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3월 4주 강남국제학교 학생 모집 KIS(Kangnam International School)는 강남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미국정규교과과정을 이수하여 미국학교평가 인증기관(NCPSA-미국사립학교연합, AACS-미국크리스천학교 연합회, AI-미국 국제학교)으로부터 학점을 인정받아, 미국 및 해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강남국제학교는 다양한 학문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지-덕을 겸비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뛰어난 리더를 육성하는 학교다. 오후에는 미국 교과서로 공부하는 방과후 학교(After School)를 운영한다. 자기주도적 수업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여 특목중, 고 진학 시 도움이 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수업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는 3월 23일, 30일 오전10시에 열린다.예약 1899-0592 세한와이즈컨설팅, 글로벌 수시 이공계열, 의치대 지원전략 설명회글로벌전형을 통해 이공 계열과 의치대 합격을 이루는 길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글로벌전형과 국제학부 전문인 세한와이즈컨설팅에서는 3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글로벌 수시 이공계열&의치대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전형 내에서의 새로운 기회 찾기를 주제로 글로벌 이공계열 진학부터 의치대 입학 전략까지가 안내될 예정이다. 이밖에 합격생 사례, 수험생 대상 인터뷰 클래스 프로그램 소개, 고1, 고2 대상 이공계 인재 만들기 장기 전략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는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접수해야 한다.문의 (02)3453-2526 논술경시대회,자기소개서경연대회 4월 13일 고려대에서 개최한국인문사회연구원과 고려대 한국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7회 한국논술경시대회와 제10회 한국고교자기소개서경연대회가 4월 13일 고려대 안암 캠퍼스와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실시된다. 단체 접수자들은 소속 고교에서 치른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까지로 한국인문사회연구원 홈페이지(www.bestnonsul.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4만원. 문의 (02)741-1690 허브적성검사 연구소,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 개최 허브적성검사연구소(www.hubap.co.kr)에서는 3월 28일(목), 오후 4시에 대치동 허브에듀에서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수도권 30여개 대학의 수시입학을 분석한 적성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내신8등급도 강남대를 합격한 사례와 내신 5등급도 가천대를 합격시킨 사례를 공개하고 2014학년도 수시 입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은 문자(010-2082-8309)로 학생이름, 학교, 학년을 적어 반드시 사전예약 해야 한다. 문의 (02)538-8309 www.hubap.co.kr Writing Clinic, 효과적인 영어 학습플랜을 위한 특별 상담Writing Clinic에서는 당일 테스트한 에세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영어수준 점검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특별 상담을 실시한다.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선 올바른 공부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의 장단점 파악에 일가견이 있는 채장훈 원장의 밀착 상담으로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 외에 TOEFL, TOEIC 등 영어 공인 점수 획득을 위한 학생의 공부 방식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채원장의 오랜 지도 경험을 토대로 학생에게 가장 이상적인 학습플랜을 제시한다. 상담 전 사전 예약은 필수다.문의 010-9374-0582 종로유학원, 미 국무성 주관 공립 교환학생 선발 설명회1982년 설립 이래 세계 최대 유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학정보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종로유학원이 미국 국무성이 주관하는 공립 교환학생 선발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만 15세에서 18세의 학생들이 수업료와 숙식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미국 공립 고등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종로유학원은 미국 국무성으로부터 공인받은 비영리 교육 재단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ISE 교환학생 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며, 전체 참가자를 100% 배정 및 출국 시켜왔다. 2013년 8월 학기 모집을 위한 이번 설명회는 3월 26일(화) 오전 11시, 종로유학원 강남센터에서 있으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99-9791 www.chongroyuhak.com 잠룡승천학원, 전문적인 입시상담 및 학습 컨설팅‘잠룡승천’ 은 급변하는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수시 최저등급 확보를 위한 전략, 학생 수준을 고려한 대학별 유, 불리 전형 분석은 물론이고, 수학만으로 명문대에 진학할 수 없으므로 다른 과목 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수능 문제풀이에서 속도와 정확성 확보 및 고난도 문제 해결 전략, EBS 교재의 효율적인 학습볍등 학습 컨설팅도 실시한다. 잠룡승천은 SKY룸 운영, 고도의 집중력으로 수학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SKY룰’ 운영(운영시간 : 평일 오후 2~10시, 토요일 오후 2~8시),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전담 강사 배치. 개인별 오답 문제집을 제공해 취약점 보완. 학습계획 및 스케줄관리, 단원테스트 및 모의고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02)567-2007 클라디학원, CRM카드를 활용한 목표설정 및 성취감 부여클라디학원은 CRM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한다. ''CRM'' 은 도전하자-키우자-만들자의 약자로 학생 스스로 도전점수를 정하고, 학생과 강사가 함께 노력해 실력을 키워 도전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클라디학원 원장은 "학생들은 목표가 분명할 때 학습동기가 부여되고 도전의식도 싹튼다. CRM 관리로 80% 이상의 재원생들이 도전점수를 달성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클라디‘에서는 매월 초 전월 성적표와 향후 수업계획서를 배부한다. 성적표에는 주간테스트 결과와 함께 오답 관리, 숙제, 출결, 보충학습실 이용, 수업태도 등에 대한 생활점수까지 기록되어 있으며, 수업계획서에는 지난달 계획 달성율과 개별진도계획이 적혀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상태와 수업진도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37-3222 김진아카데미,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노하우 공개세미나 개최3학년 1학기, 입학사정관제 준비하기에는 늦다. 하지만 김진아카데미(www.jinacademy.com) 프로그램은 스펙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 공인어학성적이나 학생회 임원이 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학생에게서 잠재력과 스펙을 이끌어 낸다. 10명 중에 8명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김진아카데미에서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설명회 후 선착순 10명에 한해 1:1 무료 입시전략컨설팅을 실시한다. 오는 3월 30일(토) 오후 3~4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장소는 김진아카데미 세미나실이 2013-03-25
- 앞으로 1년, 고3같은 엄마의 마음 10대의 마지막인 19세, 우리는 이들을 ‘고3’이라 부른다. 이들에게는 ‘입시생’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10대의 마지막을 오직 ‘입시’라는 결승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고3들. 이들 곁에는 입시를 치르는 자녀를 지켜보는, 그리고 함께 힘들어하는 ‘고3엄마’들이 있다. 아이가 고3 1년을 보내는 사이 체중이 10kg이나 줄어든 엄마를 본 적이 있다. 그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도와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고 다만 지켜만 봐야하는 심정이 정말 힘이 들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고3 엄마들, 혹은 그 시절을 이미 보낸 엄마들은 ‘그 1년’을 어떻게 정의할까. 그들에게 고3엄마들의 심정을 들어봤다. 언젠가 겪어야 하는 ‘고3엄마’, 다들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길. 고3 엄마는 ‘전략가’다. 신경이 바늘 끝처럼 예민해진 고3 아들. 남수정(가명, 48세 방이동)씨는 1년간 아들의 책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3월 첫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들고 아들에게 쏟아내고 싶은 말을 꾹꾹 눌러 참았다. 점수가 왜 이 모양이냐는 질책 대신 향후 입시 대비를 어떻게 해 나가고 싶은지 의중부터 묻고 함께 대입 플랜을 짰다. ''재수는 NO''. 제일 먼저 이 부분을 아들과 의견일치 보았다. 우선 아들의 성적에서 엄마의 기대치를 걷어냈다. 현 수준을 냉정하게 판단한 다음 수천 가지나 되는 대입전형 가운데서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공을 추린 다음 아들과 전략을 짰다. 자기소개서, 논술 준비 등 고3 필수 준비사항은 남들보다 조금 앞서 준비했고 입시 로드맵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한 덕분에 대입 레이스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고3을 지내고 보니 점수는 엇비슷했는데 입시 전략에 따라 대학 레벨이 바뀌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사실 대입에서 엄마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안 나오는 점수 탓하기에 앞서 아이와 전략적 파트너십부터 가지라고 후배 엄마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고3 엄마는 ‘마지막 보루’다 김지후(가명, 45 잠실동)씨는 초중시절 내내 전교 1등, 학생회장을 놓치지 않았던 엄친딸이 늘 자랑스러웠다. 때문에 김씨는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도맡아 하며 극성스럽게 딸을 뒷바라지했다. 공들여 준비한 용인외고에 입학한 뒤 딸은 엄마의 치맛바람을 거부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보기도 힘들었다. 처음에는 섭섭해 하며 속앓이했지만 결국 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제 고3인 된 딸에게 그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려고 늘 애쓰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 만들어 먹이고 슬럼프 겪을 때는 함께 영화 보며 기분 전환을 돕는 등 매일 공부 전쟁을 치르는 딸이 마음 놓고 의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되어주기 위해 늘 애쓰고 있다. “겉보기에 자존심 세고 강해보이는 딸이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불안하겠어요. 그래서 늘 ‘괜찮다’라는 말을 해주고 자주 안아줘요.” 고3엄마는 ‘고난의 연속’을 이겨내야 한다 아들의 고3, 지난 1년을 ‘내 인생 최악의 시기’라 말하는 박수경(46 대치동)씨. 시간이 갈수록 노력을 하지 않는 아들을 지켜보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놓는다. “다른 고3들은 모두 전력질주로 나아가는데 내 아이만 제자리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 때의 그 심정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는 박씨. 주말, 늦잠 자는 아들을 보며 혼자 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공부는 대신 해 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근데 마음을 못 잡고 초등학교, 중학교 때보다도 더 공부를 않으니...... 고3 1년, 계속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아들을 보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다고 함부로 잔소리도 할 수 없다. 마음이 언짢아지면 행여나 공부에 지장이 있을까 싶어서다. “내려놓고 내려놓아도 또 내려놓을 게 생기더라”는 박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고3엄마는 ‘미안함’ 이다 직장맘인 강동리(43)씨는 힘든 고3 시기를 보내는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크다.간식을 챙겨주거나 식사를 챙겨주는 기본적인 일부터 엄마의 정보력이 당락을 좌우한다는데내 일이 바빠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다른 엄마들처럼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마저 든다. 그래도 씩씩하게 자기 할 일 알아서 하면서 엄마 걱정마라고 말하는 딸아이가 대견하고 든든하기만 하다. “아이가 고3이 되면 집집마다 엄마는 죄인이 되어 아무 소리도 못한다는데 우리 집은 정반대로 아이가 엄마에게 오히려 힘을 주고 있으니...”네 일은 스스로 하라고 어릴 때부터 가르쳐왔지만 고3이 되고 보니 어쨌든 직장 가진 엄마는 미안한 마음뿐이다. 고3엄마는 ‘백지’ 다 전혜경(45)씨는 힘들고 어렵기만 했던 아이의 고3 시절이 아이의 합격소식과 함께 백지처럼 하얗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동안 힘들었고 때로는 버겁기만 했던 시간이 아이의 합격과 함께 봄이 오면서 겨울옷의 먼지를 훌훌 털어내듯 날아간 것이다.<br 2013-03-26
- 실력 있는 과외 강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갖춘 ‘꿈꾸는 아이’ “입소문난 학원에 믿고 맡겼는데 막상 학교 시험을 보면 기대만큼 성적이 잘나오지 않아요.”, “아이가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인데도 수학학원에서는 선행 진도만 쭉쭉 나가다 보니 응용문제를 풀 때 벅차하더군요.” 이처럼 1:1 맞춤형 지도가 절실할 때 학부모들은 학원 대신 과외를 선택한다. 하지만 성적 향상의 키포인트인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 집중적으로 보충해 주는 과외 강사’를 구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깐깐한 강사 선발과 관리 시스템 갖춰 “학벌 좋고 아무리 실력 있는 강사라도 학생과 잘 맞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려워요. 아이 수준에 딱 맞게 수업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의 과외 강사죠.” 과외 에이전시 ‘꿈꾸는 아이’ 이춘호 팀장의 설명이다. 2005년 문을 연 이곳은 수만 명이 넘는 학부모, 과외강사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매칭시스템과 꼼꼼한 관리 체계, 강사 인력풀로 입소문 났다. “우리의 과외 관리 프로그램에는 강사별로 교수법 특징, 지금까지 가르쳤던 학생 이력과 성적 변화추이, 학부모의 피드백 내용까지 상세하게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있습니다. 과외 강사 의뢰를 받으면 이 자료를 토대로 최적의 강사를 찾아 연결시켜줍니다.” 이 팀장의 과외 매칭 과정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아이 맞춤형 과외 강사’ 연결 첫 단계는 학생의 학업 수준과 성향 파악. 전문 상담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다음 학생과 학부모를 심층 상담한다. 그 다음은 강사 DB를 검색, 학생 지도에 적합한 강사 리스트들을 추린 다음 배정회의를 거쳐 결정한다. 강사의 학력과 경력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 최종 동의를 구해 과외강사를 확정짓는다. 첫 수업에서 강사의 교수법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는 재선정 작업에 들어가며 이때 학부모는 첫 수업 수강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강사를 고르기 위해 보통 최종 매칭까지 1주일의 시간이 걸린다. 체계적인 강사?학생 관리로 수업 만족도 높여 과외 수업이 진행되면 전담 관리 교사가 수시로 수업내용을 확인하고 학부모와 정기적인 전화 상담을 하며 과외 만족도를 모니터링하며 보완 상황을 점검한다. - Q.과외는 강사의 역량이 핵심인데 어떻게 선발하나요? 4년제 대졸 학력 이상만 강사로 뽑습니다. 홈페이지에는 강사의 학력, 경력 등이 모두 공개되어 있지요. 학부모가 원할 경우 졸업증명서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회사의 과외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서류 전형과 함께 시범강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카리스마가 있는지 유머 있게 수업을 이끄는지 혹은 성격이 활달한지 꼼꼼한지 같은 강사 개인의 교수법을 확인하기 위해서죠.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쳐야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Q.강사 교육과 관리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서울?수도권에만 300개가 넘는 과외 중개회사 가운데서 우리 인지도가 높은 이유는 강사 매니지먼트 체계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사의 실력과 철저한 수업 준비는 기본이고 수업 시간에 지각하지 않기, 단정한 옷차림 등의 기본 예절까지 반복해서 교육합니다. 이를 위해 강사 삼진아웃제까지 도입했습니다. 이런 관리 덕분에 우리는 과외 과목수를 확대하거나 형제자매 추가, 지인을 소개하는 학부모 비율이 다른 곳보다 높습니다.-Q. 1:1 맞춤 과외 효과를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학생은 강사가 내준 숙제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복습이 중요한 셈이죠. 강사가 가르쳐준 내용만 충분히 이해해도 50점대 학생들은 단기간에 70점대로 점프합니다. 학부모들은 공통적으로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한다. 선생님만 잘 만나면 성적이 오를 것이다’라는 착각을 많이 합니다. 과외가 학원 보다 공부 효율은 높지만 ‘마법의 지팡이’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학생의 공부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과외강사와 학부모가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학부모는 매 수업 후 강사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아이의 수업 태도, 숙제, 진도, 향후 수업 플랜을 상의하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Q. 성적대별로 효과적인 과외 공부법은? 1~2등급 학생들은 취약 단원과 고난이도 문제만 집중 공략해주는 베테랑 강사를 만나야 합니다. 하위권 학생 가운데는 오랫동안 선행학습은 해왔지만 기본 연산조차 버거워하는 학생이 꽤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진도 맞추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시간은 걸리겠지만 기초 실력부터 다져주어야 합니다. 4~5등급 성적을 2등급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계별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합니다. 자신 있는 단원부터 시작, ‘아는 데 실수로 틀리는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기본 개념을 활용한 응용문제 적응력을 높이고 점차 심화, 서술형 문제로 난이도를 높여나갑니다. 특히 요즘에는 ADHD, 난독증, 자폐아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꽤 많은데 우리는 이런 학생 지도 경험이 있는 노련한 강사진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직업교육 명문대학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명장 트로이카 조리명장 호텔조리과 문문술 교수 미용명장 피부미용과 정매자 교수 자동차정비명장 자동차과 김웅환 교수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우뚝 선 서정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관련분야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지위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인 명장님 세분을 전임교수로 모시고 서정학우들을 최고의 전문 기능인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게 되었다. 현재 서정대학교는 조리명장 문문술 교수님, 자동차정비명장 김웅한 교수님, 미용명장 정매자 교수님이 재직하게 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최고의 명장 트로이카를 구축하게 되어 다른 대학과는 차별화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더욱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세분 명장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엘리트 교육 및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기능장, 산업기사 취득을 위한 교육은 물론 한 단계 더 나아가 관련분야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도 전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졸업 후 관련 분야에서 즐기면서 일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부심을 갖도록 소양교육과 산업기능인으로 존경받는 최고가 되도록 인성교육도 강화하여 기능, 자격, 인격 삼박자를 모두 갖춘 후학들을 양성하여 제자들에게 명장의 명예와 자부심을 넘겨주고 싶다고 하였다. 앞으로 서정대학교의 학생 모두가 세분 교수님들처럼 각 분야의 최고가 될 날을 기대해 본다. <span style="mso-fareast-fo 2013-03-26
- 시립도서관, 주말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풍성’ 전주시 평생교육원 전주시립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맞춰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추진한다.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완산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영어동화, 유아미술, 디베이트, 스키마 독서논술 강좌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서신도서관에서는 격주 토요일에 청소년 독서토론반이, 평화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6~7세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독서회 책놀이,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독서토론반이 운영된다 또한 모롱지작은도서관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감성스위치 Change Up’이 운영되어 매주 토요일 초등생 30명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기 방법 교육, 동화책 낭독 CD 제작, 시각장애인도서관 방문 재능기부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중·고생이 주말에 도서관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아 및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언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책, 청소년 영어스토리텔링 등 청소년이 책 읽어주는 시간을 운영하며, 도서관이용법 및 서가정리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활동 신청도 받고 있다.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인문학 특강은 30일(토) ‘로켓! 우주 개발의 숨은 주역’이라는 주제로 평화도서관을 시작으로 월 1회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도서관별 순환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 063-281-27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큰 꿈을 품고 세계를 향해 날개를 펼쳐라 일본약대입시, 그리고 일본약대 위탁교육원이라고 하면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진다. 나 역시도 일본측으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았을 때에 설마 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중심부인 도쿄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긴 했지만 약학대학이었고 약사면허취득률도 상당히 높은 학교였다. ‘일단 가서 만나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에 무작정 도쿄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공항에 도착하니 전현선이라는 한국분이 나와 계셨다. 한국의 경희대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석 박사학위 과정을 마치고 일본 현지분과 결혼해서 살고 계신 분이었는데 일본카케학원의 국제교류업무를 총괄해서 하시는 분이었다.치바과학대학교는 카케학원 소속의 30여개의 학교 중 하나였고 우리식으로 따지자면 대그룹의 하나의 계열사나 마찬가지였다. 공항에서 한 시간쯤 떨어진 곳인 초시시에 학교가 있었고 야자수가 학교 군데군데 심어져 있어서 평균기온을 짐작케 했다.높지 않은 여러 개의 평범한 건물들이었지만 내부의 연구시설들은 훌륭했다. 의·약학 분야의 선진국답게 각종 첨단 기자재가 고르게 갖추어져 있었고 나에게 학교를 설명하시는 약학부부장 호소카와 교수의 말에는 열정과 자부심이 묻어나왔다.저녁회식 때 호소카와 교수와 나는 서로 공부한 전공분야가 비슷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호소카와 교수는 한국학생들이 일본에 오면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말해주었다. 실제 장학금도 많이 받고 있었고 다른 나라 학생들과 달리 공부에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고 했다.회식을 마치고 초시 시내를 무작정 걸어 다녔다.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 그리고 21세기의 가장 유망한 약학 분야의 선진국인 일본에서 약사를 길러내는 일이야 말로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믿고 추천할 수 있는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국제정세가 어지럽고 혼돈스러운 때에 내가 가르치는 청소년들은 앞으로 80여년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청소년들의 ‘나는 어떻게 살까요?’ 라는 물음에 나는 가장 젊었을 때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본약대에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강남스카이학원 최근택 원장 571-73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나사렛대, 천안의료원과 산학협력 협정식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천안의료원과 지난 19일(화) 오후 3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나사렛대 신민규 총장, 천안의료원 허종일 원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협정식에서 양 기관은 나사렛대학의 재활 및 보건계열 학과와 병원 간 연계체제의 확립과 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를 공동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키로 했다. 이로써 나사렛대 재학생들은 천안의료원으로부터 병원실습 및 현장교육을 지원 받게 된다.나사렛대 장병옥 산학협력단장은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이며 보건계열에 강점이 많은 나사렛대의 연구?기술 역량과 천안의료원의 의료 인프라를 통해 실제적이면서 피부와 닿는 혜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 모두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영어에 대한 흥미, 영어 소설 읽기로 키워주자” 영어는 두 얼굴을 지녔다. 일상생활에서 쓰는 언어인 동시에 대학입시 결과를 판가름 짓는 주요 과목이다. 지금 중·고등 청소년들의 부모세대는 문법책과 사전을 통째로 외우며 공부했다. 정작 외국인을 만나면 입 한 번 뻥긋하지 못한다. 영어를 단지 입시과목으로 받아들인 결과다. 쌓여가는 문제의식은 실용 영어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적어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10년을 공부한 영어를 교과서와 함께 덮어서는 안 된다는 움직임이다. 하지만 이 속에서 수험생들은 오히려 갈 길을 잃었다. 실용영어 중심으로 공부하다가 중학교에만 입학하면 영어에 관해서만큼 시간은 거꾸로 간다. 문법이 강조되는 수업은 영어에 대한 흥미마저 떨어뜨린다. 파인힐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라”고 지적한다. 이리저리 휩쓸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것. 그 중심에는 ‘영어 소설 읽기’가 자리한다. 파인힐어학원 김현정 원장(사진)에게 현재 영어 입시의 흐름과, 실용 영어 활용과 입시에서 모두 성공하는 방법을 들어보았다. -. 집집마다 영어교육이 고민이다.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시기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데 언제가 좋을까 영어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지만 아이들의 영어를 접하는 것은 그보다 훨씬 전이다. 대부분 늦어도 여섯 살부터는 영어공부를 시작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영어유치원부터 일대일 원어민 과외까지 영어교육을 위한 방법도 많고 가격도 어마어마하다. 문제는 시간과 비용을 많이 투자한 만큼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높아졌는가에 관한 부분이다. 몇몇은 실력을 높이겠지만 대부분은 오히려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가 된다. 아이가 아니라 엄마 중심으로 이끌어서다. 영어교육을 시작할 가장 좋은 시기는 아이가 흥미를 갖고 하고자 할 때다.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다. 무조건 학원 또는 영어유치원을 보낸다고 해서 흥미가 생기지는 않는다. -. 아이의 흥미를 이끌기 위해 무슨 방법이 있을까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영어 소설 읽기다. 챕터북(Chapter Book 동화나 소설을 여러 장으로 나눈 주니어용 영문소설책)을 아이 수준에 맞게 선택, 짧은 문장부터 읽도록 하는 것이다. 꾸준히 하면 영어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동시에 배경지식을 풍부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 읽기를 싫어했는데 영어 소설 읽기를 하면서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아이들도 있다. -. 초등학교까지는 영어 소설 읽기를 시도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중학교 들어가서 입시 영어가 시작되면 대부분 손을 놓는다. 영어 소설 읽기는 언제까지 할 수 있나 영어 소설 읽기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더 필요하고 효과도 높다. 문법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영어를 부분적으로 생각하면 실력을 절대 높일 수 없다. 영어는 이 모든 것이 하나의 문장 속에 집약되어 의사소통을 하는 언어다. 영어 소설 읽기를 꾸준히 하면 문장을 통해 문법 단어 문맥 등 모든 것을 무의식적으로 익힌다. 우리가 한글을 말하면서 ‘이 부분은 동사고 중간에 과거형 조사가 들어와야 하고…’ 식으로 문법을 따져가면서 말하지 않는다. 감각적으로 사용하는 거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많은 문장을 읽고 그것을 따라 말하다 보면 영어문장이 쌓인다. -. 현실적으로 중간이나 기말시험에서 1점이라도 더 맞으려고 문법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많다. 영어 소설 읽기에 소신을 갖고 있더라도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 소설 읽기가 꾸준히 되어 있는 경우 오히려 내신에서 어려움이 없다. 게다가 중학교 시험이 바뀌었다. 예전처럼 까다롭지 않고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부담도 줄었다. 1점이라도 더 맞으려고 교과서를 통째로 달달 외울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다. 이로 인해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목소리도 높다. 그래서 천안시 한 중학교의 경우 최상위권과 상위권 변별을 위해 시험에서 교과서 외 지문을 출제하기도 했다. 그래서 영어 소설 읽기를 통해 많은 문장을 읽은 아이들이 더 힘을 발휘했다. 특히 요즘 영어문제는 제시하는 지문이 길어지는 동시에 내용이 깊다. 배경지식이 충분하지 않으면 해석을 해도 내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영어 소설 읽기가 충분히 되어 있는 아이들은 배경지식을 쌓고, 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이해가 빠르다. -. 영어 소설만으로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한계가 있지 않나 초등학교 때 챕터북을 꾸준히 읽으면 중학생 때 영어 소설, 전집으로 넘어갈 수 있다. 또한 타임지 등에서 아이의 수준에 맞는 기사를 발췌, 영어 기사 읽기도 병행할 수 있다. 소설로 재미있게 쉽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기사를 통해 과학 예술 사회 등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무조건 흥미를 위해 영어 소설 읽기 단계에만 머물면 안 된다. 아이의 수준을 계속 점검해 약간 높은 단계를 적용,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재미와 도전을 함께 경험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이야기다.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약간 어려운 문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가 들어가야 한다. 실제 현재 파인힐어학원에 다니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은 수능형 듣기를 실전에 가깝게 한다. 올해 초등학교 5학년 된 학생의 경우 수능모의고사 듣기를 다 맞는다. 발전적인 부분을 적용, 멈춰 있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영어 독서 읽기를 시작하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개인적으로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하루 빨리 학원을 그만둘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 아이가 어느 정도 수준이 될 때까지 이끈 후 혼자서 자신의 학습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중학교까지 영어교육의 기본을 끝내서 고등학교 때는 자신의 학습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고등학교 때 많은 학원을 다니면 이미 늦다. 그 단계까지 만들어주는 것이 학원의 역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계속 이어나가고 싶어 해야 한다. 그를 위해 영어 소설 읽기는 흥미와 실력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실용영어 입시영어 사이에서 혼란해 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은데, 수능에서 EBS 연계율이 70%다. 지문이 그대로 나온다는 것인데 그래도 틀린다. 무엇을 의미할까. 그것은 지문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영어 소설과 기사 읽기를 꾸준히 성실하게 하면 입시에서 오히려 더 유리하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실용언어와 입시 두 방향 동시에 잡는 파인힐어학원 학습 시스템- 3교시로 나누어 읽고, 내용 이해 후 토론까지 … 독서이력관리 및 영어도서관 운영파인힐어학원은 영어 소설 읽기를 중요하게 여긴다. 이를 위해 주3회 3교시 수업을 진행(1교시 45분 수업)한다. ▷ 1교시는 타임지 기사 지문을 큰 소리로 읽고 내용에 대한 간략한 파악을 한다. 중간 중간 모르는 단어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를 나눈다. ▷ 2교시는 1교시에 읽고 이야기한 내용을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토론을 한다. 단답식 표현의 경우 원어민 교사가 문장(Full-sentence)으로 익힐 수 있도 2013-03-25
- 최고의 설득력과 공감력를 갖춘 Storytelling 정점을 향한 윤치영의 스토리메이킹 1998년 8월 15일은 시골뜨기 청년 ‘윤치영’이 드디어 작가가 되는 날이었다. 3여년 동안 준비해온 원고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40여년간 살아오면서 간절한 목마름(?)이 있었기에 ‘내적 에너지’를 불태우며 썼던 원고가 그 당시 4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던 ‘을유문화사’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성공에너지’란 책을 내놓게 되었다. 그 이후 32권을 책을 쓰게 되었고, 오는 5월말에 ‘소통,공감,힐링 스피치’란 책의 출간을 바라보면서, 지금은 ‘사랑, 행복, 삶’이란 키워드에 사로잡혀 글쓰기에 골몰하고 있다.‘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를 줄여서 ‘궁즉통’이라 한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간다’는 뜻으로, ‘변화가 있어야 비로소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풍족하고 안정적인 상태에서는 ''창작의 갈급함''이 없어진다. 애절함, 갈급함이 있을 때 영혼의 소리를 토해 낼 수 있는 것이다. Storytelling이란어렸을 때 할머니가 해주셨던 동화이야기는 귀에 쏙쏙 들어오곤 했다. 할머니는 동화속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Storytelling이란 ‘스토리(story)+텔링(telling)’ 의 합성어로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이야기하듯 말하는 것이 바로 Storytelling이다. 이야기하듯 말하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득력을 높이게 된다. 현재 Storytelling은 마케팅, 컴퓨터 게임 즉 디지털 분야 등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감동의 휴먼스토리(Human Story)를 만들어라 관중들이 다 떠나고 없는 텅 빈 스타디움에 힘겹게 들어오는 마라토너는 힘겹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온 인간승리의 휴먼스토리 그 자체이다. 알코올 중독자에서 노숙자로, 그리고 노숙자에서 두부 공장 사장으로 인생 역전한 감동 휴먼스토리가 있다면 대박이다.사람들은 뻔한 스토리나 평범한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넘어지고, 깨어지고, 좌절하고, 처절한 아픔과 고통, 그리고 슬픔을 감내한 휴먼스토리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다면 대박이다. 당신은 어떤 일에 미쳐 보았는가? 당신은 목숨을 걸고 사랑해 보았는가? 당신은 다시는 재기할 수 없을 것 같은 실패를 경험해 보았는가? 당신은 눈물 젖은 빵조각을 먹어 보았는가? 당신은 추위 속에 잠을 청해 보았는가? 당신은 가슴 찢어지는 이별을 해 보았는가?그것이 스토리텔링의 좋은 소재이며 휴먼스토리HumanStory이다.글 : 윤치영 박사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외래교수,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대표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초등학생의 학습방향 ② 과거에 비해 초등과정에서 요구되거나 필요하다고 느끼는 학습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마치 중등이나 고등과정에서 해야 할 과정을 선행학습이라는 명목으로 공부를 해야만 경쟁에서 앞서고 우위를 확보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요즈음 초등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움이 앞선다. 어린시기부터 지나치게 공부에 지쳐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생활 중심은‘공부’이다. 부모들은‘우리 아이만 특별히 더 시키는 것도 아니다. 남들이 하는 만큼 한다. 그 정도도 하지 않으면 뒤떨어진다.’라고 한다. 초등과정에서의 학업수준이 중·고등 과정에서의 학업성취 수준을 좌우한다는 착각의 늪에 빠진듯하다. 지난 호에서도 언급했지만 초등과정은 아이의 동기나 학습의욕과는 상관없이 부모의 강압, 강요에 의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중등 이상의 과정에서는 부모의 영향보다는 개인의 동기나 의욕이 학습태도나 학습과정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초등과정은 공부에 전력질주하는 단계가 아닌 정작 공부를 해야 할 시기에 이를 위한 토양을 형성하는 시기이다. 초등과정에서 꼭 달성해야 할 과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학습적 기초형성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성의 기초형성이다. 우선 학습적 기초 형성에 대해 살펴보자. 학습적 기초는 상위학년에 대한 선행학습, 무조건 높은 수준의 어려운 문제, 많은 문제를 풀이 한다고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초등과정에서 수학을 잘 했지만 상위과정에서는 기초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수학의 원리나 개념을 이해하기 보다는 문제풀이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학습적 기초는 공부에 대한 틀을 형성하는 것으로 교과 내용의 원리나 개념을 이해할 때 비로소 형성된다. 이 과정에서 많은 문제, 어려운 문제, 선행학습은 중요하지 않다. 원리나 개념에 대한 수용 수준이 중요할 뿐이다. 다음 호에서는 구체적으로 학습적 기초를 형성하기 위한 학습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글 : 백미숙 (백미숙진로학습 상담연구소, 한남대 겸임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