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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를 열어갈 차세대 인재 양성의 장소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세인트폴 프리페라토리 서울(Saint Paul Preparatory Seoul, 이하 세인트폴 서울)에서는 오는 8월 17일 개강 예정인 2020~2021학년도 중등과정을 위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대학입시를 넘어 AI 시대를 지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목표세인트폴 서울은 독립법인으로 미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는 국내 교육기관이다. 이곳의 중등부와 고등부의 교육과정은 미국 MSA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공인된 프로그램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하면 자연스레 미국의 명문대를 포함해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세인트폴 서울의 김종호 대표는, “우리 학생들은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갈 세대입니다. 그들은 단순히 디지털 시대를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로 신기술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고, AI(Artificial Intelligence)와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를 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비전을 반영해 세인트폴은 다양한 커리큘럼 구성, 프로젝트 및 토론기반 수업, 활동응용수업 (Co-Curricular), 리더쉽 배양프로그램 등을 도입해서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에 주력해 왔다.세인트폴 서울의 진보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우수한 입시 실적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지난 6년간 배출한 150여 명의 졸업생이 프린스턴대, 스탠포드대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은 물론 홍콩과기대, 와세다대학 등 세계 명문대학에 진학하여 차세대의 리더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종호 대표는 미국 최고의 명문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탠포드 대학 등에서 세인트폴 서울의 학생을 뽑는 것을 보고 세계의 교육트랜드를 주도하는 미국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바로 이곳에서 길러내고 있다는 강한 확신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러한 인재 교육은 고등과정 이전인 중등과정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세인트폴 서울에서 중등부를 모집하고 있다고 했다.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고집하여 최고의 결과를 얻어세인트폴 서울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배경에는 최고만을 고집하는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원칙이 최고의 학생 선발이며 두 번째는 최고의 교사 채용, 세 번째는 남다른 진학 성과를 일궈내는 최고의 카운슬링, 네 번째는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원칙과 실행 중심의 경영이다.최고의 학생 선발을 위해 세인트폴 서울은 우수한 성적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해 스스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서 육성한다. 최고의 교사 채용 원칙으로 인해 절반 이상의 교사진이 해당 과목의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4년 이상의 풍부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지적 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최고의 카운슬링으로 학생 개별 맞춤식 진학지도를 해서 뛰어난 진학 성과를 이루고 있다.김 대표는 예측불허했던 상반기 코로나 사태에 발 빠르게 온라인 수업을 도입하고 높은 만족도로 한 학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 역시 변화와 도전을 지지하고 따라주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전 교직원의 신뢰이며, 이러한 신뢰가 소신 있는 원칙경영의 원동력이라고 했다.세인트폴 고등부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갈 중등부 모집세인트폴 서울이 자랑하는 중등부의 장점은 해외 명문대로의 뛰어난 진학 성과로 자부심을 지닌 고등부 학생들과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하면서 고등부의 뛰어난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일찌감치 키워질 수 있다는 점이다. 세인트폴 서울은 전통적으로 고등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선후배 간의 교류와 정보교환이 활발해 학업은 물론 대학 진학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이번 중등부 모집 인원은 6학년, 7학년은 각 학년당 20여 명, 8학년은 30여 명이다. ESL 과정이 없어서 영어 수업이 가능한 어학 실력을 갖춘 학생 중에서 영어, 수학 두 과목의 입학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별도로 인터뷰가 진행되며 학부모가 반드시 지원자와 동행해야 한다.문의: 02-3486-2000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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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안양군포의왕 학교 탐방 <수리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 경기도 혁신학교, 교육과정 자율학교로 더불어 살 줄 아는 행복한 학생, 전문성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선생님,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이 가능한 전면적 학습 체제를 갖춘 미래형 선도학교로 최적의 입시지도와 진학실적을 자랑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자부심을 느끼는 수리고의 차별화된 학습과정과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수리고 김종표 교장을 만나 알아봤다.자기주도학습실쉼과 소통, 창의적 발상을 위한 북카페(책뜰) 조성지난 6월 방문한 수리고에는 새롭게 눈에 띄는 공간이 있었다. 본관 건물과 문학관 건물의 연결 통로에 학생 쉼터 북카페(책뜰)가 생긴 것.북카페는 지난겨울 리모델링을 거쳐 3월부터 학생들을 기다려왔지만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이루어진 후에야 학생들에게 공개됐다. 학생들은 그곳에서 자유롭게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마음껏 독서를 할 수 있다. 토익 토론도 할 수도 있고, 스터디그룹의 모임도 가질 수 있다. 꼭 책을 읽고 학습을 위한 공간만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친구와 담소를 나눠도 좋다.김 교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인데 2차 산업혁명시대에 적용했던 공간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학습하는 공간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수리고의 공간혁신은 북카페뿐이 아니다. 교내 인테리어도 밝고 따뜻하게 바꾸었다. 기존의 문예창작전공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던 공간은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자유롭게 이동 구성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 및 빔 프로젝트가 설비된 넓고 쾌적한 공간을 창출했고, 교실과 복도 등 역시 따뜻한 색채와 디자인으로 깨끗하고 정감이 있는 교내 환경을 조성했다.수리고 교육공동체 대토론회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편성, 개인 맞춤형 진로 구현 “2015교육과정의 화두는 학생 중심, 현장중심 교육입니다. 학교의 중심은 학생이고, 학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이지요. 교육과정은 단순한 교과 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살아갈 삶의 체계입니다.”김 교장은 “학교는 학생이 앞으로 무엇을 배우고 익혀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하고, 과거와 달리 교사 중심 공급자 중심의 교육이 아닌 학생 중심, 수요자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교장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재직 시절 도입하여 현재 수리고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이러한 학생 중심 교육철학이 담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고등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이 이수해야 하는 수업은 204단위이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 그 이상을 배울 수 있다. 현재 수리고는 과학과제연구, 문예창작입문을, 인근 군포고는 융합과학탐구와 사회과제연구, 군포중앙고는 국제경제와 프로그래밍 수업을 공동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또 재학 중인 학교에는 없는 다른 과목을 배우고 싶을 때는 자유수강제를 통해 들을 수도 있다. 수리고의 현대문학감상, 시소설창작 등이 모두 자유수강제로 선택 가능한 과목이다.과제연구발표회김 교장은 “학생 중심 교육은 첫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둘째 학생참여가 가능한 수업으로 교육과정과 수업이 바뀌어야 한다. 또 과정 중심 평가가 아닌 성장중심 평가로 평가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도 고전이지만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며 “교사 네트워킹 강화 등 교사성장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현장중심 교육의 가장 기본은 학교자치이다.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유롭게 공유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김 교장은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마을이 함께 하며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텍스트 지식을 학교 울타리 밖에서 체험하고, 체험 과정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수리고 학부모총회창의 융합 기반의 미래형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수리고는 2016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 올해 5년 차를 맞았다. 과학중점학교는 수학 과학 교육과정에 자율성이 부여된 학교이다. 일반고에서는 수학과학 이수 단위가 30% 이하인 반면 과학중점고는 전체 이수단위의 최소 45%를 수학 과학 과목으로 구성할 수 있다. 수리고는 과학 창의력 향상을 위한 심화 탐구반 운영, 과학 수학 관련 자율적인 정규 동아리 및 소규모 자율동아리 활동 지원, 통합과학 실험 탐구 중심 수업 운영 등으로 의·치·한 및 이공계 진학 중점 지원을 위한 수학 과학 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수리고는 지난 2018년부터 경기교육청 혁신학교로 지정돼 2022학년까지 운영된다. 혁신학교는 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자기 삶의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학교혁신의 모델학교를 말한다. 수리고는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교실, 참여와 협력의 학교자치문화, 토의 토론 및 참여형 수업 등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참된 학업성취를 이루고 있다.북카페(책뜰)체계적 대학입시 준비 및 진로 역량 신장이외에 수리고는 창의적체험활동동아리와 학생이 스스로 만들고 운영하는 자율동아리 등 꿈꾸는 대로(大路) 동아리 활동, 과목별 4-5명 토론식 학습 ‘Study Group’, 자기 성장 목표 프로그램 ‘Early Bird’, 교사-학생 1:1 학습 클리닉 ‘사제 멘토링’과 친구와 1:1 학력 향상 프로그램 ‘Peer 멘토링’, Morning English, 수리토론아카데미, 미리 쓰는 나의 미래 자서전 등 체계적인 대학입시 준비와 진로 역량 신장을 위한 체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이 특화되어 있다.수리고 김종표 교장은수리고 김종표 교장은 지난 6월 4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31회 경기사도대상’에서 중등부문 스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사도대상은 매년 초등, 중등, 교육행정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초등과 중등 스승상·은혜상·보람상 수상자 6명과 교육행정 3명 총 9명을 선정한다.안양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스승상 수상자인 김종표 교장은 1983년 전남 해남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과천·평촌·관양고교 등을 거쳐 현재 수리고등학교까지 37년째 교단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경기중등교장협의회 회장, 심의위원, 집필위원 등으로 왕성한 교육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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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영어 1등급 비결? 체계적 초등영어교육에 “답” 있다! 초·중·고 영어 전문인 ‘록키어학원’은 중·고등 영어에 강점을 가진 곳으로 유명하다. 내신과 입시에 특화된 남다른 영어교육으로 특목·자사고는 물론 SKY 등 주요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실적도 뛰어나다. 입시와 내신대비에서 독보적 실력을 자랑하는 이곳은 최근 초등반까지 유명세를 타며 주목받고 있다.올해 초, 리빌딩을 거쳐 3월부터 새롭게 수업에 들어간 초등반은 우수한 강사진과 초등생의 특성까지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록키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중·고등 영어에서 1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초등영어교육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초등에 맞는 체계적 영어교육을 통해 중·고등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학습적 요소와 재미가 결합된 입체적 영어교육 진행록키어학원의 초등부는 5~6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독해와 문법, 어휘, 회화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 3회 수업을 진행한다. 이중, 2회는 영역별 정규수업이 진행되고, 나머지는 한 주간 배운 내용의 복습과 듣기(listening) 및 받아쓰기(dictation) 학습이 이어진다. 정규수업은 3교시로 구성해 영역별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후, 마지막 3교시에는 그날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영역별 퀴즈와 숙제에 대한 피드백, 단어테스트 등이 이뤄지는데, 이 모든 과정은 보조교사가 아닌 담임이 직접 챙긴다. 초등반과 중1을 담당하는 박채희 팀장은 “담임이 직접 채점하고 숙제점검도 하면 개별 학습상태가 어떤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록키어학원 초등반은 초등시기의 특성을 고려해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도 눈에 띈다. 문법이나 독해 같은 학습 위주로만 수업하는 것이 아니라 발표와 토론, 글쓰기 등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적절히 구성해 몰입도를 높인 것. 학생들은 학습과 재미가 모두 갖춰진 수업 덕분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방대한 학습량도 곧잘 따라간다고. 또한, 발표와 글쓰기를 통해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 실력도 자연스럽게 키워나간다.박 팀장은 “학습적인 요소와 재미를 결합한 수업 방식은 초등생들에게 더없이 효과적”이라며 “중학교부터 진행되는 영어 수행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부는 문법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학습하는 데에도 집중한다. 아울러, 록키의 강점인 어휘 학습을 초등 커리큘럼에도 그대로 적용해 수준 높은 어휘 실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시험 없는 중1, 본격적인 학습영어를 대비하는 시기록키어학원은 초등반과 함께 중1 영어에도 공을 들인다. 중1은 초등과는 다른 시기이지만, 학교 시험이 없어 학습적인 면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학년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시기를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특화된 커리큘럼이 필수적이다. 이런 이유로, 중1은 독해와 문법 등 학습적인 면을 좀 더 강화해 수업한다. 독해의 경우, 토플은 물론 모의고사 지문을 함께 학습하며 내신 및 입시 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한,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취약한 패턴을 찾아 보완하고, 서술형 문제의 비중도 늘려나간다. 듣기의 경우, 수행평가나 모의고사를 대비해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진행하고, 받아쓰기(dictation)와 단어시험도 보다 강화된 내용으로 진행한다. 박 팀장은 “초등부터 중1까지는 올바른 학습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공부 외에 학생들의 공부습관 잡는 것도 같이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록키어학원의 초등반과 중1반은 우수한 강사진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강사진 선택에 있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박재홍 원장이 어느 때보다 공을 들여 영입한 강사들로, 유명 어학원 출신과 영어권 국가에서 거주했던 원어민급 교포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평촌 본원과 산본캠퍼스를 오가며 차별화된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0-07-15
- 대구 학문당입시학원, 중3을 위한 예비고1 설명회 개최 대구 수성구 학문당입시학원에서는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1등급을 위한 학습전략’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8일 오후 7시 30분 본관 1층에서 ‘예비고1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의 세부 사항으로는 ①변화된 입시방향과 수능체제 ②고등부 개정교육과정 및 수성구 고등학교 분석 ③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교과과정 분석결과 및 효율적 학습전략 ④SKY명문대 진학을 위한 학문당 예비고1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문당입시학원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고등부 전문 강사들이 각 과목별 공부방법 등을 섬세하게 설계해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또 학교 내신과 대학 입시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학생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향후 입시에 필요한 핵심 전략도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 한다.학문당입시학원 윤태원 원장은 “한 학기가 남은 중3 학생들에게 2학기 시작을 앞두고, 고입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알아야하며,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에 본 학원에서는 중3이 고교 진학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과 달라진 제도 등 중요한 입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이루어지며 관련 규정에 따른 소독 절차 등을 거친 후 입실이 허용된다. 또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해야 참석이 가능 하다. 2020-07-14
- 국어공부의 잘못된 습관과 올바른 습관 7가지 1.속독 / 정독국어시험을 준비하면서 평상시 글을 빨리 읽는 습관 때문에 많은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국어학습법에서 속독은 백해무익이다. 국어는 중심내용, 주제 찾기, 전개방식 뿐 아니라, 지엽적인 문제, 그리고 전체 내용을 종합한 내용을 출제하기 때문에 정독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그래야 고3 때 어려운 독서 지문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2.몰아치기 / 꾸준함국어수업을 듣기만 한다고 잘 할 수 없다. 시험에서 국어실력은 결국 본인 스스로 읽어내는 능력이다. 따라서 이해를 바탕으로 글에 적용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되는 과목이 아니다. 결국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문법은 이해를 바탕으로 개념정리가 필요하고 난도 높은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가야 한다. 문학은 작품이해를 위해 필요한 문학적 지식과 배경을 바탕으로 작품을 정리해서, 문제에 적용해보고 유사한 작품과 비교해 보는 방식이 필요하다. 독서는 절대 몰아치기로 해서는 안 된다. 학습량을 본인에 맞게 꾸준히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화법 작문은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 글을 꾸준히 스크랩하면서 분석해보는 습관이 중요하다.3.무리한 선행/ 수준에 맞는 선행초등학교 때 고전읽기 중학교 때 무리한 독서지문 읽기는 학생들 정서수준이나 지적수준이 부족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 낭비이다. 그것 보다는 초등학생 때는 성장과정에 맞는 정서적인 글을 읽는 것이 좋고 중학생 때는 사회 과학 공부를 통해 전반적인 지적수준을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독서연습은 고1이 지나고 나서 고2 여름방학부터 꾸준히 지문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학생을 위한 시중 독서 연습 교재는 다 고등학생 모의고사 지문이어서 학생들 지적 수준과 너무 차이가 나 국어에 대한 흥미만 잃게 한다. 오히려 과학이나 사회과목을 체계적으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공부한 학생이 훨씬 국어공부를 잘 한다.4.글쓴이 무시하기/ 글쓴이 생각하기모든 글에는 글쓴이의 생각이나 의도가 담겨있다. 국어는 글 자체가 정답이다. 지문을 읽고 풀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배경지식보다 글 자체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글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그 글을 잘 안다고 착각해서 문제만 열심히 푼다. 잘못 됐다. 글쓴이가 무엇을 말했는지, 사실정보 확인이 우선이다.5.해설보고 오답하기/ 해설보지 않고 오답하기많은 학생들이 손쉽게 해설을 보고 오답한다. 국어란 읽고 풀기인데도 불구하고 오답할 때 해설을 보고 하는 잘못된 습관은 국어실력 향상을 방해한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스스로 지문을 다시 읽고 오답을 철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스로 한 오답 속에 자신의 잘못된 국어습관을 확인할 수 있다.6.글의 특성 무시하기/글의 특성에 맞게 읽기국어지문을 읽을 때 똑 같은 방식으로 글을 읽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시는 시답게, 소설은 소설답게, 독서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지문에 맞게 글을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글쓴이가 글을 쓸 때는 읽는 이를 고려해서 글마다 관행적인 방식을 어느 정도 따른다. 따라서 글을 읽을 때는 글의 성격이나 장류에 따라 글을 파악해야한다.7.모의고사만 풀기/ 모의고사 외 영역별 기초공부고등학생들의 많은 오류가 모의고사 문제집만 열심히 푼다는 점이다. 모의고사 문제유형을 익히고 실력점검을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긴 하지만, 1년 내내 모의고사 공부만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모의고사는 선별적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각 영역별 기초에서 심화과정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국어과목도 각 영역별 공부에 맞게 교재를 선정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일산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 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0-07-10
- 고등학생 코딩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초등학생, 중학생과는 달리 고등학생이 코딩을 배우려면 확실한 목적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고등학생은 우선 대입이라는 아주 중요한 과제가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상황으로 취업을 생각하는 학생도 있다.대학교 진학이든 취업이든 코딩 즉 sw의 교육에 대해서는 모든 산업의 아주 중요한 기반이 되므로, 정부나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정부에서는 sw지원 대학을 선정하여(서울주요대학을 포함하여 19년 기준 40개 대학) 해마다 약 15억에서 20억씩의 지원금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sw인재를 육성한다.김혜숙(65) 이화여대 총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던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신화를 만든 것처럼 인문학과 과학기술은 별개가 아니다”며 “인공지능(AI) 시대는 여성 공학도에겐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1학년부터 코딩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이제 코딩 교육은 AI 시대 융·복합 인재양성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중앙대에서는 전공별 맞춤형 소프트웨어 과목을 신설하고 소프트웨어와 타 학문단위를 결합한 융합전공을 4개까지 확충해 비전공자의 소프트웨어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희대에서는 창의적 sw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sw중심 사업단을 만들어 sw산학협력센터, sw창업지원센터, sw융합 단과대학 신설 등을 하고 있다. 이제 각 대학에서는 코딩과목을 공대뿐 만아니라 문과학생들과 예체능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가르치려고 한다. 이처럼 정부와 대학교에서 sw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sw교육은 첨단산업에 인공지능과 같은 지식을 융합하여 거의 모든 분야에서 sw를 적용한 새로운 산업을 키워나가려는 것이다.이와 같은 큰 그림에 우리 고등학생들의 코딩교육은 어떨까?현재 고등학생은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루어진 정보 과목을 일반선택과목으로 배운다. 고등학교에서의 모든 교육은 대학입시와 직결돼 있다. 대학입시의 전형은 작년에 교육부에서 발표한데로 정시와 수시의 비율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고등학생의 경우는 20년도 입시제도가 큰 틀에서는 유지된다.그럼 고등학생이 로봇과 코딩을 배우면 현재 대입전형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첫째, 특기자 전형특기자 전형이 일반 학생부종합전형과 다른 점은 생활기록부의 내용이 학교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뿐만 아니라 교외의 실적이나 다양한 활동 등을 사실을 근거로 제출하여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자격증은 물론 각종 교외대회 수상 실적 등 다양하게 준비한다. 그러나 지난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방향에서 특기자전형은 중3학년부터 폐지할 예정이다. 물론 it관련 특기자 전형은 다른 명칭으로 존재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다. 둘째, sw인재전형sw중심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내용으로 일반 종합전형과 차이가 없지만 특히 it관련된 활동을 좀 더 눈여겨 볼 수 있는 전형이다.셋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활용하는 방법일반 대학교에서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업능력, 적성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의 요소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로봇 코딩분야는 적성적합성이나 발전가능성면에서 충분히 활용가능하다.이와 같은 여러 전형 중에서 모든 대학교에서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해 보길 응원한다. 그러기 위해서 고등학생은 내신과 함께 it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길 권한다. 고등학생이 코딩공부를 한다면 단순히 취미나 적성을 넘어 취업을 목적으로 하거나 대학교 입학전형에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확실한 목적과 진로 희망까지 생각하는 큰 그림을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배워야한다.코딩으로 대학가기일산 아트로봇교육원 서재수 원장문의 031-905-7783 2020-07-10
- 2019 기출문제 분석으로 가좌고 대진고 수학 기말고사 대비하기 2019학년 1학기 기말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하여 4~10점 정도의 향상을 이룰 필살기를 준비해 보았다.- 가좌고 1학년2019학년 1학기 기말고사 기출문제 - ①정답은 2번2019학년 1학기 기말고사 기출문제 - ②정답은 3번- 대진고 1학년2019학년 1학기 기말고사 기출문제 - ①정답 2번2019학년 1학기 기말고사 기출문제 - ②정답은 1번- 가좌고 2학년 이과 확률과 통계2019학년 1학기 기말고사 기출문제 - ①정답 1번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07-10
- 영어 내신점수 관리를 잘하려면 문법과 서술형 훈련이 답이다 이제 곧 기말고사가 시작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의 중학교와 일부 고등학교가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아 올해 첫 내신 시험을 보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다. 고등학생이 되어 첫 영어 시험을 보면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이 어려웠어요', '서술형 때문에 점수가 이렇게 되었어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럼 도대체 서술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왜 그렇게 많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많은 학생들과 어머니들이 자칫 잘못 생각하기 쉬운 것이 서술형을 못하는 이유가 '영어작문 실력이 없어서'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영작 실력과 내신시험에 출제되는 서술형은 엄연히 다르다.다음의 서술형 문제를 한 번 살펴보자.1. 지문의 주제를 꼭 암기하자!위의 문제를 풀려면 무엇보다 글의 '주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고등학교 내신 시험 범위에는 모의고사가 포함되는데, 모의고사 지문을 공부할 때는 반드시 각 지문의 주제를 암기해야 한다. 객관식과 서술형을 포함해서 주제를 묻는 문제가 평균 5-6 문항 출제되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을 소홀히 하여 틀리는 비중이 높다.2. 서술형은 결국 문법실력을 묻는 것이다!위의 서술형 문제에서 조건을 살펴보면 2번, 3번, 5번이 모두 문법에 관련된 조건이다. 특히 5번 조건에서 '어형 변화 및 단어추가'를 하라는 의미는 1)문법적으로 동사 형태를 변형해야 하는 경우, 2)단어를 구조에 맞게 품사 변형을 해야 하는 경우, 3)어법상 필요한 단어를 추가해야 하는 경우이다.모든 문법개념은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다. 고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분사 구문, 도치, 가정법 등의 개념도 모두 중3 교과과정에서 배운다. 그렇기에 고등학교 영어문법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다. 즉, 고1 부터는 중학교 때 배운 모든 문법이 시험범위인 것이다.3. 문법이 약하다면 고등영어 내신 점수는 안 나올 수밖에 없다!일반적으로 영어 시험에서 서술형이 차지하는 비율은약 30%, 객관식 문법문제는 약 10% 정도를 차지한다. 결국 40%가 문법점수라는 것이다. 중학교 문법 출제 방식과는 달리 범위도 압도적으로 많고, 영어 문장구조에서 정확하게 문법적인 분석을 하지 못하면 풀 수 없다. 독해를 아무리 잘해도 문법이 약하면 고등 영어내신 점수가 약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한국에서 수시로 대학을 가기 위해 영어 내신점수 관리를 해야 한다면 문법과 서술형 훈련이 답이다.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 2020-07-10
- 2020년 파주 지산고 국어영어수학 1학기 중간고사 분석 지산고등학교는 개교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는 등 좋은 학교로 소문나 점차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모이고 있는 학교이다. 그에 따라 학교 입학 커트라인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며 학교 시험 또한 변별력을 강화하여 출제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아닌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면서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지산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 또한 이번 중간고사에서 난이도를 이전보다 어렵게 출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1. 국어시험 분석먼저 지산고등학교 1학년 국어 과목 공통 중간고사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지산고등학교 1학년 국어 중간고사는 교과서(해냄에듀)와 문학프린트에서 출제되었다. 교과서에서는 윤동주 「별 헤는 밤」, 김유정 「봄ㆍ봄」, 주몽신화가 출제되었으며, 문학프린트에서는 이근삼 「원고지」, 「서경별곡」, 기형도 「엄마 걱정」, 사설 시조 5편이 출제되었다. 이번 국어 중간고사는 선다형 27문항으로 100% 선다형으로 출제가 되었다. 아무래도 비문학 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없다보니 선다형 문제 수가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시험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이번 중간고사의 경우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다만 학생들의 잔 실수 여부와 학교 자습서에서 일부분만 다뤘었던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의 해석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낸 학생들과 아닌 학생들이 갈렸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기말고사에는 비문학 작품과 서술형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말고사 대비를 하는 지산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비문학 작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와 글에 대한 집중력에 초점을 맞춰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2. 영어시험 분석지산고등학교 1학년 영어 공통 중간고사는 교과서 1, 2과 그리고 모의고사 지문 10개 등에서 출제되었다. 시험문제는 선다형 17문항, 논술형 8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배점은 선다형 60점, 논술형 40점이었다. 시험을 치룬 학생들은 초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고등학교 첫 시험인 만큼 수능형태의 문제, 모의고사 지문에 익숙한지 아닌지에 따라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엇갈리는 문제가 초반부 이후로 많이 보였다. 객관적으로 보기에 전체적으로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으나, 시험을 준비할 때 분명 중학교식의 학습에서 벗어날 필요를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느꼈을 것으로 생각되는 시험이었다.3. 수학시험 분석1학년 수학 중간고사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학교 교과서뿐만 아니라 여러 문제를 풀어보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다소 출제 되었다. 다만 객관식 같은 경우 많은 문제풀이와 연습이 있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을 문제라고 생각된다. 학생들이 서술형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험이었다. 1학년의 경우 아직 고등학교 시험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 실수와 시간 분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시험을 통하여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연습하여 기말고사를 대비하면 좋을 것이다.2학년 수학 공통 중간고사는 전반적으로 학생들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이었으나 기출문제 및 문제집을 많이 풀어본 학생들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실수를 할 수 있는 문제나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지 않았을 때 틀릴 수 있는 문제가 꽤 있었다. 15번 문제가 가장 까다로웠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는데 삼각함수 주기와 그 성질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 해결하는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기말고사를 대비할 때에는 개념을 우선 탄탄히 잡고 그 개념 위에서 실수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며 학습량이 많아야 고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다.지산고등학교는 열정적인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매년 좋은 시험문제가 출제되며, 우수한 학생들이 계속해서 모여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기대가 되는 학교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큰 변별력이 있기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지산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도 기말고사에 총력을 다 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파주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 박수일 (지산고 담당 국어대표강사) 2020-07-10
- 교대 입시, 정시도 있다 초등교사를 모집하는 대학은 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제주대 등 12개 국립교육대와 이화여대 총 13개 대학이 있다. 초등교육학과는 2021학년도에 4,229명을 수시에서 2,474명(58.5%), 정시에서 1,755명(41.5%) 나누어 선발한다. 수시 논술전형은 이화여대만 실시하며, 정시는 이화여대, 한국교원대는 가군에서, 나머지 교대는 모두 나군에서 선발한다.면접일 중복 가능성 있어 지원 시 유의해야교대는 수시모집, 정시모집 대부분 전형에서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면접일이 중복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교대 면접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확인하는 서류 기반 면접을 바탕으로 교사가 갖춰야할 교직 적성, 인성 수준의 제시문 기반 면접이 추가되기도 한다. 교대에서는 다른 대학과 달리 집단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도 많은데, 지원자와 같은 조원들이 면접실로 입장하여 제시된 문제를 읽고 주어진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것으로 주로 상황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특정 상황에서 지원자 간 상호이해와 소통의 모습, 상황대처능력을 보기 위해서다. 일부 대학은 발표면접도 있으므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수시모집에서는 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므로 교직에 적합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갖춰야 한다. 지방 수험생의 경우는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전형도 고려해야 한다.그런데 초등교육학과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많아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가 상향평준화 돼 있다. 합격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합격자의 내신 평균이 1점대 중반대여서 내신 성적이 나쁘다면 더욱이 도전이 만만치 않다. 또한 대부분 대학이 면접을 보는 것도 부담이 되는데, 면접일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교대를 다 지원하기도 어렵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대의 명목 경쟁률은 높지 않지만 쟁쟁한 실력을 갖춘 수험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매우 높다.교대 입시, 정시 비율 높은 편교대 입시는 다른 일반대학이나 특수대학과 비교해 정시모집 비중이 높다. 여기에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했거나 다른 교대로 이동하는 수험생들로 인해 수시이월인원도 많은 편이어서 실제 정시모집 비율은 50%를 상회한다. 교대 입시에서 정시모집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교대는 가군에서 15명을 모집하는 이화여대와 45명을 모집하는 한국교원대(2020학년도 나군 선발)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따라서 전년도 입학결과, 경쟁률, 모집인원, 나군에 몰린 초등교육학과 선호도 등을 통해 합격 예측가능성이 수시모집보다 높다. 수능 성적 2등급 초반대의 학생들도 합격하므로 내신 성적 1점대 중반대 학생들이 합격하는 수시모집보다 합격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다. 내신 성적이 부담되는 학생들이라면 이화여대, 공주교대, 서울교대, 한국교원대 등 학생부를 반영 안 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도 있다. 초등교육학과에 꼭 합격하고 싶다면 수시모집뿐만 아니라 정시모집도 고려해보길 권하고 싶다. 초등교육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수시 편향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끝으로, 초등교육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에게 한마디. 지원의 목적이 직업적 안정성이 아니길 바란다. 교직 수행에 요구되는 책임감, 리더십, 사회성, 봉사, 성실성, 도덕성, 배려, 존중, 협동 등 교직 인성이 먼저다.<표 1> 시기별 전형별 모집인원 (단위: 명)<표 2> 정시모집 군별 모집인원 (단위: 명)<표 3> 지역인재 전형 모집인원 (단위: 명)최승후 교사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