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수련관, 2013 청소년리더십아카데미 모집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리더십아카데미VIP(Vision leadership plus)를 진행한다. 청소년수련관 측은 이번 청소년리더십아카데미가 참가자들이 분명한 꿈과 비전, 리더십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밝혔다. 또 단순한 지식 학습이 아닌 체험과 경험을 통한 학습, 훈련, 도전을 통해 스스로 성공 경험을 얻고 리더십 능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0일까지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cjyouth.co.kr) 또는 전화 043-261-0712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실효성 있는 아이들 안전대책 담아야” 충북교육발전연구소, 청주시 ‘보행안전 시범사업’에 아이디어 제안 충북교육발전는 지난 8일 2013년 안전행정부 지정 시범사업인 청주시의 ‘보행안전 시범지구’ 사업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이 시범사업이 성공해 ‘명품 스쿨존’을 조성할 수 있으려면 전시성 예산 퍼붓기를 넘어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충북교육발전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스쿨존이 조성된 지 17년이 지났으나 학교주변 사고건수는 늘고만 있다고 지적하고, 기존의 ‘교통정온화 기법’만으로는 ‘명품 스쿨존’으로 내세울 것이 없다면서, 이름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대책이 강구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 단체는 돈을 많이 들이는 시설물보다 이용자들의 이성에 호소하거나 심리적인 반응에 기대하는 교통선진국의 예들을 소개하면서, 특히 효과가 입증된 ‘지그재그 차선’등을 당장이라도 서둘러 설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읽기지도 방법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학습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능력이 있지만, 초등과정에서 반드시 형성되어야 할 것은 읽기능력이다. 읽기는 모든 학습의 기초이다. 많은 부모들은 독서를 강조하지만,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적 지도는 간과한다. 사교육에 의존할수록, 문제풀이의 학습에 익숙할수록 읽기능력이 낮다. 교과서는 그냥 읽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교과서는 육하원칙에 의한 가장 논리적인 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읽기 기술이 필요하다. 읽기능력이 제대로 형성되어야 공부방법을 익힐 수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도 가능하다. 읽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교과서와 친숙해져야 한다. 대부분 교과서를 어렵다고 느낀다. 왜 그럴까? 어휘나 용어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학습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휘가 낯설고, 내용에 대한 개념형성도 어렵다. 또한 내용의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른다. 시중에는 다양한 읽기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를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읽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제목 위주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제목은 본문의 내용을 함축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이해만 충분히 되어도 내용 파악이 훨씬 수월해진다. 예를 들어 제목이‘지방자치’인 경우, 학습자는 이 용어 자체가 생소하고 어렵다. 따라서 지방자치를 학습자의 학교생활과 관련지어서 생각한다.‘반을 이끌어가는 대표는 누구인가?’‘반에서 대표가 왜 필요할까?’이것을‘대전시에서 제일 높은 사람은?’‘시장은 어떤 일을 할까?’‘지방자치는 시장이 하는 모든 일’이라는 것으로 연결해야 한다. 제목의 내용을 생활 속에서 파악했을 때 문장으로 개념파악 하는 것이 수월하다. 이것은 제목의 의미/뜻을 생각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것이 습관화되면 제목을 통해 내용을 자동으로 연상시킬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본문의 내용부터 읽어야 한다는 조급함을 버리고, 제목을 일상의 생활로 바꾸어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글 : 백미숙교수 (한남대 겸임교수, 백미숙진로학습상담연구소, www.bms1305.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세종시교육청, 진로활동실 전국 최초 100% 구축 지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일 전체 중·고등학교에 총 3억원의 예산을 교부해 진로활동실 구축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국에서 최초로 진로활동실 구축예산을 100% 지원했다. 지원 형태는 학교별 신청에 따라 A형(교과교실형) 2개교, B형(상담실형) 4개교, C형(겸용교실형) 11개교로 구분해 예산을 지원했다.진로활동실은 진로검사, 진로 진학상담, 진로진학정보코너, 진로교육 등을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상주하며 통합적인 공간으로 운영한다. 새정부의 역점 교육정책인 진로교육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학교 교육시설의 하나다.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예산지원으로 단위학교 진로교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로심리검사 및 상담 의무화, 진로동아리 운영, 진로교사 심화연수 강화,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운영, 진로코치 운영 등 지속적으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토론수업으로 학교폭력 예방 효과 높여요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문제해결 능력을 학생중심으로 키우고, 주5일제 수업과 연계한 창의적 학습활동 전개를 위해 4월 6일 ‘토요디베이트학교’를 개설했다.디베이트(debate)란 ‘하나의 주제를 형식적 제약에 따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끼리의 논의’라는 의미다.토요디베이트학교는 학교교육과정과 주5일 수업제를 연계해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일컫는다.이번 토요디베이트학교는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 4개교로 구성됐으며, 전국 디베이트 클럽과 연계해 강사진과 운영 프로그램을 확보했다. 4월 6일부터 10주(30시간)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주제로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교육청 나태순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토요디베이트학교는 토론과 팀워크라는 학생중심의 참여와 체험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해결해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조화와 협동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이라는 2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2013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 라인 발표 사교육비 경감과 소득 및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2013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 라인’이 발표됐다.도교육청이 발표한 가인드라인에 따르면 방과후학교 운영은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교재 판매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 교재 채택에 대한 대가 수수, 학습교재를 일괄 구입과 강매하는 행위, 강제참여 등이 금지된다.또한, 민간위탁 시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교육부에서 지정한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 기업 프로그램 위탁 경우에는 공모절차 없이 계약할 수 있다.아울러, 선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단위학교별 학부모 대상 설명회, 수업공개, 수요자 만족도 및 프로그램 평가결과를 단위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시설기자재 기부 등을 조건으로 하는 계약은 금지된다.외부강사는 강사풀 활용 또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모집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자문)을 거쳐 학교장이 계약하며, 인력송출업체 소속 강사와는 계약할 수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앞으로 브런치 강좌 빠지지 않고 올래요” “강사 선생님들은 엄마가 직접 아이에 맞는 대입 정보를 찾아야 한다는데 과연 잘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학교 담임선생님과 잘 상의해봐야겠죠.”(강좌 수강한 한 학부모)“강의 마칠 때쯤엔 목도 아프고 입안도 헐고 혓바늘도 돋은 것을 그제야 알아차렸다. 그래도 가슴은 꽉 차서 흐뭇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친구와 약속했다, 앞으로 브런치 강의 빠지지 말고 오자고.”(브런치강좌 후기 중)지난 6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열린 ‘대입전략 수립을 위한 단박강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8시간의 강의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집중했다. 자녀의 대입을 함께 준비하는 엄마들의 애타는 마음을 확인한 자리이기도 했다. 단편적 대입정보, 한자리서 들으니 좋아 이 날 열린 강좌는 내일신문이 만든 학부모교육 대표브랜드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의 일일 집중강좌다. 하루에 대입전략 수립에 필요한 내용을 모두 알려준다는 의미로 이름도 ‘단박강좌’로 지었다. 대입전략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주요 대상이었다.대입에서 수시전형으로 70% 이상을 선발하면서 이제 대입준비는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시작된다. 수업태도, 학업성취도, 동아리나 봉사활동, 경시대회 등 학교생활의 모든 것이 대입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단박강좌는 학교생활 적응방법부터 학생부의 중요성, 대입전형 요강독해법 등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강좌들로 구성돼 학부모들로부터 ‘감동적이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특히 단편적으로 들었던 입시 관련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알게 되니 종합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돼 좋았다는 평이 많았다. 고1 자녀와 함께 수강한 한 학부모는 “1~2학년 시기에는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공부에 전념하되 고3 시기에는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돼 좋았다”며 “성공적인 입시 전략 비결로 ‘장점의 극대화’와 ‘선택과 집중’을 일러준 최병기 선생님의 조언이 특히 마음에 남았다”고 말했다. 서울과 비교하니 청주 현실 아쉬워 대입 현실을 알수록 자녀지도가 어려워진다고 토로하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아직 수시 준비가 부족한 지방의 교육여건을 고려할 때 엄마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일반적인 수험생 부모가 느끼는 것보다 조금 더 크다. 2교시 강의를 맡았던 전경원 교사(하나고)는 “아직도 지방은 교육과정의 중심이 수능에 맞춰진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국영수에만 올인하는 한 수시 준비는 부족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엄마들의 공감을 얻었다. 현재 고3 담임을 맡고 있는 전 교사가 보여준 학교생활기록부는 엄마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 학생당 17~18장씩 이어지는 학생부는 지난해 입시에서 하나고가 보여준 놀라운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하나고는 지난해 서울대 입시에서 수시 기준으로 특목고를 제외한 전국 단일 고교 중 가장 많은 합격자(43명)를 내면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하나고 사례를 들은 뒤 학부모 김미연 씨는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도록 자녀에 대한 정보를 담임선생님에게 보내라는 말에 느낀 점이 많았다. 담임과 소통이 잘 안 되는 점이 걱정이긴 하지만 아이를 위해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서울에 비해 청주는 변화가 더딘 것 같다. 수시를 준비한다고 말은 하지만 저런 정도로 준비하는 학교와 경쟁이라면 이미 진 싸움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서울과 비교하니 청주의 현실은 아쉬운 점이 많겠지만,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입 전략 수립에 나선 학부모들에게 지속적인 정보전달을 하는 것은 내일신문의 몫일 것이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교과서 속 따분한 과학, 축제로 만나보자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과학의 날(21일)이 들어있는 4월은 과학의 달이다. 과학의 달을 맞아 4월에는 충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도 높이고 즐거운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 좋은 행사들을 알아보았다. 교육청, 직지사랑 과학축제 등 다양한 행사 준비 충북교육청은 ‘국민이 꿈꾸는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창조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펼친다. ‘직지사랑 과학축제 한마당’은 18일(목) 충북교육과학연구원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과학영화 상영, 탐구실험경연대회, 과학실험시연, 과학시화전과 과학용어디자인전 등이 개최된다.이어 19일에는 ‘과학 싹 잔치’, 24일에는 무심천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천체관측 행사 ‘별 축제’가 진행된다.또 4월 한 달 동안 과학전시물을 탐구 체험하는 과학전시관, 입체형 돔 영화와 3D 입체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각 지역교육청과 과학관 등에서 과학탐구올림픽, 과학체험마당, 과학실험 체험하기, 부모와 함께하는 밤하늘 여행, 유전바이오 체험 등 지역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과학행사도 준비돼 있다. 비행기 좋아하면 ‘스페이스 챌린지’ 35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충북예선대회는 13일과 27일 열린다. 스페이스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의 도전정신과 탐구의욕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모형항공기 대회다. 청주 청원 보은 영동 옥천 진천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 북부지역 예선대회는 13일(토) 공군 17전투비행단에서 열리며, 그 외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 남부지역 예선대회는 27일(토) 공군 19전투비행단에서 열린다. 순위 입상자는 5월 25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지역대회에서는 예선대회와 함께 특별행사로 탐색구조시범, 서바이벌 장비체험, 장갑차 탑승체험 등 공군전투비행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체험 원한다면, 국립중앙과학관으로 가까운 대전에서도 다양한 과학행사들이 개최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2~14일까지 과학관 전역에서 ‘미래를 여는 과학체험 봄 사이언스 데이’ 행사를 갖는다. 97개 체험 프로그램과 동춘서커스 ‘동반의 신기 비천Ⅱ’, ‘오토메타&퍼니아트 특별전’, 가족이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춘서커스는 매일 3회(11시, 오후 1시10분, 3시) 진행되며, 13일과 14일은 공연 한 시간전부터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회당 500매)한다. 관람료는 무료. 오토메타&퍼니아트 특별전은 캠, 크랭크, 기어 등 기계장치를 이용해 만든 움직이는 기계인형인 오토메타와 과학적 착시현상 그림인 퍼니아트를 전시하는 행사다. 입장료(유료체험 별도)는 기본 6000원이며, 도슨트의 전시안내는 1일 6회(오전10시~오후4시, 정각마다), 30분간 이뤄진다. 12일~14일에는 매일 각 선착순 500명에게 50%할인 및 문화상품권(10명) 추첨이벤트도 진행된다. 특별전 기간은 6월 30일까지. 또 허브·약용식물 체험전(9일~5월 26일), 창의 수리과학교실(20일) 등도 열린다.행사 기간 중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다. 전시관 중 일부(창의나래관, 자기부상열차, 천체관)는 유료.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ience.go.kr)와 전화(042-601-774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대전시도 오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초청 강연회를 연다. 김 원장은 당일 ''대한민국 나로호 우주를 날다''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9일(금) 원내 잔디광장에서 ‘꿈돌이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연다. 이 축제에는 30여개의 과학체험부스가 설치, 운영되고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퀴즈대회가 열린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농촌진흥청, 동래원예고에서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 ‘원예체험’으로 인성도 기르고 꿈도 키워농촌진흥청, 동래원예고에서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초등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 동안 시설원예시험장(부산)에서 어린이 원예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올해 실시하는 원예체험은 초등학교 4~6학년에 맞춘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여러 가지 테마텃밭과 신기한 호박터널 체험’ 등 다채로운 현장체험과 물질 혼합, 스포이트 사용, 당도측정 등 자연과학실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여러 가지 채소를 먹어본 다음 당도를 직접 확인해보는 실험과 연구자와 함께 채소재배 연구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 등도 포함돼 있다.원예체험 행사 참가신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주 5일 수업제 토요배움터 홈페이지(www.5days.go.kr)에서 ‘토요스쿨’ 프로그램인 ‘어린이 원예체험행사’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1-602-2121)부산 동래원예고에서도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교실을 4~6월, 9~11월 등 10주 과정으로 연 2회 개최한다. 강좌는 생활원예(생활원예 기초 이해, 국화 재배, 꽃 누루미, 포푸리, 분경, 테라리움 만들기, 조경 수목, 난, 실내 수목 관리, 야생화 이해), 제과제빵(단팥빵, 밤식빵, 피자빵, 깨찰빵, 블루베리모카빵, 크린베리 쌀빵, 바게트, 스위트 롤, 소보로, 오곡 초코 쿠키)로 구성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산과학축전, 궁리마루에서 풍성하게 열려 부산과학축전, 궁리마루에서 풍성하게 열려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해 부산과학축전이 4월 20일, 21일 양일간 부산궁리마루에서 개최된다.제 46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및 전시부스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수학토크콘서트, 과학 드라마 공연, 생활과학글짓기대회, 소방안전체험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20일(토) 오전 11시~12시 30분에 열리는 수학토크콘서트는 KBS 개그콘서트의 ‘아빠와 아들(유민상, 김수영)’ 팀과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가 진행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흥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