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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7 - 교내대회 수상하는 법 학교 대회의 수상실적을 생기부에 기재할 수 있는 분량이 한정적이기는 하지만 생기부에서 수상실적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학과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에 과목 경시대회를 통해 학습 역량의 반전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문과계열이지만 이과계열의 대회를 통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도 자소서를 작성할 때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들에게 ‘가장 대표적인 수상 실적’과 ‘가장 힘써 준비한 대회, 수상 방법’을 물었다. 수시 합격생들은 자신 있는 대회를 정해 내신시험을 준비하는 것과 병행하면서 경시대회를 준비했고 자신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표현할 수 있는 대회를 선택해 좋은 성적을 내었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함지수 학생저는 과학경시대회를 가장 힘써서 준비했어요. 학교에서 공지해 준 경시대회 범위 내의 교과서를 먼저 복습했어요. 1년, 2년 전 배운 내용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개념 복기를 먼저 했어요. 교과서 사이에 있는 간단한 문제와 실험 내용에 익숙해지고 원리를 이해한 후 시험에 임했어요. 수능 킬러 문제 스타일의 심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기에 미리 3점짜리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고 경시대회에 참여했어요. 저는 화학1, 생명1을 선택했는데 서술형 문제라서 실험과정을 원리 위주로 준비했어요. 정확한 수치, 계산 문제나 반응, 생성물이 생기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힘들지 않게 공부했어요. 내신이든 수능준비든 암기가 기본이 되어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숫자도 눈에 자주 익혀놓고 문제 풀이를 준비해야 빠르게 풀어낼 수 있어요. *고려대학교 의대 이상진 학생주제탐구대회 수상도 있었지만, 경시대회에 나가 상을 많이 탔던 것 같아요. 내신 때 공부했던 것과 교과서 구석에 있는 사소한 개념들까지 경시대회 문제로 나왔어요. 평소 공부할 때 꼼꼼하게 교과서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과학탐구의 경우 다른 친구들보다 1~2문제 더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건형 학생창의융합조형 아이디어 대회를 가장 열심히 준비했어요.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하려고 목표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대회와 창의적인 사고를 나타낼 수 있는 대회에 열심히 참여했어요.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작업 분담. 그리고 리더로서 작품의 방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이끌어간 것이 중요한 수상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김유민 학생고3 때 수학경시대회 은상을 탔어요. 대회가 아무래도 배운 범위 내에서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니 평소에 수학 공부를 틈틈이 하는 게 중요했어요. 어려운 문제를 풀며 여러 방법으로 생각을 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열심히 하다 보면 관련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유나 학생과학 프로젝트 대회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상 팁은 창의성과 적극성입니다. 간혹 과학 프로젝트 대회와 같이 논문 작성이나 실험이 메인이 되는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의 심화 정도에만 집착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그것보다는 같은 주제더라도 새로운 측면을 연구해본다거나 똑같은 실험 결과를 실생활에 더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실험 한 두 번과 인터넷 자료 조사 등을 끼워 맞추는 정도가 아니라 여러 조건을 변화시켜가며 실험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점은 다른 시설이나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는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회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박민서 학생1학년 때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가장 힘써 준비한 대회도 토론대회였어요. 같은 반 친구들 3명이 팀을 이뤄서 참가했는데 개인이 아닌 단체 대회는 자신감과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상 기재 방식이 바뀌어 저의 입시 때는 한 학기당 한 개의 수상한 내용만 입력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많은 대회를 나가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중요하고 큰 대회,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대회에만 참가했어요. 수상에 자신감이 없는 친구들이라면 최대한 많이 대회에 나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실패건 성공이건 경험이 많을수록 더 발전하게 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카이스트 김정빈 학생가장 많이 활용했던 상은 실력겨루기(교내 경시대회)였어요. 내신성적으로 보여주지 못했던 학업 역량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상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고2 때 저는 물리학1 과목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제 실력에 비해서 많이 낮은 등급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때 물리 실력겨루기에서 금상을 받았기에 이 상을 활용해 물리 실력도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혹시 내신에서 실수 때문에 원래 실력에 비해 낮은 등급을 받았다면 경시대회 수상을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수상 팁은 특별한 것은 없고 평소에 내신 공부를 잘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인 개념들은 정말 꼼꼼하게 공부해두고 경시대회 직전에 심화 개념을 공부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이채원 학생가장 대표적인 수상실적은 경시대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1 1학기 때 수상한 수학대회 대상과 고2 1학기에 탄 화학 금상은 조금 모자랄 수 있었던 성적을 만회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가장 힘써 준비한 대회는 영어 골든벨이었어요. 저를 포함해서 3명이 대회를 준비했어요. 대회가 열리기 전 영어책을 읽고 내용도 파악해야 했고, <타임즈>에 실린 인물들도 기억해야 헸어요. 책은 한 권 사서 3명이 돌려 가며 읽었고 100인의 인물은 3명이 분담하며 외웠어요. 그 외 상식 문제도 있었는데 준비할 수 있었던 부분은 아니었고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어 생각하면서 답을 적어 냈어요. 그 결과 1, 2학년 모두 참가하는 대회에서 1학년임에도 2등을 할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서 하는 대회는 친구들과 역할을 잘 분담해 각자가 맡은 부분을 충실하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고아현 학생가장 열심히 준비한 대회는 ‘아카데미 토론회’였어요. 전학년이 다같이 토론회에 참여 하는 대회예요. 금상을 수상했는데 교내에서 열리는 큰 대회이기도 했고 많은 선생님이 참관했기에 오랜 기간 동안 철저하게 자료 조사를 진행했어요.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된 대회라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참가하는 것을 추천하고 관심과 별개로 글쓰기와 관련된 대회라면 되도록 참여해 글쓰기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상보다는 내신이 훨씬 중요하기에 대회가 1순위가 되는 것을 조금은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이리수 학생저는 진로 역할 모델 탐구에서 전체 1등을 했어요. 고1 때 정치부 기자를 꿈꾸었기 때문에 전특파원이자 국회의원과 메일로 약속을 잡고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사실 역할 모델 탐구라는 활동이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가상 인터뷰나 책을 기반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실제 인물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굳이 수상실적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정말 내가 희망하는 진로에 실제로 종사하고 있는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기도 했어요. 이외에도 주제학습탐구대회에서도 수상했는데 주제를 진로와 연결해서 정하면 자소서를 작성할 때 곁들일 말이 많아지기에 비슷한 진로를 희망하는 친구들과 조를 구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연세대학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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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함지수(금옥여고 졸) 학생 진로를 중간에 바꾸게 되어도 학과 공부는 물론 그동안 교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경험을 했다면 어렵지 않게 바뀐 진로를 준비할 수 있다.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에 합격한 함지수 학생은 체육학과 진학을 희망하다가 공대로 진로를 바꿨다. 평소에도 여러 가지 교내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밴드부 동아리 활동까지 즐기면서 했었던 지수 학생은 진로가 바뀌었어도 힘들지 않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었다.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교내 활동을 통해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 함지수 학생의 수시 준비 비결을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다양한 교내 활동으로 성장 경험 금옥여고(교장 홍덕표)를 졸업한 함지수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에 활동우수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지수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한 분야에 매몰되지 않은 다양한 활동 경험을 꼽았다. 지수 학생은 고1 때까지 체육학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다. 가고자 한 학교의 체육학과는 수시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주어진 학교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 마음먹고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 당시에는 체육 교사라는 꿈을 위해 체육 TF도 하고 농구 방과 후 수업을 들으며 농구 대회도 참여했다. 학교에서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고 오랜 진로 고민 끝에 고2 때부터 공대를 진로 목표로 하고 생기부를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지수 학생은 “그 당시 수시전형으로 대학 진로를 목표로 정했기에 더 의욕을 가지고 학교 활동에 참여하며 성적을 올릴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원하는 학과에 맞는 활동만 한 것이 아니라 밴드부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공연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생기부에 드러나는 부분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저를 성장시킬 수 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기에 제 노력이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동아리는 직접 만들고 고3 때 실험탐구 해 지수 학생은 물리 실험 동아리 ‘버물리’에서 활동했다. 만약 학교에 본인이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가 없다면 직접 동아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본인이 직접 활동을 계획하고 해보고 싶은 실험을 만들어 동아리를 이끌어 갈 수 있으므로 생기부 내용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고1 때 교육동아리여서 현재의 진로와 관련이 거의 없었기에 고2 때 동아리는 꼭 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어요”라고 지수 학생은 조언했다. 주제 탐구 활동은 고3 때 미래 활력 프로젝트에서 활동했다. 사실 고3이다 보니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하기 벅찬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고등학교 3년 활동 중 가장 최선을 다해서 연구를 진행했다. 친환경 플라스틱을 땅에 묻어 놓고 장기간 관찰해야 하는 연구였기에 바로 선행 연구를 시작하고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들었다. 다들 바쁜 시기인 고3 때라 연구프로젝트로 실험을 진행하는 학생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궁금한 단원을 먼저 확인하고 확장 독서 지수 학생은 독서 활동을 따로 시간 내서 하지 않고 학교 활동과 관련이 있는 책을 완벽히 이해하고 독서했다. 책의 내용 중에서 궁금했던 단원을 먼저 살펴보고 부족하고 더 보고 싶은 다른 단원들도 보는 방식으로 독서했다. <연금술사>는 제목만 보고 화학과 관련이 있는 줄 알았는데 철학과 관련 있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접해 볼 수 있었다. <열두발자국>은 독서토론 멘토링에서 읽었다. 책을 읽고 챕터별로 친구, 선배들과 토론할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다. 지수 학생은 “이 책은 읽으면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의 태도와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더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을 배웠어요. 마지막으로는 <10대와 통하는 동물권리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은 뒤로 동물 권리에 관심이 크게 생겼고 그 관심은 환경으로 이어지고 대자연보존까지 확장할 수 있었어요. 우리가 인간 외의 생명을 얼마나 멸시하고 있는지 깨닫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 책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소서는 흔하지 않은 소재 찾아 작성 지수 학생은 자소서를 여름 방학 때부터 준비했다. 가장 중점을 두어서 준비한 건 1번 항목이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 여러 교사에게 피드백을 받기보다 한 분에게 받는 것을 추천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소서 내용이 자신의 마음에 들어야 하므로 여기저기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수 학생은 “자신이 한 활동의 계기, 내용, 느낀 점이 들어가고 2번 문항(협력, 공동체 관련)에서는 흔하지 않은 소재를 찾아 작성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가고자 하는 학교 학과의 사이트에 들어가 그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나 학교 교육과정을 보면서 자신이 했던 고교활동이 대학교의 어느 부분에 부합하고 어느 교육과정에서 더 심화 내용으로 구성하고 싶은지 작성하는 것도 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면접 준비 영상으로 자세나 눈빛까지 확인 면접은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시험을 보았다. 이화여대는 생기부 면접이었기 때문에 체감상 준비할 부분이 더 많았다. 먼저 그 학과 교육 목표는 암기하다시피 외워서 들어갔다. 학교에 비슷한 학과가 있다면 두 학과 차이점은 정확히 알고 면접장에 들어가야 한다. 자신이 지원한 학과 계열에 맞는 생기부 내용과 활동하게 된 계기, 내용, 활동 후 느낀 점 혹은 달라진 점도 챙겨야 한다. 꼼꼼히 자신의 생기부를 살펴보면서 하나하나 준비하기를 당부했다. 연세대는 제시문 면접이었다. 제시문 면접은 막상 준비하려니 너무 막막했다. 지수 학생은 “마땅히 외울 내용도 없었기에 연세대 제시문 면접 기출문제를 풀면서 논리적으로 말을 하는 연습과 주어진 내용 내에 답변을 준비하고 실제 답을 해보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했어요. 답변하는 모습을 찍어 자세, 눈빛, 자신감까지 갖추었는지 확인하세요”라고 말했다. 2022-05-26
- 신목고 영일고 관악고 여의도고 1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신목고1신목고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에게 지문를 읽고 이해하고 요약하고 영작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문제 비중을 보더라도 30문제 중 18문제가 내용일치, 어휘변형해 영작으로 요약하기, 문장 배열하기 등이 출제됐다. 즉,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 기본 영작 능력, 어휘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필수적다. 신목고1 학생들은 영어 고득점을 위해 평소 기본기 배양에 힘쓰면서 지문을 읽고 요약하기, 다양한 문장의 영작을 꾸준히 훈련해야 한다. 모의고사 유형의 타학교 시험과는 다르다. 신목고만의 스타일의 문제들이 출제되는 만큼, 유형을 익히는 것도 필수다. 전체 내용과 어휘를 꼼꼼하게 학습하는게 기본이고, 그 다음 변형 가능한 어휘를 최대한 학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서술형 대비를 위해서 동사의 형태 등을 변형하는 문장 배열 훈련을 중요한 문장 위주로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영일고1문제의 구성을 보면 부교재인 리딩파워 구문편이 대략 70퍼센트인 반면 교과서와 모의고사로 30퍼센트가 출제되었다. 리딩파워 구문편이 문법 교재인 만큼 문법에 대한 이해와 틀린 문법고르기, 주요문장 배열이 시험에서의 핵심 점검 사항이었다. 특히 예시형 문장까지 어법 문제로 출제되었다. 영일고 시험은 누가 얼마나 리딩파워 구문편 교재를 꼼꼼하게 공부하는가가 시험에서 가장 중요하다. 부교재인 리딩파워 지문의 어법을 철저히 이해하고, 주요단어 빈칸넣기 등 철저한 test를 통해서 암기해야 한다. 또한 서술형의 경우 주요 문장을 배열하는 연습을 하면서 암기까지 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관악고1전통적으로 관악고 영어 시험은 모의고사나 교과서 지문의 변형이 많고 어법과 서술형이 어려워 힘든 시험이었으며 이번 중간고사 역시 그 기조가 유지되었다. 시험 문제의 지문이 길게 출제되었고 서술형에서 영작 문제가 많아 시간 부족으로 고생한 학생들도 많았다. 어법 문제 같은 경우 밑줄과 같은 표시를 전혀 하지 않고 틀린 부분이 있는 문장을 있는 대로 고르는 문제가 까다로웠다. 또한 독해 영역에서도 빈칸 추론 문제와 순서배열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으며 학생들을 헷갈리게끔 하는 매력적인 보기들이 많아 은근히 어려웠다.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부분은 서술형 영작 이었는데 문제의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며 문장을 완성하는 부분을 학생들이 힘들어하였다. 그나마 주어진 단어를 배열하는 비교적 쉬운 영작도 주어진 문장 자체의 길이가 길어서 아주 쉽지만은 않았다. 중학교 때 서술형에 대한 충분한 연습을 하지 못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서술형에 대해 빠른 적응을 하는 학생들이 앞으로의 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때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과목이 영어이다. 많은 시험범위와 암기의 부담으로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본원에서 제시하는 커리큘럼에 맞게 미리 계획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점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여의도고1이번 여의도고 시험은 이전의 여의도고 기출보다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 내용일치, 빈칸 추론과 같은 독해 문항의 보기에서 고난도 단어(futile, overshadow, degenerate등)가 출제 되어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은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어휘 문제에서도 원래 단어를 다른 단어로 바꾼 문항이 많아 이 부분에서 특히 까다로웠다. 한편, 어법 문제는 지문을 그대로 낸 문항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영작 서술형으로 모의고사나 교과서 본문을 그대로 암기하는 것으로는 점수 획득이 어려웠다. 같은 의미의 아예 다른 문장으로 영작을 하게끔 출제된 두 문항이 있었는데 영어의 내공이 부족한 학생들은 제대로 풀 수 없었다. 하지만 어려운 몇 문항을 제외하면 나머지 문제는 어려운 편이 아니어서 중하위권 학생들도 충분히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따라서 여의도고 영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시험 범위의 철저한 암기는 기본이고 영어의 절대 내공을 쌓는 꾸준한 단어 암기와 문장 독해 연습, 문법 학습이 필요하다. 이번 여의도고 고난도 단어들과 영작에 사용된 문장 구조는 본 학원의 보카 및 문법 연습 교재에서 반복적으로 다루었던 부분들이었으며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 꾸준하게 공부했던 학생들의 경우 이 부분에서 어렵지 않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2022-05-26
- 신도림중 양화중 문래중 3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신도림중3신도림중의 시험은 본문, 대화문을 많이 변형하여 출제하는 편으로 중하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어휘의 경우 대화문이나 본문 내에서의 쓰임을 묻는 문제와영영 풀이도 출제되었다. 학교 프린트를 꼼꼼히 숙지하였다면 어렵지 않은 수준이었다. 본문과 대화문의 경우 변형 없이 빈칸이나 내용 일치를 묻는 평이한 수준의 문제부터 내용을 변형하여 어법이나 빈칸 추론, 주어진 글의 순서를 묻는 등 응용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되었다. 어법의 경우에도 문제 수준 자체는 평이한 편이나, 옳은 문장의 개수를 고르거나 변형된 지문 내에서 틀린 어법을 찾아야 하는 등 역시 응시자의 응용력을 요하는 문항이 많이 출제 되었다.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들이라면 학교 프린트에 나온 단어와 연습문제를 꼼꼼하게 풀어야 할 것이다. 본문과 대화문을 문법적으로 꼼꼼히 분석하고 영작하는 훈련은 물론 평소에도 충분한 문제 풀이를 통하여 변형에 대한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양화중3양화중 시험은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본문과 대화문은 변형 없이 출제되었으며, 내용 일치, 빈칸추론 글의 순서 등의 유형은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문법의 경우 프린트에서 강조한 문제가 출제되었고 프린트 연습 문제에서 다룬 내용이 약간 변형되어 출제되어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전체 문항 대비 어휘나 표현법을 묻는 문제의 비중이 많았고, 유형별로는 반의어 찾기, 영영풀이, 빈칸 완성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상황에 맞게 사용되는 생활영어나 표현법을 묻는 문제의 비중이 높았던 것이 특징이다. 양화중 시험은 수업시간에 주로 다룬 내용이 변형 없이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 프린트에서 다룬 내용이나 연습문제는 필수로 숙지해야 한다, 본문 변형은 거의 없는 편이나 내용 이해를 심도 깊게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대화문과 본문을 꼼꼼히 분석하고 영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문래중3추가 지문이 있었지만 첫 3학년 영어 시험이고 시험범위 관련 문법이 어려워서 그런지 모든 문제들이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다만, 문제수가 25문제로 실수를 하면 4점이 감점되어 점수 하락에 영향을 주었고 독특하게 문장에서 강조해야 하는 발음에 대한 문제가 나와 학생들이 당황했을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시험임에도 문법에만 치우치지 않고 독해를 강조하는 문래중학교의 영어 시험 특성상 평상시에 문법을 정확히 익히고 문장 구조를 분석 후 구문 독해를 통해 문장에 문법 적용과 정확한 해석,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또, 의사소통 관련 지문의 경우 변형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단순하게 지문을 외우기보다 지문에 사용된 표현이나 글의 구조를 익혀야 한다. 독해 문제의 유형이 다양하게 나오니 평상시에 모의고사 유형을 익히며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연습해 놓아야 한다.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2022-05-26
- 성산중 상암중 2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성산중2전체 객관식 30문항으로 출제되어 전년도 기출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어휘, 영영풀이, 대화문, 본문, 문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출제되었으나,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들이가 주를 이루었다. 본문 빈칸 전치사 넣기, 어법 고르기가 변형 없이 출제되어 정확히 본문 지문을 암기하고 어법 확인을 했다면,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본문 내용 일치와 윗글에 알맞은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 만큼 내용파악이 중요한 시험이었다. 문법은 기본적인 옳은 어법, 다른 어법. 틀린 어법 고르기로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여러 문제를 풀어보았다면 실수하지 않고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전년도 기출문제들과 유형이 비슷했고 기본문법, 대화문, 본문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기본적인 어휘 암기와 더불어 본문 영작, 문법 서술형까지 반복 학습을 꼼꼼히 학습한 학생이라면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앞으로 내신 대비를 할 때는 전체 객관식 문제로 출제 되더라도, 기본적으로 어법 문제들은 정확한 문장 전환과 용법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각 어법에 따른 문제들을 객관식, 서술형 모두 풀어보고 정확히 틀린 부분을 찾아낼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본문은 지문에 쓰인 전치사나 연결어, 어법을 꼼꼼히 암기하여 학습하도록 해야겠다.상암중2상암중 시험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법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본문 어법 관련 주요 문장을 반복해서 암기하고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문법 관련 다양한 활용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독해의 경우 일반적인 내용 일치,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문제 뿐 아니라 주제와 지칭 추론, 글의 순서 찾기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평소 다양한 독해를 접해보며 문장의 요지와 주제를 찾는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단어는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찾는 문제와 대화의 흐름을 바탕으로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찾는 문제 등이 주로 출제되었다. 평소에도 문장 속에서 단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 학생이라면 쉽게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서술형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영작 객관식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되고 있으므로 평소에도 문법과 연관되어 쓰기 연습을 꾸준히 하길 권한다. 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2022-05-26
- 목동고 경복여고 1, 2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목동고1목동고는 교과서 2과, 어휘프린트 5부, 모의고사 22년3월, 프린트지문 10개가 출제범위 였다. 외부지문 두 문제를 포함해서 24문항이 출제되었고, 4문항은 서술형이었다. 어휘 프린트가 5장이나 되는 것에 비해 어휘 문제는 2문제였으며, 교과서 영영풀이는 출제 되지 않았고, 교과서 외 단어 프린트에서 모두 출제 되었다. 수능형은 주로 어휘선택과 순서배열 문장넣기가 대부분을 차지 했의며, 대의파악과 세부내용문제는 대의파악 유사문제 1문제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운편이었지만, 서술형에서 어형변형이 필요했고, 지문의 문장구조를 바탕으로 비슷하지만 다른 어휘를 가지고 작문하는 유형도 출제되어 100점은 쉽지 않았다. 서술형의 출처는 모의고사1, 교과서1, 교과서 외부지문1, 추가지문 변형1등 전 범위에서 고루 하나씩 출제되었다. 서술형의 눈에 띄는 특성은 길고 복잡한 문장이 아니라 어법 특성을 담고 있는 대체로 짧은 문장을 영작 및 배열하는 형태였다는 점과, 객관식 문제와 동일하지만 답만 주관식으로 쓰는 문장 넣기 문제와 어법 및 어휘 선택문제가 나왔다는 것이다. 서술형의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았지만, 암기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세문제 포함되었다. 목동고2목동고는 항상 시험 범위가 많은 학교이다. 이번에도 교과서, 모의고사, 과년도 모의고사 발췌, 듣기스크립트, 외부 지문으로 구성이 되었고 이 중 일부는 학교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고 학생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또한 예고되지 않고 출제되는 외부 지문도 있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범위가 많은 만큼 시험 문항도 30문항이나 출제되었고 지문의 길이가 긴 문항도 꽤 있어 학생들의 시험 운영 능력도 많이 요구되었다. 시험 문항은 어법과 맥락에 알맞은 어휘를 찾는 문제의 비중이 높았으며 까다로웠다. 상위권 학생들은 이 부분에서 감점을 당하지 않아야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모의고사나 교과서 본문을 변형하지 않거나 변형을 하더라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문항도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 같은 경우 포기하지 않고 본문 암기를 철저히 했다면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목동고 영어 시험은 영어의 기본기가 많이 요구되는 시험 형태이므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들은 내신 기간 외에도 평소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그리고 넓은 시험 범위를 자세하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남들 보다 빨리 시험대비에 들어가야 한다. 경복여고1작년 보다 어렵진 않았으나, 어휘가 약한 학생들은 어려움을 느꼈을 시험이었다. 어휘비중이 크고, 단순 삽입문제부터 유의어, 외부 예문 활용 등 다양하게 물어본다. 교과서 및 모의고사, 외부지문과 어휘집 단어들을 접목을 시켜 학생들의 적용 능력을 물었다.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를 고르는 문제에서 보기에 단어가 아닌 영영풀이로 제시한다거나, 어법과 어휘를 동시에 물어보는 등 인지적 부담을 일으키는 문제들이 곳곳에 있다. 독해 및 영작부문에서는 본문 변형이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지엽적인 부분에서 물어보는 문제들이 있어 점수를 획득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경복여고는 어휘가 약하면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 평소에 영영사전과 친숙해져야 하고, 단어를 암기할 때에도 지문 및 예문 안에서의 용례와 병행하여 숙지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길러지는 능력이 아니지만, 단기간에 늘릴 수 없기에 지금부터라도 체화시킬 필요가 있다.경복여고2변형이 일부 있으나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 전반적으로는 물어보는 방식이 어려운 문제는 많지 않으나 평소의 단어 이해력을 많이 요구한다. 어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통문장 암기, 단순 단어-한글 뜻 암기가 아닌 텍스트 내에서의 용례를 이해하며 단어를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단어책의 단어들이 모고 문제 및 교과서 변형에 적용되기도 한다. 좀 더 단편적인 단어암기에서 벗어나면 더 시험 대비를 단단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의 경우 복수정답을 요구하는 문항이 주를 이루었다. 기본적인 개념이라도 여러 개를 고르거나 개수를 고르게 하면 아이들의 체감난이도와 상관없이 잘 틀리게 된다. 평소에 구문을 접근할 때 비판적 사고로 왜 그렇게 쓰이는지 생각하고 짚고 넘어가도록 한다. 고난도 문항의 경우 한꺼번에 어법 및 어휘의 잘못된 것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가 소수 나왔다. 한 가지가 아닌 두 가지 영역을 동시에 물어보기 때문에 아이들의 인지적 부담이 컸을 것이고, 이 유형들과 서술형에서 감점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2022-05-26
- 마포고 동양고 등촌고 1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마포고1전통적으로 영어 시험 자체가 어려운 학교는 아니다. 지문을 변형하지 않고 출제되는 문항도 많으며 변형을 하더라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크게 어렵지 않다. 올해는 기존 보다 약간 더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평이하였다. 이번 중간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전보다 넓어진 시험 범위와 어법성 판단 문제의 비중 증가이다. 구체적으로 시험 범위를 살펴보면 교과서와 부교재 외에도 모의고사 일부, 듣기 스크립트, 1~5형식 예문 30개를 추가 하여 학생들의 학습량이 늘어났다. 또한 어법성 판단 객관식 문제가 7문항이나 출제되었으며 이중에 답을 두 개 혹은 모두 고르는 문제도 있어 더욱 까다로웠다. 한편, 꾸준히 출제되던 크로스 워드 퍼즐을 출제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부담이 줄었으나 시험 범위를 넓히고 어법성 판단 문제의 비중을 높임으로서 난이도를 조절하고자 하였다. 의외로 듣기 스크립트에서 서술형이 나와 학생들을 당황하게 하였고 이에 따라 시험 범위 전 영역을 꼼꼼하게 공부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마포고 역시 주변의 다른 학교들에 맞춰 많은 공부량을 요구하면서 어법 킬러 문항의 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동양고1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웠던 편이었고, 학생들 반응도 무난했다는 평이다. 모의고사가 포함되지 않아, 시험범위도 타학교 대비 많지 않은 편이었고, 텍스트 변형도 많지 않았다. 객관식 문항들은 대부분 내용 파악 문제가 많았고, 어법, 어휘, 순서배열, 문장삽입 등 수능형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으나 역시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다. 어법 오류 문제 딱 하나가 기존 텍스트의 분사구문 문장을 변형해서 출제되었는데, 역시 기본기 있는 학생이면 충분히 오류를 찾아낼 만한 수준이었다. 나머지 문항들은 기본 내용만 숙지하면 쉽게 풀 수 있는 수준. 주관식 문제들은 어휘와 서술형 문제가 대부분이었는데, 텍스트 변형 없이 그대로 출제되어 암기가 탄탄히 되어있는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주관식에서 문법 영작 문제가 하나 출제되었는데, 기말 시험에서도 이 부분은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이번 시험 난이도 쉬웠던 만큼 기말고사에서는 한층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어서 보다 철저하게 암기 및 문법 사항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등촌고1학생들의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 고난도 어휘로의 변형, 많은 영작 문제로 인해 까다로운 시험이었다.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항 같은 경우 모의고사나 교과서 본문에 쓰인 단어 그대로를 출제하지 않고 어려운 단어로 변형되어 다수 출제되었다. 기초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이 부분에서 감점이 많았으며 일반 독해 문제에서도 실수를 유도하는 문항이 있어 꼼꼼하게 읽고 푸는 자세가 요구되었다. 특히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서술형 영작이었는데 서답형 6문항 중 5문항이 영작이거나 길이가 긴 빈칸을 채우는 형태였다. 또한 단어를 추가시키거나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되 문맥에 맞게 형태를 변형시켜야 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중학교에서 서술형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이 부분에서 많이 어려워하였으며 영작 서술형이 많다 보니 시험 시간 부족으로 인해 OMR카드를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 대한 빠른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 영어를 자주 접하는 공부 습관이 필요하며 본 학원에서 제시하는 자체 제작워크북을 통한 반복 연습이 가장 효과적이다. 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02-2646-7943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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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중고등학교 영어 내신 서술형 완벽 대비 비법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맞물려 서울대학교는 2023년부터 정시모집에서도 본격적으로 ‘교과이수 가산점’을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교과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과평가’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 이수 ; 교과 학업 성적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의미하는 것으로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에 필요한 교과이수 및 학업수행의 충실도를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속칭 ‘정시파이터’들 역시 학교 내신을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고등영어 1등급 관건은 서술형고등 영어 1등급의 관건은 서술형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점이 크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으로 서술형을 대비할 수 있는 교재가 드물다. 고등 영어 내신 범위가 광범위해서 서술형 연습은 탄탄한 어법과 어휘 실력을 기반으로 출제자의 의도에 맞춰 써내야 하는 서술형을 연습시키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기 때문이다.이에 대한민국 교육특구라 불리는 대치동과 목동 교육 현장에서 수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서술형 비법을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과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 기.영.이(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 출간!본 서는 각 학교 서술형 내신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전국모의고사 최신 기출 문제들의 변형 문제를 통해 실제 또래 중,고등 학생들이 작문을 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 unit은 수능 체제를 따라 분류하였고, 작문에 토대가 되는 어법 또한 충실히 기재하였다. 무엇보다 또래들의 실제 작문을 기반으로 첨삭한 내용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오류 난 부분조차 공감하기 쉬워서 실제 현장 강의를 듣고 첨삭 받는 것 같아 학습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기영이’로 영어 서술형 완전 정복본 서에서 제안하고 있듯이 고등부 서술형은 대개 조건부 영작 형태이다. 예컨대, 단어를 주고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제시된 문법에 맞게 질문에 답하라는 유형이거나 혹은 어순 배열, 문법 첨삭 등 이다. 따라서 어휘나 문법에 대한 기본 실력을 갖춘 후 질문의 요구 조건에 맞게 스스로 써 보는 연습을 충실히 해야 한다. 이때 작문의 소스가 될 수 있는 지문은 3월, 6월, 9월 등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검증되고 공인된 모범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작문을 해본 후 모범 문장과 비교해 봄으로써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채워나간다면 어려운 서술형도 반드시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이제 내신 1등급의 관건인 서술형도 두려워하지 말고, ‘기.영.이’가 제시해 주는 로드맵대로 착실히 스텝에 맞춰 연습해 봄으로써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내신 1등급을 거머쥘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 이태윤 원장문의 02-2650-8777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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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못된 공부법, 3가지만 개선해도 성적은 오른다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잘못된 공부법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본인의 문제점을 확인해서 다음 시험에는 다시는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도록 공부법을 개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과 동일한 공부법에 매 시험마다 실수를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확인하고 내가 잘못된 공부법으로 학습하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자.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개념만 보지 않도록 하자 문제가 안 풀리면 개념이 부족하다고 계속 개념만 보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개념서를 천천히 살펴보게 되면 문자로 일반화 되어 있어 머리 속에 와닿기 어렵다. 그렇기때문에 새로 나온 개념과 약속들을 숙지하고 개념 체크하는 문제로 새로 나온 공식과 정리를 머릿속에 넣는 작업을 충분히 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잘하는 단계인데 그 다음이 문제인 것이다. 새로운 개념과 공식을 숙지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다가 잘 안풀리는 문제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여기서 다시 개념을 보게 되는 것이다. 개념은 이미 충분히 숙지된 상태이며 다시 개념을 본다고 하더라도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이 없다. 하지만 학생들은 개념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고 다시 개념을 보고 다시 문제를 푼다. 그렇다고 풀리지 않는 문제가 풀리게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것은 문제 해결 방법을 몰라서 풀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 해결 방법을 모르는 이유는 그 전에 배웠던 단원에서 풀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거나 공부량이 부족해서 그 문제 유형까지 충분히 숙지 않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문제가 풀리지 않게 되면 문제 해결방법일 무엇인가를 보고 그 문제 해결방법을 확인하여 문제 자체로 이해하고 비슷한 유사 문제를 통해 반복 숙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문제 해결방법이 이해가 되지 않는 이유가 전에 배운 내용이 부족한 이유라면 부족한 내용만 따로 공부해서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개념을 몰라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생각처럼 그렇게 많지는 않다. 문제가 안 풀린다고 개념만 계속 보기보다는 문제를 풀기 위한 해결방법 숙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인 내신대비를 가능하게 한다.풀이과정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하자 모르는 문제를 확인할 때 해설지를 보게 되는데 해설지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난 후 다시 문제를 풀고 그와 비슷한 유사문제를 통해 숙지를 해야 한다. 문제를 읽고 식이 나오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해설지를 이해하는데만 초점을 맞추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해설지를 이해했다고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해만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식이 나오지 않는다면 해설지를 이해한다 하더라도 그 문제가 시험문제로 출제 되었을때 풀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므로 반드시 문제를 이해하고 식으로 나올 수 있게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한다. 여러 문제집에서 자주 보였던 문제가 바로 내신시험 문제로 출제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해설지만 이해하고 넘어가기보다는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푸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공부를 충분히 했다면 정리를 하도록 하자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수학 시험을 대비 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긴 하다. 하지만 본인이 푼 문제를 정리하지 못한다면 효율은 급격히 떨어진다. 여기서 정리라는 것은 틀린 문제를 구분하여 실수해서 틀린 문제, 문제 해결방법을 몰라서 틀린 문제, 문제 자체가 이해되지 않아서 틀린 문제 등을 세세하게 구분하여 반복 숙지하는 것이다. 시험은 정해진 시간 안에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풀었던 문제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반복 숙지한 때는 무조건 문제를 다시 푸는 것이 아니라 틀린 문제 마다 한줄에서 두줄로 요약해서 틀린 이유나 중요한 개념 및 생각 못한 이유를 적어두어 빠르게 넘기면서 문제와 요약해서 정리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단어암기 하듯이 공부하면 된다. 목동 앞단지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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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의 독서 지도 방법 책을 잘 읽는 것이 학습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는 학생이 되게 하느냐’는 것이다.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국 문학 작품 읽기는 필수초등 고학년 이상 중고등 학생이 되면 반드시 한국 문학 작품을 읽기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작품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할 것이다. 물론 시중에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단편 소설이 작가별 묶음 형식으로 많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책읽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읽지 않을 뿐 아니라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내용 파악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아 지도가 필요하다. 책 읽기를 익숙치 않은 학생들을 책과 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비문학 분야의 책보다는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문학 분야의 책이 더 효과적이다. 그래서 한국 소설 읽기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겠다. 이 방법이 책을 잘 읽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매우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은 분명하다. 시키지만 말고 먼저 실천하기첫째, 당연한 말이지만 반드시 부모님께서도 소설을 읽으셔야 한다. 과거에 읽은 적이 있더라도 다시 한 번 더 읽으시라. 새로운 내용이 보이기도 하고,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 했던 생각이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 부모님이 대충 읽거나 안 읽고 학생에게만 읽으라고 강요하는 경우가 최악의 독서 지도다. 읽은 내용을 주제로 짧게라도 대화하기둘째, 자녀와 읽은 작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라. 대화 시간은 10~20분 정도면 충분하다. 그 이상의 대화는 학생에게 고통이다. 이때 대화의 핵심은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 뭘 말하고 싶은 것인가?’이다. 의외로 소설 작품을 읽고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부모님께서 독서 지도를 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 작품 해설을 읽든 인터넷을 검색하든 부모님께서 미리 작가의 의도, 즉 작품의 주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아무리 짧은 대화 시간이라 해도 밀도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적절한 보상은 동기부여를 준다셋째, 나는 이러한 교육에서 적절한 ‘보상’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학생에는 ‘보상’이 독서를 위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무엇으로 보상할 것이냐는 학생과 상의하시면 된다.대하소설 읽기까지 가면 성공넷째, 가정에서 부모님이 하시는 독서 지도는 기간이 짧을수록 좋다. 대신에 학생의 반응에 따라 텀을 두고 2~3차 정도 하시라. 최종 단계에서 장편 소설이나 대하 소설 읽기에 도전할 수 있다면 대성공이라고 하겠다. 아래는 차시 별 독서 지도 도서 목록 예시이다. 이 목록은 흥미를 유발하기 좋을 뿐 아니라 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부모님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한 것이다. 작품 길이나 난이도를 고려해서 부모님의 판단에 따라 다른 작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1차 독서 지도 추천 도서 : 1.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 2. 김동인의 「배따라기」 / 3. 김동인의 「감자」*2차 독서 지도 추천 도서 : 1. 김유정 「봄봄」 / 2. 이문구의 「유자소전」 / 3. 성석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3차 독서 지도 추천 도서 : 1. 김훈의 「칼의 노래」 / 2. 조정래 「태백산맥」 만약 3차 시기까지 부모님과 책을 읽고 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후 학생의 학습 능력은 보장된다고 감히 단언하겠다. 이후에는 학생이 스스로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찾아 읽을 것이기 때문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