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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입시 : 학생부전형 비중 확대, 합격선 상승 예상 1.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2018학년도에 비해 변화되는 주요한 특징은?☞ 큰 틀에서 변화된 것은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아래 표와 같이 수시 모집 비중이 전년 대비 2.5% 상승하였는데 대부분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되었습니다.구분전형유형2018학년도2019학년도비고수시전형학생부(교과)140,935명(40.0%) 144,340명(41.4%) 학생부(종합)83,231명(23.6%)84,764명(24.3%) 논술 위주13,120명(3.7%)13,310명(3.8%) 실기 위주18,466명(5.3%)19,383명(5.6%) 기타3,921명(1.1%)4,065명(1.2%) 재외국민소계259,673명(73.7%)265,862명(76.2%) 정시 전형92,652명(26.3%)82,972명(23.8%) 합계352,325명348,834명 2. 논술 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되었는데, 그 배경은 무엇인가요?☞ 성신여대(311명)와 한국기술교육대(241명)가 논술 전형을 신설해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올해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하였지만 여전히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상위권 대학이라는 인식도 있고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대학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구분2019학년도2018학년도2017학년도대학 수모집인원대학 수모집인원대학 수모집인원수시33개교13,310명31개교13,120명30개교14,861명합계33개교13,310명31개교13,120명30개교14,861명2. 사실상 올해 수시 전형이 끝났는데, 우리 예비 고3 수험생들이 참고할 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학생부전형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오고 있기 때문에 예년보다 교과/ 비교과 커트 라인이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절대 평가 실시로 인해 영어 영역에서 2등급을 받는 것이 용이해져서 수시최저기준을 충족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시전형의 실질 경쟁률과 합격선이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학생부전형 지원자는 보다 체계적인 교과/비교과 관리가 필요하고 논술전형 지원자는 논술 준비를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고려대의 학교장 추천2, 일반 전형은 최저기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경쟁률과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습니다.3. 그렇다면 2019학년도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예비 고3이 겨울방학에 해야 할 일에 대해 조언해 주십시오.☞ 1) 수능 준비 : 수능은 정시 수시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기에 겨울방학에 문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탐 순으로, 이과는 수학 과학 국어 영어 순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문이과 학생 모두 영어 비중이 낮아졌기 때문에 탐구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을 유념하고 필히 2과목을 선택하여 방학 중에 내용 정리를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2) 학생부 준비 : 겨울방학에 자신의 희망 진로에 부합되는 학생부(비교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동아리 활동, 독서 기록, 봉사 활동, 세특을 지원학과와 연관지어 준비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학생부 대비 방법은 다음 회차에 제시하겠습니다.3) 대학별 고사 : 학생부전형 대상자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은 심층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방학 중에 면접 유형과 기출 문제를 풀며 준비해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 학생부 전형 지원은 어렵지만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괜찮은 친구들은 겨울방학부터 논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 자연계는 수리 논술 중심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이 수시 논술만 실시하기 때문입니다.** 자연계 논술고사 유형 **논술 유형대학수리선택 교과형과학건국대경북대경희대성균관대연세대/연세(원주)의예중앙대물/화/생 중 택 1물/화/생/지 중 택 2물/화/생 중 택 1물/화/생, Ⅰ/Ⅱ 중 택 2물/화/생/지 중 택 1물/화/생 중 택 1수리의학가톨릭대 의예아주대 의예울산대 의예수리(+과학) + 의학(보건의료)수리 + 과학(화1+생1+생2)수리 + 의학(영어 제시문)(+과학) 통합가톨릭대, 숙명여대(+인문), 항공대(+인문) , 홍익대수리비선택 과학동국대, 숭실대자료해석형 과학서울여대수리(단독형)광운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세종대,아주대, 연세(원주),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서울/에리카)4. 마지막으로 예비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조언을 해주신다면?☞ 고교 입학과 함께 입시가 시작되지만 본격적인 입시는 고2 겨울방학부터 입니다. 이제 320일의 대장정이 시작되는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3월 첫 모의고사,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11월 수능 4분기로 나누어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준비해야 합니다.김정년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8-12-13
-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수능이 끝나고 바로 이번 수능을 친 Y여고 L양의 문자를 받았다.교대 준비하는 학생이었는데 빈칸추론문제가 매번 틀리고 특히 EBS연계문제도 틀린다고 울상짓던 학생이었는데, 학원에서 출제 최우선 문제로 예상해준 문제에서 빈칸도 똑같이 출제되서 선생님이 평소 이야기한대로 30초만에 풀었다고 너무 고맙다고 문자가 온 것 이었다. 줄곧 교사의 꿈을 키우며 혼자 공부하던 학생이었는데 빈칸 때문에 나를 찾아온 보람이 있어서 감사한 일이었다. 그렇지만 나온다고 강의해도 틀리는 학생이 많이 있고 보면 내가 오히려 열심히 공부해준 그 친구에게 감사해야 할인지도 모른다. 요즈음 아이들은 제대로 공부하지를 않는다.영어학원에 웬 독해력 프로그램??요즘 아는 원장님들로부터 영어학원에 왜 갑자기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했는지 궁금해하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스터디 포스라는 이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은 사실 나온지가 좀 됐지만 효과를 본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쉬쉬하는 경향도 있고 해서 전국에 1800개 학원이 쓰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의 독해 실력이 말이 아니다. 영어지문을 해석하고 나서도 무슨 말인지를 모르는 아이들이 허다하고 수학시험에 서술형으로 좀 길게 출제하면 많은 아이들이 수학적 지식을 적용하기 전에 독해를 못해서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수능을 포함한 모든 시험이 주어진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기초가 되는데 대다수 아이들이 독해력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해 학습부진에 빠져있어 안타까왔다.독해력은 기억력처럼 훈련으로 좋아질 수 있다.지난번 SBS에서 방송된 , 기억력도 훈련으로 개선된다는 메시지는 독해력에도 바로 적용된다. 최상위권 아이들이 가지는 독해능력을 꾸준한 훈련으로 모든 아이들이 가질수 있다는 것을 이 훈련 프로그램은 보여주고 있다. 눈과 두뇌로 하는 독해라는 인지활동은 의미단위 읽기로 뇌에 정확한 정보를 주면 매우 놀랍게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력이 개선된다.상담을 해보면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독해력수준의 실체를 모르고 있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 상당수가 독해력문제를 가지고 있다.독해력 진단 테스트는 놀랍게도 이 결과가 아이들의 성적 선행지표가 된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주고 있다.진단테스트 : 전교10등권 중3이 학생은 지방 모 여중 3학년인데 성적은 전교10등권이었다. 테스트 결과는 정확도가 40%로서 중하위권 수준이었다. 제대로된 독해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고 문제풀이식 공부법에 집착한 결과였다. 실제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성적은 수직낙하했다.---> 진단테스트: 독해력이 뛰어난 중2 여학생이 학생은 중2 학생인데 결과로 보면 초월적 최상위 독해력 지표를 보여주었다.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았고 동화책을 읽지 않았고 한글조기 교육을 받지 않았다.이 테스트가 시사하듯이 최상위권 독해력이 없는 경우 모든 과목에서 성적이 좋지가 않을뿐더러 수능에서 고득점도 어렵다. 결국 이 문제는 선생님들의 강의로는 해결될수 없고 이 독해력의 원리를 심리학적 그리고 인지 과학적으로 접근한 스터디 포스의 꾸준한 훈련으로가능하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영어독해력에서도 강의만 들은 상당수 중하위권 아이들은 여전히 독해력이 개선되지 않고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과학적 원리에 입각해서 만들어진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강의를 듣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교육학에선 검증된 사실이다.퓨처훈련으로 자아 정체성을 확립해서 명문대생의 지적 품격을 갖추자학종에서 요구하는 전공적합성에서도 독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자신의 자아 정체성 확립 또한 꾸준한 독서활동의 산물이다. 스터디 포스 퓨처 훈련에서는 자아 정체성을 찾기 위한, 위인을 포함한 명사들의 강연듣기, 고전을 읽으면서 토론하고 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들을 통하여 진정한 명문대생의 지적 품격을 형성할 수 있다.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보여주자대부분의 아이들은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자신의 성격 실체는 어떤지 그리고 어떤 직업을 통하여 자아실현 할지를 모르고 지금 하는 공부에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니 제대로 된 공부를 못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하다.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아이들에게 진로적성검사을 통하여 꿈을 찾아주어 공부에 의미를 부여하고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서 특정시점에서는 홀로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고 학교에서의 비교과 활동에 대해서도 적절한 지도와 안내를 해줄수 있는 길잡이 역할이 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덕목이 되고 보람이지 않을까 싶다.하재송 원장하재송학원 2018-12-13
- 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 1. 영어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문법이다?학생들이 시험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역시 문법이다. 문법은 개념이 가장 중요한데 개념을 잘 못 잡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문법의 개념을 차근차근히 쉽게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그러면 문법을 빠르게 습득하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가 있으나 필자는 먼저 중심 문법을 잡고 확장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즉 수일치, 시제, 태라고 하는 중심 개념문법을 잡고 있으면 수능에 어법문제에서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가 있을 것이다.수능에서는 5개중 틀린 어법을 찾는 것과 둘 중에서 하나 틀린 유형이 나오는데 먼저 수일치, 시제, 태를 살펴보고 나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수능에서 어법문제를 내는 저자의 의도 중에서 아무래도 주어와 동사에 대해서 묻는 수 일치와 현재 과거 미래를 묻는 시제와 능동태와 수동태를 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중심 개념문법을 잡고 있고 여기에다가 잘 나오는 문법 등을 확장해 나가면 빠르게 문법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확장에는 준동사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관계대명사, 2019년 수능 29번 어법 문제에서 출제 되었던 those와 같은 대명사, 병렬문제, 사역동사, 가정법, 대동사, 도치 파트등이 가장 많이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이렇게 기본 개념문법과 확장 개념문법을 잡고 있으면 그 어렵던 문법의 문제도 서서히 풀려나가기 시작할 것이다.2. 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 중에 다른 포인트도 있다.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 중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chunk(덩어리)로 문장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것이다. 청크는 독해에서도 중요하지만 문법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즉 단어 중심의 해석이 아닌 의미 덩어리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다.청크로 해석하게 되면 주어가 보이고 동사가 빠르게 보이게 된다. 그러면 어떠한 문법 문제에 있어서도 주어와 동사를 찾으면 어떠한 어법 문제를 묻고 있는지 빠르게 알 수가 있는 것이다.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는 modifier(수식어구)를 빠르게 찾는 것이다. 이 수식어구에 대표적인 것이 전+명+구이다. 이 전명구는 주어와 동사 사이와 끝으로 수없이 붙을 수가 있다.학생들이 독해를 할 때나 문법문제를 풀 때 이것을 잘 못 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수식어구를 빨리 찾아서 가로를 치거나 제거해 나가면 해석이 빠르게 되고 어법 문제에 있어서도 무엇을 묻는 지를 금방 알아 낼 수가 있는 것이다.물론 수식어구에는 관계대명사, 분사의 형태로 오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도 빠르게 찾아서 가로를 치고 주어와 동사를 찾는다면 주어와 동사에 대한 어법 문제인지 관계대명사와 분사에 대한 문제인지 다른 것을 묻는 것인지를 빠르게 남들보다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또한 문법에 있어서 낱낱이 깊고 넓게 배우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문법에 있어서만큼은 자세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각종 내신과 수능에서 문법이 바로 학생들의 변별력을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엽적인 파트도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본원에서는 이 부분에 있어서 철저하게 학생들에게 숙지시키고 가르치고 있다.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문법을 외우려고 하지 말라는 것을 조언하고 싶다. 문법은 외우는 것이 아니다. 문법을 하나하나 외워보았자 그것이 문장 안에서 쓰이는 것을 모르는 수가 다반사이다.그러므로 문법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이 사실 쉬운 길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가 위에서 말한 팁들을 참고하면서 더욱더 문법공부에 매진 한다면 그렇게 마스터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본원에서는 이러한 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을 더욱더 쉽게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본원에서 함께 공부하여서 문법의 고수들이 되기를 희망한다.핸드영어학원원장 문준성문의 010-3270-5066 2018-12-13
-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2월 5일 수험생들에게 수능 성적을 통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입시기관들이 가채점에서 예상했던 대로 국어 영역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불수능이었다. 지나치게 어려웠던 이번 수능에 대해 지난 4일 성기선 평가원장은 공식적으로 사과의 메시지도 전하기도 했다. 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해봤다.참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자료’,‘2019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등급구분 표준점수’,‘2019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수능 응시자 재학생 399,910명, 졸업생은 130,310명, 지원자 대비 결시율 10.9%2019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30,220명으로 재학생은 399,910명, 졸업생은 130,310명이었다. 전체 지원자 594,924명 중 530,220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10.9%에 달했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영역 528,595명, 수학 가형 168,512명, 수학 나형 340,733명, 영어 영역 527,025명, 한국사 영역 530,220명, 사회탐구 영역 266,301명, 과학탐구 영역 242,128명, 직업탐구 영역 5,2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6,842명이었다.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7.3%인데 반해,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72.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22.7%이었다.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많았고,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각 과목의Ⅰ을 많이 선택했으며, Ⅰ과목에서는 지구 과학을, Ⅱ과목에서는 생명 과학을 많이 선택했다. 물리는 Ⅰ,Ⅱ과목 모두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는 아랍어를 선택한 응시자가 47,298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2019학년도 수능 영역별 지원자 및 응시자 현황 비교구분수학가형나형계인원(명)168,512340,733509,245비율(%)33.166.9100▒ 수학 영역 가형/나형 응시자 현황구분수학가형나형계인원(명)168,512340,733509,245비율(%)33.166.9100▒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생활과 윤리163,120세계사18,720윤리와 사상33,476법과 정치26,946한국 지리67,373경제5,452세계 지리41,252사회·문화149,904동아시아사25,522 ▒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물리Ⅰ58,151물리Ⅱ2,925화학Ⅰ87,122화학Ⅱ3,153생명과학Ⅰ151,137생명과학Ⅱ8,493지구과학Ⅰ164,899지구과학Ⅱ8,083만점자 표준점수 국어 150, 수학 가형 133, 수학 나형 1392019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국어 영역은 만점자 표준점수가 무려 150점으로 지난해 수능의 134점보다 16점이나 올랐다. 만점자 수는 148명으로 지난해 만점자 수인 3,214명의 2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1등급 표준점수도 132점으로 상당히 높아 이번 수능에서 국어 영역은 인문/자연 계열 모두 정시 전형에서 상위권 변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반면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한 수학 가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3점으로 지난해의 130점보다 다소 올랐으나 만점자가 655명으로 지난해의 165명보다 대폭 증가했고 1등급의 비율도 6.33%나 돼 상위권 변별에 비치는 영향력은 국어 영역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수학 나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9점으로 지난해의 135점보다 4점 올랐지만 만점자수는 지난해 362명에서 810명으로 크게 늘어 최상위권의 변별에 미치는 영향은 마찬가지로 국어 영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탐구 영역은 상위권 대학에서 정시 지표로 주로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사회탐구 영역은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만점자 백분위가 99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윤리와 사상의 만점자 백분위가 95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 영역은 Ⅰ과 Ⅱ 과목에서 각각 응시자가 많은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 과목의 만점자 백분위가 100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물리Ⅰ·Ⅱ의 만점자 백분위가 97점으로 가장 낮았다.▒ 국어/수학 영역별 만점자 표준점수 & 백분위영역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수국어150100148수학 가형133100655수학 나형139100810▒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 백분위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수생활과 윤리639613,131 윤리와 사상64953,306 한국지리65973,828 세계지리63963,686 동아시아사65962,247 세계사66971,141 법과 정치6799553 경제6999101 사회·문화65994,329 ▒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 백분위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수물리Ⅰ66973,210 화학Ⅰ67992,112 생명과학Ⅰ72100750 지구과학Ⅰ691001,273 물리Ⅱ6697185 화학Ⅱ689947 생명과학Ⅱ7010039 지구과학Ⅱ6810071 국어/수학 만점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월등히 많아국어와 수학 영역의 만점자 수를 남녀 비교 분석해보면 국어 만점자는 남자가 98명으로 여자 50명의 약 2배이며, 수학 가형 만점자는 남자가 558명으로 여자 97명의 약 5.8배에 해당된다. 수학 나형 만점자도 남자가 530명으로 여자 280명의 약 1.9배이다. 1등급과 2등급의 인원도 수학 나형 2등급을 제외하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았다.▒ 국어/수학 영역 만점자, 1등급, 2등급 남/녀 인원 비교구분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만점자 98 50 558 97 530 280 1등급 13,778 10,945 8,197 2,478 10,676 9,692 2등급 17,384 16,383 7,945 3,209 8,003 9,418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 점수/등급별 인원 및 비율상대평가 영역인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의 영역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역시 국어 영역이 132점으로 가장 높고 1등급 인원의 비율도 4.68%로 가장 낮았다.절대평가 영역인 영어 영역은 가채점 분석에서 예상했던 대로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5.3%로 지난해 10%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로 인해 영어 영역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영어와 마찬가지로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4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36.52%에 달할 정도로 수월하게 출제돼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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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능성 열려있는 신흥 유학지, 태국 최근 신흥 유학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은 1990년대 가파른 경제성장을 경험한 후 새로운 산업 국가이자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한 나라다. 유학과 진학 정보가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에 많은 학부모들이 왜 태국 지역의 국제학교를 선택하는 걸까? 프리미엄 국제학교 BICSB을 통해 태국유학에 대해 알아보았다.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 환경 경험태국의 국제학교들은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며 해외 유수의 명문대학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태국 방콕지역에 캐나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의 국제학교들이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내 주입식 교육 및 입시 경쟁에서 벗어나 자녀들에게 선진국의 교육을 받게 하고픈 학부모들은 최근 태국 방콕지역에 주목하고 있다.미국이나 캐나다 보다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존 유학 대상국보다 상대적으로 생활비와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대다수의 졸업생들은 캐나다, 미국 등의 선진국으로 대학 진학 및 취업을 하거나 태국의 많은 다국적 기업에 취업 후 주재원의 혜택을 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으로의 취업 기회도 확보하고 있다.캐나다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BCISBBCISB(British Columbia International School Bangkok)은 태국 정부의 정식인가를 받은 국제학교이다. BCISB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현지 학교들과 동일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교육부가 관리하고, 감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커리큘럼 및 학사관리운영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BCISB는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에 있어서 보다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공인학력인증기관인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 and Colleges)의 미국 학력인증을 받기 위한 인증절차를 거치고 있다.BCISB의 교사들은 캐나다 정교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교사들은 캐나다 현지 및 한국, 카타르, 중국 및 콜롬비아 등지에서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BCISB는 졸업 시에 Dogwood Diploma라고 불리는 캐나다 고등학교 졸업장(학위인증서)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BCISB 졸업 후 캐나다,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및 해외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BCISB는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모든 학생들의 학습적인 특성을 파악하여 성공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학습방식에 맞게 교실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며, 21세기에 맞는 인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발언하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팀 과제 및 활동을 통해서 타인과의 협력을 장려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하며, 학생들에게 자립적으로 성장하고 배워나가는 기회를 제공한다.2019 BCISB 겨울 영어캠프오는 1월 진행될 BCISB 겨울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는 캐나다식 교육환경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교사진들과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구성된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매일 오전 ‘데일리 잉글리쉬 세션’에서 Stories, Writing, Drama, Speech 수업 등을 통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내용과 연계된 필드트립(주 1회)을 통해 영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체험활동을 통하여 견문까지 넓힐 수 있다. 한국인 유학생 및 학무모들은 BCISB의 장점으로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과 가족 같이 서로 배려하고 서로를 북돋아주는 따뜻한 캠퍼스 분위기를 뽑는다.문의 카카오톡 아이디 bcisb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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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먼저 키워 놓아야 선택과 집중도 가능 지난 6일(목) 오전 11시, GES어학원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 박상석 원장은 향후 입시를 앞두고 있는 초등 고학년과 중등 학부모들이 큰 변화가 예상되는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어떻게 하면 보다 현명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명쾌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영어 실력은 기본, 다양한 수시 전형에 대한 대비 필요GES어학원의 박상석 원장은 영어강사를 시작한지는 17년이 됐으며 GES어학원을 설립한 지도 벌써 11년째에 들어선 베테랑 영어전문가다. 그는 이번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중 절대평가 2년 차에 접어든 영어영역에서 대한 이야기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그는 이번 수능시험에서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이 겨우 5%대에 그쳤다는 점에 주목했다.이에 대해 박 원장은 수능시험의 난이도 조절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의 예가 될 수도 있지만 영어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는 학생들이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이 시작된다고 한 2016년 무렵부터 영어 공부에 투자할 시간을 수학 등 평소 어렵다고 느끼는 다른 과목에 편향적으로 투자한 것이 원인 중의 하나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영어 영역은 직접 연계 70%에서 점차 간접 연계가 확대 추세이며 오는 2022학년도부터는 연계율이 50%까지 축소될 예정이라서 마냥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때문에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입시 변화를 앞두고 있는 현재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의 경우는 문과와 이과를 불문하고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일찌감치 영어 실력의 수준을 높여놓고 정시만이 아닌 수시의 다양한 전형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시와 내신 대비, 영어 4대 영역 심도 있게 공부해야특히 수시가 확대되고 정시로 대학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중학생과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앞으로는 수시에 대한 대비를 보다 빨리 그리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박 원장은 일찌감치 영어 실력을 키워 일정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경쟁률도 논술전형에 비해 낮아 다소 유리한 연세대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국제전형이나 영어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했다.영어공부를 심도 있게 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중동고, 휘문고 등의 자사고를 포함해 단대부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등의 강남 일반고의 어려운 영어 시험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다. 학교 수행평가에서는 영어 말하기와 쓰기 등을 잘해야 하고 지필고사 역시 독해와 리스닝 등은 물론이고 문법까지 다 망라하는 등 수준도 높고 까다롭다고 했다.토플 105점 정도 수준이면 어떤 시험도 대비 가능한 실력문과와 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영어실력을 제대로 쌓으려면 영어의 4대 영역은 물론 배경지식도 습득할 수 있는 토플 공부가 제격이다.박 원장은 무엇보다도 토플 105점 정도의 수준이면 어떤 시험도 학교 내신은 물론 어떤 시험에도 대비 가능한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특히 중2 여름방학, 고2 겨울방학 시기 등 고교 진학이나 대학 진학을 위한 선택을 위한 결정적인 준비 시기가 되었을 때 뛰어난 영어 실력이 뒷받침 된다면 보다 더 많은 선택이 가능하다고 했다.이를 위해 박 원장은 내신 영어부터 수시전형을 대비한 학생부관리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입시에도 대비가 가능한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2-508-2445 2018-12-13
- 단독 개발한 문제은행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지도 대학입시를 치를 때까지 대부분은 학생들은 ‘수학’ 과목에 가장 많은 학습시간을 투자한다. 그런데 누군가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고, 다른 누군가는 투자한 시간 대비 늘 제자리걸음이다. 물론 관심과 노력의 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공부방법이 잘못돼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경우도 많다. ‘수학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반포에 있는 ‘디엑스수학학원’(이하 ‘디엑스수학’)에서 김나래 원장을 만나봤다.반포상가 한 자리에서 10년, 입소문으로 알려진 중고등 수학 전문구반포역 3번 출구 인근 반포상가 3층에 있는 ‘디엑스수학’은 2008년 5월부터 1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해온 수학 전문 학원이다. 이곳의 김나래 원장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으며, 3명의 강사진과 함께 과학적, 체계적인 지도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중학생들은 경시준비나 영재원·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고, 고등학생들은 서울고, 서문여고, 세화고, 세화여고 학생들이 많으며 내신과 수능 대비를 병행해 가르친다. 강의식 수업은 10명 내외, 클리닉 수업은 7~8명 내외로 진행한다.김 원장은 “디엑스수학에 다니는 중학생들은 대체로 중1 때 중등과정을 끝내고 중2~3학년에는 고등수학 전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시험이 없는 중1 자유학기제 기간에 고2 과정까지 마치기도 한다. 중학교 때 고등 과정을 공부하다 지치는 학생들은 전 과목을 다하기 때문이다.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에 집중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개별 맞춤 지도 가능한 시스템 활용해 과학적·체계적 지도‘디엑스수학’의 가장 큰 장점은 김 원장이 자체 개발한 문제은행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에 맞춰 패턴을 연습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과학적, 체계적으로 지도한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시중의 문제집이나 EBS 수능 교재 등의 문제가 모두 포함돼 있어서 다양한 패턴 연습이 가능하다. 또한 시중의 문제은행 프로그램과는 달리 학생별로 필요한 문제(틀린 문제, 학교별 내신 유형, 학교 부교재 등)를 스캔하면 유사 문항, 변형 문항들을 신속하게 출력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턱대고 많은 문제를 푸는 비효율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에게 꼭 필요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 연습시킴으로써 학습 효율을 높이고 시간 낭비를 줄인 것이다.‘디엑스수학’은 내신기간에는 시험과 오답 체크를 통해 틀린 문제는 암기할 정도로 복습하고, 학교 프린트나 부교재 등을 문제은행에 넣어 유사·변형 문항을 출력해 학교 시험을 보듯 시험을 치른다. 모의고사 대비 기간에는 수능 기출 문제 유형으로 대비하고 있다.김 원장은 “학생의 약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해 유사문제를 자료로 제공하면 학생들의 성적은 오를 수밖에 없다. 대체로 공부 의지가 있는 2~3등급의 학생들은 이런 패턴 연습으로 성적이 크게 오른다. 패턴 암기가 안 되어 있으면 시험을 볼 때 사고를 해서 풀어야 하는데 사실상 그럴만한 시간이 없다. 시험은 암기를 70% 이상 하고 들어가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학업 능력은 있는데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은 패턴을 읽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이다”라고 설명했다.겨울방학 수학 집중 학습 과정 운영‘디엑스수학’은 겨울방학 약 2개월 동안 중등과정, 고등과정을 마치는 과정을 운영한다. 수학에 몰입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이 과정은 학생의 집중력과 성실성이 중요한 만큼 숙제를 안 해오거나 미흡한 부분을 보충하는 주말 보충 시간에 나오지 않으면 그만두게 하고 있다.이처럼 엄격하게 과정은 운영하는 것에 대해 김 원장은 “학생들이 고3이 되면 대치동에서 수능 대형 수업을 많이 듣는데, 여기저기 미흡한 상태에서 그런 수업을 들으면 약점은 끝까지 해결되지 않는다. 그 전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밑바탕을 탄탄히 다져야 본격적인 수험공부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문의 02-537-0650 2018-12-13
- 2019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어떻게 수립할까? 2019학년도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려웠고, 특히 국어의 경우 영역별 표준점수 차이가 커서 정시 지원 시 입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과별 유·불리 및 대학별 반영방법을 고려한 성적대별 지원 전략을 세우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입시 전문가와 함께 상·중·하위권 성적대별 정시 지원 핵심 포인트를 짚어봤다.도움말 김명찬 소장(종로학력평가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영역별 표준점수 차이 크게 벌어져상위권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 유불리 고려지난 12월 5일(목) 2019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됐다. 성적표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고려할 때 몇 가지 염두에 두어야할 것이 있다.종로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첫째, 표준점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 수학 가 표준점수 최고점은 133점으로 국어와 수학 가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7점에 이른다. 이처럼 영역별 표준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짐에 따라 상위권 대학에서는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예시1 참조)”고 조언했다.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5% 대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고, 2등급 비율도 19.6%로 전년 대비 10.1% 하락했다. 이에 대한 대학별 가감 폭을 확인해야 한다.김 소장은 “서울대와 중앙대는 1~2등급 점수차가 0.5점이지만, 이화여대의 경우 10점이 감점된다. 중위권은 2~3등급 또는 3~4등급의 점수 차가 중요하다(예시2 참조)”고 강조했다.예시 1: 반영 비율에 따른 유불리(자연계열)①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른 차이▶ 서강대 : 국어 34.5%, 수학 46.9%, 탐구 18.8% → 수학, 국어 비중 높음▶ 한양대 : 국어 20%, 수학 35%, 탐구 35% → 수학, 탐구 영역 비중 높음② 학과별 반영비율에 따른 차이▶ 숙명여대 ‘수학’ 반영 비율 수학과 50%›응용물리전공 35%›의류학과 25%☞ 수학과 국어 성적이 우수하다면 서강대 지원이 유리하고, 수학과 탐구 영역 성적이 우수하다면 한양대 지원이 유리할 수 있다. 또, 숙명여대는 학과에 따라 ‘수학’ 반영 비율이 달라, 교과 성적에 따른 대학·학과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예시 2 : 영어 등급 간 감점 폭 비교▶ 세종대 : 1-2등급의 점수 차는 10점, 2~3등급의 점수 차 20점, 3-4등급의 점수 차 30점▶ 가천대 : 1~2등급과 점수 차 9점, 2~3등급 점수 차 9점, 3~4등급의 점수 차는 36점☞ 세종대의 경우 등급별 점수 차가 확대된다. 반면 가천대는 1~2등급과 2~3등급 점수 차가 9점으로 같지만, 3~4등급 점수 차는 36점으로 확대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주요 대학 대부분 표준점수 반영대학마다 표준점수·백분위 반영 여부 확인성적대별 정시 지원 전략을 고려할 때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 대학을 따져봐야 한다. 주요대 대부분은 표준점수를 반영하지만, 백분위만 반영하거나 섞어서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김명찬 소장은 “표준점수가 더 유리하다면 이를 반영하는 숭실대가, 백분위가 유리하다면 국민대가 나을 수 있다. 대부분 주요 대학이 오는 12월 20일 전에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하므로, 상위권 학생이라면 표준점수 변화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탐구 영역 성적이 낮다면 ‘탐구 1과목’ 선택 대학을 눈여겨보자. 김 소장은 “경기대, 삼육대, 상명대, 한성대는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4개 영역 전체를 반영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2~3개 영역만 반영하는 대학들도 많다”고 말한다. 결국 수능 성적표에서 영역별 유불리와 영어 감점폭 등을 고려하되, 지원 방향성을 정확히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수능 성적대별로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진학사 우연철 평가팀장의 조언으로 상,중,하위권 수험생의 정시 지원 전략을 살펴봤다.최상위권 : 희망 대학 합격 보장을 목표로 모의지원 서비스 활용최상위권 수험생 중 인문계열 경영이나 자연계열 의예 등 지원 학과가 뚜렷한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 학과보다 대학 위주로 전략을 수립하는 경향이 있다.우연철 평가팀장은 “서울권 대학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어 사실상 2번의 기회뿐이다. 따라서 ‘희망 대학 합격 보장’을 목표로 모의지원 서비스와 대학별 환산점수를 고려한 지원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상위권 : 희망 대학과 경쟁 대학 및 상위 대학 관계 고려해야상위권 수험생들은 학과보다 대학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 경우 모집단위 ‘군’의 이동 변화를 눈여겨봐야 한다. 상위권 수험생들은 본인의 희망 대학과 함께 경쟁 대학, 상위 대학과의 관계를 고려해 전략을 짜야 한다.우 팀장은 “추가모집을 희망한다면 나보다 위에 있는 수험생들이 다른 군으로 합격해 많이 빠져나가야만 합격 가능성이 더 커진다. 따라서 하나의 ‘군’에서 희망하는 대학을 썼을 때, 경쟁자들이 다른 군으로 빠져나갈 만한 대학이 있는지도 신중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중위권 : 정시 지원 시 가장 고민 많아, 대학별 전형방법 숙지비슷한 성적 대 수험생이 밀집한 중위권은 ‘지원 대학의 전형방법 숙지’가 먼저다. 가군, 나군 한 군에서만 선발하는 대학이 아니라면, 지원할 대학의 모집 단위가 어느 군에 속해 있는지 꼼꼼히 파악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우 팀장은 “중위권은 지원 대학의 수가 많아, 수능 성적표를 분석해 비교 우위 대학 및 학과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 일부 중위권 대학은 학과별로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다. 또, 대학에 따라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곳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대학별로 성적 산출 방식에 따라 점수 차이가 확연하게 다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표준점수 합은 3~4점 차이지만, 대학별 환산 점수로 계산해 보면 1점 차이도 안 나는 대학이 있고, 큰 차이가 날 수도 있다. 많은 경쟁자가 몰려 있는 중위권에서는 단순히 점수 차이를 따질 게 아니라, 자신이 지원한 대학 및 학과에서 내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하위권 : 수능 반영 영역 수 유의, 자신의 눈높이 대학 찾기일부 대학은 수능 반영 영역이 2개, 또는 3개를 반영하기도 해, 자신의 수능 영역별 성적을 잘 파악해 유리한 대학을 찾아봐야 한다.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도 의외로 많다. 단순히 수능 성적이 낮다고 낙담하기보다 학생부 성적을 고려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우 팀장은 “이런 경우 모의지원을 활용하기보다 전년도 성적과 지원 참고표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성적이 좋지 못한 수험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기보다. 본인 수준보다 매우 높은 대학 중 미달이 발생할 만한 대학과 학과를 찾으려 한다는 점이다. 지원율이 1:1 정도 되는 대학과 학과는 가능하겠지만, 미달 학과는 웬만해서는 찾기 어렵다. 그러므로 먼저 본인이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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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약대, 치대, 수의대 진학이 는다 일본 의학계열 대학으로의 진학 문의가 늘고 있다.약대뿐 아니라 치대와 수의대까지 일본으로 입학하려는 수능 수험생과 대학 졸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일본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일단 일본 의료계열 대학의 ‘양질의 교육’을 장점으로 꼽는다. 국내와 큰 차이 없는 학비, 졸업 이후 안정적인 취업 문을 열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지난 11월 설명회에서 일본 북해도의료대학의 치의학, 약학과 교수들이 조기입시 합격생, 한국 국가고시 합격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내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취직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국내 의학계열 대학의 높은 문턱과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금액이 유학비용만큼 드는 현실도 반영된다. 더군다나 올해 불수능과 현행 약대 입학시험 피트(PEET)의 ‘폐지’가 예고 되면서 더욱 일본 의학계열로 눈을 돌리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일본 일부 의학계열 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조기입시 전형’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이 제도는 한국어로 입학시험(수학과 과학)을 치른 뒤 대학 입학 전에 일본어와 과학 한자 그리고 대학 과학 과목을 교육 받도록 한다. 이 조기입시 전형을 통해 선발 된 학생들은 학업 능력이 우수하고 적응력도 뛰어나 대학 측도 반기고 있다.한국 학생의 일본 의학계열 진학을 도와주는 전문 학원도 있다. 조기입시 전형제도 1기서부터 현재 7기까지 전문적으로 진학을 지도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167명)를 배출 한 기관이다. 국내 우수 대학을 비롯하여 홍콩과 싱가폴 등 아시아 명문 대학 진학을 이끌어온 세한아카데미가 그 곳이다.치바과학대학, 오카야마이과대학, 나가사키국제대학, 북해도의료대학, 아오모리대학 등에 설치 된 약학과, 수의학과, 치의학과에 합격한 한국 학생의 다수는 세한아카데미 출신이다.1기에서 7기 준비생의 95% 이상이 조기입학시험에 합격 했다. 세한은 매년 4월에 시행하는 일본 각 대학 주관의 ‘조기입학시험’을 위한 대비반도 운영한다.한국어로 출제되는 시험 과목은 영어, 수학, 과학(생물, 화학)으로 일본 학생들이 치루는 수준의 난이도와 범위이다.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대학 입학 전까지 일본어와 필수 의학 기초 학문을 교육 받게 된다.세한아카데미 양두혁 팀장은 “불수능, 물수능 등 반복 되는 롤로코스트 같은 입시와 막막한 진로 현실에서 일본 의학계열 진학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며 “특히 의료계열 직업을 가진 부모님들의 상담이 많다”고 말한다.한편 세한아카데미는 한국어로 치루는 일본 약대, 치대, 수의대 설명회는 12월 22일(토) 오후 2시 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12-13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 ‘아이겐 수학’ 구반포역 반포프라자 6층에 위치한 ‘아이겐 수학학원’은 수학의 본질을 꿰뚫는 강의를 위해 실력 있는 강사들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고등부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이다. 만족스러운 결과와 신뢰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난 ‘아이겐 수학’을 찾아 차별화된 이곳만의 수업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내신 대비 탁월한 맞춤식 개별지도‘아이겐 수학’의 강윤기 원장은 대치동에서 8년, 반포에서 2년 6개월 동안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며 실력을 검증받은 베테랑 강사다. ‘아이겐 수학’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반포에서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맞춤식 개별지도로 탁월한 실력 향상과 성과를 보이며 ‘중·고등부 내신 대비가 가장 잘되는 학원’이라는 입소문이 났다. 세화여중과 반포중에서 매 시험 만점을 받는 학생들을 배출하고, 지난 2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재원생들 성적 평균이 해당 학교 평균보다 20점이나 높은 탁월한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교과서 중심의 개념문제와 끈기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복잡한 계산법이 많이 출제되는 세화여중에서도 전교 유일하게 수학 내신에서 100점을 받은 학생을 배출할 만큼 성적 관리가 탁월하고 효과적이다. ‘아이겐 수학’의 이러한 성과는 내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국, 영, 수가 모두 어려웠던 올해 수능에서도 이과 고3 재원생들은 전원이 수학 1등급을 받는 믿기 힘든 결과를 얻기도 했다.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은 물론 증명 문제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원리 위주의 학습을 통해 암기가 아닌 철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유형들을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강 원장은 설명하며 학원의 간판이나 광고 없이 100% 학부모 소개와 입소문으로 재원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아이겐수학’의 차별화된 학습 비결을 밝혔다.효율적인 학습 극대화 하는 맞춤형 개별 관리자신의 약점과 실수를 파악하는 오답노트는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아이겐 수학’에서는 일주일 동안 진행했던 수업과 과제나 테스트에서 학생이 틀렸거나 헷갈렸던 문제를 모아 오답노트로 만들어 적극 활용한다. 중등부의 경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거나 프로그램을 사용해 쉽게 만든 오답노트가 아닌 학생을 지도하는 담당 선생님이 개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오답노트를 직접 만들어 준다.“오답노트를 선생님이 만들면 개별 학생에 대한 디테일한 분석과 학습관리가 가능해진다”고 강 원장은 말하며 “1주일에 한 번씩 ‘클리닉데이’를 운영해 자신이 틀린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오답노트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반복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학생의 모든 학습과정과 결과물은 학부모에게 전달되어 공유하며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학부모에게는 단순히 성적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학생이 어떤 유형의 문제에 취약한지, 얼마나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학습 클리닉 리포트를 자세하게 작성해 공유하고 있다.약점과 실수 보완하는 학년별 맞춤형 오답노트다뤄야 할 범위와 문제의 양이 많은 고1, 고2 학생들은 작성하기 쉽지 않은 오답노트 보다 철저한 반복학습이 더 효과적이다. 강 원장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오답정리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내신 대비 교재도 여러 번 풀면 전반적인 흐름을 자기의 것으로 습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고3은 오답노트를 반드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를 꼼꼼히 작성하다 보면 전체적인 유형분석이 스스로 되고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익숙하지 않은 어려운 표현이나 문제를 접했을 때 해석이 바로 되지 않는 문제까지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적응하도록 훈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강 원장은 “오답노트는 작성하는 것보다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틀린 문제와 풀이를 작성하면서 오답문제를 모으는 일반적인 오답노트 보다 자신이 자주 보고 싶은 자료가 되도록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자신이 어려운 부분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개념들은 반복적으로 연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실력 향상을 이끄는 핵심 비결이며 오답노트 활용의 진정한 효과라고 강조했다.문의 02-535-5995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