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들의 자세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까. 지금까지 이어졌던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받아왔던 부모 세대들이 성적과 등수를 버리고 아이들의 타고난 재능과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한 교육법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겪어보지도 확신도 없는 미래를 위해 나의 자녀를 상대로 그야 말로 도박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해질 것이다.하지만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속도를 고려한다면 부모의 고민이 길어질수록 우리 아이들은 세계의 흐름에 뒤쳐질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과감하게 아이들을 입시를 목표로 하는 정형화 된 교육이 아닌 새로운 상황에서 잘 적응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해야 한다.현재 OECD PISA에서 역량평가가 도입되면서 교육계에 역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최근 캐나다, 호주 등 많은 나라들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이어져왔다. 대학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보는 종합전형, 자율학기제, 서술·논술형 문제, 절대평가 등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교육제도의 변화는 사실 우리 아이들을 4차 산업혁명 사회가 요구하는 종합적 사고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초석이었다.4차 산업혁명은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교육제도는 계속 변화할 것이다. 국가 백년대계는 교육이 좌지우지한다는데 교육이 과거의 틀에 얽매여 있다면 개인과 사회, 국가 발전을 저해할 것이다.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 없이 매년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불평불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아이들에게 타고난 재능을 끌어올릴 기회를 마련해주고 암기학습이나 단순계산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향상시켜주어야 한다.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토론식 교육, 남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교육이 미래 우리 세대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며 우리가 아이들에게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교육이다.에듀트리과외하미량 선생070-8278-4522 2018-12-12
-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초중고를 아우르다 수능을 기점으로 고2 학생들은 예비수험생으로, 중3은 예비고1로 불리는 학년말이다. 한 학년을 마치며 자신의 학습습관을 점검하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겨울방학은 더없이 좋은 시간이라고 하지만 정작 학생과 학부모들은 인터넷강의를 들을지, 사설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 고민하며 시간을 흘려보내기 일쑤다.인강으로 유명한 이투스교육이 가진 교육 노하우를 오프라인으로 접목시킨 시도로 탄생한 초중고 수학전문학원 ‘이투스 수학학원’을 찾아 수학의 중요성과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초등부터 고등까지 확장되는 교육대부분의 학교가 봄방학을 없애고 1월에 학사일정을 마무리하는 추세로 겨울방학이 길어졌다. 이투스 수학학원 이명걸 대표원장은 “수학교육과정에서 학기는 장르적 구분일 뿐, 학년이 바뀌는 것은 질적인 발전을 요구하기 때문에 겨울방학은 1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며, 공부에 접근하는 태도가 바뀌어야하는 아주 중요한 때다. 특히 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고등수학의 반을 좌우한다”고 했다.고등전문학원 ‘청춘날다’에서 5년여 수학을 가르치면서 고등교육의 한계를 느껴 2년 전에 초등부터 고등까지 아우르는 이투스 수학학원을 오픈한 이 원장은 “안산지역 일반고에서 수능 1등급이 어려운 것은 초중등 과정에서 고등 수학을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심화과정을 놓쳤기 때문이다. 이는 선행과는 다른 개념으로 초중등 때 학교 시험에서 만점을 맞던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어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라며 안타까워했다.연계학습이 중요한 수학교육은 중등 교육 과정에서 더 발전시켜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를 알고, 중등 이후를 대비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테면 공식을 외우는 게 아니라 심화과정을 통해 그 원리를 이해한 후 고등과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온,오프라인의 장점과 교육노하우를 장착하다이 원장은 오픈 이후 1년여 시행착오를 겪으며 온,오프라인 교육의 적절한 접점을 찾아냈다. 이투스 수학학원에서 온라인 콘텐츠는 강의를 듣기 위한 게 아니라 학습을 돕기 위한 도구로 적절히 사용된다. 온라인 강의는 잘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학원에서는 교재로 직강을 하며 개념과 유형을 익힌 후 평가 시 문제가 저장된 온라인 공간인 태블릿에서 여러 번 점검을 한다. 오답 양이 많은 학생이 오답노트를 할 경우, 틀린 문제를 노트에 적어가며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태블릿에 저장된 오답을 변형된 문제로 5회에 걸쳐 풀면서 개념을 충분히 익히는 방식으로 아이의 개별적 성향과 집중도를 살피며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이투스 학원은 고민의 색깔과 목표가 제각각인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초,중,고등부 원장 체제로 운영한다. 밀착 학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차근차근 기본기를 다져주면서 최상위 등급으로 이끌어 학생들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질적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 겨울방학을 잡아라현재 고1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중3인 예비고1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수능 수학 영역의 출제 범위에 큰 변화가 있다. 이런 교육정책의 변화로 2019년 고등수학은 학년별로 각각 다르게 진행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수학은 공통수학, 선택과목으로 일반선택(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진로선택(실용수학, 기하, 경제수학, 수학 과제탐구 등)으로 나뉘며 선택사항이 많아졌다. 또, 각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달라 선택형 교육과정과 선택형 수능의 첫 세대인 현 중3 학생들은 진로에 맞게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교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이투스 수학학원은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를 목표로 하는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9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고등 시스템을 갖췄으며, 12월 22일부터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중등부는 고등수학에 필요한 중요 개념을 정리하고 나아가 공식을 증명해내는 심화과정으로 특강을 마련한다.이 원장은 “수능문항 중 킬러문항 5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은 초등 때 사고력 훈련의 유무에 달려있다. 연산과정을 줄이기 위해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계산사고력과 책읽기를 통한 독해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수학이 공식을 외우며 풀어내야하는 지루한 학문이 아니라 공식이 생겨난 원리를 알아가며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초중등 때부터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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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면 유익한 ‘자유학년제’ 2013년 처음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에서 1학기를 보냈던 학생들이 2019년 대학에 입학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학업성취도는 물론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로 확대 실행되며 진로와 직업을 찾는 등대 역할이 되어주고 있을까?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진로코칭분과장인 이용숙 강사의 도움으로 배워보자. 자유학년제 진로탐색 활동 어떻게 해야 유익할까?꿈 찾기 그리고 직업체험, 옳은 선택을 위해 2016년 자유학기제 시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청소년 인식과 만족도 관한 연구’에서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인식 점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점수는 꿈 찾기 프로그램이 높게 나타났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고민 유형은 크게 다섯 가지로 가장 많은 유형은 꿈은 있지만 무엇을 준비할지 모르는 경우, 두 번째는 꿈이 있으나 성적 때문에 자신감이 없는 경우다. 그 외에 ‘아직 꿈이 없다’와 ‘꿈을 찾고 싶으나 방법을 모른다’ 그리고 ‘꿈을 찾고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학생도 있었다.이용숙 강사는 “아직은 어린 15세 즈음에 진학할 학교를 선택해야만 한다. ‘맞춰가다 보면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보다 아이의 꿈과 현실을 바탕으로 한 선택이 옳다“며 ”이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알아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자유학년제를 통해 생기는 변화, 잃어버린 길 더 잘 찾아자유학년제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생기는 변화는 어떤 것일까? 이 강사는 “신중한 진로탐색을 고민해본 학생들은 진로가 변화가 생겼을 때, 재탐색할 수 있는 능력이 빠르고 매우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며 “토론과 대화로 문제를 만들고 또 해결하는 주도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의사소통· 표현능력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또 직업체험을 통해 큰 인식의 변화를 경험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한 사례로 인쇄제조업체를 방문한 학생이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술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과계열을 선택한 경우도 있었다. 직업의 귀천을 떠나 어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분명한 것이다.지필고사보다 과정중심평가자유학년제는 시험의 유·무로 오해받기도 한다. 이 강사는 “진로탐색은 시간과 신중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온전히 자신을 알아가는 진로탐색을 집중해야 한다”며 “맞지 않는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이 겪을 혼란과 개인·사회적 비용손실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분한 자기이해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진로 결정이 힘든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유학년제 활용이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진로탐색활동 보조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왜 지필평가가 아닌 과정수행능력과 참여경험이 중요한지, 이런 교육의 변화가 미래 우리 아이들의 행복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양육자로써 반드시 알아야 했다”며 “축제를 함께 진행하며 학부모의 인식이 바뀌어야 학생들의 창의성이 크게 살아남을 느꼈다”고 밝혔다.일 년으로 끝나지 않아중학교 입학과 적응은 아이나 부모에게 쉽지 않은데, 자유학년제로 인해 더 혼란스럽게 느끼는 경우도 많다. 중학교 학년별 진로진학로드맵을 살펴보면 1학년은 진로탐색, 2학년은 진로 탐색한 결과로 관심분야 독서활동, 자율 활동, 동아리활동, 학습플래너,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시기 그리고 3학년은 고등학교 진학에 선택과 집중한다. 이 강사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중학교 2학년도 지필평가를 치루지 않는 학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학부모는 학년에 관계없이 꾸준히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응원하는 조력자로써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최신 정보 챙기면 나무와 숲 보여중학교에 입학하면 받게 되는 ‘중학생의 자기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부 워크북’은 자신의 진로탐색과 성적 그리고 비교과관리에 도움이 되는 워크북이다. 중학교 학교홈페이지 가정통신문에서 제공하는 ‘드림레터’를 참고 하면 진로정보와 활동 그리고 직업세계 이해까지 다양한 소식지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학교로 제공하는 드림레터 외에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뉴스레터’는 직업이나 진로에 대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최신정보가 더 많이 담겨있다. 이 강사는 이런 정보를 쉽게 흘리지 말고 활용하라고 부탁했다.“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나무(워크북), 즉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사회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능력, 즉 숲을 보는 지혜(드림레터)가 함께 필요하다.”자유학년제를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 부모를 위한 제안 7가지1. 적기-6학년 겨울방학은 자녀 스스로 자신을 탐색하고 이해하기에 적기임을 알자.2. 활동-‘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본다.3. 흥미-자녀의 어린 시절 흥미를 갖던 활동을 떠올리고 지켜본 과정을 이야기 해 준다.4. 관심-좋아한 영화나 책, 어린 시절 일기를 통해 관심분야를 찾도록 돕는다.5. 인식-자녀와 함께 ‘자신이 느끼는 나, 남이 느끼는 나’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공통점·차이점까지 대화를 연장해 본다.6. 기억-자녀가 주변에서 자주 듣는 말이나 칭찬을 떠 올리며, 자신의 성향을 알도록 돕는다.7. 수다-대화시간을 늘려 의사소통능력이 커지도록 돕는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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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절대평가 시대, 확고한 진로 목표와 뚜렷한 공부 목표 설정이 학습효과 크다 절대평가로 전환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지난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영어영역 1등급(90점 이상) 학생의 비율은 5.30%(2만 7942명)로 지난해 결과 10.03%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험의 난이도가 지난해 보다 어려워진 점도 있지만 절대평가 후 영어 학습에 대한 투자가 그만큼 줄어든 영향도 크다. 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절대평가 시대 영어 공부를 좌우하는 것은 ‘뚜렷한 목표의식’이라고 입을 모은다. 단기 대입이 아니라 이후 취업과 사회생활 이라는 장기 목표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영어학습의욕. 어떻게 지켜가야 할까? 영어교육 30년 경력의 한스영어학원 한성환 원장에게 그 해답을 청했다.영어 1등급 영향력 여전히 크다국어와 수학이 대입의 캐스팅 보드를 쥐었다고 하지만 영어 난이도가 높아지고 1등급 비율 학생이 줄어들면 대입에서 영어의 영향력은 여전한 강세를 보인다. 한스영어학원 한성환 원장은 “수시모집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올해처럼 영어가 어려워질 경우 영어 1등급자 비율이 줄어들어 정시에서도 학교별 영어 성적 반영 비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처럼 어려운 영어 시험에서도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법이 필요할까? 한 원장은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즉 성실함이라고 강조한다. 한 원장은 “영어는 언어영역이다 보니 일상적인 노출이 가장 중요하다. 매일 매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과 성실함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영역이 바로 영어영역이다”며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공부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꾸준함의 원동력은 강한 목표의식장기 레이스인 영어 공부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동기부여’라는 것이 30년 영어 교육에 몸 담아온 한 원장의 지론이다. 특히 한 원장은 “대학 입시 변화도 뚜렷한 목표의식을 통한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한스영어학원은 이미 오래전에 인공지능 입시로드맵 서비스인 ‘에듀고’ 프로그램을 도입한 데 이어 올 겨울방학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러닝폼’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한 원장은 “학생부 종합전형이 1·2 등급만을 위한 금수저 전형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등급이 낮더라도 자신의 인생 설계를 착실히 준비해온 학생들에게 상위권 대학 진학의 기회를 가져다 주는?전형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한 비교과 온라인 플랫폼인 ‘러닝폼’은 자소서 작성, 융합독서 보고서, 영어원서 독후감 작성을 학생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키워드 ”자기주도적“ 학습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찾아 목표를 갖고 공부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단순히 가르치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야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영어 공부가 왜 필요한지, 영어를 잘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명확히 알게 해 주기 때문에 영어 학습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이다.수준에 맞는 영어 독서 ‘수능 영어’ 밑거름학습동기부여 프로그램과 함께 영어 공부를 이끄는 원동력이자 고난이도 수능영어를 대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수준에 맞는 영어 독서다. 한 원장은 “초등 고학년부터 쉬운 영어 책 읽기에 도전해 영어식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야 한다. 영어 독서는 현 수능영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쉬운 책으로 시작해 고등학생 때는 인문, 자연과학 영어 지문 읽기 영역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한다.한스영어학원에서는 영어 독서를 포함해 듣기와 쓰기 과정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영어쓰기?프로그램은 문장 훈련을 통해 서술형 내신대비와 수행평가는 물론 고급 수준의 영어 직독직해에 가장 효과적인 교육법으로 강력히 추천했다. 2018-12-12
- 서울대 영문과 출신 드림팀이 모였다! 2019학년도 수능영어 난이도가 상승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거기다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등 급변하는 입시 환경 앞에서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영어학습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벌써부터 학원가를 찾는 발길이 분주한데 우리아이에게 맞는 영어 학원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서울대 영문과와 워싱턴대 출신으로 김영편입학원 대표교수를 지낸 에스클래스 영어학원의 제임스 조 원장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면 큰 꿈을 이룰 수 있다. 백 마디 영어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보다 세부적 내용을 확실하고 차근차근 가르쳐 주는 것이 동기부여를 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며 “선생님의 역량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대치동 능가하는 에스클래스 수준별 소수정예 학습시스템초·중·고 영어전문인 에스클래스 평촌영어학원의 초·중등부 정규 프로그램은 내신영어, 수능영어, TEPS 등의 공인영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초석을 놓는 과정이다. 섹션별 전문 선생님들이 문법, 어휘,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의 영역을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가르친다. 종합 케어시스템을 통해 올바른 공부 습관과 확고한 목표의식으로 영어에 대한 꾸준한 흥미를 유지하면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태도가 흔들리기 쉬운 저학년과 중하위권의 학생일수록 더 적은 학생들로 클래스를 구성하여 담임선생님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학생들을 이끌어간다.고등부는 내신 및 수능 고득점을 달성하는 과정으로 실전 위주의 수업과 개념이해 수업이 병행된다. 정규수업은 섹션별 전문 강사가 가르치는 어휘, 문법, 수능독해, 내신영작, 수능듣기 외에도 레이저 클리닉 수업을 통해 팀장급 선생님들이 직접 1:1 학습 피드백을 진행하여 철저한 확인학습을 유도한다. 내신대비 기간에는 학교별 내신대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개별 수행평가 support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에스클래스의 축적된 학교별 노하우와 내신대비 드림팀 강사진이 매학기 시험마다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까다로운 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외고·자사고 대비생과 재학생을 위한 SR 프로그램, 고3 수능 집중반, 영재고·과학고 대비 주1회 BC 프로그램은 에스클래스 평촌영어학원의 대표적 특별 프로그램이다. 집중적 단기 완성 과정, 에스클래스 명품 겨울방학특강“내신영어와 수능영어의 고득점 비결은 결국 탄탄한 어휘와 문법 실력과 문제풀이 실전능력인데 중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겨울방학 밖에 없다”는 제임스 조 원장은 에스클래스의 수준별 소수정예 예비반 종합영어 과정과 영역별 명품 단기특강 강좌를 눈여겨보라고 말했다.예비중1과 예비고1 같은 예비반 종합영어 강좌는 까다로운 고등부 내신과 수능영어의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문법, 영작, 어휘, 독해를 포함한 모든 영역을 집중적으로 단기에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수급 전문 강사진이 완전 기초부터 최고급 수준까지 영어의 전반적인 영역들에 대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단기 단과 특강은 영어의 특정 영역이 부족하거나 심화학습을 하고 싶은 분야를 방학 동안에 집중 보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원장직강 고등영문법 이론과 실전, 내신영작, 대한민국 대표 어휘강사인 문덕 선생님이 진행하는 어휘특강과 기초가 부족한 중학생을 위한 중학기초영문법, 상위권 고등학생을 위한 수능논리독해 특강은 매년 조기마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강좌이다.개원 3년 만에 평촌학원가 대표 초·중·고 내신영어, 수능영어, TEPS 전문 학원으로 성장한 에스클래스 영어학원. 서울대 영문과 출신 6인의 드림팀과 20여명의 국내외 명문대 출신 수퍼급 내신/수능 전문 강사진의 명강의, 소수정예 수준별 수업, 1:1 레이저클리닉, 담임선생님의 멘토 역할을 통해 진행되는 개인 맞춤식 보살핌이야말로 이 학원만의 최대 강점이다. 2018-12-11
- “논술전형,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격 확률 높일 수 있다!” 2019학년도 대입 논술 시험장은 그야말로 대란이었다. 학교별 논술 시험이 끝나고 나면 주요 언론은 시험장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논술전형의 경쟁률에 대해 언급했다. 이처럼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치열했던 이유에 대해 사계국어학원 불휘논술 팀은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보다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전형은 논술전형 뿐”이라며 “특히 올해는 수능이 유래 없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정시를 기대할 수 없게 된 학생들이 무조건 논술로 대학을 가겠다는 의지가 더해져 예년과 비교해 결시생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논술전형의 경우 내신과 수능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며 “특히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 연세대가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 3~6등급 학생들도 논술 준비 여부에 따라 최상위권 대학 진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매년 서울 주요 대학 논술전형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평촌 사계국어학원 불휘논술 김경민 권희수 강사를 만나 논술 합격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습상담부터 원서지원, 자소서 작성까지 원스톱 종합 시스템으로 관리최근 논술 경향은 대학마다 출제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빨리 대비할수록 유리하다. 불휘논술 자연논술 권희수 강사는 “과거에는 논술전형 합격 컷이 20~50점대로 문제 난이도가 높아서 일찍 논술 공부를 시작한 학생과 늦게 시작한 학생의 점수 차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만점승부를 하는 학교가 많아지는 등 문제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준비한 만큼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문논술 김경민 강사 역시 “요즘 학교 논술은 유형이 분산되는 게 아니라 몇 가지 유형으로 수렴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그 몇 가지 유형에 익숙해지면 모든 대학의 논술 전형이 준비되기 때문에 빠른 선택과 결정이 가장 좋은 합격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불휘논술은 4단계 종합관리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 초기상담과 2단계 학습상담단계에서는 지금까지의 학습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3단계는 수시지원 전략 상담이다. 인문논술을 고려하지만 수학이 강한 학생이라면 상경계열 문제가 출제되는 논술전형에 지원하여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과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면 자연논술 중 과학논술을 공략하여 경쟁률을 낮출 수 있다. 다양한 수시 전형과 논술 유형 가운에 학생의 현재 상황에서 가장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일대일 상담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4단계는 원서지원 전략 상담과 자소서 작성지도 단계로 맞춤형 상담과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처럼 불휘논술은 학습상담부터 수시지원 전략 상담과 자소서 작성까지 원스톱 종합시스템으로 관리, 학생들의 복잡한 수시 고민을 덜어주고 합격에 이르기까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준다. 논술출제경향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들에 의한 맞춤형 지도평촌 사계국어학원 불휘논술은 학생의 논술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 강사는 “현실적으로 논술 실력은 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검증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하지만 불휘논술은 신성고는 물론 백영고 등 안양지역 일반계고 대입 실적이 우수한 고교의 논술강의를 담당하는 등 다수의 표본 집단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논술 실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 자체도 대학의 평가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습계획과 지원 대학 등을 수정·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불휘논술의 논술 합격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권 강사는 “불휘논술팀 강사들은 국어, 수학 등 수능 과목을 지도하면서 논술을 부수적으로 지도하는 과목 강사들이 아니다”며 “논술출제경향을 연구하여 제시문 분석과 첨삭, 감점을 최소화하는 답안작성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여 성과를 내는 실력과 노하우가 검증된 논술 전문가들”이라고 자랑했다.평촌 사계국어학원 불휘논술은 안양지역 학생들의 특화된 겨울방학 논술 프로그램을 12월 22일과 23일 개강한다. 20회 과정으로 1차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후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따라 유형별 2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8-12-11
- 예비고1, 내신 잡고 수능 국어 자신감 얻으려면 지금 시작해야 유난히 어려웠던 2019학년도 수능, 그 중에서도 국어는 예상치 못한 장문의 고난도 지문 등으로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지게 했다. 국어는 이제 가장 점수 얻기가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 고교 입학을 앞두고, 고등 국어 처음 접하게 될 예비고1, 앞으로 어떻게 국어공부를 해야 수능과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국어학원 중에서 수능과 내신에서 성과를 얻으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시나루 국어학원을 찾아 김용환 대표이사에게 예비고1 국어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학교별 내신 완벽분석, 내신 1등급 완성마지막 지필고사를 끝으로 중3학생들은 사실상 예비고1 체제로 전환되었다. 고등부는 대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만큼 중학교 때와는 마음가짐이 다를 수밖에 없다. 내신의 경우 성취도 평가가 중심이던 중등부와 달리 고등부는 9등급 상대평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내신 성적에 대한 중압감은 중등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더욱이 학생부전형은 1학년 내신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내신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때문에 1학년 내신 성적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국어도 1학년 때부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김 대표는 “중등 국어는 문학에 대한 개념을 쉽고 간략하게 다루고 대부분의 문제들이 즉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내용이나 표현의 난이도가 다소 쉬운 편이지만 고등학교 국어는 중학교 때와 배우는 내용은 비슷하더라도 깊이가 다르다”며 “중등 때는 제시된 내용이 사실 여부를 판단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많지만 고등 국어 내신 문제는 내용들 간의 관계를 살펴봐야 하는 경우가 많아, 내용 뿐 아니라 내용의 연결 분석, 적용 능력까지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대시나루에서는 중등 때처럼 암기식 위주로 공부가 아니라,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문제에 접근해 그 근거를 지문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출제자의 요구가 무엇인지 찾아내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또한 대시나루는 10여 년간 평촌학원가에서 국어학원을 운영하며 쌓아온 각 학교별 내신문제 유형과 출제경향을 완벽히 분석하여 내신대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체 내신교제를 제작하여 활용함은 물론이고, 각 학교별 내신관련 자료가 충분히 갖춰져 있어 빈틈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답에 대한 클리닉이 확실하기 때문에 내신 완벽대비가 가능하다. 내신대비 수업은 각 학교별로 편성하여 진행함은 물론이다. 김 대표는 “고등국어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입학 전 고등국어에 대한 적응기간을 갖고 1학년 내신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수준별 수업, 자체교재로 수업 효과를 높이다대시나루가 내신 뿐 아니라 수능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에는 수준별 수업과 자체교재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모의고사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3개 레벨로 반을 구성하고, 외고반은 별도로 반을 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수준별로 반을 구성하지만 수업교재나 내용이 다른 것이 아니라, 숙제량이나 그 깊이에 차이가 있다”며 “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동기부여도 되고 학습효과도 더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대시나루는 년 4회 자체 모의고사를 통해 수준별 반 편성을 하고, 성적에 따라 장학금, 효도쌀 등을 수여해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예비고1의 경우, 수능국어 세부과목이 변화가 있고, 교과과정이 개정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때문에 대시나루는 개정교과와 난이도 높은 수능에 대한 대비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낯선 지문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지문분석노트를 활용하고, 비문학 관련 난이도 있는 지문에 대한 학습량을 늘리고, 학교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학원에서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각 학교별로 멘토를 선정해서 만남의 기회를 준다던지, 과제수행을 돕는 멘토를 붙여주고, 담임강사의 상담을 통해 학습을 관리하는 등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등국어에 자신감을 갖고 싶다면 대시나루에서 고등국어를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예비고1 정규수업 개강은 12월 29일(토)이다. 2018-12-11
- 좋은 강의와 강사, 개별 맞춤 교육으로 ‘수학 실력’을 높인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여름에 비해 기간이 긴 겨울방학은 부족한 학습을 만회할 최적의 기회다. 특히 수학은 개념을 정확하게 정립하고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어떻게 하면 겨울방학 동안 수학실력을 끌어올리고 새 학년에 진학할 수 있을까? 학생과 학부모 등의 입소문으로 문을 연지 4년 만에 고등부만 150여명에 이를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생각하라 푸름 수학학원’ 홍관호 원장을 만나 성공적인 수학 공부법에 대해 들어봤다.모든 강의는 동영상 촬영, 모를 때마다 찾아보며 복습과 실력다지기에 나서생각하라 푸름 수학학원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양질의 수업과 뛰어난 강사진이다. 홍관호 원장은 “수학학원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강의 자체, 즉 수업 내용”이라며 “학생들은 양질의 수업을 받을 권리가 있다. 이를 위해 실력이나 경력에 있어 최고로 평가받는 강사진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강사진은 실력 있기로 평촌 학원가에서도 유명하다. 대원외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홍관호 원장을 비롯해 전원이 SKY나 수학 전공자 출신의 전문가들이다. 거기다 학원가 경력만 최소 7년 이상씩으로 입시는 물론 이 지역 내신 대비에도 탁월함을 보여준다. 지난해부터 대치, 중계, 평촌 등에서 활동한 수리논술전문가 박순규 강사까지 합류, 수준 높은 수리논술 수업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홍 원장은 “본 원의 모든 수업은 촬영되며, 수업 후 학생들에게 촬영된 영상을 보내 복습하도록 지도한다”며 “모르는 부분의 수업이나 결석한 날의 수업 등은 언제든지 접속해 볼 수 있도록 하고, 모를 때에는 언제든지 강사에게 질문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업 동영상은 반복해서 수업을 듣는 효과가 있어 이해가 더 잘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계속 들으면 학습의 누수 없이 실력을 다져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다. 수업시간에는 그날 배울 개념, 문제, 교재 내용 등을 프로젝트로 띄우고 그 옆에 필서하며 가르친다. 책을 안 가져와 복사하는 시간, 문제를 칠판에 쓰는 시간까지도 줄여 더 많이 가르치고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또한, 내신 따로 입시 따로가 아닌 평소 수학 실력 자체의 향상을 목표로 두고 지도하고 있다. 내신 대비를 위해 안양지역 학교별 기출문제와 출제경향 분석은 기본이다. 모든 반은 학생별 수준과 특성 등을 고려해 구성하고, 철저한 담임제로 관리한다. 홍 원장은 “학생은 시스템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며 “학생마다 개성과 학습방법, 이해도나 실력, 성향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학생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비고1의 겨울방학 학습 전략은?생각하라 푸름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들어가는 예비고1들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이 눈여겨볼만하다. 겨울방학에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지역 전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해설 강의를 듣는 무료특강으로 시작한다. 강사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특강으로 매일 나와 들으면 내신이 평균 2~30점 가량 오를 정도로 효과가 크다고. 이후 주 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학특강과 확인학습을 진행, 부족한 실력을 채우고 고등과정을 대비해 나간다. 특강과는 별개로 주 3회 정규수업은 계속 되며, 수업 후에는 역시 확인학습으로 마무리한다. 한편, 이곳은 학생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것으로도 소문나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학생 모두에게 책 한권을 선물하고, 2월 달에는 평촌 유명 뷔페식당인 ‘마벨리에’로 학생들을 초청,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복도나 강의실, 틈새 공간 등 학원 곳곳에 자습할 수 있는 책상을 마련한 것도 인상적. 홍 원장은 별도의 집무실 없이 안내데스크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해 놓고 오고가는 학생들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즉각 해준다. 입학 상담도 원장이 직접 1:1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을 파악한다. “학생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학생을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홍 원장의 마지막 말이다. 2018-12-11
-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_ 이대로 괜찮은가? 한컴에듀케이션 대표한글과컴퓨터학원 원장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김동규얼마 전 수능이 끝나고 점수가 공개되면서 올해의 과목별 난이도, 점수분포, 만점자등 많은 화제와 관심거리를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 과연 우리의 교육은 언제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할 것인가?사실 인공지능 왓슨에게 단 몇 일간 또는 몇 시간만 학습을 시키고 수능을 보게 한다면 가뿐하게 만점을 받고도 남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린 학생들에게 10년 넘게 밤잠을 줄여가면서 학습하도록 강요해서 겨우 15명의 만점자를 배출했을 뿐이다.4차 산업혁명은 우리 인간의 삶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다.단순한 지식이나 육체적 노동은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모두 대체할 날이 바로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긴다고 농성을 해서 그들을 몰아낼 수도 없다.다만 로봇이나 인공지능 역시 인간의 경쟁자가 아니라 인간의 편의를 위해 탄생시킨 인간의 창조물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즉 그들이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다 해도 인간의 모든 영역을 대신할 수는 없고, 따라서 인간은 그들과 공존하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교육의 역할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과 공존·협력하게 될 미래사회에서는 아마도 다음과 같은 인재를 필요로 할 것이다.첫째, 많은 지식을 암기해 머릿속에 넣고 있는 인재보다는, 기본 원리를 잘 이해하고 컴퓨터나 인터넷에 존재하는 지식을 활용하는 ‘지식 활용력’이 뛰어난 인재이다.둘째, 경쟁 우위를 갖추고 스스로 모든 것을 잘 해나가는 인재보다는, 인간은 물론 기계와 함께 일하는 소통능력 및 협동심이 뛰어난 인재이다.셋째, 주어진 문제를 잘 푸는 인재보다는, 문제를 만들 수 있는 ‘창의성’과 복잡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이다. 공장에서 물건을 양산하듯 단순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을 평가하기 위해 5개의 보기 중에서 정답을 잘 고르는 지금의 교육 및 평가시스템은 이제 쓰레기 소각장으로 보내야 한다.그리고 소통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추어 어떠한 시대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빨리 전환되어야 한다.코딩의 정규과목 진입,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확대 등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고 있지만 그런 지엽적이 아닌 근본적인 대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우리의 어린 자녀들에게 기성세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맹목적으로 점수 따는 기계가 되도록 강요하는 부모의 인식도 하루 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해 본다. 2018-12-11
- 특목고 도전은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큰 가치의 기회 인재와고수권 태 숙 영재센터장영재고, 과고, 자사고, 외고 등의 고등학교 입시는 그 자체로도 힘들고 어려운데, 질풍노도 시기의 자녀를 다독이며 나아가야 하므로 대입입시 보다 힘들다 볼 수 있다. 그래서 중등입시를 자칫 사춘기의 반항 끝에 부모와의 관계마저 나빠질까 꺼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고등학교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과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비교과활동, 독서 등을 차분히 준비해야 하고, 무엇보다 입시를 치러낼 수 있는 학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부량이 뒷받침 되어야하기 때문에 사춘기를 겪는 시기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그 선택이 쉬울 수만은 없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 입시에 실패하는 학생이 성공하는 학생보다 많기 때문에 더더욱 주저하게 된다. 실제로 영재고 입시가 마무리되고 나면 합격과 불합격으로 보여지는 단편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이공계의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도 입시에 연결되지 않는 학생들을 보게 된다. 꼭 실력으로만 평가받는다고 단정 짓기에는 입시가 각 학교별 색깔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에게 많은 아쉬움을 갖게 한다. 중등 3년 동안 입시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은 학교 내신을 올리고, 생기부를 풍성하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자신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적성 탐색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공부 습관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욱 많다. 이렇게 중등 입시의 경험을 통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활동이 부족했는지 또는 수행이나 성적 관리가 잘 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고 중3 이후 고등학교의 선택과 학종시대인 현재 대입과정에 맞춰진 준비된 시작을 할 수 있게 된다.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