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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학생부전형③ 비교과 관리하기 - 독서 활동 독서 활동은 2017학년도부터 변경된 생활기록부 기록 지침에 따라, ‘감상’은 기재할 수 없고 책 제목과 저자명만 기재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독서 활동의 비중이 줄어들 것이라는 오해를 할 수 있는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우선 독서 활동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는 대학은 자기소개서 4번 항목에 독서 감상문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대학이 서울대 강원대 등의 국립대인데, 서울대의 4번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기간 또는 최근 3년간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3권 이내로 선정하고 그 이유를 기술하여 주십시오.’본원에서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은 이 4번 항목에 ‘기후변화 정치학(앤서니 기든스), 눈의 탄생(앤드루 파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사이토 다카시)’이라는 도서에 대한 감상평을 작성했습니다. 학생이 지원한 ‘지구환경과학부’를 겨냥하여 학과에 대한 관심과 열정, 지식 등을 효과적으로 어필하여 합격한 사례입니다.자기소개서뿐만이 아니라 심층 면접에서도 독서 활동은 중요한 평가요소일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나 수도권 소재의 대학들은 면접에서 수험생의 독서 활동 진위 여부를 자주 물어봅니다.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있는 책들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소개해 달라거나, 저자의 가치관이나 작품 경향을 묻기도 합니다. 실제로 읽은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소개하는 데에는 그 깊이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겠죠.“어떤 책을 읽어야 하죠?” 학생들이 가장 흔히 묻는 질문인데요, 대답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되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라”입니다. 흔히들 일류대학교 추천 도서를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추천 도서 중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책들이 상당수 있는데, 그 내용을 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책은 학생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본스터디학원이상석 입시팀장041-571-1235 2017-03-13
- 공부방법 습관은 빠를수록 좋다 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올바른 공부 방법과 습관을 익히는 것은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다.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다.중학교까지는 좋은 학원이나 과외교사의 도움을 받아 성적을 올릴 수 있지만 고등학교부터는 상황이 다르다. 기숙사 생활이나 자율학습 등으로 학원의 도움을 받으며 공부하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때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학원에 찾아오는 학생 중에는 영어와 수학 점수는 좋은데 사회나 과학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영어나 수학은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공부한 경험이 있는데 사회나 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학생들은 공부방법습관학원의 학습법을 배우고 반복하면서 금방 성적이 오르고 자신감도 얻게 된다.학교나 다른 학원에서 오랜 기간 동안 강의식 주입식 암기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은 첫 등원 후 적응하기를 힘들어 하는데, 수동적으로 강의만 듣고 암기만 하는 패턴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것에 비하면 아직 주입식 습관에 물들지 않은 초등부 학생들은 지도하기가 더 편하다. 다만, 저학년의 단점이라면 고학년에 비해서 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면이 있어서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인내력이 다소 부족한 점이 보인다는 것뿐이다.중·고등부에 비해서 학습양이 그렇게 많지 않으면서 특히 학습과 용어에 대한 개념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초등 4~6학년 시기에 일찍 바른 공부 방법을 익히고 그 방법으로 거의 매일 2~3시간 학습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이제는 강의식 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해야 하는 시기이고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려면 올바른 공부방법습관을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 공부방법습관학원박수현 원장041-557-0977 2017-03-13
-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음악, 많은 아이들이 배우면 좋겠어요” 칼바람이 매서웠던 2월 중순, 천안시청 봉서홀에 따뜻한 선율이 울렸다. 지난달 16일(목) 열린 연주회의 제목은 ‘악기를 선물하는 착한 연주회’. 악기를 배울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린 학생들에게 악기를 기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자리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고 ‘KAYSO(Korea Academy Youth Symphony Orchestra. 이하 캐이소)’가 주관했다. 전국 학생들이 모여 재능을 나누는 연주회의 취지에 공감한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뜻을 모았고, 대전성모초등학교 졸업생 출신 학생들로 구성된 메리워드 윈드 앙상블도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탰다.연주회를 준비한 북일고 국제과 3학년 김수연 학생은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모임에 한 명 두 명 뜻을 같이 하고 천안시립교향악단에서도 함께해주셔서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학생들 힘으로 올린 공연, 그리고 기금 마련‘악기를 선물하는 착한 연주회’는 김수연 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김수연 학생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음악 연주 봉사를 해왔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오보에를 처음 배우게 되면서 6학년 즈음부터 함께 악기를 배우는 친구들끼리 모여 요양원이나 고아원 등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중학교 때는 아예 봉사 동아리를 만들어 보다 본격적인 연주봉사를 해나갔다.“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의 양이 많아지다 보니 악기를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다스리곤 했어요. 음악을 통한 힐링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또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죠.” 김수연 학생은 북일고 국제과에 진학 후 곧 음악연주 동아리 ‘칸타빌레’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악기 연주를 위주로 했던 동아리는 김수연 학생이 가입하며 점차 연주봉사도 해나갔다.처음에는 연주봉사였지만, 점차 아이들을 위한 악기 교육봉사도 하게 되었다. 봉사를 나가는 그룹홈의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고 싶어 한다는 동아리원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연주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악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그래서 그룹홈 아이들에게 악기를 사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떠올린 것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었던 오케스트라 공연. 이것이 ‘악기를 선물하는 착한 연주회’의 시작이다. 공연과 함께 스토리펀딩 통해 목표금액 마련“북일고 국제과는 인원이 적다 보니 학교 동아리만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은 어렵거든요. 그래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함께할 친구들을 모집하는 것이 우선이었어요. 공문을 만들어 일일이 전국 각 고등학교에 보내고 참여할 친구들을 모아 ‘케이소’를 창단했죠.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니 단원을 모으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간직한 학생들 참여로 창단할 수 있었어요.” 북일고 한일고 충남외고 외대부고 서대전여고 대전탄방중 대전예고 대전외고 양정고 학생들로 구성된 단원들은 서울 공주 대전 거제도 등에서 천안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연주 연습을 진행하며 의지를 불태웠다.다음 순서는 공연장 섭외. 학생의 힘으로 공연장을 구하자니 막막했고, 실제 시간도 오래 걸렸다. 이곳저곳 무조건 문을 두드리며 공연장을 물색했는데, 동아줄 잡는 심정으로 천안시청 봉서홀 대관을 문의하는 과정에서 공연장 대관은 물론,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관심까지 이끌 수 있었다. 학생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공연을 올려 어려운 아이들에게 악기를 선물하고자 한다는 마음을 기특하게 여긴 어른들은 기꺼이 자신들의 시간과 재능으로 힘을 보탰다이와 함께 김수연 학생은 스토리펀딩도 진행했다. 연주공연 초대를 리워드로 2월 15일까지 32일간 진행한 스토리펀딩은 많은 이들의 호응과 격려 속에 282건의 후원으로 목표 금액 2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열정과 노력과 따뜻한 마음은 2월 16일 아름다운 선율로 천안시청 봉서홀을 채웠다.마련한 기금은 천안아동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하려고 한다. 기금으로 악기를 구입해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캐이소 단원들이 교육봉사도 진행하며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기반이 되어주려고 한다. 곧 천안시청에서 천안아동복지센터와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 힘으로 이룬 후원, 꾸준히 이어지도록 준비 공연을 끝마친 지 한 달이 채 안 된 시점. 김수연 학생은 아직도 얼떨떨하다. 대관장소를 알아보는 과정의 힘든 기억,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외출증을 끊고 스토리펀딩 계약서를 쓰러 다녀왔던 일, 공부나 하지 왜 쓸데없는 짓을 하냐는 어른들의 시선 등이 스치면 ‘어떻게 기금 마련과 공연까지 해냈지?’ 싶은 마음에 여전히 가슴이 뛴다고.함께 한 단원들도 마찬가지 마음을 토로한다. 한창 공부에 집중해야 할 때 천안까지 오가며 연주연습을 하느라 꼬박 하루를 투자해야 하는 것에 대해 주변의 염려가 컸고 스스로도 불안함이 없지 않았지만, 자신들의 힘으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것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한목소리로 말한다고.동시에 하고자 하면, 하려고 하면 마음이 모이고 결국 길이 열린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공부에 바쁜 시간을 쪼개 공주에서 거제에서 모인 단원들이 있기에, 학생들을 기특히 여겨 공연을 함께해주고 단원들이 빛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있기에, 그리고 스토리펀딩으로 마음을 모아준 282명이 있기에 지난 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기 때문이다.“앞으로도 캐이소의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누군가를 돕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저희가 얻게 된 것이 오히려 더 크거든요. 무언가를 이루어내고자 집중하면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았고, 좋은 걸 하니까 밤을 새도 힘들지 않더라고요.”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회는 올해도 마음을 담은 음률을 고를 예정이다. 2017-03-13
- 대치동 입시치트키, 스터디브릭스와 하귀성 소장이 함께하는 입시전략 설명회 내신 수능 밀착관리 전문학원 스터디브릭스에서대치동 입시 전문가 하귀성 소장과 함께 2018 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 합니다.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아무리 성실해도, 아무리 성적이 뛰어나도전략 없는 입시는 모래 위에 지은 성에 불과합니다.우리아이의 학습기반에 전략을 더하라!똑똑하게 대학가자, 전략의 힘!전략을 바꾸면 숨겨진 1%, 입시 성공의 문이 열립니다.고1부터 N수까지, 비전과 멘토 하귀성 소장의 오랜 입시 경험과 스터디브릭스만의 “안”될 것도 “되”게 하는 입시성공 노하우를 제대로 알려드립니다.뿌리부터 단단하게 만들어주는대치동 관리형학원의 혁신 스터디브릭스와믿고 보는 입시 전문가 하귀성 소장이 전하는 차별화 된 입시전략!절대 실패하지 않는 성공학습전략을 제시합니다.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스터디브릭스가 만들면 다릅니다.대치동 최고의 밀착관리&학습전략, 스터디브릭스◈ 내용1부 (연사-하귀성소장): 2018 입시경향 및 3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향후 플랜 제시2부 (연사-스터디브릭스): 브릭스가 제안하는 축적의 시간, 체득의 힘! 전략적 포기를 통한 입시 성공 노하우◈ 일시고3·N수) 3월 14일 오후 2시고1·고2) 3월 17일 오후 2시◈장소스터디브릭스 대치 본원(대치현대아파트 맞은편 팥고당 건물 2F/3F)◈ 예약문의 02.558.5166◈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사전 예약 바랍니다.▶결과로 증명하는 스터디브릭스만의 이유 있는 성과[2016년 스터디브릭스, 이유 있는 전교 1등]경기여고/ 단대부고/ 정신여고/ 개포고/ 경복고/ 중동고 외 다수[2017 스터디브릭스, 이유있는 입시결과!!]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다수 의,치대/ 사관학교/ 서강대/ 성균관대 외 다수합격!!!!▶대치동 입시 전문가 하귀성 소장 프로필現) 교육컨설팅 (주)비전과멘토 대표tbs ‘상담 받고 대학가자’ 자문위원전국고교, 교육청, 관공서 초청 특강강사前) EBS 입시분석위원(‘07,08,12)주간한국, 서울경제신문 입시 칼럼니스트스카이에듀 초대 입시분석실장 2017-03-10
- 아토즈논술 자연계 수리논구술 심층분석 설명회 ▶ 논술/구술전형을 통한 의치대 및 명문대 상향합격을 위한 전략 설명회■ 최상위권 수리논구술 심층분석 ★ 일시 : 3.16(목) 오후 2시 ▶ 장소 : 아토즈 대치점(대치 크리스피빌딩 5층) ▶ 내용 (1)서울대 수리구술 전형 및 출제경향 분석 - 서울대 대비법 및 학과별 합격자 사례, 공부방법 - 시기별 대비법 스펙등 분석 (2)카이스트/포항공대 구술전형 분석 및 대비법 (3)연세대/고려대 특기자전형 분석 및 대비법 (4)의예과 논술전형 분석 및 합격사례 분석,합격자 공부방법 및 시기별 대비법,스펙 분석 (5)연세대 논술전형 분석 및 합격사례 분석 (6)아토즈 수리 논구술 시스템 설명 (7)1:1 질의응답 및 상담 ▶ 대상 : 자연계 고3,재수생▶ 설명회 예약 : 02-565-0715 (예약필수)■ 명문대 수리논술 심층분석 ★ 일시 : 3.17(금) 오후 2시 ▶ 장소 : 아토즈 대치점(대치 크리스피빌딩 5층) ▶ 내용 (1)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 수리논술 분석 및 대비법,합격생 공부법 및 시기별 준비법, 합격자 스펙 분석 (2)중앙대,이화여대,경희대,시립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 분석 및 대비법, 합격생 공부법 및 시기별 준비방법, 합격생 스펙 분석 (3)인하대,아주대 등 주요 명문대 수리논술 전형 분석 및 출제경향, 합격생 공부법 및 시기별 준비방법 소개 (4)아토즈 수리 논구술 시스템 설명 (5)1:1 질의응답 및 상담 ▶ 대상 : 자연계 고3,재수생 ▶ 설명회 예약 : 02-565-0715 (예약필수)<수리논술 대표강사 김대원>※ 참석을 원하시는분은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예약없이 참석 불가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www.atoznonsul.com)을 참고 바랍니다.■ 업무시간 : 평일 오후2시-10시, 토/일 : 오전9-저녁10시☎ 설명회 예약 및 수업상담 : 02-565-0715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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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미대 입시의 대명사 <모두다른고양이 미술학원> 학원 선택, 효과적 입시 전략 제시 능력+창의적 교습법+강사진의 수준 체크해야예체능 계열의 진학 역시 일반 계열 못지않게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 출중한 실기 실력과 함께 균형 잡힌 내신관리 못지 않게 각 개인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 내신과 실기 등의 실력도 충분히 갖춰야 하지만 정확하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느냐가 미대 진학 여부를 가름 짓는 충분 요소로 작용하다는 이야기다. 때문에 어떠한 입시 미술 학원을 선택하느냐는 수험생들에게 관건이 된다. 그렇다면 입시 미술 학원 선택 시 어떠한 점을 유념해야 할까.<모두 다른 고양이> 일산점 염동걸 부원장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총체적 진학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염 부원장은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인 경우 전형에 따른 전략만 잘 세운다면 충분히 상위권 대학 진학의 기회를 가질 수 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부분 미대 역시 수시 전형으로 대다수를 선발하게 되는데, 생활기록부와 내신관리는 물론 면접 교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느냐도 중요 요소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아울러 가장 기본이 되는 실기 교육의 특성 또한 눈여겨봐야 한다. 염 부원장은 “소위 명문대 미대들은 점차 창의력 테스트에 무게를 두고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찍어낸 공장식 작품이 아닌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말이다”고 했다. 그리고 창의성은 논리성으로 이어진다. 예술은 작가의 지극히 창의적 발상에서 시작되는 주관적인 것이지만 결국 대중과 소통할 수 있어야 가치를 지니는 것이므로 작품에는 그만의 객관적 논리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명문대들의 실기 테스트 또한 점차 이 점을 중요시하게 보고 있기에 학원의 교습 특징이 어떠한지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높은 명문대 진학률이 보여주는 경험과 노하우<모두 다른 고양이>는 30여 년 간 미대 입시를 준비해 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운영진의 입시 미술 학원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 특화된 입시 미술 전문으로 소문난 곳으로 높은 명문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이는 기본적으로 주요 강사진들의 전문성과 실력에서 비롯된다. <모두 다른 고양이>에선 대부분 오랜 경험을 갖춘 이들로 한예종을 비롯해 대학 강의를 진행하며 대학 입시에 정통한 전문 강사진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들 강사진들은 천편일률적인 가능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소수 정예 1:1 맞춤식 교육을 통해 학생의 개인별 특성을 최대한 살려주고 대학 입시 트렌드에 맞춘 창의력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오랜 시간동안 미대 입시를 경험을 통해 쌓인 입시 정보력과 분석력, 방향 설정 능력은 매년 높은 대학 합격률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모두 다른 고양이> 홍대점에서는 일반 실기 수업은 물론, 언어, 영어, 사탐 등 학과 교육과 실기를 통합해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학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재수생을 대상으로는 기숙학원도 개설돼 있으며, 방학 때는 기숙을 하며 학과, 실기를 병행하는 캠프도 개최한다. 일산점, 홍대점과 동일 프로그램 이용할 수 있어<모두 다른 고양이> 일산점은 홍대점 본원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염동걸 부원장은 “모든 프로그램이 본원과 동일하며 강사진들 역시 홍대점 본원에서 직접 출강함으로써 동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형 입시 전문 프랜차이즈 학원들이 학원의 브랜드만 사용하고 지점마다 조금씩 상이한 프로그램 및 교육이 이뤄지는 반면 일산점은 홍대점 프로그램과 강사진들이 그대로 운영된다. 때문에 그동안 시간적, 경제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서울권으로 교육받으러 가야 했던 수험생들에겐 합리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일산점에서 수강 등록을 했다 하더라도 홍대점에서도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경쟁력이다. *22일, 미대 입시 설명회 개최* 3월 22일 오후 2시 <모두 다른 고양이> 일산점에서는 ‘미대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마다 상이한 입시 전형에 대비해 학부모들이 유념해 두어야 할 사항을 비롯해 미대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 지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75 한양상가 B동 2층문의: 031-916-8885/010-5218-8768(오후2시 이후 상담가능)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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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진학 위한 실기와 입시 준비 모두 한곳에서! 정발초교 인근에 위치한 용인대 S.M 복싱클럽 정발산점은 복싱 체육관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에 총 10개의 지점을 갖춘 용인대 S.M 복싱클럽체인의 하나다. 복싱 선수단 육성, 체대 입시반, 스포츠리더 양성 과정, 피트니스 복싱반 복싱 테크닉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대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며 실기와 수능 준비 모두 한곳에서 할 수 있도록 입시반 및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는 점과 스포츠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체육관과 체대입시학원의 결합 실기와 입시 준비를 한곳에서! S.M 복싱클럽은 학생부와 대학부 및 일반부로 구성돼 있다. 학생부는 다시 초·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는데, 초·중등부는 취미로 또는 시·도 주최 및 전국규모 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복싱을 배우는 학생들이 주를 이룬다. 이들 학생들은 체력증진 훈련이나 복싱 기술을 배우는 수업을 주로 받고 있는데, 여기서 눈이 띄는 점이 하나 있다. 학업도 게을리 하면 안 되는 초·중학생들에게 학업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 입시전문 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 강사가 학생들에게 직접 학업 및 진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므로 앞으로의 진로·진학 설계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등부는 특기생반과 일반 입시반으로 구성된 체대 입시반을 운영하며 다수의 시·도 및 전국 규모 아마추어 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대회 입상 실적에 따라 체육 특기생(복싱 전공)으로 진학할 수도 있고, 일반 전형으로 체대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히 일반 입시반은 수시 및 정시로 체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기시험 준비는 물론 입시전문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체대입시 준비를 위한 학습(수능 및 내신) 컨설팅도 제공한다. S.M 복싱클럽 8관(정발산점)의 민정훈 관장은 이를 “다른 체육관이나 체대 입시학원은 가지고 있는 않은 S.M 복싱클럽만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S.M 복싱클럽은 또한 학생들에게 체대입학 외에 스포츠 강사, 프로 선수 등 다양한 복싱 관련 진로안내와 그에 따른 로드맵 제시, 학습 설계 지원 등도 제공한다. 최고의 코치진과 함께 다양한 진로 준비 하는 대학부 및 일반부 S.M 복싱클럽 선수부의 대학부 및 일반부는 프로 복싱 선수 또는 체육지도자(스포츠리더)를 목표로 하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지도하고 있다. 여기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코치진. S.M 복싱 선수단장이자 S.M 복싱클럽 본관 관장인 전 국가대표 이천석팀장과 현재 여자 프로복싱 선수로 3대 기구(IFBA/WIRA/WIBF)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박지현선수 등의 코치를 받으며 프로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다. 민 관장은 “최고의 지도진을 보유하고 10개 지점의 선수들이 함께 모여 운동할 수 있는 것도 우리 클럽만의 자랑”이라고 전한다. 대학부 및 일반부에서는 전국규모 아마추어 대회 출전과 프로 라이센스 취득 및 시합 출전 주선, 생활스포츠 지도사(복싱 전공)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 교육, 국민대 학점은행 생활체육학부(복싱 전공) 진학 상담도 지원한다.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국민대 학점은행 생활체육학부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선수들이 학업을 병행하기에 맞춤한 과정이어서 많은 선수들이 선호하고 있다. 장래에 코치나 트레이너로 일하려면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게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민 관장은 “S.M 복싱클럽 10개관의 대표인 홍성민 총 관장이 현재 국민대 생활체육학부 외래 교수로 재직하며 양천구 생활체육연합회장 직도 맡고 있어 선수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S.M스포츠리더’ 과정 통해 스포츠리더 양성 & 100% 취업 성공 S.M 복싱클럽에서는 이러한 스포츠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자체 운영 아카데미인 ‘S.M 스포츠리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리더 배출을 위한 이 과정은 체육관 관장이나 코치 등 스포츠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은 선수나 일반인 누구나 등록해 교육받을 수 있다. 이론과 실기, 실무를 두루 익히는 이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이들에게는 엄격한 자체 심사를 거쳐 수료증을 부여하며 이후 취업과도 연계해 수료증 취득자들에게 복싱 체육관 등으로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4기 교육과정 중에 있는 본 과정은 수료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100% 취업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실기 및 이론, 지도 방법 교육은 물론 체육관 운영 등에 관한 실무도 지도한다. 민 관장은 “복싱계에도 프로 선수뿐 아니라 코치나 관장 등 지도자가 필요하다. 좋은 지도자가 많이 배출돼야 복싱계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S.M 복싱클럽은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다이어트, 취미, 근력 증강, 시합 출전 등 개개인의 목적에 맞춰 운동 프로그램을 짜준다. 건강과 몸매관리를 위해 복싱의 기본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구성된 복싱 피트니스반과 복싱 테크닉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는 정통 복싱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정통 복싱반의 경우 회원들이 생활체육대회 출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복싱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대산로16(정발산동) 3층문의 031-923-1282 2017-03-10
- 파주 고등학생들에게 학생부 종합전형이란?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일 주일. 요즘 오전 8시 교하고등학교 정문에서는 낭랑한 남자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랑합니다. 학생 여러분!” 먼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이는 학생들이 아니라 선생님이었다. 흔히 연상되는 몽둥이 들고 ‘엎드려 뻗쳐’로 공포의 분위기를 만들던 등교 풍경이 아니다. 비단 교하고만 이럴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세상은 변하고 있다. 강압과 무거운 분위기로 학생들을 이끌어 가던 시대는 가고 있다. 3월의 아침! 환한 미소의 젊은 선생님에게서 우리 교육의 희망을 본다면 지나친 낭만일까?내신과 수능 부족해도 학생부 종합전형이면 만사형통?입시에서도 내신과 수능이 부족한 이들에게 희망과 대안으로 떠오른 전형이 바로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내신 3점대, 수능이 4~5등급인데도 경희대를 붙었더라, 동국대에 합격했더라 하는 말은 충분히 유혹적이다. 그러다 보니 현재까지는 크게 성과를 못내고 있는 내신관리와 수능이 꼴도 보기 싫어져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만 매달리며 학생부 종합전형에 올인하는 친구들이 많다. 멋진 자기소개서와 칭찬이 들어간 학생부가 있으면 명문대에 합격할 것만 같다. 담임과 각과 선생님에게 애교와 눈물, 때로는 분노의 눈빛으로 학생부 기록을 잘 해 달라고 부탁과 협박의 경계선을 넘나든다.학생들의 간절함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모두 부질없다. 선생님들은 바쁘다. 근거가 충분치 않은 활동 기록들을 작성해 줄 수도 없다. 더욱이 인간극장에나 나올만한 그 학생만의 매우 특별한 스토리가 있지 않는 한 내신도 수능도 공부하지 않는 학생의 학생부 평가를 제대로 해줄 리는 더욱 없다.잘 생각해 보자. 학교 중간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최소 한 달이상은 공부한다. 시험 직전에는 밤을 세우기도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도 엄연히 입시이고 시험이다.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가, 어떤 전략을 세웠는가지 과연 자신있게 대답 할 수 있는가 자문해보라.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서 합격을 바라는 것은 요행이고 도둑놈 심보다. 서운해도 어쩔 수 없다!학생부 종합전형 성공을 실천 과제이제 학생부 종합전형에 성공하기 위한 몇 가지 조언을 하려고 한다. 이것은 최소한이고 이 이상을 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소한의 실천도 하지 않고 있따. 꼭 기억하고 명심해서 실천해 보기를 바란다.1. 대학과 학과를 꼭 미리 정해라!생기부안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가 몇 번 등장하는지 세어 보라. 필자가 지도한 고대 국어교육과 합격생은 고교 3년간 생기부에 ‘국어교육과’ 혹은 ‘국어’라는 단어가 총 24번이나 등장했다. 생기부만 읽어 보아도 이 학생이 얼마나 국어관련 학과(국어교육과) 진학을 갈망했고, 노력했는지 그 열정과 도전이 보인다. 진학할 과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다면 반성해라. 다시 묻는다. 생기부에 본인이 진학하기 위한 학과가 등장하는가? 아직 정하지도 않았는가? 2. ‘진로희망사유’ 200자에 최선을 다해라!진로희망사유에 그 직업과 전공을 가진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진로’에 관련된 단어들을 끄집어 내어 남과 다른 차별화에 성공해라. 생기부 첫 장부터 빛날 수 있다. 기선을 제압해라.무슨 말이냐구? 예를 들어 기계공학과를 꿈꾼다면 ‘메카트로닉스 개론’, ‘디지털임베디드기계공학’ 정도의 단어쯤은 등장해야 하지 않을까? 교대 지원자의 경우 ‘발도르프교육’과 같은 대안 교육을 진로희망사유에 넣는다면 폼 나지 않겠는가?3. 동아리 활동 보고서에 공을 들여라!숙제도 선생님이 내고, 평가도 선생님이 하지만 동아리 활동만큼은 학생들이 조를 짜고 활동 계획서를 작성한다. 그리고 산출물도 조원들이 만들어 낸다. 당연히 생기부에 기록될 내용도 내가 주도할 수 있다. 얼마나 좋은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www.riss.kr 사이트를 접속해 보라. 다양한 주제의 연구 보고서들이 넘쳐 난다. 참고하여 학과와 관련된 멋진 보고서를 꾸준히 만들고 제출하라. 이 보고서와 산출물은 추후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연결 될 수 있다.*더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칼럼에서 공개한다.운정 열린고등부학원 고수남 원장파주 열린학원 대표이사금촌 청담표현어학원 원장문의 031-943-3229 2017-03-10
- 2018 대입수시 ‘In Seoul’ 프로젝트 - 대입적성고사전형 2018년 전형을 정리해 보면 수시에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12곳에 모집인원은 4,900여명에 이른다. 학생부 교과 성적 명목반영 비율을 보면 학생부 반영이 높아 보이지만,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을 계산해 보면 적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음을 알 수 있다. 학생부 성적이 낮거나, 모의고사 성적이 쉽게 향상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바로 수시 적성고사 전형이다.수능 3~4등급 이하, 내신 3~5등급이 준비서울, 경기 지역 소재 일부 대학이 시행하는 전형이 대입수시 적성전형이다. 적성전형은 수능 성적이 3~4등급 이하이고, 내신 성적도 3~5급 정도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형이다. 논술전형이나 종합전형에 필요한 스펙 등의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준비할 전형이다. 3월 모의평가를 성적을 통해 수능 성적을 예상해 보고 3~4등급 정도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없다면 대입적성 전형 지원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수학 영역의 변별력이 크므로 수학 영역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성과를 내기에 좋은 전형이다.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적성고사의 경우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최근 수능유형으로 출제경향이 바뀌었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수능형 문제를 많이 출제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새로운 개념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 내신, 수능 공부와 병행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된다. 수능형 문제 외에 논리, 사고력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그 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많이 풀어서 출제 패턴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적성고사의 경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기출문제 유형을 확인한 후 빨리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출제영역의 차이와 최저학력기준적성전형은 다른 수시 전형에 비해 우선 경쟁률이 높다. 기본적으로 두 자리 수의 경쟁률은 기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의 다른 전형과 마찬가지로 전형에 대한 탐구와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먼저 출제 영역을 보면 국어, 수학, 영어라는 크게 3가지 세부 출제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국어와 수학은 거의 대부분의 대학에서 출제된다. 가천대, 고려대(세종), 을지대, 한국산업기술대, 홍익대(세종) 등의 대학에서 영어를 출제한다.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이 반영비율은 국어와 수학보다는 낮지만 영어 문제를 출제한다는 것이다. 인문계와 자연계의 출제범위 차이와 배점 차이도 점검해야 한다. 수학 출제범위는 대부분 문과수학(수능 수학 나형)이지만 홍익대(세종) 이공계는 이과수학 범위포함에 유의해야 한다. 적성고사는 문항 수에 비해 시험시간이 짧아 시간 안배가 매우 중요하다. 적성고사에서도 최저학력 기준은 중요하다.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가 적용하며,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면 경쟁률이 낮아져 합격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적성 중심전형 지원 및 합격 전략최근 대입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모든 대학은 적성고사 문제를 ‘수능형’으로 출제하고 있다.적성고사는 시행 횟수를 거듭하여 오는 동안 출제유형이 많이 변화되고 있으며, 특히 대학별로 출제문제의 유형과 수준, 난이도가 차이 있게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대입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통하여 출제유형을 정확히 파악하여 학습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각 대학의 적성고사 출제문제 내용과 구성을 분석해 보면,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의 학업성취도 평가의 목적이 크다고 판단된다. 국어는 문학 · 비문학 문제의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수학도 고교 교과과정의 수학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다. 또 영어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대입수시 적성고사는 십수년간 시행 횟수를 거듭하면서 출제방향이 많이 바뀌어 왔으며, 최근에는 순수 적성형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형 문제를 중심으로 적성고사를 출제하는 방향으로 정착되고 있다.대학별 과목, 출제형태를 잘 파악해야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별로 적성고사 문제의 출제범위와 수준 그리고 출제과목에 차이가 있으므로 응시하고자 하는 각 대학의 출제형태를 잘 파악하여 응시대학에 맞는 맞춤형으로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영어는 서경대, 수원대, 성결대, 평택대, 한성대, 한신대에서는 출제되지 않으므로 영어에 약한 수험생은 적성고사에서 영어를 실시하지 않는 대학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준비를 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수학, 당락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 과목적성고사 수학은 주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공식을 암기하면 풀 수 있는 기본적인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으며 난이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대학별로 적성고사의 수학 기출문제를 통하여 출제범위와 문제의 수준을 잘 파악하여 대비하는 학습이 필요하며, 특히 수학의 개념과 공식을 다시 한 번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넥젠북스 대입적성연구소 동석희 소장넥젠 대입적성 일산센터문의031-911-9705 2017-03-10
- 2018학년도 수능 국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2017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벌써 2018학년도 수능을 위한 3월 모의고사도 끝났습니다. 작년 수능 국어는 이전의 지문과 비교해도 난이도 상승과 신유형 출제 면에서 그야말로 ‘불수능’, ‘불국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작년과 같이 수험생들이 국어에서 낭패 보는 일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글을 씁니다.지금까지의 수능 국어 등급 컷먼저, 아래 표를 보겠습니다. 올해 수능을 포함한 최근 6년간의 수능 등급컷입니다.2012학년도2013학년도2014학년도(B형)2015학년도(B형)2016학년도(B형)2017학년도1등급9498969193922등급8895928588863등급8190877881794등급728379707271집중해서 봐야 할 것이 최근 3개년입니다. 최근 3개년(2015, 2016, 2017)의 등급 컷을 보면 대동소이합니다.2013년과 2014년에 ‘물수능’이라는 거센 사회적 여론과 비판이 일자, 2015년부터 평가원이 ‘불수능’ 기조로 돌아선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수능’의 문제가 불거졌을 때, 언론과 여론은 변별력과 국가고시의 위기를 앞 다투어 얘기했습니다. 상대적으로 2015년부터 만들어진 ‘불수능’에 대한 비판 여론은 앞 상황과 비교하면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즉, ‘불수능’에 대한 비판 여론이 ‘물수능’에 대한 비판 여론보다 훨씬 적다는 것입니다. 예상하건대, 2018학년도 수능 국어의 1등급 컷 또한 92, 93점에서 형성되리라 봅니다.지문 길어진 2017학년도 수능 국어첫째, 이전의 수능보다 훨씬 길어진 지문의 길이가 원인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겠습니다. 아래 표는 2016학년도 수능과 2017학년도 수능의 비문학 지문의 글자 수 입니다.2016학년도 수능2017학년도 수능인문 지문(17~20번)1196자인문 지문(16~20번)1615자사회 지문(21~24번)1050자과학 지문(33~36번)1581자사회 지문(25~28번)1157자사회 지문(37~42번)1971자과학 지문(29~30번)865자총합4268자5167자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올해 수능은 지문 수가 하나 줄었음에도 약 900자 정도가 더 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2014학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약 1700자 정도가 더 길어졌습니다. 비문학 3개 지문에 ‘5167자’를 읽어 내리고, 분석하고 내용을 이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둘째, 비문학 지문의 내용과 문제 난이도의 상승이 원인입니다. 지금까지의 수능에서 비문학 지문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하면 보통 과학이나 기술 지문 한 개 정도였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수능 비문학 패턴은 지문이 어려우면 문제가 쉽고, 지문이 쉬우면 문제가 어려운 패턴을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7학년도 수능은 그 원칙을 모두 깨버렸습니다. 지문도 긴데다가 문제마저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셋째, 새로운 지문 형식의 출현이 원인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출제된 새로운 지문의 형식을 보면 ·문법 : 비문학+문법 유형 출현, ·문학 : 비문학+고전소설+현대소설 유형 출현, ·비문학 : 비문학+비문학 유형 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모두 비문학이 새로운 유형에 접목됐다는 것입니다. 전체 지문의 글자 수를 비교하면 2016학년도 수능국어에 비해 약 3000자 정도가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시간이 모자랄 수밖에 없던 것이죠. 2017학년도 수능국어에서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푼 수험생이 많지 않은 이유도 설명되는 부분입니다. 비문학 정복이 핵심그럼 2018학년도 수능 국어를 실패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비문학’정복입니다. 비문학을 정복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달리기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4년간의 피나는 노력을 하듯이 여러분들도 자신을 믿고 묵묵히 비문학을 정복해 나가야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번 수능에서 비문학이 정복되지 않으면 등급을 받아낼 수 없습니다!!아울러 이 글을 읽고 계신 수험생 및 학부모님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첫째, 비문학 기출문제에 의존하지 마십시오. 기존의 비문학 지문과 문제는 이제 난이도가 낮은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출제 유형에 맞는 난이도와 지문 길이를 가진 글을 선택, 독해해야 합니다. 둘째, 시간 내에 45문제를 모두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길어진 지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읽고 정확성을 높여 내는 것이 관건입니다.셋째, 각 대학교 논술 기출 지문을 활용하십시오. 글 읽는 훈련으로 여러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각 대학의 인문 논술 지문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논술 지문을 읽으면서 전체의 주제와 맥락을 파악하는 훈련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일산 준국어 권영준 원장문의 031-913-0615 2017-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