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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국어 출제 경향과 대책 2017 수능도 끝나고 수시 결과를 발표 하고 있다. 정시도 원서 기간을 앞두고 있다. 올해 수능은 전 과목이 대체로 어렵게 출제 되었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어려운 시험은 사고력을 밀도 있게 측정하고 평소 실력을 비교적 잘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출제 경향이라고 본다.수능 국어는 예전에 언어영역에서 국어영역으로 바뀌고 나서 문법, 화법, 작문 비중이 커졌다. 또한 비문학에서 글의 수준이 해마다 올라가는 추세이다. 반면 문학은 과거에 비해 도리어 다소 쉽게 출제 되고 있다. 비문학은 대학교 1학년 전공 개론서 수준에서 출제 되고 있다. 고등학생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수험생들은 변화된 수능 국어 출제 경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비문학은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하나는 정밀하고 정확한 독해 연습이다. 1:1 대응을 통한 문제의 질문에 본문에서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국어 시험은 일종의 오픈북이다. 정보는 지문에 다 주어진다. 그 정보를 잘 정리하고 잡아내는 것이 관건이다.다른 하나는 배경 지식 함양을 통한 독해 속도 확보이다. 예를 들어 물리2를 공부한 학생은 수능 국어에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 나오면 다른 문과 학생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 무늬만 국어시험이지 전 분야에 대해 상식 이상의 배경 지식을 요구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철학, 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 읽는 습관이 요구된다. 이것은 비문학 실력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나중에 논술 시험에서도 큰 힘을 발휘한다.문학은 정형화 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비문학이 어려워진 만큼 문학을 빨리 풀어 비문학을 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고3은 기본적인 장르별 작품 해석 방법을 숙지 한 후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한 실전 연습이 중요하다. 고1, 고2는 실전 연습도 중요하지만 여러 작품을 실제 접해 보고 작품 전문을 감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설 책, 웹툰 등 활자화된 모든 문학 작품은 괜찮다. 중학교 작품도 수능에 나오기 때문에 중학교 교과서 작품도 더불어 읽으면 좋다.문법은 기본적인 암기 요소를 숙지한 후 응용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배양하면 된다. 화법, 작문은 기초적인 이론 습득 후 역시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준비를 하면 되겠다.일산 초인국어 박성진 원장문의 031-915-5705 2016-12-30
- 우수한 강사진과 스마트 기기 활용한 맞춤수업으로 완전학습 추구 메가스터디를 제치고 인강 전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투스#’가 중등교육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학원의 경쟁력은 ‘강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이투스#에서는 강사와 더불어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 교육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디지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투스# 수학학원을 찾아가 수업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기존 학원 수업의 한계점 디지털 시스템으로 보완같은 공간, 같은 학습 교재, 동일한 수업 내용은 학원의 일반적인 운영방식이다. 학생 개인별로 수준차가 존재하지만 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기존 학원 수업의 한계점을 탈피하기 위해 이투스#에서는 개인 맞춤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도 서로 다른 수준별 독립학습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백마학원가 두성코아 5층에 위치한 이투스# 수학학원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학습 시스템을 갖추었다. 학습 단계는 Step 1 ‘전날 학습 복습 테스트’ → Step 2 ‘개념강의 수강’ → Step 3 ‘교재문제 및 유사문제풀이’ → Step 4 ‘과제제출’ → Step 5 ‘과제결과 코칭’의 총 5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이 모든 단계가 개인 성취도에 따라 학생별로 다르게 적용된다.학습 시작 전 복습 테스트를 통해 지난 시간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해 학습 효과를 증대시키며, 개념 학습 완료 후에는 다양한 유사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강화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한다. 또한 학생의 문제풀이 이력을 분석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법을 이용해 학생에 맞는 맞춤형 문항을 제공한다. 학습 후에는 학생 개인별 성적을 분석해 취약 영역을 파악하는 리포트를 제공하고,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선 학교 기출문제로 구성된 개인 맞춤형 클리닉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스마트 기기로 학습 효과 끌어 올려이투스# 수학학원의 학습 시스템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에 맞게 ‘스마트 교재 – 스마트 펜 – 태블릿’을 활용한다. 이 스마트 기기가 서로 연계돼 학생 개인의 학습 이력이 저장되고,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을 제시한다.이러한 신개념 학습시스템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학습 중 모르는 문제나 틀린 문제는 문제풀이 과정과 결과가 선생님의 태블릿에 전송돼 어떤 과정에서 실수를 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한 첨삭이 가능하다. 학습 성취도를 확인하는 스마트 교재의 단원 학습을 마치면 각 단원별 핵심 문제로 구성된 대단원 평가를 진행한다. 단원 평가 후에는 내용 분석과 문제 해결의 키포인트(Key Point)를 짚어주는 해설 동영상이 제공되어 현장에서 피드백 수업이 가능하다.스마트 교재는 난이도가 쉬운 ‘틔움 교재’와 기본 진도학습용인 ‘채움표준 교재’, 난이도가 높은 ‘채움발전 교재’로 구분되며 진단평가에 의해 교재가 결정된다. 스마트 교재는 태블릿과 연동이 되므로 오답은 전자 메모(전자 포스트 잍)를 이용해 다시금 학습자가 반복해서 풀 수 있게 되어 있어 완전학습이 가능하다. 태블릿으로는 동영상 강의를 주로 시청하며 스마트 기기에는 학습에 방해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완전 차단해 학습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학습 효과 입증이투스# 수학학원은 시스템뿐 아니라 온라인 강사진도 화려하다. 신승범, 정승재, 이보영, 서채은, 박정은, 심덕용 선생님 등 현재 인터넷 강의로 명성을 날리는 전국 최정상 강사들이 함께 한다.이투스#의 학업 시스템은 재원생들의 성적향상으로 그 효과를 입증한다. 재원생 중 정발중 90%, 저동중 100%, 안곡고 98%가 2016학년 1학기 수학시험에서 100점을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성과가 가능한 것은 이투스# 만의 학습 시스템과 더불어 훌륭한 강사가 함께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커리큘럼 맵 개발로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의 강점은 더욱 키워주고, 취약점은 보완하는 시스템 덕분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더욱 향상됐다고 한다.이투스# 수학학원은 시험 준비만을 위한 학원이 아니라 내신을 넘어 고학년 대비까지 완전학습을 추구하는 것이 모토로 스마트한 학습 환경과 함께 전국 동일한 품질의 수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카페 같은 공간과 개인별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도 마련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배려했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13 두성코아 501~503호홈페이지 http://math.etoos.com/문의 031-903-0955 2016-12-30
- 고등수학은 딥 러닝(Deep Learning) 특목고 첫 수학 시험에서 맛보는 좌절감상위권 학생들은 중학 수학 시험에서 두 개 이상만 틀려도 실망한다. 그런데 외고나 국제고 첫 수학 시험에서 5,60점대 성적을 받고는 망연자실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도 이것은 나은 경우이다. 수학 성적 평균이 40점대에 불과한 경우 한 반 40명중 15명은 30점 이하, 10명은 4,50점을 맞는다. 마음을 다잡고 두 달동안 열심히 해보지만 다음 시험에서도 제자리걸음이다. 2학기 중간고사도 그렇고 기말고사도 마찬가지다. 이제 더는 어찌해볼 수 없는 지경이 되어 허우적댄다. 한 두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리는 일반고 수학 내신일반고에 진학했다고 방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고난이도 문제가 2,3문항씩 출제되고 전체적인 난이도가 중학교에 비해 대폭 향상되므로 대다수 학생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 풀이를 완료하지 못한다. 한 두 문제 차이로 1,2,3등급이 갈린다. 게다가 일년에 두 번 치르는 수능 모의고사는 더 높은 응용력이 필요하므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그러기에 70%의 학생들이 수포자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문제 풀이 테크닉에만 매달리는 수학 공부 습관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수학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가? 일방적 주입식 강의로 배운 문제 풀이 방법을 단순히 반복하고만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는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없으므로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어도 대응하지 못한다. 잘 안 풀린다고 곧 포기하여 해답을 보거나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하는 식으로는 절대로 응용력을 키울 수 없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문제를 다시 세심하게 읽어보라고만 시켜도 풀이 방법을 바로 떠올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한 두 개 힌트를 주면 어렵지 않게 정답에 이르기도 한다. 유형별 풀이법 암기하는 식으로는 끝이 없어단원별 기본 원리는 많아야 4,5개씩이니 이과생의 경우도 고3까지 많아야 300개 이하만 알면 된다. 그런데 기본 원리는 제쳐두고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 유형별 풀이 방법을 하나씩 따로 따로 외우는 식으로 하다 보면 원리 한 개당 5개씩만 잡아도 1500개가 된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어도 새로운 해법이 또 하나 추가되어 외워야 할 것이 늘어난다. 따라서 금방 2000개가 되고, 3000개, 4000개,… 한없이 늘어난다. 더구나 내신 수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수능 수학, 수리 논술 식으로 끝도 없이 새로운 유형의 수학 문제를 외워야 한다. 한 개의 원리로 100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결국 내신, 수능, 수리 논술을 꿰뚫을 수 있는 원리와 이론 중심의 공부만이 유일한 해법이라 할 수 있다. 100문제에 100개의 풀이 방법을 따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고, 한 개의 원리와 이론으로 100문제를 해결하는 공부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무엇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원리가 나오게 된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그 원리에서 파생되는 주요한 법칙이나 공식은 반드시 스스로 증명해봐야 한다. 이것을 통해 수학자들이 밟았던 사고과정을 따라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생략한 채, 결과로서 나온 공식을 암기하여 문제 푸는 것을 아무리 되풀이해도 절대로 응용력은 생기지 않는다.한 문제를 10분, 20분 곰곰이 생각해봐야일방적 주입식 강의로 알게 된 것은 금새 잊어 버린다.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는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없다는 점이다. 이리 저리 궁리해보고 앞서 공부한 비슷한 문제를 찾아보며 10분, 20분, …, 고민해봐야 한다. 그래도 안되면 잠시 쉬었다가 생각을 더 밀고 나간다. 그러다가 결국 도달하는 곳이 수학의 원리이다. 대부분의 응용문제는 단순 공식 적용이나 기존에 풀어봤던 문제를 약간 변형해놓은 것이 아니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수학의 원리로 내려가서 재구성해야 풀리게끔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고등수학의 딥 러닝(Deep Learning)이다. 내신 수학, 수능 수학, 수리 논술 정복은 이러한 사고과정이 쌓여서 얻어지는 것이다.일산 고등부 수학전문학원 베리타스룩스메최재용 원장서울대 졸업24년간 대입수학 지도 2016-12-30
- 수능 영어 시험과 중고등 내신의 관계 2017년은 수능 영어 시험이 절대평가로 바뀌는 첫 해이다. 지금까지는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점수에 따라 상대적으로 등급이 정해졌지만 절대평가 체제에서는 90점 이상은 누구나 1등급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전보다 1등급을 받는 것이 수월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수능 1등급 컷이 94점(4%), 2등급이 86점(7%)(작년 1등급 94점, 2등급 88점)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현재 일산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수능 영어 90점 이상 나오는 학생이 얼마나 되는지 안다면 수능 1등급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중학교와 다르게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모두 상대평가이다. 그런데 내년 고등학교 3학년부터 서울 주요대학의 수시 모집이 70%~85%까지 확대되어 내신 점수의 비중이 상당히 커지게 되었다. 내신 점수가 대입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각 고등학교의 시험 문제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고 있고, 내신 점수를 받기 쉬운 고등학교를 선호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고등학교와 중학교 내신 시험 차이대부분의 중학교는 교과서 약 2~3과(약 4~9개 지문) 및 학교 인쇄물(외부지문, 문법, 영영 단어 등)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본문 및 인쇄물을 암기하면서 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반면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 약 2~3과(약 12~18 지문)는 물론 부교재(EBS 수능 교재) 또는 모의고사 문제(약 25지문)로 중학교에 비해 분량이 상당히 많아지게 된다. 게다가 중등 단어에 비해 현저하게 어려운 단어와 길어지는 문장들로 지문을 모두 암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더구나 수시 전형의 확대 발표 이후 최근 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 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지문의 내용을 변형하면서 고난이도의 단어를 사용하거나, 보기문에서 답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중 고등학교 내신 시험과 수능 문제 다른점중학교 시험은 ‘정확한 문법’의 사용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1학년 1학기는 가장 기본적인 문법들만 시험에 출제되기 때문에 그 점수로는 학생의 수준을 판단하기 어렵다. 더구나 중1은 시험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실력이 있는 학생도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1학년 수준의 기초 문법과 본문을 열심히 외운 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중2가 되면서 문법의 양도 늘어나게 되고, 대부분의 학교들의 외부지문들은 그 학년에 비해 높은 수준의 문장이 나오게 된다. 따라서 1학년 때 고득점을 한 학생 중에 점수가 낮아지는 학생들이 늘어나게 된다. 중학교 모든 과목은 절대평가이다. 하지만 외고나 국제고의 경우 영어 점수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3학년 영어점수는 유일한 상대평가이다. 학생의 점수에 대한 변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3의 시험은 난이도가 껑충 뛰어오른다. 더구나 3학년 과정은 지금까지 배운 모든 문법이 다 포함되어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인 실력이 있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중학교 2~3학년에서 출제되는 문제들은 대화문을 제외하면 주제, 내용의 일치, 빈칸, 어법, 문장 순서, 요약문 등 수능 문제와 유사하게 출제된다. 거기에 “다음에 어법에 맞는 문장의 개수는?”과 같은 어법 문제와 본문을 변형한 문제 및 자체 제작한 지문으로 내는 문제들이 포함되면서 단순히 본문을 외우면 쓸 수 있는 문제들이 점점 줄어들고, 충분히 어법을 알고 지문 독해가 가능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내신 대비가 곧 수능 대비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모든 문장에 고난이도의 단어들이 나오게 되고, 문장의 길이가 늘어나게 된다. 중학교에서 ‘정확한 문법(어법)을 아는 것’이 목표였다면, 고등학교에서는 그 문법들을 이용한 정확한 문장 독해가 관점이다. 문법이 정확하지 않아도 짧은 문장에서는 단어로 끼워 맞출 수 있었지만 긴 문장은 해석이 안 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된다. 게다가 일산 지역의 경우 학교별로 난이도 차이가 많기 때문에 쉬운 공부에 익숙했던 학생들의 경우 특히 어려움을 겪게 된다. 고등학교 모든 학년의 객관식 문제는 수능 시험과 동일한 형태로 출제된다. 다른 점은 수능에는 한 문제만 나오는 어법 문제가 내신에서는 여러 문제가 출제되며 서술형(약 20~25점)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서술형의 경우 교과서는 물론 모의고사 또는 EBS 수능 지문까지 모두 외워야 쓸 수 있는 문제와, 충분한 어휘를 알아야 풀 수 있는 요약 문제가 출제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신과 수능점수의 관계가 일치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내신 점수가 좋은 학생이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미리 미리 문법과 문장구조를 세우는 공부를 하고 어휘수를 올리면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성실하지 않으면서 좋은 점수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성실함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후곡 델라영어학원 김효선 원장문의 031-905-0888 2016-12-30
- 재수, 방향성 재정립해 봐야 재수는 왜곡된 교육열을 반영한 한국적 상황이 아닌 보다 행복한 삶에 대한 자기 선택권의 표현이다.재수는 더 이상 대입만을 위한 수단이 아닌 자기 인생에 대한 자기 결정의 표현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재수가 무책임한 낭비나 또한 현실에 대한 자기도피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에 재수에 대한 방향성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보다 성숙해진 나를 발견하는 시기재수는 “다시” 보다는 “더”라는 개념이다.“더”라는 범주에 학습만을 말한다면 재수는 참 가치 없는 시간이 된다.실패의 원인과 부족함을 철저히 반성하고 채워 나가는 시간,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 그리고 경쟁자들과의 관계성 속에서 보다 성숙되어져 가는 “나”를 발견하는 시기가 재수이어야 한다. 재수는 오로지 입시에 필요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그것도 “더” 할 수 있는 시기이다.나에게 주어진 여건이 보다 경쟁력이 있다면 보다 구체적인 전략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입시의 두 축, 정시와 수시에 대한 이해와 대책고3때처럼 정시와 수시를 이분적적으로 나누는 전략은 입시 실패의 지름길이다. 늘어나는 수시에 대한 준비를 하되 수시에 실패하면 정시로라도 합격한다는 보수적인 전략이 정답이 다.아직까지 주요 대학들은 수능최저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시 논술 전형의 경우 내신 실질 반영비율(모 대학이 내신 500점+수능500점으로 환산 반영하고 내신 기본점수를 400점 으로 한다면 내신이 실질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100점 즉 10%가 된다)이 다르기 때문에 내 신이 낮아 수시는 포기 한다던가 수시는 수능과 상관없다는 식의 사고는 입시에서의 자기 선 택 기회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온다.탐구과목, 빨리 정하고 꾸준히 공부탐구 과목은 암기력이 아닌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다. 모든 과목에 기본적으로 암기해야하는 부분이 있듯이 탐구과목도 마찬가지 일뿐 암기과목이 아니다. 사고력과 탐구력은 반복의 과 정에서 확장된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 집중한다고 고득점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한다.영어 절대평가 시대 탐구과목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고 특히 이과생들에게 과탐은 수학과 동일하게 생각하라고 조언하고 싶다.보통 고3때 탐구 관리가 안 되는 이유는 과목 간 유 불리를 따지느라 시간 낭비하고 탐구에까지 신경 쓸 시간적 여유가 없으며 6월 평가원 이후 과목을 바꾸는 현상 등 복합적인 결과물이다. 따라서 성공재수를 위해서는 재수 시작과 동시에 탐구 과목을 확정하고 매일 고르게 공부할 것을 조언한다.어려운 시험 준비된 자에겐 축제6/9월 모평은 출제유형 파악에만 활용하고 난이도는 생각하지 마라. 항상 불수능이라고 생각하고 준비 하는 게 맞다. 입시에 활용되는 점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모든 사람이 어려워 평균점이 내려간 상황에서 내가 그 평균점보다 높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원점수 보다는 상위 4%안에 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점수 관리이다.이렇게 생각하면 어려운 시험은 준비된 자에게 축복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로부터 조 금은 자유로워 질수 있는 매력도 있다. 매해 실제 난이도는 널뛰기를 하지만 재수생은 무조 건 불수능에 맞춰 공부해야한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다. ‘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이해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되는 영어 절대평가는 9등급제는 영어 학습부담을 줄인다는 취지 로 도입되었으나 일관되고 절대적 기준에 의한 난이도 유지가 관건임을 알아야한다.따라서 90점 이상인 학생은 어떤 난이도에서도 그 점수가 유지되는 것을 계속 확인하는 공 부가 필요하며 영어가 부족한 학생은 절대평가라는 말장난에 속지 말고 일정 공부량을 유지 할 것을 조언한다. 일산 재수학원 남경학원 전민규 원장문의 031-907-2345/0345 2016-12-30
- 일산지역 중학교 보통학력 이상 비율 83.2%, 전국 평균 77.7% 보다 높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인별 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기초학력 보정과 교육과정 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의 중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6월 23일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동일한 시험을 같은 날 함께 치르기 때문에 학교와 학생의 학업수준을 파악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다. 지난 11월 30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자료를 토대로 우리 지역(일산/교하·운정) 중학교의 2016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보았다.*2016년 12월 26일 학교알리미 참고오마중, 보통학력 이상 평균 91.2%로 가장 높아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크게 보통학력 이상과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 결과를 3등급으로 나눠 공시했다. 보통학력 이상은 우수학력과 보통학력을 포함한 것이다. 2016학년 전국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0.1%, 수학 68.2%, 영어 74.7%로 평균 77.7%였다. 경기도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90.2%, 수학 66.5%, 영어 74.2%로 평균 77%였다.일산지역 중학교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1.9%, 수학 75.6%, 영어 82.1%로 평균 83.2%였다. 이는 모두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학교별로 살펴보면 일산지역 중학교 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오마중학교로 나타났다. 오마중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6.4%, 수학 87.6%, 영어 92.2%로 평균 92.1%였다. 또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국어 0.7%, 수학 1.5%, 영어 1.1%로 가장 낮았다. 오마중에 이어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은 학교는 다음은 정발중으로 국어 94.3%, 수학 83%, 영어 91.8%로 평균 89.7%였다. 정발중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국어 0.8%, 수학 3.9%, 영어 2%였다.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비율 면학 분위기 좌우과목별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은 학교를 살펴보면 국어는 오마중(96.4%), 백석중(95.3%), 발산중(94.8%) 순이었고, 수학은 오마중(87.6%), 신일중(85%), 정발중(83%) 순이었다. 영어의 경우 오마중(92.2%), 정발중(91.8%), 발산중(90.1%) 순이었다.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는 저동중과 현산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저동중의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과목별 학생 비율은 국어 19.4%, 수학 39.4%, 영어 31.4%로 평균 30.1%였다. 또한 현산중의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과목별 학생 비율은 국어 14.7%, 수학 40.8%, 영어 34.5%로 평균 30%였다.일산지역의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 8.1%, 수학 24.4%, 영어 17.9%로 평균 16.8%였다.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학교의 면학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수학 과목의 경우 이를 통해 수포자 비율 또한 예상해 볼 수 있다. 전국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과목별 비율은 국어 9.9%, 수학 31.8%, 영어 25.3%로 평균 22.3%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산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 평균 90%, 교하·운정지역에서 가장 높아교하·운정지역 중학교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2.1%, 수학 72.4%, 영어 78.2%로 평균 80.9%였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교하·운정 지역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지산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산중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6.5%, 수학 84%, 영어 89.4%로 평균 90%였다. 다음은 교하중으로 국어 96.1%, 수학 81.6%, 영어 85.1%로 평균 87.6%였다.중3 학업성취도 시험 범위학년교과범위시간중3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은 표집중 1, 2학년 전 과정 및 3학년 1학기 과정 일부교과별60분 2016-12-30
- 소신대로 진학한 특성화고에서 취업의 문 열었어요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소식이 반갑게 들려온다. 소신껏 특성화고에 진학해 스펙을 쌓고 실무지식을 습득해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 그들을 만나 특성화고에 진학한 동기부터 취업으로 이어지기까지,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들어봤다.신영증권에 취업한일산국제컨벤션고 글로벌비지니스과 3학년 박서경 양특성화고 진학 덕분에 꿈을 갖게 됐어요서경양은 특성화고에 진학하게 되면서 금융사무원이라는 뚜렷한 직업을 꿈꾸게 됐다. 꿈을 갖게 된 덕분에 노력의 차원도 달라졌다. 학교생활도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학업 성취도는 꾸준히 상승했다. 중학교 때까지만 하더라도 성적이 우수한 편은 아니어서 내신이 130점대였으나 특성화고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는 학과에서 2등을 차지하기도 했다.박양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꿈이 없어서 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 졌어요”라고 솔직하게 전했다.특성화고에 진학 후 박 양은 명확한 꿈을 목표로 금융지식 기초부터 심화까지 공부했고, 내신 성적을 틈틈이 관리하며 자격증을 차근차근 취득했다. 박 양이 생각을 정리하고 가지를 잘 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금융사무원이라는 명확한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박 양은 특성화고의 장점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학교에서 1학년 때부터 컴퓨터 기본 지식들과 비즈니스 엑셀을 가르치고, 2학년 때는 엑셀 심화와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회계정보처리 시스템 등 전산 심화 과정을 가르쳐 준다. 3학년 때는 회계실무, 전산실무, 창구업무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들을 가르쳐 준다. 이처럼 학교에서 금융사무원이 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해준 것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 학교 내에서 개최했던 자기소개서 발표대회나 포트폴리오 대회 등도 자연스럽게 취업준비로 이어졌다고 한다. 박 양은 특히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3년간 장학금을 주는데 덕분에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었다”며 이를 특성화고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았다. Q) 왜 대학 대신 취업을 선택했나?A) 금융사무원은 현장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 취업을 선택했어요. 부모님은 취업을 하겠다고 하니 좋아하셨지만 중학교 때 선생님과 친구들은 반대를 했었지요. 그러나 스스로 소신이 있었기에 개의치 않았고 제 길을 걸을 수 있었어요. 특성화고를 졸업 하고 선 취업 후 3년 재직을 하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 앞으로 대학진학 또한 준비하고 있어요. 대학에 진학해 사람을 대하는 직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지식을 더 공부하고 싶어요.Q) 취업 준비는 어떻게 했나?A) 1학년 때부터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했어요. 펀트투자 상담사, 전산회계 2급, 무역영어 3급, SMAT(서비스경영자격증) 3급, 전산회계 운용사 3급, 한국사 3급 등을 땄고, 더불어 금융 분야의 지식도 지속적으로 공부했어요. NCS(업무능력평가) 과목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 과목에서 업무에서 일이 발생했을 때 대처해야하는 방법들을 배웠죠. 또 자기소개서 발표 대회와 포트폴리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한 것들도 도움이 됐어요. 자기소개서에는 손님을 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적었고 제가 전문성을 어떻게 키워 왔는지에 대해 적었어요.학교 내신은 1.4로 학과에서 2등을 했는데 쉬는 시간에 틈틈이 내신 공부를 했지요. 학교 내 멘토링 제도가 있어서 저는 운동부 학생들을 멘토링 했어요. 그것이 도리어 제 공부가 되어 내신에 도움이 됐지요. 킨텍스의 ‘보트쇼’ 전시회에서 봉사 활동도 했고 2학년 때는 판매를 해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스토어’ 동아리와 3학년 때는 학교 홍보 대사로 ‘가온누리’ 동아리에서 활동을 했어요.Q) 특성화고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과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A) 꿈이 없는 친구들은 ‘그냥 공부라도 해서 뭔가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많아요. 특성화고로 진학해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후배들에게는 좀 더 욕심을 내서 내신 성적,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다면 스스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샌드박스 네트워크 (SANDBOX NETWORT) 프로듀서로 취업한경기영상과학고 방송미디어과 3학년 최재혁 군영상 제작에 흥미를 느껴 영상 분야 특성화고 진학중2 때부터 영상제작에 흥미를 느껴 특성화고에 진학한 경기영상과학고 최재혁 군. 최 군은 올 7월부터 1인 영상제작자를 컨설팅 해주는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일한다. 이 회사에서 ‘잠뜰TV’라는 85만 구독자 유투브 채널의 매니지먼트 및 편집을 담당하고 있다. 최 군은 중학교 때부터 틈틈이 혼자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 후 경기영상과학고의 직업체험 교실에 참여했던 친구의 소개로 학교 진학을 결심했고 특별히 영상에 특화된 방송미디어과를 선택해 입학했다.“저는 특성화고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해요. 경기영상과학고에는 스튜디오, 촬영 장비 등 영상시설이 잘 되어 있어요. 대학교에서 배우는 과정들을 미리 배우면서 또 빨리 취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같아요. 단점이 있다면 국, 영, 수 과목의 수업시간이 적고 특성화 과목 수업이 많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따로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죠.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에서 ‘미래창조반’을 운영하고 있어요.”최 군은 1학년 때 프리미어(편집 프로그램), 촬영조명, 스톱모션 제작(여러 장의 사진으로 영상을 만드는 것) 등을 배웠다. 2학년 때는 DSLR 작동법을 배웠고 단편 영화들을 제작했다. 3학년 때는 영화 제작 과정들을 배웠다.“‘아디하디(단편영화 제작 동아리)’에서 부회장으로 있으면서 단편영화들과 UCC를 만들었어요.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와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양산시 전국 청소년 영화제’ 등에 출전해서 수상도 했지요. 이런 활동들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영상을 좋아하고, 어떻게 영상을 제작해야 감동을 줄 수 있는 지를 배울 수 있게 됐어요.”최 군은 중학교 때 내신성적은 중상위권인 165점이었다. 처음 특성화고를 진학한다고 할 때 부모님과 선생님은 대학을 진학해야 한다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의 꿈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설득해 특성화고에 진학했다. 특성화고 졸업 후에도 대학 진학은 가능하고, 특히 재직 중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재직자 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통해 좀 더 실질적인 것을 배우고 싶어 취업을 먼저 선택했다고 한다.“학교에서 기초적인 틀을 배웠다면 이제는 그 속을 깊이 있게 채우고 싶어요. 회사에서도 제가 열심히 일해서 후배들을 더 데려오고 싶고요. 저의 현재 목표는 지금의 회사를 삼성, LG처럼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회사로 성장시키는 거예요.”샌드박스에 취업한지 어느덧 6개월, 그저 영상 제작이 좋아 지금까지 오게 된 최 군은 앞으로의 대한 포부를 속 깊게 밝혔다.Q) 경기영상과학고를 선택하게 된 배경은?A) 영상에 관해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중 2때 UCC를 만드는 수행평가가 있었어요. 우리 조가 1등을 하며 반에서 상영을 했는데 보는 친구들이 재밌어 했어요. 그 이후 혼자 영상 제작을 하며 놀았지요. 중3 때 친구가 경기영상과학고 미디어과를 소개시켜 줬어요. 알아 2016-12-30
- “친구들과 봉사하며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어요!” ‘역사 다소니’는 마두도서관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고양시 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사 수업을 진행한 재능봉사 동아리다. 역사에 관심 있는 중등 1학년 동갑내기 친구 다섯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한국사에 대해 공부하고 또, 그것을 초등학생들에게 알려주는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모였다.역사에 관심 많은 친구 다섯이 모인 동아리 ‘역사 다소니’는 마두도서관의 중등 1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역사 동아리로 역사에 관심 많은 다섯 명의 친구들이 모여 같이 역사를 공부하고 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수업을 진행한다. ‘다소니’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동아리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모인 다섯 명의 친구들 모두 역사에 관심이 있고, 무엇보다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단다. 그래서 중학교에 올라가 봉사 시간이 주어졌을 때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하고 싶었고 마침, 기회가 주어져 지난 5월부터 마두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사 수업을 하게 되었다고.수업은 구석기 시대부터 특히, 고양시의 역사를 중심으로 시대 순으로 살펴보고, 모둠별로 워크시트와 만들기, 토론과 퀴즈풀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수업 진행은 순번을 정해 맡아 각자 나름의 방법대로 준비하고 수업 시작하기 전에 함께 모여 연습한단다. 수업 내용은 초등 3학년 때 학교에서 다룬 ‘우리 고장 탐구’ 책을 기본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해 시대별로 한국사 안에서 그 내용을 살피는 형식으로 이뤄졌다.“5학년 한국사를 배울 때 그 안에서는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지 않기에 3학년 때 학교에서 배운 우리 고장 이야기를 연계시켜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역사 알려주며 더 많이 배우고 보람 느껴수업은 지난 5월부터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 오후 1시간씩으로 ‘고양시 지명과 이야기로 살펴보는 우리 지역: 정발산동, 고양동’과 함께 구석기 시대를 살펴본 1차시부터 ‘고양시에 전해오는 이야기: 풍동과 산황동의 부자이야기, 배다리 뽕자의 왕방귀’와 삼국·가야를 다룬 내용으로 11차시까지 진행됐다.역사에 대한 관심과 미래 교사로서의 꿈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시작된 활동이었지만 처음 해보는 봉사라서 어려운 점도 많았다. 처음에 수업할 때 너무 떨려 말을 더듬기도 하고 실수도 했다. 말이 너무 없는 아이, 장난기가 많은 아이 등 여러 아이를 집중시켜 수업을 이끌어야 했기 때문에 각자 나름대로 고민하며 방법을 찾아야 했단다.수업 전 일상적인 얘기들로 아이들에게 말을 많이 걸기도 하고, 말소리를 크게 내는 연습을 하고, 집에서는 동생을 앉혀놓고 수업도 해보았다. 또, 전체 수업에 활용하는 PPT나 동영상을 준비 할 때는 아이들이 흥미를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만화를 그려 삽입하는 등 재미있는 방식을 찾았다. 무엇보다 수업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수업 내용과 연관된 모둠 활동을 통해 그리기, 만들기, 퀴즈 풀기 등을 같이 하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서 처음의 낯설고 부족한 점들이 보완되었고 수업이 점점 발전하면서 아이들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단다.가장 보람됐던 순간은 질문에 아이들이 서로 답하겠다고 손을 들고 준비한 수업을 잘 따라와 줄 때였다고. 또,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우리 고장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것이라고 한다. “처음이라 실수도 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죠. 하지만 친구들과 같이하면서 더 친해지고 배운 것도 많은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때문에 좀 더 효과적인 수업이 되도록 방법을 연구하고, 또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를 더 많이 하고 싶어요.” ‘역사 다소니’ 수업은 내년 3월부터 올해 내용을 연결해 진행되고, 그다음 해까지 한국사 전반을 다루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Mini Interview“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웠고 일상적인 얘기도 나누면서 친근한 동네 언니, 누나가 된 것 같아 좋아요.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선 앞으로 역사를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이지은(신일중 1) 학생-“장래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저에게 다양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어떻게 아이들에게 다가서야 하는지를 조금은 알게 해주고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내년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역사에 대해 더 관심을 두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장수경(신일중 1) 학생-“중학교의 봉사시간을 열심히 하고 싶어 참여했는데 친구들과 같이 이런 봉사를 하면서 즐겁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커진 것 같아요. 내년에는 수업할 때 더 많이 준비해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고 싶어요.” -김이진(오마중 1) 학생-“원래는 다른 꿈이 있었지만 활동하면서 교사라는 꿈을 꾸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웠지만 제게 많은 도움이 된 유익한 시간이었고 내년에는 더 알찬 수업이 되도록 하고 싶어요.” -곽도원(오마중 1) 학생-“수업을 진행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고, 앞에서 수업을 이끄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활동을 해보는 시간이 좀 적었다는 게 아쉬워요. 내년에는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아이들이 참여하는 시간이 더 많은 수업이 됐으면 해요.” -김주영(오마중 1) 학생- 2016-12-30
- ‘2017 초등학교 입학가이드’ 12월 초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유·아동기 학부모 교육이 열렸다. 2회기로 진행된 교육의 두 번째 시간은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위해 ‘초등 입학가이드’란 제목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게 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예전과는 크게 달라진 학교생활과 공부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학부모들이 모인 그 현장을 찾았다. (도움말 ‘꿈찾기교육연구소’ 이수경 소장)내 아이의 생활에 첫 번째로 큰 변화가 생기는 시기는 초등학교 입학. 특히 첫 아이의 입학을 앞두고는 예전과는 크게 달라진 초등학교에서의 생활과 공부에 대해 염려스럽고 궁금한 점이 많기 마련이다. 2017년은 2015 개정 교육이 시행되는 해로 초등교육 과정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다른 점부터 초등학교 생활과 공부, 2017년 달라지는 초등교육과정과 초등시기에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들까지 ‘꿈찾기교육연구소’ 이수경 소장에게 들어보았다. 초등학교, 유치원과 다른 점초등학교 1학년 과정은 유치원의 누리과정과 연계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따라갈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생활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공부 시간(40분)과 쉬는 시간(10분)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다. 그리고 교사의 지도 아래 사물을 조작하고 대화하고 놀이하는 형식이 아닌 발문과 반응, 관찰과 토론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모둠 활동이 주가 되어 학습이 이루어진다.초등학교에서의 학습은 30명 안팎의 집단 수업으로 문자를 의무적으로 가르친다. 유치원에서는 학습 내용을 주로 통합적으로 배우지만 초등학교에서는 교과의 특성을 살려 분과(국어, 수학)적으로 지도한다. 평가는 학교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주로 2학기부터 이루어지고 정기 평가(단원평가, 지필 평가 등)와 수시로 하는 수행 평가(서술과 구술형, 실기 평가, 포트폴리오, 상호평가 등)로 나뉜다. 성적은 수행 평가를 중심으로 학기 말에 문장으로 기술하여 통지한다. 2017 초등 1학년 교육 과정초등학교의 교육 과정은 1·2학년, 3·4학년, 5·6학년이 하나의 학년 군으로 묶여 이루어진다. 1학년 때는 국어, 수학, 통합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하는데 국어는 국어와 국어 활동, 수학은 수학과 수학 익힘책으로 나뉘어 일 년에 총 4권, 학기별로는 총 2권씩 배운다. 통합과정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권의 책으로 학교와 학급에 따라 시기를 달리해 진행될 수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의 교과 이외 활동 시간으로 대체로 주당 3시간씩이다. 2015 교육 개정에 따라 2017년에는 교과서의 구성과 내용이 조금 달라지고 한글 교육 시간이 많이 늘어나며 독서 교육이 강화되는 등 국어 수업에 변화가 있다. 초등학교에서의 독서와 학습초등학교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학년 시기에는 독서습관을, 고학년 때는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 특히 저학년 시기 독서에서는 다양하게 많은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 한글을 익히고 난 뒤 책 읽어주는 것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가 원할 때까지는 계속 읽어주는 것이 좋다. 엄마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이가 상상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저학년의 독서 습관은 고학년의 공부 습관으로 이어지기 에 매우 중요하다. 가능하면 매일 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도서관에서 필요한 책을 찾고 빌리는 연습을 하면서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좋다.학습에서는 주어진 과제를 끝까지 혼자 힘으로 해내는 것 그리고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없애고 알고 있는 것을 잘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등시기, 놓쳐서는 안 되는 것초등시기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은 스스로 표현하고, 할 수 있는 주도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이 들어주고, 아이가 주체가 돼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이와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하며 뒤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리고 선택권은 아이에게 주되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도록 책임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해 스스로 끝까지 해내는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학교 수업에서 교과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은 ‘너의 생각은 무엇이니?’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라는 문장입니다. 초등학교에서의 공부는 답을 아는 것이 아닌 그 답을 알아가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죠. 여러 가지 다양한 생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고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고, 그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예비 초등생 학부모를 위한 조언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 우선 학교는 안전하고 즐거운 곳이라는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부모가 아이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평소 충분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공부에 있어선 아이의 상황과 단계를 고려해 스스로 할 수 있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고 격려하며 기다려주어야 한다. 그러면서 알아가는 것에 대한 기쁨을 느끼게 하고 또, 아이가 언제 공부할 때 행복한지 내 아이에게 초점을 맞춰 ‘공부’에 대해 즐겁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무엇보다도 학교에서 하는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학부모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작년부터 독서 활동, 부모 교육 등 교육과정에 학부모와 연계하는 활동이 강화되었습니다. 학교 일에 관심을 가지고 내 아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선생님 그리고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참여할 것을 권유합니다.” Mini Interview“아이 셋 중 내년 첫째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여러 가지 궁금한 점들이 많아 참여했습니다. 오늘 강연을 듣고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 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뭔지, 지금 아이에게 필요하고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게 뭔지 잘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고양동 고윤재 주부-“일하는 엄마로 지금 잠시 육아휴직 중인데요, 첫 아이가 내년에 유치원에 가게 돼서 나중에 닥쳐서 허둥지둥하지 않고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고 싶어 참여했습니다. 오기 전에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공부를 하고 가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 제일 궁금했는데 그런 학습적인 부분이 아니라 독서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강연을 듣고 앞으로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화정동 장진아 주부- 2016-12-30
- 재수생 문제 너무 많이 풀지 마라? 한번쯤은 의문을 가지는 사소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몇 년 전에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는지’에 대해 연구를 하였다. 결론은 시험 몇 달 전에 공부를 끝내라는 것이다.그런데 진도를 미리 끝내는 학생이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단순히 공부양이 많아서가 아니다. 쟁점은 같은 양을 공부할 때 꼼꼼히 1번 진도를 끝내는 것과 대충 2~3번 진도를 끝내는 학습법 중 어느 것이 효과적인 것이냐는 것이다. 결론은 좀 미진하더라도 한 과정을 끝내는 주기를 짧게 잡는 것이 좋은 학습법인 것이다.그런데 이 당연한 공부 방법을 독학재수생들은 간과한다. 필자는 노원과 목동에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면서 8년 동안 2~3000명의 학생들을 관찰하였다. 대부분의 학생은 2월부터 7월까지 개념을 공부하고 8월~10월에 문제를 푼다. 즉 미리 한 과정을 다 못 끝내고 시험 직전에야 진도를 다 나간다. 그리고 실패한다.독학재수생들이 이러한 공부법을 택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고 3 때 문제만 너무 풀다보니 개념이 부족해서 수능에서 실패했다고 분석하기 때문이다. 하기야 목동이나 노원이나 대치동에 잘나가는 수학학원들은 하루에 100문제씩 풀린다. 그러다보니 재수생들은 그러한 공부법에 대한 반성으로 기초부터 차분하게 진도를 나가려고 하다 보니 마냥 늘어지는 것이다.학생들의 공부 주기가 길어지는 것은 인터넷 강의 때문이기도 하다. 수학을 예로 들면 개념 인강만 모두 80강 정도이다. 하루에 1강씩 들으면 3달이면 다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듣다보면 최소한 그 두 배는 걸린다. 하지만 천천히 꼼꼼히 공부한다고 해서 그 기초나 개념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개념만 붙들고 있다 보면 앞에 할 때는 뒤에 모르고 뒤에 할 때는 앞에 모른다. 개념 공부할 때는 문제를 못 풀고 문제 풀 때는 개념을 모른다. 고3은 문제만 풀어서 망하고 재수생은 문제를 너무 안 풀어서 망한다.여러 번 반복하면서 문제와 병행해야 개념이 완성된다. 문제를 풀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 개념을 깊이 파고들면 된다. 수능이 내년 11월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내년 3월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개념과 문제 풀이를 끝내야 한다. 그리고 3월 모의고사 후 문제점을 분석하여 그 다음 6월과 9월을 대비해야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목동와신상담학원 김겸손 원장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