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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사이언스 영재반/일반 내신반 닥터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학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13년 학원 설립과 동시에 영재고 학생들을 키워내기 위한 과학위주의 수업을 해왔다.이제 영재고 입학을 위한 닥터 사이언스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은 4여년의 시간과 함께 자리매김 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영재고 입학을 위해 학생들을 가르쳐오면서 경험을 기반으로 우수한 아이(인재)는 타고난다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훈련되어져 오는 영역도 크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특히 실제로 우수한 아이임에도 훈련되지 못함으로써 사장된다는 안타까움을 보면서 초등학생부터 키워낸다는 각오로 초등부를 개설하였다. 초등부를 개설하면서 과학-수학의 영재뿐만 아니라 일반 내신반을 함께 개설하였다.닥터 사이언스 아카데미의 우수성은 첫째 교사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수도권의 명문 학원이 아니면 교사의 질이 떨어지는 학원들이 많은 반면에 닥터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경력과 실력뿐만 아니라 경력과 실력을 쌓아온 만큼 아이들의 인성도 책임질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인격적인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다.둘째, 학원자체 내의 교재들을 각 과목 선생님들이 자체 제작하면서 아이들의 부족한 영역의 실력을 키워내고, 학생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셋째, 각 과목별 특성을 찾아본다면 우선 2017년에 개설된 초등부 문학(국어), 역사, 논술, 글쓰기는 기존 학원에서와는 확연한 차이점을 가지고 승부하고 있다. 문학에서는 시, 수필, 소설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의 전문(全文)을 읽히고 그 작품 안에서의 글쓰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역사 수업은 역사 본연의 수업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예를 들면 역사에서의 신화 비판하기 등의 새로운 각도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과목은 다양한 아티클(article)을 읽히고 자유자재로 쓰고 듣고 읽고를 목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과학은 닥터 사이언스 아카데미의 자랑이자 그동안 쌓아온 기반인 과목인 만큼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구성된 선생님들의 창의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끝으로 닥터 사이언스 아카데미의 우수점을 되짚고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닥터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한 아이 한 아이에게 절대적 눈높이의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그것은 기존의 학교 교육으로는 결코 이루어내기 힘든 장점이며, 바로 인재를 확실히 키워낼 수 있는 디딤돌이란 점이다.강 미닥터사이언스 아카데미문의 042-485-2221 2017-08-11
- 대전시교육청, 수능 D-100 학생 지원 나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2018학년도 수능 D-100일을 맞아 8일(화) 오전 대전중앙고등학교와 대전여자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과 담임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이날 설 교육감은 무더위 속에서 수능을 준비해 온 고3 수험생들과 직접 만나 마무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지도교사들에게도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일(목)에는 5개 거점 학교(대전고, 충남여고, 대전지족고, 대전괴정고, 대전용산고)에서 고3 담임교사와 진로진학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해 ‘365대입상담전문가그룹’ 연수를 실시했다.또한 진로진학TF팀이 개발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면접 후기 자료(서울‧수도권), (대전‧충청권 및 지방대학)’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사례 분석 자료’ ‘2018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지원전략’ 등이 자료집을 각 학교에 배부해 대입 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학교 방문이 희망과 용기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해 온 수험생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열과 성을 다해 밤늦게까지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한 지도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08-11
- 구어체(口語體)에 익숙한 세대(世代) 우리는 지금 구어체에 익숙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필자는 고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 까지 논술(論述)을 함께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표현들이 사실은 문어체(文語體)에서는 사용해선 안 되는 표현이 많은데, 실제로 이런 표현들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대입 자기소개서, 입사지원서, 입사나 승진 논술을 준비하는 성인도 “근데, ~한 것 같다, ~ 안하고, 그냥”과 같은 표현들을 서술 답안지에 여과 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비문(非文 : 문장의 기본 형태에서 벗어난 문장)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 이렇게 구어체와 문어체의 구분이 어렵거나 비문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은 결국 읽기와 쓰기가 평소에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필자는 논술(論述)이란 영역에서 20년 가까이 있으면서 항상 논술은 지식의 영역이기보다는 훈련의 영역임을 강조해 왔다. 즉 지식은 배우고 익혀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예를 들면 모르는 지식을 학습을 통해서 알게 되고, 알게 된 것을 바탕으로 응용하거나 답을 찾는데 사용하는 것이 지식의 과정이다.반면 훈련의 과정은 반복된 연습을 통해서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서 ‘할 줄 아는’과정에 있다. 흔히 운전이나 자전거를 타는 법이 여기에 해당한다. 우리가 어렸을 때 처음 자전거를 탔을 때를 기억해보자. 자전거는 진행 중에는 옆으로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떻게든 “굴려보려고 애쓰는” 단계를 거친다.논술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도 스스로 알지 못하고, 논리적인 오류도 찾기 어렵지만 그것을 반복하면서 각자의 나름대로 포맷(format)을 형성하고 완성된 한 계단씩을 올라가는 과정을 거친다. 그 과정을 통해서 각자의 개성과 성향에 맞는 문체가 형성이 되고, 비로소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style)의 글을 써내려가는 것이다.반면 한번 논술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익히면, 분석적인 글이나 감성적인 글이나 글의 종류, 영역에 상관없이 자유자재로 활용이 가능한 노하우가 생기게 마련이다. 항상 일 년 중의 하반기에는 임용시험이나 승진, 이직을 위한 논술이 필요한 시기다. 굳이 직업을 위한 일이 아니더라도 작문(作文)이라는 기술을 익히는 것은 여러모로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법이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http://4777788modoo.at/ 2017-08-11
-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 세종시 직영 학원 - ‘고등 중등 2학기-1등급 내신 수능 논술 강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내신 수능 논술 학종 입시전문학원 스카이입시교육의 직영 학원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본원 학원은 8월 19일 이후부터 2학기 내신 수능 대비 강좌를 신규 오픈한다. 대치동본원 노환기 원장(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을 비롯한 전 과목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서초구 방배동 소재 서초방배본원 학원과 세종시본원 학원에서 순환 직강을 한다. 커리큘럼이나 과목별 과정별 프로그램도 대치동본원 시스템 그대로 운용한다. 현장 학습 관련 사항은 ‘스카이입시교육’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 과목 동영상 인터넷 강의도 서비스하고 있는데 현장 수강생들에게는 무료이다.강좌 개설 과목은 고등부 내신 수능의 경우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 과목이고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다. 고1 고2는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 공주지역 주요 학교들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내신 대비를 중심으로 해 수능 고득점을 대비하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한편 국내 최고의 경찰대학 1차 시험과 2차 면접 시험 및 육군 해군 공군 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1차 학과 필기시험 2차 수시 우선 선발 면접 집단토론 정시 선발 입시 학원인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의 세종시본원 고2 고1 학습과 의치한대 전문 학습도 국어 영어 수학 연합반으로 9월 2일부터 연중 상설 주말반 시스템으로 진행한다.고3 재수생 2018 수능 파이널 강좌는 9월 6일 평가원 모의 수능 직후인 9월 9일부터 과목별 연합 적중 족집게 강좌로 학습을 진행한다.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강대 중앙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인문 언어 수리 과학 논술 1:1맞춤학습과 가천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조치원) 을지대 삼육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국어 수학 영어 적성고사 대비 학습도 9월 9일부터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서울대학교와 금년도부터 논술 전형을 폐지한 고려대학교 및 서울교대 공주교대 경인교대 등의 교육대학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과대학 치의예과 수시 모집 학생부 종합(학종) 교과 전형 대비 자기소개서와 면접 MMI 등의 학습도 1:1 과정으로 진행한다.중학생 과정은 중3 중2 중1 세종시 학교별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 과목의 내신 대비를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세종국제고 세종과학예술영재원 대전외고 대전과고 공주한일고 상산고 외대부고 하나고 등 최상위 특목고 진학을 위한 문과형 이과형 특설 연합반과 자기소개서 독서 과학융합 통합사회 통합과학 면접 등의 강좌를 전 학년 과정으로 진행한다.세종시본원 학습은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시 공주시 등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치동 학원가까지 와서 학습을 하는 부담을 덜고 세종시에서도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에 의해 학습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과목의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질 높은 콘텐츠와 강의로 세종시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노환기 원장스카이입시교육학습문의 044-867-6172 2017-08-11
- 논술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현재 저는 25년째 논술을 붙들고 있습니다. 도대체 논술이 뭔데 저는 제 청춘을 다 바친 것일까요? 소위 ‘인-서울’ 대학들은 왜 논술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을 좋아할까요? 앞으로 논술 시험 제도는 정말 없어질까요?아시다시피 지방의 국립대 2곳과 울산대를 포함하여 총 31개 대학에서 논술시험제도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그 중 울산대와 서울산업대는 자연계 논술만을 시행하니까 인문·사회 논술은 경북대, 부산대를 포함한 수도권 29개 대학에서 시행하는 셈입니다. 서울대, 고려대를 제외한 수도권의 웬만한 대학은 다 논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서울’ 대학들은 왜 이렇게 논술을 좋아하는 걸까요?첫째, 논술은 의외로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합니다. 교육계에 알려진 바와 달리 잘 쓴 논술 글과 잘못 쓴 논술 글은 확연히 구별됩니다. 띄어쓰기, 맞춤법부터 반듯한 글씨 등 기본적인 데에서도 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압니다. 논제가 묻는 바를 정확히 독해하여 출제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글을 쓰는 점에서도 격차가 벌어집니다. 게다가 가장 기본적인 분석형과 논술의 꽃인 비판형,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대책형 답안을 적절히 쓰는 즈음에 가서는 확연히 잘 쓴 글과 잘못 쓴 글의 차이가 벌어집니다.둘째, 논술은 노력하는 만큼 실력이 늡니다. 흔히 논술 잘하는 학생은 따로 정해져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대학에서는 내일이라도 당장 논술시험제도를 폐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천적으로 논술을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이 이미 정해져 있다면 국가적 차원에서 선발하는 시험 제도로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다시 말하면, 논술은 누구나 잘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실력이 늘고, 실력이 는 만큼 대학에 합격합니다. 일반적으로 논술 공부를 1개월 정도만 해도 학생들은 자신이 쓴 글 중 어느 글이 잘 쓴 것인지, 잘못 쓴 것인지 알게 됩니다.셋째,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서도 탁월한 능력자입니다. 논술은 단순한 시험 제도 이상입니다. 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능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출제자의 의도한 바를 잘 파악하거나, 제시문들의 내용을 잘 이해하거나, 문제와 제시문을 종합해서 출제의 방향성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필요합니다. 제시문들의 핵심적인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분석력이 필요합니다. 한 제시문의 관점에서 다른 제시문을 대상으로 비판하기 위해서는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능력이 필요합니다.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발상 전환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능력들은 그대로 대학에 들어가서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능력입니다. 아니, 대학 공부의 전부입니다. 그러니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 대학에서도 탁월한 능력자일 수밖에 없습니다.그렇다고 저의 인생 25년을 논술에다 바칠 필요는 없잖아요? 저는 왜 이렇게 논술에 집착한 것일까요?첫째, 논술은 학생뿐만 아니라 제 인생에도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논술 문제를 해석하다 보면 제 자신의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 전체를 반성하게 됩니다. 논술 문제가 원래 학생들의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을 묻는 문제이니까요. “우리 대학에 들어오고자 하는 학생, 학생은 이 문제적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학생의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에 비추어볼 때 이 문제적 사안을 어떻게 해결해 갔으면 좋겠나?” 이런 차원에서 대학에서는 논술 문제를 내니까요.둘째, 그래서 논술이야말로 한국의 청년에게 꼭 필요한 물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학교는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5지선다식 지식을 얼마나 많이 습득했는지 반복적으로 테스트할 뿐입니다. 그렇다 보니 학생들은 수동적이고 피동적으로 지식들을 머릿속에 집어넣기 바쁩니다. 정작 미래의 성인이 되는 데에 꼭 필요한 질문들―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에 대해서는 묻지 않습니다. 반대로 대부분의 논술 문제에 철학 지문이 포함되는 이유는 학생들에게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을 묻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논술 공부를 하는 것은 대학 입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자신의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을 다듬는 일입니다.그리하여 마지막 궁금증에 도달했네요. 앞으로 논술 시험 제도는 없어질까요?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고, 김상곤 교육부장관이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기도 하니까요.저의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존속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없어질 가능성이 높겠지요. 하지만 대학 논술 제도가 없어진다고 논술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논술은 한국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공기업이나 사기업 할 것 없이 입사 시험과 승진 시험에 빠지지 않는 것이 논술입니다. 행정고시나 로스쿨 입학시험에도 논술은 엄연히 있습니다. 당장 대학 입학시험에 논술이 사라진다고 논술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려서는 곤란합니다.더욱 결정적인 점이 있습니다. 대학에서도 형식적인 논술을 폐지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차원에서의 논술은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대와 고려대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지요. 두 대학에서는 논술을 폐지하는 대신 심층면접을 도입하여 논술 문제에 준하는 질문을 학생들에게 합니다. 아마 현재 논술 시험을 치는 ‘인-서울’ 대학들도 이처럼 논술에 준하는 다른 제도를 도입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이 학생들에게 논술적으로 묻는 것은 꼭 필요하니까요. 학생들이 논술적으로 사고하고 말하고 글 쓰는 것은 정말 중요하니까요.리 강 선생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문의 042-471-9510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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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꿈이 있는 중‧고교 연계 프로그램’ 마쳐 한남대 입학홍보처 입학사정관실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전시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17년 CO-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남대가 ‘2017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처음 마련한 중-고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했다. 학생들은 5일 동안 명랑운동회, 팬토미노 창의수학, 나의 미래 명함 만들기, 나의 진로를 찾아서,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영화와 드라마 속의 역사이야기, Make your own style 등 다양한 주제로 진로를 탐색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남대 사범대 학생회가 함께 참여했다. 사범대 재학생 60명은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중‧고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도왔다.정충영 입학홍보처장은 “한남대 사범대 재학생과 지역의 중‧고생이 연결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의 ‘진로 코칭’과 ‘학습지원’이 모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미래의 후배들에게 대학생활과 대학의 다양한 전공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사진설명 : 대전시 중‧고등학생들이 ‘나의 진로를 찾아서’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이 관심있는 사항을 책자에서 스크랩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2017-08-11
- 대학 진학에 특화된 특성화고의 대표주자 디지털미디어고(디미고) 지금까지 전국권 자사고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나 이번에는 특성화고 중 취업보다 대학 진학에 더욱 실적이 좋은 디지털미디어고를 소개하고자 한다.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IT(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이며 약칭 ‘디미고’라고 불린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주체인 학교법인 이산학원은 중견 철강 재벌 계열이다. 디미고는 전국에서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대학진학을 가장 많이 하는 학교 중의 하나이다. 디미고에 진학한 학생중 상당수는 취업보다 대학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이 많다. 학과는 e-비즈니스과(1학급), 디지털콘텐츠과(1학급), 웹프로그래밍과(2학급), 해킹방어과(2학급)로 구성되어있다. 전교생은 630명, 취업률은 16.5%(2017년 기준)로 졸업생의 80~85%가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다. 2018년도 입학전형(총 198명 전국권 선발)IT우수인재 특별전형(78명)은 총점 200점 만점으로 교과점수(40점), 활동증빙자료(40점), 자기소개서(20점), 생활기록부 종합평가(20점), 소질·적성검사(40점), 면접(40점)으로 전형한다. 1단계는 교과점수, 활동증빙자료,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종합평가, 자격증 가산점(최대 2점)을 합산하여 대회입상, 자기 추천의 구분 없이 학과별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소질·적성검사 및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단계 점수와 2단계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한다.창의재전형(120명)은 총점 200점 만점으로 교과점수(150점), 생활기록부 종합평가(20점), 면접(30점)으로 전형한다. 1단계는 교과점수, 생활기록부 종합평가, 자격증 가산점(최대 2점)을 합산하여 학과별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단계 점수와 2단계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한다. 두 전형 다 2학년 1학기~3학년 2학기 1차 지필평가까지 반영하며, 반영과목은 국·영·수 3개과목이다. 디미고 학교특징정보통신 분야를 특화한 학교답게 연면적 4425㎡, 지상 5층 규모의 정보기술문화센터가 위용을 자랑한다. 이러닝 스튜디오, 아이맥(iMac)실,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실, 영어전용교실, 극장식 대강당 등이 있다. 1층 시청각실에서 학생들의 소규모 발표회나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이 자주 열리며 2층 멀티미디어실에선 프로그래밍 수업이나 아두이노(Arduino-기기 제어용 기판) 실습이 이뤄진다. 체육 시설도 미국의 사립학교를 방불케 한다. 실내 체육관에 국제표준 규격의 스쿼시 코트, 요가실, 휘트니스실, 당구장 등 보통 고교에서 드문 시설까지 두루 갖췄다. 15석 규모의 골프연습장도 있다. 앞으로 야구장과 수영장도 지을 계획이다. 디미고는 자체 성적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과 교사의 성적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베네듀(BENEDU)’란 툴을 활용해 시험 성적 통계를 분석하고 강약점을 파악해 자기주도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극장식 대강당, 체육관, 시청각실, 세미나실, 멘토 학습실, 독서실 등 최고의 교육 시설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여건을 제공한다. 또한 전교생 1인 1노트북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더욱 향상시켜주고 있다. 학봉관(생활관)은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학생들의 기숙사이다. 1층에는 미술실과 ATM, 독서실이 있으며 2~3층은 남학생 생활관, 4~5층은 여학생 생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관에는 생활지도교사(사감선생님)께서 상주하며 단체생활에 중요한 상호 존중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잘 지도하고 있다. 생활관에는 전원 의무적으로 입실해야 하고, 6~10인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같은 학년 같은 성별로 배정을 한다. 관내에서는 전자기기(휴대폰 제외)를 사용할 수 없다. 12시에는 취침을 해야 한다. 학습이 필요한 학생은 점호 후 새벽 1시까지 1층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디미고 졸업자 대다수는 대학 진학을 우선으로 한다. 지난 12년간 디미고 졸업자 1916명 가운데 1709명이 대학을 갔다. 절반 정도는 희망하는 서울 소재 대학으로 진학했다. 한국전력, 한국투자공사, 삼성 등 공기업이나 대기업 진출자도 상당수다. 최근 치러진 2017년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 채용시험에도 디미고 응시생 5명 전원이 합격했다.디미고 입학대비법디미고에 진학하려면 중학교 석차백분율 10~15%이내 들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내신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특이한 특성화고이다. 디미고의 목표는 취업보다는 IT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이러한 교육목표를 수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대부분의 학생들이 취업보단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특성화고를 상상하면 디미고에 입학하기 힘들다. 합격을 원하는 학생들은 국·영·수 내신을 상위 15% 이내로 유지해야 할 것이다. 디미고는 과고도 아니고 전국권 자사고도 아닌 특성화고등학교이다. 학생들 중 취업과 진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다 추구하고자 하는 IT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꼭 진학을 추천하고 싶은 학교이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08-10
- 열여섯 살의 2학기, 온 생애를 통틀어 가장 중요하다 어떤 가치를 선호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기준도 확연히 다릅니다. 자연인을 자처하며 홀로 산속 생활을 꿈꾸는 경우가 아니라면, 미리 준비하는 사람에게 더 폭넓은 행복의 선택권이 주어질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이전까지는 ‘알파고’ 스타일이 성공을 차지했지만 지금부터는 ‘알파고’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귀하게 여겨지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되려면 다시 좋은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것들이 정말 많이 바뀌었지만 사실상 열여섯 살의 2학기는 20년 전 그 누군가의 그때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예비 고1이 입학 전까지 반드시 완성해 놓아야 할 국어 과목의 영역들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독서는 진정한 알파와 오메가모든 과목의 기초이며 학문의 시작 그 자체가 독서입니다. 텍스트를 통한 내용 이해가 익숙하지 않으면 절대로 강의를 통한 내용 이해도 좋을 수 없습니다.무엇보다 세 가지 측면에서 독서는 절대 등한시 할 수 없습니다. 첫째 중요한 이유는 수능에서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는 어려운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잘 읽고, 잘 이해하는 능력을 지금부터 키워야합니다. 비문학 독해 실력이 저조한 학생들은 국어 전반의 점수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회 과목의 점수도 평균치에 밑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비문학 독해의 실력은 그것을 키우는 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립니다. 그러므로 일찍 시작해야만 합니다. 둘째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독서 활동이 대학 입시에서도 아주 중요한 평가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부종합에서는 여러 항목이 있지만 절대 독서 활동을 놓칠 수 없습니다. 셋째 이유는 독서를 통한 지혜의 함양 때문입니다. 대학만 들어가면 모든 것이 다 완성되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후에도 수많은 결정과 선택을 해야 하는데, 한 마디로 인생을 꾸려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지혜가 없다면 이것이야 말로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독서를 통해 현명한 사람에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입니다.체계적인 독서 계획과 독서 활동을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최우선 과제로 설정되고 그런 상황에서 구체적인 국어 영역을 병행하면 됩니다. 가정에서 이런 계획을 실행하기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전문적인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권합니다.현대시와 고전 시가현대시는 소설이나 수필, 극 장르에 비해 훨씬 더 내용이 압축 · 생략되어 있고 더 상징적이며 비유적입니다. 또한 시 구절의 표현 자체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숨겨진 내용을 도출해 전체의 의미를 꿰어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중학교 과정에서의 내신은 부분 부분을 잘 암기해서도 좋은 점수를 낼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전체의 내용 흐름을 완전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절대 1등급, 2등급을 노릴 수 없습니다. 심지어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우지 않은 낯선 작품이 인용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접근법 · 감상법을 익혀 놓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현대시의 감상력을 키우게 되면 소설은 자동으로 쉽게 해결됩니다. 왜냐하면 문학의 모든 기법들을 현대시 파트에서 충분히 연습하기 때문입니다.이번 열여섯 살의 2학기는 현대시 감상법을 온전히 익히는 것이 문학 전체를 잡는 방법일 것입니다. 문학은 국어 내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고전 시가는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대체로 어렵게 인식됩니다. 시조와 가사, 한시, 고려가요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최소 100작품은 미리 익혀 둬야 합니다. 조금 더 여력이 된다면 150작품까지 욕심을 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각 작품의 현대어 풀이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론 그 작품의 표현상의 특징까지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선택지로 자주 인용되기 때문입니다.이렇게 학습할 내용이 많이 있는데 이것을 어느 시기에 할 수 있겠습니까? 막상 고등학교 입학해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할 수가 없습니다. 예비 고1인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기이고 지금만이 가능한 시간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라고 말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이학구국풍2000학원 예비고1 국어과문의 2654-3907 2017-08-10
- 영어, 음성과 문자영역 융합적으로 학습해야 바뀐 교육정책이야 연일 신문 방송에서 보도를 하고 있으니 그 자세한 내용은 다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학부모라면 교육정책이 바뀜에 따라 자녀의 영어교육을 기존의 방식대로 고수하는 데 문제가 없을까라는 질문은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성언어(듣기, 말하기) 능력 향상 중요해져영어과목에 있어 향후 과정 중심 수행 평가는 개인만의 과제가 아니라 그룹 중심의 활동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제 선정, 자료 조사, 발표 자료 작성과 발표에 이르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기여도, 역량들을 평가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요하게 평가할 요소로는 영어를 직접 말하고 쓰는 능력 즉 의사소통 중심의 평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전의 영어교육은 문자언어(읽기, 문법, 쓰기)로서의 접근에 더 비중을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필고사가 중요했고 특목고, 자사고 입학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정책 변환 후의 영어 교육은 음성언어(듣기, 말하기)로의 접근에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듣기, 말하기 수업 시간이 기존보다 더 확대 할 것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문자언어(쓰기, 읽기) 능력 소홀이 할 수 없어그렇다고 문자언어 (쓰기, 읽기) 로서의 접근을 아예 배제 할 수 있을까요? 현재도 그렇지만 향후 수행평가에서도 지필시험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 되는 데도요? 수능영어는 어떻게 대비할까요?듣기 말하기가 더욱 중요해 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문법, 독해, 논리적인 글쓰기까지 필요 없어진 것은 아니지요. 수행평가가 주가 되는 평가방식이지만 그 수행평가에 쪽지 시험 등의 형식으로 지필고사가 포함이 되니까요. 대입 수능 역시 절대평가를 하겠다는 것이지 누구나 다 1등급을 받게 해주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절대평가 이전의 2등급도 1등급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1등급은 상위 10% 내외만이 됩니다. 음성언어와 문자언어로서의 영어학습 동시에 해야결국 바뀐 교육정책에 따른 영어교육은 기존의 문자언어 중심이었던 영어 교육 방식에 더해 음성언어 즉 듣기 말하기 형식의 학습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영어학습을 할 때 음성언어와 문자언어의 완벽한 조합으로 접근을 해야만 발음의 유창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영어말하기 대회, 영어 글씨기 대회, 다양한 형태의 지필고사까지 철저한 대비가 되는 것입니다.과거 한때 영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 습득방식 즉 ‘음성언어로만 접근하면 된다’라는 이론이 인기를 끌고 음성언어로의 접근만으로 운영되는 영어학원들이 한바탕 휩쓴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틀린 이론이나 방식은 아니고 저도 크게 공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어가 유창한 모든 한국인들이 국어시험을 잘 보는 것이 아닌 것처럼 영어가 들리고 말을 할 줄 안다고 영어 지필 시험에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내 자녀를 위한 영어학원을 선택하실 때 꼭 확인해 보아야 하는 사항은 바로 음성언어, 문자언어 이 두 가지 방식모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느냐를 거듭 확인 해 보셔야 합니다. 영어학습에서의 부모님의 역할이 세상에 ‘기적의 외국어 습득법’ 같은 것은 사실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우선 무엇보다도 ‘절대시간’과 ‘절대량’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모국어 습득 이론에 따르면 ‘절대시간’은 언어를 완전히 숙지하는데 필요한 최소 소요시간인 1만 8천 시간을 의미합니다. 매일 12시간 식 영어에 노출되었다고 가정 했을 시 4년 정도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이러한 영어노출 환경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설사 매일 3시간씩 영어를 꾸준히 공부한 학생일지라도 이러한 ‘절대시간’을 충족하려면 무려 16년이 필요하게 됩니다.그러나 이 시간을 조금은 단축할 수는 있겠죠. 그 해당 외국어의 기본 문장 패턴이라던가 기본 단어 등을 암기시키고 그 암기한 것들을 말하기 쓰기에서 응용하는 능력을 길러주면, 보다 빠르고 쉽게 외국어 습득을 할 수는 있습니다. 내 아이의 영어학습이 이렇게 꼭 암기 가 필요한 부분은 암기가 되어있고 그 암기를 바탕으로 응용이 잘 되고 있는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어학습을 꽤 오랫동안 하고 있어도 아이의 영어는 전혀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내 아이의 영어학습 발전 정도는 꼭 부모님께서 직접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 주셔야만 합니다. 이러한 피드백 작업에 부모님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가 형성되어있는 영어학원이라면 내 아이를 믿고 맡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동 초중등 영어전문학원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김재희 원장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문의 02-2648-0515 2017-08-10
- 어려워진 국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단계별 공부법 수능에서 국어의 비중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갈수록 국어가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내신에서도 국어 시험이 수능화되어 가고 있다. 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작품이 지문으로 나오지만 문제가 수능형으로 나온다든지 작문, 비문학 등 아예 범위가 없이 문제를 수능문제처럼 출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대한 대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국어를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수능을 100여일 앞둔 지금, 정말 제대로 된 국어 학습 방법은 무엇일까?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자.1단계 : 국어 개념, 어휘력 익히기가장 중요한 것은 국어 개념이다. 국어에는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들이 있는데, 이를 제대로 학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시, 소설, 수필, 극 등에서 필수 기초 개념을 공부한다. 화자, 시적대상, 시점, 역설과 반어, 풍자와 해학 등이 그 예이다.요즈음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우리 학생들의 어휘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이다. 학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가 이런 정도의 어휘도 몰라서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또 학생들은 우리가 사전도 아닌데 문제에서 사전적 의미를 물어보는 것은 너무하다고 이야기한다. 수능이나 내신에서는 학생이라면 이 정도의 어휘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이다. 시중에 많은 어휘력 책이 있지만 칼럼이나 비문학 지문을 통해 모르는 어휘를 적고 본인이 직접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빠르게 학습을 마쳐야 하는 고3 학생이라면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 모의고사에서 자주 나온 어휘력 문제를 정리해 놓은 책을 학습할 수도 있겠다.2단계 : 비문학 독해력,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 문법 지식 익히기비문학 독해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긴 지문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여 효과적으로 글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문제와 선택지를 통해 화제를 파악하고 문단의 구성을 생각해 볼 수도 있고, 지문을 읽어나가면서 각 문단의 흐름을 보면서 어떤 부분이 문제로 출제될 것인지를 예측해 볼 수도 있다. 지문에서 중요한 부분이 문제로 출제되는데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를 파악하고 문제를 풀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다. 흔히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비문학 지문은 출제자들이 글을 쓰는 윤문의 과정을 거치는데, 문제로 낼만한 요소들을 염두에 두고 지문을 쓰는 것이다.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글을 분석해 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문학 작품은 중요한 작품들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작품에 대한 공부 없이 문학 작품에 대한 학생들의 개인적인 감상만으로는 제대로 된 문학 공부라 할 수 없다. 낯선 작품이라고 하는 것도 다른 작품과 연결해서 문제를 출제한다. 여러 작품을 공부해야 문학에서 알아야 하는 개념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문법 지식은 공부를 해야 풀 수 있는 것이다. 이해만 하면 풀 수 있다는 것은 거짓이므로 급한 마음에 이런 거짓에 현혹되지 말고 꼭 반복적으로 공부하도록 한다. 기본문법책 한 권을 선정하여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법과 작문은 기출을 통해 부족한 개념, 문제 유형들을 파악한다. 3단계 : 수능, 모평을 통해 기출문제 파악하기검증을 거친 가장 좋은 문제는 수능과 모평 즉 평가원 기출문제이다. 기출문제를 푸는 것은 문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때 부족한 부분들은 점검하여 보완해야 한다. 기본 개념, 어휘력, 독해력, 문학 작품, 문법 등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제대로 알아야 국어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제대로 된 국어 학습방법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학생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 목동홍쌤에프엠국어학원홍경란 원장02-2648-1917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