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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지역 고3, 2018 수시 전략 이렇게 짜라 9월에는 평가원 수능 모의평가와 수시지원이 이어진다. 안양지역 학생의 주된 수시 전형별 지원 유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이 높은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상위권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다수 지원하며, 중위권 학생들은 적성전형에 일부 지원하는 추세다. 이 시기 고3의 최대 고민은 수시 6장의 카드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하는 것.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는 고3을 위해 안양지역 고교 입시전문가들에게 수시지원 합격 전략을 들어보았다.도움말 군포고등학교 김석찬 교사, 백영고등학교 장수현 교사, 부흥고 정주현 교사 상향, 소신, 안정, 하향 지원, 개인의 상황과 위치에 따라 분배할 것장수현 교사(백영고등학교)수시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나친 욕심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수시는 로또가 아니다. 6월 모의 평가 기준으로 합격 가능 대학을 확인하고 그 대학을 기준으로 합격 후 등록하고 다닐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 특히, 수능 이전에 전형이 있는 대학의 경우 추가합격을 하더라도 정시전형에 응시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반수생 및 대학 재학생 등 상위권 학생 증가로 인해 실제 수능에서는 최상위권 재학생을 제외하면 대체로 과목별로 1~2등급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평소 자신의 등급을 유지하면 잘한 것이다. 따라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고 그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에 지원해야 한다. 경쟁률은 높지만 실제 수능 이후에 많게는 절반의 지원자가 기준을 만족 못하는 대학, 학과도 있다. 또한 학과별로 수시 합격선이 다르므로, 전년도 경쟁률과 수시 합격 점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수시 6개의 카드를 어떻게 쓸까에 대해서는 상향, 소신, 안정, 하향 지원을 개인의 상황과 위치에 따라 분배할 것을 권한다. 정시로 합격 가능성이 낮으나 꼭 가고 싶은 대학으로 1개 상향 지원, 현재 성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정시 합격은 어려워 적극 지원해야 할 대학 3~4개 소신지원, 현재 수능 성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있는 대학 중 합격하면 등록하고 다닐 대학 1~2개 안정지원 할 것을 권한다. 한편 수능에 대한 부담이 크고 재수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 하향 지원을 1개 정도 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등급대별로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1점대 초반 내신과 1점대 초반 수능, 비교과영역에 대한 기록이 우수할 경우, 서울 상위권 대학의 학종과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또 1점대 초반 내신에 1점대 중후반 수능, 비교과 영역 기록이 평범하다면 성대와 한양대까지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해 볼만하다. 1점대 중후반~2점대 중반 내신, 2점대 수능, 비교과가 우수할 경우, 서울 중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에 지원해 볼 수 있다. 2점대 내신, 3점대 수능, 비교과 기록이 우수한 학생은 서울 하위권, 경기권 대학 학생부 종합 전형에 지원해 볼 것을 권한다. 2~3점대 초반 내신에 국어·사회(인문)·수학·과학(자연)에 자신 있는 경우 논술 전형에 지원해 볼만하다. 내신이 3점대 후반에서 4점대의 중위권 학생이라면 적성고사 전형에 지원하는 것도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는 한 방법이다. “나에게 유리한 학생부교과전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아야”김석찬 교사(군포고등학교)내신 4~6등급,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수시는 자기 성적에 비해서 높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다. 때문에 자신의 내신 성적에 비해 조금 높은 수준의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반면 2~4등급 대 학생들은 경쟁률이 높은 학종보다 자신에게 유리한 학생부교과전형을 적극적으로 찾아볼 필요가 있다.서울의 대부분 학생부교과전형은 1등급 또는 2등급 초반의 학생들이 지원한다. 하지만 4등급 이하 학생들도 전형 방법을 잘 살펴서 지원한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 먼저 자신이 원서를 쓸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어떤 게 있는지 찾아보자. 실제 지난해 고3 담임을 하면서 문과 내신 6등급의 학생을 서울의 대학에 합격시킨 사례가 있다. 다른 학생에게는 없는 이 학생만이 유리한 전형을 찾아 지원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노력이 없었다면 이 학생은 4년제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또한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논술전형에 지원하려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논술 전형은 경쟁률이 높고 대부분 상위권 대학의 논술전형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혹시’ 하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복합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자신의 현재 위치에 가장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상위권 학생들과 내신이 매우 좋지 않은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과감하게 지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간혹 지원해도 합격하지 못할 것이라고 미리 겁을 먹는 학생들과 마주할 때가 있다. 수시에서 안정지원은 바람직하지 않다. 안정지원으로 수시 합격한 학생들 중 상당수가 등록하지 않고 재수를 하거나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반수를 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안양 군포 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의대와 한의대, 카이스트 등의 높은 경쟁률을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수능 실력에 비해 내신 등급이 월등히 높은 학생들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해 최종 실질 경쟁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수시 6회 이외에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까지 네 개 대학에 추가로 지원할 수 있으며 사관학교 또한 모든 학생들에게 수시와 별도로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군포고는 이처럼 다양한 전형을 적극 활용하여 8월 현재 2018학년도 대입에서 육군사관학교 2명, 공군사관학교 2명, 국군간호사관학교 1명 등 사관학교에 총 5명이 1단계 합격했다. 또한 부여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도 현재 5명이 국영수와 한국사 시험으로 선발하는 1차 합격 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한 전형 올인은 수시 실패의 지름길”정주현 교사(부흥고등학교)안양지역 학생들은 수시에서 지나치게 상향 지원하려는 경향이 있다. 정시가 남아 있다는 생각에 수시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은 전형만으로 지원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수능 성적으로 지원하는 정시는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라 평소보다 좋을 수도,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서 평소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 즉 정시를 믿고 수시 6개 모두를 상향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좋은 수능형 학생의 경우 정시까지 길게 보아야 하므로 수시 6장 중 상향 지원과 적정 지원을 적절히 안배하는 것이 좋다.수시는 학생부와 모의고사성적 등을 포괄적으로 보아서 제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이다. 담임선생님은 입시에 대해 그리고 학생 본인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이다. 선생님의 조언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수시 6회 중 4개 정도를 지원하고 나머지 2개는 본인이 정말 지원하고 싶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후회를 줄이고 합격 확률도 높일 수 있는 비결이다.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보다 대학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생각에 논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을 적절하게 나누어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6개 모두를 논술 전형에 지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통계적으로 합격률이 현저히 떨어진다.참고로 서울시 진학지도단에서 조사한 바로는 합격률이 논술전형은 5.74%, 학종은 20.46%로 논술전 2017-08-31
- 일대일 과외식 학습법, 클리닉시스템으로 수학 완전이해 도와 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수학을 잘 하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특히 최근 들어 학교 내신이 특목은 물론 대입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주요과목인 수학 실력 관리는 더 중요해졌다. 오랜 기간 수학을 지도한 결과, 일대일 과외식 학습법이 수학 정복의 지름길이란 핵강수학입시전문학원의 지도법을 알아보았다.주입식 수업의 한계, 토론과 첨삭의 과외식으로 1:1지도부천 상동 학원 중심가에 핵강수학입시전문학원이 개원했다. 크고 작은 수학학원이 밀집한 상동일대. 이중에서 자녀의 수학학습을 믿고 맡길 곳을 찾으려면,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할까.핵강수학입시전문학원 측에서는 그 판단기준을 20년 지도 경험 노하우를 통해 자신 있게 내놓고 있다. 수학이야말로 그 어느 과목보다 상위 등급으로 올려 유지하기가 까다롭고 노력과 시간 또한 필요한 과목이기 때문이다.핵강수학입시전문학원 전상표 원장은 “수학 전공자로서 평생 동안 중고생들의 수학입시를 전담했다. 그 경험에 의하면 주입식 지도의 한계가 분명한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따라서 토론과 과외식 첨삭을 통해 이해하도록 1:1로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알 때까지 지도되는 ‘주말 클리닉시스템’1:1과외식 맞춤형 수업방식이 가장 장점이자 특징인 핵강수학입시전문학원의 두 번째 노하우는 클리닉지도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클리닉반이 운영되고 있다.클리닉반에서는 일주일 동안 배운 내용에 대해 전체적인 점검을 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 개개인에게는 개인별 맞춤 프린트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내가 알고 가야할 과정과 문항 및 부족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복습한다.또한 주말 클리닉 반에서는 상동지역 중고생뿐만 아니라, 외고와 과고 등 특목고 재원생은 물론 자사고와 자공고 학생들의 주말집중반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이밖에도 곧 다가올 중간고사를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 중간고사 내신 대비반은 상동과 중동지역의 중등과 고등 및 학교별, 학년별로 세분화시켜 기출 및 예상문항 등을 다룬다.중등 수학개념 확실할수록 고등 수학 실력에 영향 커학부모들이 수학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이유는 수학의 비중 때문이다. 특히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기초이자 수능 실력까지 좌우한다. 따라서 중등에서는 개념 정리와 이해, 꾸준한 난이도별 문제풀이 훈련을 통한 문제 적응력과 스킬 습득을 해둬야 한다.입시의 본격화되는 고등수학에서는 단기성 학습은 금물이다. 꾸준히 오답 단원을 완전이해 선까지 반복적으로 훈련해둬야 한다. 또한 수능대비 유사문항에 대한 응용력도 함께 할애해 공부해둘수록 모의고사 관리에서 유리하다.전 원장은 “흔히 수학적 사고력을 따로 갖춰야 수학을 잘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보다는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달리는 끈기와 성실함이 오히려 중·고등 수학 완전 정복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핵강수학입시학원 전상표 원장 미니인터뷰‘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나만의 학습법을 알고 있다’수학입시지도를 해 보니, 그 과정에서 수학 때문에 입시에서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현재도 그렇거니와 향후 각종 입시에서 대학들은 수학적 사고력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따라서 수학을 제대로 완벽하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본원에서는 일대다의 학습방식과 일대일의 과외식을 융합시킨 새로운 수업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의 학습능력과 생활관리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때문에 학원 측에서는 이 두 가지가 철저하도록 지도와 관리를 해오고 있다. 2017-08-30
- 수학을 ‘막’시작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수학은 예술적 감각처럼 타고나는 것수학교육은 수학이라는 내용을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다. 수학을 통해 인간을 가르치는 교육이어야 한다. 그러려면 교사는 자신이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으로서의 수학과, 대상으로서의 인간을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행해야 할 수학교육은 수학자를 만드는 교육과는 다른 것이며 계산 기술만을 가르쳐서도 안 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한 비법과 정보는 넘쳐나지만 내 아이에게 맞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혜안이 요구된다.수학이란 과목은 불공평하다고 할 만큼 예술적 감각처럼 타고난 능력이 지배적인 학문이다. 그렇다면 선천적인 잠재능력을 넘어 후천적으로 개발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수학적 사고력은 논리의 바탕인 개념이해와 끊임없이 생각하는 훈련 속에서 발달된다. 많은 학생들은 개념 이해가 충분히 되었는데 막상 심화 문제에 접근하면 못 풀겠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개념과 문제를 연결해 주는 중간자적인 역할을 하는 ‘발상’이라고 하는데 이 발상의 힘이 타고난 선천적인 능력을 의미한다. 개념 따로, 문제 풀이 따로 아닌 개념과 문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발상전환 훈련을 철저히 개념부터 그 논리를 깨우치고, 여러 가지 변수에 대해 스스로 추론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그 쓰임의 확장을 따져 보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개념 확장에 대한 습관은 곧 배우지 않은 것들에 대한 생각의 힘으로 축적되고, 그러한 축적된 사고의 깊이는 곧 발상의 능력으로 직결된다.선행학습의 有無의미많은 학생들이 학원에 의존하고, 급박한 선행학습을 하는 환경 속에서 깊이 있는 생각을 하며 근원적인 질문을 통한 호기심 넘치는 수학공부를 하기란 참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학원 문을 처음으로 두드리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선행진도가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했으나’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다시 복습을 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진도를 나가도 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까지 막무가내로 진도 빼기에 열을 올리다 보니 수학학습에 흥미와 생동감을 잃어버릴 뿐더러 수학은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거나 유형별로 패턴 익히기를 통한 양치기 문제풀이에만 급급한 것이 안타깝다. 수학적 사고력을 배양하기는커녕 손끝에서 전달되는 기계적인 풀이, 숙련된 기술자를 만들고 있는 실상을 보면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부끄러울 뿐이다.수학적 사고력의 배양단원별로 철저한 개념수업을 진행하고 알고 있는 개념을 확장시켜 깊이 있는 사고로 점차 고등수학과 연계된 단계까지 이끄는 수업. 배경지식과 연결해 단원에서 설명하는 기본 원리를 정립시키고 문제풀이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개념을 적용시켜 문제풀이를 할 때는 풀이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 속 주어진 조건이 무엇인지’, ‘배운 개념 중 어떤 것을 적용하면 될지’ 등 스무 고개를 하듯 발상훈련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꽃들에게 희망을’ 애벌레에서 나비처럼많은 애벌레들이 아무런 의미 없이 다른 애벌레들 무리에 휩쓸려 더 높을 곳을 향해 나무를 오른다. 남보다 더 높이, 더 빨리 꼭대기에 오르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중,고등학생들의 간절한 소망일까?[유명한 저서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을 보면 애벌레가“어떻게 하면 나비가 되죠?”“날기를 간절히 원해야 돼.하나의 애벌레로 사는 것을기꺼이 포기할 만큼 간절하게.”‘겉모습은’ 죽을 듯이 보여도, ‘참모습은’ 여전히 살아 있단다. 삶의 모습은 바뀌지만, 목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야. 나비가 되어 보지도 못하고 죽는 애벌레들과는 다르단다.] -책 인용주변의 아이들이 수학 진도를 어디 나가든 허둥댈 필요가 없다. 정작 중요한 것은 진도를 어디 나갔느냐가 아닌 내 아이가 얼마나 알고 있느냐다. 이제 중학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은 더 높을 곳을 향해 올라갔다 다시 내려가는 단계의 우(愚)가 아닌 지금부터 단단한 고치를 틀어 ‘나비’가 되는 작업을 해야 할 때다.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고치 밖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비는 오랜 기다림 속에 이미 만들어지는 것처럼…….김수미 원장그수학학원 2017-08-30
- 널뛰기 한국영어교육에 대해서... 우리 영어교육 정책은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움직여 왔다. 읽고 쓰는 아카데믹 영어와 듣기 말하기의 실용영어 사이에서 널뛰기를 하며 오락가락 해왔다. 이명박 정부가 도입하려던 몰입식 교육 및 실용영어 중심 NEAT는 논란만 남기고 묻혀 버렸다. 이제는 국가 경쟁력과 미래 대한민국 생산인력들의 세계 경쟁력을 위해 일관성 있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계획된 교과 과정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현재 초등학교에서 일주일에 두세 시간, 중학교에서 서너 시간, 고등학교에서 너댓 영어 시간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계산하면, 초, 중, 고 10년간 영어 노출시간은 970여 시간에 불과하다. 이는 원어민이 모국어 완성 초입 단계로 들어서는 4세 원어민 아이의 1만1680 시간의 8.3%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고교 3년 동안 익히게 되는 3500 정도의 단어양도 2만 단어 이상 필요한 수능시험을 잘 치루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절대로 공교육만으로는 수능시험을 잘 치룰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노출시간의 부족를 메꾸기 위해서 학생들이 사교육을 찾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필자 본인도 사교육에 몸담고 있는 사람 이해 상충적일수도 있지만 대한국민의 한 시민으로서 우리나라 공교육의 개선점을 꾸준히 고민해왔다.영어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영어사교육의 존재이유가 시험만을 위한 사교육이 아닌 진정한 글러벌 경쟁력을 위한 영어교육를 위해 존재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위해 존재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금까지 고민하는 사항을 공유하려 글을 적어보았다.우선은 영어 노출시간을 늘려야 한다. 그렇다고 사교육을 더 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공교육 현장에서 영어 노출시간을 늘리는 자연스러운 방법이 존재합니다. 바로 영어몰입식 교육의 도입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초, 중, 고 과정에 걸쳐 영어 이외에 시범적으로 우선 한 과목 정도를 영어로 가르쳐 보는 것으로 시작해서 단계별로 장기간에 걸쳐 몰입식 교육을 도입한다면 훨씬 더 영어 노출시간을 공교육 안에서 늘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필자 또한 해외에서 유학을 했던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당시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학과목을 영어로 이해해야하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른 모든 한국 유학생들이 경험했고 공감하는 사항이라 봅니다. 한국 공교육 현장에서 영어몰입식 교육을 잘 이루어 낸다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시야를 전 세계적으로 넓혀서 양질의 교육을 선택할 수 있고 그리고 더욱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리라 봅니다.한국의 영어교육과정은 분명히 읽기와 쓰기, 듣기, 말하기를 교육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평가와 연루되면 오직 읽는 영어만 위세를 떨치고 실용영어는 등한시 되어 Broken English를 가진 졸업생들을 길러내고 이는 글로벌 사회에서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이는 평가의 편의성 때문에 요인하며 앞으로도 바꾸기 힘든 악순환이 계속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그렇지만 만약 이 평가 시스템을 바꾼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SAT 대입시험제도는 매달 과목별로 평가를 받을 수 있고 한 과목도 여러 번의 평가를 받을 수 있고 그중 최고점을 반영해서 대학교 입학원서를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초.중.고 10년간의 학습의 결과를 단 하루에 그것도 여러 과목과 함께 단 하루에 치러야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탐, 과탐, 직탐, 제2 외국어 까지 단 하루에 시험을 치루는 방식으로는 절대로 의미 있는 실력 평가를 하기가 인력 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힘들고 불가능합니다.한국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영어 노출을 시작한다. 유치원 시절부터 영유에 그리고 초등학교 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사교육 영어에 대한 투자로 영어노출을 늘리다가 다시 노출된 축적된 것들을 팽개치고 점차 수능의 현행 평가제도에 맞추어서 아카데믹 영어 일변도로 달리기 시작한다. 중학교에서는 그나마 수행평가에서 말하기와 듣기 그리고 서술형에서 쓰기가 존재하지만 진짜 실력을 향상에는 실효하지 않는 못한 외우기식에 불과하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듣기와 독해만 살아남는다. 물론 내신시험에서 서술형으로 쓰기가 존재하지만 암기한 문장을 외워서 쓰는 방식으로 이 또한 전혀 실력향상에 실효성이 없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수능시험은 17문항의 듣기와 28문항의 독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눈 씻고 봐도 쓰기와 말하기는 전혀 평가 대상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17문항의 듣기조차도 300여개의 Script에서 16문항을 그대로 반영하는 외우기식 직접연계 방식입니다. 이 또한 진정한 영어듣기 실력과는 거리감이 많습니다.효과적으로 실용영어를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독해 일변도가 아닌 진짜듣기 진짜말하기 진짜쓰기 실력도 평가 대상으로 삼아서 유치원 때, 초등학교 때 실용영어 방식의 학습방법이 중학교에서도 고등학교에서도 꾸준히 이어져서 진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장기계획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부담감 어마어마한 괴상한 채점에 용이한 평가방식인 현 수능방식을 환골탈퇴해서 좀 더 의미 있는 진짜실력을 평가하기위해 분기별 또는 월별 다수 평가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바꾼다면 수험생들이 수능에 대한 부담감도 덜 수 있으며 공교육의 방향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수능평가방식과 더불어 영어몰입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한다면 한국 학생들의 국가 경쟁력이 많이 향상 할 수 있다고 본다. 사교육은 항상 정부 교육 정책에 따라 변화하는 공교육 현장의 부족한 점 또는 개선할 점에 고민하며 움직이는 집단이다. 만약 이처럼 수능이 바뀌고 공교육이 진짜 실력을 길러내는 방향으로 일관성 있게 바뀐다면 사교육은 분명 한 발 앞서서 진짜 실력 향상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고 그러한 사교육이라면 학부형과 한국 학생들 그리고 정부로부터 지금보다는 환대를 받고 진가를 인정받는 집단이 되지 않을까 희망을 해본다.김선균 공동원장레마어학원 2017-08-30
- 수능영어 절대평가와 쉬워진 시험이 과연.. 좋은 건가? 현 중3을 기준으로 입시 개편이 1안. 2안을 두고 통증을 겪고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된다는 것이 예전에 확정이 되어 EBS와 어떻게 얼마만큼 반영할 것인가만 아리송할 뿐이다.상담을 오시는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수능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영어는 예전처럼 공부를 많이 안 시켜도 된다고 하더라”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물론 예전과 비교하면 최상위권 학생들에겐 그 말은 사실일수도 있고 애매한 그룹에는 그렇지 않다. 예전과 비교하면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날로 낮아진다는 것을 가르치면서 느낄 수가 있다. 그러나 대학을 들어가 취업 준비를 하면서 수능을 공부했던 과목 중 유일하게 다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있다면 그것은 영어이다. 그때는 절대평가의 쉬운 영어과목이 아닌, 무슨 수를 쓰더라고 회사가 원하는 영어 기준에 맞춰야 하는 생존영어로 바뀌게 된다. 취직을 하고서도 조직생활을 하는 직업을 얻는 경우에도 영어를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쉬워진 영어로 인해 나중에 아이들은 대학생이 되도, 직장인이 되도 영어 학원을 다녀야만 하는 상황이 연장이 된 것이다.악순환의 반복영어 시험이 절대 평가로 바뀌면서 각 대학에서는 영어반영 비중을 낮추고 있다. 왜냐하면 대학입장에서 보면 영어 실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싶지만 수능성적 및 내신은 믿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영어실력을 무시한 채 학생을 선발하고 싶을까? 대답은 No~대학별로 영어 시험을 자체 실시하여 선발하고 싶지 않을까? 이것이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서로 눈치를 보던 상황 속에 소신 있게 2018학년도 수시전형부터 영어 면접 강화할거라 카이스트가 선언을 했다. 그 이유는 국제적인 포럼 발표, 해외적인 공동 연구가 많은 카이스트의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점점 낮아지기 때문 어려움이 많아서라 한다. 다른 대학들은? 상황은 마찬가지지만 아직 발표를 안 한 것뿐이라 생각한다. 발표가 된 후에 우왕좌왕하며 준비하지 않으려면 영어를 하나의 중요과목이 아닌 언어로 생각하여 꾸준히 즐기게 지도해야 한다.여상희 원장브레인업영어 2017-08-30
- 국어 성적 반드시 오른다. 간절하기만 하다면! 3년전 쯤, 제 25년 국어강의의 경력을 총 결산하는 문구를 만들었습니다.“국어 성적 반드시 오른다.“올바로만 노력한다면”그 전까지는 국어 실력은 타고 나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오르지 않는다는 믿음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습니다. 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내신이든 수능이든 쑥쑥 성적이 잘만 오르는데 왜 이런 소문이, 아니 믿음이 유포돼 있는지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저도 정말 국어가 오르지 않는 학생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그렇게 노력을 했건만 국어 성적이 조금도 오르지 않는 학생을 보면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지금이라면 충분히 국어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었을 텐데... 당시 제 국어 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파악이 부족했습니다. 학생이 무엇을, 왜 어려워하는지를 잘 파악하지 못했던 것입니다.국어를 잘 하는 학생, 국어를 잘 못하는 학생, 국어를 힘겨워하는 학생, 마침내 국어를 극복한 학생 등등 수많은 학생을 겪으면서, 또 국어란 무었인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을 하면서 마침내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국어 성적 반드시 오른다.“올바로만 노력한다면.”국어 성적 반드시 오릅니다. 제 믿음일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실증을 거친 것이고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국어는 아무리 해도 안 올라요”라는 소리가 줄어들었습니다.다만 성적이 오르기 위한 전제가 있습니다. 학생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두말할 필요 없이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학생의 노력 못지않게 강사의 올바른 인도가 예상외로 중요합니다. 그 비중으로 본다면 10%밖에 안 될지라도 이 10%(올바른 인도)가 없다면 90%가(학생의 노력) 큰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잘 짜여진 기본 프로그램은 열심히 따라오는 대부분(70%)의 학생들의 실력을 늘리고 성적을 높입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는 되지 않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 때는 그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국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파악해서 약점을 보완하면 학생들의 국어 성적이 쑥쑥 올라갑니다.그런데 최근 저는 이 문구를 바꿨습니다.“국어 성적 반드시 오른다, 간절하기만 한다면”.지난 몇 년간 저는 자신 있게, 호기 있게 학부모님께 학생들에게 큰 소리 쳤습니다. 국어 성적 반드시 올릴 수 있다고. 그러나 성적 향상에 대한 학생의 간절함이 없다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열심히 공부해야지, 성적을 올려야지’ 마음먹기는 쉽지만 그 과정은 어렵습니다. 수 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부족한 기초를 채워야지, 정말 부족한 어휘력을 늘려야지, 문법, 문학, 독해... 이 많은 양의 공부를 극복하려면 성실함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두세달 열심히 노력했는데 오히려 성적은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 어려움을 뚫고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바로 성적 향상에 대한 간절함입니다. 학생의 노력, 강사의 올바른 인도 이전에 학생의 간절함이 없다면 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물론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정말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을 격려하고, 자극을 주어 공부하게끔 하는 것이 강사의 진정한 능력이 아니겠냐고? 맞는 말입니다. 그런 교육을 해 보는 것이 제 꿈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지금 당장 간절한 학생도 다 챙겨주기 힘듭니다.이제 희망적인 얘기를 해 봅시다.“국어 성적을 올리겠다는 열망이 간절하다면 얼마나 올릴 수 있나요?”중요한 것은 기초입니다. 어휘, 문법, 문학 등의 기초만 있다면 2달이면 두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기초를 닦는데 3~6개월이 걸립니다. 간절한 학생만이 그 어려움을, 그 힘든 기간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국어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은 한 번 스스로에게 물어 봅시다.나는 정말 성적 향상에 대한 열망이 간절하냐고? 힘차게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면 시작해 봅시다.송파 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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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식 국어수업 ‘한맥국어학원 위례배움터’ 수능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는 과목은? 단연 국어, 수학이다. 특히 국어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바뀌는 수능 출제 패턴, 효과적인 대비법에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맥국어학원은 송파에서 12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강사진, 체계적인 학생 관리로 송파·강동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국어, 논술 학원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1월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문을 연 한맥국어학원 위례배움터 역시 위례의 대표적인 국어 학원으로 입소문 났다.국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닦아 내신과 수능을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초등·중등·고등부의 특화된 커리큘럼과 자체 교재, 밀도 있는 수업, 꼼꼼한 학생 관리가 시너지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최적화된 맞춤식 국어수업이 강점이다. “내신 중심의 국어 공부에서 이제는 고1 때부터 수능과 내신을 동시 대비하는 방향으로 국어 학습의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영어 절대 평가 전환 이후 수능국어가 어려워지면서 입시 변별력이 커졌기 때문이지요”라고 한맥국어학원 위례배움터 이주환 고등부 팀장이 설명한다.수능 국어에서 두드러진 변화는 제시문이다. 지문의 양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사회 지문 가운데 경제 관련 내용에는 계산식과 그래프가 함께 나오고 과학 지문은 전문 분야를 다뤄 배경 지식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 때문에 문이과 학생 모두 비문학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게다가 추론 문제 같은 까다로운 문제가 나와 상당 수준의 독해력이 필요하다.문법도 어려워졌다. 상당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문법은 물론 현대문법도 깊이 있는 문법 지식을 묻는 신유형 문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수능에서 국어 1,2등급을 목표로 한 학생이라면 문법 영역을 소홀히할 수 없다.이 같은 변화에 맞춰 한맥국어학원에서는 비문학, 문법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신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업데이트된 교재를 가지고 수업시간에 밀도 있게 다룹니다. 까다로운 사회, 과학 비문학 지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독해 훈련을 꾸준히 시키고 문법의 개념을 깊이 있게 가르치며 신유형 문제를 폭넓게 풀어봅니다.”라고 이 팀장은 설명한다. 수업은 문학과 비문학·문법 파트로 나눠 각각 100분씩 진행하고 개인 클리닉 수업은 별도로 마련돼 있다.학생들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고등부는 두 달마다 자체 모의고사를 본다. 현대문학, 고전문학, 비문학, 문법 등 파트별 약점을 분석해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개인별로 성적을 분석해 피드백을 해줍니다. 취약 부분의 유사 문제들을 추려 반복해서 다루고 클리닉 수업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공부 구멍을 메워줍니다. 이렇게 해야 실력이 쌓이고 성적으로 이어집니다”라고 이 팀장은 말한다. 학생의 성적 분석 데이터는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며 정기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학교 내신도 꼼꼼히 지도한다. 위례고, 위례한빛고 문정고, 문현고, 복정고 등 위례신도시 고교별로 중간, 기말고사를 면밀히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출제 경향에 맞춰 학교별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국어와 논술로 구성된 초등부·중등부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입시 로드맵을 가지고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중등 국어수업은 송례중, 위례중, 위례중앙중, 위례한빛중 학교별 내신 대비 뿐만 아니라 수능에 필요한 독해력, 논리적인 분석력, 어휘력을 길러 국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사회, 과학 분야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쌓고 긴 지문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교재를 차별화했다. 논술수업은 1:1 클리닉을 통해 글의 핵심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완성도 있는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초·중등부는 공부의 기본이 되는 독서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학년별 필독도서를 읽은 후 발표와 토론을 하고 이를 다시 체계적인 글로 정리하기를 꾸준히 반복하면서 국어의 기본 토대를 닦아준다. 12년 노하우를 가진 한맥국어학원은 본원과 위례캠퍼스 강사진 공동으로 연구 수업과 합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국어 커리큘럼을 특화시켜 나가고 있다. “연구 수업 발표, 자체 교재 집필과 감수를 비롯해 수시로 진행하는 수업 피드백을 통해 강사진의 역량과 수업의 질을 계속 높여 나갑니다. 이런 꾸준한 노력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라고 이 팀장은 덧붙인다. 2017-08-30
-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코딩교육, SW교육,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가까운 미래에는 현재 직업의 70%가 없어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긴다는 이야기 등 정말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정신없이 정보가 쏟아지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예전에 수학을 가르치던 학원이 빠른 속도로 스크래치나 엔트리 등의 코딩을 교육하는 방향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2018년에는 중학교에서, 2019년에는 초등학교에서 SW를 의무교육으로 배워야 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는 느낌입니다.이렇게 급변하는 시대는 우리의 어린 시절 미래를 예측하면서 준비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단순히 우리어른들의 경험만으로 준비해줄 수 없고 상상력이 필요합니다.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미래의 SW기술기반 사회에서는 무엇이 중요해질까?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일까?첫 번째 핵심은 현재 우리아이들에게는 지식보다는 핵심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지식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얻을 수 있지만 핵심역량은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창의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비판적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핵심역량을 길러야 21세기의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수 있습니다.두 번째 핵심은 그런 역량을 준비하는데 우리아이들의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지만 SW기반의 미래기술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핵심역량은 코딩이나 SW교육의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그래서 단순히 코딩이 교육의 목표가 되면 안됩니다. 코딩은 핵심역량을 길러가는 교육환경의 효과적인 하나의 방법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하나의 활동에, 하나의 학습에 코딩도, 과학도, 수학도, 문제해결경험과 팀웍을 통한 협력의 경험 및 의사소통능력을 함양시키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스마트러닝센터 안산학원김진영 원장 2017-08-30
- 정말로 문·이과 통합을 위한 개편안인가? 이번 2021년 수능 개편안을 보면 드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 개편안이 정말로 문·이과 통합을 위한 개편안일까 하는 것입니다.이번에 발표한 2021년 개편안에 대해 이야기 하면 2가지 안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안은 일부 과목만 절대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상대평가로 영어와 한국사 그리고 새로 개설되는 통합과학 통합사회가 절대평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안은 모든 과목을 다시 말해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한국사, 통합과학/사회 등이 전부 절대평가로 평가되는 방안입니다. 이 절대평가에 대해서는 이전에 여러 번 이야기 하였기에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이 개편안에서는 그 외에 눈에 띄는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수학영역이 여전히 가형과 나형을 선택하여 시험을 보는 형식이라는 점과 공통과학 공통사회 이외에도 탐구영역 시험에서 지금처럼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탐구영역이 두 과목을 선택하던 것에서 한 과목으로 줄어들긴 했으나 이것이 정말로 문·이과 통합을 위해 만들어진 개편안인지 의심이 듭니다.현재 학생들은 2학년이 되기 전에 문과와 이과를 선택합니다. 이때 학생들은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그 일을 위해 문과와 이과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단순히 수학이 어려워서 또는 과학이나 사회과목이 좋아서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그러한 학생에 따라서 반을 나누게 되죠.왜 반을 나눌까요? 이유는 당연합니다. 그 과목을 배우는 학생끼리 모아야 수업이 용이하기 때문이죠. 물리를 듣는 학생과 법과사회 과목을 듣는 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게 하기는 힘듭니다. 그 학생이 선택하는 과목이 아닌 수업을 하면 당연히 학생들은 불만이 생기고 당연히 그 과목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3학년이 되어서도 수학 나형을 보는 반과 가형을 보는 반. 그리고 탐구과목에 따라 세세하게 반을 나누고는 합니다.그렇다면 이번 변경되는 교육과정은 이러한 상황에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변경안을 보면 여전히 수학은 가형과 나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통합 수학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처럼 가형과 나형에서 보는 과목이 다르다면 학교에서는 지금처럼 또 다시 반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이름만 문과 이과가 아닐 뿐이지 가형을 배우는 반과 나형을 배우는 반으로 나뉘게 될 것은 뻔한 일이죠.또한 그 안에서 과학탐구에 따라 그리고 사회탐구 과목에 따라 반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물론 지금과는 다르게 현재의 이과 과목인 수학 가형을 선택하면서 문과 과목인 사회 탐구를 동시에 선택하는 등의 일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가능할 뿐이지 정말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지 또는 그러한 선택을 하는 학생이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개인적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수학 가형을 배우는 반에서 탐구에 따라 나누는 것도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이 물리/지구과학반, 화학/생물반 등으로 나누어 반이 만들어지는데 문과 이과 전부에서 또 다시 모든 탐구과목에 따라 반을 나눈다고 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현실성이 있을까요?어쩌면 새로 바뀌는 교육과정에서는 이 과목들을 고교 과정동안 전부 한 번씩 수업을 하려는 계획일지도 모릅니다. 과학과 사회 탐구과목 8과목과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전부 배우게 되고 시험은 그 안에서 본인이 선택해서 보게 되는 방법으로 말이죠. 물론 이 또한 아무리 보아도 현실성이 없다고 느껴집니다.그렇다면 학교에서 할 선택은 어떤 것일까요? 바로 지금과 같은 반 편성을 유지하고 지금처럼 수업하는 것입니다. 현재 나온 개편안에 맞춘다면 그 방법이 최선이겠죠. 결국은 말만 문과와 이과가 통합될 뿐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문과와 이과가 나눠져 있지 않은 선진국들을 롤 모델로 삼겠다고 이야기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말 그대로 문과와 이과라는 단어만 없앤 꼴이 되어버렸습니다.아직 1안과 2안에 대해서도 그리고 그 이후 어떠한 과목을 어떻게 수업할지 자세하게 나온 바가 없기에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변경안을 유지한다면 말 그대로 보여주기식 정책에 학생들만 피해를 보게 될 지도 모릅니다.꼭 학생들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미래의 인재를 위해 투자하기를 바래봅니다.미스터밥 입시관리연구소정철호 수석연구원041-555-7824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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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체계가 다른 교육으로 내신 경쟁력 갖춰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이 발표되었다. 8월 말에 발표된 두 개의 시안 중 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지만 어떤 시안이 확정되더라도 수학의 중요도는 여전하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이처럼 문ㆍ이과 융합과정에서도 변함없이 변별력을 가지고 있는 수학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분당 수학의 중심으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완성시켜주는 것으로 많은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수이학원’.학생들의 목표에 맞춘 로드맵과 차별화된 수업으로 실력을 책임지고 있는 ‘수이학원’의 조동일 원장에게 변화된 입시에서도 경쟁력 있는 수학 실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들어보았다.새로운 입시정책, 내신은 보다 더 중요해져새로운 입시정책의 핵심은 학생부전형과 수능에서 절대등급 과목의 확대다. 그러나 수학은 수능에서는 가형과 나형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기존 방식을 고수하는 반면 교육과정에서는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으로 자신의 수학적 역량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런 변화는 수능과 비교해 내신의 중요도를 상대적으로 높이고 있다.“반드시 성적을 내야하는 내신은 성적대별 전략을 세워 꼼꼼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은 50분이라는 주어진 시간에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연습과 함께 변별력을 가진 고난도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연습을 중점적으로 해야 합니다. 반면 중위권 학생들은 보다 높은 득점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강한 부분을 철저히 반복해 실수 하지 않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조동일 원장은 분당지역 고등학교 중에는 수능과 비교해 더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되는 학교들이 있어 원하는 성적을 얻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며 전략을 갖고 준비하지 않으면 결코 만족스러운 내신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한다. 철저한 성적별ㆍ학교별 내신 대비로확실한 결과 일궈내내신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학생 실력에 맞는 득점 전략과 꼼꼼한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만만치 않은 분당 지역 중학교 내신을 위해서는 자체 교재를 활용한 꼼꼼한 관리가 이뤄진다. 수많은 분당지역 데이터로 철저하게 이뤄지는 ‘수이학원’ 내신대비 수업은 재원생들의 높은 성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고등학교 내신은 좀 더 특별하게 준비된다. 늘어난 학습량으로 인해 제대로 실력이 축적되지 않는 고등수학의 어려움을 ‘워크북’을 활용해 평소에도 꾸준히 실력을 채워 나간다. 이렇게 축적된 실력을 바탕으로 내신대비 실전연습이 이뤄진다. 실력에 맞춰 8종 학교 교과서 연습문제를 중심으로 단원별 중요 개념을 다지고 분당과 강남지역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선별해낸 별도 책자로 단원별 고난도 문제까지 반복해서 대비하는 내신수업은 학생들의 성적을 반드시 향상시킨다.초등부터 체계적으로 실력 쌓는다면어떤 변화도 문제없어수학 실력은 절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는다. 더욱이 고등수학의 증가한 학습량을 제대로 따라가기 위해서는 초등부터 체계적으로 실력을 키워야 한다. 이처럼 복잡한 입시환경을 꿰뚫고 있는 ‘수이학원’에서는 초등부터 개별 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최적의 로드맵으로 지도해 영재고와 자사고를 비롯해 원하는 대학 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내고 있다.조 원장은 “중3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조바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교육과정을 이해해 빈틈없이 공통수학의 실력을 다지고 진로에 맞춰 고교학점선택제와 선택수학과 진로선택과목을 계획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며 새로운 입시제도 도입을 불안해하지 말고 탄탄한 실력을 갖추라고 조언한다.수이학원 입시전략 설명회주 제 8.31 수능개편과 고교선택 전략일 시 9월 5일(화) 오전 10시장 소 잡월드 1층 한울강당문 의 분당캠퍼스 031-713-8011 수지캠퍼스 031-272-8100 201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