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김재영 학생 (서울과기대 컴퓨터공학과 합격/ 서라벌고 졸업)
게임이 좋아, 기능을 배우고 개발역량을 쌓아 자신만의 길을 개척!
김재영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서울과기대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그리고 광운대 소프트웨어학부에 합격했다. 국민대 인공지능학부에는 1차 합격 후 면접에 불참했다. 초등 시절부터 게임을 좋아해 코딩을 배우고 스스로 심층적인 게임 개발의 노하우를 쌓아왔던 김재영 학생은 전공선택의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컴퓨터공학과’ 진학으로 이어졌다.
학교 활동에서도 ‘가상의 모의 주식 게임’ 개발과 ‘물리학 개념을 실용 기술에 접목한 ’소음 제거 프로그램‘ 개발 등 자신의 우수한 개발 능력과 탐구력을 드러내면서 학종 합격을 가져왔다. 김재영 학생의 정교하고 집요한 탐구활동을 자세하게 살펴봤다.

<진로 스펙트럼>
게임에 빠졌던 소년, 코딩 경험 쌓아 ‘컴퓨터공학과 학종 합격’ 목표 설정!
초등 시절부터 게임을 많이 좋아했던 김재영 학생은 특히 샌드박스형 게임(유저가 정해진 목표 없이 자유롭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게임)에 흥미가 많았고, 직접 무엇인가 직접 구현하는 활동에 푹 빠졌다.
“저는 같은 시기에 학교에서는 블록코딩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수업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쉽게 따라갈 수 있어 더욱 흥미를 느꼈고, 친구들을 돕거나 선생님을 대신해서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코딩에 대한 첫 경험을 통해 매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혼자서도 코딩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중학생 때는 특정 앱에서 동작할 수 있는 나만의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블록 코딩과는 달리 텍스트 형태로 작성하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며 코딩 경험을 쌓아갔다.
학창 시절 내내 코딩과 관련된 활동을 하다 보니, 고교 진학 후 자연스럽게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학과로, 학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내신 관리와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동아리 활동>
가상의 모의 주식 게임 개발, 자신의 경험과 창의력을 생기부에 담아!
김재영 학생은 동아리 활동 중 2학년 때 진행했던 ‘모의 주식 게임을 개발한 활동’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꼽았다.
가상으로 구현된 시스템 속에서 주식을 사고팔며 투자를 연습해 볼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언어는 python이고, 유저들의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하였다.
“저는 이미 중학생 때 주식 게임을 개발해본 적이 있어서 로직을 짜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GUI를 구축하거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들어본 게임 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고 자평합니다.”

<내신 관리>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확실하게 몰입! 기본에 충실하게!
내신은 충분히 관리한다고 했지만, 녹록하지 않았다는 김재영 학생은 내신 관리에 관한 노하우에 대해 짧게 답변하였다.
“단지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이나 학원에서 공부에 집중하고, 오후에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했습니다. 공부 시간이 많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학교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친구들과 어울렸고, 밤에는 집에서 게임도 자주 했으니까요. 놀 때 놓고, 공부할 때 확실하게 몰입하자는 마음으로 공부에 임했습니다.”
또한 ‘개발자’라는 진로 결정에 있어서는 그 어떤 책보다 유튜브나 구글링, AI 검색 등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숙련되게 익혀나갈 것을 추천한다.
<세특 관리>
물리적 개념을 실용적인 기술로 창의적 접근이 우수한 교과 세특 활동에 주목
김재영 학생은 교과 세특 관리를 위해서 학기 초반에는 내신 시험 준비를 하고, 시험 후 세특 관리에 집중했다. 하지만 시험이 끝나고 ‘탐구활동’을 시작하려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교과 내용을 배우면서 탐구의 주제와 진행 과정 등 종합적으로 생각하면서 미리 준비할 것을 조언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교과 세특으로 물리학1에서 "푸리에 변환을 통한 소음 제거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로 개인 탐구를 진행한 경험을 꼽았다. “푸리에 변환은 특정 함수에 어떤 주파수의 신호가 얼마나 섞여 있는지 알게 해주는 수학 기법입니다. 소음이 섞여 있는 함수에서 푸리에 변환을 통해 그 소음의 주파수를 파악하고, 해당 영역을 제거한 뒤 역 푸리에 변환을 수행하면 소음만이 제거된 함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python으로 구현하였고, 실제 발표에서는 제 목소리를 녹음하여 소음을 제거하는 과정을 시연하였습니다.”

<학생부 관리>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균형 있게 준비!
김재영 학생이 학생부 관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했던 관점은 대학에 대한 분석에 있었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봅니다. 학업 역량은 말 그대로 내신 성적이고, 진로 역량은 학생이 해당 학과에 맞는 활동을 얼마나 수행했는지, 공동체 역량은 학생이 단체 활동을 하거나 리더십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 봅니다. 따라서 저는 이 모든 활동을 골고루 수행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학종으로 대학에 합격한 것은 자율/진로/동아리 활동이나 교과 세특 내용에 너무 많은 활동에 참여하는 것보다 하나의 활동이라도 상세하고 정교하게 수행 동기, 과정, 시행착오, 결과가 모두 드러나도록 기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한다.
<후배를 위한 조언>
“좋아하는 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김재영 학생은 고교 3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 희망하는 진로, 관심 있는 주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탐구 능력을 살펴볼 것을 조언한다.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나면, 입시에 임하는 자세 역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후배 여러분, 좋아하는 활동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도전하세요. 매 순간 파이팅입니다.”

김재영 학생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