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학년도 대입전략, 진로와 학과 선택이 중요 성공적인 전공 선택, <진전스>가 함께합니다대입 전형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특히 주요 대학일수록 그 비중이 크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는 ‘전공적합성’이다. 하지만 매년 대학입시를 지켜보면 아직도 진로와 적성보다는 성적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또,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 전공을 선택했더라도 막상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다보면 미처 이런 걸 배울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는 대학생들이 많다. 그만큼 청소년 시기의 진로탐색 활동이 구체적이거나 실용적이지 못하고 형식적이었음을 보여준다. 이제는 성적기반 전공 선택이 아닌 진로기반 전공 선택이 이루어져야 하며, <진전스>가 바로 성공적인 전공 선택을 위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진전스 시즌1: 7개 전공, 학과별로 다각적이고 풍부한 정보 제공<진전스 시즌1>은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5개 전공 중 7개를 선별해 총 7권의 책으로 구성했다. 한 권에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수의 전공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에서 하나의 전공만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어 해당 전공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콘텐츠는 개인의 주관적인 분석이 아니라 1년여 간 대학생, 졸업생, 직장인 등 수많은 20대를 심층 취재한 내용이라 객관적이면서도 상세하다.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선택 이유와 학과 생활,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현업에서 쓰이는 전공지식 등 평소 궁금했던 전공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성공적인 입시, <진전스 부록>에 답이 있습니다현재 고1 학생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가 편성돼 운영되면서 문·이과는 통합되고 교과목 선택권은 확대됐다. 또한 현재 중3 학생들에 해당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르면 수능에서도 과목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는 그동안 문과와 이과로 양분되었던 교육과정과 대학 이름을 중요시했던 입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교과를 선택해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입시에서도 대학보다는 전공학과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뜻한다.그런데 막상 진로와 학과를 정해 입시정보를 구하려고 하면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다. 같은 학과라 하더라도 대학별로 전형방법이나 비중을 두는 평가요소가 달라 유리한 입시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일일이 수십 쪽씩 되는 대학별 전형계획과 수시 및 정시요강들을 꼼꼼히 찾아보지 않으면 안 된다. 지망하는 학과가 어느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지조차 헷갈릴 수 있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과별로 입시 정보를 상세히 담은 <진전스 부록>을 펴냈다. <진전스>에서 희망하는 전공을 탐색했다면, <진전스 부록>에서는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한 구체적인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진전스 부록: 학과별 입학전형, 최근 입시결과, 주요 평가요소 등을 한 눈에그동안 접했던 입시자료들이 대학별로 나열한 정보였다면 <진전스 부록>은 학과를 중심으로 모든 입시자료들을 취합 정리해 콘텐츠를 구성했다. 즉, 학과를 기준으로 주요 대학들의 모집인원, 입학전형방법, 입시결과, 전형별 주요 평가요소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진로와 학과를 정했다면 <진전스 부록>을 통해 어느 대학에 그 학과가 있고 어느 정도의 인원을 모집하는지, 대학별로 어떻게 차별화된 전형방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부여하는지 등을 파악해 나에게 경쟁력 있는 대학과 전형을 좀 더 빠르고 쉽게 선별할 수 있게 했다.또한, 각 대학에서 공개한 지난해 그 학과의 경쟁률을 대학별, 전형별로 취합하고, 수시 합격자들의 교과 성적 평균도 정리해(발표 대학에 한함) 수험생들이 수시 및 정시 지원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굳이 입시컨설팅을 받지 않더라도 <진전스 부록>에서 성공적인 입시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진전스 부록 콘텐츠 구성: 해당 학과의 주요 대학 모집인원, 수시 전형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정시 전형방법, 대학별·전형별 최근 수시 및 정시 경쟁률, 최근 수시 입학성적, 대학별·전형별 주요 평가요소와 평가방법 등 2018-09-06
- 입시 성공을 부르는 영어독서 원서 읽기의 즐거움에 빠진 아이가 영어 입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독서의 즐거움은 독서에 대한 바람직한 동기부여이지만 독해력 평가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까지 보장해 주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펼치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시간적, 비용적, 에너지적 자원이 아깝지 않고, 입시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독서가 되려면 어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일까. 독서는 세상의 다양성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고,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깊이 있고 섬세한 정보와 식견을 갖게 해준다. 특히 원서는 만국공용어이자 한국 입시에서 절대적 과목인 영어에 대한 학습뿐 아니라, 보다 방대한 세상 속에서의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귀한 자양분이 된다. 교과서의 분량 제한으로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을 아이들은 책을 통해 만난다. 가보지 못한 곳, 듣지 못했던 소리, 상상할 수 없었던 현상과 이미지들, 문화들, 사람들 등 수많은 세상의 신비로움을 접하고 자신의 세상을 확장해 간다. 입시에서 완벽한 결과를 내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야무진 독서 내공이다. 즉, 다독을 통해 오랫동안 쌓인 탄탄한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저자의 견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하는 능력, 예리하고 비판적인 시각이 갖추어져 있다. 독서 스킬 없는 독서는 한낱 취미로서의 시간 때우기에 그칠 수도 있기 때문에 입시 효용성의 측면에서 볼 땐 자칫 소모적일 수 있다.또한 스스로 잘하고 있는 아이라 할지라도 옆에서 꾸준히 자극을 주는 독서전문가가 있다면 아이는 보다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평가로 인정받지 못한 주관적인 잘함은 위험한 자아도취와 망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확인점검을 통해 객관적인 실력평가를 받고 부족한 부분들을 더 효율적으로 공략해 주는 독서법은 곧 입시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결과를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만 된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에서나 들여다볼 수 있는 수많은 양서들을 통해 방대한 독서량과 정확한 독서 스킬, 그리고 전문가의 코칭, 이렇게 삼위일체 독서법의 공존을 통해 입시 성공까지 보장해 주는 더욱 완성도 있는 독서의 세계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빠져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문경희원장문경희어학원(YBM Readers 대치대곡센터)문의 02-2051-7082 2018-09-06
-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위한 조언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전형 지원일이 오는 10일로 다가오고 있다. 수험생 입장에서 수시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만큼 좋은 시나리오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고 싶은 대학 지원하기로 수시로는 입시를 실패하는 사례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수시를 냉철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수시는 수험생 본인 성적에 맞추어 지원한다고 하지만, 전국에 본인과 비슷한 조건에서 지원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평소 수시 준비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내신관리와 학교 내 활동에 힘써온 학생들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비슷한 내신 성적을 가지고 있다면 학교 내 활동으로 특별한 경험이나 경력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부 내용상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학내 활동을 해 온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은 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또한 내신관리를 잘 해온 학생이라면 너무 염려하지 말고 학생부교과전형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모의고사 관리를 잘해 온 학생이라면 전체 전형에서 최저가 있는 논술전형을 노려봄으로서 경쟁력 감소 효과를 선택해 볼 필요가 있다.소위 좋은 대학의 수시전형은 상위권 학생들이 독식하게 된다. 이는 한 학생이 여러 곳을 붙고, 떨어지는 학생은 계속 떨어진다는 말이다. 따라서 수시 지원의 절반은 자신이 가진 조건에 맞는 대학으로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정시라는 또 다른 입시가 끝나는 순간까지 일상적인 수능 공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이제 수시 지원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수시 지원전략은 어떻게 정보를 얻고 어디서 도움 받을 것인가? 수시 지원을 위한 조력을 받는 것을 망설일 필요가 없다. 이런 조력자들이 있고 없고의 여부에 따라 입시가 좌우된다는 점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분명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환경만 탓하다 입시에서 뒤처지게 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한 입시 전형을 이해하고 분석하기 힘들다면 주변에서 조력을 받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지원의 성공을 통해 모든 수험생들이 바라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응원한다.강미소장(사)말글연구소 입시컨설턴트문의 010-2120-5072 2018-09-06
-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고교 교육 혁신 방안’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 교육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중 고교 교육 혁신 방안을 살펴보면 ‘학생부 기재 개선’ 및 ‘자기소개서 개선, 교사추천서 폐지’ 등의 항목이 두드러진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 표명이기도 하다. 중3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내년 고1부터(내년 고2, 고3은 해당되지 않음) 적용되는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관련 핵심 내용을 살펴봤다.도움말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상철 교사(진학부) 자료참조 교육부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 교육 혁신 방안’ 발표 내용, ‘고교 교육 혁신 방향 질의·답변(Q&A)’# 학생부 기재 간소화 핵심 내용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유발 요소 정비수상경력 기재 제한 자율동아리 학년 당 1개교육부는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유발 요소 및 항목 등을 정비하기 위해 학생부 기재 개선안을 밝혔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적·학적사항’에는 부모 정보를 삭제하고 인적·학적사항을 통합한다. 둘째, ‘수상경력’은 현행대로 기재하되,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개수만 제한한다. 단,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개수(안)은 학기 당 1개 이내(총 6개까지 제공 가능)이다. 셋째, ‘자율동아리’ 기재 동아리 개수를 학년 당 1개로 제한하고,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사항만 기재(동아리명과 간단한 동아리 설명만 공백 포함 한글 30자 이내로 기재한다. 넷째, ‘소논문(R&E)’은 학생부 모든 항목에 기재하지 않는다. 다섯째,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은 현행대로 기재하되, 대입 활용자료로 제공하지 않는다. 표1. 교사가 기재하는 창체·행동발달 특기사항 개선안항목현행개선안창체 특기사항자율동아리봉사진로계자율동아리봉사진로계1,000자500자500자1,000자4,000자500자500자미기재자700자2,200자행특 종합의견1,000자500자표2. 진로선택과목 대입 정보 제공 안*표1, 표2 교육부 발표내용[학교생활기록부(현행)]과목단위수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수강자수)석차등급고전읽기495/70 (10)A (532)1[학교생활기록부(개선)]과목단위수원점수/과목평균성취도(수강자수)성취수준학생비율고전읽기495/70A (532)A(32.4%)B(30.9%)C(36.7%)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 교육활동 중심 기록봉사활동 실적은 현행대로, 특기사항만 삭제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 교육활동 중심의 기록 변화도 눈에 띈다. 첫째, 학교 밖 청소년단체 활동은 기재하지 않고, 학교 교육 계획에 따른 청소년단체 활동은 ‘청소년 단체명’만 기재한다. 둘째,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과도하게 기재하던 특기사항을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중심으로 기재하도록 간소화한다. 셋째, 봉사활동 실적은 교사의 관찰이 어려운 봉사활동의 성격을 고려해, 특기사항은 삭제하되 봉사활동 실적은 현행대로 입력한다. 넷째, ‘방과후학교 활동’은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하던 것을 앞으로 학생부에는 기재하지 않는다. 교사에 따라 기재 격차가 있었던 부분도 학생부 기재 간소화로 ‘항목별 특기사항의 입력 글자 수가 축소(표1 참조)’된다. 이 외, ‘진로선택과목(고전읽기, 경제수학, 여행지리 등 3년 동안 진로선택과목 3개 과목 이상 이수)’은 성취도(A-B-C 3단계)를 2022학년도 대입전형 자료로 제공(표2 참조)한다. (※ ①석차등급 및 표준편차 제공하지 않음 ② 원점수‧평균‧성취도‧수강자 수 제공 ③성취 수준별 학생비율 추가 제공) 자기소개서 서식 개선●기재 방법 : 사실 중심의 개조식보다 학생의 경험과 생각을 확인 가능하게 ‘서술형’으로 기술●문항 통합 : 재학기간 중 각각 ‘학업 경험’과 ‘교내 활동’을 쓰도록 한 1번·2번 문항은 통합●문항 개선 : ‘배려, 나눔 등에 관한 실천사례’를 쓰도록 한 3번 문항은 학생의 개별 특성이 보다 잘 드러나는 방향으로 질문방식 개선(※ 대교협 및 대학들 간 협의를 통한 공동연구를 거쳐 추후 3번 문항 개선안 제시)●글자 수 제한 : 1·2번 통합문항은 1,500자 이내로, 3번 및 4번 자율문항은 각각 800자 이내로 글자 수 제한●문항·글자 수 축소 : (기존) 4개 문항 5,000자 → (개선) 3개 문항 3,100자로 축소# 강남 진학 담당 교사의 의견2019년 고1부터 적용되는 학생부 기재 개선안과 관련해 강남지역 진학 담당 교사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 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의 의견을 들어봤다. 학생부 기재 개선 항목 두드러진 점진로와 연계한 학교 활동 더 중요해져이번 달라진 학생부 기재 변경안에 대해 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는 “수상경력의 경우 학생들은 본인이 지원하는 전공에 유리할 수 있는 수상을 스스로 선택해 대학에 제출해야 하는데, 특히 상위권 학생의 경우 학년별 많은 수상경력 중 한 가지만 선택하는 것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진로희망사항 삭제로 인해 중위권 학생들에게 영향력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상위권 학생보다 지원 전공에 관해 꾸준한 관심을 보일 수 있는 항목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물론 한편으로는 진로희망사항 삭제에서 다른 의미도 찾을 수 있다. 양재고 김종우 교사는 “학생들은 진로가 자주 바뀌는데, 이것을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힘들어 했다. 진로희망, 희망사유 기재 금지함으로써 진로탐색 기회를 좀 더 폭넓게 생각하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는 동아리 가입을 매우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대학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학과를 미리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사는 또, 그동안 방과후학교의 기록과 관련해 “심화과목을 들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지 몰라서 수준에 맞지 않은 과목을 들어서 기록한 경우도 없지 않다. 자신에게 필요한 수준의 학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세부능력특기사항 비중 매우 커져‘자동봉진’ 줄어든 만큼 활동 잘 표현해야그렇다면 학생부 관리를 위해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핵심은 세부능력특기사항과 자동봉진(자율활동·동아리·봉사·진로활동), 수상경력의 전략적 선택이다. ▒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2018-09-06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초6 학부모 설명회 개최 초등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주요 과목의 학원 선택, 공부 방법 등을 고민하는 시기이다. 공교육의 수업과 평가방식의 변화, 난이도가 높아진 중·고등 내신영어 등으로 인해 영어 학습법에 혼돈을 겪고 있는 초등 학부모들을 위해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는 지난 8월 24일 ‘초등 6학년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계·노원지역을 비롯해 중랑구 등지에서 찾아온 초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정은화 원장은 중학교 영어수업의 변화 및 내신출제 경향을 분석하는 한편 표현의 ‘초등 6학년 Special 수업’ 을 소개했다. 내 아이의 영어 공부법은 옳은가? 정 원장은 “내 아이를 어떤 영어학원을 보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설명회를 시작했다. “동일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에서 배운 학생이 왜 실력의 차이가 나는가?”를 화두로 던지며 “그 이유는 이해력, 사고력, 응용력 등 학생의 학습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며, 이는 내신시험으로 평가받게 된다. 따라서 중등부터 영어실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공교육에서 영어를 매개체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중·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내신 중심의 입시변화에서는 내신 최고 점수는 곧 영어실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중등 영어를 준비해야 될까? 정 원장은 “전략적인 내신 공부, 영어실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특화된 프로그램과 관리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설명한다. 표현어학원만의 특화된 문법수업은 ‘문법과 쓰기가 융합된 서술형 라이팅 학습’과 ‘문법의 활용 능력’ 향상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술형 라이팅은 중학교 때 완성되지 않으면 입시 및 내신 경쟁에서도 뒤쳐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고교 영어 극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전략적인 영어공부를 시작해야 된다.공교육의 영어평가, 실력없이는 상위권 진입 어렵다!예비중 학부모들은 노원 중계지역의 주요 중학교의 경우 영어시험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어단어의 경우 영영풀이 또는 동의어, 다의어 출제는 이미 일반화된 지 오래이다. 실제 S중의 경우 ‘부모 앞이 아니면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벌을 준다.’라는 문장에서 teaching을 사용했지만, 의미는 Punishment 로 지문에서 영어적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서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했다. 어휘를 주고 수업시간에 바로 영작을 요구하는 수행평가 실시 또는 외국 문법책을 수업에 사용하고 시험에 반영하기도 한다. 또한 수업시간에 마인드 맵핑을 하거나 토픽을 주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라이팅을 하는 방식도 비일비재하다. 실제 Y중의 경우 어휘수업 확대, 부교재 평가를, S중의 경우 브레인스토밍를 거쳐 영어로말하기 평가 등 다양한 평가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교육부에서 중학교 학년별로 지향하는 학습목표을 파악하고 학교별로 영어평가 및 수업방식을 공유하고 있음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정 원장은 “그외에도 그림카드를 제시하고 내용을 요약하여 영어로 글쓰는 방식, 영어소설을 읽고 시험에 반영하는 경우, 지문 안에서 단어가 정확히 사용되었는 지 파악하는 문제 등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내용 추론, 어법 등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는 공교육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영어공부에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중등영어 대비 전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초6 재원생 대상 무료 Special 수업’ 제공표현어학원에서는 내년 2월까지 중등대비 ‘초6 재원생 대상 무료 Special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정규수업과 별도로 매주 토요일 무료로 중등필수 문법 2회 반복 수업과 필수 어휘를 영-영-한 암기를 지도한다. 또한 실전 서술형 대비 문법과 쓰기가 결합된 수업과 문법 오답노트(출제자 의도/정답 이유)도 관리하는 한편 학교별 Speaking/Writing 수행평가를 대비한 수업도 진행한다. 더불어 국어전문 강사를 영입하여 독서기록의 첨삭관리 및 국어문법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영어독서 기록도 지도한다. 정 원장은 “표현의 수업은 수업방식에 따라 정독, 다독, Basic Learning으로 구분되며 이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유기적으로 배울 수 있는 최적화된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표현어학원의 초6 대상 무료 프로그램은 중학교 진학 전 학습 습관 잡기, 내신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것, 영어실력을 쌓는 것을 통해 시험을 전략적으로 준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실력 있는 강사,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 철저한 학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표현어학원의 초6 대상 중등진학 관리 프로그램!▶ 생기부 독서관리를 위한 초등 ER(Extensive Reading) 도서목록 정리▶ 중등 Placement Test 후 개별 1:1 진단 평가 상담▶ 6학년 재원생 대상 무료 Special Program 진행▶ 6학년 신규생 대상 9월 학기 정규수업 외 문법과 서술형 Writing 수업▶ 중등 수업 학부모 대상 Mock Teaching class▶ 예비 중1, 2월 중등학부모 대상 학교별 정보 공유 간담회문의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02-933-0502 2018-09-06
- 2019학년도 노원구 중학교 영재학교 실적 2019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시가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올해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후기고 전환 논란으로 경쟁률이 다소 상승했다. 노원구 중학교들의 영재학교 합격자 수를 알아보았다. 불암중, 중계중, 상명중 나란히 6명씩 합격자 배출매년 5명 이상씩 꾸준히 영재학교, 과학고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불암중, 중계중이 올해 2019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도 각각 6명씩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표 참조) 9월 8일로 신청을 마무리 하는 과학고까지 더하면 올해 노원구 중학교들의 영재/과학고 실적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상명중의 약진이 눈에 띤다. 상명중은 올해 서울과학고 1명, 경기과학고 3명 등 총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학년 학생이 두 명이나 포함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서울과고 5명, 경기과고 6명,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7명 등 수도권 지역 학교의 합격자 수가 많았다.영재학교 입시는 크게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지필고사, 3단계 영재캠프 등 3단계로 이루어진다. 학교마다 전형이 조금씩 다르며 경기과고는 1, 2단계 전형이 합쳐져 있어 서류를 낸 학생 모두 지필고사를 볼 수 있게 한다. 1단계 서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전체와 교사의 관찰소견서 등이 포함돼 학교생활이 중요하지만 2단계 지필고사부터는 개인의 역량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다. 단, 3단계 전형 합격이후에도 2학기 학생부를 반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 또한, 영재학교 학생이 의?치?한의학계열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재학 중 받은 지원금 반납, 교사 추천서를 받을 수 없는 등의 불이익이 있다. 표1.< 2019 노원구 내 중학교 영재학교 합격자 수 >중학교서울과고경기과고한국과학영재학교대전과고대구과고광주과고세종과학예술영재인천과학예술영재합계불암중2(1) 21 16중계중2112 6상명중13(2)116태랑중 1 23상계중 1 12하계중 112상계제일중 11을지중11합계5612402727※ 학교 확인 수(노코멘트 학교 제외), ( )는 2학년 수표2.< 2017 ~ 2019학년도 영재학교 정원내 경쟁률 증감 >학교명지역영재학교개교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2019학년도모집지원경쟁률모집지원 경쟁률 증감 모집 지원 경쟁률 증감 서울과고서울시종로구20091201,0288.571209097.58▽0.991207866.55▽1.03경기과고 경기도수원시20101202,09017.421202,14517.88▲0.461202,36319.69▲1.81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시부산진구20031202,00416.701201,63513.63▽3.071201,40711.73▽1.90대전과고 대전시유성구2014901,39615.51901,21813.53▽1.98901,17213.02▽0.51대구과고대구시수성구2011902,03522.61901,78219.80▽2.81901,59417.71▽2.09광주과고(전국단위) 광주시북구20144552411.64454359.67▽1.974553811.96▲2.29세종과학예술영재세종특별자치시2015841,53718.30841,58918.92▲0.62841,80621.50▲2.58인천과학예술영재인천시연수구2016831,06412.82751,11014.80▲1.98751,44419.25▲4.45합계75211,67815.5374410,82314.55▽0.9874411,11014.93▲0.38※ 각 학교 홈페이지표3.< 2016~2018년 노원구 중학교 영재학교/과학고 합격자 수 >No.중학교 2018년2017년2016년영재/과학고(명)비율%영재/과학고(명)비율%영재/과학고(명)비율%1불암중7262712중계중6251513광운중4211104상계중3152515상명중3131526중평중3131317태랑중3110218하계중2172319수락중21211010상계제일중21211011중원중21102112온곡중21003113청원중21001014노일중11103115을지중10526216한천중10211017상원중10101018공릉중10000019신상중00115220재현중00313121노원중00111022상경중00211023녹천중00110024염광중00000025신창중00001026월계중000011합계465362※ 학교 알리미 자료 2018-09-06
- 영어도 우리말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한 TV프로그램에서 언어영재로 나온 아이가 외국에 나가거나 학원을 다닌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또래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10년 이상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학원을 다녀도 영어로 말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 어떻게 하면 영어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유아시기에 영어도 우리말처럼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와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얻고 있는 잉글리시에그 평촌점을 찾아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잉글리시 에그’만의 유아영어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잉글리시 평촌점은 지난 6월 20일 sbs 영재발굴단에 나와 화제가 되었던 만 5살 영어 영재 김태연 군이 처음 영어를 처음 접했던 바로 그곳이다 아이의 생활에피소드가 스토리북, 뮤지컬송, 영상으로영어를 우리말처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엄마들의 바램이다. 아이들의 일상이, 놀이가, 생각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표현되며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잉글리시에그는 영어를 배움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매일만나는 생활 속 가장 익숙한 상황을 이야기로 콘텐츠를 구성해 아이들에게 가장 익숙한 장소, 놀이, 대화가 그대로 영어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잉글리시 에그 평촌점 손수빈 실장은 “잉글리시에그의 콘텐츠는 아이들의 일상이 그대로 영어로 옮겨졌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하고, 익숙하게 받아들인다”며 “영어를 학습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말을 익히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다”고 말했다.잉글리시에그는 아이의 일상 속 상황과 대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가지의 에피소드를 스토리북, 뮤지컬 송, 드라마 영상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런 에피소드가 스텝시리즈에만 무려 96가지! 아이가 항상 보고 듣고 경험하는 일상생활이 책에 그대로 들어있기에 스스럼없이 이야기에 빠져든다. 여기에 잉글리시 에그만의 ‘플링펜’을 활용한 플링플링 시스템은 아이들이 언제 어느 때고 스스로 책과 노래, 영상을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놀이하듯이 자연스럽게 접하고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영어로 말하게 된다고. 손 실장은 “잉글리시에그의 스토리북, 뮤지컬 송, 드라마 영상 등은 모두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최고의 콘텐츠라고 자부한다”며 “국내외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와 스토리 작가가 만든 한편의 명화집 같은 그림책, 미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뮤지컬 형태의 노래를 작사 작곡하고,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아역과 성인배우들이 성우로 활약해 영어 특유의 라임, 악센트, 표현력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영어놀이 수업잉글리시에그는 책, 음악, 영상 속 일상대화, 표현들을 전문 스토리액터와 함께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영어로 표현하고 놀아보는 영어놀이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놀이 수업은 다양한 놀이자료를 직접 만들어보고 활용하면서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진행된다. 센터에서 그룹으로 진행되기도 하지만 가정에서는 1:1로 방문 영어놀이 수업도 가능하다.손 실장은 “잉글리시에그의 콘텐츠는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지만, 좀 더 재미있게 활용하고 싶어 하는 부모들이 센터 수업을 찾는다”며 “전문 스토리액터는 모두 유치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미국 유치원 수업과 유사하게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잉글리시에그의 수업이 궁금한 부모들을 위해 매주 영어놀이 체험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영어놀이체험은 잉글리시에그의 대표 스토리책을 기반으로 정규영어놀이를 약 30분 동안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잉글리시에그 평촌점은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를 매월 2~3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회원들을 위해 미국 원어민이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를 저렴한 가격에 진행하고 있다. 자녀가 영어를 우리말 하듯이 자연스럽게 익히길 원한다면 잉글리시에그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2018-09-05
- 개정된 생명과학1… 무엇이 달라지고, 입시·내신 대비는 어떻게 하나? 올해부터 시행된 2015개정교과에서는 과학 과목의 변화가 크다. 우선, 고1은 통합과학이 신설돼 공통과정으로 배운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주제에 따라 융합해 배우는데 난이도는 줄었지만 학습 양은 상당하다는 평가다. 이후 자신의 진로 적합성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도 개정교과에서는 단원 전체가 빠지거나 통합되는 등 내용상의 큰 변화가 감지된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생명과학’은 기존의 암기 영역이 크게 줄어들고, 추론과 통합적 이해를 요하는 내용은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입시와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학습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하는지 이찬화과학학원의 생명과학 전문 강사 ‘김태경 생명과학팀장’에게 조언을 구했다.암기는 줄고, 통합적 이해는 늘어난 ‘생명과학’, 고난도의 신유형 문제 예상돼“생물의 구성체제, 생태계의 구성 요소, 환경과의 관계 등이 통합과학으로 이동하면서 개정생명과학1에서는 꽤 많은 양의 암기를 해야 했던 중단원 2개가 사라졌습니다. 그 결과 암기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적성에 맞아도 암기 걱정에 생명과학을 꺼려했던 학생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생명과학을 선택해 원하는 공부와 함께 입시 준비에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중·고 입시과학 전문 평촌 이찬화과학학원 김태경 생명과학팀장은 개정된 생명과학1의 변화로 암기 단원의 축소를 가장 먼저 꼽았다. 그러면서 “암기가 줄어든 대신 원리나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통합적 이해와 추론은 강조되고 각 개념의 유기적 연결을 묻는 문제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멘델의 법칙’이 빠지면서 그동안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고난도 확률 계산 문제가 사라지는 등 부담은 줄겠지만, 유전의 기본 원리인 탓에 사람의 유전 현상을 다루는 내용에는 그 원리들이 녹아들어갈 것으로 예측돼, 멘델의 법칙에 대한 개념은 꼭 학습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거기다 각 개념의 유기적 연결과 추론을 요하는 내용들이 증가하면서 고난도의 신유형 문제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개정생명과학1의 내신과 수능대비 전략은?그렇다면, 달라진 개정생명과학1의 내신과 수능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내신의 경우, 학교에서 어느 정도의 깊이까지 수업을 진행하는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기존교과와 큰 차이가 없는 영역은 기존처럼 대처하면 되지만, ‘대사성 질환’ 같이 새로 추가된 소단원이나 개념은 어느 깊이까지 수업이 이뤄지는지 판단하고 이에 맞춰 대비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김 팀장은 “일부 단원은 교과서에서 빠졌더라도 학교에 따라 한동안은 내신에 출제될 가능성이 있고 교과서 밖 자료도 봐야하는 등 공부할 양이 상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이 지역에서 과학을 가르치며 쌓은 방대한 내신 자료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정교과 내용을 분석하고, 학교별 수업 내용과 깊이까지 파악해 출제경향을 유추해 이에 맞는 내신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수능에서는 개념의 유기적 통합과 이해와 추론을 요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확률이 높아졌다. 기출문제가 없기 때문에 불안함에 이것저것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기존 기출 문제들을 유형별로 연습해 두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는 설명. 이찬화과학학원에서는 자체 개발한 QR코드 교재를 통해 개념에 대한 반복적 인강 노출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통해 추론 통합형 문제와 고난도의 신유형 문제 등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도록 학습하고 훈련한다.김 팀장은 “새로 추가되거나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될만한 단원은 기존 기출문제만으로는 충분치 않기 때문에 반드시 EBS 교재와 평가원 시험 문제를 참고해 출제경향을 예측해보고 이와 관련된 문제들을 시중 문제집에서 골라 연습하는 효율적인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며 “기본적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자료를 통해 추론하는 연습도 필수적이며, 어려운 유전 파트나 뉴런 신경파트 등은 보다 철저히 준비해 두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도 했다. 2018-09-05
- 성적향상에 치우친 편한 학습방법, 힘들어도 바꾸어야 킵매쓰수학학원최홍섭 원장문득 모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한 어느 교사의 말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 말에 무척이나 공감을 많이 하게 됩니다.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은 1년도 내다보지 못하니 너무나도 갑갑하다는 생각뿐입니다. 교육과 학생은 절대로 실험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처럼 흔들리는 교육 속에 아이들을 굳건히 공부할 있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노력이라 함은 첫째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런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만 하라고 한다면 도대체 어떤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둘째 학습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학습습관을 잡아주어야 하는 이유는 단지 지금의 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앞으로 대학생이 되고, 사회인이 되었을 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제대로, 성공적으로 해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 갖춰야 하는 것 중 하나가 학습습관입니다. 성적향상을 위해 문제만 많이 풀게 하는 학원이 많은데 이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학생들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역량은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원들의 수업 방식은 여전히 그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반에 10명이 있다면 각각의 능력에 맞춰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변화에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도 학생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이 칼럼의 첫 문장에 다음 문장을 추가하고 싶어집니다.“학생이 편하면 실력(성적)은 향상되지 않는다.”‘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중에서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편한 것만 찾는다면 절대로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18-09-05
- 모집단위, 학생부 반영 방법, 전년도 입시 결과 비교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은 2019학년도 대입수시전형을 앞두고 안양지역 일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우리지역 대학들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소개한다. 원서접수는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한세대학교 모두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서류제출마감은 안양대와 성결대는 9월 18일, 한세대 9월 20일까지이다. ▶ 안양대학교안양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우수자Ⅰ,Ⅱ에서 총 562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인 아리학생부종합에서 142명을 선발한다.안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은 일괄합산으로 선발하는 교과우수자Ⅰ전형과 단계별로 선발하면서 면접을 실시하는 교과우수자Ⅱ 전형으로 구분된다. 교과우수자Ⅰ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고 교과우수자Ⅱ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한다.학생부 교과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사회 교과 전 과목이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학·영어·과학교과 전 과목이다.교과우수자Ⅱ 전형 2단계에서 실시하는 면접고사는 신학대학과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의 경우 지원동기의 확실성, 전공기초지식, 학습계획의 구체성, 진로계획 등 전공소양과 일반소양을 평가한다.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한 학생부우수자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은 유아교육과가 2.42로 가장 높았고, 관광경영학과 3.13, 글로벌경영학과 3.14, 식품영양학과 3.36, 행정학과 3.49, 언어문화학부 3.57, ICT융합공학부 3.57, 디자인발명창업학부 3.60등급이었다.교과우수자Ⅱ전형에서는 관광경영학과가 3.05로 가장 높았고 유아교육과 3.07, 식품영양학과 3.41, 글로벌경영학과 3.64, 행정학과 3.65, ICT융합공학부 4.04등급이었다.학생부종합 아리학생부종합 전형의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통해서 학업성취도, 전공 관련 활동, 활동의 지속성, 봉사정신, 바른 인성을 평가하고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지원자의 가치관, 바른 인성, 지원동기 및 노력, 진로계획 등을 학생부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에서 40%를 반영하는 면접고사는 2명의 면접 위원이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인성과 전공적합성 등을 10분 내외로 평가한다.2018학년도 아리우수인재 입시 결과 평균 등급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유아교육과로 3.49등급이었고 관광경영학과 3.99, 행정학과 4.08, 언어문화학부 4.15, 식품영양학과 4.45등급이었다. ▶ 성결대학교성결대는 입학정원의 약 75%를 수시에서 모집한다. 대표적인 전형으로는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는 교과성적 우수자전형(352명 모집)과 적성고사 성적을 반영하는 적성우수자전형(249명 모집),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기소개서, 면접 등이 단계별로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SKU창의적인재전형(130명)이 있다.특히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적성고사전형은 성결대 수시의 대표적인 전형으로 자리매김 했다. 성결대 2019학년도 수시는 수험생의 내신 등급과 본인의 선호에 따라 교과성적 위주 전형, 적성고사 위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등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형으로 모집을 한다. 아울러 계열 간 교차지원,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교과성적 100%로 모집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의 2018학년도 입시결과 80% Cut이 높은 학과는 뷰티디자인학과 2.0, 유아교육과 2.1, 경영학과 2.7등급이었고, 가장 낮은 학과는 영어영문학과 4.7등급이었다. 경쟁률은 도시디자인정보학과가 21.6, 유아교육과 20.2로 높았다.SKU창의적인재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고사 70%+자기소개서와 학생부비교과 30%로 최종선발한다. 면접고사의 평가사항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 확인 및 인성면접과 토론면접(1개조 2~4명)으로 면접위원 3명이 평가하여 3명 점수의 평균을 반영한다. 전년도 입시결과 80% Cut이 높은 학과는 국어국문학과·사회복지학과·경영학과로 3.6등급이었다. 경쟁률은 사회복지학과가 20.1로 가장 높았다.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이 변경되었다. 지원 계열에 따라 교과별 반영비율을 다르게 반영했던 방식(공학계열 국어 10%, 수학 30%, 영어 30%, 사회/과학 30%, 나머지 모든 계열 국어 30%, 수학 10%, 영어 30%, 사회/과학 30%)에서 교과별 반영비율을 없애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학기별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과목을 선택하여 학기별 4과목씩 총 20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으며 졸업생 포함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 한세대학교한세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인 368명(정원내 331명, 정원외 37명)을 선발한다.일반전형은 모든 학과에서 동일하게 2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학생부우수자전형은 일괄합산방식으로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한다. 모집단위로는 국제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국제관광학과, ICT융합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16개 학과에서 총 104명을 선발한다.37명을 모집하는 정원 외 전형에는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재외국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으로 구성됐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3명, 국제관광학과 2명을 선발하며, 일괄합산방식으로 학생부 10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특수교육대상자의 경우 간호학과와 디자인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3명을 선발하며, 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면접고사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예술학부는 실기 100%를 반영해 선발할 계획이다.학생부 반영방법은 신학부, 인문사회과학부, 산업보안학과, 사회복지학과, 디자인학부, 에술학부는 국어 영어 사회 이수한 모든 과목을 반영하고, 전자소프트웨어학과와 ICT융합학과는 수학 영어 과학을,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또는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 적합한 수준에서 출제되며 인성 및 신앙,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 전공적성 및 기초지식,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하며 공통적으로 표현력과 태도를 평가한다.전년도 입시결과 일반 학생부 전형에서 가장 학생부 성적이 높았던 학과는 경찰행정학과와 간호학과로 2.8등급이었으며 사회복지학과 3.90, 국제관광학과 4.00,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전자소프트웨어학과 4.10등급이었고, 가장 낮은 등급은 기독교교육·상담학과 6.0등급이었다.학생부우수자전형 역시 간호학과가 2.40등급으로 높았고 사회복지학과 2.80, 미디어영상광고학과 3.10, 경찰행정학과 3.40으로 일반전형보다 높았다. 가장 낮은 등급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기독교교육·상담학과이며 5.0등급이었다.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