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희망재단 ‘희망 홀인원-기부골프대회’

제일CC에서 청소년 자립 기금 3000만원 모아

하혜경 리포터 2019-11-14

사단법인 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은 지난달 31일 부곡동 제일CC에서 제2회 희망홀인원 기부골프대회(이하 기부골프대회)를 열었다.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 우리가 함께 합니다’를 주제 진행된 이날 기부골프대회는 안산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자립지원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공단 기업인, 의료인, 동문회, 금융인 등 24팀 96명의 다양한 기부자들이 참여해 골프대회와 오찬행사를 진행했다.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 “안산이 유독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이 많다. 정부와 안산시가 다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안산희망재단이 찾아 지원하고 있다”며 “오늘 참가한 여러분이 참가 그 자체만으로도 사각지대의 청소년, 나아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참가 전까지는 안산희망재단이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몰랐으나 이번 기부골프대회를 통해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소중한 기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안산희망재단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모금활동에 동참해 약 3,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특히 본 행사를 준비한 최옥련 기획위원장이 1천만원을 기부해 많은 분들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이 기금은 내년도 △ 2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디딤씨앗통장 적립 지원사업 △ 자립 준비역량을 강화 사업 △ 자립 청소년 지원사업 △ 조사연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골프대회를 준비한 최옥련위원장은 “행사 중도에 일정이 변경되는 등 큰 어려움도 있었지만 희망재단 이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가팀들의 이해심과 협조로 한팀의 공석도 없이 24팀 전체가 함께 기부골프대회를 치를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당초 모금목표인 3,000만원을 달성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있는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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