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슷비슷한 위장질환 어떻게 다른가 비슷비슷한 위장질환 어떻게 다른가 위장병은 너무 흔하고 증상도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질환을 구별하기도 쉽지 않다. 혼동하기 쉬운 위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자주 쓰는 말 가운데 ‘체했다’는 말이 있다. 의학적 증상용어로 사용되기에는 불분명한 말. 쓰는 사람이나 상황마다 다른 증상을 뜻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일단 자주 체하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위가 약하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는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증(또는 신경성 소화불량증)이란 음식을 먹은 후에 상복부 중앙의 통증과 속쓰림, 거북함 등의 불쾌감이 연간 총 12주 이상을 경험하는 경우를 말한다. 기간이 반드시 12주가 아니더라도 만성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해당된다. 이 병은 위장병 환자의 80%를 차지하며 국내 성인 가운데 약 20%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있을 만큼 흔한 병이다. 증상은 약물로 없앨 수 있지만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식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기능성 소화불량증 다음으로 환자가 많은 위장 질환. 이는 위나 십이지장의 점막이 패여 궤양이 생기는 것이다. 다른 위장질환과의 차이는 공복에 속이 쓰리다는 점. 새벽에 통증으로 잠이 깬다는 것도 특징이다. 음식물을 먹으면 통증이 완화된다.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소화성 궤양의 재발률이 30~50%로 매우 높았다. 그러나 최근 위에 살고 있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Helicobactor pylroi) 균을 죽이는 약을 쓸 경우 재발률이 5~10%까지 떨어진다는 것이 밝혀져 치료율이 높아졌다. 급·만성 위염이면 메스껍고 구토나와 지나가는 사람을 무작위로 내시경 촬영을 해보면 80%는 위내 염증이 발견될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위의 염증은 일반적이다. 하지만 병적인 경우는 그보다 훨씬 적다. 급성위염은 위벽의 보호인자가 약해진 상태에서 공격인자(위산)의 공격을 받은 경우에 생긴다. 증상은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가 나온다. 이 병은 약물요법을 쓰면 비교적 치유가 빠르다. 만성위염은 염증이 수개월 또는 수년간 계속되는 상태다. 증상은 대개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오심, 구토 등인데 이런 증상은 위암, 간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담성 등과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확인을 위해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랑의내과 김화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여드름흉터, MTS를 이용한 피부재생술로 말끔히 여드름흉터, MTS를 이용한 피부재생술로 말끔히 사춘기가 되면 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량이 많아져 여드름이 생기고, 모공도 점점 넓어지게 된다. 노랗게 곪아 올라온 여드름을 짜면 흉터가 남고 넓어진 모공과 함께 도드라져 보인다. 시중에 모공축소를 내세운 많은 화장품들이 나와 있지만 어디까지나 모공을 더 넓어지지 않게 예방애주는 효과 정도만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여드름 흉터와 넓어진 모공을 없애기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전문적인 상담 이후 개인별 피부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 콤플렉스 탈출법여드름 흉터는 초기에는 재생연고나 간단한 필링만으로 해결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돌이킬 수 없는 흉터가 생겼다면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여드름으로 때문에 생긴 흉터와 확장된 모공 치료에 MTS를 이용한 피부재생술을 추천한다. 이 수술의 원리는 피부에 무수히 작은 상처를 만들어 피부의 자연재생력을 자극하는 것이다. 미세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피부는 새로운 콜라겐을 만들어 낸다. 새로운 콜라겐이 만들어 지면서 울퉁불통한 여드름 흉터에 새살이 점차 차올라 흉터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주름과 피부톤 개선 등에도 효과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MTS는 0.07mm 두께의 머리카락 보다 가늘고 정교한 바늘이 달려있어 넓은 부위에도 쉽게 마이크로 니들링을 적용할 수 있다. 2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피부에 15~20만개이 매우 미세한 홈을 만든다. 작은 바늘이 진피 층에 상처를 내면서 세포는 자연적 상처치유 작용을 일으킨다. MTS 시술은 1시간 정도의 국소마취 후 시행되며 시술 후 3~5일 정도 치료부위에 약간의 딱지가 생기는 것을 제외하고는 세수나 화장 등의 일상생활에는 거의 지장이 없다. 시간을 낼 수 없던 직장인들에게 적절한 치료로 부담이 적다. 여드름 흉터와 넓어진 모공이외에도 주름의 개선과 피부 톤 개선 등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임프란트 시술시 뼈 이식이 필요할 땐 입원 치료가 효과적 치과치료에 입원이 필요한 경우 ④-임프란트 시술환자 임프란트 시술시 뼈 이식이 필요할 땐 입원 치료가 효과적 임프란트가 대중화되면서 우리 주위에 임프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간단한 임프란트 시술은 통원치료로 충분히 시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임프란트 시술시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개인 치과병원으로 일산에서 유일하게 입원실을 갖추고 있는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으로부터 임프란트 시술시 입원치료가 필요한 사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 보았다. 임프란트 성공의 기본 열쇠는 잇몸 뼈임프란트는 자연 치아를 대신할 만한 성능을 갖고 있지만 환자가 원한다고 무조건 심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관건은 바로 양질의 잇몸 뼈. 임프란트 시술에 성공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필요한 잇몸 뼈의 양이 있다. 과거엔 잇몸 뼈가 충분하지 못하면 시술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최근엔 치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덕분에 잇몸 뼈가 부족하거나 약한 환자도 임프란트 시술이 가능해졌다. 환자 자신의 뼈나 인공뼈를 이식해 뼈의 양을 늘리는 시술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치아를 상실한 후 오랫동안 방치해 두거나 심각한 치주질환 환자는 잇몸 뼈가 녹아버리거나 흡수 돼 뼈가 없어지거나 그 양이 줄어들게 돼 있다. 이런 환자들이 임프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선 시술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뼈를 이식해야 한다. 시술 전 골이식에 대한 충분한 상담은 필수일반적으로 임프란트 시술을 위한 골이식 종류에는 자가골과 동종골, 이종골과 합성골 등이 있다. 자가골은 자신의 뼈를 이식하는 것이고, 동종골은 다른 사람의 기증 받은 뼈를 이식하는 것이다. 동종골은 사용시 이물 반응이나 교차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화학처리 및 방사선 처리를 완료한 재료를 사용한다. 이종골은 소나 말의 뼈를 이용하는 것이며, 합성골은 사람 뼈의 주재료인 무기질을 인공적으로 합성한 것이다. 골이식 종류에 대한 선택은 환자의 뼈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것과 뼈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만일 환자가 갖고 있는 뼈의 양이 매우적다면 반드시 자가골 이식을 선택해야 한다. 자가골 이식을 통해 충분한 양의 뼈를 형성해야 임프란트 시술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식에 사용되는 뼈는 종류마다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의사의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통해 선택해야 한다. 만족도 높은 자가골 이식골 이식 중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뼈를 이식하는 자가골 이식이다. 자가골 이식은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없고, 골유도 능력과 골전도 능력, 골형성 능력 등 뼈의 기능이 그대로 살아있어 이식 후 질 좋고 충분한 양의 뼈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만족감도 큰 편이다. 이식해야 할 뼈의 양이 많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입 안 어금니나 뒤쪽에서 뼈를 떼어내고, 양이 많이 필요하다면 골반이나 무릎 등에서 떼어내 활용한다. 이와 같은 시술은 모든 치과의사가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구강악안면 외과를 전공한 치과의사만이 시술할 수 있다. 단점도 있다. 수술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수술후 마취가 풀리면 아픈 부위가 많아진다. 또 수술 후 붓는 부위가 늘어나고 합병증의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단점은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병원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빠른 회복과 임프란트 성공을 도와주는 입원치료 먼저 뼈이식 수술 시간은 의사의 경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수술 과정을 체계화하면 수술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일반시술에 비해 20~30분 정도 추가되는 정도로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뼈 신경 손상으로 인한 마비 증상이 있다. 이 증상은 사전 CT 촬영으로 신경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면 합병증 가능성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아픈 부위가 많아지고, 붓는 경우에 대한 대처는 입원 치료로 극복할 수 있다. 임프란트 시술을 위해 뼈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입원치료가 권장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입원 치료를 통해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약물치료, 진정 치료 등을 병행하면 치유가 촉진되는 것은 물론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회복도 빨라진다. 즉 뼈 이식이 필요한 임프란트 환자에게 효율적인 회복과 임프란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입원치료가 권장되는 것이다.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 병원장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노안교정술의 혁신적인 진화, 카메라KAMRA) 인레이 노안교정술의 혁신적인 진화, 카메라KAMRA) 인레이 “열심히 살아온 당신에게 청춘의 시력을 선물하세요” 인생의 레이스를 열심히 달려온 것뿐인데, 어느새 희끗희끗 흰머리가 보입니다. 그래도 ‘마음은 아직 청춘이다’ 위로해보지만 어느새 흐려진 눈으로 돋보기를 찾게 됩니다. 한해 두해 세월이 흐르며 나이를 먹는 일을 자연의 이치로 받아 들였건만 노안의 불편함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일상의 불편함이 크기 때문이지요. 최근엔 노안이 찾아오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십대 초반부터 눈이 침침해지면서 사십대 중반에 노안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평균 수명 백세를 말하는 시대인데 노안으로 불편을 겪으며 살아갈 날이 더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다행히 노안을 해결하기 위한 의료계의 연구와 노력은 지속되고 있고, 덕분에 노안교정술의 혁신적인 진화로 평가 받는 카메라(KAMRA) 인레이 시술이 등장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시술을 시작한 카무라 인레이 시술은 어떤 것인지 상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도움말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 수정체 조절능력의 퇴화, 노안노안은 눈이 나이 드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면서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퇴화된다. 수정체는 우리 눈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 사물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수정체 근육이 퇴화되면서 이러한 조절력이 약해지게 되고,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정확하게 볼 수 없게 된다. 평소 잘 보이던 글씨가 안보이고, 오히려 멀리 두고 봐야 잘 보인다거나, 눈이 침침하고 흐릿한 경우 노안이 시작된 것으로 봐야한다. 노안을 교정하기 위해 다양한 시술이 시도되고 있다. 퇴화된 수정체 대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시술이나 레이저를 이용해 라식수술을 하는 것과 같은 노안라식 등이다. 그리고 최근 국내에 등장한 시술이 카메라(KAMRA) 인레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상용화됐고, 레이저를 이용한 노안 시술 중 안전성과 그 효과가 확보된 시술로 인정받고 있다. 카메라 인레이, 가까운 거리도, 먼거리도 OK카메라의 조리개는 빛이 들어오는 양을 조절한다. 조리개를 조이면 빛이 들어오는 양이 줄면서 심도가 깊어진다. 가까운 거리부터 먼거리까지 초점 맞는 영역이 넓어진다. 우리 눈의 동공은 카메라의 조리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사물을 자세히 보려고 할 때 우리가 눈을 작게 뜨고 보는 것이 이런 연유다. 카무라 인레이는 이와 같은 효과를 활용한 것으로 각막 내에 작은 링(카메라 인레이)을 이식해 심도를 깊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링은 도넛 모양으로 가운데 구멍이 나있다. 즉, 초점이 맞지 않는 주위의 빛은 차단하고, 중심부의 구멍을 통해 초점이 정확히 맺히도록 하는 것이다. 덕분에 먼거리는 물론이고, 가까운 거리나 중간 거리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양쪽 눈 중 한 쪽 눈에만 시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면서도, 노안을 교정하는 효과가 탁월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리 몸의 손과 발, 눈처럼 양쪽을 모두 사용하는 부위는 어느 한 쪽이 더 많이 사용되고, 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눈의 경우 주로 더 많이 사용되는 눈을 주시안(主視眼), 그렇지 않은 눈을 비주시안(非主視眼)이라고 한다. 카무라 인레이는 이 중 비주시안에만 시술한다. 노화가 진행돼 먼거리를 잘 볼 수 있는 주시안은 그대로 두고, 비주시안에 시술을 함으로써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노안은 물론, 근시 난시 교정도 가능시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에 절개플랩을 만들고, 그 안에 카무라 인레이를 이식하는 방식이다. 이 때 근시나 난시가 있는 경우 라식 시술을 통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노안 교정을 하면서 근시나 난시 교정도 가능해 알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링을 시축의 중심에 잘 맞추어 놓는 것이다. 그래야 불편없이 사물을 볼 수 있기에 안과 시술 경력이 풍부한 전문의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원하는 부위와 깊이에 각막을 정확히 조준할 수 있는 인트라레이저를 갖춘 병원에서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후 불편함을 느끼면 간단히 제거할 수 있고, 재시술도 간단하다.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 안구질환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노안교정술의 혁신, 카메라 인레이 QnAQ1> 노안이 찾아 온 누구나 시술 받을 수 있나요?A> 굴절 수술에 영향을 주는 안구 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라식이나 시력교정시술을 제외한 각막 수술 경험이 있는 경우, 백내장 황반변성 사시 및 약시의 경우 시술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Q2> 그렇다면 어떤 분들에게 적합한가요?A> 위의 경우를 제외한 40대 이상의 노안 증상이 있는 경우, 일정수준의 근시(-5D~+3D), 일정수준의 난시(3D 이하), 각막 두께가 500마이크론 이상인 경우, 최근 1년간 시력의 변화가 비교적 안정적인 경우 시술이 가능합니다. 근시와 난시가 심하지 않고, 노안의 불편을 느끼는 경우 권장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아직 사회활동을 왕성히 해야 하지만 노안으로 생활의 제약을 받는 오십대의 경우, 효과와 만족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Q3> 카메라 인레이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A> 전체 직경 3.8mm의 원형 디스크로 그 중심부에 직경 1.6mm의 조리개가 있습니다. 표면은 8,400개의 미세한 구멍이 있어 각막의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시술 시 거의 티가 나지 않아 미용적인 문제도 없고 이물감도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Q4> 시술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요?A> 한 쪽 눈에만 시술하기 때문에 정상시력을 갖은 경우 10분 정도면 시술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라식 수술을 함께 할 경우 15~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봅니다. Q5> 카메라 인레이의 효과는 영구적인가요?A> 굴절력을 변화시키는 원리가 아니라 핀홀(pin-hole) 효과를 통해 시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노안의 진행정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인레이를 교체할 필요없이, 수술 후 노안이 진행돼도 효과가 영구적으로 지속됩니다. Q6> 2012-10-15
-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무료 실시 원주시 보건소는 선천성 난청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하여 의료수급권자 및 최저생계비 200% 이하 가정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 무료 쿠폰을 지원한다.주민등록지가 원주인 산모의 경우 출산예정일 3개월 전부터 출생 후 2~3일 이내(검사 전)까지 소득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임산부수첩 또는 출생증명서, 건강보험카드 등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관내 산부인과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검사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은 가족원 수에 따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이 되며, 4인가족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86,980원이하인 경우(지역가입자의 경우 97,700원이하) 신청 가능하다. 선천성 고도 난청은 일반적으로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나,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하 보청기 착용, 인공와우 이식 등 재활치료 하면 언어와 지능 장애를 최소화해 정상에 가까운 언어?청각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 얼굴 커짐과 안면비대칭 잘못된 생활습관이 문제” 얼굴중심선인 코와 입을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 얼굴이 다른 안면비대칭. 무심코 봤을 때는 잘 알아채기 어렵지만 사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구미 문스뷰티플러스는 피부관리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여드름 휜다리 등을 관리하는 봉곡직영점 형곡본점 문상혁 원장은 “안면비대칭은 선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장시간 다리를 꼬고 비스듬하게 앉아있거나 턱을 괴고 책이나 TV를 보는 습관, 딱딱한 음식을 한쪽으로 많이 씹는 습관 등은 얼굴의 커짐과 비대칭을 유발한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뼈를 미세하게 움직여 교정문 원장은 안면비대칭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골기법을 추천한다. 골기법은 수술 없이 안면비대칭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얼굴골격의 움직임을 통해서 흐름을 좋게 하고 틀어진 곳을 바로잡는 기법이다. 문스뷰티플러스의 골기법 관리는 일반적 경락과 달리 근육만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뼈를 미세하게 움직여 치아교정 하듯이 몸을 전체적으로 모아주고 다듬어주는 원리이다. “우리의 얼굴은 하나의 뼈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여러 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어 골막을 움직여 뼈를 바로잡을 수 있다”며 “얼굴축소 뿐 아니라 사각턱, 광대뼈 안면비대칭까지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얼굴은 몸과 연결되어 있어 몸의 비대칭을 바로 잡고 얼굴 관리를 받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며 “잠자는 자세, 앉아있는 자세, 서 있는 자세, 걷는 자세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서 관리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몸의 비대칭 바로 잡고 얼굴관리 문스뷰티플러스의 안면비대칭 관리는 얼굴의 삐뚤어진 원인이 되는 골반과 척추, 어깨의 균형을 함께 바로 잡아주어 효과를 극대화시켜준다. 먼저 얼굴 사진을 찍고 석고본을 뜬다. 이는 변화된 모습을 보기 위해서다. 처음 관리 시 석고본을 뜨고 10회째, 20회째 석고본을 떠 총3회 뜨게 된다. 3개의 석고본을 비교해보면 작아진 얼굴과 교정된 얼굴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리로 들어가면 사지풀이, 골반관리, 등골기를 통해 골반과 척추를 먼저 바로잡고 얼굴골기와 목골기관리가 이루어진다. 개선 효과를 평생 이어가기 위해서 기본적인 관리 후 이완골기(6~7회), 교정골기7~8회), 완성골기(5회) 등의 관리와 유지관리를 추천한다.얼굴축소관리는 개인 맞춤형관리. 사각턱이나 광대뼈, 큰 얼굴 등 얼굴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얼굴과 얼굴주변의 근육을 하나하나 풀어주고 더 나아가서 뼈까지 영향을 미쳐 사각턱을 모아 갸름하게 하고, 광대뼈를 모아 축소 시켜주는 원리이다. 건강을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문 원장은 “문스의 관리는 수술 없이 성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단순한 미적효과뿐만 생활코칭, 골반과 척추, 다리길이의 차이를 잡아 주는 등 건강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곳에서는 비만관리에도 골기법을 접목하고 있다. 개인의 지방이나 근육량에 따라 관리방법이 다르지만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줌으로써 효과를 기대한다. 골기법관리 외에도 여드름, 흉터, 모공관리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매주 수요일은 직원자체교육이 이루어진다. 기본적인 관리부터 전문적인관리는 물론, 친절 서비스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창업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산후비만 예방의 황금기, 산후 100일 한국인이 속하는 동아시아계 여성의 경우, 출산 바로 전의 체중이 임신 전에 비해 8~10㎏ 정도 증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임부의 대다수는 열량은 과다하게 섭취하고 활동량은 상대적으로 적어 10kg 이상의 체중 증가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산후 비만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산후비만이란, 출산 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임신 전 체중보다 2.5kg 이상 증가한 상태로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혼 비만여성의 80% 이상이 비만의 원인을 출산으로 꼽고 있을 정도로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체중 및 체형관리는 여성의 평생의 아름다움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산후비만을 예방하는 황금기는 산후 3개월 이내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몸이 스스로 임신 전의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체중 관리가 상대적으로 쉬우며, 이 시기를 지나 산후비만을 치료하려는 경우는 지방괴사 덩어리 때문에 그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한방에서 산후조리의 기본은 ‘선축어(先逐瘀) 후보허(後補虛_’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즉 먼저 어혈을 풀어주고 다음에 기혈을 보해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 중에서 ‘선축어(先逐瘀)’의 개념은 현대적으로 해석했을 때, 임신 기간 동안 태아의 성장을 위해 늘어난 체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하여 임신 전의 몸무게로 회복하여 산후 비만을 예방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때문에, 어혈을 풀어주는 산후보양약이 자칫 체중 증가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면서 필요 없는 지방의 축적을 막고 수분을 빠지게 도와주기 때문에 군살을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산후조리 프로그램은 제왕절개의 경우 출산 후 1주일 이내, 자연분만의 경우는 출산 후 3일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 체중관리를 단순하게 체지방을 줄이는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출산 후 여러 가지 면에서 달라진 몸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교정해 주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치매 조기 선별검사 연중 무료 실시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선별검사를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은 만 75세 이상 노인을 치매조기선별검사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검사하고 있다.보건소 검진 결과 위험군은 주기적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인지 저하자는 원주기독병원과 연계하여 치매 진단 및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검사(혈액 검사,C-T 등)를 지원하고 있다.저소득층(건강보험료 4인 가구 지역가입자기준 납부액 6만7650원 이하) 치매환자가 치매약을 복용할 경우 월 3만 원의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문의 : 737-4062(보건사업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야외 활동 후 갑작스런 고열은 반드시 진료 받아야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은 주로 농경지나 들판 등에 야생하고 있는 진드기, 들쥐, 동물 등의 배설물에 오염된 토양, 물 등에 의해서 야외 활동하는 사람의 피부상처 및 호흡기를 통해서 전염되는 계절성 질환이다. 발열성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이나 두통, 복통, 오한과 함께 결막염, 피부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해 방치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야외 활동 후 갑작스런 고열이 있을 때는 반드시 신속하게 병원이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고, 진료한 의료기관은 가을철 발열성질환으로 판명되면 환자 발생 사항을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려면 들이나 풀밭에 눕지 말고 겉옷 등도 야외 들판에 펼쳐 놓는 것을 삼가야 한다. 야외들판에서 작업할 경우에는 긴소매 옷,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귀가 하면 필히 먼지를 털고 깨끗하게 물로 씻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울쎄라와 e2레이저를 이용한 멀티리프팅 선릉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 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고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느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평소에는 잘 인식하지 못하다가 몇 년 전 사진과 비교해보니 확 다르다고 느끼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얼굴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발견하기도 한다.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온다는 속담처럼 갑자기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보이면서 턱 살이 쳐지는 것이 신경이 쓰이고 팔자주름과 눈가주름도 거슬린다.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도 커진 것 같고 잔주름도 늘어난 것 같다. 이 모든 것을 개선시킬 방법은 없을까.최근에 각광받는 울쎄라 시술은 칼을 대지 않고 피부를 리프팅 시키는 비수술적 안면거상술로써 고강도 집적 초음파 원리를 이용하는 시술이다. 고강도 초음파에 의해 진피 결합조직층과 피부근막층에 열 응고 부위가 형성되면, 이에 의해 콜라겐이 자극되어 새로운 콜라겐이 합성 되면서 피부가 재생된다. 기존의 레이저로는 도달하기 힘들었던 피부근막층(SMAS)까지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쳐진 피부를 리프팅 시키는 힘이 강하며, 특히 턱선과 팔자주름, 눈썹과 이마 리프팅에 효과가 좋다. 1회 시술로도 효과적이며, 피부 표면으로는 불편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이 없는 장점이 있다.울쎄라가 깊은 진피층과 근막층의 리프팅에 효과적이라면, e2 시술은 진피 상부쪽에 주로 작용하면서 모공과 잔주름을 개선시키고 피부결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e2는 고주파를 이용한 프락셔널 피부 재생술로, 표피는 최대한 보호하면서 깊은 진피층까지 열을 전달하므로 순차적인 리모델링 효과로 피부를 재생시킨다. 시술 후 콜라겐이 합성되고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성되는데, 모공뿐만 아니라 잔주름과 탄력이 개선되며 안색이 맑아지는 효과도 있다. 시술 후 미세딱지가 형성되나 3~4일 정도 후에는 가라앉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다. 노화의 과정은 얼굴의 다양한 구조물에서 전체적으로, 그리고 입체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노화의 양상이 한꺼번에 나타나게 된다. 노화에 영향을 주는 피부의 깊이와 피부층도 복합적인데, 울쎄라는 깊은 진피층과 근막층에, 그리고 e2 피부재생술은 보다 얕은 진피층에 작용하면서 피부 탄력을 개선시키고 리프팅 시키게 된다. 이렇듯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술을 복합한다면 보다 만족스럽게 동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