 파장으로 간접적 영향을 받는 인류의 이해까지 고려해 타협하고 양보해야 하는 범위를 모색했다고 한다. 면접을 잘 봐야 한다는 압박감을 버리고, 평소 관심사를 통해 쌓은 전방위적 시선과 창의적 사고, 현실적 대안 모색 등이 면접에서도 빛을 발한 것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다양한 탐구 활동’이 박병호 학생의 수시 합격 비결인 셈이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서울대 자소서 독서 :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 <이방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주요 학교 활동 : 인문 아카데미, 수학 영재반, 수학 동아리, 영어 디베이트 등- 주요 수상내역 : 수학경시대회 금상1회, 은상2회, 경제 경시대회 금상, 인문사회 토론대회 금상, V-Leader상 등 2019-04-11
- 2019학년도 서울대 충원합격자 및 미등록자 분석 지난 3월 22일 서울대가 발표한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에 따르면 2019학년도 입시의 서울대 모집인원은 3364명, 최초합격자는 3432명(수시 미등록 인원 포함), 최종등록자는 3332명이었다.(강남서초 내일신문 888호 ‘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분석’ 참고) 발표 자료에 따른 수치만 놓고 보면 서울대 최초합격자와 최종등록자의 차이는 100명이고, 이 인원을 서울대 미등록자 수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서울대 미등록자의 수치는 수시 및 정시의 충원합격자 수를 감안해 산출해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와 미등록자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봤다.참고자료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 선발현황’,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서울대학교 입학본부)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2523명, 충원합격자 146명,최종등록자 2422명, 수시 미등록자는 247명서울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662명을 모집했으나 2422명(72.7%)의 신입생을 선발해 240명을 선발하지 못했다. 이중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217명이다. 수시 합격자 2669명(최초 2523명+충원146명) 중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한 학생은 247명에 달한다.전형별로 살펴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756명이었으나 최초합격자는 612명이어서 아예 처음부터 모집인원에서 144명 부족한 인원에게 합격통보를 했다.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이유는 지원자 중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으로 인해 충원한 인원은 30명으로 ‘최초+충원’합격자 수는 총 642명이다. 이중 557명이 등록했으므로 합격통보를 받고도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85명이다.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 1742명이었으나 최초합격자는 이보다 5명 많은 1747명이었다. 일반전형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으로 인해 충원한 인원은 106명이므로 ‘최초+충원’합격자 수는 총 1853명이다. 이중 1707명이 등록했으므로 등록포기자는 146명에 달한다.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 현황전형모집인원합격자등록자미선발미등록자최초충원최초+충원지역균형선발전형756 612 30 642 557 199 85 일반전형1,742 1,747 106 1,853 1,707 35 146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164 164 10 174 158 6 16 수시 계2,662 2,523 146 2,669 2,422 240 247 * 미선발 인원은 ‘모집인원-등록자’로 해당 전형으로 선발하고자 했으나 선발하지 못한 인원임* 등록포기자는 ‘최초합격자+충원합격자-등록자’로 합격통보를 받았으나 등록하지 않고 이탈한 학생 수임2019 서울대 수시 충원합격자공과대학 33명, 사범대학 28명, 농생명과학대학 28명 순생명과학부, 치의학과, 화학생물공학부 등의학 관련 학과 다수 충원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을 살펴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0명, 일반전형이 106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이 10명으로 총 146명을 충원합격자로 선발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공과대학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사범대학이 28명, 농생명과학대학이 28명 순으로 많았다. 공과대학은 일반전형 충원이 29명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사범대학은 지역균형선발전형 충원이 11명으로 두드러졌다.학부나 학과 등 세부모집단위별로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가 지역균형선발전형 5명, 일전형 7명으로 총 12명이나 충원이 이루어져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치의학과가 일반전형으로 9명을,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가 지역균형선발전형 2명, 일반전형 6명으로 총 8명을 충원했다. 대체로 의학 관련 학과들의 충원인원이 많은 것으로 보아 이들 학과의 최초합격자는 타 대학 의학계열 등에 동시 합격해 이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모집단위지역균형선발전형일반전형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계인문대학6 7 1 14 사회과학대학3 1 0 4 자연과학대학5 11 2 18 간호대학0 4 0 4 공과대학3 29 1 33 농생명과학대학1 18 4 23 사범대학11 15 2 28 생활과학대학1 5 0 6 수의과대학0 4 0 4 음악대학0 3 0 3 치의학대학원0 9 0 9 계30 106 10 146 * 세부모집단위(학부/학과)별 충원 현황은 서울대 홈페이지 입학자료실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 참고 요망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902명, 충원합격자 113명,최종등록자 903명, 정시 미등록자는 112명서울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으로 901명을 모집해 903명을 최종 선발했으므로 모집인원보다 2명 더 선발했다. 정시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684명이었으나 수시에서 정시로 217명이 이월돼 정원이 901명으로 늘었다. 정시 합격자 1015명(최초 902명+충원 113명) 중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한 학생은 112명으로 모두 일반전형에 해당된다.전형모집인원합격자최종등록자미선발미등록자최초충원최초+충원일반전형901*902 113 1,015 903 2명 추가112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18 7 0 7 7 11 0 정시 계919 909 113 1,022 910 9 112 *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원해 684명이었으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 217명이 추가돼 901명으로 변경됨2019 서울대 정시 충원합격자1차 55명, 2차 33명, 3차 25명, 총 113명 충원공과대학 44명, 농생명과학대학 23명, 간호대학 18명 순2019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을 살펴보면 1차 55명, 2차 33명, 3차 25명으로 총 112명의 충원합격자를 선발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공과대학이 44명으로 가장 많고, 농생명과학대학이 23명, 간호대학이 18명 순으로 많았다. 정시 충원합격자의 경우도 주로 이학공학계열 모집단위에서 다수가 충원됐으며, 단일모집단위인 간호대학의 충원이 두드러졌다. 학부나 학과 등 세부모집단위별로 살펴보면 1차 충원에서는 간호대학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산림과학부가 5명, 재료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가 각각 4명씩 충원했다. 2차 충원에서는 1차와 마찬가지로 간호대학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화학생물공학부가 4명을 충원했다. 마지막 충원인 3차 충원에서도 간호대학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정시 충원에서는 간호대학을 제외하면 수시에서처럼 의학 관련 학과의 충원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이는 서울대와 다른 대학의 수능 과학탐 2019-04-11
- 달라진 학생부 기재사항, 높아진 세특의 중요성 지난 1월 30일 교육부는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현 고1부터 적용될 이 내용에 따르면 학생부의 많은 내용이 축소·폐지된다. 일부 항목의 글자 수 축소는 현 고2·3 학년들에게도 적용된다. 이로 인해 그동안 비교과 활동의 중심이 되었던 ‘창의적 체험활동’은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부터 강남·서초 지역의 많은 고등학교들이 기존의 비교과활동 프로그램을 축소·폐지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여러 항목 중에서 학생 개인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항목은 무엇일까? 현장의 교사와 대다수 교육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항목은 바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이다. 도움말 휘문고 김현철 교사 (3학년 부장)참고자료 교육부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 ‘학생평가·학생부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관리 강화 방안’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란?‘세특’이란 학교 교과 수업 중에 발생했던 일이나 학생이 발표,토론 수업 등에 참여한 일들을 담당 교과목의 교사가 기록하는 항목이다. 학생의 잠재력, 장점, 성장가능성, 문제해결력 등이 기록되어 자기소개서 1번과 4번 항목에 활용되기도 하고, 면접 시 중요한 질문 요소가 되기도 한다.지금까지 세특 항목이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들기에 기여하지 못한 이유는 뭘까? 한 학급당 학생 수가 많아 교과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의 학업태도 등을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지필고사 위주의 판서식 수업이 진행된 탓에 교사가 학생들의 학업 역량이나 잠재력을 관찰할 여력이 없었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상황이 좀 달라진다. 지역별, 학교별 차이가 있긴 하지만 2019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재학생 수가 급감한다. 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현 고2 학생들부터는 학생 주도의 발표나 토론 중심 수업이 늘어난다. 여기에 현 고1부터는 진로 선택 과목의 평가가 성취평가제로 바뀐다. 결국 교과별 세특 기록의 의미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교사는 학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의 내용을 세특에 기록하게 되고, 진로 혹은 전공과 연계된 세특 은 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 유의미한 세특이란?세특이 강조되는 배경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제고’가 있다. 대입 과정에서 과도한 사교육의 개입을 막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 위주로 선발하고, 소외 지역 학생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사교육이나 학부모의 개입 여지가 크고, 특목고에 유리했던 학생부 항목들이 대폭 수정,폐지됐다. 학교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대입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이다.하지만 학생을 선발해야 하는 대학 입장에서 보면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교사 추천서도 없고, 방과 후 프로그램도 없고, 수상 실적이나 자율 동아리도 제한하면 학생간의 변별력은 어디에서 확보할 수 있을까? 자연스럽게 평가자의 시선은 세특으로 향한다.이전부터 학종으로 대학 진학에 성공했던 학생들의 세특은 남달랐다는 게 정설이다. 실제로 내일신문에 소개되었던 학종 성공 사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경희대 한의학과에 진학한 중앙사대부고 고광필 학생의 경우, 국어과목 세특란에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언급하며 ‘모든 사물은 음양오행과 관련 있다’는 구절을 인용해 발표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고, 영어 과목 세특에는 봄은 목(木)의 기운이 발생하는 시기라는 것을 접목해서 발표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개별 교과가 한의학이라는 진로와 면밀히 연계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한양대 물리학과에 진학한 휘문고 박세익 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물리가 아닌 화학과 지구과학을 배울 때도 각각의 분야를 물리와 연관 지어 탐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화학 세특란에는 두 이온 간의 거리에 따라 미치는 힘에 주목해 그에 따른 결합 에너지를 식으로 계산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고, 지구과학 세특에는 지구 내부로 들어가는 중력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계산해보았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휘문고 김현철 교사는 “전 단위 프로그램은 이제 아무런 경쟁력이 없습니다. 세특도 개별화 되고, 심화 되어야 합니다. 교실 현장에서는 개별 발표나 조별 토론 중심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교사들은 자발적인 연구회 모임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세특 기록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각 교과를 자신의 전공이나 진로와 연결해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세특 강화, 일반고에 유리할까? ‘2019학년도 학생부 게재 요령’ 발표에서 ‘추천서’가 폐지되고,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글자 수가 축소되었지만 ‘세특’ 항목은 글자 수가 축소되지 않았다. 다른 항목들에 비해 오히려 강화된 셈이다. 세특은 전적으로 교사 고유의 권한이다. 사교육 업체들의 조언이나 학부모의 의도대로 세특 기록 내용을 미리 작성해 오는 ‘셀프 학생부’는 위법행위다.교사가 미리 과제로 내준 보고서나 탐구 활동이 아니라면 세특에 기록되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그렇다면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생부 기록에 적극적인 교사가 많은 특목고가 유리한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생긴다.휘문고 김현철 교사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학교별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교사 간 개인차는 어느 정도 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들의 모임이나 워크숍, 연수 등을 통해 교사 간 차이를 줄이고 경쟁력 있는 세특 기록을 위해 끊임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교육부는 현장 교사의 학생부 기재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시도교육청별 학생부 실무현장실무지원단 운영을 지원하고, 2020년부터 전문성을 갖춘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9-04-11
- 드라마 ‘SKY캐슬’ 입시 코디네이터와의 단독 인터뷰 대학 입시분야에서 지난 10여 년 동안 압도적 성과와 합격률을 자랑해 온 정원곤 대표가 약 20여 명의 서울대 출신 컨설턴트와 함께 수시전형 입시 대비를 위해 ‘스카이브릿지’라는 교육컨설팅 법인을 공식적으로 런칭해 대중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드라마 ‘SKY캐슬’의 입시 코디네이터와 동일한 관리를 실제로 진행한다는 ‘스카이브릿지’ 대표와의 인터뷰로 입시코디네이터들의 역할과 관리영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파헤쳐보았다.학생의 모든 교내활동 책임지고 관리지도‘스카이브릿지’에서는 학생이 교내에서 실시하는 모든 활동들에 대해 서울대 컨설턴트들이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주요 항목이라고 볼 수 있는 자율동아리, 창의적 체험활동, 소논문 작성과 더불어 각종 수상실적, 세부특기사항과 학생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활동 하나하나를 밀착관리하고 있다. 이런 모든 과정은 각 대학의 어느 학과에 어떠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부각시켜 지원할 것인지를 사전에 분석한 후 이뤄지기에 학생에게 최적화된 방향으로 생활기록부를 설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입학사정관들이 전통적으로 중시하는 요소들을 고려함과 동시에 해당 학과의 최신 경향과 학계의 방향까지 반영한 학생의 이력이 나오게 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스카이브릿지’ 산하에는 서울대 각 학과별로 컨설턴트들이 확보되어 있으며 이들로부터 각 학과의 트렌드와 관련된 고급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했다.정원곤 대표는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활동 하나하나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고1때부터 하나씩 준비해나간다면 고3이 되어 실제 원서를 작성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원서 제출이 임박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마치 드라마 ‘SKY캐슬’에서 주인공 예서의 고1때부터 모든 활동들에 대해 김주영 코디네이터가 관리를 하는 것과 거의 동일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스카이브릿지’는 드라마 ‘SKY캐슬’처럼 학생들에게 ‘멘탈 코칭’을 통해 학업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3,000시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 코치도 함께하고 있다.수시에서 SKY편입까지 연계형 컨설팅‘스카이브릿지’에서는 수시전형 이외에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편입을 1:1로 컨설팅하고 있다. 편입은 오직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3개 대학교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편입 역시 각 대학에 편입으로 합격한 컨설턴트가 해당 학과의 전공 교수에 대한 성향 분석에서부터 학과별 관심분야 그리고 집중 역량 강화를 무엇으로 이루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심층적인 정보를 토대로 학생을 1:1로 관리한다. 정원곤 대표는 같은 학과라고 할지라도 연세대와 고려대가 서로 상이한 부분이 있기에 통합적으로 준비하기 보다는 학교별 해당 학과에 맞춰 필기시험부터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에 첨부할 각종 이력들을 전략적으로 준비해야만 합격가능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했다. 서류 전형 이외에도 인성면접 및 전공면접을 실제 SKY대에 편입으로 합격한 학생에게 최종적으로 컨설팅을 받으며 면접에 대해서도 직접 지도받을 수 있다는 점도 ‘스카이브릿지’만의 자랑이라고 했다.‘스카이브릿지’에서는 대입에서 SKY대를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도 누구나 편입을 통해 다시 SKY대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실제 2018년 기준으로 SKY대 편입 합격생을 36명이나 배출한 ‘스카이브릿지’는 전문대뿐만 아니라 학점은행제 출신들도 SKY대에 합격시킨 전례를 보여주며 누구나 SKY대를 향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드라마 ‘SKY캐슬’의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과는 달리 ‘스카이브릿지’의 정원곤 대표는 오직 학생의 성공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문의 010-3934-8426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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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등 해외 명문대 ‘맞춤형 입시준비’ 설명회 IBDP, A-level, IGCSE 전문 학원이자, 영국,미국,홍콩,호주 등의 세계 최상위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스토리에듀케이션’에서 ‘해외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스토리에듀케이션’은 매년 영국 대학입시 준비를 진행한 학생 중 80%가 영국 TOP 5 대학에 최종/예비 합격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해외 명문대 입시 전문가들의 모임 ‘스토리에듀케이션’의 신상현 원장을 비롯한 강사들은 모두 영국에서 직접 입시를 치러 본 현장 전문가들이다. 신 원장은 영국의 사립학교인 King Edward 장학생, 임페리얼 칼리지 물리학과 장학생 출신으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고, 그 외 강사진 모두 영국의 중·고등학교 및 명문 대학을 졸업한 전문 강사들이라 국제 커리큘럼과 해외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형 요소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에듀케이션’은 Edexcel, Cambridge Assessment admissions testing, UCAS 공식 인증센터로 영국 유학과 관련된 시험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이런 전문성과 정확한 분석 덕분에 ‘스토리에듀케이션’은 그동안 학원생 중 80% 이상을 영국 TOP 5 대학에 입학시켜 왔다. 2018학년도에는 Oxford 1명, Cambridge 6명,Stanford 2명, Imperial 10명, UCL 8명, LSE 4명, Ivy League 4명, Toronto 4명, HKUST 7명, 연세대 4명 등의 탁월한 진학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신 원장은 “최근 해외 명문대 입학 추이를 살펴보면 아시아 쿼터 경쟁 심화로 인해 준비하는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이 전반적으로 높아졌고 최근 Top 5 대학들은 점차 입학시험 또는 인터뷰를 입시의 일부로 채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입시 준비 프로그램‘스토리에듀케이션’에서 주목할 것은 ‘Oxbridge 준비 프로그램’이다. 매년 소수의 학생을 선별해 명문대인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시킨다.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의 학과 및 칼리지별 입학 조건과 입학률을 정밀하게 분석한 전문 강사들이 지원하는 학생의 수준과 적성을 정확히 파악해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학습 마인드와 시간 관리법, 인터뷰와 입학시험 준비 등을 지도한다.해외 대학의 경우 대학과 진로 결정에 따라 전체적인 전략이 달라지므로 최소 대학 입학 3년 전후로 입시 전략을 세워야 안전하게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또한 IBDP, A-level, IGCSE 과정의 주요 포인트를 정확히 짚고 있는 전문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완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설명회와 1:1 상담회 동시 진행오는 5월 19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될 설명회는 IB 국제학교 및 해외 입시 희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9월부터 바뀌는 IB Maths의 변화와 그에 대한 대처 방법, Pre-IB와 IGCSE 등 IBDP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준비사항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IB 과목 선정에 대한 노하우, IB 과정 중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과 해법, IB로 준비하는 영국,호주,캐나다,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대학입시 트렌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차 1:1 상담회는 5월 19일 설명회장에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2차 상담회는 5월 25일 스토리에듀케이션 본원에서 진행된다.스토리에듀케이션 해외대학 입시 설명회 및 1차 상담회●일시 : 5월 19일(일), 오후 1시~6시●장소 : 삼성역 코엑스 컨퍼런스 룸(남) 301A스토리에듀케이션 2차 상담회●일시 : 5월 25일(토), 오후 1시~6시●장소 : 본원(서초구 서초대로 351 로뎀2빌딩 4층)●문의 : 02-591-7263 카카오톡ID: storyeducation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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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휘문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교장 이종철)는 학업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모여 강력한 면학 분위기와 열정적인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왔다. 특히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전통적인 의·치·한 진학 성과 외에도 문과의 학생부종합전형 진학 성과가 두드러졌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 백인환 교사(진로진학 기획 및 팀장), 이현익 교사(인재기획부)를 만나 2019학년도 입시 성과(2019.2.26. 집계 기준)와 진학 강점 및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2019학년도 SKY 대학 109명 합격의치한 133명 합격2019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중복 포함, 졸업생 일부 집계)를 보면 휘문고는 서울대 총 26명(수시 5명, 정시 21명)이 합격했다.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생각보다 서울대 합격생 수가 적은 이유는 이과 최상위 학생들의 의ㆍ치대 선호 현상 때문이다. 2019학년도 의학계열 합격자는 총 133명. 이들 중 의대 진학생 수는 109명(중복 포함, 졸업생 일부 집계)이다.연세대는 56명(수시 24명, 정시 32명)이 합격했고, 고려대는 27명(수시 11명, 정시 16명)이 합격했다. 이 외에 서강대는 29명(수시 21명, 정시 3명, 추가 5명), 성균관대 45명(수시 25명, 정시 7명, 추가 13명), 한양대 41명(수시 19명, 정시 10명, 추가 12명), 중앙대 70명(수시 19명, 정시 13명, 추가 38명), 경희대 47명(수시 11명, 정시 22명, 추가 14명)이 합격했다. 그 외 한국외대, 시립대, 건국대 등 주요 대학 합격자를 모두 합하면 총 445명(중복 포함, 졸업생 일부 집계)이 합격했다.휘문고 백인환 교사는 “2019학년도 입시 내용을 잘 들여다보면 수시와 정시의 분포가 비교적 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도 51:49 정도 됩니다. ‘이과생이 강하다, 졸업생이 강하다’는 휘문고에 대한 선입견은 이제 맞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 문과는 재학생만 봤을 때 수시(학종)로 ‘SKY서성한중경’ 대학에 진학한 비율이 정시 합격생의 3배 이상 됩니다. 재학생 문과 수시의 경쟁력이 확실히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개별화된 심화 학습으로 학종 핵심인 ‘발전가능성’에 주목백인환 교사는 “기본적으로 학종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교내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입니다. 그런데 강남,서초 고교 중에 프로그램이 우수하지 않은 학교는 거의 없죠. 그러다 보니 이제는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는 학생의 발전가능성을 어필하기는 어렵습니다.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이 개별화되고, 심화되고, 융합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학생부를 살펴봤을 때 학생 개인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이 드러나야 하고, 상위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심화된 내용이 보여야 하며, 일정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폭 넓은 관심과 탐구열이 느껴져야 한다는 것이다.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휘문고의 달라진 수시 전략을 가늠할 수 있다. 내일신문에도 소개 되었던 박세익 학생의 경우 물리를 좋아해서 휘문고로 진학했지만 물리에만 관심을 국한하지 않고, 화학이나 지구과학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물리 현상들을 탐구했고, 물리학부 동아리나 로봇 동아리를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켰으며, 독서와 소논문 활동 등으로 심화 과정을 즐겼다. 빅맨 프로젝트나 수학독서, 논술방과후 등을 통해서는 보다 다양한 관심사와 역량을 표현했다.2019학년도 문과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담당했던 이현익 교사 역시 학생 개인의 경쟁력을 강조한다. 그는 “제가 2019학년도 대입을 치른 학생들과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담임을 맡으며 함께 진급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개별 학생들에 대해 잘 알게 되더라고요. 교과 시간 내에 학생을 관찰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개별적인 관심사를 심화시킬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그 결과 내신 3~4등급 학생들도 다수가 주요 대학의 경영,경제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에서 보고 싶은 것이 단순한 문제풀이 역량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서 수업 내용을 토론&발표 쪽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준 있는 자료를 찾게 한 후 협동식 수업을 하도록 했고, 그 과정을 보고서 형식으로 기술하도록 했습니다. 당연히 다음 학년에는 더욱 심화된 주제로 토론 및 발표를 준비하도록 했죠. 그 결과 학종은 단순히 교과 내신 등급만으로 판단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한다.학년부 체제 개편, 학생 중심 교육 실천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2019학년도 입시 결과에서 나타난 학생부 경쟁력에 따라 휘문고도 체질 개선에 나섰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을 충분히 보장하고, 학교 활동을 학년 중심으로 운영하며, 방만한 비교과 활동은 지양하고, 교과 중심의 개별화되고 차별화된 심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한 것이다.심재준 교사는 “예전에는 자율 활동 시간으로 주어지는 시간이 자습시간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올해부터는 조금 달라질 거예요. 이제는 그 시간을 활용해 탐구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겁니다. 또 과목별로 다양한 탐구나 실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거구요. 학생부는 보다 개별화 되고, 심화 되어 학생의 우수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록될 겁니다”라고 설명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선택 본격화휘문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도입에 따라 1~2학년 대상의 교과목들을 학교 지정과목과 학생 선택과목으로 구분하여 개설했다. 현 고2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기하’가 수능 공부에 부담이 없는 2학년 진로선택과목으로 개설되어 있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 ‘기하’가 빠지는 것을 감안한 것이다. 하지만 현 고1의 교육과정에서는 3학년 진로과목으로 ‘기하’가 개설되어 있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 ‘기하’가 선택과목인 것을 감안해 내신과 수능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한 3학년 진로선택과목으로 ‘사회문제탐구’와 ‘융합과학’을 개설해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교과목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3학년 선택 교과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수능, 학종, 논술 등 자신의 입시와 관련된 과목들을 중심으로 보다 전략적인 시간표를 짤 수 있다.2019학년도 입학생(현 고1) 휘문고 학교지정 교과▶2학년-1학기 : 문학(5단위), 수학Ⅰ(3단위), 영어Ⅰ(5단위),체육(2단위), 미술(1단위) -2학기 : 독서(5단위), 수학Ⅱ(3단위), 영어Ⅱ(5단위),운동과 건강(2단위), 미술(1단위) ▶3학년-1학기 : 영어 독해와 작문(5단위), 운동과 건강(2단위), 정보(2단위)-2학기 : 심화국어(5단위), 수학 과제 탐구(3단위),심화영어Ⅰ(5단위), 운동과 건강(2단위), 정보(2단위)표1. 2019학년도 입학생(현 고1)/ 휘문고 선택 교과▶ 2학년 구분교과영역교과(군)과목 유형세부 교과목2 학년1 학기2 학기2학년 선택교과기초수학일반확률과 통계2단위(택1)2단위(택1)진로실용수학탐구사회일반정치와 법8단위(택4)8단위(택4)일반경제일반세계지리일반윤리와 사상과학일반물리학Ⅰ일반화학Ⅰ일반생명과학Ⅰ일반지구과학Ⅰ생활교양제2외국어/한문진로(전문)독일어권문화2단위(택1)2단위(택1)진로(전문)일본어회화Ⅰ진로(전문)중국어회화Ⅰ진로한문Ⅱ교양일 2019-04-11
- 국제학교 여름방학 활용,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2011년 NLCS 국제학교가 개교되었을 때 많은 부모님들이 ‘사교육’을 피해 제주를 택하셨고 여름 방학기간 동안 에는 해외 캠프나 ‘joyful’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선호하였지만 8번째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 제주의 학부모들은 ‘Academic’한 프로그램들을 찾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크게 두가지로 본다.첫째. 여름방학에 아카데믹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그해 좋은 내신을 받고 있다. 현재 제주국제학교 재학생들 대다수는 영어가 ‘제2외국어’ 이다. 모국어가 아닌 제 2외국어로 진행되는 정규 교과 과정을 100% 이해하며, 사교육 없이 내신을 관리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방학기간에 영어실력 향상위주 프로그램과 교과과정을 미리 예습해 다음 학기 본교 과정에서 더 나은 학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2018년 8월 학기로 7학년에 입학한 A학생은 여름방학기간 신학기를 준비하였고 short-break을 활용해 현재 전 과목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둘째. 시험준비를 위한 집중학습을 통해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 대부분의 어학원들에서는 기출문제가 아닌 학생의 실력향상을 위한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가르치는 세대가 이전 세대와 달라진 것도 한몫 하는 것 같다. 더 젊어 진 강사들은 학생들과 토론수업을 하며 학업향상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비슷한 세대에서 오는 힘이다. 저학년 학생들 또한 미국 명문 사립학교 입학시험인 SSAT 학업을 준비하면서 학업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고 있다. 입학 목적이 아닌 실력향상을 위한 준비이기에 학업 후에는 영어향상을 크게 느낄 수밖에 없다.저학년 부모들 중에는 SSAT 수업대신 ‘영어 독서토론’ 수업을 선택하는 분들도 본다. 책을 읽고 난상 토론하는 수업이 아닌 정확한 리딩과 함께 각 단락마다 요약 글쓰기 훈련 summarizing 하는 것을 권한다. 그래야 정확한 리딩 훈련과 함께 글쓰기 훈련을 겸할 수 있기 때문이다.다니엘조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4-11
- 내신 성적 상승의 3가지 필수조건 “영어 성적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구요? 혼자서 그게 가능한가요?”학생들의 내신 성적이 크게 상승하는 핵심 이유는 바로 자기주도학습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학부모님들은 자기주도학습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수학 진도를 모두 마친 학생들에게 맞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중위권 학생들도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체득하면 성적은 오르기 마련이다. 성적이 안 나오면 학원이나 과외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 강해지는데, 짜인 프로그램에 학생을 맞추다 보니 자기 공부가 아닌 학원 따라가기에 급급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신성적 상승을 가능하게 할 것인가?첫 번째, 뚜렷한 목표가 필요하다. 어느 과목을 몇 등급까지 올리겠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위한 행동목표도 함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국어 시간에 절대 졸지 않겠으며, <수업 리뷰노트>에 모두 필기해서 매일 매니저님에게 검사 받겠다.’라는 구체적인 ‘행동미션’이 필요하다. 또한,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념문구’도 필요하다. 학생이 매일 자신이 공부한 것에 대해 인출하는 과정,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공부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다.두 번째, 행동의 지속성이 필요하다. 자신의 학습상황을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여기서 핵심은 지속성이다.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공부체질 자체가 바뀌게 된다. 학생이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내면 다행이지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학생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그 과목을 싫어하는 이유 등은 상담을 통해 알아보기도 한다.세 번째, 정서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학교, 친구관계, 가정환경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시험기간엔 시험에 대한 불안도가 극도로 심해지기도 한다. ‘괜찮아. 이 부분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잘 될거야. 걱정마.’라고 학생 곁에서 확신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박유나원장에듀플렉스 대치점문의 02-555-1651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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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을 위한 ‘해피뷰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강화됐다는 점이다. 고2, 고3이 되면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시간표를 짜야 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진로와 연계한 교과 선택 및 진로,전공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중고생에게 진로 선택은 입시 당락과 직결된 셈이다. ‘해피뷰아카데미’의 원데이 클래스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개설됐다.공부하라는 잔소리가 먹힐까?자존감 높이고 학습 동기 부여 필요해‘머리는 좋은데, 대체 왜 공부를 안 하지?’라거나 ‘우리 애는 공부하라고 다그쳐야 그나마 공부하는 시늉이라도 한다’는 학부모들의 자녀 고민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심해진다. ‘이 점수로 대학이나 가겠냐, 다 때려치워라’며 자녀의 심장에 비수를 꽂는 것으로 시작해 어르고 달래며 입시 뒷바라지를 한다. 냉정하게 말하면 공부는 자녀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을 때 비로소 성적에 탄력을 받는다.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강력한 학습 동기부여가 생겨야만 ‘공부할 맛’이 생기는 것이다.해피뷰아카데미 신선우 원장은 “Self 진로선택의 첫 번째는 자아성찰 코스다. 자기성찰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강력한 학습 동기 부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부모가 원하는 진로,학과 선택?자녀 스스로 진로 찾는 학종형 아이 현재 중1 자유학년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대다수 학생이 수동적이고 형식적인 진로 탐색에 그치고 만다. 일회성 체험 중심의 진로 활동이 주를 이루다보니,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진로 방향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1부터 동아리 선택과 교내 프로그램 참가까지 진로와 연계한 전략적 학교활동이 필요함에도 진로를 선택하지 못해, 사실상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남보다 뒤쳐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수능에 올인 하겠다며 ‘정시파’로 전환해, 수시 6번의 기회도 박탈당하고 단 한 번의 수능만으로 입시 요행을 바란다.신선우 원장은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높고, 학종형 인재를 선호한다. 자기 진로가 명확하고, 그에 맞춰 자기주도적인 학교 활동을 하며, 전공적합성과 인성까지 두루 살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해피뷰아카데미 ‘Self 진로선택’의 두 번째 단계가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진로 선택 교육과정에서 ‘동양의 명리학과 서양의 미래학을 접목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여 선호하는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도록 돕는다. 중고생 대상(초5, 6학년 가능) ‘Self 진로선택’ 원데이 클래스뿐 아니라, 입시 및 자녀의 미래 설계와 연계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신선우 원장은 연세대 학사,석사를 마치고, 미국에서 미래학 박사과정을 마친 동,서양을 아우르는 미래학자이다. 대학 진학을 넘어 직업과 비전 찾기성공적인 미래 설계 꼭 필요해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가까스로 대학의 관문을 통과했다고 해도, 자녀의 인생은 이제 겨우 첫 발을 내디뎠을 뿐이다. 자신의 진로와 미래 설계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학에 입학하면 학업 중도 포기자가 속출하고, 결국 재수,삼수,N수의 길로 들어선다. 대학 그 이후의 삶을 고려한 목표 설계가 함께 이루어져야 성공적인 삶을 주도할 수 있다.신선우 원장은 “‘Self 진로선택’ 세 번째인 자아실현 과정이 이런 역할을 한다. 스스로 정밀하게 설계한 미래를 집중해서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입시뿐만 아니라 그 이후 삶의 성공과 행복까지 스스로 책임질 수 있게 된다”며 ‘Self 진로선택’ 원데이 클래스를 개설한 이유를 대신했다.한편, 해피뷰아카데미에서는 매주 일요일 중고생 대상 ‘셀프 진로선택 교육’ 원데이 클래스가 열리며, 평일에는 학생 진로에 대한 비전 사주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문의 02-575-1363, 010-9741-1363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