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왜! 휴먼 스피치인가? 스피치의 목적이 무엇인가. 결국 사람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것이다. 필요성과 배경을 이야기하고, 설득하여 대화 상대로 하여금 내가 의지하고 있는 의도에 합류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계적인 스피치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인간적인 부분이 개입돼야 한다.그렇다면 테크닉과 인간적인 매력만으로 충분할까? 어딘가 가려운 곳을 후련하게 긁지 못한 양 허전하고 불편하다. 테크닉은 기계적이다. 감정이 없다. 그것을 보완하는 것이 인간적인 부분이라고 했다. 감정에 호소하고 이성을 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두 가지만 가지고는 왠지 신이 나지 않는다. 이야기의 분위기를 극대화하여 청중을 열광케 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두 가지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렇다. 열정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의 신바람을 부추겨 몰입하게 하고, 기를 마구 돋울 열정이 추가된다면 스피치의 효과는 배로 증가한다. 아는가? 말하는 이의 열정은 듣는 사람의 열정마저도 일깨운다. 열정의 동질감은 스피치의 성공을 더욱 보장하게 될 것이다.휴먼스피치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테크닉 측면, 인간적인 측면, 그리고 열정이다. 이것은 데일 카네기의 핵심 이론과도 일맥상통한다. 그 중심은 소통을 위한 인간적인 매력과 열정 부분이 될 것이다. 심지어 테크닉을 다루는 장에서도 인간적인 면과 열정을 틈나는 대로 강조한다. 그렇다고 테크닉 부분을 소홀히 하고 있지도 않다.테크닉은 인프라Infra다. 기본도 없이 인간적인 매력과 열정만 가지고서는 대화 상대나 청중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설 수 없다.따라서 휴먼스피치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테크닉의 핵심 사항들을 사려 깊게 다루고 있는 것이다.즉, 테크닉에 대한 지식을 기본으로 삼고 인간적인부분과 열정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바로 휴먼스피치다.휴먼스피치는 사적인 만남, 인간관계, 회의, 투자설명회, 취업이나 입학을 위한 면접, 큰 행사장에서의 강연까지 대상과 범위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휴먼스피치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어느덧 당신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고, 귀를 기울여서 움직이게 하고, 그들에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굿 커뮤니케이터Good Communicator가 될 것이다.글 : 박영찬 소장 (카네기 연구소,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담당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세종시교육청, 교과부 학부모교육정책 모니터 5명 모집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시행과정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운영하는데,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고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초·중·고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교육청에서는 공모를 통해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3월 20일까지며,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작성한 지원서를 전자우편(hyeon900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선정자 발표는 3월 25일에 있으며, 선정된 모니터단은 교과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2014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는 실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영어로대학가기 전략 - 에세이전형 영어만 잘하기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요즘 우리 학생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여러 과목들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마감한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영어를 잘 못해도 취업이 되고 사회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이 없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영어를 못하면 대학은 물론이고 취업까지 크게 제약을 받는 시대가 되었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처럼 되면서 우리나라도 영어는 거의 ‘필수조건’이지 더 이상 ‘선택사항’은 아닌 게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런 붐을 타고 10여 년 전부터 주요 대학들이 앞 다투어 영어 특기자 전형을 내놓기 시작한다. 처음엔 토익 점수를 많이 보더니 토플, 텝스 점수를 요구하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는 영어 논술(에세이)을 시험장에 가서 직접 써야 되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급변하는 대학 입시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에세이 전형을 무턱대고 준비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기에 이글을 계속해서 연재하려고 마음먹었다. 영어권 국가에서 2~3년 정규 과정을 마치고 들어온 학생들이 더 유리한 조건은 맞다. 하지만 외국 경험이 아주 없더라도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글쓰기를 생활화 해온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전형이 에세이 전형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갑자기 시작하려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각 대학에서 100% 에세이 전형은 사라질 계획이다. 중앙대는 2014학년도 입시부터 에세이 시험과 더불어 서류 제출이 추가된다. 서강대도 에세이는 물론이고 서류가 좀 더 강화되며 한국외대도 서류가 중요하긴 마찬가지다. 토플 점수는 100~110 사이면 되지만 서류가 부족하면 합격하기 어렵게 되었다. 에세이로 3~5배수를 선발하여 결국 최종 선발은 제2외국어 성적이라든지 기타 활동 사항을 많이 보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매년 조금씩 바뀌는 입시 전형 때문에 여러 학부모님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수시1차 전형은 대부분 수능을 보기 전에 최종 합격이 되기 때문에 수능을 피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을 한다. 그만큼 서류 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합격의 단맛을 볼 수 있다. 대충대충 준비해서 중위권 이상의 대학에 진학하기는 매우 어렵다.다음번엔 각 대학의 출제 경향 분석과 기출 문제를 토대로 자세한 얘기를 해보겠다. 이 전형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은 다방면의 기본 배경 지식 쌓는 일을 절대 게을리 해서는 안 되겠다.최호철 상담실장 박정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체대입시,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라 우리나라의 대학 입학 전형은 약 3,000여 개가 넘는다. 결국 진로나 적성은 고려하지 않고 대학에 합격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수많은 입시 전형의 요령만 쫓는 수험생들로 늘 입시 경쟁은 치열하다. 이런 현상은 체대입시에서도 예외는 아니다.이제는 체대입시를 비롯하여 예체능계열 합격자 점수는 일반학과의 합격자 점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최상위 대학의 목표가 뚜렷한 수험생들이 실기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고, 또 다른 요인으로는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 비중은 67.2%나 된다.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을 정시모집 전에 지원 대학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한다. 그러나 ‘SKY서성한’ 등 최상위 대학의 수시모집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의 80%가 논술중심 전형, 학생부중심 전형인데 이들 전형은 수능우선 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선발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결국 합격자는 수능점수로 등락이 결정된다. 지난해 논술 실시 대학 평균 경쟁률이 40~50:1이다. 결국 불합격한 수험생들은 수능점수 부족으로 수능만 반영하는 정시모집에서는 더욱 지원이 불가능하다. 정시에서는 수시에서 불합격한 수험생이 지원 할 수 있는 대학들이 대폭 낮아지므로 이들이 예체능 계열변경을 시도해서라도 수시에 지원한 대학으로 눈높이를 맞추어 지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결국 수시선발 비중이 높아질수록 예체능 대학의 고득점 지원자 행진은 계속 될 것이다. 특히, 체대입시는 수능 반영율이 높고 다른 예체능 계열보다 실기 준비가 짧은 기간에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대거 몰리는데 체대입시에서 수능반영률이 아무리 높아도 20~40%의 실기 반영률을 결코 무시 할 수는 없다. 고작 한두 달 실기대비로 수능과 실기를 철저히 병행해온 목표가 뚜렷한 체대입시 지망생들과는 싸움자체가 되지 않는 것이다. 더군다나 2014년 선택형(A/B)수능 실시로 상호 복수지원이 불가능해진 대학들이 많아짐에 따라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더욱 합격은 불투명해질 것이다. 특히, 2014년 체대입시에서는 고려대는 AAA와 사탐만 지원(고려대 입학과문의 결과) 가능하여 서울대(BAB/ABB형만 지원 가능)로 복수지원이 안되고, 연세대(A/B 모두 지원)도 일부 지원자만 복수지원을 할 수 있으며 기타 대학들도 복수지원 가능여부를 잘 살펴봐야 한다.2014년 체대입시 지망생은 본인에게 맞는 수능유형을 선택하여 실기능력을 파악하고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여 남보다 빨리 맞춤형 실기대비를 해주는 것이 합격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원장 김영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싱가폴 대학 유학설명회 개최 싱가폴 유학 전문 신세기유학원(www.yhak114.com)이 오는 2013년 4월 6일 ‘싱가폴 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SIM, KAPLAN, MDIS 등의 학교가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는 세계랭킹 39위 런던대학교와, 119위 로열 홀로웨이 대학교 등 영국, 미국, 호주 대학교에 대한 입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싱가폴 유학은 본교에 가지 않고 저렴한 학비로 세계 명문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싱가폴 내 외국대학 분교들은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부터, 공인영어성적이나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대학까지 다양한 전형으로 국내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의 학점을 인정하기 때문에 편입 시 18개월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게다가 1000여개의 다국적 기업 아시아본부와 700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어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영주권 취득도 용이한 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멘토가 있어 변화하고 성장하는 아이들 에듀21은 학생 관리가 철저하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서울 전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곳 멘토 학습관을 찾고 있다. 자기주도학습관이라고 하면 독서실처럼 스스로 공부하는 곳인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인지 제대로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과연 이 멘토 학습관에서는 어떻게 학생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멘토들이 작성한 학생관리보고서와 이곳에서 직접 만난 학생과 부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봤다. 결과만큼 변화 과정에 포커스 둔 관리시스템에듀21의 멘토 학습관은 교실과 학원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변화시켜보자는 취지를 갖고 이에 공감하는 멘토들이 모여서 만든 공간이다. 그런 만큼 에듀21의 멘토들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하다. 아침부터 밤까지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어쩌면 부모보다 아이들을 더 잘 파악하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더 고민하는 이들이다. 이곳 멘토들의 목표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서 독립시키는 데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관리를 하되, 결과보다는 동기와 과정에 포커스를 두고 학생 관리를 한다. 단적으로 에듀21 홈페이지(www.edu21mentor.com)에 들어가면 멘토링 다이어리를 열어 볼 수 있다. 학생들의 성장 노트라고 할 수 있는 이 다이어리에는 담임 멘토가 학생에 대해 관리한 내용, 곧 동기와 목표설정에서 학습과 시간관리, 환경 및 정서관리, 그리고 동기와 목표설정, 과목별 공부법, 입시전략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멘토링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것만 눈여겨봐도 이곳 자기주도학습 관리시스템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세심하게 진행되는지 금방 파악이 가능하다. 객관적인 데이터 통해 취약점 관리가 우선에듀21의 학생관리보고서는 학생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나온 문서들이다. 이 보고서에는 해당 학생의 학습 문제점과 취약점을 파악해서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를 정하고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취약점에 대한 학습계획수립과 진행 경과, 실행결과에 대한 평가 및 분석, 피드백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의 객관적인 위치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진단평가보고서에는 어느 단원이 약하고, 어떤 단원을 먼저 공부해야 하고, 현재 위치가 어떠니 앞으로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의 진단평가 데이터를 누적해 그래프로 보여준다. 때문에 부모들이 자녀의 객관적인 학습상태 파악이 쉽고, 에듀21의 관리시스템에 신뢰감을 나타낸다.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아이들, 멘토들의 도움으로 마음잡다에듀21의 멘토학습관에 고2 아들을 1년째 보낸다는 서모(50세)씨는 가장 만족하는 부분에 대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고 이것이 실력향상과 성적향상으로 이어져 성취감을 맛볼 때”라며 “이곳 선생님들이 전문적으로 학습 방향을 제시해 주고 목표 대학은 물론 전공 설명까지 확실하게 해 줘 아이가 마음잡고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자녀가 이곳에 다닌 지 3개월째 접어든다는 고1 자녀를 둔 김 모씨는 “게임과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는 나몰라라 하던 아들이 멘토들이 공들인 덕분에 이제 마음을 잡고 책상에 앉기 시작했다”며 “학습관에 간다고 나선 아이가 중간에 사라지면 멘토 선생님들이 주변 게임방을 뒤지면서까지 아이에게 최선을 다했고, 당장 공부보다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동기부여해 주는 과정이 있었기에 아이도 변하기 시작했다”며 에듀21 멘토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저는 정말 공부를 싫어했어요” “얼마 전까지도 컴퓨터 아니면 친구들이랑 노는 게 일이었죠. 처음엔 집중이 안 돼서 멍하니 앉아 있거나 30분 단위로 들락날락 했어요.” 선생님들의 꾸준하고 집요한 동기부여와 놀고 싶다는 마음을 포기하면서 공부할 마음을 잡았다는 김세원(자사고, 1학년)군은 평일 방과 후는 물론 주말에도 나와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는 패턴을 유지하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수학의 경우 “예전에는 공식을 외워서 풀거나 학원에서 안 배운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일단 혼자 부딪쳐 풀어보도록 하기 때문에 자연히 혼자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졌다. 또 어려운 문제도 고민하며 풀 정도로 수학을 대하는 마음 자세가 달라졌다”고 덧붙인다. 또한, “어릴 때 막연했던 꿈을 찾게 되었고, 내가 생각했던 진로가 생명공학 분야인줄 알았는데, 멘토 선생님과 대화중에 대학에서는 농대가 맞다는 조언을 해줘서 지금은 서울대 농대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최고의 교재와 저자 직강, 저렴한 수강료로 학생 학부모 만족도 최고! 등록 당시 70~80점대 성적의 학생들이 90점대 성적으로 뛰어오른 숱한 성공 사례로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학원이 있다. 국내 최고의 문제 은행을 기반으로 최고의 교재와 최강의 강사진, 그리고 중계동에서 가장 저렴한 수강료로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풍 2000. 새로운 강좌와 강력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성장하고 있는 국풍 2000의 변화를 짚어보았다. 전국 최고의 문제은행, 교재 집필진의 생생한 강의, 저렴한 수강료가 강점! 국내에서 가장 큰 국어문제은행 사이트로 국어, 논술교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풍2000은 전국 국어 교, 강사 2만 5천명이 활동하며, 최정예 집필진 100명, 60여 동맹학원이 함께 하고 있다. 더불어 최정예 집필진 100명이 직접 제작한 내신 및 수능 교재를 전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학원에서는 EOS문제집, 전 학년 전 출판사 내신대비 문제집, 각종 테스트, 모의고사, 독서 논술, 숙제 등 최고의 교재를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하고 있다. 주1회 4시간씩, 반별 최대 8명 정원으로 중등부는 2명의 강사가 독서논술 2시간, 문학 비문학 2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고등부는 3명의 전문 강사가 문학 80분, 비문학 80분, 화법 작문 문법 모의고사 80분 수업을 영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3월 23일 고3 대상, 최강의 국어/수학 적성 강좌 개설 국풍2000에서는 3월 23일, 3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3등급에서 6등급 사이의 고3 학생들 대상으로 수도권 유명대학의 진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적화된 적성 강좌를 개설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전국 적성 모의고사 출제위원 수학의 최성백 강사와 적성 언어 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 유명한 신누리 강사를 초빙했다. 국어/수학으로 구성된 국풍2000 적성 강좌는 7년간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인지도 높은 강사진과 수강생들이 스마트폰을 활용, 인강 복습 서비스를 통해 부족한 영역에 대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6개 대학을 선택하여 대학별 적성모의고사 6호를 무료로 제공받아 실전 경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현장 & 온라인 강의 접목, 중고등 국어 독서논술 유료 동영상 강좌 오픈! 국풍 2000에서는 그동안 재원생에게 무료로 제공되던 동영상 강좌를 출판사별/학년별/영역별/단락별로 세분화시켜 동영상 제작을 완료, 다음달 15일 이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료로 오픈할 계획이다. 중등부는 독서논술/국어를 고등 1, 2학년은 내신/수능으로 세분화해 제공하고, 고3은 모의고사 중심의 수능 특강에 집중해 실전 강좌를 마련했다. 국풍 2000 유료 인터넷 강좌의 가장 큰 장점은 30~ 50강씩 묶여서 판매되었던 기존 인터넷 강의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의를 세분화했다. 강좌 당 3000P (3천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 스스로 부족한 단락만을 선택해 집중 반복할 수 있으며, 각 강좌에는 수업은 물론 전국 최고의 문제 은행과의 연계를 통해 단락별 기출 예상문제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대 출신 최고 강사진 출강, 정원 5명의 중고등 과학 강좌 개설 국풍 2000의 과학 프로그램 역시 서울대 출신의 최고 강사진이 주축이 되어 중등부는 내신 집중 관리를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이 과정을 통해 이과 성향의 학생들 발굴, 중3 여름방학부터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1 을 완성하는 선행 수업을 통해 진학 후 수업 진도를 앞서 갈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특히 고등과학은 평상시는 학교별 내신 집중 관리에 주력하고, 방학에는 선행 혹은 수능형 강좌를 운영한다. 내신 수업은 5명 책임정원제를 도입, 학교별 학년별 2013-03-19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3년 3월 2주 서초 위즈아일랜드, 원아 모집 영유아놀이교육기관 서초 위즈아일랜드는 3세~7세까지 대상으로 하는 ''감성놀이교육’에 초점을 맞춘 영유아 전문교육기관이다. 위즈아일랜드는 교육 프로그램에 하버드대학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과 감성지능 이론을 기초로, 유태인의 가정 교육법을 접목했다. 또한 위즈아일랜드에서는 영역별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유아들의 지능 발달을 돕고 있다. 서초 위즈아일랜드는 2013년 원아를 모집 중이다. 문의 (02)599-5279 입시전략연구소 ''하다'', ''학업적성평가’무료 체험단 모집중위권 학생들의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여 주는‘학업적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입시전략연구소‘하다’에서 무료 체험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매회 언어 90분과 수리 90분, 총 180분 수업이 진행되는 이번 체험 수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이후 적성평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관련 강의 수강 시 특전이 제공된다. 입시전략연구소‘하다’는 2005년 창립 이래 통합 교과형 논술과 심층면접, 학업적성평가까지 대학별고사만 집중적으로 연구, 교육해온 입시전문가 집단으로 서초구 서초동 1637-1번지 동원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8일까지이며 체험단 관련 상담 이외에도 논술과 심층면접, 기타 수시전형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이 언제든지 가능하다.문의 (02)461-2673 www.plushada.com 영어작문 전문학원‘오석태 O Writing’, 수강생 모집 정확한 영어를 지향하는‘O Writing’에서 정규 강좌와 1:1 라이팅 컨설팅 수강생을 모집한다. 불완전한 문법 실력, 부족한 어휘 활용, 어설픈 독해력, 그리고 빈약한 작문 실력 등 영어에 관한 모든 것들을 라이팅 첨삭을 통해서 잡아 주는‘O Writing’은 소수정예 과외식 학원이다. 초· 중· 고 소수정예 학생들을 오석태 원장의 직강으로 가르치는 정규강좌와 유학, 국제중·고 , 경시대회, 그리고 토플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과 영어논문 등을 준비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writing 컨설팅을 진행한다. 『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자막없이 보기』등의 저자인 오석태 원장은 EBS, KBS, SBS, MBC TV 방송영어와 케이블TV 어린이 영어, 중학영어, 토익 등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수박씨닷컴, 윈글리쉬닷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58-0525 허브엠디, 의대 입학설명회 개최의대 입학전문 허브엠디는 고1,2,3 학부형 및 학생들을 위해 3월 21일(목) 오후 2시에 의대입학 설명회를 대치동 허브에듀 학원에서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 의대 자료집을 무상 제공해 주며 휴대전화(010-6253-8309) 문자로 반드시 사전예약 해야 하고 예약 시 학생 이름, 학교, 학년을 적어야 한다.문의 (02)565-8004 www.hubmd.co.kr 허브적성검사연구소,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3월 모의고사 성적이 3등급이상이면 적성검사를 적극 고려해보자. 또한 수능 4~5등급으로도 적성검사로 인서울 대학에 도전해 보자. 허브적성검사연구소(www.hubap.co.kr)에서는 3월 28일(목), 오후4시에 대치동 허브에듀 학원에서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인 서울대학 합격 노하우와 수도권 32여개 대학의 수시 입학을 분석한 적성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학부형은 문자(010-2082-8309)로 학생 이름, 학교, 학년, 참석일자를 적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38-8309 www.hubclt.com 중앙일보교육법인 국제교류팀, 2013학년 가을학기 미국 공립교환학생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2013학년도 미국 공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 참여자는 영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문화체험 및 정규수업과 클럽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된 설명회는 3월 26일(화) 11시에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미국 학교에서의 원만한 수업을 위한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ry, English)을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02)3469-1000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 2013 유학생 대상 봄방학 프로그램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에서는 미국대학 진학 및 국내 어학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해외 유학생 들을 대상으로, SAT, TOEFL 주5일 특별 수업을 개설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수업 외 복습을 위한 자습시간과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주어지며, 소수 정원제 수업이기 때문에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봄방학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진단평가 결과와 내신, 비교과 활동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학습 컨설팅이 제공되며, 이후 진학과 연계된 상담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이헌 선생 수학교실, 1:1 맞춤식 수업수학의 일인자로 대치동 수학지도 경력만 17년인 이헌 선생 수학교실이 각 수준별·학년별 신학기 특별반을 모집 중이다. 과외식 맞춤형 수업에 학원의 관리 시스템을 접목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인 이번 특별반은 한 반 정원이 6명 이내로 개인의 수준에 따른 일대일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주2회 3시간 수업에 당일 진도는 당일에 모두 끝내는 방식으로 지도되며,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주1회 클리닉 수업도 운영한다. 한편 소수로 운영되는 특별반 중심의 학습 취지에 맞추어 학원 위치도 이전했다. 이전 위치와 수업에 대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02)557-0749 교원 하이퍼센트, 3월 학부모 초청 강연회 개최중등 온라인 학습사이트의 리더인 교원 하이퍼센트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목고 합격 비법을 공개하는 ''학부모 초청 강연회''를 오는 3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교원그룹 대교육장(종로구 관철동 SKT월드카페 2층)에서 개최한다. 이 강연회에서는 EBS, KBS 등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민성원 교육전략가(민성원 교육연구소 소장)를 초대해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특목고 합격생을 둔 학부모 2인이 차례로 나서 ‘내 자녀 특목고 합격 비법 대공개’라는 주제로 생생한 경험담을 전수한다. 또한 강연 후에는 교원 하이퍼센트의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한 학부모들을 상대로 1:1 학습 코칭 서비스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교원 하이퍼센트 홈페이 2013-03-19
- 3월3주차 춘천 교육단신 제목: 올해 첫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초 4~6학년, 중?고?특수학교 학생 15만 7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올해 첫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학생들이 가정의 개인용 컴퓨터를 활용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학생서비스에 접속하여 학교폭력 피해?가해 경험, 목격 경험, 예방교육의 효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제언 등 5개 영역 15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또한, 설문에 응답한 학생의 개인정보와 응답내용은 비밀로 보호되며, 온라인에 접속할 때도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인증번호만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수업시간 학교컴퓨터실을 이용하여 조사해 학생 응답 내용이 타인에게 드러나거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지침을 시행하고, 조사 결과는 2학기에 한 차례 더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11월 인터넷 학교정보 공시 사이트(학교 알리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목: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학생 체력 끌어 올린다! 강원도교육청이 기초체력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학급별 스포츠클럽 운영으로 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도교육청은 ‘토요 스포츠 데이(day)’를 위해 토요 스포츠 강사를 639명을 일선 학교에 배치해 휴일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기초체력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학생별 맞춤형 체력운동 실시, 7560+ 운동을 활성화 전개, - 1인 1운동 즐기기, 건강체력교실 운영 의무화를 통해 체력우려학생(체력 4~5등, 비만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7560+운동 : 일주일(7)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또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학급담임 중심의 1학급 1스포츠클럽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여건 등을 고려하여 1인 2종목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권장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스포츠클럽 등록률 목표를 7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제목: 도내 초등학교 학생 1인당 4만원꼴 학습준비물 지원강원도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생 1인당 40,000원 이상씩 학습준비물을 지원한다.학습준비물은 학생이 날마다 쓰는 연필, 공책, 지우개 같은 기본 학용품이나 개인 위생용품을 뺀 수업 시간에 쓰는 물품이다.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수?학습 개선과 학습 결손 방지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은 올해 강원도교육청 특정 감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제목: 강원도교육청 ‘2013년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공개 모집강원도교육청은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교육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에 적극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오는 3월 20일까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지원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gu80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제목: 258-5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효율적 수학학습법, ‘단권화(單券化)’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 필자로서는 마음이 무거진다. 많은 학생들이 신학기의 두려움과 조급함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수학공부에 좌절하게 되는 이유는 첫째, 어렵게 시험문제가 출제되는 것과 둘째, 학습량이 많아져 스스로 정리하기 벅차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개념이해가 부족해서’, ‘학습량이 적어서’ 등으로만 생각하고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실패와 좌절이 반복한다.필자의 숨겨둔 개인사를 한 가지 공개해본다. 젊은 시절 필자는 고시공부를 했는데 고시생들의 중요한 학습법 중 하나가 ‘단권화(單券化)’방법이다. ‘민법’이라는 과목을 공부하면 여러 서적에서 각개인마다 부족했던 개념을 어느 한 공책에 모두 정리한다. 최종적으로는 그 한 권의 공책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여 그 공책으로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책의 내용도 반복학습하면서 요약 정리한다. 그래서 6개월간 보던 책을 2회반복시에는 한 달 만에 볼 수 있는 분량으로 요약하고, 3회반복시에는 1주일 만에 볼 수 있는 분량을 만든다. 최종으로는 시험전날 하루 만에 볼 수 있도록 만든다.고시공부와 고등부수학공부가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큰 틀의 흐름을 빌려오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법이다.수능처럼 하루 종일 치르는 시험의 경우엔 시간에 쫓기게 되므로 시험에서 처음 보는 문제가 많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풀어봤었다는 느낌만으로는 부족하다. 수능시험직전까지는 그 동안 풀어봤던 문제를 전부 훑어봐서 시험장에서 기억 날 정도는 돼야 한다. 내신시험도 자주 틀리는 문제는 시험 직전에 오답노트 등 단권화된 노트를 이용하여 상기시켜보자. 수학의 전 범위를 ‘노트 한권’으로 만들어보자 필자는 크게 두 권으로 단권화할 것을 제안한다. 수학참고서는 크게 개념기본서와 문제집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그에 맞춰 ‘개념’을 단권화할 공책과 ‘오답 및 난제’를 단권화할 공책으로 나눈다.우선 정석 등으로 대표되는 개념기본서를 한 권으로 정리한다. 보통 단권화라고 하면 공책에 필기 정리하는 것을 말하는데 학습량대비 학습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트필기를 별도로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기본서 중에서 학습자가 가장 편하게 느끼는 책을 한 권 정하여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수업할 때 가감하는 내용이나 다른 참고서에서 발견하게 된 중요한 내용을 반드시 한 권의 책에 모으는 것이다. 필요한 개념을 찾을 때 이 책 저 책 뒤적거리기 보다는 한 권의 공책으로 필요개념을 찾을 수 있도록 해두자. 두 번째, 문제들을 정리하는 것은 다소 귀찮더라도 ‘오답노트’형식으로 정리할 것을 권한다.초중등시절부터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틀린 문제를 무조건 다시 풀어두는 식의 오답노트는 시간이 많이 소비되어 효율성이 떨어진다. 틀리는 개수가 매우 적은 학생에게는 효과가 있다.필자가 권하는 오답노트는 ‘자신만의 참고서’가 되도록 정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알아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야한다. 틀렸다고 모두 정리하는 것이 아니다. 자주 실수하는 문제거나 풀이가 유별나서 반복학습이 필요한 문제들만 정리한다. 틀리지 않았더라도 많은 시간이 소비되거나 유별난 해법 때문에 반복학습이 필요한 문제도 정리한다. 학습에 더욱 도움이 되려면 선생님의 풀이를 그대로 옮기는 것보다 ‘자신이 이해하여 풀이한 형태’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해법이 있는 경우엔 암기의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추가하여 정리해두자. 해설서의 도움도 무척 중요하다. 중등수학의 경우엔 절대 해설지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등수학의 경우엔 해설서를 최대한 잘 활용해야한다. 해설지를 보지 않는다고 창의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오답노트는 자신만의 참고서가 되어 수시로 읽는 용도로 사용가능해야한다. 다른 과목은 학습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들고 다니며 암기하는데 수학도 오답노트를 그렇게 활용할 수 있다. 자주 실수하는 문제의 경우는 알고 있어도 틀리는 내용인데 다시 한 번 상기시켜두면 실수를 을 줄일 수 있다. 복잡한 문제는 똑같이 출제 되지는 않더라도 유사한 문제가 나오면 해법에 접근하는 키워드를 상기시켜둘 수 있다.이렇게 반복학습을 해보면 점차 오답노트의 내용이 줄어든다. 익숙한 것은 과감히 삭제해보면 공부하는 즐거움도 느끼게 될 것이다. 기본서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내용이 눈에 선하듯 익숙하게 되어 고3 중반 즈음이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스스로 알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공부라 할 수 있다. 그때는 자신이 부족한 개념들만 노트에 정리할 만큼 적어질 것이다. 이렇게 반복하여 수능전날 하루 만에 수학의 전 범위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 이장환 원장독기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