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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예비중3을 위한 특목고 지원 전략 2020학년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중3 학생들과 학부모님은 관연 현재 어떤 전략을 가지고 올해 입시해 임하여야 목표를 이룰 것인지 한 번 생각해 보고자 한다.1. 지원전략3학년 특목고 입시 일정은 4월에 영재학교 8월에 과학고 12월 자사 외고로 이루어져 있어 숨 가쁘게 달려야 하는 입시일정이므로, 우선, 어떤 종류의 입시를 치를 것인지를 먼저 확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이상적인 코스는 학생에게 주어진 3번의 입시 기회를 모두 경험할 것을 추천한다. 즉, 영재학교-과학고-자사고/외고-일반고 순으로 지원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과 단기적인 목표를 통한 실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2. 영재학교 준비 시 핵심 포인트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2차 지필시험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평소 수학 kmo 유형을 꾸준히 연습할 필요가 있고, 과학의 경우 경시 실전 기출문제 위주로 준비해야 한다.3. 과학고 준비 시 핵심 포인트과학고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경쟁력 있는 테마를 선정한 자기소개서, 수학 과학의 내신, 중등심화 수준의 수학 과학의 문제풀이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아울러 글쓰기 능력과 발표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4. 자사고와 외고 준비 시 핵심 포인트자사고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국영수사과의 내신성적관리, 그중에서도 반영 비울이 높은 수학 내신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반면 외고의 경우에는 영어 내신성적 A를 확보해야 하고, 자사고와 외고 모두 스토리 있는 자소서와 기존 기출문제를 통한 면접 연습을 꼼꼼히 해야 한다.5. 특목고 입학 후를 항상 고려해야!특목고 입학이 끝이 아니고 진정한 의미의 시작이므로, 반드시 입시 준비와 함께 특목고 입학 후 과정을 대비하여 심도 있는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특성상 영재학교를 차치하면, 과학고 대비를 하는 수준으로 준비하는 생활을 하였다면, 어떤 특목고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dpa학원위주배 원장 2019-01-09
- 워킹맘 유아영어 방법 무조건 따라하기는 금물 워킹맘이라면 영어 교육의 필요성을 더더욱 절실하게 느낄 것이다. 아이의 진정한 성공을 원한다면 인성 교육 또한 빠질 수도 없다. 인성은 물론 생활 습관, 학습 교육까지 두루 갖춰진 교육이 가장 베스트! 그럼 어떻게 할까? 시간이 부족하지만 시간을 많이 들여 꼼꼼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줄 수 있다.본격적으로 영어를 처음 만나는 유아기, 잘못된 학습법으로 인해 영어를 영영 싫어하는 아이로 자라게 할 수도 있다. 무분별하게 엄마의 발음을 따라하게 한다면 발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득이하게 교정해야 할 경우에도 틀렸다는 지적보다는 한 번 더 같이 해보자는 방식으로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내용을 번역해 주지 말고 아이의 상상력과 연상력에 도움이 되게 글의 내용을 그림으로 잘 풀어낸 책을 골라주는 게 좋다.듣기보다 문자 학습을 먼저 한 경우, 원어민 소리에 집중하지 못하고 문자를 읽으려 하는 등 듣기에 많은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다. 집중듣기를 많이 하다 보면 아이 스스로 문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게 된다.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하자. 모든 아이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는 없다.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는지를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책과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아이의 개성에 따라 마음껏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여 영어를 ‘놀이’로 인식하고 흥미를 느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어 실력이 늘게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하는 되고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에게도 안성맞춤식 교육이 될 것이다.예를 들어 보자. ‘The very hungry caterpillar’란 책은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자연 공부와 함께 다양한 과일 이름과 숫자를 학습할 수 있다. ‘Pete's a Pizza’란 책은 내용대로 아이의 몸을 피자를 표현하며 일기를 진행하는 방식은 이해도가 높은 영어를 좀 더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어느 정도 책 읽기의 경지에 오른 어린이에게는 연속성에 따른 정독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시리즈 소설을 권한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9-01-09
- 겨울방학 예비고1 신학기 대비 내신관리 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내신시험과 같지 않다. 단지 어려워진 내신이 아니다. 중학교 때는 암기위주로 시험을 대비했다면 고등학교 내신은 서술형 내신으로 준비해야한다 즉 중학교 때처럼 단순 암기된 내용을 풀어 적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하여 문제를 풀어야하므로 단순암기로는 고득점을 회득하기 어렵다. 서술형내신 준비는 학교나 학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반드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두뇌에 저장해야 한다. 요즘 학생부 종합전형 때문에 고1, 고2 때 내신에만 올인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고3이 되고서야 수능공부, 정시준비를 한다. 수능은 결코 1년 정도 해서 되는 간단한 시험이 아니다. 또한 논술은 수능의 심화버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 내신준비는 수능식 공부로 논술전형도 60%~70%를 대비할 수 있다.고등학생으로의 전환기에 있는 예비고1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중3 겨울방학' 시기의 특수성이다. 중학교 과정 총 복습과 고등학교 과정 공부를 목표로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중등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 후에 고등과정에 대한 예습이 가장 이상적이다. 잘하는 과목은 더 단단하게, 부족한 과목은 기본개념부터 잡고 수능 공부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특별히 중·고등학교 과정을 연계한 수학 과목은 중등과정 복습과 함께 고등과정 개념학습부터 사고력과 계산력을 요구하는 신유형 문제도 풀어봐야 한다. '국어'와 '영어'는 기초 개념학습은 물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실전문제 등을 풀어 보고 실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본다. 영어 학습을 빨리 마무리해, 국어·수학 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가 절대평가가 됨으로써 탐구영역의 가치도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대입 수시 모집을 대비하여 자신의 목표대학을 미리 선정하여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부 전형을 대비하여 목표 대학의 입시전형에 유리한 교내외 활동에 관한 전략을 짜고 향후 기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야한다 또한 입시면접을 통해서 자신의 독서 성향과 지적 역량을 드러내야 하므로 반드시 독서록을 마련해 자신의 생각을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프라임영어수학학원김원석 대표원장 2019-01-09
- 보인고ㆍ배재고ㆍ한대부고 1학년 영어 내신 그 속을 알아본다 고1은 내신에 주력하고, 학습 목표는 단기여야 한다.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1학년 영어 내신을 알아보자.<보인고> 어법·어휘·독해보인고 1학년 영어 지필고사에서는 중학교식 문법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수능기출어법 포인트를 숙지하라. 최근 1,2학년 어법문제를 풀고, 출제 포인트를 확실하게 이해한다. 어휘는 수능기본단어집이면 충분하다. 단어학습은 예문 중심으로 해야 오래 기억한다. 독해는 1,2학년 모의고사 ‘빈칸추론’과 ‘글의 순서’, ‘문장의 위치’ 유형을 꼭 풀어봐야 한다. 답의 단서를 명확히 찾아야 진정한 공부가 된다. 보인고 지필고사에서는 특히 지칭추론 유형이 중요하다. 즉, this나 these, it, they 등 대명사가 가리키는 것을 찾아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쓰기·말하기·듣기영작은 보인고 영어 수행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 정도를 문법 오류 없이 쓰면 된다. 즉, 관계대명사, 분사구문, 가정법 정도를 활용할 줄 알면 된다. 기본구문 책을 마스터하자. 말하기 수행평가는 발표 때 유창성 외에도 비언어적 요소를 참조한다. 손으로 적절한 제스처를 취해야 만점을 받는다. 보인고는 기말고사 때 고2 모의고사 수준의 듣기 문제가 10문제 출제된다. 학교수업 때의 Ted, 뉴스 영상은 원어민 발화속도이므로 상당히 어렵다. 다행히 듣기 수행평가는 이미 배웠던 내용을 평가하므로 성실한 학생은 걱정 안해도 된다.<배재고>어법·어휘·독해고1,2 어법문제집을 모두 풀고 출제 포인트를 정리하고, 기초문법책 한권도 마스터하는 게 좋다. 문법 공부도 눈으로만 읽어서는 안된다. 소리 내어 암송하며 예문도 써봐야 한다. 단어는 PPST(입학 전 학력평가) 이전엔 학교 단어장(VOCA ESSENCE), 이후에는 작년 1학년 교재였던 <능률보카 필수편>을 암기한다. 역시 예문을 많이 읽고 써봐야 한다. 독해는 ‘글의 순서’와 ‘문장의 위치’ 유형을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배재고 지필고사는 물론 배재학력경시대회에서도 비중이 높은 유형이다. 글의 논리적인 구조를 파악하며 연결사나 대명사로 단서를 찾는 연습을 한다.쓰기·말하기·듣기탐구보고서나 기사요약 등 배재고 수행평가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작 실력이 필수적이다. ‘나의 꿈’이나 자유주제의 영어말하기 수행평가를 위해서도 기본 문장구조를 많이 써보는 연습은 꼭 필요하다. 기본구문을 많이 쓰면서 암기하면 영작의 밑천이 된다. 영작에 자신이 없다면 쉬운 구문 책을 골라 매일 분량을 정해놓고 짧은 문장을 외워보자. 배재고는 1학년 때 듣기문제가 지필고사에 포함되지 않는다.<한대부고>어법·어휘·독해한대부고 1학년 영어 지필고사의 범위는 교과서, 부교재(독해), 모의고사, 단어장 등이며, 범위가 타 학교의 몇 배다. 단어장은 오지선다형 낱말의 적절한 쓰임, 교과서와 부교재는 객관식 수능 유형과 주관식, 모의고사는 수능 유형으로 모두 24문항이 출제 된다. 듣기와 문법 문제는 없고, 전체가 고난도는 아니지만 까다로운 문제와 신 유형이 나오기도 한다. 핵심을 파악하고 추론해야 하는 수능과 달리 같은 유형의 객관식은 기억이 중요하지만, 분량 면에서 불가능하고, 실력으로 해결해야 하는 학력평가인 모의고사(3월 7일 첫 시행)와 향후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 기본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러므로 한대부고 1학년 영어 시험은 암기위주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주관식 서술형·수행평가주로 문맥상 어휘, 글 전체에서 문법적 오류 찾아 고치기, 문장 전체 또는 일부를 주어진 낱말들을 배열하기 등으로 5문항이 출제된다. 어휘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문법이 좌우할 것 같지만, 문법을 이용하여 답을 내는 학생은 드물고 그럴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수업에서 강조하는 부분을 기억함으로서 충분했다. 오히려 문법규칙 연습보다 더 쉽게 답할 수 있었다. 한대부고 수행평가는 모의고사 어휘 과제, 단어장 어휘테스트, 그리고 조건을 제시한 영작이 있다.오영한 부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9-01-09
-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신체조건? 중력을 거스르는 듯 가벼운 발레리나하늘을 나는 것 같은 가볍고 우아한 발레의 몸짓은 사실 엄청난 근력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이다. 발레리나의 가녀린 모습은 근력과 잘 매치되지 않지만, 발레리나의 근육은 힘과 동시에 부드러움까지 겸비해야 한다. 발레는 중력을 거스르는 듯 깃털처럼 부드럽고 가벼워야 하며, 그것이 바로 다른 무용들과 구별되는 발레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다.그렇다면, 발레리나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몸은 어떻게 완성되어지는가?무엇을 강화시키고, 무엇을 부드럽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판단은 일률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사람의 얼굴이 다 다르듯이 몸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말해야 할 정도로, 각자 비슷한 듯해도 다른 특징들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일률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신체조건을 보완·변화시키려 한다면, 선생님도 학생도 한계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는 ‘이 아이는 전공을 할 수 없는 몸이다’라는 결론에 쉽게 이르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신체조건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신체조건이 있다. 턴아웃(Turn-out)이 잘 되는 고관절, 높은 발등(Arch) 등이 바로 이러한 신체조건들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신체조건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이 학생들도 효과적으로 근력을 훈련시켜야 훌륭한 테크닉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 않은 학생들도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 교정이 가능하다.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신체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개별 학생의 몸에 대한 장단점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진단이 좋은 학원인지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노하우라고 생각한다. 진단이 정확하면, 치료법은 생각보다 간단할 수 있으며, 고질적인 문제, 몇 년을 노력해도 넘을 수 없었던 테크닉의 한계를 몇 달 만에 극복하는 “기적적인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정확한 진단에 효과적인 운동법이 더해지면, 넘을 수 없는 산처럼 느껴지던 테크닉을 쉽고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운동법이러한 효과적인 운동법들로 구성한 프로그램이 어드밴싱 발레테크닉이다. 그동안 나는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다양한 신체조건의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그들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훌륭한 발레리나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왔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운동법과 스트레칭, 맛사지 등 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며 효과적인 방법들을 선별해왔다.또한, 런던에서 3년간 머물면서 Progressing Ballet Technique, Bar Core, Floor Bar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들을 섭렵하며 발레테크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들을 엄선하였다. 어드밴싱 발레테크닉은 학생들의 신체조건을 개선하고 발레테크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런던에서 배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들을 집약한 프로그램이다. 발레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안쪽 근육을 사용하기에, 발레를 위한 근력은 발레클래스나 발레에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져야 한다.어드밴싱 발레테크닉의 효과일례로, 발등이 잘 펴지지 않아서 포인한 발의 모습도 예쁘지 않고, 뒷꿈치를 높이 들어 업을 서기도 힘든 학생들이 어드밴싱 발레테크닉의 발 맛사지와 운동법을 통해 발레리나와 같은 높은 발등을 만들고, 다리의 근력을 키울 수 있었다. 복근, 안근육, 발목의 근력이 부족하여, 포인트 워크가 힘든 학생들도, 어드밴싱 발레테크닉 수업을 통해 빠르게 포인트 워크가 가능해 졌다. 발레리나와 같은 긴 라인을 표현하기 힘든 학생들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키보다 커보이고, 다리도 훨씬 길어보이는 효과가 나타나면서, 발레에 자신감이 생기고, 발레가 더 재밌어지게 되었다.누군가는 신체조건을 한탄하며 한숨 쉬고 있을 때, 누군가는 그것을 극복하고 있다. 신체조건을 극복한 학생들은,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낼 자신감을 갖게 되며,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해진다. 이러한 경험이 신체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즐겁게 발레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잘 되지 않는 동작이 있다고 해서 학생의 신체조건을 탓해서는 안된다. 주어진 신체조건 속에서 학생이 테크닉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길을 안내하는 것이 발레선생님의 올바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한예종LALALA발레원장 예라영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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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수학 만점자 인터뷰 - 배재고 임장엽 요즘 학부모들 사이 가장 핫한 두 글자 ‘서울대 의대’. 인기 TV드라마 ‘SKY캐슬’에서 주인공들이 너무나 가고 싶은, 그래서 꼭 가야하는 대학과 학과가 바로 서울대 의대이기 때문이다.2019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만점을 받은 배재고 임장엽(3·이과)군은 이번 입시에서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 수십억 코디를 받는 극중 고3 학생 이야기에 그저 웃음으로 답한 임군. 그는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학생부를 채웠고, 수학 역시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만점이란 결실을 거뒀다.배재고 진학이 자신 인생의 전환점이자 행운이 됐다는 임군이 들려주는 수학 만점의 비결. 그의 수학 공부법을 들어봤다.공부에 집중하는 힘, 수험생활에 큰 도움중학교 때 영재고, 과고 진행을 준비했다는 장엽군은 그때의 준비 과정이 고등학교 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경시대회를 꾸준히 준비하며 다양한 문제를 접해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사고적 활동도 도움이 됐죠. 또, 오랜 시간을 공부에 집중하는 훈련 자체가 고3 수험생 생활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비록 영재고 진학은 무산됐지만 그에게 배재고 진학은 행운이자 또 다른 기회의 시작이었다. 영재고나 과고에 진학했더라면 뒤늦게 정한 의사의 꿈을 생각지도 못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가 되고 싶은 그에게 의대로 진학한 선배들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됐다.“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 일이잖아요.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뇌를 다치셔서 뇌신경 재활에 관심이 많고, 장기기증자 재활치료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과를 정확하게 정한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빈틈없는 완벽한 개념 학습수학과 화학을 특히 좋아해 한때 수학과 화학 공부에만 푹 빠진 적도 있다는 임군. 그에게 수학은 너무나 재미있는 과목인 동시에 완벽하게 정복하고 싶은 과목이었다.3학년 모의고사 중 6월 모의고사(96점)만 제외하고 모두 만점을 받았다는 그는 ‘완벽한 수학 1등급’임에 불구하고 하루에 2시간 반 이상을 수학에 집중했다. 놀면서 100점을 받았다면 수학 천재라 불렸겠지만, 그는 꾸준히 수학을 파고든 노력파 수학의 신이었다.“1학년 때부터 수학을 공부해왔지만 막상 문제를 풀다보면 애매하게 모르는 개념이 하나씩 나오거든요. 그럴 땐 처음부터 다시 개념공부를 했어요.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희박한 부분에 대해서도 개념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라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조금이라도 빈 틈 없는 공부를 하려 노력했습니다.”이때 사용한 참고서가 1,2,3학년 개념을 모두 담고 있는 ‘한권으로 완성하는 수학’. 수능에서 개념 자체를 묻진 않지만 모든 공부의 기본은 개념이란 생각에서 개념에 충실하려 노력했다.기출문제, 조건 해석 보는 눈 키워기출문제 풀이는 수능 대비 가장 중요한 부분. 기출문제를 5번 이상 반복해서 풀다보면 시나브로 나오는 문제가 계속 나오는 것을 알게 되고, 조건들이 제시되는 이유까지 눈에 보이게 된다고.임군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2014년에 나왔던 문제에 조건이 하나 더 추가되어 2016년에 출제되는 식이 눈에 보이게 된다”며 “확실한 개념으로 기출문제를 접하다보면 조건을 하나하나 분석하게 되고, 앞으로 어떤 문제가 나올 지까지 감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가형 킬러문제 21, 29, 30번도 마찬가지다.미적분의 경우 나오는 문제가 정해져 있어 결코 ‘넘사벽’이 아니라고 임군은 말한다.“기출문제를 꾸준히 풀다보면 똑같은 문제가 계속 나온다는 느낌이 들어요. 또 한 번 더 풀다보면 ‘왜 이 문제가 출제됐는지’를 알 수 있게 되죠. 그 정도에 이르면 나오는 문제만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저는 기출문제에 충분히 익숙하게 된 후에 더 어려운 시중 문제들을 풀면서 점검해 나갔어요. 그 문제들은 새로운 조건들이 나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거든요.”특히 미적분은 수능 킬러 문항 영향으로 시중에 어려운 문제들이 너무나 많이 나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 미적분 완벽한 개념 이해를 기본으로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6월 이후 더 어려운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 미적분 개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조건해석이 어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기하와 벡터 역시 항상 비슷한 유형이 출제, 같은 유형에 대한 문제를 많이 다뤄보면 쉽게 풀 수 있다고 말한다.“사실 저도 30번은 ‘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요. 30번은 그날 어떤 문제가 나오고, 또 그날의 제 컨디션이 어떤지에 따라 풀 수도 있고, 못 풀 수도 있거든요.”또, 기출문제의 경우 인강이나 참고서를 활용하며 고수들의 생각을 볼 필요가 있다고도 조언한다. 조건 해석을 보는 눈, 정석적인 조건 해석 방식을 알려주기 때문이다.선행 정도가 고3 성적 아니다선행에 대해서도 큰 조바심이 없었던 임군이다. 약간의 선행이 앞으로의 수업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선행을 얼마나 했는지’가 성적과 직결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선행의 정도는 개인의 자유지만, 한번 할 때 정확하게 공부하는 게 중요하고 ‘선행=실력’은 아니기에 거기에 대한 조바심은 없었다”고 임군은 말한다.내신은 수능이나 모의고사보다 더 힘 든 시험이었다. 내신 1등급의 수가 매우 적은 것이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 하지만 내신은 노력한 만큼 성적이 오르는 시험이기에 만점을 목표로 꾸준히 공부했다.배재고 내신은 1~2학년은 교과서와 부교재 중심의 내신형으로, 3학년은 기출문제 변형과 수능특강 연계교재 문제들이 반영된 수능형으로 출제된다.논리적인 단계적 사고능력과 개념 꽉 잡아야후배들에게 수학 만점 비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는 임군은 수학의 힘으로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단계적 사고 능력과 탄탄한 기본(개념)베이스를 꼽았다.“처음 공부를 할 때 개념, 명제를 배우고 증명을 하는데 증명이 매우 중요합니다. 논리적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증명이죠. 때문에 개념을 공부할 때 증명까지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학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사고능력이 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개념을 모르는 상태에서 양치기로 실력을 늘리려는 경우가 있는데, 분명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이런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증명을 스스로 해보는 방법. 정석적인 증명 방법과 비교해봤을 때 빈틈이 생기는 부분이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으로 다시 공부해서 그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등학교부터 공부해도 노력만 하면 충분히 수능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념을 충실히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다보면 27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게 되고, 좀 더 공부하면 킬러문제 3문제 중 1문제는 풀 수 있죠. 안정된 1등급을 위해선 더 어려운 문제들도 많이 풀어봐야겠지만, 비싼 인강이나 사교육이 아니어도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양질의 무료자작모의고사가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 관심만 가진다면 다양한 콘텐츠를 충분히 접할 수 있고, 성적 또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2019-01-09
- 겨울방학, 예비고3의 국어학습법 본격적인 겨울방학에 접어들었다. 2019년 수능을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하게 만든 국어과목.올해 수능을 치를 예비고3들은 국어에서 비문학 부분이 어렵게 출제되어 이에 대한 대비를체계적으로 해야 할 시기이다. 수능 국어의 힘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도움말 임헌태 배재고 국어교사(진학부장) · 권성준 한맥국어학원 부원장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영역 만점자가 전년도의 3214명에서 148명으로 대폭 줄었다. 평소 국어영역에 자신감을 보였던 학생들도 1~3등급 떨어지며 수시 최저를 못 맞추는 일이 많이 벌어졌다.수능 국어에서 비문학 지문과 문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도 오답률을 가장 많이 보인 부분이 비문학 지문이었다.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길게 출제되며 학생들이 더욱 어렵게 느끼고 있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천문 이론을 다루며 철학과 과학 내용을 포함한 31번 문제가 논란의 중심으로 부각되었다. 인문철학 내용을 다룬 기능세계의 개념과 성질을 담은 42번 문제 역시 학생들이 지문의 내용조차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년 전부터 비문학의 지문 수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들며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문항 수는 같지만 글자 수가 늘어났다. 정해진 시간에 빠듯하게 긴 지문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실력은 매우 중요해졌다.임헌태 (배재고 국어교사 · 진학부장)1. 문법은 개념 정리, 시는 감상 능력 키우는 연습하라1학년과 2학년 때 보았던 모의고사 경험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 한다. 문제풀이식으로 국어 공부를 하면 난이도가 높아졌을 때 대응력이 떨어진다. 힘이 들고 시간이 걸려도 기본에 성실하고 차근히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문법은 기본개념을 숙지하고 정리하도록 한다. 문학에서 시는 작품 감상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낯선 시가 나오더라도 감상 능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시도 하나의 압축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시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스스로 찾아내서 산문화하며 중심 이야기를 찾아나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2. 고전은 한 작품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노력을 기울여라고전은 문제 자체가 쉽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인다. 지문의 내용파악을 제대로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하나의 고전작품이라도 내용파악을 완벽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기준을 적용하면 다른 작품이 나와도 내용이해에 어려움이 없다. 그 시대에 사용했던 표현과 어휘가 낯설어서 학생들이 내용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하나의 작품을 완벽하게 이해하면 고전 어휘와 표현에 익숙해져 다른 작품에 대한 이해와 주어진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3. 비문학은 글의 분석, 종합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라문제풀이를 통해서 유형에 익숙해지는 방법이 손쉽다. 지문에 대한 이해를 본격적으로 하도록 한다. 수능지문은 5개~6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단락의 핵심어를 찾고 단락의 중심내용을 정리하고 전체 내용을 짧게 요약한 후 내용을 재구조화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한 편의 짧은 글을 분석하고 종합하는 노력을 꾸준하게 하면 글을 보는 능력이 키워진다. 과학과 기술관련 등 비문학 내용이 통합교과로 나오기 때문에 본인의 선택과목이 아니더라도 관심 있게 보며 수업 교과 내용을 흘려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4. 실전감각을 위해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라기출문제는 지문의 수준, 문제의 정리된 정도가 가장 좋다. 5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꾸준히 반복한다는 마음으로 많이 정리하도록 한다. 교육청 학력평가 문제도 다루면 좋다.5. 3등급 정도의 국어실력이라면 문제풀이로 약점 찾아라국어 공부 방식을 거꾸로 해봐도 좋다. 3등급 정도의 학생이라면 본인의 국어공부 방향이 정립되지 않았다고 보인다. 오히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특정 분야, 특정 형식이나 유형에 본인의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찾아가며 보완할 수 있다. 결과가 잘 드러나지 않아도 꾸준하게 장기적으로 도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권성준 (한맥학원 부원장)1. 출제 원리와 유형을 알고 접근법을 익히라비문학은 제시문의 특성에 따라 문제 유형이 달라진다. 접근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시각자료를 활용하거나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는 방식, 생략된 정보를 추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배점 문제들에 대해서 제시문의 원리와 문제출제 유형을 알면 예상이 가능해진다. 비문학은 제시문의 영역별 특성에 따라 글을 읽는 원리를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2. 평가원이 자주 사용하는 오답패턴을 극복하라평가원의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여 자주 틀리게 하는 선택지가 있다. 이런 유형을 알아내고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찾고 극복해야 한다. 5년~6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출제경향의 큰 흐름이 있기 때문에 글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출문제 분석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3. 문법은 기본 개념 이해를 바탕, 문제와 연계하라문법에서 기본 개념의 선 이해와 암기를 통한 기초는 매우 중요하다. 개념과 문제가 따로 놀지 않게 공부하며 개념에 맞는 정확한 문제 파악이 중요하다.4. 수능을 4번 본다는 자세로 꾸준하게 임하라겨울방학을 마치고 3학년에 접어들면 3월 모의고사를 비롯하여 6월, 9월, 수능까지 4번의 평가원 수능 모의고사 기회를 갖는다. 국어 공부는 모의고사 기간별로 시간을 쪼개서 전체적으로 공부를 한 번씩 마친다는 개념으로 꾸준하게 이끌어 나가는 방법이 좋다. 11월 수능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시험성적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만드는 공부를 성실하게 해나간다. 2019-01-09
- 송파 1대1 과외식 맞춤 재수 ‘이감스터디학원’ 지난 3일 마감된 2019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결과 상위권 대학의 올해 정시 경쟁률이 일제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수능의 여파로 많은 수험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면서 정시 지원 인원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또 한 번의 기회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 하지만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는 과정이 녹록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성공적 재수를 위해 확고한 의지와 함께 꾸준한 실천을 위한 내게 맞는 학원 선택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송파 강동에서 10년 넘게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해온 대입전략전문가 이감스터디학원 하상진 원장은 “’서울대를 몇 명 보냈다’는 결과만으로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그 과정과 내용을 알지 못한 큰 오판일 수 있다”며 “10개월 남짓 기간 동안 최대의 성적향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게 가장 맞는 방법과 학습 형태에 맞는 학원을 결정하는 것이 재수 성패를 좌우하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새로운 재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독학재수’를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획일화된 수업에 자신을 끼워 맞추지 않고, 자신에게 차별화된 전략을 구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목별 학습의 빈틈을 채워 줄 시스템화된 수업의 결여는 늘 독학재수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 인강으로 대체되는 부분에 있어서도 학생의 개인별 의지와 성실도에 따라 그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그래서 대치동을 비롯 송파 재수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개인별 맞춤재수. 독학재수를 기반으로 1대 1 과외형 수업이 더해져 성적대와 상관없이 성공적인 재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다른 재수학원과 차별화된다.자신이 원하는 과목만 1대 1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시간은 독학재수학원과 같은 시스템으로 학원에서 자기주도학습에 몰입하는 형태.송파 맞춤 독학재수학원 이감스터디학원 하상진 원장은 “먼저 학생·학부모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학업상황과 대입 실패 요인(학습/생활패턴/심리 등) 분석을 진행하고, 학생의 니즈와 학습상황에 맞는 수업을 구성하게 된다”며 “이때 1대 1 수업 강점을 최대화해 부족한 부분은 확실히 채워가면서 강점은 강화, 전체적인 학습량과 수능까지의 밸런스를 맞춰가게 된다”고 설명했다.송파 맞춤 독학재수학원 이감스터디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사탐, 과탐, 한국사 등 모든 과목 1대1 수업이 가능하며 학생이 원하는 수업만으로 매월 학습플랜을 세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또, 인강을 기반으로 한 송파 독학재수 전문가인 하 원장은 1대1 맞춤수업과 인강의 효율적 학습도 제시한다. 인강 학습의 성공적 방법부터 학생에게 가장 맞는 인강 선택까지, 다양한 인강을 제공하며 송파 강동 학생들의 성공적인 재수를 돕는다.아울러, 송파 독학재수 이감스터디학원의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스터디존은 송파재수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자습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학습을 위한 출력기기 사용과 인강을 위한 태블릿PC까지 대여까지 가능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송파 독학재수 이감스터디학원 스터디존의 강점 중 강점은 이곳의 운영시간. 아침 8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오픈,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도 최대화했다.“재수를 결정했다면 학습 결과를 상승시키기 위해 확실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무엇을, 얼마나 바꿔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속가능하면서 실현가능한 방법으로 변화를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하 원장이 강조하는 변화의 기반은 철저한 평가와 피드백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 없이는 모든 결과가 자기만족에 그치고 만다. 실제로 많은 재수생들의 실패요인이기도 하다.하 원장은 “재수는 학과별 전문가가 진행하는 심화학습이 가능한 수업, 체계적인 평가, 그리고 지속적인 피드백의 유지 관리 3박자가 가능해야 ‘대입성공’이란 목표를 이룰 수 있고, 학원 선택에 있어서도 이런 면에서의 시스템 확인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송파 강동 모든 재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재수 선택으로 ‘재수대란’으로 불리는 2020대입에서 성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1-09
- “머리 믿지 않고 성실히 반복하고 암기”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이 전체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은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일산과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만의 수시합격 전략을 들어보기로 한다.주도적으로 입시·진로 정보 찾아 실천 세원고등학교 3학년, 박예진 학생은 2019학년도 수시전형에서 경희대 한의예과(네오르네상스 전형)에 최종합격했다. 이외에 고려대 생명과학부, 연세대 생명공학과(학생부 종합)에도 합격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지역균등), 가천대 의예과(교과전형),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성균인재 전형)에는 불합격했지만 교과성적과 비교과영역, 자소서 등을 골고루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경희대 한의예과에 합격해서 그 기쁨이 남다르다고 했다. 어릴 적부터 키워온 한의사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예진 양은 중학생 시절 특목고 진학에 실패한 경험을 거울삼아 진학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입시정보를 수집했다고 한다. 또한 일관된 진로계획을 갖고 이와 관련된 비교과 활동에 집중했고 이것을 자소서에 녹여냈다.내신성적 관리와 일관된 진로 경향성이 합격의 비결 박예진 학생은 고등학교 3년 내내 평균 1.2등급이라는 높은 내신 성적을 유지했다. 박예진 학생은 학교수업에 집중하고 기초개념을 충실히 익히는데 그 비결이 있다고 말한다. 국어는 교과서와 수업 보충교재를 10번 이상 소리 내 읽어가며 완벽하게 외웠다. 국어뿐만 아니라 암기과목은 동일한 방법으로 공부하다 보니 문제집을 따로 풀지 않아도 높은 점수를 유지할 수 있었다. 반면 과학은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문제를 충분히 풀어볼 것을 권했다. 수학은 교재를 한 가지 정해 시간을 재가며 집중해서 푸는 연습을 했다. 한 교재를 10번 넘게 반복해서 풀다 보니 모든 문제집의 문제가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수학을 좋아하게 되는 결실로 돌아왔다. 일찌감치 한의사라는 꿈을 갖고 있었지만, 관련 학과가 많지 않아 생명공학 연구원과 노화(老化)연구원이라는 진로를 함께 고민했다. 예진 양은 특히 노인의 질병을 막는 면역력 증진에 관심이 많았고, 노인 대표 질환인 퇴행성관절염 등의 노화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싶었다. 이러한 일관성 있고, 구체화된 진로 탐색으로 경희대 한의예과 심층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자소서 3학년 되기 전 예행연습 필요 예진 학생은 자소서를 2학년 겨울방학 때 꼭 한 번 써보라고 권한다. 그 과정을 통해 큰 맥락을 잡고, 구체적인 스토리를 구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3학년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급하게 자소서를 쓰다 보니 정작 중요한 수능공부에 차질이 생겼어요. 국어영역을 겨울방학에 시작해 늦었다는 위기감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고, 그러다 보니 수학공부 시간이 부족했지요. 나중에는 자소서에 집중하다 보니 수능에 대한 전반적인 감이 떨어졌어요. 그때 자소서를 미리 써봤다면 좋았을 걸 후회했어요. 또 학교 내신 공부를 하면서 짬짬이 수능 문제를 겹들이며 수능에 대한 감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이러한 페이스를 수능 전까지 가져간다면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어요.” 유난히 어려웠던 1교시 국어영역에서 평정심을 잃고 평소 실력을 발휘 하지 못한 박예진 학생은 수능에 대한 큰 미련으로 후배들에게 평소에 꾸준히 수능문제의 출제 패턴에 익숙해지라고 강조했다.토론 동아리 활동, 면접에 큰 도움 주요 비교과 활동으로 소논문 작성과 동아리 활동을 꼽았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실험동아리와 토론동아리를 선택해 집중했다. 박예진 학생은 비교과 활동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계있는 동아리를 선택해 내실 있게 활동하는 것이 좋으며, 비교과 활동에 지나치게 치중해서 공부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박예진 학생의 경우 토론 동아리를 통해 순발력과 표현력을 향상시켰고, 이것이 심층 면접에서 빛을 발했다. 면접에 자신 없다면 토론이나 발표 동아리 활동을 꼭 해볼 것을 추천했다.꾸준한 체력관리, 성적관리만큼 중요 고등학교 입시는 긴 레이스로 체력관리에 힘쓰라고 말한다. 예진 학생은 1학년 때 내신공부에 열중하다 보니 정작 2,3학년 때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3년 동안 체력을 나누어 쓴다는 생각으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고,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병행하라고 조언한다. 2019-01-09
- 고등학생들을 위한 알찬 방학생활 제안 안산지역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1월 중순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교육부 권고지침에 따라 겨울방학 시작은 늦어졌지만 봄 방학 없이 바로 3월 개학 전까지 겨울방학이 이어진다. 1달 보름 남짓 긴 겨울방학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부족한 학업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도보다 중요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진지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고등학생이라면 각 대학에서 진쟁하는 고교연계 진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대학별 전공체험 프로그램 다양겨울방학 계획에서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이 직접 캠프를 마련해 진로나 전공체험 설명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미리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을 경험할 수 있다. 덕분에 진로에 대한 확신과 함께 진학 동기를 찾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서울지역 상위권 학교일수록 고교연계프로그램을 개설한 학교가 많아 학습의욕도 높일 수 있다.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포스텍, KAIST DGIST 등이 진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는데 많은 학교가 12월 중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몇 몇 학교가 1월 중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단국대 ‘DKU 전공체험’단국대는 DKU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월 24일 죽전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고등학교 1~2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5개 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미인문학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전자전기공학부 △과학교육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보드게임, 부동산 투자게임, 내가 그리는 광고, VR로 보는 미래 등 전공과 관련된 체험위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은 단국대학교 입학처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한국외대, 전공탐색의 날 오는 18일 진행한국외대는 1월 18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예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9 한국외대 전공탐색’ 행사를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세계 경제로 향하는 국가경제 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 한국외대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커리큘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부터 매년 겨울방학 중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모집단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2% 남다른 학생부 완성하기’와 전공별 학문 영역과 관련된 교수 특강, 재학생 멘토의 학교생활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 예정이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30여 개 전공 강좌가 개설되며, 참가 학생들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최대 두 강좌까지 들을 수 있다. 접수는 1월 9일까지다.서울시립대, 사람책 교수들이 진로 상담서울시립대는 서울휴먼라이브러리와 함께 ‘교수님과 나누는 진짜 진로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시립대학교 창공관 1층 대형 강의실에서 진행한다.이 행사는 '전공과 진로'를 주제로 6명의 사람책 교수들이 진로에 고민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공 소개와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안내,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15일 첫째 날은 1부 전자전기컴퓨터학부 김영길 교수, 2부 산업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 손근민 교수. 16일 둘째 날은 1부 건축학과 이충기 교수, 2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 17일 마지막 날은 1부 세무학과 최원석 교수, 2부 경영학부 신동우 교수가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서울휴먼라이브러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화 문의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월 29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다.안산지역에 위치한 4개 대학은 전공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서울예대는 여름방학기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랑예술캠프를 운영한다. 동랑예술캠프에는 연기, 무용, 사진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예술분야 진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