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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코딩에 관심 두고 흥미 느낄 기회 됐으면 합니다!” 요즘 도서관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여러 가지 수업을 펼치는 학생들이 많다. 책과 관련된 것만이 아닌 과학, 수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수업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무더운 여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로 봉사하며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만나보려 한다. 고양시 대화도서관‘초등학생을 위한 코딩, 렛츠고’ 진행하는 김가진·장현우 학생 초등학생 대상 코딩 수업 기획‘초등학생을 위한 코딩, 렛츠고’는 신일중학교 김가진 학생과 대화중학교 장현우 학생이 진행하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코딩수업으로 대화도서관에서 열리는 재능 나눔 시민 릴레이 열 번째 특강이다. 지난 6월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2 수업이 진행 중이다. 수업을 맡은 김가진·장현우 학생은 중학교 2학년 동급생으로 초등 4학년 때 고양시 정보과학 영재학급에서 처음 만나 3년을 같이 공부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정보과학 영재학급을 수료한 이후 후배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도움을 주는 지원단 봉사 활동을 했고, 도서관 코딩 관련 재능기부 수업을 같이 기획하게 된 것은 올 초 학교에서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봉사활동’에 관한 공문을 보고 나서부터다. 자신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주도하는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수업을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들이 잘 아는 분야이기도 하고 요즘 관심 많은 코딩을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생들이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였다. 수업 계획을 세워 여러 도서관의 문을 두드렸지만, 중학생 재능기부 봉사자를 뽑는 곳을 찾지 못하던 중 대화도서관의 시민 릴레이 특강을 알게 돼 지원했다. 시즌마다 주제별·단계별로 진행되는 수업수업은 6월 시즌1부터 11월까지 예정된 시즌4까지 코딩의 기초를 배우는 과정이고 각 시즌은 주제를 달리해 6차시로 이루어진다. 수업 진행은 좀 더 잘하는 분야를 서로 맡아 시즌별로 번갈아 하고 학생마다 개인별로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즌1은 ‘게임메이커’라는 수업으로 시작했는데 게임 만들기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우선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자 하는 생각에서였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2는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코딩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고 앞으로 이어질 시즌3은 ‘앱인벤터’ 과정으로 코딩을 이용해 모바일 앱을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마지막 시즌4에서는 스크래치로 돌아가 그동안의 수업을 정리하고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친근하게 다가가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 뿌듯해수업을 계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보다 어린 학생들에게 코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 그래서 이론 설명은 최소화하고 실습 위주의 일대일 수업이 되도록 했다. 처음에는 둘 다 영재학급 수료 후 후배들을 도와주는 지원단 봉사 활동을 했기에 학생들에게 코딩 수업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부분도 있고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기에 세웠던 계획을 아이들의 상황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단다. 그러면서 보람도 느끼고 배우게 되는 것도 많다고. “선생님이 아닌 형, 오빠로 친근하게 다가가 자세히 알려줄 수 있고 그러면서 아이들이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에 뿌듯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어요.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가 아닌 친구 같은 느낌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저희에게도 좋은 것 같고 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예전에 배웠던 것을 되새기고 생각하게 돼 저희에게도 배움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김가진·장현우 학생)코딩에 대한 관심 갖고 계속 공부하는 계기 됐으면김가진·장현우 학생의 바람은 올해 시즌4까지의 수업을 잘 마무리 짓는 것. 무엇보다 아이들이 직접 해보는 기회를 많이 가지면서 자기 실력을 늘릴 수 있고 코딩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는 수업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어떤 학생도 ‘왜 나는 잘 안되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남은 수업 더 세심히 지도하고 살피고 싶다고. 그리고 내년에 재능기부 봉사를 계속 이어가게 된다면 좀 더 심화되고 다양한 내용을 접하는 수업이 되도록 하고 싶고 또한,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학년인 만큼 더 많이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쌓고 발전시키는 시간으로 보낼 계획이다. “아이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코딩에 대해 알게 되고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 흥미를 인터넷 강의나 책을 찾아 공부하면서 계속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어요. 내년에 수업을 다시 하게 된다면 올해의 수업을 보완해 좀 더 발전된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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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드림폴리오,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업가정신(앙트쉽) 교육이란 무엇일까? 해당 교육이 가진 고유의 의미가 있음에도 흔히 ‘창업 교육’ 혹은 ‘기업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오인 받는 일이 많다.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을 교과에 반영하고, 2018부터 2020년까지 초•중•고 전체 학년으로 확대 시행하는 안을 발표한 이래, 이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으나 기업가정신 교육의 핵심 가치에 대해서는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기업가정신 교육의 핵심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도전 정신을 길러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있다. 개인과 사회, 기업 등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재가 선호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임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일이다. 그런 만큼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사이에서 기업가정신은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수많은 국가들이 유치원, 초등학교 때부터 기업가정신을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교육한다.문제해결 역량 강화드림폴리오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정신(앙트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Project Based Learning)으로 우리주변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학생들 스스로 찾고 실천해 보는 그룹형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해결 역량, 창의력, 협업능력, 리더십, 발표능력을 기를 수 있어, 점점 비중이 확대되는 학교 수행평가와 탐구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준다.문제해결 역량만큼 중요한 기업가정신의 가치는 ‘함께가는 사회적 책임’이다. 드림폴리오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실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으로서의 사업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관련된 기관에게 기획봉사 형태로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드림폴리오의 기업가정신 교육은 이미 약 2년간 목동 엠폴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약 2년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2017년 1학기 정식적으로 서비스된 바 있고, 2017년 2학기를 맞이하여 정규 프로그램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가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드림폴리오 소셜트랙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문의 02-6958-7575 2017-08-18
- 사실을 쓰고 배우고 느낀 점을 써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중인 수험생에게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일까요? 자기소개서 쓰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여러 대학들에서 밝히고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정리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수험생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사실’을 ‘과정’ 중심으로!<출처 :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소설 쓰지 말고 있었던 [사실]을 쓰되 사실 그 자체(결과)만을 쓰지 말고 그 [과정] 중심으로 쓰세요. 실제 수험생이 쓴 자기소개서를 보면 '사실'을 쓰라는 말은 어렵지 않은데 '과정 중심'으로 쓰라는 말을 어려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과정 중심'으로 쓰란다고 별로 의미도 없는 세세한 내용까지 늘어지게 질질 끄는 것처럼 쓰라는 말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대화중에 저 친구는 세세히 설명하는데 중요하지도 않고 별로 관심도 없는 얘기를 길게 자세히 하면 지루하죠? 바로 그런 느낌으로 읽히는 자소서가 많아요. 어떤 친구는 과정 중심으로 진짜 엑기스만 쪽쪽 뽑아서 잘도 씁니다. 어떤 학생들은 ‘구체적으로’ 쓰라고 하면 무의미한 내용까지 고주알미주알 쓰라는 줄 알고 군더더기 내용만 가득 써요. 이런 점이 가장 많이 보이는 잘못된 자기소개서의 유형입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쓰세요.논술도 실전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논제분석]입니다. 논제를 제대로 분석해야 출제 의도도 알고 배점이 정해져있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습니다. 논술 못 쓰는 학생 보면 논제 분석 없이 제시문 읽고 자기 생각 맘대로 적는 학생이 많거든요. 공통 문항 1. 2. 3번 보면 모두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가 핵심입니다. 지금 자기소개서 쓴 글 가지고 있는 학생 있으면 한 번 자기가 쓴 글 중 [배우고 느낀 점]이 어느 정도 분량이고 어떤 내용인지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보통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자기소개서 보여드리면 가장 많이 지적 받은 부분이 [배우고 느낀 점]이 없거나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적은 것입니다. 마지막 한 줄만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한 내용이었고 그 배우고 느낀 점도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좋았다.” 수준의 별로 학생에 대해 장점으로 평가할 만한 내용도 없는 그런 것이었습니다.왜 [배우고 느낀 점]을 못쓸까? 생각해보니 [배우고 느낀 점]이 없었던 것, 있었어도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것. 이런 현실이에요. 그래서 [기억]은 안 되고 [기록]이 되어야 한다고 자주 말씀드렸습니다. 적자생존 (적는 자만이 학종에서 살아남는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적자생존의 법칙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자기소개서든 학생부 세특이든 활동하거나 공부했으면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그런 소스들이 있어야 자기소개서나 세특이 좋게 나오는 겁니다. 그냥 자기소개서 쓴다고 글재주 있으면 좋은 자기소개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재료(기록들)가 있어야 좋은 결과(자소서)가 나오는 겁니다. 자기소개서의 소재를 1번 2개-2번 3개-3번 2개(1개–2개–1개도 가능) 이렇게 대략 정하는 게 중요한데 그 기준은 무조건 [배우고 느낀 점]이 많거나 특별하거나 다른 활동과 연계가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더라도 별로 배우고 느낀 것이 없다면 소재로 쓰지 않아야 합니다. 평범한 대회 장려상이었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특별했다면 소재로 채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학생부 분석을 꼭 먼저 하고난 후 자기소개서를 쓰세요자기소개서 작성 절차 보시면 자기소개서 쓰기 전에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학생부 분석의 핵심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라는 서류의 존재의의가 뭘까요? 왜 대학은 이딴 서류를 제출하라고 할까요? 이 자기소개서의 존재 의의는 [자신의 장점을 자소서를 통해 더욱 강조하고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설명하고 해명하고 변명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이 학생부에 나타나 있지만 이러이러한 사정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개선하려고 노력했고 현재 이런 상황이다" 정도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8-18
- 코딩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교육적 의미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던 코딩이란 단어가 교육, 언론계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거론되고 있다. 교육과정 개정으로 코딩이 학교에서 필수 과목이 되었고, 학교 밖에서는 이미 코딩 교육 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중생 자녀를 둔 가정 대부분이 코딩을 직ㆍ간접적으로 접해 보았을 정도이다.코딩에 대한 편견이런 현상에 대해 '왜 모든 학생이 코딩을 배워야 하느냐', '왜 정부가 앞장서 학생들에게 부담을 안기느냐'고 의문을 갖는 경우가 있다. 현명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코딩 교육의 효과와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오히려 산업 현장에 종사하면서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들이 많다. 코딩은 곧 개발이라는 기존의 프레임에 갇혀 있으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는 '미술을 배우면 모두 화가가 되어야 한다'와 같은 일차원적 사고방식과 다르지 않다. 해외 각국과 우리 정부가 왜 코딩 교육을 강조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코딩의 교육적 의미코딩은 컴퓨터의 명령 체계(코드)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절차적 사고력과 논리력의 신장을 수반한다. 사물 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미래 사회에는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지 이에 대한 지식 없이 생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인터넷 은행의 등장으로 오프라인 창구가 사라지고, 음식점에서 무인 키오스크가 인간을 대체하는 현실을 보면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코딩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 소양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이유이다.전문가들은 교육적 효과 그 자체에 좀 더 주목하고 있다. 입시 위주의 교육과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사고의 부재가 심각한 상황에서 코딩은 스스로 생각하고 그것을 구현하여 결과를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이는 타 학문과의 결합을 통해 더 큰 효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지적ㆍ학업적 성장을 가능케 한다.즉, 코딩 교육에서의 코딩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과는 근본적인 목적부터가 다르다. 코딩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로써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존 방식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공, 사교육에 걸쳐 점차 활발해 지는 코딩 교육. 우리는 그것의 중요성과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라봐야 할 것이다.목동 코딩전문학원 소엔코딩 김준석 기술이사02-2650-8299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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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의 경쟁력… 졸업생 사례 중심으로 설명회 운영 최근 입시 키워드가 학생의 다양한 면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좁혀지면서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가 중요해졌다. 학생부의 모든 자료는 학교생활에서 채워진다. 핵심은 꿈과 진로, 전공적합성 등으로 학교의 진학정보부 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진학정보부를 찾아 입시전략 프로그램과 올해 계획을 살펴봤다.양정고 2017학년도 진학지도부 운영방향자율형 사립고인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정수)의 진학지도부는 올해 박윤근 진학지도부장을 중심으로 김병수, 하경환 선생님이 힘을 보탠다.진학지도부에서 주로 하는 업무는 크게 2가지로 진학정보 교육과 학력 점검 및 분석이다. 진학정보 교육은 수시·정시 진학정보를 수집해 입시자료집을 발간하는 것과 대학 진학정보를 자료화하는 것, 이 자료를 바탕으로 진학정보 설명회 및 교사, 학부모, 학생 연수를 하는 것 등이다. 학력 점검 및 분석은 전국 연합학력평가 결과를 학년별로 데이터화해 분석하고 관리한다. 또한 학력 현황 및 분석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대학을 찾는 일도 한다. 특색 사업으로 진학정보 설명회 및 연수를 주기적으로 열어 효율적인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전국 연합학력평가 결과 분석을 통한 학력 증진에 힘쓴다.특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학지도부가 주최해 운영한다. 3학년부와 진학지도부가 함께 운영하는 멘토링제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상위권 대학을 진학한 졸업생들이 멘토가 돼 후배들에게 자신의 입시 노하우를 전수한다.올해 양정고의 진학지도부는 외부 설명회를 줄이고 학교 자체 데이터인 졸업생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문·이과를 나눠 설명회를 하는가 하면 지난해 수시 합격생의 전형별 지원 결과와 내신 성적, 6·9월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 담임평가까지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정리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올해 양정고의 진학지도부를 이끌어가는 박윤근 부장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논술과 정시 인원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에 대비해 양정고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하는지 보고 있다”며 “목동이라는 지역의 특징과 학생들의 구성 및 특징을 고려해 학생부에 쏟는 에너지와 입시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진학지도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학년도 양정고 진학지도부 중점 과제영역추진 과제추진 내용진학정보교육진로진학정보수집· 대학 방문 및 설명회 참여 등 대외활동·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학교계획 통보대학 진학 정보 자료화· 대학진학 결과 분석 및 자료화 활동진학정보 설명회 및 연수· 시기별 진학정보 설명회 및 연수· 대학초청 입시설명회자료집 발간·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한 자료 및 정보 안내학력분석전국연합학력평가관리· 각종 학력평가 답안 리딩 작업 협조학력 분석 및 결과 활용· 학력 평가 결과 분석 및 정보 제공학교홍보/자료개발홍보 자료 발간· 양정의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 책자 발간·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책자 발간· 학교 홍보 자료(동영상) 개발· 학교 홍보 기념품 디자인 및 개발홍보 요람 발간· 학교 홍보를 위한 요람 발간· 학교 연간 행사 사진 촬영 및 관리신입생 유치 학교 홍보· 학교설명회· 양천·강서 지역의 중학교 방문 설명회· 예비 고등학생들에 대한 본교 홍보· 사회통합전형 적극적인 홍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 신입생 입학 설명회 책자 발간뉴스레터 발행· 소식지 발행· 교내 소식 및 동문소식의 교내외 홍보 2017-08-18
- TV조선 9시뉴스 방영 & 네이버 베스트 셀러 출간 기념 특강 TV조선 9시뉴스 방영 & 네이버 베스트 셀러 출간 기념미래비전 학부모 특강 안내▶TV조선 9시뉴스 방영 & 네이버 베스트 셀러 출간 기념◀[대한민국 학생부종합 대표 컨설팅의 8월 마지막 특강 !]●대입전략 특강 (8/23수, 8/26토 11시~13시)- 명문대 합격생들의 학생기록부 항목별 성공 사례 발표- 자기소개서, 면접 성공 전략●IT/SW 특강 (8/25금, 11시~13시)- 2018학년도 SW특기자전형 15개 대학 분석- APP개발 및 로봇 코딩을 통한 카이스트, 포스텍 합격 사례●장소: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 미래비전컨설팅●예약: 010-9855-1298(학교/학년/학생명/특강일자/대입 or IT 특강) 문자 발송 (복수 선택 가능)●상담문의: 02-555-1298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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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개편안의 향방은? 교육부가 지난 8월 10일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발표했고, 이어서 다음날인 8월 11일 오후 4시에는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첫 번째 권역별 공청회(서울·경기·인천·강원)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발표된 시안의 내용 중 수능 절대평가와 관련된 내용이 최대 쟁점이 되었다.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은 4차례에 걸친 권역별 공청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8월 31일(목)에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수능 개편 시안의 주요 내용과 공청회의 쟁점사항, 그리고 이에 대한 강남 교사들이 의견을 정리해봤다.도움말 신동원 교사(휘문고등학교 교장)·오장원 교사(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진학부장)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 주요 내용이번 ‘2021학년도 수능 개편’은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사회·과학기술의 기초 소양을 지닌 융복합 인재를 길러내고자 2015년에 고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개편의 방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적과 내용을 반영해 기초 소양 함양과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과 선택과목을 활성화하며, 고등학교 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수능 과목과 점수체제, 평가방식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수능 준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다.시안에 따르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수능 과목으로 신설되고 기존의 탐구 영역 선택과목은 최대 2과목에서 1과목으로 축소된다. 쟁점이 되는 절대평가 부분은 일부 과목만 절대평가 하는 1안과 전 과목들 절대평가 하는 2안으로 나누어 두 개 안을 제시했다.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 주요 내용2015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통합사회·통합과학’ 신설탐구영역 선택과목 수 축소 : 최대 2과목 → 1과목수능 출제범위 : 2015 교육과정상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직업탐구영역 : ‘성공적인 직업생활’ 1과목 통합 출제제2외국어/한문 : 절대평가 적용절대평가 과목 확대 : (1안) 일부 과목 절대평가 / (2안) 전 과목 절대평가수능-EBS 연계 개선방향 : (1안) 연계율 축소·폐지 / (2안) 연계율 유지, 연계방식 개선▒ 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확대 1, 2안 2018 수능(현행)2021 수능<제1안>일부과목 절대평가<제2안>전과목 절대평가1국어국어국어2수학가/나형 중 택 1수학가/나형 중 택 1수학가/나형 중 택 13영어영어영어4한국사한국사한국사5-통합사회·통합과학통합사회·통합과학6탐구(택1)사회탐구9과목 중 최대 택 2탐구(택1)사회탐구9과목 중 택 1탐구(택1)사회탐구9과목 중 택 1과학탐구8과목 중 최대 택 2과학탐구4과목 중 택 1과학탐구4과목 중 택 1직업탐구10과목 중 최대 택 2직업탐구단일과목직업탐구단일과목7제2외국어/한문9과목 중 택 1제2외국어/한문9과목 중 택 1제2외국어/한문9과목 중 택 12021 수능 과목 조정‘통합사회·통합과학’ 신설, 탐구 선택은 1과목2021학년도 수능부터 신설되는 시험과목은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반면, 기존에 2개 과목을 선택했던 사회탐구·과학탐구와 같은 선택과목은 1개 과목 선택으로 줄일 계획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선택 1과목(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의 최대 7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다.기본적으로 수능 출제범위는 2015 개정 교육과정상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으로 한다. 국어, 수학, 영어, 선택, 제2외국어/한문은 현재와 유사한 수준(고1~3)에서 출제하며,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은 공통과목이라는 교육과정 특성상 고 1 수준으로 출제한다. 한국사는 현행 수능과 마찬가지로 응시 필수과목으로 미응시할 경우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으며, 다른 과목들은 자유롭게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과목별 구체적인 출제범위, 문항 수, 배점, 시험시간 등은 개편안이 확정된 이후, 후속연구를 통해 2018년 2월 말까지 확정·발표할 계획이다.2021 수능 과목별 개편수학 영역은 현재와 같이 유지, 과학Ⅱ 과목 제외수학 영역은 현재와 같이 ‘가형/나형’으로 분리 출제한다. 문·이과 구분 없는 융·복합 인재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수학을 통합 출제해야 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진학하고자 하는 분야의 학습 요구도에 따라 응시가 가능하도록 수학을 분리 출제한다.과학탐구 영역에서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와 같은 과학Ⅱ 과목은 수능 출제 범위에서 제외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과학Ⅱ는 학생의 진로를 위해 교과 융합, 심화 수업 등을 하도록 설계된 진로선택과목으로 분류되어 있다.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를 적용한다. 이로써 그동안 제2외국어 학습을 충분히 하지 않은 학생들이 상대평가에서 높은 등급 받기 위해 아랍어 등으로 몰리는 왜곡된 현상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EBS 수능 연계 : 2개안 제시1안-연계율 축소·폐지, 2안-연계율 유지와 방식 개선그동안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해온 수능-EBS 70% 연계는 교과서 대신 EBS 교재 문제풀이 수업, 영어지문 해석본 암기 등 학교 현장의 교육이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수능-EBS 연계 개선방향에 대해, 1안으로 수능-EBS 연계율을 단계적으로 축소·폐지, 2안으로 연계율은 유지하되 연계방식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서울교대 공청회 현장,절대평가 1, 2안에 대해 팽팽한 지정토론지난 8월 11일, 서울교대에서 열린 첫 번째 공청회에서는 발표한 시안에 대한 설명과 지정토론자 4명의 지정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지정토론에는 이찬승(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대표), 송현섭(도봉고등학교 교감), 안성진(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교수), 김선희(좋은학교바른교육학부모회 회장) 등 4명이 참여했다.# 이찬승 대표는 “현재의 수능 9등급 상대평가가 학교교육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너무 크고 시대착오적이어서 2안(전 과목 절대평가)을 조건부로 찬성한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수능 상대평가의 폐해에 대해서는 “객관식 시험으로 학생들을 줄 세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1안처럼 일부과목만 절대평가가 되면 국어와 수학의 입시영향력이 강화돼 진로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에 반하는 시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능 절대평가 전환 시 내신 절대평가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현섭 교사는 “성적 위주의 선발을 지양하는 대입전형의 측면에서 보면 수능 절대평가가 궁극적으로 맞지만, 학생 선발의 입장에서 보면 전 영역을 절대평가로 전환했을 때 등급간 변별력 분제, 과목 간 난이도 차이 문제 등으로 수능은 학생 선발도구로서의 기능을 상실할 것이고 새로운 형태의 선발도구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1안(일부과목 절대평가)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안성진 교수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 비중은 늘고 수능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정시는 축소(26.3%)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를 시행할 경우 동점자 규모가 커져서 대학의 공정 선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학생부 교과와 같은 다 2017-08-18
- 대치동 강사 인터뷰 _ 새움학원 국어 김민경 강사 고교 교사 출신으로 1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쳐온 새움학원 국어 김민경 강사는 수능 국어와 내신을 아우르는 수업이 특징이다. 휘문고, 세화여고, 현대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강남지역 자사고와 외고 학생들이 김 강사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능 시험을 90여 일을 앞둔 수험생과 수능 기반을 다져야 하는 고2 학생들을 위한 국어학습 조언을 들어봤다.국어는 매일 일정시간 정해 공부단편적 암기 NO, 이해하고 파악해야김민경 강사는 문학과 비문학을 균형 있게 공부하면서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수능 국어 만점을 향한 첫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또한 지문 속 근거와 단서를 찾으며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학습 태도가 궁극적으로 수능 1등급을 넘어 만점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김 강사는 “강남지역 학생을 포함해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에게 ‘국어 공부를 불필요하게 어렵게 하지 말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수능과 내신은 하나인데 내신 국어 공부를 한 뒤에는 일회용 지우개처럼 지우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수능 국어를 시작한다. 1년에 4번 내신시험이 치러지는데 결국 공부해야 할 학습량은 방대하고 실력은 늘지 않으며 시간과 노력을 허비되는 느낌이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A는 B가 아니라 왜 B였는지 스스로 읽고 그 안에서 파악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국어 공부의 기본이며, 흔들림 없는 국어 실력을 유지하는 길임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셈이다. 단기 기억을 위한 암기식, 단편적인 지식 습득 형태의 공부만으로는 더 어려워지고 비중이 높아진 수능 국어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학생들에게 문제 접근 방법의 변화가 필요함을 재차 강조했다.고2를 위한 국어 내신 및 수능 다잡는 법비문학 속 필자의 의도와 단서 찾는 훈련김민경 강사는 새움학원에서 고2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과 비문학 수업을 할 때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생각하고 분석하고 예측하는 방법으로 국어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지속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일일 과제를 주고 문자로 일일이 피드백을 받고 있다.김 강사는 “학생들이 답을 문자로 보내면 틀렸을 경우 다시 풀어볼 수 있도록 피드백 한다. 이 방식을 통해 국어 학습 방법이 체화된 학생들은 문제를 풀 때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고1 때까지는 암기 중심의 공부만으로 어느 정도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 문학과 문법을 배우는 고2 국어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특히 고2 학생이라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접근하는 포괄적 학습방법도 중요하다. 김 강사는 문학에서 중요한 작품의 핵심 내용 정리와 더불어 각 작품과 연결고리가 있는 다른 작품들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보충이 필요한 경우 따로 동영상을 찍어서 학생들이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진행한다. 대개 내신기간이 지나면 수능 공부를 처음 시작하듯 다시 접근하는데 반해, 김 강사는 범위가 좁은 문법 내신과 포괄적인 수능 문법을 연계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학교별 내신 출제경향에 맞는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지만, 궁극적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다잡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수업의 핵심이다.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비문학 단서 찾기고2·고3 모두를 위한 국어 공부의 핵심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비문학은 국어 실력을 판가름하는 복병이 될 수 있다. 특히 지문의 난이도가 높을 경우 학생들은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입시 국어 외에도 행정고시와 로스쿨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민경 강사는 자신의 지도경험을 살려 리트(LEET·법학적성시험) 문제 중 수능 기준에 적합한 비문학 지문과 문제를 뽑아 분석 훈련을 시켜 학생들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김 강사는 “아무리 어려운 비문학 지문이라도 필자의 의도와 단서를 찾아나가는 훈련이 잘 되어 있으면 내신과 수능 고난도 문제 모두를 섭렵할 수 있다.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더라고 각 문단에서 근거를 찾는 분석적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본 경험이 있는 고3 학생이라면 외워서 풀기보다는 문단이 이런 구조로 나왔을 때 어떤 질문 유형이 출제되는지, 자신이 잘 틀리는 문제 유형의 지문에서 단서를 찾고 출제 의도를 분석하는 힘을 길러야 수능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문의 02-558-1060 2017-08-18
- 문법 & 내신 완벽대비, 자이언학원 입시 환경이 변화되면서 수능은 기본이고, 내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내신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는 개별 지도가 효과적이다. 그러나 믿을 만한 강사를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롯데백화점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자이언학원’은 2~3명 정원의 소수 맞춤 수업 및 밀착 관리로 고등부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또한 예비 중1부터 중등부 대상의 2개월 핵심 영문법 강의를 통해 탄탄한 문법 실력을 쌓도록 돕는다.예비 중1~중학생 위한 ‘삼위일체 영문법 특강’예비 중1 학부모들은 중학교에서 처음 접할 딱딱한 문법 수업에 걱정이 많다. ‘자이언학원’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중1, 자유학기제를 활용하고 싶은 중1학생들을 위해 개념과 원리의 완벽한 이해, 문제풀이를 통한 다지기, 그리고 누적 반복학습으로 이루어진 ‘삼위일체 영문법 특강’을 열었다.문법 특강을 진행하는 유진 원장은 “학생들이 영문법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개념과 원리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자이언학원의 문법 수업은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것이 문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또 학생들이 한자어에 약하다보니 ‘부정사’ 같은 문법 용어를 그 의미도 모르고 공부합니다. 따라서 논리적 설명보다는 직관적으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서 개념을 이해시킵니다”라고 말했다.개념과 원리를 이해했으면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면서 용어에 대한 이해력과 문장에 대한 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각 단원별로 1회성 반복이 아닌, 단원을 나갈 때마다 누적 반복학습을 실시한다. 각 단원별 누적 반복학습과 문장적용 확인을 통해 진정한 영문법체화, 즉 자연스럽게 몸에 배는 문법이 이루어진다.문법의 핵심 짚으면서 2개월 단기 완성문법 특강은 2개월 수업이며, 학생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기본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은 영문법의 가장 기본적이고 뼈대가 되는 강좌로, 영문법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 기초가 약한 학생들에게 권한다. 기본반은 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점수를 올리기 위한 알짜 문법 공략 수업으로, 중학교 상위권, 고등학생에게 유용하다. 수업은 학원 자체 교재와 워크북으로 진행된다.유진 원장은 “학생들에게 수업이 재미있다, 이해하기 쉽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 문제풀이에 도움이 된다, 개념을 적용하기 쉽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어느 정도 문법의 기본이 잡히면 그 다음은 단어와 독해가 결합된 수업, 어법을 익히는 고급문법 수업이 이어집니다”라고 말했다.일대일 내신 수업으로 내신 고득점 달성‘자이언학원’의 고등부 내신 수업은 한 반에 2~3명의 소수 과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마다 교과서, 부교재가 다 다르고, 또 학습 수준이나 이해력 등 학생의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한 반에 5명만 되도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이언학원’ 고등부는 학생들이 완전히 이해하고 암기해서 응용할 수 있는 단계에 다다를 수 있도록 8회 완성 2~3명 소수 밀착 관리 수업으로 진행한다.고등부 수업을 강의하는 김하연 부원장은 “큰 학원은 아무래도 관리가 힘든 반면, 저희는 수업 및 관리가 일대일로 이루어집니다. 내성적인 학생들은 대형학원에서 질문하기도 힘들고 모르는 것을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여기서는 학생이 이해할 때까지 맨투맨으로 지도하기 때문에 학원 수강료로 과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관식 서술형에는 함정이 많은데, 그걸 하나하나 짚어서 학생이 모르는 걸 알려주고,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지도하기 때문에 성적이 크게 향상합니다”라고 말했다.특히 통번역사 출신인 김 부원장의 영작 지도 노하우로 예상문제 적중률은 80%에 달한다. 내신 기간이 아닐 때는 고난도 독해 및 영작 훈련을 통해 수능에 대비하며, 또한 김 부원장이 진행하는 수능 8회 완성 특강은 단기간에 점수 향상이 가능한 고3, 재수생의 필수 코스이다.문의 02-529-0582(영어빨리)blog.naver.com/zionstudy 2017-08-18
- 안산 학생들 고등학교 졸업 후 어디로 가나? 올 2월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진로현황이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됐다. 안산지역 동산고등학교와 일반계고등학교(대부종합고 일반계열 포함)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단원구 80.2% 상록구 72.7%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산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10명 중 3명은 전문대학교로 진학해 높은 전문대 진학률을 기록했다.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고교 졸업생 진로현황을 분석했다.단원고 진학률 상록구 보다 높아안산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전국 평균보다 약간 낮고 경기도 평균과 비슷하다. 지난해 전국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진학률은 전국 76.9%, 경기도 72.9%를 기록했다. 단원구 진학률은 전국과 경기도 평균보다 높지만 상록구는 평균보다 낮은 수치다. 이처럼 상록구 평균 진학률이 낮은 이유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동산고등학교의 수치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동산고등학교는 지난해 대학 진학률 57.3%로 안산지역 고등학교 중 가장 낮은 진학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동산고 졸업생 중 재수생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매년 60%대를 유지해 오던 동산고등학교 대입 진학률 (2015년 67.9% 2016년 61.1%)는 올해 50% 대로 주저앉았으며 졸업생 중 42.7%가 재수에 도전 중이다.안산지역 학생들 전문대 진학률 높다안산지역 학생들의 진학분석에서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전문대 진학률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이 높다는 것이다. 올해 졸업한 학생들 중 전문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2521명, 대학교진학한 학생은 3413명이다. 단원구 지역 고등학교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35.5%, 상록구는 29.3%다. 전문대학 진학률 전국 평균은 22.2%이며 경기도 평균은 26.1%로 안산은 매우 높은 편이다.전문대학 진학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강서고등학교 45.7%다. 이어 선부고등학교(43.8%)와 단원고등학교(43.2%) 광덕고등학교(41.8%)의 전문대 진학률이 40%를 넘어선다. 이 수치는 전국 평균보다 배나 높은 것이다.전문대학 진학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현장 교사들은 성적과 취업 등 진로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강서고등학교 3학년 한 교사는 “전문대학을 선택하는 이유는 우선 성적이 가장 크다. 그 다음은 취업가능성과 비용 등 경제적인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들도 예전에는 지방이라도 대학교진학을 고집했지만 지금은 취업도 어렵고 기숙사비 등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 때문에 집에서 통학 가능한 전문대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구도심과 신도시 진학률도 달라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반면 4년제이상 대학이 기준인 대학교 진학률은 전국 평균에 한참 뒤떨어진다. 올해 대학교 진학률 전국 평균은 54.4%였으나 단원구 지역 학교들의 대학교진학률은 44.9%, 상록구는 43.2%다. 이는 전국평균 54.4%보다 훨씬 낮고 비슷한 수준인 경기도 46.5%보다도 낫다.대학 진학률은 구도심과 신도시권 학교 간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구도심에 위치한 학교들은 전문대학 진학률이 평균 40%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대학교진학보다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는 반면 신도시지역에 위치한 학교들의 전문대 진학률은 20~30%대 이며 대학교진학 진학률이 높다. 일반계 고등학교 중 전문대 진학률이 낮은 학교는 고잔고등학교(25%)와 경안고등학교(26.2%)등 주로 신도시에 위치하거나 비평준화 때 상위권이었던 학교들이다. 이들 학교의 대학교진학진학률은 전문대 진학률보다 높다. 대학교진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송호고등학교로 지난해 졸업생 10명 중 6명이 대학교진학에 진학했다. 다음은 원곡고등학교(59.1%) 동산고등학교(55.1%)가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고등학교는 대학교 진학률도 높아 전문대와 대학교 진학 등 대학 진학률이 95.8%를 기록했다.광덕고 취업률 두자릿 수의외로 일반계 고등학교 이면서 취업률이 2자릿수 이상을 기록한 학교도 있다. 혁신학교로 지정된 광덕고등학교 졸업생 중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의 비율은 13.2%다. 이어 대부고등학교(8.3%)와 성안고등학교(7.5%)의 취업률이 높은 편이다. 취업률이란 1개월 동안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 조건으로 정규직, 대기발령자 비정규직, 자영업자로 일하고 있는 학생들의 비율을 말한다. 광덕고등학교는 취업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 등을 통해 취업의 길을 찾아주고 있다.전문대학 진학률전국 22.2 경기도 26.1 단원구 35.5 상록구 29.9대학교 진학률전국평균 54.4 경기도 46.5 단원구 44.9 상록구 43.2대학 진학률 상위 5개 학교강서고 95.8양지고 95.3송호고 87.8신길고 86.2초지고 78.9전문대학 진학률 상위 5개학교강서고 45.7선부고 43.8단원고 43.2신길고 42.3광덕고, 성안고 41.8 20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