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대 일반전형(기계항공학부) 합격자 황재원 학생(양정고) 기획_ 우리 지역 고교 졸업생이 들려주는 수시 합격 노하우 서울대 일반전형(기계항공학부) 합격자 황재원 학생(양정고) 수시 시작은 학생부 관리… 자신만의 강점 드러낼 수 있어야 2016 대학 수시 원서 접수가 9월 9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대입은 수시 비중이 정시의 2<span style="FONT-SIZE: 11pt BACKGROUND: #ffffff mso-f 2015-07-10
- 고교 동아리탐방_덕원여고 도서반 ‘반딧불이’ 고교 동아리탐방_덕원여고 도서반 ‘반딧불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독서문화 전파해요 꿈 많은 학창시절, 그중에서도 고교시절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은 평생을 좌우하는 추억이 된다.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동아리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가는 덕원여고 도서반 ‘반딧불이’ 회원들을 만났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다양한 교내외 봉사활동으로 인기 동아리 자리매김 아늑하고 호젓한 교정을 따라 올라가다 만나는 건물 4층에는 책이 그득한 도서관이 있다. 이곳은 <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 2015-07-10
- EBS 강사직강, 마지막 여름특강 기회, 티칭마스터즈 학원 EBS에서 국어, 수학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티칭마스터즈 학원이 2016년도 수능 시험을 대비해 단기간에 성적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여름특강을 개설했다. 수학 과목은 1:1 방식으로 집중 관리함으로써 100%의 성적향상 결과를 만들고 있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국어 과목은 고전 시와 소설은 물론 비문학 문제의 방대한 기출문제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직 EBS 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이번 여름특강은 수능시험 전 단기간에 성적 향상을 끌어낼 수 있는 마지막 여름특강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학원관계자는 말했다.문의 032-328-6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리포터가 간다 _ 관산초등학교 건강체험관 어떤 일에 익숙해지는 것을 ‘길들이다’라고 한다. ‘팔자는 길들이기로 간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습관이 천성이 되어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습관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들 자녀는 과연 어떤 일에 익숙해지고 있을까?지난 6월 29일, 관산초등학교 강당에서는 단원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아침 일찍부터 넓은 강당에 건강, 영양, 금연, 절주, 구강관리 등 8개의 부스가 설치되었고,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강당에 들어섰다. 이런저런 체험으로 건강에 좋은 습관을 길들이는 시간, 수업시간 보다 빨리 지나가는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음주 운전 왜 위험한지 이해절주체험관에서는 특수고글을 쓴 6학년 학생들이 고리던지기 게임에 도전했다. 이 고글은 음주상황에 생기는 시각의 변화에 맞게 제작된 것이다. 가까운 거리라고 자신만만하게 도전했지만 고리는 한개도 걸리지 않았다. 게임을 마친 한 학생은 “제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요. 음주 운전이 왜 위험한지 이제 이해되네요”라며 집에 가면 아빠에게 이 이야기를 꼭 전해야겠다고 말했다.건강체험관에서 인체모형이 매달린 조끼를 입은 남학생이 도우미를 자처하여 친구들 앞에 섰다. 체험 담당자는 소화되는 과정을 장기의 역할에 따라 알리고 직접 만져보게 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교육임을 느낄 때 매우 뿌듯하다”며 “자신이 직접 체험하는 수업은 교실에 앉아서 설명으로 듣는 교육과는 효과가 다르다”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곧 바로 스트레칭부터구강관리 체험관에서는 칫솔질 교육과 구강관찰이 진행되었다. 이빨모형을 직접 본을 떠 어금니에 충치를 그리고, 그 충치에 매니큐어를 발라보는 놀이로 진행이 된다. 치과의사처럼 충치가 있는 치아를 치료하고 더 이상 충치가 파고 들어갈 수 없도록 방어막을 단단히 씌우는 작업을 해보는 것이다. 올 봄 단원보건소에서는 관산초 각 층마다 양치시설을 설치하고 칫솔과 치약을 나눠주었다. 관산초 권경아 보건교사는 “양치질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었고, 사용한 칫솔을 햇빛에 말리는 등 좋은 습관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운동체험관에서 스트레칭에 도전한 한 학생이 4점을 받았다. 점수에 만족하는지 묻자 “10점이 나온 친구도 있다”며 “스트레칭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젠 아침마다 일어나면 곧 바로 스트레칭을 해야겠다“고 말했다.영양체험관에서는 영양을 주제로 한 다트게임과 영양식단이 전시되었다. 식단자전거모형을 맞추며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따져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눈높이에 맞는 건강교육2014년부터 시작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학교 프로그램중 하나인 건강체험관은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건강법을 체험해보는 행사이다. 관내 20여개 학교에 방문해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습관에 익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 건강에 좋은 비타민, 밴드 등 건강문구를 넣어 제작한 홍보물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관산초 권경아 보건교사는 “어린이들의 건강교육은 생활 습관을 바르게 잡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건강체험관 시간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권 교사는 초등학생들은 특별히 건강에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생활습관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마친 보건소 관계자와 학교 보건교사, 그리고 학생들까지 공통적인 아쉬움을 나타냈는데 ‘여유 있게 체험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한맥국어학원, 수시전략 학부모 간담회 안내 중고등부 국어논술 전문 한맥국어학원에서 2017학년도 대비 수시전략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 7월21일(화) 오후2시와 8시에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학년도 이후 입시의 특징 및 방향과 2017학년도 입시를 위한 올바른 수시 전략짜기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장소는 한맥국어학원 고등관이다. 또한, 7월26일부터는 고1,2학년을 위한 여름방학 논술특강이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의 한맥국어학원 (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강의하는 아이들, 송파캠퍼스 오픈 및 설명회 개최 대치동에서 개원 1년만에 500명이 넘는 수강생을 관리하며 대치동의 새로운 수학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학 전문 ‘강의하는 아이들’(안남재 원장)이 송파캠퍼스를 오픈하며 학부모 세미나와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1차로 7월 15일(수) 오전 11시부터 한국체육대학교 본관 합동강의실에서 각종 언론매체에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정철희 교수를 모시고 ‘서울대에 들어가는 공부 방법, 엄마가 알고 자녀가 실천한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150명의 학부모님만을 초대하며, 참석자에게는 정철희 교수의 ‘1:1 컨설팅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송파캠퍼스 학부모 설명회를 7월 16일<span lang= 2015-07-09
- 피할 수 없다면 고통을 줄여라 6월 기온이 이미 30도를 넘었고 7월 들어서도 더위는 더 기세등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기후가 온대성 기후에서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이미 3학년 교실은 덥다고 연일 아우성이고 학생들은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다고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잖아도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기후까지 이러니 여간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작년에 비해서도 벌써 늘어지는 학생이 더 많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가 있다. 그런데 꼭 이 무렵이면 10년 전 3학년 담임을 할 때 우리 반 학생이던 B군이 생각난다. 그는 학교에서도 소문난 ‘범생이’였으며, 내가 그를 본 모습의 90% 정도는 의자에 앉아 있던 모습일 정도로 항상 자기 자리에서 공부만 하던 친구였다. 우리 학교는 자율학습을 열심히 하기로 소문난 학교다. 평일 야간자율학습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오후 5시까지 자율학습을 한다. 3학년 담임선생님들은 이 무렵이면 늘어지고 공부하기 싫어 꾀부리는 학생들과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실제 6,7,8월을 잘 준비하는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진학 결과가 좋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시기인 이때가 마지막 고비임을 인식하고 독려를 한다. 그날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아프다고 꾀부리는 아이들 몇 명이 아침부터 조퇴를 허락해 달라고 찾아왔다. 달래고 타일러서 약도 주면서 돌려보냈다. B군도 배가 아프다면서 찾아왔다. 당연히 꾀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다른 아이들과의 형평성(?) 때문에 약을 주고 조금 더 참아 보라고 돌려보냈다. 그런데 11시가 조금 넘어 B군이 식은땀을 흘리면서 도저히 못 참겠다면서 다시 찾아 왔다. 순간적으로 그냥 집으로 가라고 하면 안 될 것 같아 B군의 어머님께 전화를 드리고 학교 바로 옆에 있는 종합병원 응급실로 B군을 데리고 갔다. 대략 증세를 말하고 몇 가지 검사를 하더니 급성충수염이라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순간 아찔했다. 나의 욕심(?)으로 잘못했으면 B군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아찔해지면서 등에 식은땀이 났다. 그나마 그 순간 나의 판단력(?)을 한편 다행스러워 했다. 그런데 그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B군은 그때까지 자신의 손에서 자신이 정리한 노트를 놓지 않고 있었다. 열심히 노트를 보면서 검사도 받고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아프고 게다가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공부를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일까? <삼국지>에서 관우가 번성전투에서 독화살을 맞고 화타에게 뼈를 깎는 수술을 받을 때, 신음소리 한마디 안 내고 바둑을 뒀다는 이야기는 읽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설 속의 이야기라 생각했지 실제 실생활 속에서는 일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관우의 현신이 이 녀석인가 하는 생각에 순간 멍해졌다. 정말 괴물 같은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까지 B군은 자신의 노트와 함께 그 순간에도 공부를 하면서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 후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마취에서 깨어날 때도 제일 먼저 찾았던 것이 역시 자신이 정리한 노트라는 것을 나중에 B군의 어머님께 들었다. 이 이야기는 당시 3학년과 담임선생님들에게는 전설이 되었다. 나를 포함해 모든 선생님들은 B군이 학자가 되리라는 것을 의심해 본 적이 없었으며, 그해 무난히 B군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학과에 합격했다. 당연한 결과라 생각했고 다른 아이들은 몰라도 B군만은 대학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할 것이라 다들 생각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들려오는 소문은 우리들의 예상과는 완전히 빚나가는 얘기들뿐이었다. 소위 우리의 B군이 클럽의 ‘죽돌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설마 하면서도 워낙 그런 곳과는 어울리지 않는 학생이라 몇 번 가 본 것을 과장되게 소문난 것이라 믿었다. 해마다 대학 신입생들은 스승의 날이면 관례처럼 모교를 방문해 고교 때 선생님들을 찾아온다. 당연히 B군도 3학년 때 우리 반 학생들과 찾아뵙겠다고 연락이 왔다. 정말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도 해보고 싶고 대학생활은 잘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드디어 5월 15일, 그 전(前) 해 우리 반 아이들이 10여명 같이 왔다. 그런데 그 순간 당연히 오리라 믿었던 B군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눈으로 B군을 찾고 있을 때 “선생님”하면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그럼 그렇지’ 하면서 살펴보는 순간 내 교직생활에 그렇게 놀래보기는 처음이었다. 졸업한 첫 해에는 3학년 때 공부만 했던 것에 대한 보상심리 같은 것이 있어서 많이들 변신(?)하고 오기도 한다. 그러나 B군의 변신은 과히 충격적이었다. 번개 맞은 머리에 무지개 색 염색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서 고교 때의 모습은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당황한 모습을 드러내면 민망할 것 같아 애써 진정하면서 제자들을 대했다. 그리고 저녁 먹고 정해진 순서대로 호프집으로 가서 처음으로 술자리를 같이 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B군에게 고3 때에는 이런 모습 이런 끼를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더니 그 순간 B군의 대답은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대답이 나왔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제가 공부를 매우 좋아하는 학생으로 생각하고 계시죠. 그런데 저 정말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 죽으라고 공부했어요. 공부 안 할 수 있었으면 안 했을 겁니다. 그런데 집안의 분위기나 저의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공부를 안 할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피할 수 없으면 고통이라도 최소화해야겠다고. 그리고 죽으라고 공부를 했어요. 공부에서 최대한 빨리 해방되고 싶었어요. 대학만 가면 공부에서 해방된다고 생각했고요. 제가 충수염에 걸려 수술할 때도 아파 죽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것 때문에 다시 1년을 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가만히 누워만 있을 수가 없었어요. 그 생각하니 아픈 것도 모르겠더라고요.” 아! 그랬구나. 어쩐지. 이제야 그때의 상황이 이해되었고 또한 B군의 극기 방법이 매우 현명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우리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선언적 의미에 불과하다는 것을 B군은 이미 알았던 것이다. 즐길 수만 있다면 굳이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찾았을 텐데, 정말 피할 수 없어 할 수 밖에 없다면 고통이라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인데……. 이 이야기는 그 후 지금까지 나의 제자들이 힘들어 할 때면 늘 얘기해 주는 나의 단골 일화가 되었다.선덕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신재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이과전문 HN입시전문학원이 만든 HN중등 수학·과학관 ■HN중등 수학·과학관의 목표-질리지 않고 지치지 않는 수학, 중등부터 경쟁력을 갖춰야 일반계고교의 고1~2의 60% 이상이 수포자가 되고, 고3에 이르면 거의 80%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다. 과열된 수학학습 열기에 비춰볼 때 믿기 어렵지만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수긍하는 분위기다. HN입시전문학원 이철 원장의 설명이다. “3년 전 분당의 한 고교 1학년 수학 성적을 조사했는데, 전교생 343명 중 53점이 70등이었다. 50점 이하가 260여 명이었지만 100~80점대도 존재하는 호리병 모양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50점 이하 260여 명도 중학교 때 사교육을 받았을 텐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그동안 지켜본 바에 따르면 수원영통 지역의 학생들은 더 심각한 상황이라는 이 원장. “개개인의 성장속도를 고려하지 않고, 같은 커리큘럼으로 내몰았기 때문이다.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HN학원 수강생들은 수포자의 통계에서 벗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흔히 과학은 늦게 준비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고교에서 과학 경쟁력을 갖춘 경우는 과고·영재고 입시를 위해 준비했던 학생들이다. 과학도 중등부부터 미리 대비시켜 나갈 것이다. 장기전을 위한 전략을 제대로 세우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HN중등 수학·과학관의 특징-대입전문 강사, 세분화된 난이도 수업으로 체계적인 실력 쌓기 HN중등 수학·과학관은 중등부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췄다. 중등부를 담당했던 강사가 아닌 대입전문 강사가 투입돼 대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고등부 강사들과 협의를 통해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고등 수학·과학까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세분화된 난이도 수업으로 체계적인 실력 쌓기에 나선다. 최상위권을 위해서는 원장 직강의 무학년제 수업이 진행된다. 과고·영재고·자사고 등의 고교입시도 해결할 수 있다. 고등부 수학을 받아들일 능력이 된다면 고등부를 수강하도록 하고, 반면 늦되는 학생들은 중등수학 강사의 밀착수업으로 고교 수학의 기본을 천천히 다지도록 한다.또한 중등부부터 유웨이 중앙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년 4회 무료 컨설팅도 실시한다. 1:1대면 상담을 통해 미리 성공적인 대입을 준비하게 한다. ■HN중등관의 특별한 커리큘럼-클리닉데이로 주별 학습 완성, 개인별 맞춤 교재로 약점 보완 주3회 수업 중 주2회는 강의와 일일 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나머지 하루는 클리닉데이로 정했다. 전 학원생들이 오후5~10시까지 주간 학습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일일 테스트의 오답을 모아 틀린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도록 집중 지도한다. 그 모든 것이 끝나야만 귀가할 수 있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주말을 반납해야 한다. “그날의 학습이 이해되지 못한 채 계속 누적되다보면 결국 수포자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수학은 배우는 학(學)과 스스로 공부하는 나가는 습(習)이 병행돼야 실력이 완성된다. 연습시간을 확보해주는 클리닉데이는 습(習)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이 원장은 전했다. 우수반의 경우 클리닉데이가 생략되기도 한다. 또 하나 개인별 맞춤 교재와 과제로 약점을 보완한다. 같은 수준에 있더라도 학생들마다 강·약점을 보이는 단원이 다른데, 같은 문제집으로 똑같은 양의 문제를 다루게 되면 약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진도 교재는 동일한 것을 사용하되, 시험지나 문제풀이용 교재는 자체 제작한 개인별 맞춤 문제집을 제공한다. 중등부 과학은 무학년제로 진행한다. 주 2회 물리·화학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하면 생물·지학 수업도 개설될 예정이다. 고1 때 융합과학이 필요할 경우 중간·기말고사 때 대비해 준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9-1 모던타운 4층문의 031-202-880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HN입시전문학원 중등 수학·과학관 설명회 7월9일 오후6시, HN입시전문학원 대강의실에서 예비중1/중1·2, 중3/예비고1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웨이 중앙교육 이만기 이사의 ‘고입과 대입의 상관관계’, ‘일반계 고교 진학시 대입전략’ 과 이철 원장의 ‘고1 수학 포기자 60%? 진실과 대책은?’ 등의 강의가 있을 예정. 사전예약은 필수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사전상담도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더 비중이 높아진 학교생활기록부‘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2015학년 64%, 2016학년 66.7%, 2017학년 69%. 대입에서 수시 선발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수시 모집이 이처럼 높아진다는 건 학생부 관리가 그만큼 중요해졌다는 걸 의미한다. 대학의 선발 방식에 따라 일선 학교들의 교육과정도 변화를 꾀할 수밖에 없다. 특목고·자사고가 경쟁력을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통에서 고입·대입 맞춤식 입시로 명성이 나 있는 위너스학원 박종섭 원장을 만나 현행 입시에 대응하는 전략은 무엇인지 들었다. Q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 모집 비율은 73.3%로 전국 대학 평균보다 높다. 이렇듯 수시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뭔가. 수치화된 성적으로 학생을 뽑던 정량평가의 시대는 가고 이제는 정성평가, 즉 서류와 면접 등 종합 평가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서울대가 발표한〈2015학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를 보면 대학이 어떤 인재를 뽑고 싶어 하는지 잘 드러나 있다. 학업 능력이 우수한 것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학생,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학생을 원한다. 이런 인재를 뽑기 위해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통해 학업 외에도 대인 관계와 인성, 특성을 판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학생의 개인 특성을 경험의 유무나 활동의 양, 결과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이런 활동이 학생에게 끼친 영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Q 수시 모집 비율이 늘면서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는 듯하다. 상위권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는 이유는 내신 성적을 주로 보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고교별 학력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 입장에서는 이 전형의 선발인원을 늘리기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면에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자기소개서, 면접 등 우수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요소가 학생부교과전형보다 다양하다. 따라서 경쟁력 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Q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일선 고교에서도 정시 중심의 교육과정을 수시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과제다.위너스가 특목고·자사고에 주목하는 이유도 대입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 스토리’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교내 활동을 하면서 적성을 발견하고, 학교 교과 수업과 동아리 등 학교 프로그램에 충실히 참여해 비교과 영역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목고·자사고는 이에 대한 준비가 잘 돼 있다. 이런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설명회가 7월 8일 영통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전 상산고 교감과 안양외고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고 하니까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들어보시길 바란다. Q 위너스 중등부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학생들이 직접 학습 PT를 한다고 들었다. 새로운 티칭 방법인 듯하다. 3월부터 매주 금요일,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만들어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다. ‘왜?’에 대한 해답을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가는 시간이다. 새로운 티칭 방법을 도입하고 처음 치렀던 지난 중간고사에서 전체 평균이 2점이나 올랐다. 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조금 쉬워진 측면이 없지 않지만, 일주일에 한 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관심 분야가 생기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등 학습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본다. 자기가 만든 문제를 직접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면접’에 대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것조차 쑥스러워 하던 아이들이 ‘발표->질문->답’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고입·대입 면접을 볼 때 평소에 갈고 닦은 이런 실력이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문의 031-206-4646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e해법수학&셀파수학교실 창업 사업 설명회 6년 연속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주)해법에듀 e해법수학&셀파수학교실에서 수학학원 및 공부방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연다. e해법수학&셀파수학교실은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가맹점 오픈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학원 운영 및 공부방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예상 수익 및 기본교재와 학습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다. 수원지역 창업설명회는 7월 14일(화) 오전 11시 수원지사에서 열린다. 사전예약자에 한해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해 주는 혜택이 있다.위치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382-3 이타운2빌딩 3층 문의 031-221-9493 (수원지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