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신과 심화 학습의 균형 “내신은 기본 정도만 하고 국어 영어 수학에 집중하고 싶은데, 형편없는 점수에 초연할 자신이 없어요.” 인터넷 교육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오는 엄마들의 하소연이다.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지 않으면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내심 신경 쓰인다는 중학교 내신 공부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첫 번째, 내신 공부하면서 국 영 수 심화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중학 내신은 대입까지 내다보고 준비해야 하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그때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은 게 후회된다는 학부모님들이 많았다. 내신 위주로 공부하면서도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과목은 깊이 있게 시켰어야 했다고 털어 놓는 부모님들이 많았는데 내신 공부를 착실히 한 아이들은 고등학교 가서도 크게 성적이 뒤처지지 않는다. 하지만 학교나 지역의 학력 수준에 따라 중학생 때 기본 과목 심화 학습이 되지 않으면 대입 문턱에 고전한다는 것이 엄마들 이야기이다. 고등학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실력에 따라 성적 차이가 많이 난다. 두 번째, 내신은 곧 성실성을 보는 것이다.평소 수업 시간에 집중해 노트 필기만 열심히 해도 내신은 기본적으로 잘 받는다. 중학생 때부터 자연스럽게 내신 관리를 하다 보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좋은 내신 성적을 받을 수 있다. 대신 중학교 수준의 내신에만 신경 쓰다 보면 고등학교 가서 성적이 갑자기 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심화 학습으로 깊이 있는 실력을 다져두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내신 공부도 과목별로 중요도에 따라 편협하게 하면 공부 흐름이 깨질 수 있다 전 과목에서 꾸준한 점수대를 유지해야 전반적으로 성적이 상승한다. 예를 들어 수학 공부하느라 국사 공부를 안 했다고 수학 성적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항상 평균 90점대를 유지하던 아이가 국사 공부를 소홀히 해 70~80점대로 떨어지면 안 나온 점수가 자꾸 신경 쓰여 공부 리듬이 깨져 수학 성적까지 떨어질 수 있다. 사회나 과학 과목도 중학생 때 기본 학습이 돼 있어야 고등학생 때 심화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교과 과정이든 수능이든 중학생 때 배운 내용이 고등학생 때 다시 나오므로 내신을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결국 대입까지 길게 내다보고 아이들의 공부 역량에 따라 내신과 국어 영어 수학 심화학습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플라토 학원 원장 원장 김재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교장 일동, 청렴서약 결의대회 개최 (사진 4)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 소속 유치원 및 초, 중학교 교장 일동은 지난 8일 2013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렴으뜸! 동부교육』을 구현하고 부패척결 및 청렴성 제고에 솔선수범하고자 청렴서약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개최된 결의대회에서 교장 일동은 학교장이 학교의 최고의사결정권자로서 커다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어 그 역할과 영향력이 지대함에 동감하고, 학부모 및 시민들에게 신뢰받기 위해 인사와 예산집행, 업무지시 등의 분야에서 반부패 청렴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엄친아’ 만들기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 공부습관’고봉익 교수 특강 3월 27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부하란 말 안 해봤어요.”“학원은커녕 공부방도 안 다녔어요.”“시키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스스로 공부했어요.” 우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하는 공통적인 말이다. 어찌나 한결같은지 믿어지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 정말 공부하란 잔소리 없이도 아이 스스로 책상에 앉을 수 있을까? 혹 앉았다 해도 딴 짓 하지 않고 집중해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까?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어느새 2주가 흘렀다. 내 아이 공부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구월센터가 특강을 마련했다. 자기주도학습의 1인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려준 것으로 유명한 고봉익 교수의 특강이다. 오는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5층 문화홀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주제로 공개 특강이 열린다. 일명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번 강의는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25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왜 고봉익 교수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가?고봉익 교수는 교과부가 인정한 자기주도학습 분야 1호 교수이자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의 대표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2009년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습관-66일간의 습관변화 보고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들의 성적을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 그것도 사교육 전혀 없이 오직 아이들의 공부 및 생활습관만 컨설팅해서 얻은 성과였다. 습관변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성적이 바뀌는 전 과정이 공중파를 통해 방송되면서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실제로 그의 이름 앞에는 ‘대한민국에서 성적을 가장 많이 올려준 장본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 만큼 전국의 일선 학교를 순회하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을 잡아줌으로써 아이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론만 연구하는 자기주도학습 교수가 아닌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이끌어낸 만큼 그의 강의는 살아 있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원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고봉익 교수만의 장점이다. 또 전국을 누비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의를 도맡아 해 온 프로답게 학부모 입장에서 쉽고 이해하기 쉬우며, 자신의 아이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요긴한 팁을 제공하는 것도 매력이다. 학원 의존 학습의 고리를 끊어라누구도 이의를 달 수 없을 만큼 지금은 자기주도학습이 대세다. 학원에서 떠 먹여주는 공부로는 승산이 없다. 실제로 주변에서 보면 초등학교 때 곧잘 하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가서 위기를 겪다가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맥을 못 추고 추락을 거듭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반면 초등 저학년 시절에는 크게 눈에 띄지 않던 아이들이 고학년부터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다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이 두 가지 양상의 극렬한 차이는 바로 자기주도학습능력이 결정한다. 학원이나 과외처럼 누군가에게 의존해 떠 먹여주는 공부만 하던 아이는 정작 상급학교에 진학하면 방대한 학습량에 지쳐 공부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에 이내 포기하게 된다. 또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지 못해 자율학습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기도 하고, 시간 때우기에 급급할 뿐 정작 내실 있는 공부로 시간을 채우지 못한다. 학원을 순례할 뿐 정작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급학교에 진학해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과감하게 학원을 끊고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줘야 한다. 이번 강의가 바로 내 아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고봉익 교수가 오랜 연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학원 의존형 아이들의 지금까지 해 온 학습방법을 과감히 끊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방향을 선회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한편 구월센터는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부법 1회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일번지라고 하는 강남 학부모들이 신학기마다 정기적으로 받는다는 고가의 ‘공부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막막하기만 했던 내 아이의 공부방법과 태도 등 전반적인 문제를 전문가에게 진단받아볼 수 있다. 성적을 좌우하는 22가지 자기주도학습 요인을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일대일 맞춤 학습전략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문의 : 342-230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 50% 돌파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12학년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취업률 50% 돌파 선포식 및 우수취업 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2013. 2. 1일자 기준, 특성화고 취업률이 50%를 돌파한 데 따른 성공사례이다. 그동안 인천시교육청은 취업률 통계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내 모든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취업현황 및 취업률에 대한 실태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취업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취업한 학생들의 현황을 보면 연봉 1400만원 이하가 약 28%, 연봉 2000만원 이상이 약 2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취업의 질에 있어도 양극화가 나타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발표회에서 취업우수사례를 발표한 졸업생은 이예솜(IBK기업은행), 이지열((주)진명프리텍), 이수진(영화진흥위원회), 이재호((주)신원에벤에셀)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총회 가는 날은 우리 아이 일 년을 설계하는 날 3월은 자녀가 새 학년에 올라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시기. 특히 새 학년은 자녀들이 학교생활을 알아서 하기란 아직 힘들다. 그래서 새 학교에 입학하거나 담임교사가 바뀐 학년 초는 아무래도 엄마들의 관심이 학교로 쏠린다. 이 시기는 아이 못지않게 엄마도 학교 적응을 해야 한다. 자녀가 학교생활을 잘 하려면 학교 총회에 관심을 두면 좋다. 그래서 고수 엄마들은 학교총회를 빼놓지 않고 참석한다는 데. 총회에서 얻는 학교생활 노하우를 알아본다. Q 학교 총회 꼭 가야하나, 아니면 빠지고 개인적으로 찾아갈까학교에서 학부모 총회가 있다고 참석하라는 가정통신문을 보내는 시기는 3월 중순. 개학 후 약 15일 전후로 학교 총회가 열린다. 학교총회는 전 학년 학부모 대상이다. 그래서 일부 학부모들은 참석 여부를 고민한다. 아이에 대한 상담도 제대로 할 수 없어 괜히 참석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학부모 총회는 꼭 참석해야 하나? A 교육 1년 과정, 담임 학급경영기준 알아야 학교 총회는 한마디로 학부모 총회이다. 학부모들은 총회에서 아이의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를 얻고자 참석한다. 총회에서는 개인적인 상담보다 전반적인 학교 교육활동 안내와 담임선생님의 학급 경영 철학 및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한다.새 학년도가 시작되면 학교마다 특색을 살려 일 년 동안 학교교육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학교계획 즉, 학교교육과정을 짠다. 따라서 총회에서는 비교적 일관성 있게 학교교육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해마다 교육활동에서 강조하는 것, 지원하는 내용 등이 조금씩 바뀐다. 올해에는 학교에서 어떤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내 아이의 효과적인 학교생활을 위해서 가정에서는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학교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학년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학년에 대한 안내도 곁들여지기 때문에 학부모 총회는 매년 참석하는 것이 좋다. Q. 학교총회 다녀와서 후회 안하려면, 학부모 총회에 참여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따로 있을까 A. 담임교사의 설명을 꼼꼼히 메모를 하면서 듣는다. 보통 학부모 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내 아이에게만 관심을 쏟으면서 교장의 설명이나 학교 교육활동 안내를 흘려듣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정보는 있기 마련. 이럴 때는 메모를 하면서 듣는다. 메모를 하면서 듣는 태도는 한편으로 담임 교사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뿐만 아니라 아이 생활지도에도 도움이 된다. Q. 질문 시간에 무엇을 물어볼지 모르겠다. A. 질문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한다. 내 아이에게만 국한 된 문제나 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담임교사와 상담하는 것은 피한다. 간혹 담임교사의 말이 끝나고 질문 받는 자리에서 자녀의 사사로운 문제를 공개적으로 상담하는 경우가 있다. 학부모총회에는 여러 사람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의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 년 동안의 교육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이므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일 년을 설계한다는 자세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Q. 엄마가 알아야할 학교규칙 따로 있을까 A. 새 학년이 되면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첫 미팅??총회??가 열린다. 여기서는 학교측의 한 해 교육계획과 함께 담임 교사의 당부의 말이 오가는 시간. 특히 담임교사가 전하는 요청의 말은 꼭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가령 아이가 학교에 일찍 가는 편인데, 알고 보니 담임교사나 교통요원이 없는 시간에 아이들끼리 있다보면 불의의 사고나 트러블이 있을 수 있다. 담임교사와 몇 시까지 아이를 보내면 좋은지 등을 상의하면 좋다.또 총회 담임교사와의 만남 시간에는 교과과정 외에도 체험학습이나 단체활동 등에대한 계획도 미리 안내한다. 따라서 미리 시기를 알아두면 준비물과 보고서 작성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Q. 하자니 피곤, 빠지자니 궁금 학부모 모임 어떡할까. A. 아이를 입학시킨 학부모들은 당연히 학교 모임에도 관심이 높다. 그래서 임원부터 시작해서 어머니 회 등 각종 자생단체 모임에 들기 마련. 하지만 모임이 잦다보면 시간도 지체되고 피곤하다. 그렇다고 멀리서 지켜보자니 답답하고 불안까지.하지만 교육정보를 위해 직장맘일 경우 특히 모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단 모임 성격이 사실 지나치게 친교를 위한 시간으로 기울 경우도 있다. 때문에 정식모임은 방향을 미리 알고 참여하는 것도 방법이다. Q. 학부모 총회일 학교일정 안내책자, 지역교육정보지 활용 어디까지 ? A. 대부분의 학교 총회에서는 학교 연혁은 물론 교육과정을 담은 안내하는 책자를 배부한다. 따라서 배부한 안내책자는 1년 동안 보관하고 수시로 일정을 체크하면 좋다. 또 인천내일신문에서는 동부교육청 관내 연수구 학부모들을 위해 초·중·고 교육 정보를 수록한 교육책자를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신학기 갈등,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불과 열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일 청소년들의 자살 소식이 들려온다. 한층 어려워진 교과내용으로 인한 학업에 대한 중압감,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부담감, 학교폭력에 대한 두려움 등 원인도 다양하다. 사실 성인들도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상황에 처하면 당황하고 부담스러워 한다. 하물며 어린 아이들이나 한창 예민한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있어 신학기는 모든 것이 낯설고 적응하기 힘든 만큼 한층 더 두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 예전에는 학년이 바뀌면 과거 좋지 않았던 교우관계가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카톡이나 페북처럼 온라인 공간에서 학교폭력이 이뤄지는 만큼 학년이 바뀌거나 새로운 학교에 진급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어 아이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 아이들을 위한 ‘Wee 센터’ 신학기 적응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내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부모가 직접 개입해 해결하기 보다는 전문센터를 찾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 때 두드릴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부교육지원청 Wee 센터다. Wee센터는 신 학년을 맞아 ‘Wee센터와 함께 하는 신학기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해소해주고, 앞으로 일어날지 모를 학교 부적응 문제들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로 센터 내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하여 상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사전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지원센터’ 당사자인 아이 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시 신학기에는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다. 이를 위해 동부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부모의 자기이해 및 자질향상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3월에는 ▲3.15~3.29(금) 성공적인 부모역할▲ 3.19(화), 3.26(화)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코칭 ▲3.23(토), 3.30(토) 자녀와 함께 하는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을 매개로 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한편 시 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포스터를 제작하여 초중고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학교폭력 내가먼저 STOP”, “일상 속 숨어있던 학교폭력에 대하여 작은 관심으로부터”라는 내용과 사소한 말 한마디도 친구를 배려하고 생각하자는 내용으로 언어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문의 : 460-6374 /460-6385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원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 운영 원주시립도서관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1쪽당 1m로 환산하여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모두 신청 가능하다.독서량은 개인별 독서량에 맞게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며, 가족 단위로도 신청 가능하다. 종목은 5Km, 10Km, 20Km, 풀코스 4가지이다. 접수자에게는 독서기록장이 배부되고 기록장을 작성하여 자료실에서 확인을 받아야 인정되며, 모든 완주자에 완주증서를 발급하며 선착순 완주자 24명에 상품권도 수여한다. 운영 기간은 3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다. 만화, 수험서, 사진첩, 화보집, 선정적 내용의 도서는 제외한다.신청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며, 원주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lib.wonju.go.kr) 또는 원주시립도서관이나 태장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 737-4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수험생 마음에 공감하니 공부의 자신감이 쑥쑥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핵심 키워드는 ‘공감·소통·힐링’이다.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능력이야말로 어느 분야에서나 꼭 필요한 원동력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현장에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 ‘학생들의 마음에 공감하기’가 아닐까? 학생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시하며, 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학원이 있어 찾아가보았다. 이제 공부도 힐링이 필요하다! 공감학원에 들어서면 상쾌한 허브향이 가득하고 자작나무의 은은하고 따듯한 분위기가 마치 카페를 연상케한다. ‘학원이야? 카페야?’ 이곳에 처음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학원의 인테리어를 보고 놀라곤 한다는 국어과 이재경 선생의 설명. 공감학원은 이제 개원한 지 3개월 되었지만, 이 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신규학생을 제외하고 길게는 4년에서 짧게는 1년 정도 된 학생들이 많단다. 이호원 대표원장은 매탄동에서 ''All for English'' 영어 학원을, 국어과는 영통동에서 공부방을 운영했었고 학생 수가 늘어 지난해 말, 학원으로 확장 이전했다고.“학원으로 이전하면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은 방과 후에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는다면 학업의 능률도 오르지 않을까요?” 휴게실에는 늘 간식이 구비되어 있고, 주말에 오랜 시간 수업 받는 학생들은 점심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 수강생의 80%가 학원에 다닌 지 1년 이상 되었기 때문에 이 학원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모두 자식 같고, 동생 같아서 그만큼 책임감을 더 느낀단다. 실력과 열정은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수험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합니다공감학원의 강사들은 경력이 모두 10년 이상이며 그만큼 실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영어과 이호원 원장은 <3구3절 구문독해> <G-bible> <practical English writing>를 집필했으며 저작권 등록을 마친 상태. 최근에는 서술형대비와 영작을 위한 교재를 출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국어과 이재경 선생은 영통에서 이미 입소문으로 수강생이 늘어 고3의 경우, 개설된 반이 모두 마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처음에 공감학원은 국어?영어단과학원으로 개원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사회와 수학단과도 개설해 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이 있어서 어렵게 선생님들을 모셔오게 되었죠.” 사회과 여운민 선생은 최근까지 광문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 수업을 들었던 모든 학생들이 모두 3급을 합격한 실적이 있다. 또한 학교 재직당시 고3입시지도를 담당했기 때문에 공감학원에서도 입시지도를 할 예정이다. “수학은 소수의 학생들로만 시작했어요. 고2부터 시작했는데, 학생들이 말 그대로 수학 포기자들이어서 선생님께서 난감해 하셨죠. 지금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수 있다며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학을 포기하려고 했던 아이들이 중간고사에서 반드시 수학점수를 올리겠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뿌듯하다는 이호원 원장의 설명이다. 평촌에서 출강하는 수학과 여운돈 선생 역시 1학기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의 점수를 높인 다음 수강생을 더 받자며 자신감과 책임감을 보이고 있어 학생들에게 신뢰를 받는다. “실전에 강한 영어를 추구합니다”공감학원의 이호원 원장은 평생영어 학습의 틀을 만드는 영어, 실전에 강한 영어를 표방을 추구한다.중등부의 경우에는 단순히 문법 내용의 숙지하고 단답형의 문제를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영작을 할 수 있고 글을 논리적으로 완벽한 문장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문법과 독해를 이원화한 교육이 아닌, 직접 개발한 영작교재를 통해 모든 문법을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고등부의 경우 내신과 수능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으로 정확하고 빠른 해석과 문제풀이의 교육을 실현한다. 내신 서술형평가의 경우, 평소 때 어법과 영작을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서술형 테스트를 통해 학습한다고. 수능은 복잡한 수식구조들을 이해하고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과 유형별 풀이 법을 익혀야 한다. 이를 위해 고3 수험생들은 매주 실전 풀이를 하고, 그에 따른 어휘와 오답노트, 해설 강의를 통해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듣기평가도 22문항, 50점을 차지하고 있어 듣기가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듣기전문 선생님이 별도로 듣기평가를 지도하는 것도 공감학원의 특징이다.3월, 첫 번째 모의고사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면 공감학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강사들의 열정과 실력으로 똘똘 뭉친 공감학원이라면, 등급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위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아셈프라자 6층 문의 031-206-9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국악 공동체로 부드럽고 당당한 인성 길러 힙합과 랩 등 강한 비트와 빠른 리듬이 청소년 문화의 현주소인 요즘, 국악과 그 합주 활동으로 아름다운 인성을 길러가는 학교가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 ‘다루’는 광려중학교 1~3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다루’는 ‘세계적 자질은 자기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로부터’라는 교육 철학에 기초를 두고 2009년 창단됐다. 선후배간 서로의 정을 틔우고 나누고 배려하며 당당하게 성장하는 텃밭이 되고 있다. 짧은 기간 많은 실적…기다리고 조율하는 아름다운 인성 길러창단 당시 38명으로 출발해 작년 교과부의 학생오케스트라사업에 지정되면서 공연 등 활동영역도 넓히고 멤버도 52명으로 늘었다. 진주에서 열린 경남중등학예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서울 전국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초청돼 교과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 창단연주와 초청협연, 가족 음악회, 연주봉사활동 등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하고 굵직한 실적을 쌓았다. 피리와 대금의 관악파트는 남학생이, 해금 가야금 등 음감이 특히 필요한 쪽은 여학생이 맡아 조절과 균형으로 국악과 퓨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도는 음악 교사 15년 경력의 강건식 교사가 맡고 있다. 강 교사는 작곡을 전공하고 대금을 공부했다. 그는 “함께함 속에서 짜릿함과 즐거움을 맛보며,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소통과 질서를 엮어가는 소중한 공동체”라고 소개한다. “스포츠는 경기를 통해 바로 결과가 나오지만 음악은 기다림이 많이 필요하죠. 몇 달을 함께 연습하고 그 결과가 나온 뒤에야 성취감을 볼 수 있는 만큼, 목적을 향해 갑갑함을 견디는 힘도 합주를 통해 배워요.”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키워 공부에도 도움아이들이 연주를 가장 잘하는 날은 시험 끝난 날. 쌓였던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푼다는 반증이다. 예술 활동이 그만큼 정서를 순화하는 힘이 크다는 의미인데. 입학식 직후 ‘우리 아이가 국악관현악단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청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에서도 인성과 정서 함양에 대한 큰 바람을 확인할 수 있다. 4년간 국악반에서 학생회장이 나왔다는데, 해금 연주자이자 국악반 반장 임세은 양(3학년 5반)도 올해 학생회장을 맡았다. “해금은 음이 정해져 있지 않아 자유롭게 연주하는 매력이 커요. 학교에서 대우하고 지원해주는 게 좋고, 연주와 함께 대회에서 상 탈 때와 봉사 연주하고 나서 웃는 모습을 볼 때 정말 좋고 뿌듯해요. 공부에 절대 방해 안 돼요. 오히려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집중도 잘 되요. 친구와 선후배 사이도 좋아서 정말 재미있어요.”그래도 학부모나 아이들에게 공부와 성적은 민감한 부분이다. 따로 연습시간을 두지 않고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이유다. 점심시간을 잃는다는 건 아이들에게 큰 불만이지만, 뒤에 따라오는 달콤함을 알기에 어김없이 연습실에 모여든다. 그렇게 매일 어울리고 합숙도 하며 가끔 함께 밥도 먹다보니 자연히 가족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정도 깊어졌다.처음엔 놀기만 하고 분위기를 해치던 아이나, 냉소적인 성격의 아이도 장기간 함께 부대끼고 큰 무대를 경험하면서 태도와 성격이 달라졌다. 소심하고 주눅 들거나 은근 따돌림 받던 아이도 국악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해졌단다. 강압이나 비난 없이도 불편과 불만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나, 조율하고 인내하는 힘 모두 함께의 이름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Mini interview 강건식 - 광려중 국악관현악단 지도교사 “전문가의 연주보다 더 감동적이에요”협주의 매력이 컸고, 민족과 뿌리를 통해 어려서 경험하는 전통문화가 자기 정체성의 씨앗이 될 거라는 생각이 국악관현악단을 맡은 바탕입니다. 같은 곡을 매일 듣지만 전문가의 연주보다 더 감동적입니다. 실력이야 떨어질지언정 학생들이기에 그 감동의 깊이와 폭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무척 행복합니다. 선후배간 서로 챙겨주는 마음과 태도에 감동하고 감사합니다. ‘No Pain, No Gain!’. 아이들에게 늘 하는 말입니다. 기다리고 배려하며 긴 시간을 견딘 열매는 더욱 향기롭고 풍성하기에, 자기만 생각하기보다 함께 만들며 서로 배려하는 힘을 길러나가자는 바람이지요. 광려중 전승현 교장 “어릴 때부터 음악적 감수성 길러줘야” 어릴 때부터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는 정서 교육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형성된 정서가 평생 가지요. 경남은 정책적으로 학교관현악단 9개를 지원하는데, 지도 교사들의 역량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아요. 강건식 교사는 좋은 지도자예요. 광려의 국악관현악단이 굳게 정착하기 위해 아직 좀 더 고생할 부분이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잘 지도해 주시리라 믿어요. 학생들의 실력과 원활한 연습을 위해 좋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놓치면 아까운 부천지역 이색 체험학습 개학과 함께 학교공부가 시작된 3월은 학습 준비로 바쁜 시기. 여기에 학생들은 학과공부 외에도 창의체험활동 분야도 챙겨야한다. 창의체험활동은 다양한 분야의 산 경험을 쌓는 기회뿐 아니라 수행평가 준비 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학습시간에 지장 없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부천시내에서 열리는 이색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 토요일에 만나는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한국만화박물관이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을 연다.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는 공감형 만화 창의교육으로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주말 학교 밖 문화예술 만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만화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3~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창작활동과 만화 멘토 특강, 만화가 작업실 탐방 등 총 10회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수업의 마지막 차수는 인기작가와의 만화 멘토 특강과 작업실 탐방도 마련한다.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이며 오는 12월까지 총 3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 032-310-3046 천문 우주 과학 배우고 경험하기부천시가 청소년들이 천문 우주과학에 대해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별자리를 찾고 태양계의 행성을 여행하면서 우주와 친해지는 ‘가족과 함께 숨은 별자리 찾기’,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천체운동을 직접 보여주는 ‘학생이 알아야하는 천체운동 7가지’ 등이다.이외에도 ▲천문우주 돔영화 상영 ▲별이 빛나는 밤에(관측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우주(20인 이상 단체)▲ 병아리가 보는 우주(유치원 단체) ▲초등5·6학년 프로그램 등도 열린다. 일부 프로그램은 자유 입장이지만 전화예약이 필수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전화 문의를 해야 한다. 안내와 문의는 한울빛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소식’란에 그날의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에서 받고 있다. 문의 : 032-625-4664 환경을 이해하는 현장학습 오정구가 지난해 이어 자연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학생 환경 생태 교육을 연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열릴 계획인 환경생태교육은 오정구 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프로그램은 현장체험 학습 중심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공원과 하천, 산을 찾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경험을 하도록 구성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자연관찰식으로 진행된다. 봄에는 계절을 알리는 생물을, 여름에는 꽃과 열매를, 가을에는 꽃과 잎의 세밀 관찰을, 겨울에는 동·식물의 월동 알아보기 등 계절과 장소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자연관찰과 학습을 한다. 또 퀴즈와 자연놀이도 함께 즐기도록 했다. 환경생태 교육 접수는 학교 단위로 신청하며 자연생태관찰 후 관찰기록일지를 작성해 두면 좋다. 문의:032-625-7411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로 봉사하기부천의 대표 둘레길인 소사구 송내1동 성주산 둘레길을 걷고 봉사도 하는 체험과정도 있다.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킴이 제2기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시내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이다. 활동 시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봉사활동으로는 성주산 둘레길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꽃과 나무 심기 등을 한다. 지킴이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해당 시간만큼의 자원봉사시간 인정을 받는다. 또 활동 우수단원은 표창과 함께 봉사단 활동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 받는다.지난해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들은 월4회 정기적으로 성주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의 정비활동과 팬지꽃 1500본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송내1동 이상열 자연보호위원장은 “둘레길 지킴이 활동은 청소년에게 내가 사는 동네 환경보호와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친환경적인 성주산 일대에서 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성주산 둘레길 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오는 16일 산골어린이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 032-625-6776 도시에서 농사체험 해보기오정구는 어린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농사체험에 참여할 수 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친환경 벼농사 상설 체험농장’을 운영한다. 친환경 벼농사 상설 체험농장은 오정동 441-1번지(농장주 이점동), 고강동 112-1번지(농장주 박경국) 일대이다. 농사체험은 5~6월 전통 손모내기, 9~10월 우렁이·미꾸라지·메뚜기 잡기, 10~11월친환경 쌀 수확 등이다.체험 신청 대상은 유아와 유치과정, 초등학생이며 신청은 오정구청 도시관리팀으로 하며 체험비는 개인당 2000원이다. 문의 : 032-625-7331 스토리텔링, 역사탐험, 나만의 독서록한울빛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봄학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열리는 프로그램에서는 ‘영어스토리텔링’, ‘어린이 역사탐구교실’, ‘책과 함께 FUNFUN’ 등이다. ‘영어스토리텔링’강좌는 유아 대상이다. 노래와 율동, 뮤지컬 등을 통해 자연스런 말과 글을 울 수 있다. ‘어린이 역사탐구교실’은 초등 5~6학년 대상이며 역사지식을 배우고 논술능력을 기르기 위한 강좌다. ‘책과 함께 FUNFUN’은 초등 1~3학년이 대상이며 직접 작가가 되어 책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문의 : 032-625-4663 발명에 관심있다면 부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동아리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허동아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총 58회에 걸쳐 연인원 1521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총 10회 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특허동아리는 지식재산권에 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를 병행해 교육한다. 또한 부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 등 다양한 발명특허 지원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열어오고 있다. 부천지식재산센터 교육은 개인은 물론 기업임직원도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기술교육포털(이엔지에듀, www.engedu.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문의 : 070-70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