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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수능, 윈터스쿨에서 1등급 스타트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학생들에게 방학을 시작으로 새 학년까지 두 달은 중요하다. 고등과정은 중학교의 학습량과 범위와는 차원이 다른 공부이기 때문이다. 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고등공부는 한 마디로 수능형 범위와 문제유형으로, 훈련과 적응과정이 뒤따라줘야 상위권 성적이 가능하다. 부천 초중고 국어, 영어, 수학 단과입시학원 국풍2000으로부터 윈터스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알 때까지 가르치는 완전학습과 인강보강시스템강한 국어학습지도로 알려진 국풍2000학원. 이곳에는 방학을 앞두고 윈터스쿨을 상담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분주하다. 국풍2000에서는 그 동안 정명고, 원미고, 계남고, 심원고, 중흥고 재원생들이 전교권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2018입시에서는 수능국어 100점이 나와 서울대 정시합격생을 탄생시킨 바 있다.국풍2000학원이 부천시내 전교권 학생들을 배출한 배경에는 EBSi와 ETOOS강의 등 과목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들에 있다. 여기에 백지테스트 등을 통해 당일학습을 이해하고 귀가하는 완전학습시스템은 국풍2000학원의 특징이자 지도 경쟁력 중 하나이다.국풍2000 장 웅 원장은 “그중에서도 본원의 가장 큰 장점은 인강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수업내용을 녹화시킨 인강을 통해 복습과 부족단원점검 및 총정리 등 가정에서도 맞춤형 수업을 언제라도 다시 찾아 듣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수능형 문제유형 익히고 적응해야 가능한 고등학습국풍2000학원에서는 입시의 출발점인 고등학교 상위권 스타트를 위해 겨울방학을 매우 중요한 시기로 잡는다. 중학교에서는 주요과목조차 암기만 잘 해도 평균 90점이 가능했지만, 고등과정은 다루는 범위가 수능형으로 광대할 뿐만 아니라 교과서 외 낯선 지문에 대한 독해력까지 요구하는 등 전체적으로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장 원장은 “윈터스쿨이 중요한 이유는 방학 2개월의 시간적 특수성에 있다. 방학기간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 개학 후 고등 첫 정기고사의 스타트 라인이 달라지 게 된다. 여기에 학습 방식과 단원 이해도의 수준도 수능형으로 훈련해야 함은 물론”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국풍2000학원에서는 12월 31일 개강을 앞두고 윈터스쿨에 참가할 예비고1, 2, 3학년생을 모집 중이다. 윈터스쿨에서는 내신과 수능에 기초한 모의고사훈련에 따라 국, 영, 수 3과목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트레이닝 한다.더 어려워진 2019수능에 따른 입시전략올해 수능에서 국어는 난해했을 뿐만 아니라, 모르는 지문출제 등 수험생들의 고전이 이어졌다. 때문에 향후 수능준비는 기본실력은 물론 평소 독해력을 길러줘야 한다. 이를 위해 국풍2000학원에서는 ‘매일국어프로그램’에 의해 학생들의 독해트레이닝을 하고 있다.여기에 국어 수능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비문학대비를 위한 독서이다. 따라서 평소 폭넓은 분야의 작품과 사설 등을 읽고 분석하는 생활습관 또한 필요하다. 국풍2000에서 예비고1부터 독서와 독해훈련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장 원장은 “무엇보다 부천에서 입시 성공을 하려면 수시와 정시의 종합적인 접근 자세가 필요하다. 즉 철저한 내신관리와 정시 수능실력을 함께 쌓아야 한다. 여기에 학종대비 세부능력특기사항도 꼼꼼히 준비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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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자신감을 위한 동기부여 주요대학 진학의 지름길인 특목 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고입시는 우수한 학교 내신과 면접뿐만 아니라 끝까지 자신을 믿고 완주하는 수험생의 의지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인천 부광중학교 학생들의 진산과고 합격 노하우를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으로부터 들어보았다.가고 싶은 과학고라도 준비 방법과 의지 뒤따라야자기주도학습관으로 알려진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에는 최근 들어 학부모들의 상담문의가 더욱 더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 다니고 있는 부광중학교 학생들이 얼마 전 진산과고에 합격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전문 특목입시학원도 아닌 자기주도학습관으로 알려진 삼산동 에듀플렉스에서는 어떻게 과고합격생을 배출했을까. 그 주인공인 부광중 김 군과 서 군은 처음부터 내신과 비교과 등 모든 것을 갖춘 특목 준비 입시생은 아니었다.자기주도학습관 삼산동 에듀플렉스 이영주 주임매니저는 “공교롭게도 중3 초반기에 두 학생의 공통점은 과목별 미흡한 내신과 과고에 대한 정보 등 막연한 상태로 인해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한 마디로 ‘과고는 가고 싶지만 자신의 실력을 합격 목표 수준까지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상태”였다고 말했다.구체적인 과고입시 계획으로 자신감 이끌어두 학생을 지도했던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 이 주임매니저는 가장 먼저 자신감을 갖도록 동기부여부터 시작했다. 동기부여란 에듀플렉스의 상담관리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과고진학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이를 위한 시기별 준비계획을 앞에 놓고, 의지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다.이 주임매니저는 “일반 학원이나 학부모들이 중고생들과의 학습상담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공부의지를 막연하게 심정에 요구하는 점이다. 반면 에듀플렉스의 동기부여는 학생의 상태와 문제점 및 해결과제와 그에 따른 시간과 관리 등을 근거로 제시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돕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과고입시를 위해 김 군에게는 입시정보와 자소서 훈련 및 비교과와 과목별 개별지도를, 서 군에게는 위축된 심리를 동기부여로 도전정신을 통해 안정권 내신을 위한 단원 관리표와 계획표에 따른 학습법 수정 등이 시작되었다.중고생을 위한 동기부여와 입시관리시스템두 과고 합격생이 배출된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은 특목 입시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 내신지도 역시 동기부여와 상담관리시스템을 적용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 과목 편차가 심한 주요과목들은 부족단원에 대한 맞춤형 개별지도시스템에 따라 교과 기초와 심화를 다룬다.특히 예비중1은 방학기간을 이용한 중학교 진학을 위한 마인드세팅은 물론 중등과정 학습량과 범위 등에 대한 안내와 예습이 필요하다. 입시의 출발선에 들어서는 예비고1은 내신 기반학습과 함께 처음 치르는 모의고사에 대비해야 한다.이 주임매니저는 “에듀플렉스의 교육목표는 ‘내공 있는 아이’로의 지도이다. 내공이란 단순한 성적에서 더 나아가, 학생 스스로가 입시를 위한 학교 내신은 물론 목표의식과 학습의지, 장단기 계획 등을 관리해나가는 능력과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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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맞춤식 공부가 수학 성적 올린다 학원 선택에 있어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현재 내 아이의 학습 진도와 학원과의 진도 맞춤이다. 대부분의 학원들은 일대 다수의 강의가 진행으로, 학생 개개인이 꼭 필요한 진도에 해당하는 공부를 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진도와 맞지 않아 배운 내용을 또 배운다거나 몇 단원을 통째로 건너뛰지 않고 자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맞춤식으로 지도하는 곳이 부천 상동에 위치한 엠베스트SE 상2동점 이음수학학원이다. 이곳의 수학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Q. 엠베스트SE 상2동점 이음수학학원의 <시작 시기>와 <난이도 선택>이 자유로운 ‘개별 맞춤 시스템’이란 어떤 지도 방법인가A. 엠베스트SE 상2동점은 학생들이 학원을 선택함에 있어, 겪게 되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철저한 개별 맞춤 시스템을 도입했다. 학원에서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끌려가는 수업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교재와 진도가 정해진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 담임강사와 원장이 철저히 진도와 학업 성취도를 체크하여 일정을 조정한다.Q. 적절한 난이도의 교재 선정이 왜 수학공부 동기 부여에 필수적인가A. 90점 이상의 점수가 나오는데 너무 쉬운 문제집을 푼다던지 인수분해를 못 하는데 이차방정식을 공부한다던지 하는 일들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이유가 된다. 수학정복의 의지를 잃지 않고 끝까지 멈추지 않으려면 학생 본인 상황과 수준에 맞는 적절한 난이도의 교재 선정이 필수다. 학습 가능한 과제를 부여하고 완전히 소화 될 때까지 반복 코칭하는 것이 이 학원의 모토이다.Q. 귀원에서는 무학년제 수업구성을 하고 모르는 것을 공부한다는데A. 중3 학생이 삼각비에 흥미를 갖고 자랑할 만한 성과를 냈다면, 삼각함수 심화과정을 학습한다. 또 중2 학생이 공부하는 도중 비례식에 관한 성질을 잊어버렸다면 잠시 1학년 과정으로 돌아가 기본과정을 복습한다. 현재 학년에 맞는 큰 커리큘럼의 틀을 유지하면서 매일학습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 대처가 중요하다. 즉 ‘모르는 것을 즉시 해결하고 잘 풀리는 단원은 심화까지 바로 연결하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Q. 모든 학생들의 학습 상황과 방법을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이란A. 엠베스트SE는 모든 학생들의 진도표와 숙제 관리 내역을 강사-원장 이중 체계로 관리한다. 진도가 빠르거나 느리지 않은지, 숙제의 양은 적절한지를 매일 체크하고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일대일 맞춤 강좌와 코칭이 제공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Q. 자유학년제 내 아이의 실력이 궁금하다면A. 매년 전국의 엠베스트SE공부학원이 연합으로 실시하는 엠베스트리얼테스트(MRT)에 응시하면 학생의 현 위치와 학습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Q. 엠베스트SE의 더 구제적인 지도법을 소개해 달라A. 복습테스트 | 개념학습 | 노트정리 | 개념확인 | 문제풀이 | 채점 | 일일테스트 | 미통과 시, 통과할 때까지 재시험을 치른다. 또 기본에 충실하고자, 내신대비 <교과서 10번 풀어봤니?!>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별 교과서 문제와 유사 문항들을 정리해 내신대비 집중 공략한다. 학교 시험의 기본 중 기본은 교과서! 각종 기출문제와 심화서를 다룸과 동시에 소홀하기 쉬운 교과서 문제를 반복해 실수와 오개념에 대비한다. Q. 귀원에서 진행되는 고등부 이음수학은 어떤 시스템인가A. 매월 넷 째 주 주말 무료 모의고사와 해설 강의가 진행된다. 또 심화과정, 수능최저 준비 학생 대상 기출문제 해설 강의도 제공된다. 그 결과 2018학년도까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경인교대 가톨릭대 맥쿼리유니버시티 포스코 고등학교 등에 부천지역 재원생들의 다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018-12-12
- 영어책 읽기의 중요성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영어책 읽기에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하지만 영어책 읽기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왜 좋은지 모르시는 학부모님들이 있다.영어학습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노출’과 ‘반복’인데 지속적으로 영어에 노출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책만큼 좋은 것이 없다. 원할 때마다 볼 수 있고 또 일반 영어교재와 다르게 책속에 재미와 감동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통해 다양한 문장과 어휘를 접할 수 있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아이들이 영어책을 읽으며 수 많은 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하고 표현능력을 키울 수 있다. 틀에 박힌 지루한 내용들이 아닌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가 가득하므로 꾸준히 재미있게 영어책을 읽을 수 있다.본인이 운영하는 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음원과 함께 읽어나간다. 음원 속에 원어민이 현실감 있는 목소리로 한 문장 한 문장 읽어주기 때문에 감정이입이 쉽고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내용을 상상하며 영감을 얻는 효과도 있고, 책속에 그림들, 다양한 대화표현들,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종이의 감촉 등을 보고 만지고 느끼며 오감을 자극하게 된다.영어책을 통한 공부는 일반적인 영어 공부법에 비해 100배 이상 많은 문장과 단어를 접할 수 있다. 영어책 속에는 쉬운 문장과 어휘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우들이 많은데 재미있게 책을 읽다 보면 책 속에 들어있는 문법과 문장구조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문맥과 상황을 통해 의미를 짐작할 수 있는 유추능력을 키울 수 있다.책을 꾸준하게 읽다 보면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지게 되고 집중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생기게 된다. 일반적으로 책 자체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가리지 않고 읽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은 책의 줄거리에 빠지는 몰입력과 더불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다. 언어를 잘 알아듣고, 말하고, 쓸 수 있기 위해서는 해당 언어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습관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끈기있는 독서습관과 다양한 종류의 영어책을 듣고,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영어를 ‘공부’ 하지 않아도 저절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길이다.리드101 올림픽점허정윤 원장 2018-12-12
- 교과서를 중심으로 독서·토론·논술을 해야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고등편] 독서·토론·논술은 학교 공부와 별개?독서·토론·논술은 ‘영어와 수학, 과학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부모가 많다. 왜냐하면 직접적으로 학교 성적과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독서·토론·논술 수업은 학교 교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독서·토론·논술 수업을 위한 도서 선정 방법은 모두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기준으로 하고, 글쓰기도 모두 교과서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하며, 교과서 내에 있는 갈래별 글쓰기 방법에 따른다. 이처럼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전 과목에 걸쳐 다양한 독서, 비판적 사고와 활용의 과정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학교 공부도, 자신의 의견도 자신 있게 펼칠 수 있다. 독서·토론·논술은 전 과목을 아우르는 핵심 전략얼마 전, 한 고등학생이 깊은 고심에 빠졌다. 수학 과목에서 배운 ‘수열’의 개념을 가지고 시한 편을 지어오라는 수행과제 때문이었다. 수학학원에서 ‘시(詩)’는 국어에서 배우니 국어학원에 가서 도움을 받으라 했지만, 국어학원에서는 수학 수행을 왜 국어학원에서 물어보냐며 오히려 질타를 받았다는 것이다. 사실 중요한 것은 어떤 과목에서 수행평가를 내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계가 될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한 것이다. 2015학년도 교육개정안은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축적하고, 처리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지식정보처리역량)과 폭넓은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분야의 지식, 기술, 경험을 융합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능력(창의적 사고역량) 등 여섯 가지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과목을 넘나들며 창의적 사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독서와 비판적 사고능력을 배양하는 토론,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로 완성시켜야 하는 것이다. 결국 이 학생은 책을 추천 받고 건축물의 비율, 브랜드 로고의 황금비율을 수학의 ‘수열’과 연계하여 감각적으로 묘사하는 방법을 지도 받아 수행평가를 완성하였다.또한 사회, 과학, 수학 융합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제에서도 주제와 탐구 설계를 하지 못해 한 달을 끙끙 앓은 고등학생들이 있었다. 과학과 수학, 사회가 서로 융합하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과 복잡한 주제만 선정해서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이유 때문에 주제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탐구보고서라는 것은 아무리 어렵고 복잡하며 뛰어난 주제라 할지라도 평가하는 사람이 공감하지 못하면 외면당할 뿐이다. 그래서 학생들과 마주앉아 책 없이 음료수를 마시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 중 음료자판기가 없었는데 들어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어떤 음료가 들어오는지는 모른다는 얘기에 그럼 ‘너희들이 음료의 기준을 정해봐’라며 주제를 정했고, 그렇게 시작한 융합탐구보고서는 사회조사분석방법에 따른 설문조사방식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음료 조사, 음료 속에 들어 있는 당류가 섭취 시 혈액에 흡수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생명과학 교과서를 활용, 피펫 과학실험도구를 활용하여 혈액의 흐름 시간을 측정했다. 또한 혈관의 직경과 혈관의 길이를 정하고 피펫을 이용해 측정한 흐름 시간을 수학공식으로 만들어 속력을 구했다. 결론은 당류가 많이 포함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혈관에 당이 많이 포함되어 혈액이 흘러가는 속도가 늦어짐을 확인했다. 이로써 교과서에 있는 사회, 과학, 수학의 내용을 토대로 학교에 새롭게 들어오는 음료수의 기준을 학생들이 정하는 탐구보고서를 작성하여 뛰어난 창의적 융합탐구보고서로서 인정을 받았다.그 외 우리 사회와 경제, 과학, 수학 분야 등의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없이 3분 발표하는 학교대회에서도 사회교과서의 이론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에서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를 다뤘고, 영어발표대회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국제사회 문제이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리고 ‘법과 정치’과목에서 다루고 있는 사회법, 헌법, 국제법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연결하여 대본 작성 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수행평가에서만 독서·토론·논술이 활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행을 하기 위해서는 교과내용의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관련 도서를 다양하게 읽어냄으로써 자세한 용어 정리와 깊은 내용 이해가 따르기 때문에 지필고사와 수능에서도 당연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밖에 없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러한 과정이 한 번에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고, 중학교에서는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고등학교에서는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한다.조정회 원장스토리봄 강동본원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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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정보보안, 디자인 교육에 강한 ‘넥스탑코딩정보보안학원’ 4차산업혁명이 일상 깊숙이 스며들면서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전쟁이 뜨겁다. 대학 역시 이 분야 우수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방이역 부근에 위치한 넥스탑코딩정보보안학원은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등 IT 분야 진로와 진학을 연계한 맞춤형 지도로 특화된 학원이다.“올해 입시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유니스트, 중앙대 등에 29명이 합격했습니다”라고 넥스탑코딩정보보안학원 박학빈 부원장은 상기된 표정으로 말한다.‘대회 수상 경력과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만 지원할 수 있지 않나요?’, ‘선발 인원이 적지 않나요?’ 소프트웨어특기자전형과 관련해 자주 받는 질문이다. 박 부원장의 대답은 ‘NO'.“올해 성균관대 60명, 중앙대 70명, 고려대 18명... 특기자전형으로 뽑은 인원입니다. 올해 25개 대학에서 내년에는 30개 대학으로 늘어나며 소프트웨어 개발·활용과 관련해 학생이 어떤 경험으로 어떻게 지식을 심화시켰는지 개인 스토리에 주목합니다”라고 박 부원장은 설명한다.21년째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 한길을 걷고 있는 박 부원장은 정보올림피아드 국가대표, 국민대경시대회 대상 등 국내외 각종 대회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서울대, 연고대, 카이스트대, 포항공대 등 명문대 합격생을 기른 이 분야 전문가다.대학 입학 이후에도 꾸준히 지도해 ‘명품 인재’로 키우는 박 부원장은 자부심이 남다르다. 최고의 IT인재를 뽑는 ‘SW마에스트로’ 합격생을 배출하고 구글, 삼성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최하는 경진대회 수상자를 꾸준히 길러내고 있다. 박 부원장 역시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놀이로 키우는 영재교실’ 책을 펴냈다.이곳에서는 초중고생과 대학생·일반인 대상의 코딩, 정보보안, 디자인 과정을 비롯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블록체인 같은 신기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화된 교육 콘텐츠 개발 위해 항상 노력하며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400여 편의 동영상강의를 제공한다.무엇보다 수시 특기자나 학종 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1:1 맞춤 관리가 강점이다. 고교생은 내신, 수능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학원 수업은 필요한 핵심을 압축해서 밀도 있게 지도한다.“수시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한 수험생들의 역량은 엇비슷하기 때문에 면접이 중요합니다. 올해 면접에서 영상처리기술인 openCv에 대해 질문 받은 학생은 영상기술, 인공지능, 미적분 원리를 결합한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며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본인 생각을 밝혔습니다. 단답식 대답을 한 학생과 비교해 돋보였고 결국 합격으로 이어졌습니다. 대학 면접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심화 지식을 묻습니다”라고 박 부원장은 조언한다.21년 동안 쌓아온 방대한 입시자료는 넥스탑코딩정보보안학원만의 강점이다. 대학별 선호하는 인재 스타일, 면접 내용, 합격과 불합격 데이터, 차별화된 자소서 자료 같은 객관적인 DB를 가지고 입시를 지도한다.송파·강동권 고교의 특성을 꿰뚫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활동이 생기부 각 항목에 빠짐없이 기록될 수 있도록 코칭하고 이 같은 치밀한 지도가 합격으로 이어진다.“지난해 중앙대 입시에서 내신 1.8등급 학생이 떨어지고 3.2등급이 붙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우리는 불합격생 데이터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입시 지도에 반영합니다. 이런 노하우가 쌓여 올해는 내신 4.7등급이 광운대, 6등급을 외대에 합격시킬 수 있는 겁니다”라고 박 부원장은 말한다.코딩, 정보보안, 디자인, 올림피아드&경시대회 과정 외에 프로젝트반과 연구논문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VR, 딥러닝, IoT 등 관심 주제를 가지고 과제 연구를 진행하며 논문을 쓴다. 고등학생과 이 분야 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므로 시너지가 높다.“드론 해킹을 연구하고 직접 개발한 어풀은 구글앱스토어에 올려놓아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IT융합기술을 실생활과 연결시킨 본인만의 경험이 입시뿐만 아니라 대학생이 된 뒤에도 빛을 발휘합니다”라고 박 부원장은 말한다. 2018-12-12
- 실수 많은 아이를 위한 솔루션Ⅲ(여학생 편) 초등부터 성인까지 8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지도해온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 학생들을 지도하며 유독 ‘실수 많은 아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정리 차려!” “집중해서 실수하지 마!”이런 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학생들의 눈에 띄는 영어 성적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생활, 진로에까지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최 원장. 하버드교육대학원 Prevention Science에서 청소년상담분야를 전공한 그의 도움말로 실수 많은 아이를 위한 솔루션을 4회에 걸쳐 제시한다.엄마들의 흔한 실수 1 “이번엔 정말 시험 잘 치자”최 원장이 생각하는 여학생들의 전반적 특징은 남학생들에 비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는 것이다.“물론 남학생들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만 남학생들의 시선 의식은 ‘이기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승부욕으로 이어지지만, 여학생들은 주로 ‘나만 못하거나 창피를 당하면 어쩌나’라는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승부욕보다는 ‘위축과 긴장’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남녀라는 이분법적인 성의 잣대로 실수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일반적으로 남학생들은 남들보다 ‘잘하는 것’에 목표를 두지만, 여학생들은 주변보다 잘하는 것도 중요하나 ‘주변과 비슷한 것’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어요.”이런 여학생들의 심리적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왜냐하면, 여학생들에게 부모이나 선생님이 힘을 실어주기 위해 “너 이번엔 꼭 1등 해야지” “진짜 잘해보자” “성적 꼭 올려야지”라는 말을 하면, 남학생들에 비해 여학생들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긴장을 하게 되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역효과가 나 실수가 잦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최 원장은 “여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실수해도 되고 틀려도 되고 성적이 안 올라도 괜찮으니 ‘네가 정말 모르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편하게 질문하고, 그 부분을 마스터 해보자’라고 격려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고 말한다.또, 여학생들은 남학생들과 달리 질문을 ‘튀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 모르는 것들을 잘 질문하지 않고 넘어가는 일이 많다. 따라서 대부분의 여학생들에게는 문제집을 풀 때, 혹은 암기를 할 때 100점을 목표로 하기보다 모르는 것들을 정리해서 편하게 질문할 수 있게 하면 학습을 할 때의 심리적 압박감이 줄어들게 된다.엄마들의 흔한 실수 2 “100점 아니어도 좋지만 실수는 하지 마!”“정말 암기를 잘하고 영리한 여학생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이 학생이 한두 문제가 아닌 전체 문제의 70% 이상을 실수하는 거예요. 함께 차근차근 풀어보니 분명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인데 본인도 왜 자꾸 틀리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는 영어를 정말 못하고 영어 울렁증이 있다는 말도 하더군요. 상담을 통해 자세히 내막을 들여다보니, 이 여학생 뒤에는 ‘네가 100점이 아닌 건 이해하고 문제도 되지 않지만, 실수를 하는 건 이해할 수 없고 그건 반성해야해’라고 엄하게 다그치는 엄마가 있었어요.”잦은 실수를 하는 아이가 불만족스러웠던 엄마. 나름 결과가 아닌 과정에 중요성을 두고 말한 것이었지만 아이의 입장은 그게 아니었다.“아이들은 불완전한 존재라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자꾸 실수하지 말라는 압박이 주어지고 거기에다 ‘너는 문제가 있어. 다른 애들은 이만큼 실수하지 않는데’라는 암묵적인 메시지까지 받게 되면, 평균적인 여학생들의 경우 학습 과정까지 숨기게 되고 그러다보면 마음도 조급해져서 실수투성이 답안지가 만들어지죠.”최 원장이 내놓은 해결책은 “실수해도 되니 편하게 문제 풀고, 실수한 문제는 선생님들과 같이 하나씩 공부하고 교과서 보면서 다시 비교해보자. 만일 또 실수하고 틀리면, 또 하면 되지”였다. 그 결과 아이의 실수는 90% 줄었다. ‘실수해도 된다’는 말이 아이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 오히려 실수를 줄이게 된 것.“수치상의 목표보다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모르는 것을 익혀가는 것에 목표를 두는 것이 진정한 과정에의 초점은 아닐까요?”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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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과학탐구 실력 튼튼히 다져야 할 시기 겨울방학은 과학탐구 과목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 과학과목의 중요성과 입시 제도를 잘 이해하여 과학 학습과 입시의 방향을 잡아나가야 하는 시기이다. 수능 성적을 적용하는 정시에서 이과계열의 경우 대학별로 적용방법에 근소한 차이가 있지만 과학 반영 비율이 대략 30%~35% 정도 된다. 과학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수시 전형에서도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내신 과목 중에서 과학 과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과학과목 내신관리도 매우 중요하다.서울과학학원의 유선이 원장은 “과학 과목은 꾸준한 공부를 필요로 합니다. 방학 기간에 기본 개념을 잘 잡고 집중적으로 실력을 다지면 좋은 결과를 얻기가 수월하지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에 수능에서 선택하고자 하는 과목, 내신 대상 과목을 몰입해서 학습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2019년에는 고교의 과학탐구 교과과정이 학년별로 다르다. 예비 고1은 통합과학과 화학Ⅰ, 물리Ⅰ, 생명과학Ⅰ이 개설된다. 새로운 교과인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해당하는 내용을 4개 영역으로 재구성한 과목이다. 각 단원 간 연계성도 적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든 영역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통합과학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수업과 통합과학의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 개념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야 한다.예비 고2는 2015학년도 개정 교과 과정으로 개편된 과학Ⅰ 과정을 첫 적용하는 학년이다.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이 개설될 예정이며 변경된 내용과 난이도 있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단원에 집중해서 학습해야한다.“예비 고1의 통합과학 수업은 기본 개념을 완성해 학교 수업에 주도적으로 접근하고 내신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과를 지원할 상위권 학생과 자사고 학생을 위해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과정을 모두 개설해 두었습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처음 경험하는 예비 고2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예비 고2는 단원별 개념과 내신, 모의고사의 기초를 다져야 할 시기입니다. 변화하는 내용에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정규수업과 별도로 문제풀이와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유 원장이 설명한다.예비 고3은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문제 유형별 접근 방법을 밀도 있게 이끌어 나가는 수업을 진행한다. 각 단원별로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연계해 풀어보며 이해와 문제풀이 중심의 수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시간 수능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문제풀이 능력을 기르고 과학논술은 대학별 모의논술과 기출문제 중심으로 강의한다.서울과학학원의 중등과정은 각 학년 별로 중요한 내용인 물리와 화학을 중심으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습득시키는 수업을 진행한다. 9주간 특강이 실시되며 정규 수업 외에 별도의 문제풀이와 클리닉 수업시간이 있어 학습의 틀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등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잘 이해하고 과학 용어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꼭 필요한 기본 암기 사항은 철저하게 지도, 관리한다.유 원장은 “중등부에서는 좋은 공부 습관 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교에 진학해 배우는 통합과학의 경우 중등 과학과의 연계율이 75% 정도 됩니다. 중등 과학의 튼튼한 기초는 고등 과학 학습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지요”라며 “저학년일수록 기본 실험과 관련 책자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한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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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관리, 내신, 입시까지 모두 관리하는 전담매니저 드라마 ‘SKY 캐슬’에 나오는 입시코디네이터가 잠실 에듀플렉스에도 있다. 학생의 학습 관찰 및 피드백을 비롯해 진로와 입시, 공부법과 동기부여 상담까지 진행하는 에듀플렉스 잠실점은 송파학생들의 학습 길잡이로 입소문이 나 있다.에듀플렉스는 2004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자기주도학습과 학습매니지먼트 전문관이다. 학생들이 맹목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기보다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왜 공부할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거쳐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돕는다.만 2년 된 에듀플렉스 잠실점은 유형분석으로 최적의 학습기반을 설계하는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성향을 파악한다. 현재 학습 상태와 행동을 파악하여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 학습법을 처방한다.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과 매니저가 원활하게 소통하며 공부와 성적 상승의 방향을 함께 찾아 나간다.공민지 원장은 “에듀플렉스의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습과 입시 전반을 모두 관리하는 전담매니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학생들의 독서 관리, 수행평가 준비를 위한 학생부 관리와 내신과 모의고사 관리, 입시 준비까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 방향을 제시하고 설계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학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에듀플렉스 잠실점은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능력을 길러주는 관리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기로 유명하다. 스타트 체크로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목표와 방향 설정을 제대로 세웠는지 점검하여 체계적인 일일 학습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자기주도 학습실을 운영하여 학습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차단하고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습실 환경을 조성하여 능률적인 학습이 습관화되도록 관리한다. 데일리 체크 역시 꼼꼼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일일 학습 계획에 따라 진행된 학습 결과를 학습매니저와 함께 점검하여 학생 스스로 주도적인 학습을 이끌 수 있도록 지도한다.에듀플렉스 잠실점의 개별지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각 과목의 개별 관리가 가능하다. 질문학습법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을 거치고 머릿속에 체계화시키는 학습을 익힌다. 1:1 맞춤학습을 하기 때문에 학생의 개별 성취도와 학습 능력 진단을 바탕으로 철저히 학생 맞춤형 커리큘럼이 제공되어 성적 향상을 이끈다. 개별지도 피드백과 반복 훈련으로 학습 능력이 향상되고 노트정리와 인터넷 강의를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는 자기주도학습 환경이 마련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학생들을 관리하는 매니저들이 진정성을 갖고 학생을 관리하고 학부모와 소통하기 때문에 밀착형 지도를 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 상담은 주1회 전화상담, 월1회 방문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상황을 함께 점검합니다. 재원생의 60% 이상은 고등학생이며 고3 학생도 학생 수준에 맞게 입시 계획을 세워서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등을 매니저와 함께 하며 수시, 정시에서 성공적인 입시를 이끈 사례도 많습니다. 인근의 정신여고, 영동일고, 잠신고, 신천중, 정신여중 등 모든 학교의 내신관리도 가능합니다”라며 공 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에듀플렉스 잠실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한다.에듀플렉스 잠실점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중고등 공통으로 영어단어 테스트와 독서일지, 개별지도로 강화된 수학 학습과 문제풀이, 모의고사 진행과 오답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 훈련과 집단 상담도 학생들의 동기 부여에 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원 내에 들어오면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전부 회수하고 원장과 매니저, 튜터가 합심해 학생들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피드백을 주는 시스템, 학생 밀착형으로 학생 개개인의 공부와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상담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12월에는 3일간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니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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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전문 이천탑텐스터디기숙학원, 재수선행반 모집 역대급 불수능으로 수능 성적표를 받아든 수험생들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특히 수능 공부를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적었던 재학생들의 충격이 크다.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적지 않은 상황, 2020 대입 성공을 위해 공부 방법과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이 성공 재수의 관건이다. 다양한 재수의 유형이 있지만 통학 시간이나 생활습관, 각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집중 관리 등을 생각하면 기숙학원이 가장 효율적이다. 특히 이천탑텐스터디기숙학원처럼 검증된 강사진이 소수 정예로 완벽하게 맞춤지도 관리하는 곳이라면 가장 이상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대형 브랜드의 인기 강사 수업으로 성적 상승효과를 보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구조 때문이다.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좋은 강의를 듣지 못해서가 아니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대형 오픈 클래스는 일단 수업 후 자율학습 과정에서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는 복습의 방법과 참고해서 봐야 할 교재나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들을 파악할 수 없다. 고등학교 시절처럼 수업이 끝나면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공부소외 혹은 학습소외 현상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대다수의 재도전 수험생들이 실패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이천탑텐스터디 관계자는 강조한다.“복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업 이해도가 떨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특강이나 인강을 수강하게 되는데,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수업으로는 절대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수업-복습-테스트-확인-관리 최소 5단계 과정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진짜 실력으로 체화됩니다.”이천탑텐스터디가 배운 것을 완전히 자신의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학생 한명 한명의 학습 상황을 철저하게 파악해서 맞춤형 수업과 개별 관리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SKY출신 강사진이 수학, 국어, 영어 각 과목에 대해 영역별로 10명 소수정예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국어의 경우 문학, 비문학과 화작문을 레벨로 나누며 수학은 수2, 미적분1, 미적분2,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각 영역을 수준별 그룹수업을 진행한다.또한 학과 선생님과의 1대1 학습 면담 시간을 각 과목 월 4회, 총 12회를 갖는 것도 이천탑텐스터디의 특장점이다. 1주일 동안 수업을 듣고 복습한 내용과 각 개인별로 부여된 과제 수행에 대해 평가와 관리를 한다. 또한 수학, 국어, 영어, 탐구 과목에 대해 학습한 내용들을 주간 및 월간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문항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로 학과 선생님들과 코칭 상담이 이루어진다.“수준별 맞춤 수업과 개인 학습 코디를 통해 학생들은 세밀한 학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됩니다. 학원이 추구하는 학습 관리 정책인 예습-10명 그룹수업-개인레슨(선행반)-복습-테스트-개인코디로 이어지는 ‘완벽한 4순환 이상의 반복학습’으로 학습 습관이 완전히 정착됩니다.”이천탑텐스터디 남학생 전용관은 다년간 축적된 수준별 강의, 개인 맞춤 학습지도와 관리로 지난해에도 의대, 한의대, 사관학교와 IN서울 상위 TOP 10 대학에 합격생을 대거 배출했다. 학생의 수준과 진로 목표에 따라 특별반을 구성, 맞춤 입시지도로 진학률을 높인 덕분이다. 이천탑텐스터디는 최근 8개년 1차 시험 출제 경향을 토대로 2020학년도 사관학교 및 경찰대학 1차 시험을 대비하는 수학, 국어, 영어 특강반 및 수능 대비 선행반을 개강한다. 선행반은 1대1 학습과 그룹 학습을 중심으로 5~10명 소수정예 수준별 반으로 학습이 진행된다.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입시에서 육군과 공군 사관학교 우선 선발로 50% 이상 합격시킨 비결은 소수정예 맞춤수업과 1대1 학습 지도인 코디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201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