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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과학고 유치 사전준비단 위촉 부천시가 새해부터 과학고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 25일 과학고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상택 부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부천과학교사연구회 전종희 교사 등 교육 분야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등 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경기도의회 서진웅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과학고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단 서 위원장은 “경기도에 부족한 과학고 추가 설립지로 부천시가 매우 적합하다. 위원님들과 함께 부천에 과학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과학고유치를 위한 사전준비단 위원들은 앞으로 시의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와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의 창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김만수 시장은 “부천시에 과학고 유치와 함께 과학관을 건립하고, 올 6월 개장하는 도당천문공원,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에 개발할 과학 및 R&D 클러스터와 연계해 관내 학생들이 순수한 과학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현재 경기도에 과학고가 있는 지역은 수원과 의정부 두 곳뿐이다. 부천은 과학영재교육 환경에 적합한 R&D 등 인프라가 풍부하고,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매년 400여억 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하는 시의 높은 교육 의지 등으로 미뤄볼 때 부천이 과학고가 없는 경기도 중서부권역의 과학영재 배후지로서 손색이 없다는 분석이다.또 시는 순수 과학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고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최근 특목고가 입시기관으로 변질되거나 사교육이 심화되는 등의 우려에 대하여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한편 시는 과학고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 ‘부천 과학고 유치’코너를 2월 중 개설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안양시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직업체험교육 마련 안양시가 올해부터 시행될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시행하지 않는 대신 토론이나 실습 또는 예· 체능 및 직업체험 등 폭넓은 학습경험을 도입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는 그동안 중학교 위주로 운영했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중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험하는 학교별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체험의 날 운영에는 190여명의 전문직업인이 자리를 함께 해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학생 기자단을 편성해 취재하도록 함으로써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활성화하고 미진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비문학 세 문제가 수능 등급 결정한다” 수능 국어영역 시험을 위해 고등학생들은 국어교과 11종, 문학교과 10종에 나오는 문학작품들을 공부한다. 1000여 편의 문학작품 공부를 통해 수능 국어영역 문학부분을 대비할 수 있다.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문학의 다양한 감상과 이해는 쉽지 않은 면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빈틈없는 준비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수능시험에 등장할 수 있는 작품이 교과 문학 1000여 편으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문학 부문은 그렇지 않다. 비문학은 수험자 입장에서 생전 처음 보는 내용이라 해도 자신의 독서능력을 통해 지문을 최대한 이해하고 풀이해야 한다. 수능 국어영역 성적의 마지막 등급을 가늠하는 건 결국 비문학 세 문제라는 것이 수능 국어영역의 진실이다. 독서·내신·수능·논술 1:1 대비 프로그램 1월 4일 지족동에 노은점을 오픈한 미담국어논술 학원은 둔산에서 이미 7년여 신뢰를 쌓고 있다. 최 강 원장은 “영재논술 중심의 평생교육원으로 시작한 미담은 언어교육연구소를 분리하면서 학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면서 “국어교육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좋은 결과로 연결되면서 학원도 성장하고 있다”고 노은점 오픈의 감회를 밝혔다. 둔산에서와 마찬가지로 3월부터는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교육을 하게 된다. 온라인을 통한 5~10분 예습으로 학습동기를 고취시키고 본수업은 학원에서 현장강의를 듣는다. 그리고 본수업에서 이해가 미진했던 부분을 온라인에서 다시 복습할 수 있고 수업말미에는 단원별 성취도를 평가하는 것이 수업의 한 사이클이다.미담 국어∙논술 학원이 추구하는 국어교육은 상향식 독서법을 활용한 언어능력 향상 교육이다. 책을 보며 배경지식과 선생님의 부연설명으로 글의 내용을 추측하고 이해해야 하는 하향식 독서법과 차별화된다. 기성세대가 열심히 외웠던 SQ3R식 교육은 하향식 독서법으로 내용 학습 자체에 국한되어 진행되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국어교육의 방법론이 더 발전하고 연구되지 않은 채 그저 새로운 지문내용을 전수받는 쪽으로 전개된 것이다. 비문학 어휘추론 능력부터 문학 주제 도출까지그러나 상향식 독서법은 이와는 차별화된다. 어휘와 문장, 글의 구조를 통해 독해에 접근한다. 어휘-문장-문단-글로 확대되는 상향식 독해과정은 어휘추론, 문장 재구성, 문단 독해, 글의 구조화를 통해 이해에 도달한다. 내용 이해라는 결과지향이 아니라 어휘력, 문장 독해력, 종합적 구상력 등의 본질적 언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상향식 독서법은 지식의 양을 쌓아가고 늘려가는 교육이 아니다. 새롭게 느껴지는 지식조차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는 근본적인 독해·감상능력을 키워가는 교육이다.독해력 성장을 위해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어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어휘 교육을 위해 미담국어논술학원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어휘 1300자, 중등과정 1500자, 고등과정 1800자 등 기본 어휘를 중심으로 어휘 교육을 한다. 익숙한 일상어로만 이루어진 문학 지문은 직독∙직해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단어들로는 독해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독해에 문제가 되는 것은 일상적이지 않은 전문어, 한자식 개념어 등이다. 미담국어논술학원은 기본 교재와 일종의 사전에 해당하는 어휘 교재를 근간으로 문맥에 맞는 유의어, 반의어, 상위어를 함께 공부하면서 어휘추론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런 어휘 학습과 문장 재구성, 텍스트 구조화 등의 학습을 병행해 내용적으로는 처음 접하는 글이라도 바로 독해가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한다. 실제로 어휘 10개를 활용해서 문장 만들기나 독해 추론하기를 해보면 어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추론이 학습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경우는 어휘를 운용하는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어휘력 연습을 통해 종합적으로 어휘에 대한 정확한 추론과 해석, 접근이 가능하다. 지식 전달 위주의 국어교육 지양해야최근 수능성적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문학이 아닌 비문학 지문이었다. 빠른 시간 안에 낯선 지문을 정확하게 독해하는 것이 비문학 지문의 핵심이다. 비난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능 국어영역은 속도감 있는 독해가 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국어교육 방법만으로는 안 된다. 지식위주의 교육에 한계를 빨리 인식하고 상향식독서법에 대한 꾸준한 시간투자가 필요하다는 게 미담의 생각이다. 문의 042-486-1199(미담 국어논술 노은지점)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청중을 영어로 사로잡고 싶어요!” 지난 1월 16일(토) 서울역 인근 빌딩의 한 발표회장에 이제 막 열차 또는 지하철에서 내린 초중학생 17명이 모였다. 이들은 센트럴1리딩클럽 본사(www.central-1.com)가 주최한 전국 센킹 원서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전국 각지의 센트럴1리딩클럽 재원생들. 개회직전까지 원고 속 발표 내용을 표정과 몸짓까지 섞어 연습하는 모습에 긴장감이 역력하다. 첫 대회라 총 17명이 참석한 조촐한 대회였지만 참가자들의 발표가 이어진 3시간 내내 열기가 가득했다. 30여명 넘게 동행한 가족들은 각자 응원하는 자녀 뿐 아니라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나이가 어린데도 자신감 있게 술술 영어로 풀어내는 발표를 보며 탄성과 함께 박수를 보낼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대상 이수빈(목동 월촌중2), 인기상 송윤호(대구 성동초2), 금상 김윤하(인천송도 명선초3) 등의 수상자 외에 모든 참가자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발표를 선보여 영어 독서가 실전 영어에 얼마나 유용한지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원서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는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등 4가지 영어영역을 가장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영어 종합예술 참가학생들은 이번 원서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선택한 책을 여러 번 집중해서 듣고 읽은 후, 내용을 이해해야만 했다. 내용의 핵심 줄거리와 교훈, 느낀 점 등을 영어로 써 보고, 선생님에게 여러 번 첨삭을 받아 발표할 스토리를 완벽하게 만들었다. 그것을 ppt로 만든 후 여러 청중 앞에서 가장 알아듣기 쉽고,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많은 연습 과정을 거쳤다. 센트럴1리딩클럽 본사의 이두원 대표는 “학생들은 대회를 위해 집중력 있게 몇 주간 준비와 연습, 발표까지 하고 난 후 영어실력이 부쩍 늘었음을 알았을 겁니다, 더욱이 앞으로 더 높은 도전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원서프레젠테이션이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리더와 창의 융합형 인재를 키우고자 개정한 교육부의 영어교육과정에 가장 적합한 수업모델임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센트럴1리딩클럽 목동 본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2
-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 열려 구미시가 올해 학교급식 관련 사업비로 149억6300만원을 확보하여 관내 195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만1천여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구미시는 지난 20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세부적으로 7개의 사업으로 나뉘며 △초중학생 급식비 지원사업 83억6700만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46억3600만원 △유치원 급식용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사업 2억7800만원 △친환경 쌀 구입 차액 지원사업 3억4200만원 △학교급식 후식용 우수농축산물 구입 지원사업 1억6800만원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 9억6800만원 △축산물 시범급식 사업 2억400만원으로 구성된다. 시는 올해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축산물 지원 단가를 1식당 초등320원, 중등400원, 고등(특수)498원으로 평균340원에서 407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요구르트, 한과, 곶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후식용 우수 농축산물 지원 품목을 10개로 지정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치열했던 지난 1년, 고3 생활의 큰 버팀목 될 것 같아 주엽고등학교(교장 김두수)가 ‘2015학년도 포트폴리오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트폴리오 대회는 과학중점학교인 주엽고를 대표하는 교내 대회로 1년 동안의 수학·과학 활동들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파일로 제출하는 대회이다. 학기 초에 신청하면 누구나 파일을 받을 수 있다. 수리과학부 김연희 담당교사는 “심사기준은 구성이 15점으로 파일의 준비 상태와 목차 정리, 편집 요소를 보고, 내용은 45점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보고서 작성, 보고서 구성의 다양성(사진, 그림), 전체 내용과 구성의 우수성을 본다”고 설명했다. 주엽고등학교에서 2015학년도 포트폴리오 대회 수상자들을 만나보았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최우수상 - 생명분야에 관심 많은 이정현 학생학교 안팎을 오가는 다양한 활동, 생기부 탄탄해져 이정현 학생(2학년 16반)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트폴리오 대회는 과학중점반 학생들이 주로 참여하기 때문에 어느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 만큼 최우수상 수상은 이정현 학생에게 큰 기쁨이었다. “작정하고 준비했어요. 1학년 때 실패를 해서 2학년 때는 꼭 상을 타고 싶었거든요. 조금이라도 진로(생명)에 관련된 모든 활동들을 다 정리했어요. 내용 90, 디자인 10의 비율로요.”이정현 학생의 포트폴리오는 다른 수상자들에 비해 양이 많다. 학교 내 활동(연구발표대회, 탐구토론대회, 동아리, 방과후 활동)보고서부터 학교 밖 활동(대학 캠프, 발명품 대회, 과학창의축전, 교육과정 클러스트 고급 수학), 그리고 개인 연구 자료까지 그야말로 내용이 빵빵하다. 이외에도 각종 수상 내역과 독서록, 논문까지 수많은 활동 결과들을 잘 정리했다. 또한 보기 쉽게 하기 위해서 파일의 페이지마다 스티커로 번호를 매기고, 색지를 사용해서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목차에는 활동명과 활동구분, 장소, 시간까지 상세히 기록했다.“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면서 연구발표대회를 위해 시골까지 가서 재료를 구했던 일과 대진고에서 밤 세워 논문을 썼던 기억이 되살아나서 뿌듯했어요.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후배들도 생기부가 탄탄해지는 포트폴리오 대회에 꼭 참가하길 바랄게요.” >>>우수상 - 파일럿의 꿈 키우는 박승범 학생 활동 내용과 생각, 조언까지 꼼꼼한 정리 돋보여 박승범 학생(2학년 16반)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학과학에 관심 많은 과학중점반 학생으로 1년간의 활동들을 정리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싶어 포트폴리오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파일을 받은 순간부터 시작했다. 박승범 학생은 학기 초부터 수학과학 관련 활동을 할 때마다 바로바로 정리하고, 그 활동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과 생각을 함께 작성했다. 선생님들 조언도 잊지 않고 정리했다. “활동이 있을 때마다 바로 정리해야 그 순간의 기억을 잊지 않고 기록할 수 있어요. 많은 활동들을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새로움이 사라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새로 알게 된 사실과 제 느낌을 정리하면서 교과 공부나 다양한 학문에 더 많은 흥미를 가지게 돼서 좋았어요.”박승범 학생 역시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교내에서는 수학과학 동아리 2개 부서에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바쁜 1년을 보냈고, 틈틈이 학교 밖 체험 활동에도 참가했다. 시간이 많은 방학을 활용해서는 논문과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정리의 신’으로 불리는 박승범 학생은 수많은 활동들을 꼼꼼하면서도 보기 좋게 정리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트폴리오 대회는 노력한 만큼 얻어갈 수 있어요. 이번 대회를 통해서 노력하는 자세와 자신감을 얻게 됐어요. 그대로 흐트러지지 않게 앞으로 고3 생활을 잘 꾸려가고 싶어요.” >>>우수상 - 수리생물학자 꿈꾸는 신형석 학생진로 관련 동아리 활동과 각종 대회 수상으로 우수성 인정받아 신형석 학생(2학년 16반)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1학년 때도 우수상을 수상했던 신형석 학생은 그때 경험을 살려서 차근차근 준비했다. 올해는 진로와 관련된 수학 연구 동아리 ‘Mathematica’를 만들어 활동하고, 각종 대회에도 쉼 없이 참가했다. 활동의 결과물인 많은 상장들 덕에 활동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우수상 탄 것에 만족해요. 각종 대회에 집중하다보니 교육과정 클러스터 과정(대진고 고급수학)에 참가해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래도 계획적으로 1년을 잘 보낸 것이 뿌듯하거든요.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신형석 학생은 특히 동아리 활동과 교내외 각종 수학과학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다. 보고서와 동아리 활동지는 잃어버리지 않게 바로바로 정리했고, 실험보고서에는 주요 내용을 직접 그림으로 그려 넣기도 했다. 또한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똑같은 파일이지만 다른 느낌을 주고 싶어 컬러풀한 그림으로 표지를 만들고, 페이지마다 형형색색의 번호를 붙였다. “직접 그리면 다시 보게 돼서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해도 나중에도 꺼내볼 수 있는 나만의 좋은 자료가 됐거든요. 지난 활동들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생기부나 자소서 작성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보람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부천 소사구에 정상어학원 소사분원 오픈 강남 대치동의 28년 노하우로 운영되는 정상어학원이 부천 소사구에 3월 오픈한다. 정상어학원은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으로 학생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으며,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꼼꼼하게 알려주는 해피콜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원과 귀가를 책임지는 웰컴타임시스템 운영으로 학생들을 내 아이처럼 관리하고 있다. 또한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영어 활용 4대 영역의 균형 잡힌 수업을 통해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 및 분석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내신, 공인시험에서도 고득점을 낼 수 있는 영어 내공을 쌓을 수 있다.정상어학원 소사분원은 정식 오픈에 앞서 2월 20일(토) 11시에 미래교육전략 설명회 및 체험수업을 계획중이며, 관심있는 학부모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문의 032-344-89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제19대 안양시학원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지난 1월20일 오후6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사)안양시학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제16·17·18대 신태남 회장, 취임회장: 제19대 장찬범 회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필운 안양시장,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이석현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종걸 국회의원,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 문수곤 더불어 민주당 대표위원, 김혜영 경기도지회장외 도의원, 시의원, 시·군분회장, 역대 회장단, 사회단체장, 전국 미술·입시미술연합회 회장단, 학원장 등 약 250여명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했다.장찬범 회장(그린섬기초조형미술학원 원장)은 취임선서에서 “안양시학원연합회 제19대 회장으로서 평생교육 헌정과 제 규정을 준수하며, 전 회원의 권익을 도모하고, 평생교육의 창달을 위하여 그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진 취임사에서는 “우리 학원인은 지금 가장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다”고 전제하고 “어려움은 같이 나누고, 같이 고민하여 여러 학원장님들과 단합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아울러 장 회장은 “훌륭한 리더는 본인의 능력만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원들의 능력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므로 여러 학원장님들이 뭉쳐주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안양시학원연합회를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누구보다 앞장서서 뛰겠다”며 “1100여개 학원장님들과 5000여명의 학원종사자들 모두가 세심하게 지켜봐주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초등생 40%, 문화·체육 전문가 희망 초등학교 고학년생 10명 중 4명은 미래 희망직업으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나 관련 직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정적인 직업인 교사나 요리사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이에 반해 전통적으로 인기 직업인 과학자, 기업가, 법률가, 행정가를 희망한다고 답한 초등학생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2015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차년도 한국복지패널조사의 하나로 초등학교 4~6학년생 아동 458명에게 장래 희망을 물은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조사대상 아동 중 40.49%는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으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꼽았다. 여기에는 연기자, 가수, 운동선수, 연극·영화 연출가와 공연기획자, 화가, 공연예술가, 디자이너, 작가, 기자 등이 포함된다. 이 직업군을 2순위로 선택한 경우도 38.06%나 됐다. 전체 초등학생의 78.55%가 문화·예술·스포츠 관련 직업을 미래의 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많은 초등학생들이 희망하는 미래직업은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이었다. 교수나 교사, 강사 등이 속하는데 1순위로 12.15%가, 2순위로 12.01%가 꼽았다. 이는 초등학생들도 언론과 어른들을 통해 청년실업, 조기퇴직 등의 사회문제를 접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업이 많이 포함된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을 선택했기 때문이다.요리사가 속해 있는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은 10.42%가 1순위(2순위 9.52%)로 선택해 세 번째로 인기 있는 직업군으로 조사됐다. 이런 결과는 최근 수년간 방송 등 대중매체에서 요리사 인기가 높아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의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 영양사, 사회복지나 종교인 등이 포함된 ''보건·사회복지·종교 관련직''(1순위 7.81%, 2순위 7.82%)이나 판사, 검사, 변호사, 공무원이 속해있는 ''법률 및 행정 전문직''(1순위 6.26%, 2순위 10.27%) 등 전통적으로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에 단골로 등장했던 직업군은 요리사보다는 후순위에 위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강남대성(송파)학원 서울대/의대특별반, 재수정규반 모집 강남대성이 직영하는 동부지역 입시 명문 강남대성(송파)학원이 2017학년도 서울대/의대특별반, 재수정규반을 모집한다. 개강일은 2월15일(월)이다. 서울대/의대특별반의 경우 선착순 마감으로 무시험 전형으로만 진행된다., 재수정규반은 2월1일(월) 오후5시까지 접수를 받아 유시험, 무시험 전형으로 선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부 최다 상위권 대학 진학학원인 강남대성<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LETTER-SPA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