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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학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버스 울릉도 가다 지난 3일 오후 울릉도 울릉한마음회관 앞에 노란색 버스가 나타나자, 이곳에 대기 중이던 저동초교 학생들이 환호를 질렀다. 도동항에서 저동항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위치한 이곳에 일명 펀잉글리시버스(Fun English Bus)가 문을 열고, 인근에 위치한 저동초등학교 5학년생 전원인 24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버스에서 진행된 세계문화학습 수업에 참여한 전지윤(5년)양은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한 세계 여러 국가를 알아맞히는 게임이 재밌었다”고 말했고 같은 반 이예린 양은 “학교에서 만날 수 없었던 원어민과 수업이라서 신기했다”고 전했다.같은 시간, 저동초등학교 내 2개 교실에서도 원어민 강사들이 자기 소개하기와 동물이름 맞히기, 메모리게임 등의 수업이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날 오전 울릉초등학교에서도 펀잉글리버스가 운영됐다. 이 학교 주승민(5년)군은 “두렵기만 했던 영어가 친근해졌어요. 원어민 선생님들을 다시 만나고 싶어요”라며 아쉽다는 표정을 지었다.대구경북영어마을이 운영하는 ‘2018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Fun English Bus)’이 울릉도를 찾았다. 버스는 지난 2일 울릉도에 도착해 3일 오전 울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울릉군내 4개 초교, 2개 중학교를 돈다. 군내 초․중학생 220여 명이 이 버스를 탑승한다. 학생들은 대형버스를 개조한 펀잉글리시버스와 학교 내 교실을 번갈아 가며 원어민 강사의 영어체험학습에 동참한다. 버스는 하반기인 12월말까지 도내를 달리며 신나고 재밌는 영어체험 학습을 이어간다.울릉초등학교 주미정 교사는 “도서벽지인 울릉도에서도 영어 체험 기회가 주어져 좋다” 면서 “무엇보다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하고 관심이 높다”고 활짝 웃었다.영어교육인프라가 취약한 경북도내 농산어촌 소규모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2018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펀잉글리시버스)’는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영진전문대학교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운영한다.버스엔 △세계의 지리와 역사 문화 체험공간(Zone), △다양한 직업소개 공간, △물건사고 팔기 공간, 일상생활 완전교육 공간 등 4개 체험프로그램 환경이 구축돼 있고 원어민 교사 2명과 지원인력 1명이 탑승한다. 버스는 올 3월부터 6월까지 봉화, 영양 등으로 총 60회를 운행했고 산간벽지 초등학교 3~6학년생 1,259명이 참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7-09
- 제대로 된 학원에서 제대로 된 IT교육 받으세요! 컴퓨터 교육에 관한 모든 것운정 한빛마을에 위치한 건준컴퓨터학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 컴퓨터 교육부터 초중등 코딩교육을 비롯해 OA(사무자동화 프로그램) 그래픽 각종 컴퓨터 자격증까지 정보통신사회에 필요한 전반적인 컴퓨터 교육을 하는 곳이다. 일부 코딩전문학원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컴퓨터 학원이 부재한 운정신도시에 유일한 컴퓨터 교육기관이라고 한다. 일대일 개별수업으로 개인별 맞춤교육건준컴퓨터학원에서는 기초부터 전문분야까지 일괄적으로 배우는 대신, 수강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를 골라 일대일 개별수업으로 교육한다. 학원장은 “컴퓨터 분야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단체수업보다는 개인수업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개별수업을 통해 개인의 성취도에 맞게 진도를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초등 1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주부, 직장인을 거쳐 70대 어르신까지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컴퓨터 기초과정으로 윈도우 기초와 고급기능 활용, 인터넷 활용 등을 배우고 중고등학생은 수행평가와 체험학습, 각종 발표대회에 필요한 OA학생기본과정으로 파워포인트 엑셀 픽슬러 등을 배운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준비하고, 직장인들은 실무에 필요한 파워포인트나 엑셀, 그래픽 등을 배운다.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도 재취업에 대비해 OA과정이나 그래픽 웹디자인 등을 선호한다.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컴퓨터 기초과정에서 시작해 OA과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70대 중반의 한 어르신은 컴퓨터에 대한 흥미와 열정으로 코딩까지 배우고 싶다는 분도 계십니다.” 제대로 가르치는 컴퓨터 학원‘제대로 가르치고 제대로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건준컴퓨터학원은 수강생의 성향과 수준에 맞게 개별수업을 진행하고 수업횟수나 시간도 개인 스케쥴에 맞게 조정한다. 컴퓨터 분야마다 이를 마스터하는데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있지만, 이곳에서는 철저히 일대일 교육을 하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평균보다 빨리 마스터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좀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국가 자격증 고급 그래픽 과정건준컴퓨터학원에서는 국가 공인 자격증을 준비하는데 실무 기본에 필요한 ITQ파워포인트 한글 엑셀 자격증, 그래픽 기본에 필요한 GTQ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디자인 기본에 필요한 컴퓨터 그래픽스 기능사 웹디자인 기능사 ATC(캐드) 건축제도기능사 등을 교육한다. 그래픽 과정에서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을 가르치고 유튜브 등 영상편집을 다루는 파워디렉터, 건축이나 기계, 인테리어 분야에서 필요한 캐드2d와 플래시 등을 다룬다. 2019년 초등 5~6학년 코딩 정규과목으로 지정돼창의력과 논리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코딩과정은 어떤 방식으로 수업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코딩은 개인마다 다른 캐릭터와 배경, 스토리, 문제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인 만큼 그 어느 분야보다 개인수업이 필수다. 현재 코딩 문법 위주로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코딩 본연의 목적에 맞지 않은 셈이다. 건준컴퓨터학원에서는 수강생들의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코딩 수업이 진행된다. 코딩 수업은 1시간 동안 강사와 학생 간에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야이다. 1시간 수업 동안 집중적인 사고가 이뤄지는데 그만큼 보람도 큰 수업이다. 코딩 수업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데 코딩의 기초단계인 스크래치를 배운 뒤 텍스트 코딩 단계로 넘어가 파이썬 C언어 자바까지 이어진다.학원에 상담하러 오는 학부모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우리 아이에게 언제부터 컴퓨터를 가르쳐야 하냐?’이다. 답은 ‘아이가 컴퓨터에 흥미를 보일 때’라고 한다. 적당한 시기에 제대로 된 컴퓨터 교육을 통해 컴퓨터가 게임의 도구가 아니라 정보검색 코딩 그래픽 등 교육 도구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학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70 신운정프라자Ⅱ 2층 203-1호문의 031-937-8284 2018-07-05
- 2019 자연계 논술전형과 수리논술 대비 2019 자연계 논술정원과 비율2019학년도 논술전형 자연계 모집인원은 총 32개 대학 7430명으로 2018학년도 7122명보다 308명이 늘어났다. 서울 주요 12개 대학은 자연계 수시모집인원 1만1335명 중 4337명을 논술로 선발하여 논술은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여전히 중요한 전형이다. 수시인원대비 논술인원의 비율은 987명 중 420명을 논술로 선발하여 43%를 차지하는 연세대를 필두로 서강대 27%, 성균관대 36%, 한양대 27%, 이화여대 34%, 중앙대 31%. 경희대 31% 등이다. <표 1 참조> 따라서 학생부 전형이나 정시가 쉽지 않은 경우 논술전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표 1> 수도권 주요대학 수시대비 논술비중대학수시정원논술전형논술/수시정원(%)대학수시정원논술전형논술/수시정원(%)연세대98742043%홍익대72123032%연세대원주52818535%숙명여대4449722%서강대50313527%광운대67512919%성균관대1,31947636%숭실대87617320%한양대1,02928127%세종대96926027%한양대에리카69127239%단국대62419932%이화여대90030334%인하대1,54340726%중앙대1,41043731%아주대1,09216115%경희대1,48245531%서울과기대1,05824523%시립대5389618%항공대48118839%건국대1,31032625%성신여대49713625%동국대69218126%합계20,3695,79228%수리논술 출제유형 ➀ 수리단독 문제 출제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리 단독형 문제출제 대학은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21개 대학이다.<표 2참조> 숙명여대는 올해부터 수학문제만 출제하며 홍익대는 과학제시문을 주는 경우에도 문제는 수학문제이다. 거의 모든 대학의 수리논술 출제범위는 수학ⅠⅡ, 미적분Ⅰ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등 고등학교 수학 전 범위다. 또한 대부분 수리가형 중심으로 출제하며 계산형 문제와 교과서에 있는 원리와 풀이과정을 응용한 문제인 경우가 많다. 수리적 분석력 응용력 창의력을 측정할 수 있는 제시문과 문제가 출제된다.② 수리+과학 문제 출제수리문제+과학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10개 대학으로 과학과목의 출제범위에 유의해야한다. 과학Ⅰ,Ⅱ를 모두 반영하는 대학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등이고 과학Ⅰ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은 건국대 성균관대 등이다. 또한 연세대(서울)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택1이고 아주대의예는 생명과학이지만, 대부분 대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다. 이렇듯 과학과목을 선택하여 시험볼 경우 과학과목간 점수차이에 대한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져서 수리논술의 배점은 명목상 배점비율보다 훨씬 커져 실질적으로 수리논술에 의해 합불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과학 과목간 통합형 문제를 출제했던 동국대나 출제과목을 알 수 없었던 숭실대는 과학제시문에 따른 소문항 중 수리적 해결력을 묻는 문항(수리과학 통합형)이 있었다. 동국대의 경우, 올해부터 수리2문항 과학1문항으로 바뀌어 수리의 비중이 커졌음을 유의해야 한다. ③ 수리+기타 문제 출제가톨릭대 의예과와 울산대 의예과의 경우는 수리와 함께 의학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가톨릭대(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 항공대(이학계열)의 경우는 수리와 함께 자료제시형 인문논술이 출제되고 있으며 서울여대는 과학 생명과학Ⅰ에서 제시문 자료와 도표분석을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한다.<표 2> 자연계 논술문제 출제유형수학 단독 문제 출제(21개)가톨릭대(자연과학, 공과, 간호), 경북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덕성여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아주대(자연계), 연세대(원주 자연계), 이화여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항공대(공학계열),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홍익대수학+과학 출제(10개)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의학과),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의예과), 중앙대, 한국기술교대*동국대, *숭실대수학+의학논술 출제(2개)가톨릭대(의예과), 울산대(의예과)수학+언어논술 출제(2개)가톨릭대(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 항공대(이학계열)과학 출제(1개)서울여대수리논술 경향과 대비법➀ 수리논술에 대한 이해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은 전혀 다른 시험이었지만 수리논술이 최근에는 점차 수능화되고 있다. 수능수학 잘하는 학생이 더 유리한 시험이다. 그러나 둘간의 차이가 있기에 수리논술 준비는 필요하다. 우선 출제범위가 수학가형 범위와 함께 수1 수2 미적분1도 포함되어 부등식 수열 수열의 극한 등에서 출제되기도 한다. 또한 이차곡선이나 미적분 증명문제처럼 같은 단원이지만 문제의 경향이 수능과 전혀 다른 경우도 있다. 또한 논술시험은 서술형이어서 학생들에게 부담스럽고 까다롭게 느껴진다. 더욱이 수능시험은 21, 29, 30번은 어렵고 29번은 공간벡터 문제이며... 거의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지만, 수리논술시험은 학교별 출제경향이 제각각이며 해마다 달라지기도 해서 종잡을 수 없기도 한다.② 수리논술 대비법이런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첫 번째 방법은 논술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것이다. 대개 수학실력이 요구되는 논술문제는 터무니없이 어려운 문항도 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 보면서 어떤 내용을 어떤 난이도로 묻는지에 익숙해져야 한다. 둘째, 어떻게 서술하느냐보다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문제를 잘 풀어내면 설령 정답이 틀리더라도 일정 점수는 받는다. 풀어내면서 예쁘게 서술하면 더욱 좋지만. 작년 연대치의예를 합격한 학생의 경우, 가장 어려운 문제를 제대로 풀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계산실수로 정답이 틀려서 걱정했지만 논술전형 최초합을 하였다. 수능화 되고 있는 논술공부의 장점은 수학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는 점이다. 수능공부에서 심도있게 파고들어야 되는 내용을 수능수학보다 깊이있게 공부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이로인해 수능과 시너지가 생기는 경우도 자주 있는 편이다.송경우 원장일산 후곡 자연계수학 전문학원 클라비스교육전) 청솔학원 원장문의 031-924-1388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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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때 의미 있는 진로 찾기 여름방학을 앞두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을 하고 싶다면 대학교에서 열리는 방학 캠프를 눈여겨 보자. 고교생들을 위해 희망 진로와 연계된 전공 탐색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진로와 전공 탐색에 도움이 되는 대학교 여름방학 캠프 정보를 모아봤다.자료 참조 각 캠프 공지 사이트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 캠프’ 오늘 7월 21일, 22일 서울대학교에서 고1~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33회, 34회 데이터마이닝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에서는 객관적 의사결정, 분류/예측, 액티비티1 클러스터링 게임, 클러스터링, 데이터 시각화, 액티비티2 팀 프로젝트, 소셜 미디어 분석, 이미지 동영상 분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33~34회는 캠프 내용과 일정은 같고 시간만 차이 있으며, 캠프 회차 별 최대 100명을 모집(캠프 회차 추후 변경 불가, 중복신청 불가) 한다. 참가는 선착순이며,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한 내에 신청 및 결제를 완료해야 참여가 확정된다. 참가비는 15만 원(접수기한 종료 후 환불 불가)이며, 참가 학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학생에게 시상한다. ●대상 : 고1~고3●캠프일정 : 제33회 2018년 7월 21일 (토) 9:00~17:00제34회 2018년 7월 21일 (토) 9:40~17:40●신청기간 : 7월 13일(금) 오후 11시 30분까지(※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장소 :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13호, 517호(관악캠퍼스 39동) ●문의 :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사무국(E-mai l: dmcamp@dm.snu.ac.kr)(문의는 전화 없이 메일로만 받음)서울대학교 ‘여름건축학교’ 건축에 흥미를 가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여름건축학교’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와 건설환경종합연구소가 주최하며, 8월 17일(금) 하루 일정이다. 지난해 여름건축학교에서는 건축 교양강의에 이어, 건축학과에서 주제별 분반으로 워크숍(주제 설명과 작품 구상, 공간 구성 실험, 모형제작, 섹션별 토론 및 크리틱)이 진행되었다.지원 서류는 ‘2018 서울대학교 여름건축학교 신청서(자기소개 및 건축에 관한 자기 생각 포함)’를 작성해서 신청기간 내에 이메일(ssas2018@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7만 원(재료비, 식사비, 기념품 등 포함)이다. ●대상 : 고등학생●캠프일정 : 8월 17일(금) 08:30~20:00 ●신청기간 : 6월 22일(금) ~ 7월 15(일) 자정(24시)까지●발표 : *1차 공고 - 7월 18일(수) 17:00, 1차 등록 마감 - 7월 23일(월) 17:00*2차 공고 - 7월 25일(수) 17:00, 2차 등록 마감 : 7월 30일(월) 17:00●장소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관악캠퍼스 39동)●문의 : 담당조교 강한수(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건축문화연구실) ssas2018@naver.com(이메일로만 문의)숙명여자대학교 ‘몽키(夢-Key) 캠프’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에서는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을 위한 진로탐색 ‘몽키(夢-Key)캠프’를 1박 2일(기숙사 숙박) 동안 진행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자아 탐색, 꿈 탐색 등 진로 탐색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캠프 일정은 전공 탐색, 아이스브레이킹, 자아 탐색, 멘토 특강, 진로 교수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8년 고교연계 프로그램 몽키(夢-Key) 캠프 신청 안내’ 게시판에 연동된 신청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단, 온라인 참가 신청 시 반드시 ‘참가자 서약서 및 보호자 동의서’를 인쇄해 수기 작성 후 스캔 혹은 이미지로 저장해 신청 시 파일로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는 입학처장 명의 참가 확인서를 발급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상 : 꿈·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고, 숙명여대에 관심 있는 여고생 1, 2학년(총 36명)●캠프일정 : 7월 23일(월) 10:00 ~ 7월 24일(화) 17:00 1박 2일●신청 기간 : 6월 26일(화) ~ 7월 6일(금) 24:00 마감●발표 : 7월 9일(월) 17:00 학생 개별연락●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5층 중강당(511호)●문의 : 이메일 step2012up@naver.com한양대학교 ‘건축 캠프’한양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진행하는 ‘2018 한양대 건축캠프’가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건축캠프는 지금까지 건축대학 재학생과 교수 멘토링, 건축학과 건축 공학의 차이, 건축 기술의 현황, 구조물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018 한양대 건축캠프 참가 신청은 한양대 건축카페에 가입 후, 참가 신청 게시판 ‘멘티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신청서 작성 후 메일(zxc000400@hynyang.ac.kr)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14만 원이다. ●대상 : 고등학생 멘티 100명●캠프일정 : 8월 6일(월) ~ 8일(수) 2박 3일●신청 기간 : 6월 28일 ~ 7월 25일(수)●발표 : 7월 30일(월)●장소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건축관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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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스타강사 인터뷰 | 수학 고정민 강사 차별화된 실전 대비 강의로 수능 완벽 대비 학생이 풀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수업 대치동에 실력파 강사는 많지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잘 가르치는 강사는 손꼽을 정도다. 학생들이 풀 수 없는 최고 난도의 문제를 의도적으로 출제해 ‘너희들은 내 실력을 따라오지 못해’라는 것을 확인하는 자기도취 강사도 있다. 혹은 풀이 과정 단축 방법을 공식처럼 훈련해, ‘응용력을 제자리걸음’으로 만드는 강사도 있다. 아무리 수학에 매달려도 절대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수능을 130여 일 남겨둔 수험생들은 ‘누구에게 어떤 수업을 들었고, 이를 자기 것으로 체화해 실력으로 만드느냐’부터 점검해야 한다. 고정민 강사는 “수능 수학은 교과서를 충실하게 잘 이해하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여기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접근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핵심이다. 강사는 자기가 잘하는 걸 드러내기보다 학생이 잘하게 해야 한다. 문제를 접하면 빠르게 분석하고 판단해야 속도를 줄일 수 있다. 단순히 풀이과정만 단축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푸는데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문제를 읽음과 동시에 내가 알고 있을 교육과정 속에서 어떻게 접근해 풀 것인지를 판단하고 분석하는 데서 속도의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그의 제자였던 모의고사 2등급 대 학생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이과 최상위권 학생이 난이도 변화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1등급과 만점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어로 접근하는 방법을 이해시키는 것, 수학 자신감을 찾아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고정민 강사 수업의 최대 강점이다.킬러 문항을 다 맞추려는 목표 버릴 것 달라진 수능, 전략적 시간 분배가 관건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수학 ‘21번, 29번, 30번 킬러 문항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정민 강사는 이런 생각을 가차 없이 꼬집는다. 실제로 3월, 4월 학력평가 때 수학 1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이 6월 모의평가에서 3~4등급으로 떨어진 사례가 많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특히 14번 문항은 고난도 4점으로 킬러 문항 못지않게 어려워 학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고정민 강사는 “킬러 문항만 매달리다 보면 의외로 난이도 변화가 큰 다른 문항에서 줄줄이 점수를 잃게 된다. 일례로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를 중요치 않게 여기며 편향된 공부를 이어간다. 확통은 다른 단원처럼 알고 있어야 하는 지식이 많지 않다. 그런데도 틀린다는 건, 확통 문제에서 매우 다양한 상황이 등장한다는 걸 의미한다. 다양한 상황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빠르게 풀어야 하는 것과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풀어야 하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분배해야만, 안정적인 수능 수학 1등급을 넘어 만점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교육과정과 동떨어진 고난도 문제 NO양질의 문제가 수록된 모의고사 선택해야 여름방학은 수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기인 만큼, 많은 학생이 사설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풀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이에 대해 고정민 강사는 “쉬운 문제 혹은, 적당한 난이도라서 일단 제쳐두고 킬러 문항만 매달리는 편향된 공부는 버려야 한다. 적당한 난이도 문제를 놓치지 않고 다잡는 것은 먼저다. 6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나왔으니, 이를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과 기출문제 정리는 필수다. 그 다음 비킬러(4점짜리 중간 난이도) 문항을 정리해 9월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사설 모의고사를 선택할 때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교육과정과 동떨어진 ‘어려운 문제’를 출제한 문제들이 담긴 모의고사는 피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유명 강사의 이름을 내건 사설 모의고사 중에는 실제로 직접 문제를 만드는 필진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실 있는 문제를 내기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기 위해’ 무조건 어렵고 꼬인 문제를 출제하다보니, 정작 수험생들은 불필요한 수학 공부로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실력 향상은 고사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만 떨어뜨리며, 다른 과목 공부에도 치명타를 입는 악순환만 낳는다. 철저하게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한 양질의 문제가 수록된 모의고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얘기다. 효율적 공부로 수학 다잡는 성적 향상 비밀고정민 강사의 사설 모의고사 활용 팁 대치동 수학 1타강사 이창무고정민김현우 강사가 함께 만든 ‘클리어 스피드 모의고사’는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철저하게 교육과정 안에서 다년간 수능 수학을 분석하고 강의해온 1타강사들이 ‘2~3점짜리 문항의 속도’와 ‘킬러 문항 외의 고난도 문제 섭렵’이라는 두 가지 미션을 담아낸 것이다. 봉투 모의고사 홍수 속에서 대치동 이과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한 모의고사라는 점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고정민 강사는 클리어 스피드 모의고사를 두 가지로 활용한다. 학생에 따라 모의고사 활용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 100분간 모의고사 전체 문제를 풀어보는 것과 둘째, 문제풀이 속도 향상과 시간의 효율성을 위해 30~40분간 실시하는 비킬러 모의고사(4점짜리 중간 난이도 10문항만 담은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킬러 문항에만 매달리다보면 나머지 비킬러 문항에서 예상치 못한 점수 하락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속도가 풀이를 추월한다’는 고정민 강사의 수업은 ‘빠른 문제 반응속도로 정답을 찾아내는 강의’로 학생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고정민 강사는 새움학원 뿐 아니라 비전21, 미래탐구학원에 출강 중이다. 2018-07-05
- 철저한 관리와 개인별 맞춤식 수업 로드맵 제시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원을 표방하는 고등 내신과 수능 입시전문학원인 아람학원이 대치동에 새로 문을 열었다. 아람학원에서는 지난 달 29일(금)의 고1 최상위 수학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6일(금) 오후 7시에는 고3 수리, 과학 논술 설명회, 10일(화) 오전 11시에는 고1 여름방학 수학학습법, 11일(수) 오전 11시에는 고2 국어, 수학 학습법등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찬 여름방학 준비에 여념이 없다.학생과 강사 모두를 엄마의 마음으로 빈틈없이 관리 올 6월 말 오픈한 대치동의 고등부 내신과 수능 그리고 입시를 아우르는 신규 종합학원인 아람학원은 학생과 강사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빈틈없이 관리한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아람학원의 김애자 원장은 “새로 오픈한 만큼 실력 있는 강사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최선을 다해 학교 시험과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사에게도 편안한 강의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수업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대형 학원에서 자칫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 학생 관리는 물론 강사 관리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히 관리해주는 맞춤형 학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람학원의 김 원장을 비롯해 이곳의 모든 상담실장은 대치동에서 자녀를 대학에 보낸 학부모들이다. 대치동의 학습 환경은 물론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에 대해서도 훤히 꿰뚫어 보고 있는 전문가들이라서 아람학원의 상담실은 변화한 입시 환경에 따른 입시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며 학생들이 수시 대비와 정시 대비에 모두 부족함이 없도록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철저한 수시 대비가 가능한 고등부 이과전문최근 몇 년간 대학 입시에서 수시의 비중이 커지면서 수시 학생부 관련 전형을 위한 내신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람학원에서는 철저한 학생 관리로 그 해결책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의대나 이공계열을 지망하는 이과 학생의 경우는 학교 공부가 수시전형의 논술전형 과목인 수리논술이나 과학탐구 논술시험으로 연계되기에 철저한 내신대비를 해야 한다. 고 3의 경우도 이과생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 최선을 다해 내신을 대비해야 수시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아람학원에서는 논술전형을 지원하는 이과생을 위해 고3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물리논술, 화학논술과 생명논술 프로그램으로 수시 논술 대비를 하고 있다. 이곳의 논술 수업은 첨삭까지 완벽하게 강사가 책임지는 수업으로 대형 학원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소수의 인원으로 대형 학원에 출강하는 실력 있는 강사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쾌적한 수업이 될 예정이다. 또한 고3을 위한 자기소개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 지원을 위한 핵심 서류라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개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대비를 위한 교육을 올 겨울방학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매 입학 시즌이나 기회가 될 때 마다 자체 교육을 통해 내실 있게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한다. 강사와의 소통으로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아람학원의 또 하나의 강점은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명실공이 의대나 이공계 입시를 준비하는 이과 전문학원으로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의대 합격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에게는 철저한 입반 테스트로 학생에 맞는 강사 배정을 하고 있다. 또한 방학특강으로 들었던 수업이 다음 학기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강사와의 개별 소통을 통한 학생 개인별 로드맵에 따른 맞춤식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수학과 과학 과목의 경우 학생이 수강한 전체 과목을 꼼꼼히 분석한 후 다음 단계에 들어야 할 수업에 대한 로드맵을 학생 개개인별로 제시해주는 학생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02-558-2888 2018-07-05
- 기본에 충실, 수학의 본질 중시한 강의 구반포역 반포프라자 6층에 위치한 아이겐 수학학원은 수학의 본질을 꿰뚫는 강의를 위해 실력 있는 강사들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이다. 아이겐에서는 단순한 출결 관리가 아닌 시스템을 이용한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더불어 중고등부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서의 내용을 기본으로 하는 수학의 본질을 중시한 강의로 차곡차곡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맞춤식 개별지도로 성적 향상 이끌어‘아이겐 수학학원’의 강윤기 원장은 대치동에서 지금까지 10년 넘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실력을 검증받은 강사로 ‘아이겐 수학학원’이 구반포에 오픈한 이후에는 구반포 지역의 고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수학 수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강윤기 원장이 강조하는 수학 공부는 실력에 맞는 소수 맞춤식 수업을 통해 개별지도로 열정을 쏟아 가르치면 학생도 함께 성적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아이겐’의 수학 수업의 틀은 판서 강의를 기본으로 심화수업까지 병행하면서 비슷한 실력의 아이들이 서로 자극을 받는다. 상위권 학생은 최상위권을 향해, 중위권 학생은 상위권을 향해 한 걸음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런 경쟁을 유도하는 수업이 특징이다. 강사들도 실력 향상 위해 전념 기울여강 원장의 기본 철학은 강사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강사가 실력과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야 학생이 제대로 된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강 원장은 강사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강사와 함께 강의에 대해 연구하고 수업을 분석해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아이겐 수학학원’의 맞춤식 강의의 완성은 학교 내신 성적의 향상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곳의 내신 대비는 교재 역시 자체 개발해 인근 학원과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실력을 갖춘 강사에 의해 진행되는 알찬 수업과 더불어 아이젠의 관리 시스템은 학부모들의 호응이 얻고 있다고 한다. 모든 강사가 질의응답에 즉각적으로 응해주는 관리 시스템을 학부모와의 소통창구로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NS계정을 이용한 즉각 관리 시스템으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지 않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생 관리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클리닉에 해당하는 리포트의 송수신은 물론 학원 정규 시간표와 방학특강 등을 바로 알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한다. 중, 고등부 여름방학 수학공부, 리듬 유지가 중요 앞으로 다가오는 여름방학은 3주 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이라 학기 중에 습관이 된 학습 리듬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강 원장은 ‘아이겐’의 정규시간을 오전으로 당겨서 학기 중 에 학교에서 오전부터 공부하던 학습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2학기에 배우게 되는 기하 파트 정리를 짧은 기간 동안 끝내기 쉽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어 압축된 개념을 제대로 정리해주는 방학 수업이 되길 당부했다. 반면 고2의 이과 학생의 경우 이과 첫 내신이 되는 미적분II와 기하와 벡터를 3주 만에 정리하기가 버거워 매일 매일 수학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부족하다고 했다. 고2 문과는 확률과 통계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2학기를 대비하면 되고 고 1 역시 수학 하 부분에 대한 학습 부담이 줄어서 2학기 내신 대비만을 준비하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인 고3의 경우 9월 모평 대비와 수능 대비를 위해 실전처럼 긴장감 있게 공부를 계속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02-535-5995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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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연기과 입시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급변하는 사회에서 직업의 판도 변화에 따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이 강조되면서 공연, 영상, 방송계열 예술대학 입시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해마다 치솟는 높은 경쟁률만 보더라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대학별로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절실한 분야이다. 예술대학 연기전공 입시전문 아카데미 ‘액터스웨이브’의 이민우 대표를 만나봤다.최정예 강사진이 멘토가 되어 함께하는입시 특화 프로그램 강남역(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액터스웨이브’는 예술대학 연기전공 입시전문 학원으로 이민우 대표를 비롯해 이성경, 박희은, 이상길, 하유원, 김동준, 이태건, 송재연 등 연기교육에 탁월한 전문성을 확보한 최정예 강사진이 대학별, 실기시험 유형별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실기평가 시스템과 축적된 입시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진학지도를 하며, 1:1 레슨 및 더블 멘토제로 학생들을 밀착 관리해 실기시험 준비의 효율성을 배가시킨다.고1~2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AW썸머액터스쿨’ ‘액터스웨이브’에서는 연기 전공을 지망하는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W썸머액터스쿨’을 개설한다. 7월 21일에 개강해 3주간 진행되는 이 방학특강은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연기과, 뮤지컬과, 방송연예과 등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기초연기, 움직임, 보컬 등의 기본적인 수업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와 연기수업을 통해 실제 연기를 하는 행위가 어떻게 다른지 깨닫고 적성이나 재능을 발견해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심도 있는 진학 및 진로 컨설팅도 받게 된다. 이 대표는 “사전에 적성 및 진로 탐색 없이 막연하게 좋아서 진학준비를 하는 경우 가능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겉으로 드러나는 끼가 강한 학생보다 내성적인 성향의 학생이 더 큰 연기자로 성공하기도 한다. 인물에 깊이 있게 파고드는 성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적성과 진로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3 및 N수생 대상 ‘수시대비 3개월 파이널 과정’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지금부터 3개월은 집중적으로 수시를 대비해야하는 시점이다.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준비하느냐가 입시 결과를 판가름한다고 볼 수 있다. ‘액터스웨이브’는 고3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수시대비 3개월 파이널 과정’을 개설한다. 대학별 실기시험을 철저히 분석해 정확한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별 맞춤 수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기를 대비하게 된다. 그동안의 입시준비 과정이 미흡하다고 느낀 수험생이라면 ‘액터스웨이브’에서 완벽한 강사진과 대학별,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짧고 치열하게 준비해 목표로 하는 입시의 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문의 070-7862-1107이민우 대표의 ‘실기시험 준비 Tip’▶기본적인 자질과 지적 능력을 키운다. 실기시험은 단순히 테크닉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연기는 화술, 텍스트 분석력, 심리/신체적 표현력을 보고 뮤지컬은 성량, 음을 컨트롤하는 능력, 곡의 해석과 표현 등을 본다. 단편적 지식보다는 예술적 소양과 지적인 부분을 평가하다.▶자신에게 맞는 모놀로그를 선택한다. 천편일률적이거나 과장된 연기가 아니라 대학과 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자신의 개성과 생각을 담은 진정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범답안은 잊도록 한다. 자신의 사고와 상상력, 체험에서 우러나 구체적인 연기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깨어 있는 의식으로 주변을 넓게 바라보며 애정을 갖고 관찰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열정을 갖고 성실하게 철저히 준비한다. 열정은 수험생의 가장 근원적인 에너지다. 과한 자의식이나 단순한 호기심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열정을 갖고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급하게 준비한 수험생은 쉽게 드러난다. 2018-07-05
-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찾으세요!” 대학 입학 수시모집 비율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올해 전체 정원의 73.3%이던 수시 비율은 2019학년도에 76.2%로 상향 조정 된다. 정시 보다는 수시로 대학 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 전략을 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은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고양 파주 관내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면서울대 정치외교학부에 일반전형(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1차에서 생기부와 자소서를 중심으로 심사, 2배수를 선발하며 2차에서는 면접이 진행됩니다. 주로 제시문 면접으로 심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교 1학년 때 방과 후 과목으로 민주주의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는 데 그 때 민주주의와 관련된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수업에 참여하면서 정치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어떻게 공부했는가?자신과 가장 잘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 중학교 때 공부를 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나만의 공부법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암기를 잘 못했기 때문에 대신 5번 이상 읽는 방식으로 암기 과목은 공부를 했습니다. 선행보다 중요한 것이 자기만의 공부법 습득과 시간 관리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부터 고교 졸업까지 매일 하루 일과표를 만들어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점심, 저녁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의외로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과목별 공부법은국어의 경우 독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방과 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책을 읽게 되었는데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문맥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들면서 국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의 경우 내신과 수능은 학교에서 수업이 알차게 진행되어 수업에 충실하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문법의 경우 중학교 졸업 전에 꼼꼼하게 공부해 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수학의 경우 중학교 때 수박 겉핥기식의 선행 학습은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저의 경우 학교를 다니면서 수학에 공부의 2/3을 투자했습니다. 내신과 수능에 큰 차이가 없다보니 개념을 제대로 짚어주는 인강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비교과 활동은고양외고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잘 짜여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토론 수업이 마련되어 있는 데 앞으로 내가 전공하고 싶은 내용의 과목을 들으면 진로 및 전공도 탐색하게 되고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됩니다. 수행평가도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심층 연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데 이 또한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과 수행 평가가 내실 있게 진행되다 보니 동아리나 대회 참여를 부담 없이 즐기며 할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의 경우 정책연구부 활동을 하며 다양한 책과 독서토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저도 예외는 어니였죠. 고2때 슬럼프가 왔는데 그 때 제게 큰 도움이 된 것은 바로 선생님들이셨습니다. 교사로서 뿐만 아니라 제 인생의 멘토로서 많은 격려를 해주셨고 그 힘으로 슬럼프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나머지 고교 시절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정확하게 가지십시오. 중학교 때는 특정 고등학교를 목표로, 고등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몇 등을 목표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세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되 낙관적으로 보지는 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07-05
- 시험과 경쟁 없이 자신의 꿈을 찾는 학교, 폴수학학교 무강의, 무시험, 무서열 대안학교 시험과 서열문화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고통받고 자존감을 상실하고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중·고등학교 교육은 이러한 악순환의 괘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험과 서열 없이도 얼마든지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이를 입증하고 있는 폴수학학교는 미국의 올린공대나 미네르바스쿨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무강의, 무시험, 무서열 등 새로운 교육을 시도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이제 고작 2회 졸업생을 배출했음에도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에 진학하고 있으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학만을 목표로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진로에 대한 열망과 도전을 통해 자연스럽게 얻어진 결과라 더욱 값지며 국내 교육계에도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고 있다.창업 도전, 기업 스카웃, 연구원 제의더구나 올해부터는 대학을 넘어서 창업과 대학원 진학에도 도전하는 학생이 배출된다. 한 학생은 이미 인공지능 주식투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파이썬 강의 모임을 스스로 구성하고 주관하여 이미 142명의 성인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기업 스카웃 제의와 투자제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이미 대학도 합격한 상태이다. 또 다른 학생은 독학사를 취득하고 공학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연구원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도전들이 처음부터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으며 평범했던 일반 도시 학생들이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지내며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진로체험과 시행착오의 경험들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고민하여 찾은 결과이다.이처럼 시험과 경쟁 없이 자기 관심분야에 매진하여 10대 전문가들을 배출하고 있는 폴수학학교는 2018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학생들의 성과와 학교의 교육과정을 본교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박왕근교장폴수학학교문의 1661-6133, www.pmath.org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