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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영어도서관 학부모 영어 스토리텔러(Storyteller)교실 수강생 모집 부산영어도서관 학부모 영어 스토리텔러(Storyteller)교실 수강생 모집 ‘허 참, 우리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싶기는 한데, 영 자신감이.....?’ 이렇게 고민하는 부모님의 눈을 번쩍 뜨게 하는 무료 강좌가 열린다. 부산영어도서관에서는 학부모들의 영어독서 및 영어책 읽어주기 기법 습득을 유도하여 자녀들의 영어독서를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2013년 학부모 영어 스토리텔러(Storyteller)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5월, 7월, 10월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는 학부모 스토리텔링 교실은 부산영어도서관 회원으로서 영어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일반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회당 2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1기 모집은 4월 14일(월요일)부터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www.bel.go.kr)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성재운 관장의 영어도서관 활용방안을 시작으로 5일에 걸쳐 본 도서관의 원어민 강사들의 스토리텔링 수업의 실제, 부산교육대 조경숙 교수의 스토리텔링 이론 및 실제 등의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하루에 수업은 2시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www.bel.go.kr)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다. 학부모 영어 스토리텔러교실은 고비용의 영어 사교육의 대안으로 제안되고 있는 엄마표 영어로서, 엄마들이 스토리 북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 교육 방법과 영어교육에 대한 트렌드 및 영어도서관 활용방법을 충분히 익히게 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산학부모지원센터, 수학 스토리텔링 학부모 연수 부산학부모지원센터, 수학 스토리텔링 학부모 연수 부산 학부모지원센터는 오는 22일 학부모의 교육역량을 높이고 자녀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재미있는 수학교육’ 연수를 개설한다. 이번 연수는 북부교육지원청 강병기 장학사를 초청, 자녀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kbumo.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산교육청, 조선통신사 문화전승 프로그램 운영 부산교육청, 조선통신사 문화전승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해 조선통신사 문화전승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교육청과 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도전골든벨과 국외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을 위해 오는 13일 1차 시험을 치른다. 최종 선발된 중고교 학생 70명은 올 7월22~26일 조선통신사의 옛길을 따라 일본을 탐방하는 조선통신사 국외체험학습(조선통신사 역사아트캠프)에 참가한다. 도전골든벨 최후 생존자 4명은 8월24~28일 한일문화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일본 시모노세키 바칸 마쓰리에 참가하게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구미지역 서울 명문대 진학률 하향세, 대책은? 우수인재외부유출, 비평준화, 공립학교의 한계가 원인 공교육 보완 힘쓴 구미여고 입시성적 향상 ‘눈길’구미지역 고등학교의 명문대 진학자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지역고교 2013년 대학입시 결과를 두고 지역교육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구미지역 서울대진학자 계속해서 감소2013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지역 21개 고등학교 6087명 졸업생 중 서울대 진학자는 7명(지역균형선발 6명, 일반전형1명)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비교해 1명이 줄었다. 지난 2005년 19명의 합격자를 배출, 2006년 16명, 2007년 17명, 2008년 14명, 2009년 10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대학 진학률도 마찬가지다.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상위 6개 대학의 올해 합격자 수는 111명 지난해 122명보다 11명 줄었다.경북지역 시군별로 올해 서울대합격자는 포항 44명, 경산 11명, 경주 7명, 구미7명, 영주6명으로 인구수와 학생수를 고려해 타 시군과 비교해도 성과가 좋지 않다. 학력증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해야 서울대 등 명문대학의 합격자 수만으로 구미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대학진학지표를 무시할 수 없는 교육현실에 비춰볼 때 구미지역교육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김모씨(봉곡동 45세)는 “주변에서 보면 구미의 진학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무작정 외부로 나가려는 경향도 있다”며 “구미시와 학교가 함께 학력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지역 고교들의 명문대학 진학률이 떨어지는 원인으로 지역우수학생들의 외부유출 영향도 있다”는 이모씨(형곡동 45세)는 “매년 1천여명의 성적우수 학생들이 타 시군 특목고와 명문고로 진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미의 교육환경이 좋아진다면 굳이 나가겠냐?”고 반문했다.또 다른 학부모는 “구미지역 고교를 평준화시켜 우수인재를 골고루 입학시켜 학교별로 성적향상을 위한 경쟁을 벌이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학부모 김모씨(도량동 40세)는 “구미의 대표적인 고등학교가 대부분 공립고라는 것도 한계인 것 같다”며 “사립고처럼 공립고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립고 외 구미여고 진학률 상승학교별로 입시결과를 비교해보면 구미의 대표 고등학교인 구미고는 올해 서울대 1명과 카이스트1명, 연세대와 고려대 각각 3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카이스트 1명 서울대4명, 고려대7명, 연세대 4명이 진학한 것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했다. 지역의 특목고인 경북외고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서울대 1명 고려대 9명, 연세대 2명이 진학했지만 올해는 서울대 진학자가 없고 고려대 7명, 연세대 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현일고와 경구고, 구미여고의 진학률은 상승했다. 현일고는 서울 명문대 합격생이 고려대 4명, 연세대3명이었는데 올해는 서울대 1명 고려대 6명 연세대 2명이 진학했다. 경구고 역시 지난해 고려대 1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서울대 1명, 고려대 3명, 연세대 2명이 진학했다. 무엇보다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곳은 구미여고다. 작년 연세대 1명을 진학시킨 것이 전부였지만 올해는 서울대 2명 고려대 7명, 연세대 2명이 진학했다. 타 시군 벤치마킹 등 지자체가 앞장서야이처럼 대입 실적이 향상된 학교의 공통점은 방과 후 수업에 수준별 단계별 강좌를 도입한 것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외부 강사를 초빙해 논술 및 수능특강수업을 하는 등 학력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의 한 교육관계자는 “수준별 단계별 강좌도입과 외부강사 초빙 등이 직?간접적인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일고나 구미여고가 두드러질 정도로 입시결과가 좋아졌다”며 “학교들의 학력증진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타 시군 70~80%는 인구외부유출방지와 교육기회균등을 위해 지자체가 앞장서 방과후수업계약과 수도권 유명강사초빙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타 시군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적극적으로 수월성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영어책 한 달에 8권 읽으며 NEAT시험도 대비 아이가 우리 책 읽듯이 영어 원서를 부담 없이 읽어내는 모습, 아마 자식 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라면 모두가 꿈꾸는 모습일 것이다. 특별한 사교육 없이도 영어를 잘 한다거나, 영어실력을 무기로 국내외 유명 대학에 입학했다는 아이들 대부분은 영어책 읽기를 즐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때문에 학원스케줄과 숙제에 치이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영어책 읽기를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에게 어느 수준의 책을 읽히면 좋을지, 며칠 읽다가 흐지부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또 독서만으로는 영어 스피킹 실력을 키우기 힘들다는 우려도 생긴다. 이런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격관리 영어독서프로그램, ‘맥에듀’가 있다. 미국에서 읽기교과서로 쓰이는 맥밀란 스프링보드맥에듀 프로그램은 3M(Macmi llan, Macedu, Macmentor)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독서 원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는 미국 교과서로 쓰이는 수입 원서인 맥밀란(Macmillan) 스프링보드 책을 한 달에 8권씩 읽으면서, 자기주도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NEAT 형태의 영어독서훈련을 할 수 있는 양방향 학습시스템, 맥에듀(Macedu)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다. 그리고, 영어독서 길잡이인 맥멘토(Mac mentor)의 철저한 학습 관리시스템은 꾸준하고 체계적인 영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맥에듀 영어독서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교재는 160년 전통의 글로벌 출판사인 맥밀란(Macmillan)의 ‘스프링보드’ 시리즈이다. 맥에듀의 박우영 총괄본부장은 “미국은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리터러시를 개발하고 ‘읽기’를 교과 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 ‘스프링보드’는 이러한 리터러시 교수법에 따라 개발된 교재로 미국 학교에서 교과서로 쓰이고 있는 교재이다”라고 설명했다. 맥에듀에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맥밀란 스프링보드 교재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다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프링보드’는 유창하게 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쓸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된 교육시리즈이다. 읽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한 권씩 읽을 때마다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레벨이 조금씩 향상되도록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다.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기초 단계(Nursery Rhyme)부터 파닉스, 비기닝, 스프링보드 1~4까지 총 7단계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읽기 연령으로 보면 4~5세부터 10~12세를 아우르는 것이다. 또한 창작동화뿐 아니라 사회, 인문, 과학 등 다양한 주제와 픽션, 논픽션 분야를 고루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폭넓은 배경지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미국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과학 분야에는 ‘내셔날 지오그래픽’ 교재도 제공되고 있다. 그리고 자기만의 사이버 책장이 있어 공부가 끝난 책도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어 복습도 가능하고 꾸준히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양방향 음성인식시스템으로 통문장 외워서 말할 수 있어 다독은 언어습득에 있어 최고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매일 30분씩 맥에듀 프로그램을 따라가다 보면 한 달에 8권, 1년이면 96권의 영어책을 소화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다. ‘영어독서’하면 읽기 위주의 학습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맥에듀의 프로그램은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언어의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박 총괄본부장은 “맥에듀는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육 목적의 독서와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방향 음성인식시스템으로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을 하게 된다. 음성인식 프로그램은 문장에서 강세와 높낮이가 갖는 리듬감인 인토네이션을 체크하기 때문에 통과할 때까지 수정해가며 소리 내어 읽게 된다. 따라서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리듬감으로 정확한 문장 말하기 훈련이 되며 스피킹에 강한 아이로 키워준다. 또한 읽는 과정에서 책의 지문이 점점 없어지면서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게 되고, 나중에는 동시통역하는 수준에까지 이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도 어린 자녀들이 재미없다며 하지 않으려 한다면 소용이 없다. 맥에듀의 독서 프로그램은 그냥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업 성취도에 따라 코인을 모아 수족관 꾸미기, 독후 퀴즈, 자판치기, 따라 읽고 녹음해서 듣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을 반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맥에듀 프로그램은 NEAT 유형을 학습할 수 있도록 iBT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맥에듀의 NEAT 테스트는 월 1회, 8권의 독서로 학습한 내용을 최종 점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NEAT 전문 교수진이 직접 출제하며, 평가 변별력을 갖춘 모의시험 형태로 제시된다. 따라서 매월 최종 학습을 점검하고 아이의 실력 향상을 엄마가 확인할 수 있다. 맥멘토 선생님의 꼼꼼한 학습 관리와 피드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그러나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맥에듀에서는 맥멘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맥멘토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가 정해진 시간에 영어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습에 대한 피드백과 가이드까지 제시하는 것이다. 이는 주1회 방문하는 학습지 선생님 역할과 비슷하지만 모든 것이 실시간 원격으로, 매일의 학습을 일일이 체크해준다는 점에서 관리의 우월함이 다르다. 박 총괄본부장은 “맥멘토는 주 5회 매일의 학습여부를 확인한다. 로그인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전화로 알려주므로 학습을 거르는 일이 생기지 않고 규칙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또 아이의 학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칭찬과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멘토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학습 절차는 전화 상담을 통해 맥멘토와 연결된 후 미국 기준의 레벨 테스트로 아이의 정확한 수준을 파악한다. 그 다음 아이에게 맞는 책장을 선택하고 수업을 시작하면 된다. 학습 결과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책이 끝날 때마다 상담을 하며 지도 가이드도 제시하고, 학습영역 간 쏠림현상이 없도록 분석 그래프도 제공한다. 굳은 결심으로 시작하지만 흐지부지 끝나고 마는 ‘엄마표’ 영어도 원격관리자 맥멘토의 도움으로 성공할 수 있다. CD를 포함한 수입원서 가격이 1만원이 넘기에 한 달 8권을 읽히려면 책값도 만만치 않다. 또 한 달 영어학원비는 20~30만원을 훌쩍 넘어 가계부 부담이 가장 큰 항목 중 하나로 꼽힌다. 요즘처럼 경제 침체가 심한 때, 월 49,000원의 비용으로 온라인으로 영어책을 소장하면서 한 달에 8권씩 읽고 영어 학습은 물론 시험대비까지 할 수 있는 맥에듀 영어독서 프로그램. 저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문의 1666-0545, www.macedu.co.kr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새학기, 똑똑하게 준비하자! 최근, 우리가 받는 학교교육과 함께 교과서가 크게 변하고 있다. 책의 디자인, 단원의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기본 원칙도 바뀌고 전반적인 교육의 흐름도 움직이고 있는 분위기다. 이전에는 공식이나 암기가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중요시하게 된 것이다. 곧 내가 직접 공부하게 될 교과서인 만큼, 개정 교과서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리 듣고 익혀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2013년에는 초등 1, 2와 중등1 교과서만 바뀌지만 점차적으로 모든 학년이 바뀐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지금부터 교과서의 변동사항을 확실하게 살펴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학습전략도 마련해 보자. ① 초등·초등 수학교과서 주요 변동사항 학년 내용 변경사항 2학년 <td style="BORDER-BOTTOM: black 1pt solid BORDER-LEFT: #000000 PADDING-BOTTOM: 0cm BACKGROUND-COLOR: transparent PADDING-LEFT: 5.4pt WIDTH: 241pt PADDING-RIGHT: 5.4pt BORDER-TOP: #000000 BORDER-RIGHT: black 1pt solid PADDING-TOP: 0cm m 2013-04-12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송도고등학교 자원봉사활동 (사진 1)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규옥)와 송도고등학교(교장 오성삼)가 송도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격 형성과 사랑을 아는 청소년 상을 만들어 나가고 “자원봉사”의 참뜻을 실천하기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19일에 자원봉사 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3월 23일에는 청?지?기 봉사활동에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있는 독거어르신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에서 지원받은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안마 등을 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과학완구 무료 대여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위해 과학완구 대여 사업을 펼친다. 동부과학교육관(인천만수북초등학교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완구실에는 ‘삼각자이로팽이’30점 등 국내외에서 구입한 90종 2000점의 다양한 과학완구가 구비되어 있다.완구 대여 외에도 100명 이하의 동아리 단위로 과학관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과학완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완구 활용은 과학완구에 대한 사용방법과 관련 단윈 및 학년을 안내받도록 했다. 따라서 완구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도 활용되며 일부 학교에서는 과학 카페 등에 상설 전시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인 대상으로 대여 기회를 확대한다.이를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동부 관내 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과학관에서 과학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후 과학완구 활용이나 관리를 잘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완구 대여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과학완구 대여 방법은 전화나 FAX로 신청을 하며, 대여 기간은 일주일을 기본으로 하고, 원하는 경우 연장할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책을 더 가까이 도서관 행사 듬뿍 책과 더 친해지고 도서관 활용을 높이는 도서관주간이 시작된다.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도서관주간에는 연수도서관을 비롯해 연수구구립공공도서관들이 각각 남녀노소 참여하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내놓았다. 미리 알아보고 신청하면 유익할 도서관주간 행사 내용들을 담아보았다. < 13일부터 26일까지 -연수도서관 연수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읽어주는 마술사-마술공연’을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다목적강당에서 연다. 또 어르신을 위한 전자도서관 활용교육을 15일 오후 4시 정보화교육장에서 마련한다. 대상은 어르신 20명이다.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했다. 초빙한 작가는 김동성이다. 일정은 16일 오전 10시이며 다목적강당에서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60명과 만난다. 이밖에도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 연수도서관에 대해 이미지를 부여하는 ‘도서관 신명나게 표현해보기’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1층 로비에서 연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해 독서수첩도 증정한다. 연수도서관에서는 사이버독후감 등록 시 독서수첩을 오는 10월까지 증정하며 그림책원화시는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테마도서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연다. 문의:032-899-7542 < 2013년 인문학 특강-연수, 주안도서관연수도서관이 ‘자아를 찾아가는 신화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특강을 마련한다. 기간은 오는 5월 2일 ~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정보화교육장이다. 신청 접수는 4월 28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문의:032-899-7542주안도서관에서도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 대상 인문학적 사고력 향상과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통찰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인문학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4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알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재미있는 논어이야기’란 주제로 고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는 문성환 박사가 맡는다. 접수문의:032-450-9122<도서대출 통합서비스 활용하기연수구는 연수청학도서관을 중심으로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옥련1, 2동 작은도서관 총 5개관의 연수구립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따라서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도서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통합도서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인천지역 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과의 협력사업이다. 통합도서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도서관에 통합도서 회원증을 가진 이용자는 처음 방문한 경우 ‘가입신청서’, ‘신분증’과 같은 개인식별 정보를 이용하는 확인과정 없이 회원증만으로 도서이용이 가능하다.현재 통합도서 참여도서관은 인천 29개관, 부산 28개관, 대구 15개관으로 전국 72개관이다. 아울러 통합도서서비스 전용 홈페이지(book.nl.go.kr)를 통해 이용현황 및 이력도 조회할 수 있다. <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모바일서비스연수구는 연수구립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통해 자료검색, 자료예약, 전자자료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모바일서비스를 실시중이다. 모바일서비스는 기존 어린이도서관을 중심으로 실시해왔으나, 연수구의 대표도서관인 연수청학도서관이 개관함에 따라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연수구립도서관에서 통합된 도서관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스마트모바일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선인터넷(Wi-Fi) 등을 통해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Libropia)’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을 등록해야 한다. 스마트모바일 서비스 대상은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가능하다. 따라서 누구나 회원번호 인증을 통해 도서관별 대출이력조회, 반납연기 등의 기본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회원증, 상호대차 신청, 희망도서 신청 등 개인별맞춤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 지난 호 잡지 관외대출 서비스연수구는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는 정기간행물(잡지)의 이용 주기를 연장하고, 독서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에 구독한 과월호 잡지 중 우선비치기간이(6개월) 지난 자료에 대해 관외대출을 한다. 관외대출은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14종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교육 분야와 함께 영어잡지까지 총24종을 대출할 수 있다. 연수청학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의 육아, 리빙, 여가, 취미 등 114종이 대상이다. 잡지를 대출받고자 할 때는 본인의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출 가능한 잡지 수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통합대출규정에 따라 1인 5권이다. 대출기간은 15일이며 반납연기는 1회에 한하여 7일까지 가능하다. 문의:032-749-8220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운동감각이 학습능력을 올린다? 지난 번 칼럼에서 박자 맞추기 훈련이 왜 학습능력을 올릴 수 있는지 설명했다. 이번 칼럼도 그 연장선상에서 왜 움직임, 즉 운동이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올리는지 설명을 하고자 한다. 흔히 움직임과 운동이 누구나 가능한 원시적인 기능이라는 생각 때문에 학습과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공부 못하는 사람이 운동 한다’는 고정관념도 한몫하고 있다. 운동과 공부는 양립할 수 없는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사실은 이와 크게 다르다. 그들은 관심분야가 다를 뿐, 결코 두뇌의 학습기능이 나쁜 것이 아니다. 운동모방능력과 청지각이 누뇌에 끼치는 영향 학습에 있어서 언어는 절대적이다. 우리의 뇌가 이렇게 커진 것도 언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언어가 움직임을 통해 발전한다고 하면 너무 생소할까? 언어의 시작은 말이다. 아이가 말을 한다는 것도 움직임이며 또한 모방이다. 엄마의 말을 수도없이 들으면서 옹알이를 통해 자신의 성대와 입술, 혀, 얼굴근육을 섬세하게 움직이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이 때 자신의 목소리를 가다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귀다. 내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지 못하면 엄마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없을 것이다. 청지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아이의 발음이 어눌하고, 특정 발음을 잘 못하며, 목소리의 톤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언어에 문제가 있어 반복치료에도 불구하고 차도가 없다면 귀를 의심해야 한다.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특정 주파수 영역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운동기능 모방하는 능력은 뇌신경 과학의 오랜 연구에 의해 의사소통, 언어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더 나아가 운동기능 모방능력은 고차원적인 의식이 된다고 한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기능으로 사회성 발달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뇌신경세포인 ‘거울뉴런(Mirror Neuron)’의 임무 중 하나도 바로 움직임을 따라 하는 일이다. 거울뉴런이 언어를 표현하는 것을 관장하는 뇌 부위에 특히 많다는 것이 우연이 아니다. 언어표현이 발달한 사람이 사회성이 좋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이렇게 언어가 제대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청지각과 감각운동이 통합되는 것이 가장 기본인 것이다. 움직임들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 즉 훌륭한 운동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동작을 유연하고 세련되게 움직이는 기능을 연습하고, 그 결과를 관찰하고 기억한 다음, 수정할 부분을 다시 다듬어서 재실행할 줄 알아야 한다. 운동모방능력 향상이 두뇌기능 향상 세계적인 인지심리학자 멀린도널드는 운동모방을 담당하는 뇌신경회로를 ‘리허설 회로’라고 부른다. 도널드는 이 리허설 회로 기능이 인간에게만 있고, 언어를 포함한 모든 인간문화의 기초가 된다고 했다. 이렇게 특정한 동작을 위해 움직임을 정밀하게 계획하는 것을 운동계획 능력(Motor Planning)이라고 하며, 이러한 운동계획 기술의 기본 원리는 타이밍(Timing)/리듬(Rhythm)과 순차적 처리(Sequencing)능력이다. 어떠한 동작을 수행한다는 것은 순차적 처리능력을 통해 두뇌에서 미리 정교하게 운동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며, 이 운동계획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두뇌 각 부위가 적절한 타이밍(Timing)에 서로 일치되어야 한다. 타이밍(Timing)이 서로 맞지 않으면 동작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 되거나 어색하고 서투르게 끝날 것이다. 움직임이 벌어지는 과정을 길게 설명했지만 사실 이러한 운동계획은 우리의 두뇌에서 그야말로 번개처럼 빠르게 무의식적인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것이라서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고, 그래서 개선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두뇌의 신경학적 리듬에 맞추어 적절하게 피드백하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박자맞추기’ 인터랙티브 메트로놈(감각운동통합 훈련)이 적합하다.글 : 이호익 소장 (더브레인 · HB두뇌학습클리닉,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 난독증전문가, 국제공인 NLP마스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