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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의 영상강의, 생각보다 알차고 좋아요~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 재난에 결국 온라인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게 된 초중고생들. 지난 9일 중3, 고3에 이어 16일에는 중1, 2와 고1, 2 도 온라인 개학을 맞이했다. 우왕좌왕 반 담임선생님과 급우들의 직접 대면식도 없이 온라인을 개학을 맞이한 중고등 학생들과 교사들. 원격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첫 수업을 마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말을 들어봤다.실시간 출석체크, 규칙적인 생활습관 필요백영고 학부모 신영미씨는 “백영고는 오전 8시40분에서 9시 사이에 학급 그룹SNS로 출석을 체크하고 온라인클래스를 통해 수업을 듣는 방식인데, 첫날에는 긴장해서 인지 출석도 잘 체크하고 하더니 둘째날에는 깜박 졸다가 출석체크하는 것을 놓쳤다”고 말했다. 다행히 9시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담임선생님이 연락을 주셔서 출석체크를 할 수 있었다고. 오랫동안 등교를 하지 않고, 집에서 느슨한 생활방식에 익숙해져 규칙적인 학습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달리 집에서 수강하는 온라인수업의 경우, 학부모의 관리가 필요하다.양명여고 학부모 김민정 씨는 “양명여고의 경우 실시간 수업으로 학교일정표와 거의 동일하게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아침부터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며 “자칫 온라인수업이라 느슨해질까 걱정돼 첫날은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것처럼 온라인수업을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첫날 수업을 잘 마쳤으나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있다 보니 피곤한 것도 있고, “컴퓨터 화면을 계속 보고 있어야 해 눈의 피로도가 있어,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온라인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영상강의 수업, 집중 잘되고 내용도 좋은 편대부분의 학교들이 EBS온라인클래스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실제 내용을 살펴보면 학교마다, 교사들마다 준비한 내용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줌’이라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을 실시하는 양명여고 2학년 신영진 학생은 “실시간으로 질문도 할 수 있고, 선생님과 대화가 가능해 오프라인 수업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며 “오히려 잡답이 없고, 쓸데없이 떠들지 않아 수업집중도가 더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학부모 박미희 씨는 “수업내용은 학교수업과 차이가 없는 반면, 학생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듣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며 “열심히 집중해서 듣는다면 오히려 더 효과가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실시간으로 체크를 한다고 해도 집에서는 느슨해지기가 쉬워, 잘 될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대안여중 학부모 이진선 씨는 “수업내용은 우려했던 것보다 좋은 것 같아 안심이 되는데, 수업자료를 프린트해야 하는 수업이 있어 번거로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미리 학습자료를 올려주면 수업 준비 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 같다고. 하지만 매시간 퀴즈를 풀어 수강을 확인하는 등 선생님들이 많이 준비한 것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수행평가 등 실제 평가는 어려워, 내신준비 걱정생각보다 온라인수업의 질은 좋다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평가다. 하지만 학부모나 학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내신평가다. 교육부의 원격수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쌍방향 수업의 경우 수행평가도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원격수업으로 수행평가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대부분 수행평가나 지필평가는 등교 이후로 미뤄질 공산이 크다.박미희 씨는 “등교가 미뤄져 수행평가 비중이 줄어들고, 지필평가도 1회로 축소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며 “시험이 1회로 축소되면 시험부담이 더욱 가중될 텐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백영고 2학년 김동영 학생은 “수업진도는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어도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은데, 친구들이나 선생님을 보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수학여행이 취소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며 “학교생활의 즐거움이 사라진 것 같아 속상하다”고도 말했다. 2020-04-22
- “안양 지역 고교 온라인 수업, 어떻게 진행될까?” 지난 4월 9일 진학을 앞둔 중3·고3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을 시작으로 16일과 20일에 걸쳐 초중고 전 학년이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했다. 온라인 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화상으로 수업하는 ‘실시간 쌍방향형’, EBS 콘텐츠나 교사가 녹화한 강의를 보는 ‘콘텐츠 활용형’. 과제를 내주는 ‘과제수행형’ 등 3개 유형으로 구성,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ZOOM, 구글 클래스룸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안양 지역 고등학교들은 온라인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 우리 지역 교사에게 온라인 수업 진행현황과 수업 효율성 높이는 팁을 들어보았다.백영고 장수현 2학년 부장교사“선생님들끼리 협업으로 최상의 강의 만들기 위해 노력”지난 4월 9일 고3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에 이어 16일부터는 1,2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됐다. EBS 온라인클래스를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백영고는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환경 등을 고려하고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실시간 쌍방향 수업 대신 각 과목 선생님들의 강의 영상을 온라인클래스에 올려, 학생들이 수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장 부장교사는 “처음 실시하는 온라인 강의에 선생님들이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된 상태다”며 “각 과목 선생님들이 협업하여 최상의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 강의를 진행하던 오프라인 수업 때보다 각 과목별 선생님들끼리 서로 협의해 진행하다 보니 시너지 효과도 있고, 배우는 점도 많다고.백영고의 온라인클래스는 반별로 별도의 시간표를 갖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학년별로 공통의 시간표로 운영된다. 출결은 각반 담임교사가 수업 시작 전 9시까지 SNS로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장 부장교사는 “오프라인 때와 달리 강의를 제대로 듣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는 점이 아쉽지만, 강의 내용 중간에 숙제 등을 내주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강의 영상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백영고의 경우,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수업 태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별도의 수행평가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장 부장교사는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수업이 아니고, 실시간 확인이 불가능해 수행평가 등은 등교 이후에나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내용은 이후 지필 평가 등에 포함되는 내용으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한 시간표에 짜여진 대로 규칙적으로 수강해 학습리듬을 잃지 않도록 하고,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신성고 김옥헌 연구부장교사“좋은 결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구글 클래스룸을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신성고는 교사들이 강의 영상을 직접 제작해 구글 클래스룸에 올리고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한 후 과제를 제출하면 출석이 인정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방향 수업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일대일 질의응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될 경우 실시간 쌍방향 수업도 고려하고 있다.신성고 온라인 수업 담당 김옥헌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하루종일 영상을 보며 수업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며 “과제는 학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참신한 퀴즈를 만들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수업 듣는데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구글 클래스룸은 접속지연 등의 장애가 없어 현재까지 원활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담임교사의 조·종례는 ZOOM, 카카오라이브톡 등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도 매일 체크하고 있다. 또한 신성고 2·3학년은 3월에 반편성과 개학하는 다른 학교들과 달리 이미 1월에 반편성과 함께 개학을 해 2달 동안 담임과 학생이 함께 지내며 관계형성이 이루어진 후 온라인 개학을 했기 때문에 학생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신성고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기간에는 공정성의 시비가 있기 때문에 평가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김 부장교사는 “수행평가는 등교 개학 후 짧은 기간 동안 실시해야 하므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수행평가 비중을 줄일 계획”이라며 “지필 평가는 5월 초 등교 개학할 경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실시하지만, 온라인 수업이 길어질 경우 지필평가를 1회만 실시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지금은 모두 힘든 시기다. 단시간에 온라인 수업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새로운 수업에 대한 시도와 경험이 쌓이면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앞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더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평촌고 최화영 연구부장 교사교사와 일대일 수업한다는 자세로 참여하는 것 중요!평촌고의 온라인 수업방식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단방향 수업이다. 교사가 직접 강의 영상을 제작해 올리거나 EBS 온라인 강의를 가져오기도 하며 수업마다 과제와 학습지를 제공해 활동하기도 한다.평촌고의 온라인 수업 담당 최화영 부장교사는 “학교에서 공지한 온라인 수업 시간표의 시간을 준수해서 수업 듣는 것이 원칙이지만 동시접속자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접속지연으로 당일 수강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다음날 오후 4시까지 학습을 완료하고 과제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많이 접속하는 시간대를 피해서 접속하면 수업을 원활하게 들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담임 조례는 오전 8시50분부터 9시 20분 사이에 EBS 온라인 학급방에 접속하여 교사가 올려놓은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수행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할 경우에만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는 평가를 실시하지 않는다.최 부장교사는 “등교 개학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수행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평가 범위나 항목을 축소할 계획”이라며 “지필평가도 등교 개학 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출제 범위는 온라인 수업 및 등교수업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갑자기 온라인 개학을 했지만 교사들은 오프라인으로 수업하는 것보다 몇 배의 노력을 더 해 열심히 수업을 준비한다”며 “학생들은 교사와 일대일로 수업한다는 자세로 열심히 참여하고 강의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평촌고 학습동아리평촌고는 온라인 개학과 함께 온라인 학습동아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같은 학년 3~5명이 한 팀이 되어 진로탐색, 교과학습, 전공분야 심화학습 등을 주제로 화상회의시스템이나 온라인실시간 오픈 채팅으로 자율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3학년은 사회탐구대작전, 온새로미, 오늘은화학왕, 바이오올린, 코딩의민족 등 23팀 88명이 활동 중이며, 2학년은 공방탐구, 글아름, 시사임당, 온고비균, 물화일체 등 27팀 107명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평촌고 최화영 부장교사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 제로화뿐만 아니라 온라인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진로 탐색 및 학업성취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rd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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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이용하는 입시정보와 학습강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일반 활동이 중지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학습지원과 예술 활동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생겨나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가정에서 자녀와 참여하면 좋은 학습공동체와 문화예술관련 탐구학습지원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진로진학 콘텐츠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센터가 휴업 연장에 따른 대입 준비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로진학 콘텐츠를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을 시작했다. 진로진학콘텐츠는 학생은 물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진로진학정보와 자칫 학기 초에 놓치기 쉬운 정보로, 매주 업데이트시키고 있다.제공되는 자료는 △대입 개편안의 이해 △향후 대입 전형 특징 △주요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기타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요청 사항을 반영한 내용 등이다.이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중물진학센터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코로나 상황 종료 시까지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관련 동영상 강의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현재까지 올려 진 진로진학 정보동영상은 ‘대입 개편안의 이해’, ‘자기주도학습법’, ‘2021 대입 특징 및 지원전략 및 2022~2023 대입 특징 및 지원전략’, ‘고입전형, 대입용어, 특별전형, 체대입시’, ‘대학별 모집 전형 분석 및 준비 전략’ 등이다.탑재처: 인천시교육청홈페이지→인천진로교육→마중물진학센터→진학자료→진로진학강의동영상자료문의 032-420-8475청소년을 위한 마음돌봄 럭키바스 배송개학이 미뤄짐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도 시작된다.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개학 연기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을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로부터 마음 돌보기’를 진행한다.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3차례 연기되어, 청소년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만 보내고 있음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마음 방역 사업의 일환으로 ‘마음 돌봄 럭키박스’를 배달한다.마음돌봄 럭키박스는 가정 내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마음 돌봄 럭키 박스’에 마음 돌봄 지침서와 간식, 개인 방역 물품 등을 담아 배송한 바 있다.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시간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폭력 등 위기상황에 대한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심리 건강 검사와 청소년, 부모, 감염병 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 건강 도움서 등을 사이버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문의 032-325-3002비대면 방식의 음악교육부천문화재단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 음악교육을 비대면 테마 콘서트를 4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방송은 다큐멘터리와 에세이와 1인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으로 열린다.이곳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음악교육 동영상 자료를 단원 100여 명에게 발송하고 있다. 동영상에선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강사가 직접 출연해 연주 기술과 곡의 의미 등을 설명한다. 재단은 해당 콘텐츠를 매주 단원에게 발송하고,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수업 참여도도 확인하도록 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아동가 청소년 단원들은 온라인 문화예술교육이 흥미롭다는 반응이다.홍윤서(13) 단원은 “우선 새롭고 재미있다. 단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권 명 음악감독도 “동영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이 아직은 어색하면서도 신선하다. 미래형 문화예술교육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느껴진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2020-04-16
- 온라인 개학! 학교마다 조금씩 다른 원격수업 플랫폼 4월 9일(목) 고3, 중3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일제히 시작됐다. 고등 1~2, 중등 1~2, 초등 4~6학년은 오는 4월 16일(목), 초등 1~3학년은 4월 20일(월)에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개학에 따른 온라인 수업 도구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학교마다 지정하는 원격수업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부천지역 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과 관련한 온라인 학습 도구 현황을 취합해봤다.자료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 내 공개한 공지사항 가정통신문(4월 13일 오후 6시 기준)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4월 9일(목) 고3, 중3 학생을 시작으로 16일(목), 20일(금) 초중고 단계적 온라인 개학이 시행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지정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교육부는 온라인 개학과 맞물려 학급관리시스템(LMS) 플랫폼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등 온라인 콘텐츠와 양방향 화상수업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EBS 온라인 클래스, e학습터, 구글 클래스 등 학교 지정 온라인 학습 도구 다운로드 필요‘EBS 온라인 클래스’는 초중고 교사(교사 인증을 받은 EBS 회원 계정)에 따라 학급 단위, 학년 단위, 과목 단위로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해 학생들의 학습 여부 체크와 게시판을 활용한 학급 관리가 이루어진다. 학생이 클래스를 검색하고 학생 이름으로 가입 신청을 하면 학교 선생님이 승인한 후 클래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e학습터’는 학급을 개설해 공지사항을 전달하거나 강좌 등록, 수강,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온라인 학급방은 구글 클래스룸, 위두랑, 네이버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구글 클래스룸’은 학교, 비영리단체 등 구글 계정을 보유한 모두에게 제공되는 무료 서비스이다. 수업 개설, 과제 배분, 의사소통과 자료 정리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위두랑’은 학급을 개설해 학생들과 자료 공유, 과제, 토론이 가능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다.‘네이버밴드’는 글쓰기, 파일첨부, 동영상 첨부, 라이브 방송, 출결 확인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양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은 줌, MS 팀즈, 시스코 웹엑스 등이 있다. 먼저 ‘줌(ZOOM)’은 온라인 원격수업이나 화상 회의 등에 사용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은 앱만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되며, PC는 마이크와 화상 카메라(웹캠)가 필요하다.MS 팀즈는 LMS 역할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프로그램이며, 시스코 웹엑스(Webex)는 대학교 원격 수업에 많이 활용되는 양방향 원격수업 프로그램이다.이 중에서 학교 지정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설치해야만 온라인 수업 준비가 가능하다. 시온·역곡·정명고·부천여고 줌(ZOOM), 덕산·도당·부명·상일·송내·중원·중흥고 구글 클래스룸 활용그렇다면 부천 관내 고등학교는 어떤 온라인 학습 도구를 사용할까?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지사항과 가정통신문을 토대로 살펴본 결과, EBS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하는 부천지역 고등학교는 계남고, 범박고, 부천고, 부천북고, 상동고, 상원고, 소명여고, 소사고, 수주고, 심원고, 원미고, 원종고 등이 있다.시온·역곡·정명고·부천여고 줌(ZOOM), 덕산·도당·부명·상일·송내·중원·중흥고는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해 원격수업을 진행한다.몇몇 학교의 온라인 수업 특징과 출결 처리에 대해 살펴보면 정명고는 학교 원격수업과 매일 아침 조회 시간에 줌(ZOOM)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줌 프로그램 혹은 어플 실행 후 담임 교사가 URL을 보내면 자동으로 회의에 참가되는 방식으로 조회와 종례에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온라인 출결은 실제 출결과 동일하며 반드시 조종례 및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원격교육은 카카오톡 학습방을 통해 소통하고 줌(ZOOM), 구글 클래스룸, EBS 온라인 클래스룸 및 위드랑 클래스룸에서 운영된다.시온고는 카카오톡과 학교 내에서 특별하게 운영하는 리로스쿨 학습방을 통해 소통하며 원격학습 플랫폼은 줌(ZOOM)을 활용한다. 문자와 리로스쿨, 카카오톡을 통해 학습안내 및 공지사항을 전하고 담임교사 조종례 및 각 교과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정명고와 마찬가지로 조종례 및 모든 수업 시간에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출결을 확인(화상 또는 채팅 댓글)한다. 수업 중 2회 수업 시작과 수업 중반 이후 출석을 확인하며 대면 수업에 준하는 출결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부천여고는 EBS 온라인클래스, 구글클래스룸,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4월 6일까지 온라인 학습방 가입안내 및 승인이 이루어졌으며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3학년, 4월 6일부터 14일까지 1·2학년, 4월 7일과 14일 전교생 테스트로 실제 시간표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진행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하며 학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습했다.상일고는 구글 클래스룸과 행아웃을 주 플랫폼으로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고등학교 기준 50분 단위 수업시간을 운영된다. 다만 화상 수업 형태의 쌍방향 수업 진행의 물리적 어려움이 예상되어 주로 콘텐츠 활용 수업과 과제 수행 중심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격수업 기간의 출석은 해당 과목 수업시간 실시간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 원격수업의 과목별 출결은 출석 또는 결석으로 처리하고, 일일 출결상황은 결석, 지각, 조퇴, 결과 등으로 처리한다. 실시간 참여가 어려울 경우 담임교사에게 참여가 어려운 사유와 과목을 유무선(전화, 학급방) 등으로 사전 연락해야 한다. 과제가 제시되는 형태의 교과 수업일 경우, 과제 제출 시각까지 제출한 경우에 출석으로 처리한다. 과제가 제시되지 않는 형태의 교과 수업일 경우 실시간 확인(퀴즈 응답, 댓글, 실시간 대화 등)이 된 경우 출석으로 처리한다.부명고 역시 구글 클래스룸을 메인 플랫폼으로 각 교과별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학습안내 및 공지는 구글 클래스룸으로, 원격 교육은 구글 클래스룸과 EBS 온라인 클래스로 진행하며 출결 체크는 구글 클래스룸 출결 체크와 온라인 수업 후 과제제출로 출결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교과별 과제제출이 원칙이나 수업 유형에 따라 7일 이내 최종 확인한다. 2020-04-16
- 수학성적의 필수 요소, 실력파 강사와 레벨별 확실한 학습코칭 대치동까지 가지 않아도 수학 1타 강사들의 밀착된 수업을 서초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반포동에 위치한 ‘서초 TOT학원’은 학생들의 현재 수학 실력을 정확하게 분석해 레별 별로 반을 구성, 학생의 약점을 보완해 확실한 수학 성적을 만들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특히 유석원 원장을 비롯해 4명의 강사진은 이미 대치동에서도 그 명성이 입증된 1타 강사들이다.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수학에서 확실한 내신을 챙기고 수능까지 이어질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을 쌓고 싶다면 서초 TOT의 정확한 레벨별 학습 코칭과, 1타 강사의 노하우가 그 답을 제시해 줄 수 있다.정확한 분석을 통한 레벨별 반 구성내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학 역시 만점을 목표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1등급을 받기 힘들다.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다는 것은 약점을 완벽하게 극복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학년별, 난이도별로 세분화 된 수업에서 학생에게 맞는 맞춤 수업이 필요하다. 반포·서초지역수학 학원의 경우 학교별, 혹은 학년별 반 구성은 일반적이지만 학년별, 레벨별로 세분화된 수학 수업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대치동까지 가서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다. 중상위권이 상위권이나 혹은 최상위권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일반 강의만으로는 힘들다.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눈에 보일 정도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밀착된 레벨별 수업만으로 가능하다. 실제 유석원 원장이 지도하는 학생들 중 수학 5등급과 6등급 학생이 4~5개월 만에 수학 1등급으로 올라 선 경우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자체 레벨로 세분화된 최대 문제은행‘서초 TOT 학원’은 수학 문제를 자체적으로 레벨을 나눈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문제를 모으고, 자체연구를 진행해 적중예상문제를 보강한다. T0에서 T6까지 레벨을 구별, 학생들이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못 봤던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 내주는 숙제 양도 다른 학원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보통 일반적인 수학학원들이 하루 30~40문제의 숙제를 내준다고 하면 ‘서초 TOT’ 학원은 하루 80~100문제가량 문제를 풀도록 한다. 또 주중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주말 클리닉 시간을 통해 조교가 아닌 강사와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또, 자체 편집한 개념서를 활용해 문제에 최적화된 풀이와 간결한 풀이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시험의 실전에서도 효율적인 시간 분배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검증된 실력파 강사진과 중등반 오픈서초 TOT 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학원에서 흉내 낼 수 없는 실력파 강사진이다. 먼저 유석원 원장은 대치동 ‘시대인재’ 컨설팅에서 팀 수업 추천 1순위로 꼽히는 강사다. 휘문고 이과 5등급 학생을 1등급 3합 280점으로, 현대고 문과 3등급은 1등으로, 경기고 이과 4등을 1등급 96점으로 올리는 등 눈에 보이는 성적 향상 결과를 보였다. 또 전승원 강사는 의대와 치의예 대비의 톱 클래스반을 지도하고 있다. 2020학년도 입시에서는 가르치는 학생 대부분을 서울대와 연세대 의예과와 치의예과에 합격시켰다.또 전인덕 강사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영재학교 합격과 카이스트 조기 졸업의 입시 성과를 냈고 구교훈 강사는 서울고 5등급을 3등급으로 세화고 4등급을 1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실적을 보이고 있다. 수많은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중등반을 오픈했다. 중등반 수업은 전원 연세대출신 강사진과 과학고 출신 조교들로 중학과정 기초를 배우는 학생에서부터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까지 레벨별로 맞춤 지도하고 있다. 중등부는 선행뿐만 아니라 고교 입학 전에 수능 수학 2등급 이상이 되는 실력까지 끌어 올리는 학습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31길 6-3 9층문의 010-7542-8226 blog.naver.com/totacademy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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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결과 이끌어 내는 든든한 입시 페이스메이커 내신이든 수능이든 대학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한 과목만 잘한다고 해서 성공하기 어렵다. 모든 과목이 제대로 된 실력을 쌓아야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점차 확대되는 정시를 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우 내신과 수능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해야 입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지난 30년간 강남에서 학생들의 입시를 지도하며, 체계적인 학습코칭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세실입시전문학원을 찾아봤다.학생의 실력과 잠재력 고려한 맞춤형 입시전략대학입시에서 합격할 수 있는 지름길은 뭐가 있을까? 세실학원의 구경희 원장은 무엇보다 제대로 된 과목별 학습 플랜과 입시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생의 실력과 잠재력을 고려한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세실학원에서 학습의 시작은 자신에게 학년별로 필요한 정확한 입시 로드맵에서 출발한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대학입시까지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과목별 학습전략이 모든 수업을 진행하는 밑바탕이 된다. “이 학생은 앞으로 어떤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내신을 어느 정도까지 올려야 할지, 수능을 언제부터 관리를 해야 할지 전반적인 입시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수업을 담당하는 과목별 선생님들과 학생의 실력과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학생에게 맞춘 학습코칭을 진행하며, 고3이 되면 수시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해 성공적인 입시를 준비시키는 것이 세실학원의 가장 큰 강점이다.이러한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에 세실학원의 모든 수업은 한해 정해진 인원만 선발해 소수정예 수업으로 이뤄진다. 기본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먼저 기본기를 다지는 수업 진행 후 정규반에 합류하게 되며,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주입식 강의가 아니라 밀착관리로 탄탄하게 실력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균형감 있는 국, 영, 수 주요과목 완벽한 실력 향상입시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국, 영, 수 주요과목을 균형감 있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도 세실학원의 장점이다. 각 과목별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은 강남에서 학생들을 오랜 지도하며 내신과 수능에 축척된 노하우를 지닌 베테랑 강사들이다.국어는 특히 비문학이 강해 어떠한 어려운 지문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한다. 지문을 읽고 단순히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의 논리구조와 분석을 통해 어려운 지문도 문제를 읽어 낼 수 있게 한다.단기간에 성적이 오르기 쉽지 않은 수학은 과외수업처럼 1:1 메이크업 수업으로 진행하며, 단순히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연결된 개념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시켜 반드시 성적이 향상되도록 이끌고 있다. 다양한 풀이방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서 수학 사고력과 응용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게 하며, 반복학습으로 정확한 풀이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미리 심화를 준비해야 이후 타 과목 집중시간을 벌 수 있는 영어는 꾸준히 효율적으로 학습해야 안정적인 1등급이 가능하다. 세실학원의 영어 수업은 수능의 출제경향과 핵심을 꿰뚫는 알기 쉬운 수업으로 등급과 실력이 많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최소한 2등급 이상 성적을 끌어올려 수업 효과가 좋기로 입소문이 자자하다.SKY뿐만 아니라 미대입시도 전문SKY를 포함한 일반 입시뿐만 아니라 미대입시에 강한 세실학원만의 특화된 강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사탐을 포함한 모든 과목의 원스톱 수업이 가능하며, 서울대, 홍대, 이대, 국민대 등을 포함한 주요 대학의 실기 준비 상담과 미대입시에서 더욱 중요하게 평가 되어지는 각종 입시서류, 자소서, 미술활동 보고서, 면접까지 체계적이고 꼼꼼한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이러한 세실학원의 남다른 강점과 노력의 결실은 인근 단일학원 중에서 가장 높은 입시 성과를 이끌어낸 결과로 입증됐다. 의대, 카이스트 등을 포함한 주요 대학 합격생은 물론 미대의 경우 서울대, 홍대, 국민대, 한예종 등에 지원한 재원생 거의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위치 : 강남구 신사동 613-7 2층 (압구정역 2번 출구)-문의 : 02-3443-2330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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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직강의 1:1 초밀착 맞춤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로 단기간에도 놀라운 성적 향상 한번 학습의 방향을 잃고 나면 최상위권 중심의 학원이 많은 대치동에서 적합한 곳을 찾기가 어려운 과목이 바로 영어다. <하이앤드에듀>학원은 원장이 직접 학생과 1:1로 눈을 맞추며 그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익히도록 하는 초밀착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짧게는 한 달 만에도 성과를 올리며 학생들의 불안한 영어 기초실력을 다시 탄탄하게 잡아 준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불안한 영어를 든든한 꿀과목으로 만들어주는 <하이앤드에듀>학원의 박윤서 원장을 만나 보았다. 커스터마이징 수업으로 한 해 40명 선발 관리목표는 실력 쌓기, 성적 향상은 덤 기초실력이나 학습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쉽게 나아지지 않기도 하지만 박윤서 원장의 코칭을 학생이 성실히 이행한 경우 재원생의 성적은 한 달만에도 수직상승 한다. 2018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원생 전원이 성적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9년도에도 재원생의 내신 성적이 수십 점씩 올랐고, 한 학기 내내 백점을 받은 학생도 있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모의고사 영어영역 3등급을 받던 학생이 수능 직전 3개월 수업을 받고 1등급의 쾌거를 내기도 했고, 고1·2학년 내내 내신 8등급을 받던 학생이 끝내 고3이 되어서는 내신 1등을 해내는 성과도 있었다. 고1 첫 내신 시험이 18점이었던 학생이 고2 첫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아오기도 했고, 고2 첫 모의고사가 29점이었던 학생은 끝내 고3 때 백점을 받았다.박윤서 원장은 “학생들에게 점수 상승을 목표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기초실력을 탄탄하게 쌓는 것을 목표로 학습시키죠. 그러면 내신은 물론 수능, 토플이나 SAT까지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적 향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현상일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잘하는 학생만 받으려 하지 않아요. 영어가 무섭고 힘든 학생들이 제가 환영하는 학생들이에요.”라고 말한다. 올해 이 학원에서 고려대학교를 합격한 학생도 중등 3학년 때 들어올 때는 영어를 너무나 두려워했다고 한다.1:1 초밀착 강의와 복습, 무한 반복<하이앤드에듀> 박윤서 원장의 수업은 극도로 치밀하다. 학생의 수준과 학습내용에 따라 다양한 효과적인 방식이 동원된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수준이 다르므로 수업원칙은 반드시 1:1 커스터마이징 방식이다.기본적으로 원장이 직접 학생과 문법 한 파트, 지문 4~6개 정도의 범위를 1:1 수업으로 진행한 후 학생은 학습실로 돌아가 조금 전 배운 내용을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푼다. 한번 틀린 문제는 어휘를 몰라서 틀린 경우가 있거나 실수인 경우도 있으므로 다시 푼 뒤, 또 틀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다시 원장과 1:1 수업을 진행한다. 주 2회~3회, 하루 4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이렇게 1:1 강의와 복습이 무한 순환되는 구조다. 아이들이 복습을 하는 교실에는 조교 2~3명이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복습과 어휘 암기, 재시험을 돕는다. 강의는 철저히 원장이 전담하지만 교재의 반복이나 다음 진도 결정은 원장과 조교들의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그날 배운 것을 모른 채로 귀가시키지 않으며, 집에서 해야 할 과제는 없다. 정해진 학습량을 천편일률적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수준이나 상태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진행시키기 때문에 학생 대부분은 영어 학습을 즐거운 익힘활동으로 받아들인다. 맞춤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재원생은 한 해 기준 40명을 넘기지 않는다. 학원의 이름처럼 수업과 학습 관리의 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하이앤드급이다.영역간 균형을 중요시하는, 꼼꼼하고 탄탄한 영어 학습력 강화 지도! 영어 수업은 Voca, Grammar, Reading, Writing, Listening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지만, 각각의 학습내용을 다른 영역으로 확인하면서 각 영역의 균형 있는 학습을 지향한다. ‘Voca’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어휘 설명을 통해 어휘 뜻 확장 능력을 키운다. 끝까지 못 외우는 단어는 연상암기법을 통해서라도 암기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고, 학생과 함께 외워 주며 리스닝으로 최종 확인을 한다. ‘Grammar’ 역시 논리적 설명으로 영포자 학생도 회생시킬 수 있는, 하이앤드의 최고 강점이다. 또한 매 수업 최소 20문장의 문장 분석을 시키고, 원장이 직접 결과물을 살펴 학생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수업하며 문법을 활용한 영작으로 마무리한다.‘Reading’에서는 지문의 한 문장 한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전체적인 흐름과 주제 파악 과정을 연습하도록 지도한다. 지문 내 문법과 어휘 설명을 통해 그동안 학습한 내용과 독해를 함께 체득하게 한다.‘Writing’은 문법을 학습하고 연습문제를 풀 때부터 되도록 많은 문장을 영작하게 하는데, 이렇게 하면 문법과 서술형영작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작년부터 초등 5,6학년 학생들의 지도도 시작했다. 개정된 중학교 교과서의 문법이 만만치 않아서 내린 판단이었다.박 원장은 “중고등학생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성과도 보람차지만, 5,6학년 학생들이 일찍부터 이렇게 기초가 탄탄한 학습을 통해 중학교 입학 전부터 놀라운 수준에 도달한 것을 보는 것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영어가 학습과목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인생의 선물을 준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어요.” 라고 말한다. 대치동에서 영어 학습의 마지막 선택은 단연코 하이앤드에듀라는 확신을 하게 되는 대목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로 462, 4층-문의 02-566-8788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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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IT교육 노하우로 수준별, 목적별 맞춤 코딩교육 진행 이제 코딩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면서 컴퓨팅 사고력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코딩교육이 중요해졌다. 20년 넘게 IT교육에 힘쓰면서 정보올림피아드대회, IT경시대회 등에서 수많은 입상자를 배출해온 한글과컴퓨터학원을 소개한다.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 6년 연속 대상 수상한글과컴퓨터학원은 20여 년간 평촌에서 수많은 정보영재를 길러낸 대한민국 정보 알고리즘의 대표 교육기관이다. 교육의 중심인 강남지역에도 학원을 개원해달라는 요청에 부응해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10월 도성초 사거리 인근에 대치점을 오픈했다.김동규 원장은 “그동안 정보올림피아드 국제대회를 비롯해 각종 IT경시대회에서 수많은 입상자를 배출해왔습니다. 특히 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최근 6년 동안 연속해서 대상을 수상했고, 수백 명의 입상자를 배출했습니다. 기타 지역대회 및 각종 알고리즘 경시대회에서는 입상자를 집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학생이 입상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김 원장은 “이제 대치점이 생기면서 다가올 대회에서는 대치점과 평촌점 중 어느 쪽에서 대상이 나올지 경쟁체제가 갖춰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글과컴퓨터학원에서 매년 대상 및 만점자가 배출되었는데, 앞으로는 같은 학원 내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동기 부여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컴퓨팅 사고력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 키워한글과컴퓨터학원은 C언어, 자바, 파이썬 등 정통 코딩교육과 정보올림피아드 준비, 그리고 영재고 내신 대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김 원장은 “코딩교육에서 C언어,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은 목적이 아니고 수단입니다. 컴퓨팅 사고력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나가는 알고리즘 교육이야말로 코딩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코딩은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므로 다른 과목 학습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학생들이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라고 말했다.김 원장은 코딩을 새로운 공부라 생각하고 접근하기보다는 코딩 자체를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이제 코딩은 사회적으로 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코딩을 입시에 필요한 과목으로 볼 게 아니라 자신의 수준에 맞도록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과도 따라오고 많은 기회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한글과컴퓨터학원에는 실제로 김 원장의 말처럼 성장한 강사가 있다. 오정택, 이지은 두 강사는 초등학생 때부터 김 원장에게 코딩을 배운 제자이고 코딩이 좋아서 열심히 하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다. 김 원장은 “대치점의 오정택 강사는 대학생 때부터 방학 때마다 학원 및 캠프에서 조교로 활동을 했는데, 우리 학원의 철학에도 잘 부합하고, 학생들도 잘 따라서 이번에 졸업하자마자 저희가 스카웃했습니다.” 라고 웃으며 말했다.학교별 맞춤 ‘영재고 내신반’과 ‘국가대표 준비반’ 운영한글과컴퓨터학원은 프로그램 교재와 교육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췄다. 자체 운영하는 정올(www.jungol.co.kr) 사이트에서 수업기록, 채점, 커리큘럼 등 학생 개인별 학습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개별 진도 시스템으로, 학생마다 자신의 수준에 맞도록 학습을 진행한다. 김 원장은 “팀을 구성해서 똑같이 진도를 맞춰나가는 수업은 오히려 학생들을 하향평준화 시킵니다. 잘하는 학생은 빠른 속도로 즐기도록 하고, 다소 늦은 학생은 그 속도에 맞춰 즐기면서 하다 보면 성장하는 때가 옵니다.”라고 말했다. 영재고 내신준비반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에 예상 외로 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찾아서 다소 긴장은 했지만 대부분 만족스럽게 수업을 마치고 많은 학생들이 정보올림피아드에 도전해도 될 정도의 실력까지 갖추었다고 한다.여름방학 때부터는 학교별로 미세한 차이까지 감안한 독자적 커리큘럼에 의한 학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또 올해부터는 전국대회 금상 이상을 수상하거나 국가대표 훈련생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IT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대표반을 구성하여 매주 일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글과컴퓨터학원 출신으로 국제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2명의 전문 멘토 강사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위치 : 강남구 역삼로 416 태양빌딩 5, 6층-문의 : 02-6953-0995-홈페이지 : www.hancomac.com미니인터뷰-오정택 강사(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컴퓨터과학부 졸업)“제가 코딩을 배울 때는 지금처럼 코딩교육이 보편화되지 않은 시절이었습니다. 우연히 접하게 된 코딩이 너무 재미있어서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졸업을 하고 대기업에 취업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존경하는 원장 선생님의 부름을 받고 우수한 IT인재들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이제는 코딩교육을 위한 환경도 갖춰졌고 우리 때보다 비전도 큰 만큼 후배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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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해외취업생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응원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지난 6일 구미대 국제교류처(처장 서영길 교수)는 해외취업생의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해 긴급 생필품을 국제우편을 통해 발송한다. 대상은 해외취업생 14명(호주 2명, 싱가포르 7명, 일본 5명)으로 우편물에는 응급구호키트와 생필품을 담았다.내용물은 면마스크과 소독티슈, 라면과 과자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고국의 향수를 달랠 다양한 물품들이다. 해외취업생의 건강과 생활을 격려하는 정창주 총장의 편지도 담았다.서영길 처장은 “낯선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현지 생활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면서 자신의 꿈을 성실하게 이뤄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구미대는 최근 교직원들의 장애 학생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나눔’캠페인을 비롯 언어치료과 학생들의 GU아동발달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깜짝 선물’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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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에서 SAT ACT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에는 약 4,500여 개의 대학이 있고, 이 중 4년제 대학은 2,500여 곳이 있다. 대학들 마다 서로 다른 입학요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는 스스로의 실력과 조건, 앞으로의 목표를 정확히 파악해 본인에게 맞는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선정해야 한다.요즈음은 미국 대학 입시결과 발표시즌이며, 12학년생들은 가장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합격한 학생들은 해당 학교로부터 두꺼운 봉투가 하나씩 도착한다. 여러 대학으로부터 입학승인을 받은 경우라도 최종적으로 한곳의 대학만을 선택해서 진학해야 한다.예상보다 적은 학생이 등록한 대학에서는 모자라는 신입생 정원을 채우기 위해 대기자 명단에 있던 지원자를 추가 선발하며, 반대로 예상보다 높은 지원이 실제 등록으로 이어진다면 대기자 명단의 지원자는 한 명도 뽑지 않을 수 있다. 만일 대기자명단에 오른 지원자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대기자 순서를 정해놓는 대학,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대학과 절대로 보내지 말라는 대학, 방문을 거절한다는 대학 등 정책 또한 다양하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자신의 성적과 적성 등을 고려해 5월 1일까지 등록할 대학을 선택하고 예치금을 낸 후에 대학교 사이트에 가입하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한 학교들 중에 어떤 대학에 가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유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대학을 선정할 때 여러 저널에서 매긴 각 대학들의 순위를 많이 중요시하고 있다.대학들도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경쟁을 하며, 대학 측에서는 저널에서 매기는 순위가 정확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학생이나 부모들이 대학을 선정할 때 이 순위를 많이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자기 대학의 순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 하고 있다.대학들이 순위를 끌어 올리는 방법을 보면 먼저 대학순위를 정하는 요소 중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합격률이다. 합격률이 낮을수록 학교의 순위는 오르게 된다. 지원자 수가 많을수록 합격률을 내려가므로 학교의 순위는 자연적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각 대학에서는 지원자 수를 늘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예를 들면 입학 시즌을 앞두고 전국의 고등학교들을 순회하며 학교 홍보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들의 자료를 고등학교나 칼리지보드 등으로 부터 얻어낸 후 이메일이나 편지를 보내 지원하도록 구애한다. 또 지원 기간을 정해 놓고 선착순으로 지원비를 면제해 주겠다는 곳도 있고,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에세이를 면제 해 주겠다는 학교들도 가끔 있다.대구 SAT칸토르유학원 정명수 원장은 “지원자의 SAT나 ACT 등의 표준학력고사 성적이대학 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표준학력고사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자기 학교에 지원 하도록 하기 위해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SAT나 ACT 적만으로 수여하는 대학들도 있으며, 아예 표준학력고사 성적 제출을 옵션으로 하는 대학들도 있다. 이렇게 하면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표준학력고사 성적을 제출하게 되고 전체적으로 합격자들의 평균성적은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한다.이어 정 원장은 “학교선정은 빠를수록 지원준비에 유리하며 늦어도 11학년말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선정하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지원과 학교 선정의 진단 기준을 몇 가지 살펴보면, ①자신이 가장 흥미가 있는 과목과 장래의 전공 ②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한 과외 활동 ③고등학교의 GPA와 표준 영어 시험 성적 예상치 ④예상 학비와 생활비 ⑤졸업 후 진로 등에 관해 자기 자신에게 묻고 답을 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