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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왜 영어 점수가 오르지 않을까? 대부분의 2학기 중간고사 시험이 끝났다. 시험이 끝나면 학원에서는 아이들의 학교 시험의 유형분석과 성적 분석으로 분주하다. 아이들의 약점을 알아야 그 다음 시험도 대비 할 수 있어서이다. 항상 이 시즌에 느끼는 생각이 있다. ‘성적은 정직하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구나’ 하는 생각이다. 반면에 학생들은 필자의 생각과 반대이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괴롭다’, ‘이번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힘이 빠진다’라고 한다. 왜 이런 관점의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실수를 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그저 운이 나빠서 시험을 못 본 것일까?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패턴에 있다. 학습 패턴과 학습 습관이다. 근본적으로 필자는 영어 점수 즉, 학교 내신의 상위권과 중하위권을 가르는 시기를 중학교 2학년 때 부터라고 말한다.중2까지는 문법에 대한 지식과 어휘력을 기반으로 한 독해를 열심히 한다면 학교 성적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중학교 2학년은 상대적으로 다른 학년에 비해 영어에 집중할 시간적 여유가 많다. 반면에 중학교 3학년 이후부터는 영어 외에도 공부해야 할 과목이 증가한다. 국어, 수학, 과학 등의 고등부 과정을 준비해야 하니 그만큼 영어에 쏟는 절대적 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두 번째로 수업내용이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시점이다. 중학교 2학년을 기준으로 어떤 학생은 중2때 고1,2 과정의 수업을 진행하지만, 어떤 학생은 중학교 1,2학년 수준의 문법과 독해를 진행한다. 이것은 시작점의 차이이다. 그리고 학부모들의 영어 공부에 대한 물질적인 투자의 차이이다. 언제 영어공부를 어학의 관점이 아닌, 학문적인 접근법으로 공부를 시작했는지가 관건이다. 적어도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까지는 아이들의 내신 성적에 기반해 부족한 과정들을 집중해서 공부해야 한다. 어떤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등과정을 시작하여 중2 초반에 중등과정을 마치고 중2 부터는 고등과정을 학습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보면, 중2 학년에서는 상위권의 학습과정과 중하위권의 학습과정의 격차가 많이 벌어진다. 이미 강남 8학군에서는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일이였지만, 코로나 팬더믹 이후로 이 곳 일산 후곡 학원가에서도 어느 순간부터 학력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은 고스란히 학교 시험에서도 반영이 된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향상된 영어능력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시험 난이도를 어렵게 출제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더욱 명확히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영어 점수가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3학년 이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아이들의 영어 등급과 실력은 고착화 되어 있고,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점수가 제자리에 있거나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은 있는 것일까? 물론 있다.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학부모와 학생의 의지에 달린 일이다. 학부모들이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학생의 학습 습관을 바꾸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요즘은 학원의 선택은 주로 학부모가 아닌 학생이 결정을 한다. 시험이 끝나고 학생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학원의 시스템을 문의하거나, 친한 친구가 다니는 학원을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거의 99퍼센트, 이 학생은 시험이 끝나면 또다른 학원을 찾아서 헤매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본인의 학습 습관은 그대로 인데, 학원의 분위기만 바꿔서 공부를 하려고 하다보니 가장 중요한 성적 상승의 요인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쉬운 공부는 없고,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힘들더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훈련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영어 단어를 머릿속에 넣어 주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를 풀 때 영어 문장 해석이 안된다고 번역 어플을 돌려서 문제를 푸는 황당한 광경도 목격한 일도 있다. 그렇게 쉽게 공부를 하려고 하는 것은 초조함도 있겠지만 필자가 앞서 언급했던 중학교 시기의 힘든 영어공부의 과정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 한계를 넘어 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힘들게 공부하고 스스로를 돌아 보면서 이겨내야 하는 강인한 정신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그렇게 길게 6개월이상 시간을 투자하고 꾸준히 공부하게 되면 반드시 성적은 오른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공부하기 위해서 혼자 공부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학생 스스로에 맞는 학원을 알아보고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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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수시를 마무리하며 여름 방학을 기점으로 8월에는 본격적인 수시 진로 상담이 시작된다. 9월에 수시 원서를 접수하면, 10월부터 11월까지는 각 대학들의 수시 실기 고사가 이어진다.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이다. 필자가 수시를 보러가는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말이 있다. 수시는 입시의 시작, 자신을 믿자!‘너 자신을 믿어라’이다. 그냥 무턱대고 믿으라는 것이 아니다. 학생 본인이 입시를 위해 그려낸 그림의 장 숫자. 이를 위해 고민하며 보낸 시간과 공, 함께 이끌어준 선생님의 노력을 믿으라는 말이다.시험장에서는 언제나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출제 예상을 깨고 처음 맞닥뜨리는 문제나 소재가 나오기도 하고, 갑자기 그림 도구를 제한하거나, 화지의 형태를 바꾸기도 한다. 그런 만큼 시험장의 상황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내가 해왔던 시간과 나를 믿어야 이를 돌파할 수 있는 것이다.또 시험을 보기 전날 꼭 하는 말이 ‘최선을 다해라’이다. 대학도 결국 학생을 뽑는 것이다 보니, 학생의 재능 뿐 아니라 성실함 역시 간과 할 수 없는 평가의 대상인 것이다. 어떨 땐 잘 그린 그림보다 ‘열심히’ 한 그림이 더 눈에 띈다. 그 ‘열심’이라는 것이 그림에 드러나면 둔탁한 묘사가 오히려 정물을 탐구한 노력으로 느껴지고, 오히려 화려한 기술의 그림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된다. 심사위원들은 수험생의 정성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이들이다. 그러니 본인 스스로를 믿고 시험 종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그림 한 장에 자신을 담아보자. 그러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발표를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이 글이 나갈 때쯤엔 대부분의 수시 대학들이 고사를 마무리하고 있을 것이다. 보통 마지막 시험을 보러 다닐 때쯤부터 처음 본 수시 대학의 발표가 시작된다.괴로움의 시작이다. 시험을 치르느라 신체적 에너지를 소모했다면 이는 정신적 에너지의 소모이다. 그래서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 내가 원했던 만큼 결과가 나와 준다면 좋겠지만 실기 비중이 절대적인 수시에서 많게는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쟁쟁한 실력자들을 이겨내야 하는 수시시험인 만큼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수시에 집중하여 기대치가 높았던, 그리고 평상시에 그림을 잘 그려서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던 학생들이 의외의 결과를 받고 무너지기도 한다. 자신의 노력에 대한 배신감 같은 기분으로 인해 그냥 모든 것을 멈춰버리는 일명 ‘코마 상태’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결과를 기다리면서 나를 추스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몸도 머리도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나만의 멘탈 관리법을 한 두 개쯤 미리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수시의 마무리는 정시의 시작!수시에서 원하는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도 끝이 아니다. 입시는 수시가 다가 아니다. 수시에 집중하다 보면 정시를 소홀히 할 때가 있는데, 입시는 수시와 정시를 모두 통칭하는 것이다. 수시에 없는 대학이 정시에 있기도 하고, 전형방식도 차이가 있어서 수시에서 실망했더라도 정시에서 나에게 맞는 대학들이 있을 수 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하게 기대보다 더 좋은 대학을 지원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니 수시와 정시를 고르게 염두에 두고 정시에서도 나에게 적절한 학교나 원하는 진로를 생각해보며 이를 준비하는 것도 잊지 않기를 부탁한다.어느 한쪽에 모든 것을 걸기보다는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라는 말처럼, 불행도 갑자기 다가오지만 행복도 생각지 못한 곳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믿자. 필자 역시 수시를 위해 밤잠 못자며 고생하고도 모두 다 떨어졌었다. 하지만 눈물과 함께한 수능에서, 그것도 정시 가군까지도 떨어진 상태에서 가장 원했던 나군의 대학에 합격하여 최고의 결과를 얻은 기억이 있다. 끝까지 자신을 믿고 모든 미대 입시생들이 후회가 없을 입시를 마무리하기를 기원한다. 손은기 원장파주 금촌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946-4403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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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특목/자사고 지원 여부를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지금 결정하라 최근 몇 년간 대학별 교과 전형이 확대되고 내신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내신 따기 어렵다는 특목 자사고 지원률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최상위권 대학이나 의대 입시를 목표하는 학생들은 내신이 상대적으로 쉬운 일반고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또한 외고폐지와 국제고 재검토라는 최근 뉴스들로 인해 외고와 국제고의 지원률 하락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서울대 입시 탑 20위권을 석권하는 전국단위 자사고의 올해 경쟁률은 심상치 않다.전자사를 고민 중이라면 이 시점에서 지원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하는 이유이다. 기말고사까지 보고 결정하는 것은 특목고를 지원하든, 지원하지 않든 어느 쪽에도 유리하지 않다지금 결정해야 하는 이유첫째, 전국 자사 경쟁률은 무조건 올라간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왜? 올해 중3은 황금돼지띠이기도 하고, 준비된 아이들이 많아서 작년 1차 커트라인 보다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작년과 같은 요행은 없다.둘째, 일반고를 진학할 것이라면 특목고에 2학기 내신이 반영되기 때문에 내신에 신경 써야 할 텐데, 특목고를 가지 않을 거라면 지금 중학교 기말 준비에 쏟을 여력을 고등 내신 예습하는데 쓸 것을 강권한다. 고등 내신이 결정되는 골든타임이 바로 지금이다. 현 중3 학부모들이 아직도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유그렇다면 아직도 고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첫째, 정시 인원 확대로 정시 준비가 되는 학교인가?둘째, 교과전형 확대로 일반고가 유리한 듯 보이지만 수능 최저를 맞춰야 한다면? 그래도 일반고가 유리한가.셋째,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서류준비(세특, 전문교과)가 되는 학교인가?이런 고민을 하다보면 일반고가 꼭 정답은 아니라는 결론에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특목고 교육과정을 더 들여다보면, 서울대가 추천과목을 발표하면서 이공계 지원 학생들은 미적, 기하, 확통까지 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대입에 발 빠른 특목고 중에는 확통을 전문교과로 선택하게 해서 절대평가로 부담을 낮추거나, 수2와 확통을 문이과 계열 학생이 서로 다른 학기에 선택하게 배치해 수학에 다소 약한 문과계열 내신을 배려했다. 이는 서울대 상경계로의 합격률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바로 그 유명한 전국단위 자사고 외대부고의 얘기다. 또한 의대의 성지, 정시깡패라고 불리는 상산고는 교육과정을 2학년에 끝내고 3학년은 수능을 준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서류준비와 수능 준비 둘 다 일반고 보다 전국단위 자사고가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최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고 교사나 학부모는 걱정이 많다. 그러나 전자사인 민사고는 이미 선택수강제로 운영되고 있던 학교이다. 준비가 덜 된 일반고가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면 교육과정 다양성 측면이나 수업의 질이 비교될 수 없다.그러나 누구에게나 특목고가 좋은 것은 아니다. 특목고에서 잘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고교 전 과정이 잘 준비된 학생들이라는 점을 잘 기억하자. 특목고의 장점이 내 아이에게도 유리할까?고민에 도움 되는 팁!1. 학교 커리큘럼이 학생부 종합전형에 유리하다-> 중학교 때 각종대회 동아리 등 비교과 경험이 풍부하지 않다면 그림의 떡이다.2. 수능 준비에 유리하다.->고교 전 과정 예습 심화가 되어있지 않다면 2년 안에 전 범위가 끝나는 커리큘럼을 따라가지도 못한다.3. 경쟁하는 학업 분위기가 좋아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스트레스에 약한 아이라면 자존감만 낮아져서 오히려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지금 결정하려면, 우선 내 아이는 어디 가도 상위권 일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내 아이를 냉정하게 평가해라.기숙사 생활에 적응 할 수 있는지, 자기주도가 되어 있는지, 경쟁 속에서 버틸 수 있는 자존감이 있는지, 빠른 교육과정을 따라갈 수 있을 만큼 고등과정 예습이 잘 되어 있는지 등이다. 그리고 비평준화 지역은 특목고 탈락 이후 비선호 학교로 배정될 수 있는 위험 부담이 있기 때문에 지원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임경애 원장일산 우성학원-일프로의 모든것031-903-1011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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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고교 입학 순간 진학할 대학은 정해져 있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고 빌게이츠가 그랬던가. 어른이 되면 그 체계적인 불공평이 더욱 선 명하게 알알이 가슴에 박힌다. 지독히도 잔인한 명제이지만 현실이다.고교 입학 당시의 성적과 학업성취를 보면 이 학생이 어느 대학 쯤 위치해 있구나 싶은 속된 말로 견적이 나오는데 이게 여간해서는 안 뒤집힌다. 중등과정을 마치고 첫걸음을 떼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고교생이 되자마자 끝이 정해진다는 이 불공평해 보이는 논리를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사실 끝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그 주체인 사람이 변하지 않는 까닭에서 나온 말이다. 고교과정의 공부는 중학교 시절과는 그 양과 질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학년이 거듭될 때마다 그에 상응하는 진화를 학생이 인내하고 견뎌줘야 흔히 말하는 정상범주의 학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등수도 변할 리 없다. 오히려 상위권은 시간이 지날수록 견고해지고 밑을 깔아주는 하위권은 점점 헤어나오기 힘든 구조가 갖춰진다. 입시성적의 양극화로 사회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이미 세상이 원래 불공평하다는 것을 체득하고 갈 수 있다.입시주체인 사람이 문제였다면 개선 방안도 뚜렷하다. 사람을 개조하면 된다. 체질을 개선하여 학생 스스로 책상 앞에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것이 전제가 되지 않는 공부는 사상누각이며, 학생이 갈 대학은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다. 체질개선의 필요조건은 오로지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방법이고, 이외 다른 건 전부 충분조건이다. 공부습관을 들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학습시간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다. 과도하게 빡빡한 학업 일정을 계획하는 것 보다 달성 가능한 목표를 정하고 계속 실천하는 것이 좋다.체질개선의 적기는 예비고1 신분으로 맞는 중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이다. 3년 고교성적 전부 를 좌우할 만큼 이 시기의 ‘겨울방학’은 중요하다.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첫 번째, 과도한 선행을 지양해야 한다도래하는 학기 정도의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양보해서 그 다음 학기까지는 가능범주라 치자. 하지만 많은 사례를 보면 으레 방학을 활용하여 학년을 뛰어넘는 선행학습을 한다. 심지어 입학 전에 고교 3년 과정을 마친 사례도 부지기수다. 학생의 역량이 뒷받침된 극히 일부의 예시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수의 평범한 학생들은 절대 선행을 무리하게 끌고 갈 필요가 없다. 일단 선행의 효과가 미비하다. 기껏 1년 뒤 과정까지 가르쳐 놓았더니 막상 1년 뒤가 되면 초기화되어 있다. 어차피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한다.선행의 힘으로 현재의 포지션에서 이점을 누리고 군림할 수 있지만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노력이 적다 보니 실력이 올라가기는커녕 점점 퇴보하는 꼴이다. 당장 편하다는 달콤함에 속아 스스로 정체를 택한 것으로 적어도 고교과정에서는 이같은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사고하고 추론하는 학생으로 만들어야 경쟁력이 생긴다. 두 번째, 개념을 깊이 있게 탐독하라진부한 얘기지만 특히 교과서를 자세히 봐야 한다. 적어도 현재 본인이 배우고 있는 파트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며, 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 수학은 앞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논리의 집합체다. 배우는 순서와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큰 그림을 읽는 시야의 확보이며, 향후 고난도 문제에 접근하는데 있어 길잡이가 된다. 그날 배운 내용을 백지에 옮겨 적는 연습을 통해 훈련할 수 있다. 제목부터 기타 공식, 세부적인 내용까지 기억을 더듬어 공란에 적어보면 학습했던 내용이 갈무리되며 체계가 잡혀감을 느낄 수 있다.세 번째, 반복 또 반복 오답노트를 습관화 하라실천만하면 성적향상에 지대한 공을 세울 전략이지만 그만큼 행하기 어려운 항목이기도 하다. 착각 없길 바란다. 단순히 반복학습의 노동만 지속해서는 성과를 볼 수 없다. 틀렸던 문제의 원인을 되짚고 이를 보완하여 다시 풀어 보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문제 속에 들어간 개념은 무엇인지 분석하여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어 보아야 한다. 그리하여 문제집 당 적어도 3회독은 해줘야 성과가 나온다. 공부에 왕도가 없듯 쉽고 편한 지름길도 없다.고교 입학도 전에 대학입시가 결정된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입시 당사자인 사람이 그대로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란 냉혹한 진실 앞에 그대는 순응하는 방관자인가, 개척하는 혁명가인가. 겨울방학, 여전히 학생의 재능과 노력이 겨울잠을 자고 있다면 갈 대학은 정해져 있다.파주 운정 수학학원삼육공수학 권율 강사문의 031-957-0588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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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파주 운정 지역 고등학교 선택의 기준 중학교 3학년의 경우, 11월 말이면 기말고사가 끝나고 곧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온다. 고등학교 선택은 대학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므로 전략적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데, 현장에서 느끼는 점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생각보다 전략 없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대학 입학은 정시와 수시의 2가지 방법이 있고, 정시의 비중이 높아졌다 해도 50%의 비중을 가진 내신 성적은 당연히 중요하다. 따라서 고등학교 선택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첫번째 기준은 ‘그 학교를 입학했을 때 내가 몇 등급을 받을 수 있는가?’이다. 그렇다면 고등학교에서 몇 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국, 영, 수가 얼마나 학습되었는지를 보면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얼마나 학습되어 있느냐의 판단 기준이 중학교 성적이 아니다. 중학교 3학년까지 고등과정이 얼마나 선행되어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고 바로 여기서 선행의 필요성이 나온다. 국어와 영어는 학년 구별이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일반고라 하더라도 고등학교 1학년이라 하더라도 고3 수준의 어휘, 어법, 독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1등급을 받는다.수학의 경우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 안에서 최고난도의 심화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진짜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1등급을 받는다. 당연히 심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개념 진도를 이미 끝냈어야 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중학교 시험 문제처럼 일정한 문제 패턴에 익숙해지면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낼 능력이 있는지 진짜 실력을 판가름하는 시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영수 주요 과목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도 않고 중학교 때처럼 단기간에 점수가 급상승하는 경우도 없다.특히, 학생이 중학교 시험 성적이 높을 때 학부모들이 일반고를 선택할지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있는 상위권 학교를 선택할지 많이 고민하는데, 이때 고등학교 선택 기준에 학생이 중학교 성적이 좋다는 것은 고려사항이 아니다. 상위권 고등학교는 당연히 중학교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결국 중학교 3학년까지 국, 영, 수가 얼마나 선행되었는지로 결정될 수밖에 없다.일반고를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파주 운정 지역의 경우 내 자녀가 일반고를 진학했을 때 운정 내 일반고(교하고, 동패고, 지산도, 한빛고)에서 3등급 이상 받을 수 없다는 진단을 받으면 더 좋은 내신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어느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타이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선택의 순간부터 입시는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여 냉정하게 판단하도록 하자. 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 2022-10-14
- 예비고1 첫 번째,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기 고등학생이 되기 전, 아이의 상황 점검하기학력 저하니 문해력 저하니, 학생들을 걱정하는 말들이 쏟아진다. 스마트폰의 보급에서 그 이유를 찾기도 하고, 코로나 펜데믹에서 그 이유를 찾기도 한다. 둘 다 맞는 말이다. 스마트폰에서 글 읽기가 독해 습관을 바꾸고, 영상 시청이 뇌의 구동 방식을 바꾼다니 이 사태는 예견된 것인지도 모른다. 코로나로 인한 비정상적인 생활은 촉매의 역할을 충분히 했을 것이다.모두가 똑같은 상황인데 그것이 문제가 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이 똑같다고 받아들이는 것도 같은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변화의 편익만 취하지만, 누군가는 변화의 위험성을 같이 수용한다. 그래서 문제가 된다.오늘은 수동적 성향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가장 큰 문제점, 성실하지 않은 수동성아이들을 가르칠 때 가장 답답한 것을 하나만 꼽으라면 성실하지 않은 수동성이다. 수동적 성향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그것이 수용적 태도와 규칙의 준수로 나타난다면 일정의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하지만 성실하지 않은 수동성은 사고하지 않는 습관과 무기력한 태도로 이어진다.스마트폰은 역설적이게도 사람을 ‘스마트’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유튜브의 알고리즘 시스템이나 SNS의 타임라인은 더 이상 우리가 능동적이거나 주체적이지 않아도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사고하지 않는 습관의 시작이다.가만히 있어도 결과가 생긴다. 무엇인가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현재의 평화를 깨는 일이다. 노력이란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그것이 실패했을 때 느껴야 하는 좌절을 온전히 내가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선택한다.어느 순간 많은 아이들이 더 높이 올라가려는 노력을 포기한 듯 보인다. 지금의 나의 능력의 최대치라고, 아무리 노력해도 어느 이상의 성취는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그렇게 자신의 한계를 만든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인다. 무기력한 태도의 시작이다.문제의 해결,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키우기무기력한 태도는 사회의 무기력한 분위기와 결부되어 자신의 분수를 수용하는 태도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한때 유행했던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라는 말이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는 것은, 이러한 분위기를 잘 반영한다. 하지만 만용과 자존감은 다르다.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은 만용을 부리라는 게 아니라 자존감을 지키라는 말일 것이다.자존감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감은 자존감 위에 쌓아야 하는 것이다.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믿는 것, 그것이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원동력이다.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존감과 자신감 그리고 목표이다.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해 설계하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어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 이르는 길을 스스로 계획해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때 주변에서 해 주어야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일이다. 그것이 능동적인 아이가 되는 첫 번째 방법이다.문제의 해결, 수동적 환경 없애기능동적인 아이가 되는 두 번째 방법은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단순 암기식 성적 내기와 다른 사람이 정해준 스케줄 따라가기는 아이를 수동적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요인이다.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특히 교과의 내용이 방대하거나 창의력이나 사고력을 묻는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을수록 그 중요성은 커진다. 하지만 중학교 혹은 고1 수준에서 내신 성적을 올리기 가장 쉬운 것은 암기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학생이 원리는 이해하지 못한 채, 지식을 체화하지 못한 채, 외우고 시험을 본다. 그나마 외운 것이 다음 시험 때까지라도 남아 있다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다면 매 시험 때마다 새롭게 외운다. 공부는 지겨워지고, 이때 아이는 짜여진 스케줄대로 움직이게 된다.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생각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사고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이유를 설명해 주는 시간을 아까워하고 암기를 선택한다. 악순환이다. 이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원리를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 능동적 아이가 될 수 있다.능동적 태도는 중요하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 조금이라도 더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한얼국어학원 원장, 조지웅 2022-10-14
- 중계동 진로진학전문 상담, 하늘높이컨설팅 대학 가기 어렵다고 여기저기 학원만 돌아다니고 있다면, 아이의 집중력은 점점 떨어지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없다면, 중계동 대입 진로진학상담 전문 하늘높이컨설팅에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학원 원장과 입시 매니저로서 축적된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로진학전문 컨설턴트로 대학 합격자를 배출해온 원진서 원장을 만나 입시의 큰 틀에서 학습관리의 필요성과 하늘높이컨설팅의 목표를 들어봤다대입 합격의 길, 핵심은 학습관리다! 대상은 중3-2학기 이후~ 고등부(정시 지원 n수생)까지!하늘높이컨설팅의 목표는 아이들을 ‘넓고 큰 대학,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는 데 있다. 하지만 단순히 수시 정시 지원을 위한 상담과는 거리가 멀다. 원 원장은 “하늘높이컨설팅은 입시 상담에 국한되지 않고, 어떤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지,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스스로 학습 동력을 발휘하도록 학습코칭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현재 중3-2학기 중간고사 이후,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회원제와 시즌별 상담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회원은 주 1회 정기 컨설팅과 필요 컨설팅을 받고, 학생의 학습 계획 ? 실행 ? 점검 ? 합격까지 학생별 입시 로드맵을 정례화된 관리를 받을 수 있다.시즌별 상담은 고교 선택, 자사고에서 일반고 전학, 선택과목 결정, 전공 상담, 수시 지원, 정시 지원, 자소서 작성, 학생부 관리, 내신성적 관리 등 입시 시즌에 필요한 컨설팅이나 이슈화된 내용을 상담한다.원장은 학습관리! 상담 전문 강사는 생활 관리로 이원화!하늘높이컨설팅이 운영 중인 하늘높이 관리형 스터디센터는 회원 전용 학습 공간으로 원장의 세심한 학습관리와 아동청소년학을 전공한 상담 강사의 생활 관리까지 제공하고 있다.원 원장은 ”학교에서의 진로상담이란 말은 큰 의미가 없다. 최근 중1에 자유학기제가 도입되면서 공부하지 않는 문화가 만연하고, 이후 시험에서 점수가 낮으면 학습 의욕이 꺾이거나 공부를 쉽게 포기하는 학생도 많아졌다. 공부를 못하면 진학에 필요한 전략이 의미 없다.“라며 ”아이의 공부 성향, 학습 선행 정도, 공부 태도가 진지한지, 부모와의 관계가 편안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라고 설명한다.원장이 직접 책임지는 학습관리는 큰 그림에서 입시를 들여다보고, 학생의 성향, 학습 능력, 진도 등을 꼼꼼히 따져 플랜을 제공하고 실행력을 검증하고 합격까지를 목표로 한다.입시에 필요한 통합 관리! 당장의 내신 성적보다 입시의 틀을 넓혀라!진학은 곧 사회로의 진출과 직결된다. 최근 입시 흐름은 최상위권 학생이 SKY에 앞서 의·치·한·약·수의대학에 쏠림이 더 큰 추세이고, 문·이과 통합으로 문과 계열 학생의 대기업 취업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늘높이컨설팅은 당장의 시험점수가 아니라 세상의 변화와 대학 전공의 스펙트럼, 입시의 큰 틀을 들여다보며 입시에 필요한 모든 학습관리와 상담을 통해 학생의 입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하늘높이컨설팅 학부모 설명회, 10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상시 개설입시의 또 다른 축은 학부모다.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늘높이컨설팅에서는 10월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설하고 있다. 원장 직강으로 “입시에 대응하는 학부모로서 알아야 할 것과 해야 할 영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원 원장은 “학습의 주체는 아이다. 입시는 아이의 영역과 부모님의 경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일부 학부모는 ‘라떼’를 생각해 과도한 학습 압박을 주거나 입시 흐름을 거스르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아이를 학습의 주체로 인정하고, 입시 전문가를 통해 아이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한다. 하늘높이컨설팅의 상담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하늘높이컨설팅은 학원과 다르다. 과목별 학원은 입시의 변화를 꿰뚫어보기 어렵다. 학원의 목적은 수업이지만, 우리는 관리(코칭)에 있다. 아이 성향과 학습 진도를 고려한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통해 합격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다.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한다면 학원(대면 수업)과 인강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플랜과 실행이 필요하고, 우리 하늘높이컨설팅은 그 주체로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꾸준히 통합 관리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문의 : 하늘높이컨설팅 02-937-9004원 진서 원장하늘높이입시컨설팅 2022-10-14
- 11월 개원!! 초중고 연계 플랜원영수전문학원 11월 1일, ‘학생 중심의 관리형 영어·수학학원’을 선언하며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 새롭게 진입하는 영어 수학학원이 있다. 중계동 청구종합상가 3층에 터를 잡은 플랜원영수전문학원은 대학 입시를 책임지는 학원으로 강의 역량과 열정을 갖췄다. 특히 플랜원에서는 첫 재원생의 죄강 정예화를 통해 입시까지 확실히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개원을 맞아 ‘초등 4학년부터 예비 고1 학생까지’만을 모집한다. 과목별 원장을 만났다.신 대철 원장프랜원 학원 영어<영어>외국계 기업을 거쳐 목동 등 교육특구의 유수 학원에서 영어전문가로 활동해 온 신대철 원장은 “플랜원에서는 학생 중심의 교육, 입시에 효율적인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영어 입시는 초등 5학년부터! 핵심은 문법 노트와 오답 정리!플랜원영어학원은 입시 공부의 핵심으로 ‘문법’을 꼽는다. 초등 5학년부터 ‘기초문법’을 시작해서 중등의 내신 기초, 고등 내신과 수능 역량 확보를 통해 입시 역량을 키우겠다는 것.초등 5, 6학년은 레벨별 수업으로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중등부는 학년별 레벨별 구성을 통해 최대 6명을 넘지 않는 소수 정예 수업을 진행한다.신 원장이 강조하는 문법은 판서 수업으로 진행하고, 이때 학생은 직접 노트 정리하고 반복학습 과정을 통해 뇌에 문법을 구조화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문법 노트>뿐만 아니라 꼼꼼한 <오답 정리>와 원장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문법을 보완하여 영어 실력을 쌓게 된다.어휘와 문법 강조! 난도 높은 지문 읽어내는 훈련에 집중!중등부는 학년별 교과서별로 내신을 준비하고, 고등부는 학교별 특징과 다양한 부교재를 고려하여 학교별로 내신 수업을 진행한다. 고등부는 완벽한 문법/어법 실력을 갖추어 독해에 적용하고, 배경지식, 근거 찾기 등 수능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다.특히 예비 고1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오는 11~12월에 1차, 1~2월에 2차로 나누어 중등 문법 최종 정리, 어휘 심화학습, 주 1회 모의고사를 풀고 해설을 지도하여, 다가오는 고1 3월 모의고사 1등급을 목표로 한다. 신 원장은 “영어의 기본기는 어휘와 문법이다. 어휘와 문법 능력을 갖추면 지문을 읽고 논리적으로 유추하고, 사고력 확장을 통해 핵심 요지, 지문 흐름 파악 등 수능에서 요구하는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첫 재원생은 중등 영어 중위권 정도의 성적이라면 3월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받아 영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하위권의 성적이라면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강조한다.이 은진 부원장플랜원학원 수학<수학>플랜원수학학원을 책임지고 있는 이은진 부원장은 입시종합학원 부원장을 거쳐 입시에 정통한 고등전문 수학 강사로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아 왔다.초등 4학년 수학 역량 검증, 현행은 학년제 & 병행은 무학년제로 병행플랜원에서는 초등 4학년을 기점으로 아이마다 천차만별인 실력을 점검하고, 아이의 수학 역량에 맞춘 수업을 제공한다. 선행에 앞서 수학의 기초능력을 쌓고, 학습 능력을 점검하는 단계로, 기본과 심화 실력을 확인 후에만 학습 선행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초등은 현행은 학년제, 선행은 무학년제로 병행하여 운영한다. 주 3회 수업 중 학생의 실력에 따라 현행심화와 선행의 비중을 달리해서 수업을 진행한다.이 부원장은 “초등수학은 관심과 흥미가 중요하다. 풀이 과정에서 충분한 관심을 가지도록 시간적인 여유를 제공하고, 학생의 수학 능력에 따라 초5 또는 초6부터 선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환이다. 초등부는 아이 실력에 맞춰 목표가 ‘선행을 나갈 수 있는 수학적 역량 키우기’가 목표”라고 전한다.수업과 클리닉으로 이원화, 개별 취약점 채우는 탄탄한 수업 지원플래원의 수학 수업은 정규수업과 클리닉으로 이원화해서 운영하며, 학생별로 클리닉에서 심화, 응용문제, 부족한 개념, 문제 풀이 과정 점검 등 다양한 코칭을 개별 지원한다.또한 데일리테스트를 통해 당일 배운 내용을 당일 반드시 확인 점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이 부원장은 중등부의 선행에 대해서도 “무조건 고등 모의고사를 풀리는 선행은 자칫 아이의 공부 주도성을 잃게 만들 수 있다. 실제로 수학의 성취감이 경험하지 못한 아이를 보면 안타깝다. 단지 선행은 수학 고등과정에 앞서 학생이 난도 높은 문제에 쉽게 접근하기 위해 과정별 심화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을 쌓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이를 존중하고 입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부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한다.“입시의 본 싸움은 고등부이고, 입시는 장기전이다. 초중학교 때 강압적인 공부를 요구하면 입시에 도달하기 전 포기해버릴 수 있다. 플랜원은 학습적으로는 초등부터 난도 높은 문제를 풀어내는 성취감을 배워 새로운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돕고, 아이의 정서적 성장 까지 고려해서 대입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저력 있는 학생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문의 : 플랜원영수전문학원 (02-931-0979 / 010-7534-0979) 2022-10-14
- 장민준영어에서 제시하는 영어 학습플랜 입시 영어 학습에 있어서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 점은 냉정히 학생 본인 스스로 문장을 분석해서 살펴볼 수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단순히 단어를 조합하여 해석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문법적 지식을 활용해 적용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절대 고교 내신에서 원하는 내신등급을 받기 힘들다. 그 결과 보통 학생들이 ‘통암기’하자는 전략으로 공부를 하는데, 이 전략은 힘이 빠질 뿐 학생 본인의 근본적인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없다. 그렇다면 영어 학습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영어학습을 처음 접근하는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어휘암기와 문법, 구문이 필수요소이다. 우선 어휘의 경우, 발음기호를 활용해 발음을 해보고 소리를 활용해 암기해야 한다. 소리를 제외한 스펠링만 암기하는 방식의 단어암기는 듣기학습을 하거나 빠른 독해를 요할 때 반드시 걸림돌이 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반드시 발음을 해보면서 암기를 해야 하며, 하루 50개가 넘지 않는 양으로 암기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고등학생의 경우, 시중 단어장 중 빈출도순으로 정리된 단어장을 암기하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모의고사나 내신에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야 한다. 실제 수능영어의 어휘 수준은 시중 출판된 단어장 1~2권만을 통해서는 절대로 모두 대비할 수 없다. 쉬운 어휘라도 그 안의 여러 가지 다양한 의미를 문맥을 통해 학습해야 할 때가 많고, 오히려 그 쉬운 어휘가 흔들려 이후 독해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훨씬 많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모르는 어휘를 정리하는 학습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독해의 경우 물론 많은 원서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글을 읽어가는 학습방식도 너무나 좋은 방식이겠지만, 필자가 제시하는 것은 바로 내신과 수능영어에 관한 ‘입시영어’를 어떻게 학습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따라서 어떻게 빠른 시간내에 집약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여 원하는 수준으로 만드냐가 관건이기에 반드시 문법과 구문을 학습해야 한다. 특히 중1,2 수준의 영어는 어느 정도 이해한 친구들이 고등부 대비를 위해서 영어 학습을 해나갈 때,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 구문과 문법이다. 이때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현혹'되는 부분이 바로 문법과 구문인데, '8주완성, 4주완성, 한달완성' 과 같은 수업은 학생이 완성된 것이 아니라, 해당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의 진도가 끝난 것이다. 학생이 아무리 단기에 암기를 해내고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빈부분이 존재할 수 밖에 없으며, 수업 후 간단한 문법 문제를 풀고 문장을 해석하는 정도에서 끝나는 구문 및 문법 수업은, 수업을 듣고도 얼마 가지 않아 기억이 남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반드시 학생 본인이 문법 및 구문별 지식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해당 내용에 대해 숙지가 되어 있어야 하며, 해당 내용이 정리가 안 되어 있다면 이후에 독해, 내신의 문법 문제 및 서술형에서 상위권으로 나아갈 수 없다. 따라서 반드시 구문과 문법에 대한 학습을 기간을 정하여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학습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서술형과 문법문제 풀이의 경우는 위에서 언급한 문법과 구문이 정리가 된 상태에서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서술형의 경우, 한국어 문장을 다시 영어식으로 분석해 영어로 영작하는 연습을 하고 반대로 문법문제의 경우, 해당 문법 포인트별 문제가 아닌, 모든 문법영역이 섞여있는 문제를 단어를 암기하듯 꾸준히 풀어가며 정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과 구문이 어느정도 완성되었다면 독해로 넘어가, 각 유형별 문제풀이 방식을 학습해야 한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많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문장순서, 삽입 문항의 경우, 문제푸는 '논리'를 익혀야 한다. 그 기반은 영어에서 사용하는 지시사, 연결사, 기능어와 같은 명시적 단서의 활용을 체화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말그대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독해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문을 구조적으로 읽어가는 방식을 살펴봐야 한다. 이후, 독해속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을 재고 70분안에 모의고사 1회분을 풀어가는 연습과 더불어, 소리를 내며 읽어가면서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바로 영어로 이해할 수 있는 연습을 병행해야 한다. 수능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영어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시간투자가 적어지다 보니, 매년 학생들의 실력이 떨어지는 것이 체감될 정도이다. 하지만 실제 내신과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아기는 것은 위에서 언급한 요소를 잘 학습해 갖춰진 학생들만이 가져갈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방심하지 않고 영어학습도 함께 꾸준하게 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10-14
- 지역 특성화고 탐방 :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대학합격보다 사회로의 진입이 더 어려워진 요즘이다. 고교 선택을 앞두고 학생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이다.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교장 이정숙, 노원구 중계로 16길나 13, 이하 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매년 서울의 웬만한 대학 졸업장으로는 서류합격조차 어렵다는 은행,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지에 졸업생을 취업시키는가 하면, 경희대, 건국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의 합격생도 배출하고 있다. ‘특성화고’라는 편견을 넘어서 전문직업인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는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했다.혁신을 거듭해온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전문직업인 양성의 메카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1992년 설립 이래 ‘인성을 겸비한 산업현장에서 적합한 맞춤형 NCS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며 직업 명문고로 부상했다. 2022학년도 마을 결합 혁신학교, 2022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예체능 디지털 분야 협력강사 및 멘토링 사업, 청소년 비즈쿨 운영 거점학교 등 실질적인 직업인으로의 성장을 돕는 한편 노원구청과 함께하는 ‘마을이 학교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단순히 직업인 양성이 아니라 다양한 진로 교육, 학생의 진로에 맞춘 취업과 진학의 선택이 자유로운 특성화고등학교이다.영신간호비즈니스고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취업 프로그램 <표1 참조>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학과별 전문교과 위주의 교과 편성을 통한 실무중심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산학 협력을 통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및 취업캠프를 운영하는 한편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설명회를 통한 학부모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성인호 교무기획부장은 “본교는 취업 환경의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보건서비스와 콘텐츠 중심의 학과 운영으로 특성화고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취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산업체 MOU를 통한 우수 취업처를 확보하여 취업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공공기관은 물론 대학 병원, 은행 등에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진학 프로그램 <표2 참조>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내신 대비 방과후수업, 전공 탐색을 위한 학과설명회, 진학 관련 교내 대회와 진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과별 졸업생 멘토와 함께 개인별 진로상담을 비롯해 맞춤형 진학 지도 프로그램 ‘영신드림반’도 운영한다.성인호 교무기획부장은 “수능보다는 특성화고 학생의 특성상 학과별 전문적인 포트폴리오와 학생부를 관리하여 대학별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다수”라고 전한다.▶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 <표3 참조>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는 ‘재직자 특별전형’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졸업생 역시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2023학년 기준 수도권 4년제 30개 대학교에서 수능 성적없이 정원외 모집의 8%를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을 선발하고 있으며,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표3 참조><표1>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취업 합격 현황<표2> 영신간호비즈니스고 대학진학 현황<표3>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선취업, 후학습’ 진학사례영신간호비즈니스고의 2023학년도 모집학과별 특징▶보건학과 : 국내 최초 보건간호과 설립다양한 보건 간호 업무를 위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하고 인간애를 바탕으로 전인적 간호 역량을 가진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자격증 : 간호조무사, 병원코디네이터, 요양보호사, 의료심사전문가, 컴퓨터활용능력 등▶보건뷰티과 : 감각적인 미용전문가 양성학과헤어, 피부, 네일 미용, 메이크업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인성과 창의적인 감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미용산업 전문인 배출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 : 미용종합면허증, 미용사(피부, 미용, 네일, 메이크업), 화장품 조제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퍼스널뷰티컬러2급 자격증, 두피관리사, 분장사 등▶웰빙베이커리과 : 제과제빵 명장 양성학과제과, 제빵, 전통 떡, 식음료를 예술적으로 상품화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을 키워 산업현장에서 제과, 제빵 창업, 파티쉐, 바리스타, 로스터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 :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케잌디자이너2급, 초코렛마스터2급, 위생관리사, 식품위생관리사, 바리스타, 떡 제조 등▶뷰티헬스과 : 국내 유일의 뷰티헬스과국민건강증진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뷰티 케어 및 헬스 매니지먼트 전문가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 : 건강운동관리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스포츠마사지사, 필라테스전문가, 비만체형관리사 등▶보건코디네이터과 : 보건 행정, 사무관리 양성학과일반 사무업무, 환자 상담, 병원 홍보, CS 관리 등 환자 개별 맞춤형 진료와 병원 경영 개선을 위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병원코디네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 : 병원코디네이터, 전산회계, SMAT(서비스경영자격),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전자상거래관리사, 피부미용사 등▶영상그래픽디자인과 :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및인력 전문디자이너 양성학과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에 대한 전문 교육을 목표로 진학과 취업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입시 명문학과로 아티스트형 인재를 배출한다.- 자격증 :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디지털영상편집, 전자출판기능사 색채관리기능사, POP아트 등<표> 2023학년도 영신간호비즈니스고의 모집학과* 학교 설명회 일정 : 1차_ 10.25(화) / 2차_ 11.15(화) 광성관 4층 소강당입학 문의 :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02-2289-0320Tip>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졸업생 이야기#CASE 1. ‘선취업 후진학’김혜선 (선취업 : 2019년 국민은행 취업 - 후진학 : 2022년 동국대학교 글로벌무역학과 입학)“1학년부터 은행원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취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잡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NCS 시험 특성에 맞는 저만의 공부법도 찾았습니다. KB국민은행에 최종 합격한 후 2018년 말부터 태릉역 종합금융센터에서 수습 직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해 현재 사가정역 종합금융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고교 재학시절부터 국제 금융과 외국 시장에 관한 관심이 깊었기에 입사 후 수출입 업무와 외환 상품 등을 공부하며 관련 지식을 넓혔습니다. 하지만 독학만으로는 실무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 전문지식을 탐구하기 위해 대학진학을 결정했고, 2022년 동국대 글로벌무역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새로운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CASE 2. ‘진학사례’이가연 (2022년 영상그래픽디자인과 졸업, 건국대 조형예술학과 입학)“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감과 성실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출석 관리부터 학급 임원, 공모전, 동아리 활동, 독서 활동 등 학교 활동은 빠짐없이 참가했습니다. 교내밖에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찾아 2년간 꾸준히 했고, 고3부터는 대학의 안내 책자와 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별 인재상과 전공학과에 대해 알아보고, 입시 정보는 담임선생님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진학’이라는 목표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성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