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만 클리닉엔 날씬한 여자가 많다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는 대학교 후배가 있다.언젠가 같이 맥주를 마시면서 서로의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고받은 기억이 난다.“형! 형 생각에는 비만 클리닉에 뚱뚱한 여자들이 치료받으러 다닐 것 같지? 날씬한 여자들은 치료받으러 다닐 것 같지 않지? 실은 반대야. 뚱뚱한 여자들보다 날씬한 여자들이 더 많아. 남들이 보기에 전혀 비만치료를 받을 이유가 없어 보이는 여자들이지. 완벽해지고 싶은 그 여자들의 마음을 형은 이해할 수 있어?”의외였다. 비만클리닉이 뭐냐? 뚱뚱한 사람을 날씬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 아니냐? 후배에게 따지듯이 물었다.“맞아 형. 맞는데 틀리기도 해. 비만클리닉은 늘씬한 사람을 더 늘씬한 사람을 만들어 주는 곳이기도 하다는 걸 알아야지. 뚱뚱하다 늘씬하다 하는 것은 엄청 주관적인 거야. 남들이 보기에 늘씬해 보여도 막상 본인은 뱃살, 허릿살을 고민하느라 밥도 제대로 안 먹는 게 현실이야.아하, 그렇구나. 내가 운영하는 남성 클리닉에서 음경확대술을 받는 남자들이 꼭 음경이 작아서 수술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사실 남성 클리닉에서 음경확대술을 받는 남자들 중에 병적으로 물건이 작은 경우는 아주 드물다. 남들이 보기에 꽤 괜찮아 보여도 정작 본인은 왜소하다고 느끼고 있고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정말 자연그대로도 누가 보기에도 우람한 물건인데도 확대수술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있다. 속으로“ 있는 놈이 더 해요” 할 정도다.6개월 전에 음경확대술을 받은 사람과 어떤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얘기를 한 적이 있다.“키우니까 어때요?”“좋습니다.”“뭐가요?”“뭐 특별한 건 없지만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이 괜히 좋아집니다.”날씬해 보이는 여자가 비만 클리닉에 가는 이유와 꽤 큰 물건을 가진 남자가 남성클리닉에 가는 이유는 어떤 면에서는 비슷하다. 남들은 이해 못하지만 자신들은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발기부전’ 무조건 약 먹자? 최근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 받으러 왔다며, 싼 가격대의 약이 많이 나왔다던데 한 번에 많이 처방받을 수 없느냐고 묻는 40대 중·후반 남성들이 종종 있다.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한 후 약을 처방해주겠다고 하니 바빠서 검사받을 시간이 없다며 약만 넉넉히 처방해달란다. 약 복용보다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게 먼저라고 설득해 보지만 결국 진료실을 나가버린다. 이는 발기부전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제를 먹으면 정력이 강화되리라는 그릇된 인식, 그냥 한두 번 먹는 건 괜찮으리라는 생각 때문이다. 먹는 발기부전치료제는 발기부전 극복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너무 많은 관심을 받는 까닭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발기부전치료제를 대하는 남성들에게 세 가지만은 당부하고 싶다. 첫째, 발기부전이 의심되면 의사부터 찾자. 발기부전 환자를 모두 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건 아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기 때문에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발기부전은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같은 생활습관병의 경고 사인이다. 발기부전이 생기면 이런 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발기부전 검진을 하다 당뇨 같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 까닭도 그래서다. 둘째, 환자가 아니라면 약에 관심조차 갖지 말자. 최근 복제약이 쏟아지면서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졌다. 치료제에 걸맞지 않은 이상야릇한 제품명으로 눈길을 끌거나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기용하는 등 제약사들의 도 넘은 마케팅 탓에 정상인 남성도 약에 대해 부쩍 궁금해 한다. 오죽하면 정부가 이들 복제약을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확대 지정하는 조치를 취했겠는가. 셋째,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보지도 듣지도 말자. 약을 구하려고 병원에 오는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다. 의사가 위험성을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품을 보증한다는 인터넷 광고만 보고 순진하게 처방전 없는 가짜 약을 복용하는 건 위험천만한 일이다. 심하면 성기능 상실,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발기부전치료제가 반드시 의사 진단과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임에도 오남용을 걱정해야 하는 현 상황은 의사로서 매우 안타깝다. 약 종류가 늘어난 것은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하지만 과도한 관심이 자칫 약 오남용으로 이어져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스스로 주의하는 것이 발기부전치료제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다. 파파스의원 김성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구미 옥계]헬스 개인지도 퍼스널트레이닝 ‘휘트니스 인앤아웃’ 건강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운동에 대한 아무런 지식 없이 무턱대고 했다가는 부상을 당하거나 오히려 건강을 잃기 쉽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정확히 알고 바르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에 퍼스널 트레이닝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휘트니스 인앤아웃’은 일대일 헬스와 운동 등을 지도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피티 전문샵. 이곳에서는 전문트레이너가 개인의 체력과 건강상태, 운동 목표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프로그램으로 관리해주고 있다. 시설과 인테리어 두루 갖춘 전문 PT샵퍼스널 트레이닝(Personal Training)은 철저하게 일대일 형식으로 한사람의 회원에게만 딱 맞도록 제작되는 맞춤정장과 같은 운동 프로그램이다. 일부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의 몸매관리와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남녀노소 일반인들에게 보편화 되고 있다. 구미에도 규모나 시설 면에서 보다 전문적인 PT샵이 들어서고 있는 추세다. 구미 옥계동부중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휘트니스 인앤아웃이 바로 그런 곳. 이곳에 들어서면 깔끔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실내는 대부분 자작나무로 심플하게 꾸며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샵 한 켠에 마련된 카페는 일반 카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평소 커피를 즐기는 휘트니스 인앤아웃 김외헌 대표는 “운동 전후, 회원들에게 운동의 효율성을 위해서 무료로 제공되는 핸드드립커피에 팀버의 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체성분 검사 통한 개인맞춤프로그램 휘트니스 인앤아웃에서는 먼저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와 운동경험, 과거병력, 운동 목적 등을 파악한다. 상담 후엔 체성분 검사인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체력측정과 평가를 한 후 자신에게 맞는 운동수준과 건강상태, 목표, 식단관리 등을 고려해 개인맞춤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그 다음엔 자신의 프로그램에 맞추어 트레이너의 관리로 운동을 하게 된다. 운동은 보통 주에 2~3회. 1회에 PT수업 전 유산소운동(10분)과 트레이너와의 본 운동(50분), 마무리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 등으로 평균 1시간~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개인의 체질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운동량도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는 “1시간의 운동만으로 2시간 30분의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체중조절(다이어트), 체형교정, 출산 후 체계적인 관리, 재활운동, 학생들의 자세교정, 성장운동, 실버 트레이닝, 골프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트레이너 역량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휘트니스 인앤아웃에서는 10여년의 경력과 검증받은 트레이너 2명이 각 개인의 운동 목표에 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리해주고 있다. 트레이너들은 회원들의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부학, 생리학, 운동역학 등에 근거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회원들은 관리 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응용할 수 있다. 또 운동의 질을 높이고 회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소수 정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사용하는 운동기구는 일반 휘트니스 센터와 다르다. 수압을 이용한 워터로우와 워터웍스라는 운동기구를 사용한다. 이로 인해 전신근력은 물론, 속근과 지근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심박수 체크로 보다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런닝머신, 보수, 짐볼, 중량볼(4~15파운드), 튜빙(탄성밴드), TRX 등의 운동기구로 다양한 형태의 운동을 이끌어 낼 수 있다.김 대표는 “무조건 비싼 운동기구가 아닌 하나의 소도구로도 트레이너의 역량에 따라 수십 수백 가지의 운동 형태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내 몸에 제대로 된 투자로 보다 효율적으로 내몸의 안(IN)과 밖(OUT)이 함께 건강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1
- [구미] 홍스 퍼스널트레이닝 풋헬스 깔창으로 헬스 도움 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다 모여 있다는 발. 발의 건강이 곧 신체의 건강이라고 할 정도로 발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특히 주춧돌 역할을 하는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 발목 뒤틀림 현상은 물론 보행의 충격이 무릎, 허리, 어깨에 그대로 전달되어 결국 척추 및 관절 질환까지 발병할 수 있다. 퍼스널 트레이닝 전문스튜디오인 ‘홍''S PT’에선 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즉석맞춤깔창으로 바른걸음걸이와 자세유지는 물론 근육강화운동과 병행해 운동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발 건강의 필수 아이템 ‘맞춤 깔창’“평발인 아이가 무릎통증이 심해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하면서 맞춤깔창을 처음 접했다”는 구미 1대1 헬스개인지도를 하는 홍스피티 PT의 홍의표 대표는 “깔창으로 틀어진 것을 잡아 준 후 운동을 병행하니까 재활효과가 컸다”며 퍼스널트레이닝샵에 즉석맞춤깔창 브랜드인 풋헬스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발목이나 무릎, 골반, 목 등의 각도가 틀어졌을 때 근본적인 치료개념은 아니지만 깔창으로 발바닥을 잡아준 후 안전화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작인 재활운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맞춤깔창은 굳이 발이나 몸이 불편하지 않아도 자신의 발에 꼭 맞는 깔창을 착용함으로써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과 족압을 분산시켜 발이 편안해지므로 신체의 피로감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족압 분석 후 맞춤깔창제작홍’S PT에 가면 맞춤깔창을 제작하기 전에 먼저 3차원 영상으로 발모양을 스캔한다. 스캔을 통해 족압을 분석한 후 발목 골반, 어깨, 목의 기울기를 다시 측정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즉석맞춤깔창을 제작한다. 제작 소요시간은 약 5분. 즉 상담에서 제작까지 10~15분이면 맞춤깔창이 완성된다. 제작시간이 빠르다는 것 외에도 맞춤깔창의 장점은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 또 친환경소재로 제작돼 인체에 무해하다. 홍 대표는 경찰이나 교사, 매장근무자 등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직종과 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혹은 야구, 골프, 관악기연주자 등 한 방향으로 운동하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맞춤깔창을 적극 추천했다. 운동도 맞춤프로그램으로홍''S PT는 일반 헬스 프로그램과 달리 1:1운동 전문스튜디오로 전문트레이너가 개인의 체력과 건강상태, 운동 목표를 고려해 운동방법과 시간 등의 맞춤프로그램으로 관리해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물론, 근육증가, 몸짱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과 골프를 칠 때 부상방지 및 컨디션조절을 위한 프로그램, 태권도 축구 핸드볼 골프 야구 등 전문운동선수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 운동량이 적은 어린이 비만성장 프로그램과 목, 어깨, 허리, 무릎, 팔꿈치 등 스포츠손상 재활트레닝인 척추안정화운동 프로그램도 있다. 척추안정화운동 프로그램은 수술 전 후 재활운동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한편, 다음 카페 cafe.daum.net/wellnesszone을 방문하면 홍''S PT에 대한 보다 자세한 커리큘럼과 즉석맞춤깔창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이외에 족압측정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1
- [칼럼] 유방암 수술의 종류 [칼럼] 유방암 수술의 종류 유방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병변의 외과적인 절제이며, 다른 장기에 전이가 없는 모든 환자는 수술이 필요하다. 유방암은 수술 후 보조요법의 효과가 많이 입증되어 있으며, 보조요법으로는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항호르몬 치료, 표적 치료 등이 있다. 이러한 보조요법의 사용 여부는 암의 병기, 수용체 발현 여부, 수술의 종류 등에 의해 결정된다.1) 수술적 치료의 종류유방암의 수술은 유방에 대한 수술과 겨드랑이 림프절에 대한 수술로 이루어진다. 넓은 병변으로 인해 유방 보존이 힘든 경우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전절제술이 있고, 병소의 크기가 작거나 암의 단계가 비교적 초기인 경우의 수술은 암을 포함하여 일부 정상 유방을 제거하는 유방 보존술이 있다. 유방 보존술의 경우 남아 있는 유방에 대해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경우 유방전절제술과 같은 예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종양의 크기와 범위에 따라 가능할 경우 유방보존술을 시행한다.유방의 전절제술은 유방암의 크기가 5cm 이상이고,다발성인 경우,그리고 영상학적 검사에서 암을 시사 하는소견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으면 유방전절제술을 선택해야한다.이는 유방의 유륜부와 일부의 피부를 포함해 겨드랑이 까지 긴 절개선을 넣어 수술을 한다.수술 후, 회복시간이 길고 유방전체를 제거 했기 때문에 수술 후 상실감과 외형적으로 좋지않다 하지만 즉시재건술의 발달로 유방전절제술의 많은 단점을 보완해주고 있다. 유방보존술의 경우는 유방암의 크기가 작은 0기암이나 초기암의 경우 그리고 영상학적 검사에서 유방의 다른 부위에 다발성으로 암을 시사하는 소견이 없을 때 유방암 보존술을 선택한다. 유방암보존술은 겨드랑이 림프절과 유방암병소가 있는 부분에만 절개선을 넣어서 수술을한다. 유방절제 수술후 겨드랑이 림프절의 과도한 절제로 팔이 붓게되는 림프부종이 생길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겨드랑이 림프절에 전이가 없을 겨우에는 림프절 청소술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겨드랑이 림프절을 조직검사 해야하는데, 유방암 조직에서 가장 먼저 도달하는 감시 림프절을 찾아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감시 림프절 생검술이 있다. 감시 림프절에 암 세포의 전이가 없으면 더 이상의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을 하지 않고, 전이가 있는 경우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을 하게 된다. 그러나 수술 전에 이미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감시 림프절 생검을 시행하지 않고 바로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유방보존술은 유방암 전절제술에 비해 수술의 흉터는 다소 적으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 해야한다. 그이유는 혹시 남아있을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유방암에 대한 관심과 유방암 검진의 시행으로 유방암 환자분들중 다수에서 병기는 초기에 속하고 그래서 유방암의 수술은 유방암전절제 보다 유방보존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는 추세이다.유방보존술은 유방전절제술에 비해 외형상 유방의 모양이나 수술 후 흉터는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수술한 환자분들의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기까지는 아직 모자란 점이있다 그이유는 바로 여성의 상징인 유방을 수술하기 때문이다.유방암은 초기에 발견되어 다른 장기로의 전이도 없고 병소가 적어 유방보존술을 시행하기에 적합한 환자인데, 유방에 큰 흉터가 남는수술은 피해갈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내시경으로 암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유방암 내시경 수술은 최근 5년동안 일본의사들이 수술법을 개발하여 좋은 효과를 보였고 국내에서도 소수의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기다란 절개선을 넣지 않고 좁은 구멍으로 내시경을 넣어서 절개할때와 같은 부위를 절제해 낸다. 유방암 내시경 수술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흉터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유방보존술의 경우는 암이 있는 병소 위에 흉터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유방내시경을 이용하게 되면 유륜부에 절개선을 넣어서 병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절개선이 크지 않게 때문에 환자의 빠른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유방암 내시경 수술후에 즉시재건을 하게되면 즉시재건의 만족도도 훨씬 높아지게 된다. 유방내시경 수술은 유방암 숫술뿐만 아니라 가슴확대술에도 많이 이용되는데 기존의 방식보다 출혈양이 적고 신경손상과 조직손상이 적은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모양을 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더즈외과병원 김상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프리즘치과병원 김태균 원장 SCI 논문 게재 프리즘치과병원 김태균 원장은 최근 전북 치과개원의 최초로 SCI논문인 Archives of Oral Biology 2012년판에 『부작용 없는 치아 신경치료에 관한 연구』에 대한 연구논문을 게재해 화재가 되고 있다.Archives of Oral Biology은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이며, 이번 연구는 전북 치과개원의 최초로 발표한 연구로 [부작용 없는 치아 신경치료]에 관한 정확한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SCI논문이란 Science Citation Index(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의 머리글자로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 :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가 과학기술분야 학술잡지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를 말한다.치과교과서나 다른 연구에서 인용될 정도로 수준 높은 연구를 말하며 국제적으로 우수하고 가치 있는 논문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프리즘치과병원 김 원장은 “현재도 많은 임플란트 및 치아교정 등 치아관련 시술이 시행되고 있지만 환자분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안함을 주는 시술이 [부작용 없는 치아 신경치료] 방법이다” 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통하여 치과전문병원으로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진우 팀장 jw0615@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일요일마다 달리는 사람들 ‘일산일요마라톤’ 일요일마다 달리는 사람들 ‘일산일요마라톤’같이 뛸래요? 일요일 새벽 호수공원 한 바퀴 일요일 새벽 6시, 달콤한 잠에 푹 빠져 있을 그 시간에 호수공원을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마라톤 동호회 ‘일산일요마라톤’ 회원들이다. 2005년 8월에 창단해 올해로 7년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일요일 새벽 약속을 오랜 시간 지켜오고 있는 것은 저마다 간절한 약속을 하나씩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삼형제가 보스턴 마라톤에 나가자는 약속강한주 씨는 두 형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라톤을 시작했다. 보스턴 마라톤대회에 삼형제가 함께 나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보스턴 마라톤대회는 연령별 기록 기준이 있다. 1959년생인 강 씨는 3시간 35분대에 풀코스를 완주해야한다. 그의 기록은 아직 3시간 50분대에 머물고 있다.“10월 춘천마라톤대회때 열심히 해서 기록을 만들고 내년에는 가보는 것이 목표예요. 마음은 굴뚝같은데 기록이. 허허.”갈 길은 멀고 마음은 바쁘다. 생업에 몰두하다 보면 몸 관리가 소홀해 지기도 한다. 그에게 일요일 새벽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시간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두 형과 함께 달리겠다는 약속이, 일요일 새벽 그를 호수공원으로 나오게 한다. 건강을 되찾겠다는 약속조광진 씨는 지난해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진단 받고 혼자 호수공원 둘레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일산일요마라톤 회원들을 우연히 마주쳤고 곧 동호회에 가입했다. 평일은 혼자서, 일요일은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달렸다. 전에는 딱히 운동을 하지 않았다. 업무와 잦은 술자리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도 바쁘다고 여겼다. 그러나 건강이 걸린 문제였기에 절박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달리기 시작한 지 3달 만에 고지혈증을, 6달 만에 고혈압 약을 끊었다. 대회에도 참가했다. 올해 2월에 열린 고구려 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57분 59초를 달렸고, 한 달 뒤 동아마라톤대회에서 1초를 앞당겼다. “저한테는 인생의 반환점이 됐어요. 운동 하다 보니 표정도 밝아지고 술을 마셔도 다음 날 아침에 10km 달리고 땀 흘리면 정상으로 돌아와요.”그는 더 이상 환자가 아니다. 돈도 들지 않고 시간이나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반바지에 운동화만 입으면 어디서든 달릴 수 있는 마라톤의 매력에 푹 빠졌다. 사람들에게는 ‘4시간 달리는 남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가족을 위해 생명을 지키겠다는 약속황경환 씨는 6년 전 간암 초기 판정을 받은 후 일 년 동안 항암 치료를 받았다. 머리카락이 빠질 만큼 힘든 치료에도 운동은 놓지 않았다. 다른 이들이 호수공원 서 너 바퀴 뛸 동안 그는 한 바퀴를 돌았다. 그러나 암과의 싸움에서 점점 지쳐갔다. 동료 직장인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본 후 우울증마저 찾아왔다.“나도 저렇게 죽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어요. 어차피 한 번은 죽는 건데 포기해 버릴까, 죽고 싶은 심정도 들고.”항암치료도 힘들었지만 여자들만 앓는 줄 알았던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도 부끄러워 대놓고 치료를 받으러 갈 수도 없었다. 그래도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치료를 계속했다. 항암 치료 마지막 즈음 인천대교를 지나는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결승점에 들어올 때 눈물이 흘러내렸다.“뛰어 들어가면서 울었어요. 가족을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거, 그 고마움을 내가 느낀 거지.”포기했으면 그만인 마라톤 대회가 그에게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생명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병원만 다녀도 힘든 항암 치료 기간에 인천대교를 달렸다는 자부심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은 가슴에 남아 있던 우울증까지 씻어갔다. 그는 완치 판정을 받은 지 5년이 되어간다. 나를 기다려준 친구와 함께 달리겠다는 약속동호회 활동은 혼자서 달리는 일과 다르다. 가장 큰 점은 나를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다. 일산일요마라톤에는 부부 회원이 많다. 전금란, 김순란, 최춘옥 씨도 남편을 따라 동호회에 나왔다. 2년 전, 그이들은 날마다 호수공원에서 달리자는 약속을 했다. 힘들면 걷더라도 날마다 만나자고 했다. 혼자라면 선뜻 일어나기 힘든 날도, 기다리는 친구가 있으니 이불을 박차고 나서게 됐다. 중년 여성의 몸이 갑자기 달리기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다. 조금씩 자신에 맞게 훈련하는 것이 필요했다. 김순란 씨도 처음에는 100m부터 달렸다. 500m에 도전하고 나니 1km를, 다음엔 10km를 달릴 수 있었다.“처음 100m 달릴 때 죽을 거 같이 힘들었죠. 1km 넘기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조금씩 넘어가면서 하면 돼요.” 마라톤은 곧 삶이라는 깨달음이해영 씨는 일요일 새벽 3시부터 호수공원을 달린다. 7번째로 참가하는 울트라마라톤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울트라마라톤대회에서는 100km를 달린다. 42.195km를 달리는 일반 마라톤대회의 두 배를 훌쩍 넘는 길이다. 일반 마라톤대회를 나가다 울트라마라톤대회에 나간 어느 날, 70km를 넘어가던 지점에서 문득 깨달음이 왔다.“이제 30km 남았다고 생각하니 다 온 것 같은 거예요.”달리면서 힘들기는 10km나 20km 때나 다를 게 없다. 그러다 결승점이 되면 얼마 안 남았다고 힘을 내게 된다. 100km를 달려도 똑같다는 것을 느낀 후, 그는 삶에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일요일 새벽 6시, 호수공원 2주차장으로 나가면 일산일요마라톤 회원들을 만날 수 있다. 회원 30여 명으로 조촐하지만 모임을 불릴 생각은 없다. 다만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는 ‘부인 회원’들을 합류시켜 부부들이 함께 달리는 동호회로 내실을 기하는 것이다. 매달 한 번은 심학산 둘레를 달린다. 문의 cafe.daum.net/ilsansunmarathon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8
- 턱 하나가 온몸의 모든 균형을 무너뜨린다 요즘 우리는 인터넷이나 유선방송을 통해 격투기를 자주 보게 된다. UFC나 K1 등 이종격투기와 복싱, 킥복싱 등을 보면서 여러분은 왜 선수들이 하나같이 얼굴, 그중에서도 특히 턱을 주요 공격 목표로 삼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왜 그럴까? 얼굴 가운데 턱 부위는 그 어느 신체 기관보다 뇌에 직접적이면서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아주 민감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턱에 충격이 가해지면 턱과 연결되어 뇌의 바닥(측두골와 뇌저) 부위를 형성하고 있는 접형골(나비뼈)이 가장 심한 충격을 받는다. 그러면 뇌 전체가 그 충격에 의해 극심한 혼란을 겪게 된다. 그뿐만 아니다, 이 충격은 접형골(나비뼈)에 뿌리를 두고 뻗어나가는 12개의 뇌신경을 자극하고 동시에 턱에 분포되어 있는 고유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한다. 이때 뇌척수액이 진동하면서 뇌압이 급격하게 변하면, 일시적으로 뇌의 기능이 멈추는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우리의 머리는 인체의 지휘사령부라 할 수 있는 뇌가 위치한 중요한 장소이다. 두개골을 형성하고 있는 각각의 뼈는 견고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두개골에 가장 많은 운동성을 부여하는 뼈가 바로 상악골(위턱뼈)과 하악골(아래턱뼈)이다. 이 두 턱뼈에는 모든 신경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기도 하다. 특히, 아치모양의 하악골(아래턱뼈)은 비록 하나의 뼈이나 양쪽 턱에 각각 하나씩, 모두 두 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다. 이 뼈와 관절은 뇌 중심부와 강력한 인대와 근육으로 단단하게 연결돼 있어서 뇌를 가장 많이 움직이게 한다. 또 머리의 무게 중심을 척주의 중력중심축에 놓이도록 유도한다. 이런 구조 때문에 턱에 충격이 가해지면 뇌신경계가 충격을 받게 되는 것이다.그런데 턱에 가해진 충격은 뇌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머리의 회전운동 중심축 역할을 하는 상부경추(환추와 축추)도 충격을 받는다. 이 충격으로 인해 상부경추가 비틀리고 뇌척수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며 뇌로 가는 혈액의 공급을 막아 정신을 잃게 만든다.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복부 비만을 해결하는 방법 흔히 과거에 나잇살이나 인격으로 인정되었던 뱃살!! S라인과 슬림핏이 강조되고 몸매관리 또한 자기 관리 항목에 포함되는 요즘 뱃살은 더 이상 인격으로 대우 받을 수 없다. 특히 성인에서 비만은 단순히 미적인 목적으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대사증후군의 유발 요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 3가지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심혈관 질환, 당뇨, 각종 암 발생의 위험도를 상승 시키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키므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렇듯 여러 가지 목적에서 복부 비만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되었다. 먼저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하고,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 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복부의 지방들은 여러 가지 관리를 통해서 줄여 볼 수 있다. 이 중 캐비타라는 시술은 초음파 캐비테이션을 이용하여 마취나 수술 없이 지방 용해 및 지방 파괴를 하여 체형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는 초음파 특유의 공동화 현상에 의해 기포가 발생하게 되고, 어느 임계점 이상에 도달하면 기포가 폭발하게 되는데 여기서 발생한 에너지가 지방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통증이 없어 편안하게 받을 수 있고, 한 번 파괴된 지방세포는 다시 늘어나지 않으므로 요요 현상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지방 분해 주사등과 병행시 더 큰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고주파 치료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강력한 열을 피부 깊숙이 도달 시켜 진피층의 순간 온도를 39°C ~45°C까지 도달시켜 통상적으로 41°C에서 용해되기 시작하는 지방조직을 느슨하게 만들어 그 사이의 수분을 용해, 연소 시킨다. 이렇게 용해되고 연소된 지방 조직이 땀샘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됨으로써 비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300kHz이하의 주파수인 저주파를 살을 빼고자 하는 부위에 흘려보내 지방 세포를 자극하여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저주파 치료도 해 볼 수 있다. 이는 지방 세포 뿐만 아니라 근육 세포의 수축 운동도 일어나 근육강화의 효과도 있으며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이젠의원 이 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생리통의 구분과 예방법 생리통의 구분과 예방법 그 동안 매번 진통제로 통증을 넘기면서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어느 순간 왜 나는 매달 이렇게 자궁이 아픈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혹시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평소 진통제 한 알이면 가라앉던 것이 잘 가라앉지 않게 되면 이런 생각은 더 깊어집니다. 생리통은 그저 귀찮은 여성으로서의 핸디캡 정도로 생각해왔는데 혹시 결혼과 임신에 지장이 있게 되는 걱정도 들게 됩니다.생리통은 기본적으로 속발성, 원발성 월경곤란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속발성은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있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골반염, 골반울혈증후군, 자궁내피임장치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생리통이고, 원발성은 자궁이나 난소에 크게 문제가 없으면서 그냥 있는 생리통입니다.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이를 가려내기 위한 전문의의 정확한 문진과 진찰이 필요합니다. 생리통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청결에 주의합니다.평소 월경기에 사용하는 패드는 반드시 부드럽고 흡수력이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하며 자주 교체해야 합니다. 일회용이 아닌 천으로 된 것을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조깅이나 줄넘기, 윗몸일으키기 등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생리통을 점차적으로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근육의 탄력을 증가시키고 골반을 강화하여 통증을 줄여줍니다.-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생리통은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골반강으로 가는 혈류를 늘려주기 위한 것으로서 자궁 수축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바닥에 그냥 앉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찬바람과 비를 맞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편안한 옷을 입습니다.편안한 옷을 입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합니다. 꽉 조이는 옷은 혈액순환에도 안 좋을 뿐 아니라 생리시에 냄새를 더욱 강하게 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비만하거나 너무 마르면 생리통이 더욱 심해집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들과 육류, 간, 미역 등이 좋은 식단입니다. 특히 안 좋은 것은 통증을 악화시키고 생리 기간과 양을 늘리는 카페인입니다. - 충분한 수면,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전자파를 주의해야 합니다.올리브한의원 이효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