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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탐 1등급 만들기,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다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기말고사를 마치고 나면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2019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수능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할 때다. 특히, 사회탐구는 영어와 한국사 절대평가 등으로 수능에서 변별력이 높아지며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국어 영어 수학에 비해 비중이 낮은 과목에서 이제는 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키가 된 사회탐구. 수능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기말이후 수능까지 약 4개월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평촌 유일의 사회탐구학원인 ‘에스원 사회탐구학원’을 찾아 김선중 부원장에게 사회탐구 1등급 만드는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자신 수준 파악이 먼저, 전문가 조언 필요상대적으로 만만하게 생각했던 사회탐구, 6월 모의 평가 결과에 따라 마음이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생각보다 낮은 점수와 공부를 해도 오르지 않는 등급에 탐구과목을 바꾸려는 수험생들까지 있다. 김선중 부원장은 “기말고사 이후 수능까지 약 4개월 기간이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다”며 “남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학습전략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현재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무조건 문제만 많이 푼다고 능사는 아니다고 말하는 김 부원장. “사회탐구도 기초개념부터 용어 등 기본기를 다지고 심화학습을 하고 문제풀이를 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때문에 에스원은 수험생들의 모의고사 성적 등을 고려하고 상담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개념부터 심화, 문제풀이 등 수준별로 반 편성을 해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사탐과목을 바꾸는 수험생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잘못된 사회탐구 과목선택으로 입시에 실패한 경우를 종종 보았다는 김 부원장, “과목선택은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라고 조언하며, “학생의 성향과 학교의 교과과정 등을 고려해 내신관리와 복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고, 과목 간 유사성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수능까지 남은 4개월은 시간은 충분히 1등급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며 “지금 부족하다고 실망하지 말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력 있는 강사의 개별첨삭, 눈높이 해설평촌 유일의 사회탐구 전문학원인 에스원은 한국사 및 수능 사회탐구 9과목 전부를 개설한 유일한 학원으로, 메가스터디 1타 강사인 윤성훈 원장을 비롯하여 EBS강의, 재수종합반 출강 등 실력 있는 유명강사들의 수험생 수준에 맞는 눈높이 해설과 개별 첨삭이 강점이다.김 부원장은 “인터넷강의 등으로 혼자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은 아무래도 개별 첨삭을 충분히 받기가 어렵고, 본인 수준에 맞는 강의와 해설을 받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현장에서 실력 있는 강사들의 강의와 해설을 듣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탐구는 상위권으로 갈수록 한 문제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고 만점을 받느냐 아니면 하나를 틀려 불안한 2등급이 되느냐가 한 문제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개념부터 응용, 변형 문제, 기출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탐 1등급을 원한다면 김 부원장의 조언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기말고사 이후 수능까지 남은 4개월을 허비하지 않고, 사회탐구에서 1등급을 만들고 싶다면 평촌 유일의 사회탐구학원인 ‘에스원 사회탐구’가 좋은 대안이다 2018-06-12
- 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 첨단 과학을 만나다 제 17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6월 23일, 24일 이틀간 안양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글로벌 ICT 및 과학 인재 양성과 건전한 정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안양시에서 개최한다. 특히 안양사이버 과학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과학 대회와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시민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안양시청 담당자는 “로봇대회, 3D프린팅 대회, 스토리텔링 발명 대회, 코딩 대회 등 최신 트랜드에 맞는 대회는 물론 드론 아카데미, 과학탐구체험관, 가상현실 체험관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며 “과학 체험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가족이 함께 꿈과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 시민인 오채연(45살, 호계동) 씨도 “초등학생인 아이들과 매년 사이버 과학 축제에 참여했었다. 올해는 드론 교육을 신청해서 드론도 조종해볼 예정이라 아이들이 벌써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제17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과학 대회와 체험 시설, 부대 행사로 나뉘어 정리했다.축제의 꽃, 로봇 대회와 코딩 대회 등 과학 대회 풍성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대회를 빼놓을 수 없다. 로봇 대회는 슈팅 로봇 대회와 미션 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 배틀 로봇 축구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슈팅 로봇 대회는 무선 조종하는 로봇으로 상대 진영의 타깃을 넘어뜨리는 경기이다. 미션 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와 배틀 로봇 축구 대회는 사전 제작된 로봇을 가지고 대회 미션에 맞춰 현장에서 프로그래밍하거나 조종하여 미션을 수행한다. 드론 장애물경기는 정해진 시간 안에 드론을 조종하여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방식이다. 스토리텔링 발명 대회에서는 과학적 탐구심과 문제 해결 능력, 표현 능력까지 알아볼 수 있다. 코딩 대회에서는 발표된 주제를 참가자가 MIT 미디어랩의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프로그랭하는 사물 인터넷 코딩 대회와 종이컵을 모두 쌓으면 경기가 종료되는 스피드 스태킹, 로봇을 조종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 밀어내기와 자율형 보행 분야까지 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3D 프린팅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D 프린팅 쿠킹 대회와 3D 펜 랜드 마크 제작 창의 대회가 진행된다. 쿠킹 대회에서는 노트북과 팬케이크 소스가 제공되며 랜드마크 제작 창의 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3D 펜과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3차원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 이외 드론 아카데미에서는 드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종 실습이 진행된다. 코딩 아카데미에서는 로봇 코딩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시뮬레이션, 코딩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대회는 6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로봇 체험, VR 체험, 과학 탐구 체험 등 흥미진진 정보화 체험관현장에서 신청하는 정보화 체험관도 인기가 좋다. ICT 로봇 체험관에서는 과학 상자를 활용하여 엔트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3D 프린팅 체험관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3D프린팅을 사용해서 참가자의 이름을 목걸이 형태로 제작해보거나 차량용 키홀더도 출력해볼 수 있다. 코딩체험관에서도 다양한 게임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라인이 있는 퍼즐로 길을 만들어 보고 그 길에 로봇을 움직여 보는 버그 퍼즐 게임과 로봇을 조종하여 대결을 펼치는 로봇 기사 대결도 흥미진진하다. 댄스 로봇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실제 드론을 조종해 보거나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드론 체험관과 VR 체험관도 문의가 많다. 안양시 초, 중, 고 25개 과학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과학탐구 체험관에서도 당일 선착순으로 과학 실험 및 응용 과학 분야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트론댄스 및 홀로그램 큐브맵핑 공연 등 축하공연도 특색 있어개폐회식 행사도 화려하다. 특히 트론 댄스 및 미디어 퍼포먼스와 홀로그램 큐브맵핑공연이 주목받고 있다. 각각 최신 미디어 퍼포먼스와 홀로그램 등을 새롭게 해석, 활용한 공연이라 특색 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도 흥미롭다. 이외 와우 스페이스 VR 체험관에서는 어트렉션 게임인 정글 버스터와 조작형 롤러코스터 게임인 골드 러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타투, 펄러비즈 만들기 체험, 즉석 이벤트 부스 등 시민들을 위한 각양각색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8-06-12
- 배려하고 소통하며 가르치고 나누는 즐거움을 알아가다 학교 수업이 끝난 평일저녁, 남들은 학원가 가기 바쁜 시간에 석수문화의집에서 교육봉사를 하기위해 모이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은 양명여고 교육봉사 동아리인 ‘나눔누리’ 학생들로 석수문화의집의 방과후 아카데미인 ‘미라클’ 프로그램의 교육봉사자들이다. 교육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성장하는 ‘나눔누리’ 학생들을 만났다.석수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1:1멘토링양명여고 교육봉사 동아리 나눔누리는 2012년부터 석수문화의집과 연계하여 방과후아카데미인 ‘미라클’ 프로그램에 교육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미라클 프로그램은 중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나눔누리 회원들은 1:1 멘토링, 과제지도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요일별로 조를 짜 매주 1회씩 1:1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동아리 담당교사인 강길수 교사는 “나눔누리는 2012년 3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동아리로, 학생들 스스로 석수문화의집을 섭외하고 지원금까지 따내며 현재까지 꾸준히 교육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던 석수 문화의집 측에서도 이제는 오히려 지속적인 활동을 요청할 정도로 만족해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나눔누리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달란트 시장’은 이제 매달 시행할 정도로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이 눈에 띈다. 학생들은 또한 교내 동아리 활동시간에는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서로 교류하고, 문제점을 같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경험을 등을 나누는 등 교육봉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교육봉사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다교육봉사를 한다고 하지만 나이 차이가 많지 않은 중학생들을 멘토링하고 지도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을 터. 나눔누리 기장인 2학년 홍지연 학생은 “처음에는 낯가림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지만 이제는 내가 무엇인가를 가르친다는 생각보다는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며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며 함께 배운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친구들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는 등 스스로 시야도 넓어지고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년도 기장인 3학년 박수아 학생은 “내 의도와는 다르게 멘티와의 충돌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며 “비로소 선생님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고, 멘티를 위해 인내하고 배려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진심을 알아주고 마지막에 고마웠다고 말했을 때는 정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수아는 “동아리 활동이 아동청소년 관련학과로 진로를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웃었다.강 교사는 “기장은 석수문화의 집과 동아리회원들과의 스케줄이나 활동에 대한 조율 등 해야할 일이 많다”며 “이런 활동이 삶을 살아가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되리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지연과 수아는 “동아리 활동을 할 때는 화장도 하지 않고, 복장도 교복을 고수하는 등 평소보다 더욱 단정하게 하고 행동도 더욱 조심 한다”며 “배우는 입장에서 남을 가르치는 입장에 서본다는 것은 쉽게 갖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다”고 입을 모았다. 입시결과도 좋아. 최고 인기 동아리나눔누리는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고 회원들의 입시성과도 뛰어나 양명여고 최고 인기동아리로 자리 잡았다. 학기 초 신입동아리 회원모집에 신청자가 몰려 이틀에 걸쳐 면접을 진행을 진행할 정도라고. 강 교사의 말에 의하면 석수문화의 집에서 멘티였던 학생이 양명여고에 입학해 나눔누리 회원이 되어 멘토 활동을 한 경우도 있고, 나눔누리에 가입하고 싶어 양명여고를 지원해 입학했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입시 결과도 좋은 것도 나눔누리 인기요인중 하나다. 강 교사는 “양명여고에 교생실습을 온 양명여고 졸업생 12명 중 5명이 나눔누리 회원이었다”고 말하며 뿌듯해 했다.입시지옥 속에서도 같이 배려하고 소통하며 가르치고 나누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나눔누리 학생들에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2018-06-12
- 더불어 살 줄 아는 인재양성… 수리인, 지역을 넘어 세계로! 김연아의 모교로 유명한 수리고는 올해 7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역의 명문고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1명의 서울대 합격자도 배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집중한 기록이다. 교육계는 특히 수시 6명, 정시 1명이라는 실적에 주목했다. 수시 중심의 대입 실적은 그만큼 학종을 대비한 탄탄한 수시 체제를 갖추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동계스포츠 명문을 넘어 지역 사회 대표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군포 수리고를 찾았다.과학중점학교 운영 3년차수리고는 2016년 3월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기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과학중점학교는 수학 과학 교육과정에 자율성이 부여된 학교다. 일반고에서는 수학과학 이수 단위가 30% 이하인 것과 달리 과학중점학교는 전체 이수단위의 최소 45%를 수학 과학 과목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실험 실습 위주의 체험활동을 강조하는 등의 특징이다.수리고는 과학중점학교의 특징을 살려 과제연구활동, 과학탐구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융합과학 작품제작대회, 맞춤형진로체험, 과학창의력 심화탐구반, 창의/인성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이공계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작가 꿈 키울 수 있는 ‘문예창작과정’과학중점학교라는 특성 탓에 상대적으로 인문계열에 소홀하지 않겠느냐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수리고에는 해당되는 않는다. 수리고는 ‘문예창작’이라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순수 희망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2학년과 3학년 총 2개반,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수리고 교사가 강의하는 과목 외에도 중앙대 강사팀이 진행하는 수업도 다양하다. 과목은 문장론(좋은 문장 쓰기, 시사토론/표현력), 소설창작(소설감상/창작), 철학(교양철학수업), 현대문학감상(시/소설/수필 감상), 문예창작기초, 문예창작심화, 논술 등으로 구성된다. 대입 논술 대비도 문예창작 수업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과정 클러스터...인근 고교와 교과 프로그램 공유수리고는 교육과정 클러스터의 일환으로 ‘문예창작전공실기’와 ‘과학과제연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경기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수리고 김종표 교장이 장학사 시절 전국 최초로 만들어 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인근 2개교 이상이 상호 연계와 거점학교 유형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은 희망에 따라 자신의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교과목을 교육과정 클러스터 내 다른 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근 군포중앙고, 군포고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주1회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운영한다. 군포중앙고에서는 국제경제, 프로그래밍을 군포고에서는 물리실험, 과제연구(사회)를 학습할 수 있다. 2022년까지 혁신학교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수리고는 올해부터 경기교육청 혁신학교로 지정돼 2022학년까지 운영한다. 혁신학교는 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자기 삶의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학교혁신의 모델학교를 뜻한다. 특히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의 경우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수리고는 수업시간에 토론과 대화가 있는 수업방안을 고안하며 강의식+모둠활동 수업 등으로 수업의 변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과 중심의 평가에서 학생 성장 중심 평가로 변환한다는 목표다. 진로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젝트수리고는 진로 역량 신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위해 운영 중인 진로비전 캠프가 대표적이다. 1학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캠프를 운영하며 가치관을 탐색하고 진로 보고서를 작성한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도 캠프에서 교육한다.또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 20여 명을 초청해 진로 토크 한마당을 열고 있다. 동아리 활동도 진로를 찾아가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가 74개가 있으며 학생이 스스로 만들고 운영하는 자율동아리 175개도 활발히 운영중이다.수리고의 ‘얼리버드 프로젝트’도 진로 역량 신장을 위한 프로젝트 중 빼놓을 수 없다.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말이 있다. 스스로 부지런하면 성공에 이른다는 오래된 속담을 수리고 학생들도 지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자기주도성’이다. ‘얼리버드 프로젝트’는 크게 ‘Morning English’와 ‘Morning 독서’로 나뉜다.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은 ‘Morning English’를 통해 영어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고, 독서를 통해 사고폭을 넓히려는 학생은 ‘Morning 독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터뷰_수리고등학교 김종표 교장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학교 만들 터“학교는 아이들에게 큰 꿈을 꾸게 하고 스스로에게 높은 기대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선생님은 전문성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며 학부모는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수리고 김종표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을 때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길,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다”며 “수리고를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수리고의 프로그램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침과 일과 중, 방과 후 프로그램이 순환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일과 전 프로그램으로 ‘Morning English’와 ‘Morning 독서’ 프로그램이 있고, 일과 중에는 문·이과 뿐 아니라 체육과정, 과학중점과정, 문예창작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일과 후에는 학생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논술·텝스·한국사 등 무학년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율동아리, 스터디, 클러스터 등 방과 후 선택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처럼 스스로 선택하여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기회가 되며 자기소개서를 풍부하게 하는 자료가 된다.교육철학을 묻는 질문에 김 교장이 답했다.“곱다고 가꾸면 꽃 아닌 것 없고 밉다고 버리면 풀 아닌 것 없다. 같은 교복을 입고 함께 공부하지만 학생들에게는 각기 다른 심장이 뛴다. 어떤 꽃은 봄에 피고 또 어떤 꽃은 여름에 핀다. 심지어 겨울에 피는 꽃도 있다. 믿고 지지하고 기다리면 학생 모두가 꽃이 된다.”김종표 교장은 교사 시절 경기교육청 장학사로 자리를 옮겨 교육과정 담당을 맡았고 이후 평촌고 교감을 지내던 중 2007년 개정교육과정과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연이어 나오면서 다시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를 지냈다. 이후 안양 관양고 교장으로 4년간 재직 기간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고교에 선정돼 전국은 물론 중국 등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관양고를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어 교육청 장학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016년 9월, 수리고 교장으로 돌아왔다. 2018-06-12
- 대치동 내신 강자 명성, 분당에서도 확인돼 대입에서 수능 못지않게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수능과 내신, 모두를 효율적으로 대비해 주는 학원이 인기다. 특히 각 학교별 내신 대비를 잘해주는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깊은생각 분당’은 대치동에서 내신으로 이름난 학원의 분당 진출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대치동과는 다른 분당 내신에서의 효과에 대한 의문 또한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문을 연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지금, ‘깊은생각 분당’에서는 재원생들의 높은 성적 향상과 내신 성적으로 대치동에서 인정받은 내신 강자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20년째 지킨 최강자 명성, 강의력과 자체 교재가 핵심강남에서 내신에 강한 학원으로 인정받아온 ‘깊은생각’이 분당 정자동에 문을 열자 기대와 우려가 함께 있었다. 최근 분당 고교들의 시험에서 수능형 문제들의 출제비중이 늘어나며 강남지역 고교들과 차이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분당지역 학교의 특성에 맞춘 내신 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이선민 원장은 “100여개의 분당과 서울 고교들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유형별로 정리한 자체교재 <내신마스터>는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는 실력을 키워줍니다”라며 강남지역 내신 대비의 노하우와 함께 분당지역 기출문제들을 철저히 분석해 학교별 특성에 맞춘 내신 수업을 소개했다. 이렇듯 분당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수업은 대치동 본원의 강사연수원 평가로 철저히 검증된 강사력을 지닌 실력 있는 강사들이 진행해 더욱 효과적이다. 확실한 자체 교재와 강의력, 이것이 바로 내신 최강자의 명성을 20년 동안 지켜온 비결이다.‘내신대비 5주 프로그램’, 수준별, 개별 수업으로 효과 극대화원하는 내신을 목표로 한 ‘내신 대비 5주 프로그램’은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수준별 프로그램과 개별 클리닉으로 실질적 실력을 향상시킨다. 이때 분당, 용인, 수지 지역 고교들의 역대 기출문제들을 선별해 만든 특별한 교재로 개념부터 학교별 특성에 맞춘 실전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확실한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해 처음 2주는 <내신 마스터>로 학교별 부교재와 프린트를 포함한 시험 범위의 기본 개념과 필수 유형들의 풀이를 꼼꼼하게 학습한다. 이렇게 기본 실력을 점검한 후에는 고난이도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기출문제 풀이와 개별 실력에 맞춘 첨삭과 클리닉으로 학생들이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해 실제 실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4주와 5주차에 진행되는 직전 대비 수업에서는 강남과 분당지역의 기출문제들을 활용한 학교별 맞춤 학습과 담임 강사의 개별 밀착지도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려 어떤 변형 문제라도 실수 없이 풀어내는 실력을 완성한다.실제 이렇게 내신을 대비한 재원생들은 분당 및 수지지역의 여러 고교에서 꾸준히 상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수학의 기본 실력 세우는 중등 프로그램고등 실력을 위한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중등 프로그램도 인기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성영규 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고등 수학을 염두에 둔 수업 설계로 단순히 중학교 수학 성적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고는 물론 특목고와 자사고로 진학하더라도 뒤지지 않는 수학 실력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자유학년제와 새로운 교육과정의 실시로 중학교별 학습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깊은생각 분당’에서는 개별 학습 프로그램인 TCS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학년에 얽매이지 않고 개별 학습 진도에 맞춰 학습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수업으로 남다른 고등 수학 실력을 미리 준비하도록 한 것이다.문의: 031-698-3132 2018-06-11
- ‘컴퓨팅적 사고력’이 미래 경쟁력 박강주분당센터장 씨큐브코딩문의 031-726-4300스마트 시대다. 기술 개발이 빨라지고 영역 간 융합이 다양해지며 더 새롭고 창의적인 시스템,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류가 갖춰야 할 경쟁력 가운데 ‘컴퓨팅적 사고력(Computional Thinking)’이 주목받고 있다. 컴퓨팅적 사고력은 컴퓨터 과학 이론, 기술, 도구를 활용해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방식이다. 지넷 윙(Jeannette M. Wing)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이 연구·개발한 개념으로, ‘논리-분해-패턴인식-추상화-알고리즘-평가’를 핵심요소로 분석했다. 이 과정은 궁극적으로 알고리즘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복잡한 문제를 분해하여 쉬운 해결방안을 찾고, 더 간결하고 명확하게 만들어 나가며 알고리즘을 완성한다. 그 후 해결 절차와 결과가 목적에 부합하는지 확인 평가하게 된다.여기서 핵심은 알고리즘 설계와 평가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결과 도출 후 오류가 발생하거나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면 문제가 무엇인지 찾고 수정한다. 그 과정에서 컴퓨팅적 사고력이 자란다. 단순히 컴퓨터 언어를 반복하고 암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획부터 실행, 오류 점검까지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수행해야 가능하다.이런 이유로 코딩 교육 전문가들은 피지컬 컴퓨팅에 기반을 둔 코딩 교육을 어릴 때부터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코딩 교육은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도구로써, 아이들 스스로 센서와 출력장치를 이용해 상상한 것을 자유롭게 만들며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능력이 자란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운다. 그 속에서 발현된 창의성이 직업이 되고 콘텐츠가 되고 미래 경쟁력이 될 것이다. 코딩 교육을 통한 ‘컴퓨팅적 사고력’의 확장이 필요한 이유다. 2018-06-11
- 방학 4주간의 미국 학교 스쿨링으로 유학 효과 본다 글로벌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영어 활용 능력이 필수가 된지 오래다. 방학 영어 캠프를 찾게 되는 것도 그 때문일 것. 영어 환경만을 생각하면 해외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비용적인 면은 물론 안전 등 여러 가지 리스크가 따르게 마련이다. 학부모들의 이러한 염려를 완벽하게 보완한 영어캠프가 바로 세인트폴 수원 국제학교 ‘썸머캠프’다. 수원 광교에 위치해 있어 집에서 통학하면서 완벽한 영어 몰입 환경을 제공하며 가장 미국다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말하기 & 쓰기 중심 집중 수업세인트폴 수원 국제학교의 여름방학 캠프는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매년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말하기와 쓰기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영역이 확실히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썸머캠프 2018-SESSION2는 외부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일반 학교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다.“최근 해외캠프에 대한 인기가 약화되면서 국제학교, 사설기관, 영어마을 등에서 운영하는 캠프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영어캠프는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인 만큼 즐거우면서도 실력이 확실히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야 합니다.”커리큘럼과 수준, 활동 내용까지 면밀히 들여다 봐야 한다고 세인트폴 수원 국제학교 허유나 교무주임은 설명한다. 국제학교의 강점은 미국의 교과서를 교재로 미국 스쿨링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집중 수업을 한다는 점이다. 즉 평소에 잘 접할 수 없었던 미국 학교 수업을 체험하며 단기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영어 실력에 따라 세분화한 반편성으로 철저한 수준별 수업 진행“미국식 수업은 학생 참여 중심 수업입니다. 100%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고 국내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토론과 발표수업으로 말하기와 쓰기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미국 교과서 수업을 통해 어휘를 확장시키고 확장된 어휘를 최대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썸머캠프 수업은 무학년제로 학생 개개인의 영어 실력에 따라 세분화해서 반을 편성하고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 실력에 따른 소외나 불이익은 전혀 없다.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는데 Phonics가 부족한 초등저학년을 위한 S-CLASS는 수준에 맞는 짧은 스토리북으로 Phonics부터 Speaking, Listening, 실생활 연계 기초 회화까지 학습한다.미국 학교 2학년 수준의 T/P CLASS는 교과를 통한 어휘를 확장이키고 실생활과 연계한 말하기와 쓰기 위주의 수업을 한다. 미국 3~4학년 과정을 주로 다루는 A/U CLASS는 독후감, 역할극, 프레젠테이션,발표 등의 활동 등 입체적인 활동 중심 수업이다. 이어 초등 6학년~중학생이 주로 참여하는 과정인 L-CLASS는 쓰기와 말하기 중심 수업으로 토론과 발표, 에세이, 어휘, 독해, 문법위주로 진행해 국내 영어 교과와 연계한 수업을 진행한다. 다녀 간 학부모들, 웬만한 해외 영어 캠프보다 효과적이라 평가이처럼 수준별로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썸머캠프의 참여 정원은 단 50명으로 한반 정원은 10명 미만으로 한정했다. 전 수업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며 캠프안에서는 영어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영어캠프가 위축되면서 교사 자격을 갖춘 원어민 선생님을 채용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수업의 수준이 높고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유입니다.”국내 학교 영어로는 특히 말하기와 쓰기와 같은 영어 활용 경험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방학때마다 세이트폴에서 운영하는 캠프에 보냈다는 학부모들은 4주간의 경험이 웬만한 해외캠프보다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썸머캠프 참가 가능 여부와 반 구성 결정을 위해 5월 말경 본교에서 사전 Test가 있을 예정이다. Writing Test뿐 아니라 Speaking Test도 1:1로 교사와 진행한다.문의 1522-3026 2018-06-11
- 내 아이만을 위한 도제식 수학, 초중등부터 시작하자 고등학교 진학 이후 2등급 이상 성적을 올린 학생은 100명 중 고작 3명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단계적 학문인 수학은 초중등 시기에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따라 고등학교 성적이 결정되는 대표적인 과목이다. 수학에 도제식 교육을 표방하고 대치동식 1대 1 지도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너를 위한 특별한 수(數)학원(이하 너특수)’이 흔들리지 않는 고등 1등급을 만들기 위한 초중등 수학프로그램을 개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흔들리지 않은 고등 1등급을 완성하기 위한 CANS의 초중등 프로그램“고등학교때 수학 공부에 몰입하게 되는데 특별하게 수학적 두뇌를 타고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적을 크게 올리는 것은 힘듭니다. 초중등 때 수학 학습 습관과 수학적 아이디어가 잘 형성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죠.”CANS 이관우 원장의 설명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초등과 중등 그리고 고등까지 이어지는 과목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심화되는 나선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이 고등이후의 성적을 결정한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CANS가 일괄적인 학원 프로그램에 학생을 맞추기 보다는 개별적 특성에 따라 맞춤식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개인마다 수학을 공부해 온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커리큘럼은 물론 교재와 가르치는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초등 교육과정이 예전에 비해 실생활 중심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수학적 개념과 원리 이해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기본기가 없는 상황에서 창의사고력이라 부르는 방식의 공부는 모래성 위에 성을 쌓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CANS가 교과 수학-사고력 수학-영재 수학 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러한 CANS 과정은 초중등을 거쳐 고등 계열별 최상위권 실력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진로목표, 공부 방식과 취약점 완전히 파악한 후 개별 수업 진행잘못된 수학 공부 습관은 초등부터 형성되지만 그 결과는 고등때 나타난다. 중등 2~3학년이나 고등 때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 아래 학년부터 다시 시작하게 하는데 이는 절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성적이 낮은 학생을 학년을 내려서 다시 시작한다고 오르지 않습니다. 개별화가 답이죠. 학생의 수학 히스토리와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교재와 수업 방식 등 그 학생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CANS는 보다 일찍 이러한 수학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CANS는 한 반 정원 4~5명 이내, 철저한 1대 1 방식으로 심층 상담을 통해 1명마다 개별 커리큘럼을 만들고 개인지도 하듯이 완벽하게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이른바 ‘대치동 스타일’로 강사 한 명당 학생 4명을 밀착해서 가르치고 관리하기 때문에 강사는 자신이 맡은 모든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성적 그리고 공부 방식, 취약점 등을 완전히 파악한 이후에 수업 방식과 스케줄을 제시한다. 스스로 개념 정리하고 설명하며 문제에 적용하며 수학 체득“같은 학년이라도 수준이 다르고 취약점도 다릅니다. 고비용을 들여 개인과외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맞춤 커리큘럼으로 수학의 실력을 완성해 나갑니다. 진도, 교재, 시간, 수업 일수까지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죠. 이렇게 실력에 구멍이 생기기 않도록 수학에 큰 밑그림을 그리면서 학생에게 필요한 진도를 마스터합니다.”CANS는 수업 후 배운 내용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확인 테스트지를 제출, 구술하면 교사가 설명하며 피드백을 받는다. 결과에 따라 다시 숙제를 내주고 다음 시간에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수학은 그 누구도 아닌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에 의해 체득되어야만 실력으로 완성되는 과목이기에 강사의 일방적 수업으로는 실력으로 만들 수 없다. CANS가 학생 스스로 개념을 정리해 설명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에 집중하는 이유다.문의 031-717-1008 2018-06-11
- 고교선택부터 대입전략까지, 꼭 필요한 정보 제공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고교학점제, 특목ㆍ자사고의 후기고 전환으로 인한 ‘동시 선발’ 등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렇듯 달라진 교육정책은 곧 내 자녀의 입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해마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교육정보로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수이학원’ 설명회가 6월 20일부터 분당캠퍼스와 수지캠퍼스에서 열린다. 다양한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제시해온 ‘수이학원’이 준비한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이 보다 정확하게 교육의 변화와 흐름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다양한 학생들의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설명회 준비해‘수이학원’ 설명회는 학년별로 꼭 필요한 주제로 회차를 나누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시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아니라 입시라는 큰 목표에 맞춰 선별된 주제에 따라 자세하게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조동일 원장은 “개별 학생들의 성적과 진로, 강점과 약점에 따라 고입 선택부터 대입전략이 달라져야만 합니다. 또한 학년에 따라 시기별로 정확한 정보를 얻어야만 내 자녀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라며 설명회를 여러 차례로 나눠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이미 ‘수이학원’ 설명회에 참석했던 학부모들은 무엇보다 고3이나 상위권 등 특정 대상뿐만 아니라 내 자녀의 상황에 맞는 교육 정보를 골라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객관적인 시각으로 변화된 교육정책에 따른 고교선택부터 대입전략까지 설명해주어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며 초등 고학년부터 고3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부담 없이 참석해볼 것을 제안했다.교육의 맥을 짚어내는 안목 기를 수 있어최근 입시는 고등학교의 성적과 활동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이제 중학교부터 대입의 관점에서 교육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 원장은 “단순히 대입 실적만을 기준으로 고교를 선택하지 말고 달라진 교육정책과 내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학교를 선택해야만 후회가 없습니다”라며 점차 복잡해지는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내 자녀의 성적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교육과정을 비롯한 종합적인 학교별 정보를 토대로 예상 등급을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내 자녀를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간설명회를 다녀왔지만 오히려 답답하고 불안해진 경험을 가진 학부모들의 대부분은 자녀의 상황에 맞는 만족스러운 설명을 듣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수이학원’에서는 저마다 상황에 맞는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설명회는 다양한 성적대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조 원장은 강조한다. 학년별 세분화된 30여개의 반을 갖춘 ‘수이 학원’과 의대, 서울대 공대, 자사고 등을 희망하는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수이 특수목적센터’, 영재학교 합격을 위한 ‘수이 영재센터’, 그리고 발 빠른 분석으로 최적의 개별 전략을 제시하는 ‘수이 입시전략센터’에서 전문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온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준비한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불안을 풀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의 분당캠퍼스 031-713-8011 수지캠퍼스 031-272-8100 2018-06-11
- 교과 경계 허물고 선택 폭 넓힌 학생맞춤 교육과정 교육의 3주체인 학교와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학교가 바로 분당 한솔고등학교(이하 한솔고)다.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싹틔우고 꿈을 키우고 꿈을 펼 칠 수 있는 장이어야 하고 한다는 교육 철학을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교육과정으로 실현하고 있는 학교이기 때문이다.18개 분당 일반고 중에서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이유도 학교의 이러한 진정성이 통했기 때문이다.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매년 3~5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60%에 가까운 재학생이 서울과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입시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미래를 설계하는 학교, 꿈을 키워주는 교육’실현 위한 자유수강제 실시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의 진로에 따라 스스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열어놓았다는 점이다. 이처럼 학생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개별화되면서 학교가 이를 얼마나 민첩하게 반영해 학생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지가 관건이 되었다. 이에 한솔고는 ‘미래를 설계하는 학교, 꿈을 키워주는 교육’이라는 캣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개정교육과정의 취지를 적극 반영한 자유수강제를 실시한다. 교과 영역 간의 경계를 허물어 과목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다.우선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2학년부터는 철저하게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어, 영어, 수학을 필수로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따라 확률과 통계, 국어, 영어 중 한 과목을 개설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 탐구는 기존의 문이과 개념없이 사회과목, 과학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게 했고 프로그래밍 과목까지 개설했다. 3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를 모두 자유 선택으로 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수학의 경우 미적분, 기하, 경제수학 등을 개설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수능에서 ‘수리가’의 경우 미적분을 포함, 공대의 경우 ‘기하’과목의 학습이 필요함을 염두에 둔 설계다. 또한 국어와 영어 과목도 다양하게 개설해 수능 대비와 진로 진학에 필요한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했다. 10년 넘게 내실있게 운영되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학교의 능력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을 잘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낮은 학생들을 잘 가르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있다. 분당 일반고 중에서 한솔고는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이 적은 열악함에도 진학률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른바 ‘인풋대비 아웃풋’이 좋은 대표적인 학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수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 덕분이다. 학생이 학교에 있는 모든 시간을 프로그래밍해 자투리 시간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고 모든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한솔고는 대학의 인재상을 면밀히 분석해 학력 향상, 능동적 학교생활, 자기주도학습, 봉사, 배려, 학생들의 자신의 진로에 대한 열정 등 다양한 성장 이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미르반’은 명문대 진학의 산실로 10년 넘게 운영된 한솔고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미르반은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착되면서 입시의 변화에 맞게 진화해왔다. 올해부터 1학년 진로캠프 운영하고 대학 인재상 반영한 꿈이룸상 제정지금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운영되는 학생 상호간 배우고 가르치는 또래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멘티 프로그램 역시 8년이나 됐다. 한솔고 학생 대부분이 참여하는 멘토-멘티는 학업 역량 향상은 물론 나눔, 협력, 배려가 함께하는 자발적 학습 공동체로서의 경험은 대학에서 가장 요구하는 핵심 요소들을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처럼 우수한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학의 인재상을 반영한 ‘꿈이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꿈을 키우고 이루며 성장해 가는 과정에 필요한 활동들은 담아낼 수 있게 했다. 1학년의 70%이상이 참여하는 꿈이룸상은 독서, 방과후 교육활동, 자기주도 학습, 공동체 활동, 저명 인사와의 만남 등 학교에서 제시한 활동을 충족시켰을 때 이를 인정해 학교장 표창한다.*한솔고등학교의 비전에 따른 학년 목표1학년2학년3학년*멘토-멘티 활동과 연계한 진로탐색활동*창의적 특생활동을 통한 독서논술 강화*진로 전담 교사 배치를 통한 진로 진학 상담*논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진로탐색*다양한 자율동아리 활동과 진로와의 연계 강화*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한 진로적성의 체계화*학생의 축전된 교내 활동과 경험을 통한 최적의 진학 전략 수립*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합한 진로성숙도 향상*개인별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미니인터뷰 - 한솔고등학교 이민식 교장“학생이 원하는 진로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 것이 학교의 핵심 역할입니다”노력하는 학생, 존경받는 교사, 봉사하는 교장, 발전하는 학교를 비전으로 내건 이민식 교장은 공모제를 통해 작년 가을 한솔고에 부임했다. 이매고, 운중고 교장과 수지고 교감을 역임한 이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입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가 이끌어 갈 앞으로의 한솔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학교의 교육과정에 충실한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죠. 이 말은 학교는 학생들이 ‘끼’를 펼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는 의무 또한 갖게 됐음을 의미합니다. 낮은 학력을 끌어올리고, 학생이 원하는 진로를 준비하기 위해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게 학교의 핵심 역할입니다.”최근 한솔고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1지망에 마감되는 학교가 된 것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러한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고 이 교장은 강조한다. 이를 위해 그는 올해부터 1학년 대상으로 진로비전캠프를 개최하고 한솔-꿈이룸상을 제정해 꿈을 탐색하고 정립하며 과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했다.“교사 수급이나 과목당 인원 충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학교는 학생의 미래를 위한 큰 방향에 따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 런 노력이 모여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때 입시 결과는 자연스럽게 만들어 집니다.”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