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분석노원 진학률 68.7%, 도봉 진학률 70.7%

2021년 노원·도봉 고교 졸업생 지난해 대비 966명 감소, 진학률은 꾸준히 상승세

홍명신 리포터 2021-07-16

지난 5월 말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 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 (www.schoolinfo.go.kr) 에 2021학년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강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노원·도봉지역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어떨까?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학률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 고교별 4년제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기타(재수생 포함) 진학률을 상세히 정리해봤다.


4년제 대학교 진학률  노원 73.7%, 도봉 71.6%

전문대학 진학률  노원 25.9%, 도봉 27.5%

2021년 2월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은 노원지역이 4,734명, 도봉지역이 1,791명으로 총 6,525명이다. 지난해 졸업생은 노원이 5,549명, 도봉이 1,942명으로 총 7,491명이므로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은 1년 사이 966명이 감소했다.

졸업생 수 감소는 진학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노원은 2020년 진학률 65.9%에서 올해는 68.7%로 2.8% 다소 높아졌고, 도봉지역은 지난해 진학률 62.8%에서 올해 70.7%로 현격히 높아졌고, 그 차이가 7.9%다. 이때 진학률은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다.


한편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의 노원·도봉 고교 졸업생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노원지역은 밀레니엄세대로 불리던 2000년생 학생들이 응시했던 2019학년도 대입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5년간 꾸준히 진학률이 상승하고 있고, 도봉지역 역시 2019학년 진학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올해는 70%가 넘는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

2021학년도 노원 도봉지역의 진학률을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기타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노원이 73.7%, 도봉의 71.6%보다 2.1%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노원이 25.9%, 도봉이 27.5%로 도봉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은 노원이 29.6%, 도봉이 28.3%로 노원이 1.3%가 높다.


<표>노원·도봉지역 고교 최근 5개년 (2017~2021) 전체진학률 추이 (단위 : %)

* 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



# 노원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전체진학률 68.7%, 4년제 대학교 73.7%, 전문대학 25.9%, 기타 29.6%

노원지역은 수락고(자율형공립고)를 포함해 17개 고교에서 2021년 2월 졸업한 학생이 4,734명으로 지난해 5,549명보다 815명이 감소했다.

4년제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396명 (지난해 2,599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73.7%이며,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843명 (지난해 1,053명)으로 25.9%, 국외대학이 14명 (지난해 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약 68.7%가 대학교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 65.9% 진학률과 비교해보면 2.8% 상승한 수치이다. 이밖에 고교 졸업 후 진학이나 취업으로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학생은 1.403명 (지난해 1,892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9.6%로 나타났으며, 취업한 학생은 78명이다.



# 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전체진학률 70.7%, 4년제 대학교 71.6%, 전문대학 27.5%, 기타 28.3%

2021년 2월 도봉지역에서는 서울외고 (특수목적고)와 선덕고 (서울형 자사고)를 포함해 8개 고등학교에서 1,791명이 졸업했으며, 이는 지난해 졸업생 1,942명과 비교해 151명이 감소했다.

4년제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1,266명 (지난해 1,220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71.6%이며,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348명 (지난해 353명)으로 27.5%, 국외대학이 12명 (지난해 14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약 70.7%가 대학교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 진학률 62.8%와 비교해보면 7.2%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밖에 고교 졸업 후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학생은 507명 (지난해 722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8.3%이며, 취업한 학생은 18명이다.


<표> 노원지역 고등학교 최근 5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단위 : %)

<표>도봉지역 고등학교 최근 5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단위 : %)


# 노원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

전체진학률 -  대진여고 가장 높고, 혜성여고 가장 낮아

대학진학률  대진여고, 서라벌고, 한국삼육고, 용화여고 순으로 높아

노원지역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진학률은 대진여고가 88.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한국삼육고 82.9%, 노원고 75.8%, 염광고 74.4%, 서라벌고 72.9%, 상계고 72.5%, 청원여고 72.1% 순이다. 지난해 전체진학률은 한국삼육고 96.9%로 가장 높았으며, 월계고 73.9%, 청원여고 71.4%, 용화여고 70.1%, 혜성여고 70.0% 순이었다.

2021학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을 살펴보면 대진여고 73.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라벌고 64.2%, 한국삼육고 61.8%, 용화여고 54.5%, 청원고 51.8%, 재현고 50.0% 순이었다.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월계고로 39.8%의 진학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혜성여고 41.3%, 불암고 44.1%이었다.

2021학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노원고 29.1%, 염광고 27.3%, 월계고 26.5% 순이며, 이는 노원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25.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어 전문대학 진학률은 청원여고 25.2%, 상계고 24.5% 순이었다.



# 도봉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

전체진학률 - 정의여고 가장 높고, 서울외고 가장 낮아

대학진학률 - 선덕고, 서울외고, 정의여고, 창동고 순으로 높아


도봉지역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진학률은 정의여고가 7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도봉고 75.3%, 누원고 74.0%, 자운고 73.9%, 창동고 73.5%, 효문고 71.9% 순으로 도봉지역 모든 일반고가 70%를 넘는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진학률만 비교해보면 일반고가 자사고인 선덕고(64.1%), 특목고인 서울외고(63.6%)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전체진학률은 정의여고 70.5%로 가장 높았으며, 누원고 68.7%, 자운고 65.7%, 창동고 65.2%, 선덕고 61.9% 순이었다.

한편 2021학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선덕고 61,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울외고 56.8%, 정의여고 51.6%, 창동고 47.5%, 도봉고 45.5%, 자운고 44.0% 순이었다.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효문고로 40.5%의 진학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누원고 42.9%로 모든 학교들이 40% 이상의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

2021학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효문고 31.4%, 누원고 31.2%, 도봉고 29.9%, 자운고 29.8% 순이며, 이는 도봉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27.5%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반면 서울외고와 선덕고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각각 3.2% (7명), 2.4% (9명)으로 일반고와 비교해 극히 적은 인원이다.


재수생 포함한 기타비율,

혜성여고 가장 높고 대진고, 영신여고, 재현고, 서울외고 뒤이어

기타비율은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한 학생을 포함한 수치를 말한다. 노원·도봉지역에서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혜성여고 46.6%로 나타났다. 이어 대진고 46.3%, 영신여고 46.0%, 재현고 37.3%, 서울외고 36.4%, 선덕고 35.9%, 불암고 34.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는 기타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라벌고 46.5%, 영신여고 42.5%. 서울외고 41.6%, 대진여고 41.4% 순으로 40%를 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도봉지역만 보면 기타비율은 서울외고가 36.4% (지난해 41.6%), 선덕고 35.9% (지난해38.1%)로 도봉지역 일반고와 비교해 10% 이상 높은 비율이다.

지난해에 이어 노원지역 고교의 기타 항목 비율이 도봉지역에 비해 높으며, 노원지역 일반고의 경우 특목고, 자사고보다 기타비율이 더 높은 고등학교도 있다.

특히 의대나 명문대 등의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치열한 내신 경쟁을 하는 노원지역 일반계 고교, 특목고, 자사고의 재수 선택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국외대학 진학은 서울외고(8명), 청원고(5명), 용화여고 ·정의여고 (3명) 순!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의 국외대학 진학률은 노원지역 0.4% (지난해 0.1%) 도봉지역 0.9% (지난해 1.1%)로 극히 적은 비율이다. 올해 가장 많은 수의 국외대학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특목고인 서울외고가 8명, 청원고가 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용화여고와 정의여고가 각 3명, 서라벌고, 한국삼육고는 각 2명, 불암고, 선덕고, 수락고도 각 1명의 국외 대학 진학자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표> 2021학년 노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단위:인원_명,비율_%)


<표> 2021학년도 도봉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단위:인원_명,비율_%)


▶자료 취합기준 : 2021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21년 3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노원· 도봉지역에 특성화고를 제외한 일반계고를 분석했다.

▶ 참고 : 학교알리미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 진로현황’ 2021년 5월말 공시기준

▶ 공시가이드 용어 정리

【진학자】

- 전문대학 : 수업연한 2~3년 대학에 1학생 1학교에 등록한 학생수

- 대학교 : 수업연한 4년 이상의 대학에 1학생 1학교에 등록한 학생수

- 국외진학 : 외국 4년제 대학교, 전문대(college 포함) 진학

【기타】: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 등 (재수생 포함)

【취업자】: 1개월 동안의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으로 그에 대한 일정 소득이 있는 학생수(정규직, 대기발졍자, 비정규직, 자영업자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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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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