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법스터디, 예비고3 대상 대입 설명회 교육컨설팅 전문가 그룹을 표방하는 비법스터디에서 예비고3을 대상으로 12월 18일(금) 오후 7시에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제는 ‘예비고3 성공하는 입시전략’이며 실제 성공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학부모, 학생 모두 참석 가능하다. 문의 031-718-95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남학생탑클래스 기숙학원, 대입선행반 모집 남학생 전문 남학생탑클래스 기숙학원이 대입선행반을 모집 중이다. 이성을 의식하지 않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고 학습능력 차이를 극복한 맞춤식 교육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별화된 관리시스템으로 유명한 남학생탑클래스 기숙학원은 수학 수업을 60% 이상으로 확대했고 스터디플래너 작성, 수학 매일 30문제, 영어 매일 100단어, 국어 어휘 매일 10개씩 필수로 암기함으로써 학습습관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주요 과목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다. 모집대상은 대입을 준비하는 남학생으로 12월 20일(일) 개강한다.문의 031-8027-2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영석수학학원 예비고1, 예비고3 입시 설명회 분당 청솔학원 재종반과 고등부 수학과 1타 강사 출신 이영석 원장이 운영하는 영석수학학원에서 예비고3과 예비고1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1차 설명회는 12월 16일(수) 오후 7시, 2차 설명회는 12월 17일(목) 오후 7시 영석수학 대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영석수학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개념과 원리 중심의 수학 강의와 강의노트 작성 및 활용과 함께 철저한 수업관리와 수준별 개별관리를 강조하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031-717-67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어린이 미술, 디자인 프로그램 ‘1-5 리틀마스터’ 아이들을 위한 미술, 디자인 프로그램인 ''1-5 리틀마스터'' 겨울방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 세계의 명문대학교와 대학원에 진학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미국 RISD의 파운데이션 교육이 융합되어 완성된 1-5 디자인랩의 대표적인 방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건축, 그래픽디자인, 회화로 구성된 수업으로 미술과 디자인분야 안에서도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올해 5번째로 청담동에 위치한 미술 디자인 전문교육원 ‘1-5 디자인랩’에서 만 5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총 6세션으로 9개의 각기 다른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어 모든 세션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세션별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세계적인 미술디자인대학인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ISD)과 아트센터(ACCD), 스미스 건축대학, 홍익대, 국민대 석사이상의 디렉터들이 모여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문의 02-3447-1511, www.1-5designlab.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미대 재수 전문 ‘웰스에듀’, 대치동 학원가로 확장 이전 미대 재수 전문 ‘웰스에듀학원’이 미술학원이 집결해 있는 대치동 학원가로 확장 이전하고 2017학년도 예비 재수생반을 모집 중이다. ‘웰스에듀’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성적추이를 문항별, 유형별, 시기별로 정밀분석한 후, 입시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강사들과 함께 개인에게 적합한 학습방향을 찾고 공부할 수 있다. 또한 학생과 강사의 1:1 개인별 지도학습이 가능한 개별 강의실들과 최신식 설비를 갖춘 대형 강의실을 완비해 예체능 재수생들이 입시를 준비함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하였다. 현대미술의 감각적인 면이 돋보이는 12층은 시각적인 만족감과 쾌적함이 있는 맞춤형 학습공간이며 13층은 독서실보다도 조용한 학습관리 시스템과 넓고 깨끗한 학습 환경을 갖추어서 과밀한 환경에서 좁게 공부하는 일반적인 학습 환경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웰스에듀’ 신관은 선릉역 3번 출구 50m 앞 역삼동 KR타워(진선여고 앞)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2-555-2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대치동 ‘산김영준국어논술’ 겨울방학 설명회 지난 7일 반포에 직영학원을 오픈한 ‘산김영준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 12월 16일(수)부터 중고등부 겨울방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년별 해당하는 수능 국어, 수시 논술, 내신, 독서논술 로드맵과 학습 시스템, 겨울방학 학습전략, 생활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변화된 입시에 대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이야기 나눈다. 12월 16일(수) 오전 11시 중등부, 오후 3시 예비고1, 저녁 8시 예비고2를 시작으로 12월 17일(목) 저녁 8시(대치), 12월 18일(금) 저녁 8시(반포) 두 차례에 걸쳐 예비고3 설명회가 진행된다. 입시분석전문가 유성룡 소장과의 1:1 컨설팅(선착순), 특선 자료집 제공 등 반포 직영학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문의 02-501-0575(대치), 02-536-0575(반포), www.saned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대치동 황붕주영어학원, 단어·문법 방학강좌 및 설명회 개최 TMS 학습법으로 유명한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휘·문법 전문 강좌를 개설한다. 초등 기초어휘, 수능단어, iBT, TEPS, SAT 단어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메타인지 기술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 고등학생을 위한 어휘전문 강좌는 단어에서 덩어리식 표현 즉 연어(collocation)까지 암기하여 빠른 속도로 독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거꾸로 교실(플립러닝)방식으로 진행되는 문법 강좌는 초등기초문법에서 중등내신문법, 고교 필수문법까지 수준별로 진행되며 writing 수업이 병행된다. 이에 대한 설명회를 2015년 12월 17일(목) 황붕주영어학원 렉슬관(한티역 5번 출구)에서 진행한다.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중국 최고 레벨의 전문대학 ‘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으로 GO! -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중국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 재학 중 한국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합격해야 졸업- 부담 없는 유학 경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전에 성적표가 배부됐다. 일산에서 명문대에 입학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이 들지만, 어렵게 입학해서 졸업을 한다고 해도 엄청난 취업난에 시달리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미래가 불투명한 국내 대학보다 실속 있는 중국유학을 생각해보면 어떨까. 21세기 동아시아 리더를 양성하는 ‘동아시아교육문화원’을 찾아서 대학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들어보았다. 중국 최고 교육·문화 도시에 위치한 ‘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 동아시아교육문화원(The East Educational and Cultural Center)은 특화된 중국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 진학 프로그램으로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와 중국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재학 중에 국내 가이드(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합격해야 졸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믿고 보낼 수 있다.동아시아교육문화원의 박기환 대표는 “인(IN) 서울은 고사하고, 스카이(SKY) 대학을 졸업해도 미래가 불투명한 시대에 평범한 대학진학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특성화된 중국대학에 입학해서 밝은 미래를 열어가라”고 설명했다.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은 중국 최고 레벨의 3년제 전문대학으로 중국어 입문자도 바로 본과 입학이 가능하다. 특히 유학경비가 1개월 기준 54만원에서 75만원으로 저렴해서 더욱 경쟁력이 있다. 이는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를 합친 비용이다. 그리고 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이 위치한 남경(강소성)은 기후가 온난하고,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된 인구 천만 이상의 대도시로 중국 최고 수준의 교육, 문화, 관광, 산업 도시이다. 특히 북경과 상해에 비해 유학비용이 저렴하고 대기오염이 심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 대학진학과 취업까지, 실속 있는 선택중국은 G2(Group of 2)국가로 미국과 함께 세계를 리드하는 최강국이다. 현재 한국의 최대 교역국가로 한국 경제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국의 모든 산업분야 특히 관광서비스 분야의 최대 고객이기도 한다.이러한 현실에서 중국의 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에 입학해 공부한다면 한국 대학에서는 갖출 수 없는 살아있는 중국어와 중국문화, 중국사정 등을 제대로 습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도 취업 걱정이 없다. 실제 중국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은 ‘중국어 능력’과 ‘타문화 이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국내 기업 취업이나 비즈니스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학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졸업생 대대수가 취업이 곤란합니다. 실제 상위 10%를 제외한 90% 졸업생이 들러리 인생인 셈이죠. 비싼 학비와 우물 안 개구리 식의 붕어빵 교육으로 인한 청년실업 양산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합니다.”(박기환 대표) 동아시아교육문화원 이끄는 박기환 문학박사박기환 원장은 지난 16년 동안 동아시아교육문화원을 이끌어 왔다. 과거 10년 동안 포항공대(포스텍)의 인문사회학부 교수였던 그는 현재 동아시아 글로벌 인재의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사회인, 학부모까지 해마다 많게는 1천여 명을 상담해 왔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이맘때면 가장 바빠진다. “젊은이들과 미래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그런데 상담을 하다보면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외국이 아닐 정도로 국제화가 진행됐는데, 여전히 비전 없는 국내 대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거든요.” 박기환 원장은 국내 대학 교육의 치명적 결함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중국유학을 권하고 있다. 중국 유학에 대한 상세하고 알찬 정보로 유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주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박기환 원장은 닥터박 일본어 전문학원·일본유학센터와 닥터박 재팬·차이나 글로벌리더칼리지의 대표이기도 하다. 약력연세대학교 학사동경대 석사 비교문화 전공오사카대 박사 일본학(문화교류사)전공오사카대 객원연구원 역임(한인문화교류기금 펠로우)게이오대 객원연구원 역임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인문사회학부 교수 역임 위 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47 웅산빌딩 4층 410호문의 031-907-1379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꽃 피는 시기가 다 다르듯, 제 생애주기에 아직 대학이 없을 뿐이에요” 우리나라는 일정 나이가 되면 누구나 대학입시라는 레이스에 뛰어든다. 대학 진학률이 70%로 대학은 선택이 아닌 인생의 필수 코스가 됐다. 그러나 정해진 코스 인생 대신 자신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 대학입시를 거부하는 이들도 있다. 중산고(최병국 교장) 3학년 양지혜양은 ‘대학입시 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 가방끈들의 모임’(이하 ‘투명가방끈’)의 회원으로 지난 11월 12일 수능 당일 ‘대학입시 거부 선언’에 동참했다. 수능을 위한 입시 공부 대신 삶을 위한 공부를 선택한 지혜양을 만나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성실한 모범생의 선택고3 기말고사까지 끝난 요즘, 오후 12시면 학교가 끝난다. 방과 후 지혜양이 가는 곳은 신촌에 있는 ‘청년좌파’ 사무실. 그곳에서 공동체에 대해 공부하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 날마다 진지한 고민을 한단다. 중학교 때도 지혜양은 대학을 가건 안가건 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래도 난 대학에 가겠지’라는 당연한(?) 생각이 있었다. 투명가방끈 모임의 다른 친구들처럼 일찌감치 확신을 갖고 대학입시를 거부한 것도 아니었다. 학교생활도 성실히 했다. 고3 때 다른 친구들처럼 수능 특강 책을 샀고, 7월 달까지 입시를 치를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해 갈등했다.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대학입시를 치르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대학입시를 거부한다는 거창한 주장이 아니라 자신은 입시를 치를 만큼 강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입시에 대한 입장을 빨리 정리하지 못할 만큼 저는 마음 약한 사람이었는지 몰라요. 제가 현재의 입시경쟁에서 잘 버틸 수 있었다면 아마도 입시를 치렀을 거예요. 대학입시를 거부하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딱 하나만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어요. 제 선택이 사회 비판이나 치기 어린 결정이 아니라 그냥 내 삶의 주기에 지금은 대학이 없다는 것, 그래서 대학에 가고 싶지 않다는 것을요. 그리고 저 같은 사람도 이 사회에 살아남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의미의 대학 거부였어요.” 대학입시, 선택이 아닌 강요된 현실고2 때 친구네 학교에서 한 학생이 성적 문제로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그 학교에서는 다음 날도 아무렇지 않은 듯 수업이 진행됐다고 한다. 누군가 죽어갔지만 아무도 추모하지 않고 죽음은 사라졌다. 그런 교실 풍경을 보며 입시라는 것이 누군가의 패배를 동반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만일 입시를 선택했다면 자신 또한 죽음을 접어두고 공부를 했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 그렇지 않으면 못 견딜 테니까.대학입시를 거부했지만 입시를 선택해 공부하는 친구들처럼 자신의 선택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교실의 현실에서 지혜양은 불안감과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면서 대학입시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코스처럼 대다수의 학생들이 대학입시를 강요받으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단지 대학입시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고교 생활과 학교라는 총체를 거부하는 사람으로 그렇게 교실에 남게 됐다.코스에서 벗어난 덕분에 지혜양은 자신의 삶을 잘 지키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입시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미루지 않고, 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충실한 생활을 실천하려 했다. 토론 동아리나 문예창작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청소년 세미나 모임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대학 안가는 사람들의 대안적인 삶에 대해 고민하는 모임과 활동도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한다. 삶을 나누듯 글 나누며 사는 삶 꿈꿔평소 책읽기와 글쓰기 등을 즐기는 지혜양은 스스로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주위에서도 ‘너는 대학가서 공부하는 것이 잘 맞을 거야’라는 조언도 많이 듣는다. 그러나 대학입시를 거부했다고 해서 지혜양이 공부를 거부한 것은 아니다. 글쓰기를 비롯해 자신이 진짜 해보고 싶은 인생 공부를 이제부터 제대로 해볼 생각이다. “글쓰기로 담론을 만들어내고 삶을 나누듯 글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싶어요. 내 세계에 갇혀있기보다 다른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지금은 조금 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단은 어떤 형태로든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을 할 계획입니다.”인터뷰를 마치고 부쩍 추워진 겨울을 뚫고 돌아가는 지혜양의 뒷모습을 보며 “저 같은 사람도 이 사회에 살아남아야 하지 않을까요?”라는 그의 질문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수학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갖게 하는 게 중요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사업이기 때문에 다른 일보다 도덕적이면서 본질을 잃지 않게 됩니다"라며 사고력 수학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삶이 더욱 소중해졌다고 말하는 시매쓰 후곡센터 박은숙 원장을 만나보았다. 시매쓰 후곡센터에서 선보이는 사고력 수학이란 무엇인가? 12년이 된 시매쓰는 아시는 것처럼 사고력 수학교육을 중점적으로 하는 학원입니다. 사고력 수학에 대해 모르던 때,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수학교육이 필요한지 학부모님들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셨습니다. 교육방향이나 근본적인 교육효과 등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을 해야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자신만의 꿈과 끼를 가지고 진로를 탐색하여 그에 맞는 대학진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공교육도 교육방향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이미 오래 전부터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을 연구한 시매쓰는 기계적이며 반복적이고 단순한 계산적인 수학보다는 수학을 보다 재미있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과목이라는 점을 가르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일산이라는 지역 특성도 있지만 대부분 학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시험성적이 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선행학습과 기계적인 문제풀이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지만 시매쓰 후곡센터에서는 처음 수학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와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알려주면서 재미있게 수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이 생각하는 사고력 수학의 매력이 있다면? 우연한 기회에 수학교육을 시작했지만 하면서 저 역시 즐거움을 느꼈고 왜 사고력 수학이 중요한지 다시 접하면서 수학을 통해 얻게 되는 것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학부모님들에게 더 나은 교육법을 제안할 수 있어서 뿌듯함도 느낍니다.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면 수학에 대한 인식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수학은 계산만 할 줄 알면 된다고 생각했던 인식이 변화하고 시매쓰의 사고력 수학교육을 통해 완성이 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계획하고 있는게 있는지. 보통 배우는 수학은 문제가 주어졌을 때, 과정에 맞게 문제에 대한 답을 얻어 해결하는 것,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고력 수학은 자신이 이해한 것을 자신만의 표현법으로 발표하고 설명하기 위해 토론도 하는 등 배우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지도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수학에 대한 이해는 물론 즐거움과 재미까지 얻었으면 하는 것이 시매쓰 후곡센터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교육과정에 따라 학원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런 모습들이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보시기에 교육의 본질을 잃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육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을 행하며 행복한 수학, 재미있는 수학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공교육에서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 나눔을 아는 아이로 가르치는 인성교육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저희 시매쓰 후곡센터도 수학과 관련된 비교과 과목을 함께 지도하려고 독서, 봉사 활동 진행 등을 계획 중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수학은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첫 고비, 첫 시작을 어떻게 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고비를 넘는 아이와 못 넘는 아이에 대한 차이는 엄청나게 큽니다. 시간이 오래 필요한 것이 사고력 수학이기 때문에 늦게 시작했다고 난 안 될 거라는 생각보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어려운 순간이 지나면 수학이 즐거운 과목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옆에 계시는 부모님들도 시험성적을 가지고 아이들의 수학적인 능력을 평가하기보다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사고력 수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031-912-2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