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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폴리오 미술학원, 꼼꼼히 살펴보고 등록하자 강남역,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포트폴리오 미술학원가. 최근 더 많은 학원들이 개원하면서 넓어진 선택의 폭만큼 미술학원 선택에 학부모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방학이면 포트폴리오를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다양한 특강들이 개강하는 만큼 미술 이 글에서는 포트폴리오 학원 및 유학원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꼭 점검해 봐야 할 내용들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 첫째,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학원과 유학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지원하는 미술대학에 최종 합격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포트폴리오는 물론 성적, 희망 전공 및 학교 선택, 지원서 작성 등 모든 과정이 중요하다. 더욱이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나 설명 등이 에세이나 작품설명서에 잘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작품 지도만을 하거나 또는 유학 수속만을 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둘째, 미술 유학 합격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는가이다. 미국 미술대학의 입시 전형은 학교별, 전공별로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다양한 합격생 배출 사례가 있어야 한다. 신생학원 중에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동양화만을 그리게 했던 사례나 불필요하게 큰 사이즈의 작품 제작만을 강요하여 수강 학생에게 피해를 보게 했던 사례도 있으니 학부모님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셋째, 해당 학과의 전문가 그룹으로 팀 티칭 되고, 소그룹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미술학원의 수업료도 다른 예체능 수업료만큼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낮은 수업료로 설득하여 등록시킨 후 많은 인원수를 한 강의실에서 모아 놓고 무성의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넷째, 일부 학교나 학과만을 지원시키려고 소비자를 강요하지는 않는가도 살펴보자. 미술유학 입학 지원서도 다른 유학의 형태와 마찬가지로 적게는 4~5개, 많게는 10여 개 이상을 제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 미술대학에서는 대개 1학년 때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들으면서 전공 선택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선택의 폭을 넓혀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영 경험이 부족한 것을 감추기 위해 특정 학과나 또는 특정 학교 전문 서비스라고 설득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다섯째, 유학 생활 및 졸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가도 확인해 보자. 입학은 비교적 수월한 편이나 졸업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정평이다. 입학 예정자들을 위한 유학 생활 준비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현미화 대표이사 / 원장프리미어미술유학 / 프리미어유학미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시간표 잘 짜서 명문대 가기 미국 명문대에 가려면 9학년부터 반(class) 선택을 잘 해야만 한다. 12학년까지 명문대에서 요구하는 반들을 못 들으면 명문대의 높은 벽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9학년부터 Honors반은 적어도 3개 이상은 듣도록 하자. 7~8학년부터 조금만 준비해 주면 쉽게 honors반을 들을 수 있다. 8학년 때 Algebra I을 듣도록 하고, 9학년에는 Geometry H, Biology H, English H, World history, Foreign Language I을 듣는다. 필자는 Foreign language를 꼭 레벨4까지 듣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경우 레벨3까지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application에서 이러한 부분까지 남들보다 뛰어나야만 합격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여 foreign language반도 honors로 듣도록 하자.10학년이 되면 학생들은 SAT 압박을 받기 시작한다. 물론 SAT를 잘 봐야 하지만 학교 GPA가 제일 중요하다. 적당히 challenge를 받는 수업들로 말이다. 10학년이면 SAT 단어 약 1,000개는 돌파해야 하며, 목표를 2000개로 잡아야 한다. 그리고 AP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 된다. AP European History와 AP Bio 정도로 시작하면 무난하다. 동시에 이과 학생들은 Chemistry H를 듣기 시작한다. Biology를 먼저 끝내는 것이 쉬울 것이다. Chemistry는 수학을 좀 더 배우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수학은 Alg 2/Trig을 추천한다. 11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SAT를 준비해야 하며, 시험도 보게 된다. 실제 SAT를 보기 전에 모의고사를 많이 봐야 한다. 물론 9학년 때부터 쭉 준비해 두면 수월하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11학년에는 Calculus를 준비하는 Pre-calculus를 들어야 하며, 과학은 AP Chem이랑 physics를 같이 들으면 된다. 12학년에는 AP혹은 Honors English, Foreign Language 4, AP econ, AP Calculus, AP Lab Science를 들으면 되겠다. 11학년부터 AP 수업도 늘어나고, extracurricular activities도 해야 하고, 거기에다 SAT까지 준비를 해야 하니 학생들의 노고를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3~4년은 금방 지나가니 8학년부터 꾸준히 준비를 하면 꿈의 대학에서 acceptance letter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배윤호 원장킨들프렙(Kindle Prep)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중등엘리트 양성이 최대 강점 대치동에서 20여 년간 수학교육에 힘써왔던 전 인덱스수학학원 대표 김흥수 원장이 최용렬 부원장과 함께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아이디수학학원을 개원했다. 최홍렬 부원장과 김 원장은 고려대 수학과와 고려대 수학영재교육 석사과정을 마친 수학전문가들이다. 대치동 은마상가 3층에 문을 연 이곳은 기존의 수학 시스템을 좀 더 보완해서 중학생들에게 고등수학을 보다 완벽하게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학생들의 수학고민이라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김 원장을 만나 중학교 때에는 어떻게 수학을 공부해야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그의 조언을 들어봤다. 교과교육은 기본, 자신의 꿈 적극적으로 찾게 해 줘“중등 엘리트를 위한 이곳 수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1등급을 얻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서는 중학교 때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 상, 하 과정을 완벽하게 공부해야 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한 평범한 답변인 것 같지만 이것이야말로 급소를 찌르는 해결방안이다”라고 김 원장은 조언했다. 중학교 때 고등수학의 기본을 완벽히 해 놓는다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심화문제를 많이 다룰 수 있어 내신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이아이디(EID)학원은 ‘꿈을 심는 교육(Education of Implanting Dream)’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학원 이름 속에는 ‘만 15세 이전에 학생들이 교과교육은 기본이고 자신의 꿈을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 원장의 신념이 담겨있다. 개별적 프로그램과 자기 주도적 학습 시스템으로 운영 이아이디의 수업은 학생 개인별로 수준에 맞춘 개별적인 진도로 이뤄진다. 학생들이 한 학기에 기본정석, 실력정석을 포함해 6권이상의 교재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강의식 수업보다는 맞춤식 수업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수업 진행은 김 원장과 최 부원장, 이들 두 명의 강사가 동시에 10명의 학생을 지도하기 때문에 강사와 학생의 비율이 1:5로 진행되고 있다. 이곳의 수업방식인 소수 개별수업의 장점은 학생들을 보다 세세히 지도하는데 효과적이며, 학생들 역시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곳의 수업시스템은 자기 주도적 학습이 기반이다. 이를 위해서 강의실 환경도 세심히 배려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곳에서 스스로 학습을 할 때 집중력을 높여주기 위해 강의실의 책상을 전부 독서실책상으로 마련했다고 한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시스템이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남아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갈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의무는 아니지만 학생들이 과제물을 제대로 해오지 않을 경우나 문제를 더 풀게 할 경우 개별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바로 옆의 자습 공간으로 이동해서 공부를 더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곳의 자기 주도적 수업은 혼자서도 고등수학 상, 하를 풀고 모르는 것은 질문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수학의 정석』이라는 교재를 기본편은 물론 실력편의 모든 문제를 학생들이 다 풀게 한다. 이때 학생이 모르는 것은 강사가 질문을 받은 후 학생에게 한 번 더 힌트를 줘서 학생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도형특강 강좌 개설하는 등 기하영역 교육에 강점을 지닌 곳특히, 이곳은 ‘스토이케이아(Stoicheia)’라는 ‘수학연구소’를 두고 도형교육과 기하학교육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연구와 더불어 관련 교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부단히 교재연구를 하고 있기에 기하교육에 특히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도형과 기하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형관련 특강강좌들을 마련하고 있다. 특강 수업으로 도형파트가 많이 등장하는 중학교 2학년 2학기 과정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김 원장이 강조하는 중등수학 패러다임은 자기 학년의 심화학습을 기반으로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고등수학의 기본개념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등수학 수업은 A~C까지 레벨별로 세분화되어 있다. A반의 경우는 자기학년 심화를 하는 반면, B레벨은 고등수학의 상, 하 과정까지 지도를 해준다. C반의 경우는 문과 지망생의 경우 수I 까지, 이과지망생의 경우 수II까지 끝내도록 해준다. 따라서 이곳에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B레벨까지는 누구든지 끝내고 C레벨에 들어갈 수 있도록 꼼꼼히 지도하고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탄탄한 수학실력은 기본, 수리논술 기반도 다진다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매년 확대돼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66.6%에 달한다. 또한 주요대학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논술 등 대학별고사 전형)이 수시모집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논술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수학과 과학과목 중심의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논술실력을 갖춘다면 상위권 대학 입시의 관문이 훨씬 더 넓어진다.그럼 언제쯤 수리논술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교수학 교육과정도 모두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입시논술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논술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면 입시는 코앞으로 다가온다. 대치동 ‘짱솔학원’의 교과형 수리논술 수업이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짱솔학원’ 장헌영 강사를 만나 고1·2학년이 준비할 수 있는 수리논술 수업에 대해 들어봤다. 교과형 수리논술 수업으로 서술형 대비 및 논술 습관 형성소수정예 일대일 맞춤 수업과 오답관리의 시스템화로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짱솔학원’이 고등수학(상/하)과정을 마친 중3~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입문반을 개설한다. 입시논술 예비단계의 수리논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수리논술 수업을 담당할 장헌영 강사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카이스트 출신으로 평소 수업에서도 수업한 내용을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했는지 되묻는 방식으로 개념을 철저히 이해시키고, 나아가 심화수학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장헌영 강사는 “수능 성적이 중요한 입시에서 본격적인 수리논술 준비는 교육과정 전 과정을 마쳐야 가능하므로 고2 중반이 되어도 사실상 시작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주요대학의 입시논술문제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고1·2학년부터 평소 논술에 대한 습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짱솔학원’에서 개설하는 논술 수업은 학교별 교육과정과 진도에 맞춘 교과형 논술로 문제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명료한 풀이를 통해 서술형 대비는 물론 입시논술의 습관이 형성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적인 공부와 질적인 공부가 조화를 이루어야장헌영 강사는 중·고등부 수학에서 양적인 공부와 질적인 공부가 항상 조화를 이루어야함을 강조한다. 확실한 개념이해, 문제풀이 속도 및 계산력 강화, 철저한 개별 오답관리로 내신과 수능을 위한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도록 하는 것이 ‘짱솔학원’의 기존 수업이었다면, 상황분석형 문제로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를 유발하고 논술의 방향성을 제시해 질적으로 수학실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에 개설하는 논술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논술은 흥미를 갖고 여유롭게 접근해야할 필요성이 큰 만큼 의무적인 공부가 되지 않도록 별도의 과제를 부여하지 않는다. 또한 강사는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몰입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짱솔학원’의 논술 수업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논술적인 사고를 열 수 있는 2~3개의 예비문항과 본격적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2개의 본 문항을 다루게 된다. 학생들의 서술에 대해서는 개별 첨삭을 실시해 오류와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반의 정원은 10명 이내이며, 재원생과 비재원생 모두 수강할 수 있다. <Tip - 장헌영 강사가 말하는 ‘미리 준비하는 수리논술’>1. 교과서나 시중 문제집의 각 단원 끝부분에 있는 ‘생각해 봅시다’, ‘쉬어가기’, ‘생활 속의 수학’ 등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스토리텔링형의 긴 문제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고 시간에 쫓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상은 더 쉬운 문제일 경우가 많다. 그러한 문제들을 다루는 것이 입시논술의 사전 준비가 될 수 있다.2. 숙제를 위한 공부를 하면 안 된다. 매번 학원 숙제를 끝내야한다는 강박감에 쌓이면 단편적인 공부를 하게 된다. 문제를 푸는 속도보다는 문제 하나하나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충분히 고민하면서 시간을 들여 풀어야 한다.3.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공식만 암기해서 문제풀이에 접근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생활 속의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한다. 다양한 사례를 다뤄보는 것은 좋지만 양적으로 집착해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적은 문제라도 여러 번 깊이 있게 생각하고 명확하게 서술해보는 것이 좋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호주대사관이 후원하는 ''영어말하기대회'' 접수 호주대사관이 후원하고 호주의 시드니대학 맥콰리대학 홈스대학 등이 공동주최하는 초중고 영어말하기대회가 개최확정되어 현재 접수 중에 있다.학생들의 영어실력향상과 자신감 부여를 위해서도 영어말하기대회 참가는 그만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주한 호주대사관이 후원하고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시드니대학교와 맥콰리대학교, 그리고 조기유학 준비과정으로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홈스대학부설영어학교와 Sydney College of English 등 공신력이 높은 교육기관들이 세우국제미래교육센터(SIFEC)와 함께 공동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영어말하기 대회다.문법에 능통하더라도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자연스럽게 하지 못한다면 공들인 영어공부가 무용지물이 되기 마련. 본 대회의 심사단은 보다 정확하고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시드니대학교와 맥콰리대학교, 홈스대학 뿐만아니라 주한 호주대사관에서 파견된 경험이 많은 전문심사위원들로 구성된다. SIFEC 영어말하기 대회는 우수한 평가 성적을 거둔 부분별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모두에게 1개월간의 무료 어학연수 기회와 함께 이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와 단체에 대하여도 표창과 아울러 교육장려금을 기부한다. 총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을 제공함으로써 이 대회를 통하여 영어말하기를 잘하는 학생과 이 학생들을 지도한 단체에 보람과 영광을 되돌릴 수 있는 교육적 보상의미를 추가했다. 특히 대상자 3명에게는 위 주최의 호주대학으로 입학할 시 장학금 1만불도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일반부와 특별부로 나눠 일반부는 전국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 고등학생이며 특별부는 특목고 자사고 유학경험이 있는 학생이다. 예선 접수기간은 3월 4일(월)~5월 10일(금), 본선은 6월 23일(목)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3분 분량의 mp3파일 및 원고를 온라인(www.sifec.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70-4123-600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명리학적 진로 진학상담으로 내 아이 행복한 삶 찾아주는 철학원 ''The Life''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떨어지는 아이 성적 때문에 고민스러운 부모,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 때문에 매 시간을 아이와 갈등하는 부모,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는 것도 그렇다고 다른 데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것도 아닌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 자녀와 진로 진학 문제로 갈등을 빚는 부모. 어느 가정이든 아이를 키우며 한 번씩은 해봤음 직한 고민들이다. 이렇듯 청소년기 자녀의 진로 진학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정보가 있다. 교육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를 상담도구로 아이와 1:1상담을 통해 인생행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진로 진학지도 전문 철학원인 ‘The Life''가 바로 그 곳. 이번 3월 강남구청역에 둥지를 튼 ‘The Life''의 노형권 원장을 만나 봤다. 30년 간 교육현장에서 사주명리를 대학배치상담에 접목시켜 성공한 임상경험 다양철학원 ‘The Life’ 노형권 원장의 이력은 특이하다. 20대에 한학과 명리학을 공부한 그는 30년 간 대형입시종합학원에서 언어와 논술을 강의하며 상담실장을 겸임했다. 그리고 지난해 학원을 그만 두고 철학원 ‘The Life''를 개원, 그동안 학원에서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사주명리를 통해 진로 진학상담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학원 상담실장으로 대학배치상담을 하면서 성적으로는 대학을 진학하기 힘든 상황의 한 학생을 만나면서 노 원장의 사주명리를 통한 청소년 진로 진학상담의 길은 시작됐다. 노 원장은 자신이 맡은 반 학생들에게 사주명리를 활용한 상담을 진행했고, 이후 3000명이 넘는 학원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요구하는 상황으로 확대됐다. 노 원장은 전체 학원생 가운데 대학배치상담 시 사주명리를 통한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추려 상담, 성공적인 결과들을 끌어냈다. 그리고 지금은 40~50대가 된 제자들과 술자리를 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도 제자들은 “그 때 선생님을 만난 건 인생의 큰 행운이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노 원장은 “30년 간 교육현장에서 사주명리를 대학배치상담에 접목시킨 임상경험은 누구도 갖지 못한 저만의 경륜이라 감히 자신할 수 있다”며 “사주는 운명적 요소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자신의 큰 범주의 인생행로를 알고 대응하는 개인적 의지와 선택을 일깨우는데 매우 유익한 것이 사주명리”라고 전한다. 사주명리 통한 진로 진학상담으로 인생의 행로 정해 성공한 제자들...1982년, 전국 석차 5위 안에 들어 주변에서 서울대 법대 진학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고3 A군. 하지만 A군은 상담을 하면서 법대를 가기 싫다는 고민을 이야기했다. 노형권 원장이 그 학생의 사주를 보니 순수학문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명예나 재물을 쫓아서는 안 되는 사주라 교육자나 철학자가 되라는 조언을 해줬다. 이후 A군은 동국대 불교철학과에 진학해 현재는 대단한 석학이 되어 있다.1983년, 강남에 살던 고3 B양은 집안도 좋고 연세대 고려대에 진학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이었다. 하지만 B양은 고3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학을 가지 않고 기술을 배우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노 원장은 B양의 사주를 보고 “크게 대성할 아이다. 아이에게 맡기면 학력도 메울 것이니 후원해 줘라”고 부모에게 조언, B양은 국비 지원이 되는 기술직업학교에 등록해 선반을 배웠다. 그리고 대기업에 취직 후 야간대학에 진학, 현재는 대기업 기술이사로 근무 중이다. 1992년, 특기가 노는 것일 정도로 공부에는 관심이 없던 고3 C군. 사주를 보니 ‘노는 것으로 주특기를 다양하게 키워주면 주변의 인기를 한 몸에 끌면서 노는 걸로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언했고, C군은 지방대학 생활체육과에 진학했다. 학교에 다니면서 이벤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신임을 얻은 C군은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했다. 졸업 후에는 이벤트 회사를 창업, 현재 성공적 삶을 살고 있다.2010년 정초 드물게 아버지가 상담을 데리고 왔던 고 1 D군은 외동아들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으나 중2부터 공부에는 손을 놓고 노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D군 사주는 선천적 자질은 물론 학운의 흐름도 좋았다. 자질에 대해 꾸준히 설득하고 본인이 마음을 잡은 결과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드물게 올해 서울대 수시에 합격했다. 노형권 원장은 “아이 인생의 큰 흐름과 방향은 부모들이 일찍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아이 인생의 주인공은 아이 자신인데 아이의 성향, 의지, 하고자 하는 것과 무관하게 부모가 아이 인생의 길을 종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실상 자식을 위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사랑은 넘치는데, 지혜롭지 못한 부모들이 많다. 아이들과 부모가 싸우면 안 되는데도 공부를 안 한다고 미워하고, 미래의 희망이 없다고 단정 짓는다. 아이들은 공부를 못하더라도 자기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며 “상호간의 정보가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면 아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돼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가진 소양을 밀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따라서 부모 자식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진다”고 강조한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복천박물관 고고학 시민강좌 개최 복천박물관 고고학 시민강좌 개최 복천박물관에서는 고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고학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2013년의 강좌주제는 <가야의 고고학>. 백승옥(부산박물관 학예실장), 남재우(창원대 사학과 교수), 김동숙(성림문화재연구원 조사부장), 이한상(대전대학교 사학과 교수), 홍보식(부산박물관 문화재조사팀장), 이성준(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신종환(고령대가야박물관장), 김재우(경성대박물관 학예실장), 정동락(고령대가야박물관 학예연구사) , 공봉석(부경문물연구원 조사과장), 박천수(경북대 고고인류학과 교수), 류창환(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장), 이현주(임시수도기념관장), 이주헌(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실장), 신경철(부산대 고고학과 교수) 등이 강사로 나와 고대 철의 왕국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4월9일부터 5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1시30분~5시까지 진행되며, 14강좌에 답사까지 수강료는 무료. 오는 4월3일까지 80명 선착순 모집. 복천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수신청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춘천 ‘키득키득공방’ 문 열다 이야기가 있는 토탈공예 수업진행을 하는‘키득키득공방’(원장 김은하)이 석사주공3차 정문 앞에 문을 열었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 감정을 표현하는 DIY, 톨페인팅, 냅킨아트, 리사이클링, 한지공예, 컨츄리인형 등 초등학생 통합교과 주제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는 핸드메이드 학원이다.초등1,2학년은 재미를 통한 흥미유발, 3,4학년은 신비감을 통한 관찰놀이, 5,6학년은 놀이도구를 통한 표현 미술로 진행되며 유치반과 성인반도 개설된다. 김 원장은 “초등학교 시기가 조형능력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며, 그 효과 또한 가장 크다”고 했다. 개원에 맞춰 초등부 1일 무료수업도 진행된다.문의 263-79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교과서의 포인트를 잡으면 내 아이 TOP 될 수 있다 새 학기가 되면 평소 독서를 좋아하던 초등생도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교과공부에 집중하느라 꾸준히 독서를 하기 쉽지 않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공부 계획을 세워줄 때도 독서 시간은 크게 축소되기 일쑤다. 하지만 새 학기 초등교육 현장에선 스토리텔링형 수업, 교과통합 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어느 때보다 교과공부와 연계한 독서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독서 이력이 비중 있는 평가요소가 되는 국제중, 특목고 입시를 계획하는 초등생이라면 학기 중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다.독서를 활용해 국어, 수학, 통합교과 등 주요 과목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알아보자. 통합교과-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 필요올해부터 개정되는 초등1,2학년 교과서는 현5과목에서 3과목으로 통합됐다. 통합교과는 초등 1, 2학년이 3학년 때 사회, 과학, 예체능 과목에서 두루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미리 동기를 유발하는 데 초점을 둔다. 국어와 수학은 교과서 내용이 개정되면서 각과목의 개정방향의 공통점은 책읽기이다. 책읽기는 수업전반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통합교과의 필요한 통합적 사고력을 형성하기 위해 융합독서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양한 영역의 독서를 통해 학습할 주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주제별 연계독서가 필요하다.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 외에도 주제와 관련 있는 책을 같이 읽으면서 어려운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하고, 학습에 적용하면 효과적이다. 국어-초등교과서 개편의 핵심은 독서! 소홀히 마세요.국어는 주교재인 국어와 보조교재인 국어활동 등 2개의 교과서로 나뉜다. 보조교과서인 국어활동이 새롭게 편성돼 단원당 2시간씩 보조교재 형태로 쓰인다. 국어활동에는 학습에 필요한 읽기자료, 우리말에 대한 이해와 글쓰기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에 독후활동이 강화됐다. 개정된 교과서를 보면 전체적인 학습량은 줄었으나 읽고 이해해야 할 내용은 늘었다. 국어과목을 잘하려면 읽기능력 및 독해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포인트에서는 국어 교과서 읽기를 권장한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도서는 학년별로 난이도가 분류되어 나오기 때문에 언어 능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교재로 어휘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풍부한 어휘습득과 읽기능력 향상은 단시간에 되는 것이 아니어서 계획적인 독서지도가 필요하다. 포인트정석속독에서는 독서관리시스템인 교과서 연계 도서 레벨(1~10레벨)을 가지고 있어 학생의 독서 수준에 알맞은 레벨독서를 통해 독서지수가 높은 학생일수록 교과서지수도 높아진다. 수학-스토리텔링에 달렸다!!개정된 수학교과서 내용은 다소 쉬워졌다. 초등저학년이 어렵다고 느끼는 세 자리수의 더하기와 빼기의 내용은 3~4학년 교육과정에 포함되고 초등6학년 방정식은 중학교 과정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수학교과서의 큰 변화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인 개념에 접근하는 스토리텔링이 도입된 것이다. 수학의 원리를 다른 과목과 연계하거나 일상생활과 관련지어 이해하는 식으로 교과서가 구성됐다. 수학에 스토리텔링이 접목됨에 따라 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할 사고력을 기르는 학습을 해야 한다. 단원별 주요개념을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수학적 개념이 담긴 내용을 이해할 능력을 키워야 한다.정답을 맞히는 것뿐만 아니라 서술형 평가가 대폭 확대돼 답이 나오는 과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요구함에 따라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훈련 또한 중요하다.읽기능력= 공부잘하는 비법초등학교의 경우, 시험문제를 풀 때 지문만 잘 읽고 문제를 풀어도 답이 있다. 그런데도 아이들의 실력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읽기능력’이다.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혼자 책읽기에 들어가는건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이다. ‘읽기능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글이 전달하는 내용을 분석, 적용, 비판하면서 글의 전체적인 의미를 잘 파악하는 능력이다. ‘읽기능력’은 타고 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후천적으로 그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다. 포인트독서멘토와 포인트정석속독에서 읽기능력을 키우는 8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글의 종류에 맞춰 목적을 갖고 읽기 ▲배경지식 동원하기 ▲배경지식 활용하기 ▲어휘력 높이기 ▲소리내여 생각하기 ▲질문하며 읽기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며 읽기 ▲메모하며 읽기또한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에 대한 독서교육, 창의력교육, 글쓰기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독서를 통한 언어에 대한 자신감 및 올바른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한 독서멘토를 운영하고 있다. 독서멘토는 독서습관의 극대화를 통한 읽기, 쓰기능력의 완성에 주력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도움말: 포인트정석속독 전주서신원 이우순원장문의: 063-277-8033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한 영어 내신대비 문법보단 말하기가 중요하다?우리나라 학생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보다 어쩌면 문법을 더 많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외국인을 마주쳤을 때 그 문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인지, 최근 들어 말하기와 듣기를 유독 강조하고 있다. 물론 이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긴 하나, 유치원 때부터 우리아이가 원어민처럼 말을 잘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시키고자 하는 것이 학부모들의 바람으로부터 비롯된 현상일 것이다. 모국어에 대한 체계가 잡히는 초등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공교육에서는 영어를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원어민 선생님들을 각 학교에 배치하고, 듣기와 말하기를 강조한다. 자연스럽게 학부모들도 학원을 선택할 때 원어민이 많고 회화를 중시하는 학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은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는 데 있어 필요한 과정이기는 하지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를 졸업 할 때까지 무조건 적으로 듣기와 말하기만을 중심으로 학습하다보면 겉보기와는 다르게 학교 영어성적이 하락해가는 자녀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영어를 잘 하면 내신도 잘 할까?이제 중학교에 갓 입학하여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자녀가 초등학교 때 듣기와 말하기를 중심으로 학습을 잘 하였기 때문에 영어시험에서만큼은 상위권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학교 내신과 영어로 듣고 말하는 것이 별개라는 것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영어를 언어로써 말하는 것은, 최대한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고 지속적인 반복을 통하다보면 어휘와 문장의 패턴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고, 이것이 곧 말하기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것이 곧 내신 성적은 아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도 한국말을 듣고 말하는데 지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되면 그 결과가 모두 100점이 되지 못하고 응시생 평균도 60점대인 경우가 많다. 이는 내신 대비 학습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 보던 영어시험지와 중학교 시험지는 유형자체가 다르다. 초등 영어공부는 말 그대로 초등영어일 뿐이며 중등과정부터는 회화학습과 더불어 국어과목처럼 시험에 대비한 학습이 필요하다. 내신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그렇다면, 내신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내신과 관련된 문법과 각 교과서의 지문분석을 통해 내신을 위한 영어를 대비해야 한다. 그 동안 자신도 모르게 말하고 있던 영어 문장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학교 교과서에 맞도록 학습을 정리 할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초등학교 때의 간단한 회화 문제가 아닌 길어진 지문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그와 관련된 문법과 지문해석능력이 내신 성적을 좌우한다. 많은 학부모들은 문법수업중심의 영어학습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다. 즉 자신들의 시대에 학습했던 문법 중심의 학습법은 구시대적이며 잘못된 학습법이라는 피해의식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문법은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데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문법을 가르치는 것이 잘못되고 구시대적인 것이 아니라 문법만을 강조해왔던 것이 잘못 되었던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어느 정도 영어라는 언어에 익숙해졌다면, 중학교 과정부터는 내신을 위한 학습법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적 학습법이다. 국어나 수학처럼 학교 내신도 자신의 학교교과서를 중심으로 영어 학습을 진행하여야 함을 유념해야 한다.아이에듀학원 모란 영어교수팀장문의 063-908-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