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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복(서운고 2학년) 서운고 2학년 양진복 학생은 원래 수학을 못했고 그래서 싫어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읽게 된 수학 공부법과 관련된 책에서 ‘수학은 약속과 문제해결의 학문’이란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차피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평소문제풀이 수학 공부 방법을 개념위주의 확 바꿔 보았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은 이때부터였다. 수업 10분 전 그날 배울 내용 미리 훑는다 양진복군의 수학 기본서는 . 여기에 ‘숨마쿰라우데’는 서브 기본서이다. 숨마쿰라우데를 택한 이유는 치열한 입시경쟁을 성공적으로 거친 대학생들이 만들었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잘 설명해 놓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둘 씩 기본서와 보충서를 갖고 있지만, 문제는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관건이다. “순서는 예습-수업-복습이에요. 예습할 때는 교과서를 보면서 A4용지에 대단원-중단원-소단원을 쭉 나열하죠. 또 수업시간 전 10분은 그날 공부의 위치를 파악하고 내용을 훑어보면서 오늘의 중요한 포인트들을 점검해요.” 이렇게 예습을 하면 수업시간에 훨씬 더 집중을 잘할 수 있고 이해도 빠르다. 수업이 끝난 야자시간은 그날 배운 내용을 완벽할 때까지 복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여기서 완전 이해에 부족한 문제들은 따로 떼어 선생님에게 묻거나 인터넷 등을 이용해 반드시 해결한다. 요령은 기본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많은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되, 문제풀이는 상대적으로 줄인다. 문제풀이는 수학의 정석의 기본문제, 연습문제를 분석하는 것으로 끝낸다. 다만 문제를 접할 때는 “나는 이 문제에서 왜 이 개념을 사용해야 하는지, 왜 이렇게 전개해야 하는지를 깊게 생각”할 것. 개념정리에 시간을 아끼지 마라 “기본개념을 완벽히 이해하면 내신시험 준비는 3주 전부터 가능해요. 이때부터 문제풀이에 집중하면 성공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공부를 하다보면 사실상 기본개념을 공부하는 것과 내신을 위한 문제풀이 과정은 겹칠 수밖에 없죠. 이럴 때는 개념을 주로 이해하고 문제 유형을 암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개 학교 시험은 3주 전에 진도를 다 나가지 못한 상황에서 시험범위를 발표한다. 따라서 시험 준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는 수 없이 개념을 심화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얕은 정도 수준으로라도 개념정리를 끌고 나가야, 문제유형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것. 반면 양군의 경우, 수학 모의고사 점수는 전국단위에서 그렇게 잘 나오지 않는 편이다. 평소에 기본개념의 완벽한 이해 때문에 모의고사 대비를 위한 문제풀이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수학 모의고사나 수능에 대한 계획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개한 방식처럼 2학년 동안 기본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석의 기본문제 연습문제를 제대로 분석한다면 3학년에 올라갔을 때는 비로소 문제 유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겁니다. 이때부터 수능을 위한 문제풀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양군이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게 되자 친구들의 고민 상담도 그치지 않는다. 수학을 힘들어 하는 친구들의 특징이자 공통점 중 그 첫 번째는 기본개념 공부보다 문제풀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데 있다. 수학 힘든 이유는 문제만 보기 때문 하지만 생각해 보라. 수학이야말로 기본개념을 이용해만 문제가 풀린다. 원칙이다. 그런데 문제를 푸는 데에 가장 중요한 기본개념을 잘 다지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 수학에서 성공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되어있다. “수학점수가 나오지 않은 원인은 한 마디로 기본개념들을 간과한 경우예요. 두 번째는 반복과 응용입니다. 개념 잡기에 없어서는 안 될 무기죠. 아무리 기본개념 공부를 치중한들 시간이 흐르면 나도 모르게 잊기 때문이죠.” 그래서 양군은 이번 여름 방학에도 예습보다 복습을 택했다. 아무리 완벽한 이해일지언정 시간이 흐르면 기억에서 사라질지도 모를 개념을 다시 정리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사실상 완전한 개념정리와 복습을 위해 선행과 예습을 양보할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소중한 개념을 얻기 위해서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1.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반드시 표시해 반드시 해결하라 - 평소 이해가 안 된 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특히 기본개념이 이해가 안됐다면 내신이나 수능 문제풀이를 풀 때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2.전체적인 흐름을 보자 - 수능 출제유형 중 하나가 통합형이다. 따라서 공부를 하면서 단원 단원간의 연계성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3. 학교수업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 -솔직히 학교수업이 자신과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학교수업은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들어야 하는 것이므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게 더 좋다. 4. 공식을 이해하면서 외우자 - 공식의 원리를 이해하고 외우면 만약 잊어버리더라도 다시 떠올릴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고교 다양화시대, 중3 우리 아이 어디 보낼까? 새 정부가 제시한 교육 공약이 현실화되고 있다. 올 초 제시한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인 자율형사립고·기숙형공립고·마이스터고 지정이 가시화되면서 2010년부터 고교 선택권이 확대된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가 없는 광주지역 학생들의 경우는 타 지역 진학도 가능해 유학파 학생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예컨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우수 인재를 지역으로 흡수하겠다는 취지로 2010부터 운영되는 자율형 사립고와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마이스터고까지 가세해 중3 학생들의 선택폭은 더욱 확대됐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의 정보수집양도 늘어난 셈. 과연 내 아이를 어느 학교에 보내야 할 것인가? 자녀의 진로와 비전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의 올 가이드.◆자립형사립고 VS 자율형사립고자립형 사립고란 재정적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사립학교의 건학 이념에 입각해 학생을 선발, 학사 운영과 납입금 책정 등을 자율적으로 행사하는 학교를 말한다. 한마디로 자율성과 경쟁력을 갖춘 사학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전국에 6개의 학교가 있지만, 광양제철고와 포항제철고의 해당 지역 학생선발과 부산해운대고의 2010 자율형 사립고 전환을 제외하면 민족사관고·상산고·현대청운고 3곳만 전국 단위 모집이 가능하다. 입시 전형은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내신·자체고사·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다. 상산고는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 민사고는 학교 내신 지원 자격을 폐지한 대신 국·영·수 관련 인증점수를 요구하는 등 서류전형을 대폭 확대했다. 자사고 학생들의 SKY대 진학률이 높아지면서 자사고 진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는 추세. 특히 이 지역과 가까운 상산고를 목표로 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자립형사립고가 내신 2~3%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라면, 올해 지정된 자율형사립고는 해당 중학교 내신 30% 이내인 지역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선발시험을 치르지 않고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는 점에서도 다르다. 자립형사립고와 마찬가지로 수익자가 교육비를 부담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청의 지원이 없이 법인전입금과 학생 납부금으로 운영된다. 대신 교육과정과 교원인사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수업료가 비싸다. 내년 첫 입학생을 모집하는 송원고는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 개선에 모색 중이다. ◆마이스터고 VS 특성화고마이스터고는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자를 육성해 취업을 돕는 전문계고등학교다. 이 맥락에서 부면 특성화고등학교와 다를 게 없지만 마이스터고는 정부의 지원과 교육과정에서 특성화고와 차이가 있다. 학비 전액 면제와 맞춤형 장학금이 지원되고, 전원 기숙사 생활을 원칙으로 한다. 외국어 교육과 해외 선진 직업교육 훈련의 기회도 제공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교육이 주류다. 남학생의 경우 취업 확정자에 한해서는 4년간 입영도 연기된다. 글로벌 기능 영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영어는 필수. 그래서 중학교 3학년 1학기 영어교과석차 백분율 75%이내여야 한다. 자세한 선발요강은 오는 9월부터 학교별로 공고한다. 졸업과 함께 100% 취업을 보장한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특성화고는 특정 분야 인재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산학연계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은 취업을 안내하고 있지만 대부분 취업보다는 대학진학을 염두에 두는 학생들이 더 많은 실정.이에 따라 학교 차원에서도 진학반과 취업반을 동시에 운영하는 등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체계도 갖춰나가는 추세다. 특히 학교 내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꿈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과학고 VS 과학영재학교수학·과학이 자신 있다면 과학고를 선택하면 유리하다. 과학고는 해당 지역 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하다. 과학고 학생들은 대부분 조기졸업을 통해 이공계열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과학고가 꿈이라면 중학교부터는 내신과 수상경력들을 챙겨둬야 합격이 유리해진다. 성적은 과목별 석차백분율의 전체 평균이 5% 이내여야 한다. 특히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성적 반영이 가장 크므로 방학 때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 특별전형을 노린다면 과학고가 인정하는 영재교육 4학기 이상 이수와 올림피아드 수상 경력 동상 이상이어야 가산점이 부과돼 합격이 가능하다. 오는 2011년부터는 입시가 변경돼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영재학교는 과학고에서 전환된 학교로 전국단위 모집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 개교 이래 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도 과학영재학교로 지정됐다. 입시 전형은 서류-문제해결력-과학 캠프 순으로 심사를 한다.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학급이 구성되며 교육도 연구와 실험 중심이다. ◆외국어고 VS 국제고어학영재를 양성하는 외고는 특목고의 대표학교로 명문대 진학률이 높아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외고 입시전형도 까다롭다. 지난해까지는 특목고·자사고 등의 복수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시안이 확 바뀌어 중복지원 불가와 지역제한제로 제한했다. 이 때문에 서울·경기권 학생들이 지역외고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광주지역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불리해진 셈이다. 특목고 선발시험 수준과 범위는 중등과정의 수준을 넘지 않도록 제한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학교 내신이 합격 당락을 좌우할 것이란 게 관계자들의 설명. 더욱이 지필고사가 폐지되면서 내신의 비중은 더 커질 전망이다. 따라서 예체능을 포함, 전 과목을 고르게 잘 해야 외고 지원이 수월해진다. 외국 대학으로 유학을 꿈꾼다면 국제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역제한제를 실시하지만 국제고가 없는 광주지역 학생들은 전부 지원이 가능하다. 입시전형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내신과 영어듣기 시험, 면접 순으로 치러진다. 그 중 청심국제고는 다른 국제고에 비해 내신이 낮은 편이지만 영어듣기·독해·에세이 등 영어 시험이 어렵기로 알려졌다. 일어·중국어 등의 전형자도 모집한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09-08-20
- 생태체험 교육생 모집 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에서는 생태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8월 8일(토) 오전 9시 30분~오후 2시까지 창릉천을 방문하고, 8월 22일(토)과 9월 12일(토)은 원당천을 방문한다. 1회에 총 40명을 모집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행해준다. 문의 031-965-66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전통문화예술교육 참여 하세요 부천문화재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8월 5일부터 13일까지, 부천영상단지 내에 위치한 부천무형문화재 공방거리에서 진행한다. 공방거리는 무형문화유산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추구하며 전통문화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 부천시가 조성한 공간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김박영, 경기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이규남, 경기무형문화재 제25호 자수장 황순희, 경기무형문화재 제39호 조각장 곽홍찬 선생이 강의를 담당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나무 활 만들기, 민화탁본 족자 만들기, 골무 휴대폰 고리 만들기, 칠보공예 등이다. 7월 31일까지 회당 선착순 20명에 한해 접수 받는다. 교육비 무료. 문의 032-320-63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유창한 영어 말하기, 동사 실력에 달렸다 ‘영어 공부에 왕도란 있는가?’에 대한 우문현답은 ‘Yes and No’이다. 대한민국 영어는 완전한 통문장에 대한 편식증 때문에 실력과 상관없이 영어를 분석하고 외워오기만 했다. 이런 올가미에서 벗어나 영어 읽기와 말하기, 쓰기, 문법 등 기초를 충실히 하면 Yes이고, 평소에 영어 공부를 절대로 하지 않다가 어느 날 갑자기 몇 십, 몇 백 개의 통문장을 암기했다고 해서 한 시간 동안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기에 ‘No’ 이다. 영어권 나라에서 태어나거나 2년 이상 살지 않은 순수 토종 한국인이 소위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것을 디지털 영어라 한다면, 한국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석기 시대의 영어로부터 당신의 영어가 진화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우선, 기본적인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하면 첫 번째는 ‘쉬지 말고 자기 수준의 영어책을 읽어라’는 것과 두 번째는 ‘기본 동사를 공부하라’는 것이다. 영어 말하기에서 강조하고 싶은 점은 무엇보다 자기 의사를 영어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철판처럼 두꺼운 얼굴과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짱, 말하기 좋아하는 성격 등 선천적인 기질과는 상관없이, 후천적으로 영어로 잘 얘기할 수 있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동시통역사로서의 경험과 미국에서 조기 유학생과 동포 2세를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말하기에서 다음의 네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첫째는, 조동사, 의문사, 대명사, 연결사 등 기본 재료이다. 두 번째로, 영어의 16가지 기본 문장 틀에 대한 지식이다. 세 번째는 동사 및 전치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다. 마지막으로 좋은 파트너를 꼽을 수 있다. 기본 재료에 전혀 문제가 없고 기본 문장의 틀을 잘 이해하고 나면, 나머지는 동사와 전치사로 해결되게 되어 있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 것은 동사와 전치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다. 필자는 그 중에서도 동사의 실력이 바로 영어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인과 한국인의 영어 실력의 차이 혹은 한국인 중 영어가 유창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동사 실력에서 나온다. 결론짓자면, 미국인 수준의 동사 실력을 기른 사람은 머지않아 미국인을 따라잡는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송순호 박사 (리딩타운 대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플레이펀, 가격할인 여름방학 이벤트 어린이 스포츠 강습 전문업체인 플레이펀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19일 부터 25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가입비를 면제해주는 등 8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준다. 프로그램은 유상철축구교실, 구본근농구교실, 플레이펀 수영교실, 주말 운동발달수업 등이다. 4인 이상 단체 등록시 전원 50%할인 혜택을 준다. 문의 1666-12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율려선 초중고생 방학특강 대모집 호흡과 스트레칭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이루는 전통 수련법인 율려선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방학특강반을 집중 모집하고 있다. 율려선 관계자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 동안 진행되며 일주일에 1~2번, 1시간 수련이면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어 학습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진하여 성적향상 효과까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학생들 및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문의 (02)419-06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손창연논리영어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여름방학특강 개강! 손창연 논리영어는 여름방학과 함께 밀도 깊은 방학집중 특강을 시작한다. 손창연 원장은 ''영어의 핵심원리로서 수능이나 내신은 물론 TEPS나 TOEIC 등 모든 영어시험의 문법문제는 물론이고 Reading, Writing에 대한 근본 원리로서의 영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다른 문법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강좌이다. 특히, 끊임없이 틀리는 서술형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완전한 처방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강좌의 담당 손 창연 원장은 수년전 영어의 핵심원리를 과학적이고 수학적으로 정립하여 출판한 의 저자이다. 수강대상은 수능이나 내신을 준비하는 중고생뿐만 아니라 TOEFL이나 TEPS를 준비하는 학생, 외국중고등학교에서 유학한 학생, 유학 갈 학생, 또 영어를 잘하는 우수한 초등 6학년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주5일반과 주3일반, 주2일반, 토요반등 다양하다. 학부모 설명회 및 상담은 18일 오후 5시와 19일 오후 2시에 청실상가 3층 학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 : 573-3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제1회 초/중학생 영어토론대회 개최 KDF(Korea Dabate Forum)가 주관하고 휘문중학교가 주최하는 제1회 KDF 초/중학생 왕중왕전 영어토론대회 1라운드가 개최된다. 총 6라운드 중 제 1라운드가 2일에 걸쳐 진행되는데 초등학생은 9월 12일~13일에, 중학생은 9월 5일~6일에 휘문중학교에서 열린다. Debate Competition(영어 토론)은 찬성팀(Government) 3명과 반대팀(Opposition) 3명으로 나눠 Matter(논리성), Method(일관성), Manner(스타일)를 평가하여 승패를 가리는 언어 스포츠( 대회에 따라 형식이 다를 수 있으나 이번 토론대회는 3:3 의회식 토론임)로서 찬성팀과 반대팀은 토론자들이 순서대로 나와 각 7분간 Speech를 하게 되며 이때 상대팀은 이견 제시(POI라 함)를 통하여 상대 발언에 대한 논리의 허점을 공박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어토론대회 Certification을 수여하며, 성적 우수 팀과 개인에게는 상장,트로피,메달 등을 시상한다. 접수 기간은 2009년 7월 20일~8월 13일이며, KDF의 홈페이지(www.kdforum.re.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0만원이며,팀별로 납부해야 한다.(단 개인으로 참가하는 학생은 예외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미래 글로벌 인재 꿈 키우는 중국 조기유학 국제사회에 영향력을 넓혀가면서 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주요 2개국, G2의 반열에 올라서면서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중국이 머지않아 미국을 앞질러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우리아이들이 활약할 10년, 20년 후에는 중국과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을 주도할 중국전문 인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 역사까지 제대로 이해하는 중국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학부모들이 중국 조기유학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이다. 상해시 대동중학 한국사무소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집중관리형 조기유학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97년 전통의 우수 명문학교 상해 중심부인 황포구에 있는 상해시 대동중학은 1912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교이다. 상해시 실험성, 시범성 중점학교로 중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에게 주는 과학원과 공정원의 원사를 39명이나 배출해 명문 중고등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북경대, 청화대, 절강대, 복단대 등 중국 명문대학에 높은 진학률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재학생들의 학력 수준도 우수한 편이다. 또한 교향악단, 민악단, 관악단, 무용단 등의 예술부 및 전국 축구대회 준우승 전적을 자랑하는 축구부까지, 예체능 교육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10여개 국가의 20여개 학교들과 자매 결연을 맺고 학생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태국, 캐나다 등 각국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 중이기도 하다. 영어, 중국어 실력을 동시에 현재 상해시 대동중학에는 9명의 한국학생들이 유학 중이며 인원을 30명 이내 정도로 운영할 예정이라, 한국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우려가 적다. 한국학생들끼리 국제반에서 별도로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6개월 정도의 어학연수 과정을 마치고 나면 중국학생반에 1~2명씩 배정해 빠르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진학반을 편성해 각 대학별 맞춤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상해시 대동중학 한국사무소 김옥진 대표는 “학교 자체가 유학생 교육에 대한 의지가 높아 적극적이며 유학원은 학생들의 생활 및 안전, 보충수업 관리를 담당한다”면서 “명문대학 탐방, 현지 명문대 교수 및 졸업생 초빙 강연 등 글로벌 인재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비전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전 트레이닝으로 유학생들에게 중국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학습동기를 부여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학교 정규과정에서도 영어교육이 강조되며, 보충수업 시간에도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영어 수업이 진행돼 영어, 중국어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여름방학 중에는 현지에서 중국어 및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학부모 학교 방문 프로그램 진행 상해시 대동중학 한국사무소는 중국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월 2박 3일 간, 김옥진 대표가 인솔하는 학교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교사들을 만나 보는 것은 물론 현지 대학까지 방문해 직접 보고 유학을 결정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김옥진 대표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인을 직접 겪어 보는 체험까지 가능해 참가한 학부모들로부터 중국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평을 듣는다”면서 “유학 중에도 년 2회 학부모 학교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생활에 대한 브리핑, 자녀와 동반 활동 등의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대입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한다. 주말에는 현지 친구 가정에서 홈스테이 체험을 하고, 방학 때는 중국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자연스럽게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예정이다. 문의 070-8249-3949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