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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먹을까 살아오면서 이런 더위가 있었던가 싶을 만큼 불볕더위가 오래 이어지고 있다.가끔씩 기온이 체온보다 더 올라갈 정도이니 ‘노약자들의 건강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하고 젊은 사람도 더운 날씨가 너무 지속되다보니 짜증이 치솟는다. 게다가 열대야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몸은 천근만근 무겁고 피곤하다. 가만히 있어도 솟는 땀은 주체할 수 없고 타는 갈증을 달래기 위해서 차가운 것들을 찾을 수 밖에 없다. 무더위에 지친 몸에 아이스크림, 시원한 콜라, 사이다, 그리고 냉커피 한잔은 더위로 생긴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를 일시에 날려 주는듯하다. 그러나 이런 선택은 잠간 동안 우리입을 편하게 해줄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우리 몸을 더욱 힘들게 만들뿐이다. 카페인은 일시적인 각성작용이 있어 피로를 회복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작용이 있지만 사람의 체내에 생각보다도 더 오래 남아 있어 우리의 몸을 불편하게 만든다. 또한 카페인은 이뇨 작용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탈수 현상을 가중시켜 갈증을 더욱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될 수 있으면 카페인을 먹지 않는 것이 수면장애와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음료수에 많이 들어있는 설탕도 문제이다. 탄수화물로서의 당분은 우리의 몸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탄수화물은 뇌에서 우리의 신체를 더 편안하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더 많이 분비하게 만든다. 그러나 문제는 설탕이 단순 탄수화물인 관계로 혈액 속으로 급하게 들어가고 또 나오고 하면서 문제를 일으킨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면 본인도 모르게 단것이 땡기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현상은 스트레스로 생각이 많아져 활발한 활동을 하는 두뇌에 좀 더 많은 혈당을 공급하기 위한 우리 몸의 당연한 변화다. 그런데 이때 섭취한 설탕이 빨리 혈당을 높여 잠시 편안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곧바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저혈당이 생기면 우리 몸의 세포가 손상을 받게 된다.특히나 혈액속에는 항상 일정한 정도의 혈당이 존재해야만 두뇌의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는데 저혈당이 생기면 이 부분에서 치명적이 된다. 그래서 한끼 식사만 걸러도 손발이 떨리고 짜증스러워지고 신경질적이 되면서 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설탕 섭취를 자제해야 하고 더 나아가 설탕을 대체하는 감미료에 대해서도 우리 몸이 거부하도록 우리 몸을 단련시킬 필요가 있다. 무더위와 스트레스에 잘 견디기 위해서는 고섬유질의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 즉 현미밥과 충분한 양의 과일, 그리고 채소를 곁들이는 식사를 해보자.오이, 가지, 호박, 상치, 깻잎 등의 채소와 여러 가지 제철 과일들 이런 음식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에너지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우리의 몸을 보듬어 줄 뿐 아니라 우리의 면역계를 충전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들을 충분히 제공하여 준다.입이 원하는 음식보다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무더위를 이기는 현명하고 건강한 섭생법이다.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여름철 건강관리, 찬 음식 조심해야 여름 더위로 인한 병에는 크게 두 가지 정도가 있다. 그늘에 오래 있어서 더운 기운이 오히려 발산되지 못해 발생하는 ‘중서’와 밖에서 활동하다가 더위에 상해서 생기는 ‘중열’이다. 중서는 허증으로 보하는 약으로 치료해야 하며, 중열은 실증으로 열을 내려주고 기운을 돕는 치료를 하게 된다.여름철은 더운 계절로 땀을 흘려서 열을 피부로 배출해 속은 허해지기 쉬우므로 오히려 기운을 돕는 한약과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너무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속이 허해지고 차가워져서 병이 생긴다. 동의보감에는 이를 暑風이라 하는데 증상은 몸도 쑤시고 오싹오싹 춥거나 열이 나고 구토 설사를 한다. 요즘 말하는 장염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으며 기타 냉방병도 이에 준한다고 하겠다.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 조리와 섭생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찬 것을 많이 먹는 것과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는 것이다. 찬물로 씻거나 목욕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腎(신)을 보하는 약이 없어서는 안 되고 차가운 음식은 먹지 말라. 심은 성하고 신은 쇠하니 무엇을 주의할까? 精氣(정기)가 새어나가는 것을 특히 경계한다”라고 하였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을 뺏기므로 보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이렇게 빼앗기는 것이 많기 때문에 보약을 먹지 않으면 속은 더욱 허해진다. 몸이 약한 분들 중에는 여름철 초입에 갑자기 기운이 쭉 빠지는 증상을 겪는 분들이 있는데 이를 한의학에서는 ‘주하병’이라고 한다. 여름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속이 허해져서 오는 증상인데 적극적으로 보하지 않으면 탈진하게 된다. 해마다 반복적으로 그런 증상을 겪는다면 반드시 몸을 크게 보해야 한다.찬물로 씻는 것을 주의하라는 이유는 찬 기운으로 피부의 땀구멍이 막히면 도리어 몸에 습과 열이 쌓이게 되어 피부질환이나 기타 열성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씻고 난 후에는 천천히 몸의 열과 습이 배출되도록 말려주고 옷을 입도록 한다. 제대로 말리고 식히지 않은 상태에서 옷을 입게 되면 목욕 중에 열린 모공에서 계속 땀이 배어나는 상태에서 옷을 입게 되어 옷이 습하게 된다. 습은 몸을 서서히 병나게 하는데, 주로 몸을 무겁게 만들고 소변이 시원치 않고 소화가 안 되거나 명치부위가 불편하게 만든다. 또한 오랫동안 습에 상하게 되면 관절이 상하게 된다. 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어깨 아프면 무조건 오십견? … 원인 따라 치료 달라 피로가 쌓이거나 업무가 과중할 때 가끔씩 어깨가 묵직하고 저릿한 통증이 느껴진다.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상태가 좋아지기 마련. 하지만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움직임에 제한을 받게 될 때가 있다. 이 경우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를 받아야 만성 통증의 고생을 덜 수 있다. ‘어깨통증 = 오십견’이라는 편견이 병 키울 수 있어어깨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에는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 어깨를 감싸고 있는 힘줄이 찢어진 ‘회전근개 파열’, 회전근개에 석회질이 생기는 ‘석회화 건염’ 등이 있다. 이중 어깨통증의 원인으로 가장 흔히 알려진 것이 유착성 관절낭염, 흔히 말하는 오십견이다. 어깨관절 주위의 관절막 노화현상이 원인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고 팔을 마음대로 들거나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을 보인다. 주로 오십대에 많이 발생해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경험한다. 문제는 어깨가 아프거나 움직임에 제한이 올 때 단순근육통이라고 여기거나 오십견이라고 자가 진단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 수정형외과병원 정유근 원장은 “오십견은 일반적으로 저절로 낫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지만 오래 방치할 경우 어깨근육이 완전히 굳어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올 수 있다”며 “특히 초기인 경우에는 회전근개 질환과 구별이 잘 안 되는 만큼, 어깨 힘줄 파열이나 석회성 건염 등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갑자기 어깨통증이 심하다면 석화회 건염 의심 그렇다면 어깨통증은 어떻게 구별할까. 우선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은 관절낭이 굳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심한 동통·야간통과 운동제한을 보인다. 특히 야간통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가 많은데 야간통은 다른 어깨 질환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구별에 주의해야 한다. 단, 오십견은 여러 각도의 수동적 운동에서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회전근개 질환은 별도의 운동에서만 통증을 보이므로 이를 통해 구별할 수 있다. 오십견으로 진단을 받으면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 및 물리치료를 시행한다. 장기간 치료에도 차도가 없는 경우 관절경수술 및 관절낭유리술이 도움이 된다. 석회화 건염은 회전근개에 돌처럼 단단한 석회질이 생성되어 갑작스러운 어깨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통증의 정도가 너무 심해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다. 굴곡 또는 회전 운동을 할 때 통증을 보이고 야간통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크기가 큰 경우에는 환자의 어깨관절을 회전시키면 견봉, 즉 어깨관절의 돌출부 바로 전방에서 융기된 덩어리를 만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검진으로 만지기 어렵다.석회화건염은 약물 및 물리치료로 증세를 완화시키기도 하지만, 통증이 계속될 경우 관절경 하 석회질제거술이 필요하다. 정신적 스트레스, 수면부족 과로도 어깨통증 원인 회전근개 질환은 40세 이상 환자에게 수개월간 지속된 어깨 통증이 있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 통증이 어깨 관절의 전방에 위치, 팔을 들어올리기가 힘들고 특히 120~160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하다. 일단 팔을 어느 정도 올리면 그 이후는 수월하다.보존적 치료로 약물요법, 더운 찜질, 신장운동, 근력강화 등 치료를 한다. 증상이 계속될 경우 MRI 등 검사 후 관절경하 봉합술 및 견봉 성형술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정유근 원장은 “어깨통증을 예방하려면 바른 자세가 필수적”이라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사무를 보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는 도중에 적당한 휴식을 취하거나 체조를 하는 등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원장은 “평소에 적절한 운동도 도움이 된다”며 “단, 과도한 어깨의 운동도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무리한 운동은 줄이고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해 어깨의 긴장을 풀어 주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팔 근육의 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도 어깨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는 수면 부족이나 과로와 얽혀 어깨 통증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 수정형외과병원 정유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칼럼-척추 건강 7계명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한번쯤 허리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바른 척추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자세나 스트레칭을 통한 척추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니터를 바라볼 때 목을 숙이지 않고 바라볼 수 있도록모니터의 높이를 높이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집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도 목이 앞으로 빠지면서 숙여지지 않도록 TV의 높이를 조정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앞으로 숙이거나 과도하게 뒤로 젖히는 자세는 삼가는 것이 좋다. 건강한 허리뼈의 곡선은 목뼈와 마찬가지로 C자형을 취하기 때문에 이렇게 최적화된 척추의 모양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만성적인 요통이나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셋째, 바닥에 엎드려서 책을 보거나 수면을 취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바닥에 엎드리는 자세는 목뼈와 허리뼈 뒷부분에 위치한 인대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딱딱하게 만들어 목과 허리의 움직임에 제한을 줄 수 있다.넷째, 50분 정도 고정된 자세를 취한 후에는 5분정도 가볍게 전신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목을 앞, 뒤, 옆으로 구부리기, 가슴근육 및 등근육을 앞, 뒤로 오므렸다 펴기, 허리를 앞, 뒤, 옆으로 구부렸다 펴기가 대표적인 전신 스트레칭이다. 다섯째, 골프,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과 같은 편측성 운동을 하기 전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 근육과 인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은 척추를 비롯한 운동시 사용하는 디스크, 근육과 인대를 비롯한 연부조직의 좌우의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점심식사 혹은 저녁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걷는 운동만으로도 척추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디스크나 허리통증, 목의 통증 등 척주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일곱번째, 척추와 관련한 통증을 비롯한 각종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느낄 때는 척추관련 전문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각종 민간요법이나 인터넷상의 검증되지 않은 지식으로 본인의 증상을 자가진단하고 치료하려는 것은 치료시기를 놓치고 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및 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원자생한의원 임진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칼럼-코 질환, 뇌 기능 저하시키고 학습능력까지 떨어뜨린다 불과 10여 년 전만하더라도 비염이란 아이들이 크면서 좋아지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는데, 비염은 크면서 저절로 좋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비염은 오히려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비염은 단순히 불편한 증상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충분한 산소의 흡입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므로 인체의 전반적인 대사기능이 떨어지므로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저하로 이루어진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뇌 기능이 저하되고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치료를 늦출 수 없는 질환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각 인체부위는 크기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모두 성장이 이루어진다. 뇌 또한 마찬가지로 다양한 자극에 의하여 뇌기능이 발달해 간다. 그 다양한 자극이란 보는 것, 듣는 것, 맛보는 것, 냄새 맡는 것, 피부로 느끼는 등의 오감의 느낌이 자극이 되여 끊임없이 우리의 뇌기능을 자극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후각은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부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뇌의 발육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냄새를 잘 맡는 사람이 기억력도 뛰어난 경향을 보이게 되며, 반대로 후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뇌의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에 뇌의 성장 발육도 저하된다. 또한 비염은 뇌의 발육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떨어뜨리는데, 이로 인해 학생들은 학교공부에 지장을 받아 자주 성적이 떨어져 부모의 마음을 편치 않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머리를 좋게 한다는 총명탕을 찾을 것이 아니라 코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훨씬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우리 몸에서 산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장기는 바로 뇌이다. 성장단계에서부터 산소가 부족하면 뇌의 기능의 활성화가 장애를 받게 된다. 결국 만성 코 질환을 가진 수험생들은 다른 건강한 학생들보다 훨씬 더 불리한 상황에서 공부를 하는 셈이다. 그러므로 성장기의 청소년의 경우 학업에 위해서는 코 질환은 반드시 치료해야 주는 것이 좋다. 바른숨한의원 손원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표현되지 않은 감정이 부르는 폐해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3. (쏘울최면심리연구원의 서해원 박사는 피심리상담자 뿐 아니라 주변인 특히 부모의 역할이 심리문제 해결에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표현되지 않은 감정이 부르는 폐해 감정은 두 얼굴이다. 열정, 자부심, 따뜻함같이 좋은 관계를 더욱 윤택하고 만족스럽게 이끌어주는 감정이 있는가 하면 질투, 실망, 분노 등 관계에 금이 가게 하는 감정 또한 우리 안에 존재한다. 상대에게 받은 상처 혹은 서운함이 깊어지면 때로는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기도 한다. 감정은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발생하는 나쁜 감정들도 인간이기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감정들을 숨기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오히려 나쁜 감정일지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소통을 방해할 수도 있다. 알게 모르게 표현되지 않은 감정들은 어떻게든 관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표정, 목소리, 제스처 등의 보여 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나쁜 감정을 가진 이와 함께 있는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한 분위기나 어색한 거리감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말이다. 《감정 커뮤니케이션》의 저자인 고려대 언론학부 김광수 교수는 “포유동물들이 감정을 느끼는 뇌인 ‘번연계의 뇌’는 서로 교감하기에 인간은 타인의 감정을 무의식중에 알아 차린다”며,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보면 더 무서움을 느끼는 것도 같은 공간에 있는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바 있다. 이에 따르면 감정은, 한 개체와 다른 개체를 잇는 ‘보이지 않는 끈’이라고 볼 수 있다.커뮤니케이션에 있어 표현되지 않은 감정이 야기하는 가장 큰 문제는 경청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열린 마음과 정직한 호기심이 필요한 법인데, 나쁜 감정을 가진 화자 앞에서는 마음이 열리지도, 호감이 생기지도 않기 때문이다. 또한 표현하지 않고 감정에 억눌려 있으면 상대 뿐 아니라 나의 자존심이 상처를 입기도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현재의 위치를 알아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문제에 관해 많은 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이 어느 곳에 위치해 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감정을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기에 자기 자신을 탓할 이유는 크지 않다. 하지만 내면 속 감정에 귀를 기울여 어떤 형태로든 이를 표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해원 박사쏘울최면심리연구원 일산연구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치아와 구강 내의 종양이나 염증, 입원치료가 효과적 염증이나 종양 환자의 치과진료 치아와 구강 내의 종양이나 염증, 입원치료가 효과적 치과치료는 대부분 통원치료가 많다. 하지만 환자의 상태나 시술에 따라서 입원치료가 권장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어떤 경우엔 입원치료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꼭 필요한 경우도 있다. 개인병원으로는 일산에서 유일하게 입원실을 갖추고 있는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도움으로 치과치료에서 입원이 권장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염증치료엔 입원을 통한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가 효과적우리가 흔히 듣는 축농증이나 침샘염처럼 얼굴과 치아, 구강 내에는 다양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치아와 관련해 염증이 일어나는 과정은 이렇다. 처음엔 치아우식증(충치)이었으나 이를 계속 방치해 치수염(잇몸염증)을 앓게 되고, 이 과정이 지나면 잇몸의 뿌리까지 염증이 생기게 되는 치근단 농양이 돼 신경치료를 받아야한다. 그나마 이 정도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발치를 해야 해서 치아를 완전히 잃게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발생한 치아의 염증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더 큰 화가 될 수 있다. 바로 염증으로 발생한 고름이 근육과 근육 사이의 가는 공간을 타고 번지는 경우다. 윗니를 중심으로 발생한 고름이 위쪽으로 퍼져 축농증이 되거나 자칫하면 고름이 뇌에까지 흘러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아랫니 때문에 발생한 고름은 인두후부를 따라 내려가 심장에까지 흘러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시작은 충치였지만 염증이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얼굴과 치아, 구강 내에 발생한 염증은 빠르고 신속하게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가벼운 증상을 넘어선 염증 환자에겐 입원 치료가 권장된다. 입원을 통해 항생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밖에 고통이 심한 증상으로 알려진 침샘염 환자들에게도 치과치료시 입원이 권장된다. 귀와 턱, 혀 등에 있는 침샘관이나 침샘에 염증이 발생하면 굉장히 아프다고 한다. 이럴 땐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빠른 치료효과를 위해 입원을 권장한다. 입원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쾌유를 적극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입안에 생긴 종양 치료에 입원 치료가 필수치아와 구강 내에도 종양이 발생한다. 종양은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나뉘는데 양성 종양은 물혹이나 섬유종 등을 말하며 악성 종양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암이다. 치과치료가 필요한 양성 종양은 혀에 발생한 섬유종(지속되는 외부 자극으로 주변 세포가 자라 살덩어리가 뭉친 것)과 입술에 발생하는 점액종(고무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 얼굴 등에 지방이 뭉쳐 발생하는 지방종 등이 있다. 또한 턱뼈나 잇몸 뼈에 물혹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입원치료를 통해 양성종양을 빠르게 제거하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 악성종양은 일반암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 치료가 제일 중요하다. 치과치료시 악성 종양을 4단계로 나누는데 조기발견이나 1, 2기에 발견하고 빨리 치료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종양을 제거하고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3기를 넘어서면 일반암처럼 다른 기관으로 악성종양이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 자칫하면 암의 전이로 인해 목 전체를 들어내는 수술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조기발견한 암이나 작은 물혹, 섬유종 등은 국소마취하에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나 물혹이 큰 경우나 3기 이상의 암은 전신마취 하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입 안에 발생한 종양은 주기적인 잇몸 마사지로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실제로 종양 환자의 40% 정도는 본인이 손가락으로 잇몸 뼈를 마사지하다가 이상 증상을 발견한 경우라고 한다. 뼈에 생기는 물혹 등은 X레이 촬영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4개 사랑니 발치 1일 입원으로 동시에 발치가능사람에 따라선 충치치료 자체가 공포인 사람이 있다. 잇몸에 맞는 마취 주사는 견디면서 치과용 드릴 소리는 도저히 견딜 수 없다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치과치료에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의식하진정요법이 권장된다. 의식하진정요법은 전신마취와 달리 환자의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하며 자발적으로 숨을 쉴 수 있는 경우다. 대신 신체의 기능이 가벼운 수면 상태에 도달해 공포감이 완화되고 시술 과정을 예민하게 느끼지 않게 돼 편안한 치료가 가능하다. 의식하진정요법으로 치과치료를 받기 위해선 보호자를 동행해야 하고, 치료 후 반드시 의식이 명확히 돌아온 후 귀가해야 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 하루나 반나절 정도의 입원 치료가 권장된다. 의식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병실에 입원해 있으면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치료가 될 수 있고, 치료 후 환자의 상태를 보다 잘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사랑니 네 개를 한꺼번에 뽑는 경우나 치아 여러 개를 한꺼번에 발치해야하는 환자에게도 1박 2일 정도의 입원 치료가 권장된다. 입원을 하면 발치 후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고, 환자의 보다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 도움말 : 치의학박사 김현철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그림으로 여성암 환자에게 희망 전해요’ 재미 서양화가 윤준(June Yun) 씨가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병원 이대여성암병원과 함께 그림을 통해 여성암 극복 캠페인을 전개해 화제이다.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 병원 내부와 서울시내 명동 충무빌딩, 서초동 우신빌딩 등 2개 LED 전광판에서 7월 20일부터 여인과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 이번 전시회는 여성암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며 전광판 운영 업체인 문화미디어랩(대표 유찬선) 후원으로 12월말까지 이어진다. 특히 서울시내의 고화질 전광판을 통해 5개월 이상 전시되는 미술 작품 영상은 전례가 없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획은 윤 작가의 평소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과 여성암 완치를 위해 암 환우들의 치료 과정에서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이대여성암병원의 니즈(Needs)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Rite of Pasage(통관의례)''를 주제로 인생에서 거치는 순간의 과정들, 즉 기쁨과 인내, 아픔, 회복의 순간까지 마치 통관의례를 거치는 것 같은 일련의 과정들을 여인과 자연의 아름다운 어울림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윤준 씨는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 2점을 이대여성암병원에 기증했으며, 전시 작품의 판매 수익금중 30%를 이대여성암병원에 기부해 여성암 환우들의 치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윤준 씨는 “이대여성암병원을 찾는 여성암 환우 및 가족들이 미술 작품을 통해 심신의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반 시민들도 전광판에 표출되는 그림을 통해 여성암에 대해 좀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바쁜 일상으로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여성암 예방과 치료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술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 씨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섬유예술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교(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미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훼어팩스 공립학교 미술교사를 거쳐 리틀 피카소 미술학원을 운영중이며, 워싱턴 한미예술가협회,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
- 커브스의 근력 강화 효과 세계최대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는 이러한 여성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여성전용으로 개발된 12가지의 유압식 운동기구가 근력을 증강시키기 때문이다. 유압식 운동기구는 체력과 근력, 운동경험에 맞추어 자동적으로 저항이 조절돼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자신의 페이스로 트레이닝 할 수 있다. 이는 근력이 향상돼 운동효과가 두 배 이상 나타난다. 운동생리학 전문가로 유명한 미국 베일러대 리차드 크레이더 박사는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하는 30분 순환운동은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 3배 이상의 지방연소 효과가 있다”며 “근력이 향상되면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감량과 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경기도 부천에 사는 정영희씨(63) 커브스 운동을 한지 6개월 째 접어 들었다. 정씨는 그 동안 허리수술 후 극심한 통증을 앓았으나 커브스 운동을 한 후, 통증 완화를 경험했다. 정씨는 “근력이 증진되면서 허리 통증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체중도 7kg나 줄어들어 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 감소해 허약한 체질로 변해여름을 맞아 날씬한 몸매를 목표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운동이 아닌 식사조절만으로 체중을 감량한다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까지 감소할 위험이 높다. 근육이 빠진다는 것은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요요현상을 유발해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장기적으로 결과를 유지하려면 체중이 아닌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커브스코리아 교육지원부 박민성 차장은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 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내 근육량이 많아지면 근육이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줘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학생은 2개월 등록하면 한 달 무료인 여름 이벤트 진행커브스는 30분 순환운동이라는 차별화된 운동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도입해 회원의 참여율을 높인다. 여름을 맞아 시행하는 프로모션은 선납 6개월 등록 시 한 달을 무료로 주거나 학생은 2개월 등록하면 한 달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커브스 가맹점에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아름다움을 꿈꾸는 여자들의 선택, 메이린 클리닉에서 실현해보세요!! 아름다움을 꿈꾸는 여자들의 선택, 메이린 클리닉에서 실현해보세요!!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 건강하고 군살 없는 S라인 몸매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 최근엔 남성들도 사회생활을 하는데 깨끗하고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피부를 자기관리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다. 세월을 되돌린 순 없지만 나이보다 젊고 아름답게 살고 싶은 소망,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연구, 노력으로 개발된 첨단 레이저 시술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메이린 클리닉‘ 킨텍스점은 지속적인 해외교류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피부레이저센터, 비만체형센터 등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아름다움을 꿈꾸는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 메이린이 위치한 현대백화점 9층은 메이린 킨텍스점과 더불어 자스민 회원을 위한 전용 공간, 토탈뷰티살롱인 ''라뷰티코아''가 입점되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업그레이드 장비, 모던하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 개개인의 편의를 위한 프라이빗한 진료 공간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메이린 클리닉. 무덥고 습한 여름철 더욱 심해지는 피부 트러블에 대한 해결책을 메이린 킨텍스점 박상진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박상진 원장은 미국 사이노슈어사 스마트리포 아시아퍼시픽 트레이닝센터 강남본원 자문의, 이스라엘 Alma사의 레가또 최초시술 최다시술 강남본원 자문의 등 풍부한 임상경험과 더불어 외모까지 훈훈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매트릭스IR, 듀얼 레이저토닝, 임팩트 레가또, 울쎄라 등 비수술적 레이저 시술 효과 커여드름 기미 주름 비만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은 첨단 레이저 기기를 이용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탁월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첫 번째, 여드름 치료에는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 그리고 여드름 스케일링이나 레이저 치료 등이 있는데 최근 여드름 개선은 물론 피부 톤까지 환하게 만드는 최신 레이저 치료법이 도자기 피부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매트릭스 IR이 피지 분비를 억제하게 하며 여드름의 원인을 제거해주는 블루RF레이저를 병행해 여드름을 완벽하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 방법이 바로 그것. 이 방법은 여드름균을 파괴하고 염증을 제거하며 피지선의 피지 분비를 감소시킴으로써 약 없이도 완벽하고 안전하게 여드름이 개선되는 최신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여드름 균에 선택적으로 반응해 균을 사멸하는 푸른색 파장의 레이저인 블루RF와 피지선 억제와 콜라겐 재생을 위한 매트릭스IR을 동시에 시술해 상승작용에 의해 여드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두 번째, 일반적으로 기미가 생성되는 부위의 멜라닌 세포는 자극에 아주 예민하기 때문에 기미 치료는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완벽한 치료도 쉽지 않고 쉽게 재발하며 일반 색소 레이저로 잘못 치료를 하면 오히려 기미가 짙어지기도 한다. 수년 전부터 기미 치료를 위해 바이탈이온트, 화학박피, 메조테라피, IPL, 블랙필 등의 다양한 치료법들이 있었지만 ‘듀얼 레이저토닝’과 ‘임팩트 레가또’는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해 효과도 좋고 재발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신 기미 치료로 각광받고 있다. 세 번째, 주름 및 피부 탄력에 있어서는 각각의 피부층에 맞는 레이저 장비의 고유한 특성을 적용한 멀티케어시스템이 효과적이다. 피부 처짐의 2가지 원인을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요법을 이용해 피부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시켜 주는 울쎄라와 써마지CPT, 타이탄 리프트 그리고 이프라임이 바로 그것이다. 이프라임은 팔자주름과 불독처럼 처진 턱선을 샤프하게 만드는 ‘베이비 페이스’ 시술로 국내에서는 6곳의 병원에서만 시술하고 있는 차별화된 시술이다. 울쎄라는 눈가 전용 트랜스듀서를 이용해 처진 눈꺼풀, 눈가 잔주름, 처진 눈 밑에 효과가 좋고, 이중턱 개선과 전반적인 피부 리프팅에 매우 효과적이다. 2003년 ‘열성형술’로 처음 소개된 써마지는 최초의 비수술적 피부 탄력, 리프팅 레이저의 대명사로 마니아가 많다. 써마지의 장점은 울쎄라에 비해 얼굴을 당기는 리프팅 효과는 조금 떨어지지만 피부 타이트닝과 피부톤, 피부결 개선으로 빛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타이탄은 울쎄라(초음파), 써마지(고주파)와는 달리 빛(Liht)를 이용한 순수한 레이저로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결혼식, 졸업사진, 면접 등 즉각적인 효과를 보고 싶을 때 추천한다. 이 4가지 리프팅/타이트닝 탄력 장비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나이, 피부의 처진 정도, 생활 패턴 등에 따라 한 가지만 받아도 좋지만 전문가와 상담 후 피부에 무리 없이 시술을 한다면 2~3가지 레이저를 병행해 더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네 번째, 비만에 적용하는 비수술적 방법 중 효과적인 시술이 고주파와 초음파이다. 고주파에도 수 십 가지 이상의 종류가 있는데, 프리즈와 아디포는 가장 효과적인 지방 제거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신 비만 시술 요법이다. 또 리포소닉스(Liposonix)2는 써마지와 프락셀로 유명한 미국 쏠타사의 초음파 지방 파괴 장비로 단 한 번의 시술로도 1인치 이상의 지방 제거 효과가 있는 최신 장비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도움말 메이린클리닉 킨텍스점 박상진 원장)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