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동네 초등 동아리-송정초등학교 외발자전거 우리 동네 초등 동아리-송정초등학교 외발자전거 아슬아슬한 재미와 균형감으로 건강까지 잡아요! 서울 송정초등학교(교장 이영숙)에는 넓은 인조 잔디 구장과 트랙 경기장이 있어 체육 관련 활동이 어느 지역보다 더 활발하다. 떨어지지 않을까 긴장하는 재미와 왼쪽 오른쪽 균형을 잡아가는 외발 자전거 방과 후 교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불균형한 자세 고치고 두뇌 발달에도 도움 외발자전거에 올라 탄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 보였다. 외발 자전거는 보기에는 위태로워 보였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은 금방 2015-12-09
- 겨울방학, 영어공부의 시작은 동기부여와 유비무환 겨울방학, 영어공부의 시작은 동기부여와 유비무환 · 예비중은 객관적 실력파악과 동기부여가 중요 · 중등생은 단기목표에 흔들리지 말아야... 겨울방학은 성적역전에 가장 중요한 핵심 기간이다. 목동에 많은 학생들도 다 아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자기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선택과 실행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머리 아픈 작업이다. 입시 영어라는 측면에서 “2016 수능은 독극물 수능 영어가 뒤통수 때렸어요.” 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학부모입장에서도 작년수능 이번수능 어떻게 영어를 준비해야하는지 얼마만큼 준비를 해야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결국 답은 유비무환이다. 학생이 무언가 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즉 목표가 생겼을 때 영어 과목이 발목을 잡지 않아야 한다. 예비중 영어...<span style="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바탕" 2015-12-09
- 도서관소식 양천도서관 <사이언스 스터디 시즌3>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과학논쟁 양천도서관은 첨단 과학정보 사회를 이끌어가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기술에 대한 강연을 듣고 토론을 하는 사이언스 스터디 시즌 3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과학논쟁’을 진행한다. 대상은 고등학생이며 모집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이다. 강연기간은 2016년 1월 11일, 12일, 14일, 15일 총 4강이며 시간은 오후 2시~5시 30분이다<span lang 2015-12-09
- 기획_ 예비 중1 생활 가이드_ 엄마가 묻고 선생님이 답한다 기획_ 예비 중1 생활 가이드_ 엄마가 묻고 선생님이 답한다 “중학 생활에 대한 두려움보다 기대와 자신감 필요해요” 중학교 입학, 아직은 어리다고 여유를 가졌던 초등학생과 달리 확연히 달라지는 중학 생활을 앞두고 엄마들은 걱정이 앞선다. 중학교 입학하기까지 앞으로 3개월,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목동 지역 중학교 교사들이 직접 답했다. 도움말: 신목중학교 김규리 교사, 월촌중학교 이지영 교사, <span style="BACKGROUND: #ffffff 2015-12-09
- 칼럼-대입 준비도 개념있게 하자! 불확실한 입시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한 올바른 개념 2016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가 곧 시작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2016학년도 대입의 끝이 눈앞에 있는 것이다. 이는 내년도 이후의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입시에 한 발 더 가까워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 발 앞으로 다가온 대학입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 어둠을 향해 걸어가는 아이들늘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 시기의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을 볼 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맨 앞줄의 예비 고3 학생들부터 줄줄이 손을 잡고 밝은 빛이 있는 곳을 외면한 채 어둠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다. 이런 이미지가 떠오르는 이유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 없는 상태로 눈앞의 것만 신경쓰다가 입시에 실패하는 모습을 늘 보기 때문이다. 내신이 중요하니까 이번 중간고사, 이번 기말고사 준비에만 몰두하고, 학생부 비교과가 중요하니까 당장 눈앞에 보이는 교내 활동들에 집중하고, 고 3이 되니까 수능, 논술, 내신, 교내활동 모두를 신경 쓰는데 그러다 보니 어느 하나도 확실히 챙기지 못하고 결국은 수능까지 가는 것, 이것이 대다수 고등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과정이다. 바로, 멀리 있는 밝은 빛을 보지 못하고 눈앞의 길바닥만 쳐다보다가 결국은 어둠을 향해 가는 모습인 것이다. 밝은 빛을 향해 갈 수 있는 올바른 개념부제에서 언급하였듯이 우리의 입시 환경은 늘 불확실하였다. 입시 정책이나 각 대학들의 입시 전형 내용은 거의 매년 조금씩 달라지고, 수능은 언제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었다. 이런 불확실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이번 정시전형에서 서울대 의예과와 연세대 의예과의 합격선에 대한 이투스, 대성, 진학사, 메가스터디 등 입시전문 기관들의 예측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과탐 선택 과목에 따른 백분위 분포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렇듯, 예측이 어려운 우리의 입시 환경에서 성공적인 입시를 치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을 ‘토대’로 삼을 것인가이다. 입시에서 이 ‘토대’라는 개념은 중요하다. 사람은 항상 무엇 하나가 불안하면 다른 것으로 눈을 돌리게 마련이다. 수능이 불안하면 내신에 치중하고 내신이 불안하면 비교과활동에 신경쓰고, 이것도 불안하니까 논술도 준비하고, 이러다가 결국은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되고, 이것이 바로 앞에서 말한 어둠을 향해 가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향해 가지 않기 위해서는 불안하지 않은 탄탄한 ‘토대’가 필수적인데, 대입에서 이러한 토대로 삼아야 하는 것이 바로 수능이다.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국, 수, 영, 탐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상태로 고3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2때까지 학생들이 해야 하는 일이고, 고3이 되는 학생들은 이번 방학과 1학기 중에는 최대한 수능의 기반을 다지는 데 매진해야 한다. 이는 정시로 대학을 가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수시 성공의 토대 역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수능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수능을 탄탄한 ‘토대’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입시 요소들을 챙겨 가는 것, 이것이 바로 입시 성공을 향한 밝은 빛을 향해 가는 길이다. 이투스 24/7학원 수원영통점 원장 홍상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칼럼-교육의 핵심으로 떠오른 창의 사고력, 어떻게 길러야 할까? 수학을 예로 들어 보자. 정답은 하나이지만 풀이과정이 여러 가지인 문제들이 적지 않다. 학교에서 배운 방법에 그치지 않고, 문제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뒤 다양한 풀이 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습하면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능 대비 학습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1994년 첫 시행 이후 수능엔 창의 사고력 문항들이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수능엔 기존에 출제됐던 유형이 그대로 출제되거나 살짝 변형, 응용된 형태의 문제가 출제된다. 이 문제들을 잘 풀기 위해선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을 파악한 뒤 문제에 적용된 여려 개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훈련이 잘 돼 있는 학생은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다.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이유다. 또한 특정 주제를 놓고 또래 친구들 또는 선생님과 함께 탐구하고 토론하거나 일정 기간 팀을 이뤄 연구를 진행한 뒤 결과물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학습하면 지식의 원리와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창의 사고력은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틀 안에서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답을 찾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지식의 응용, 각기 다른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는 능력 또한 창의 사고력에 포함된다. 창의 사고력이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이러한 창의 사고력 학습은 대입에서도 영향을 발휘한다. 정시 전형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점차 비중이 커져가는 수시 모집에 대비하기 위해선 <창의 사고력 학습>이 필수다. 수시 모집은 대학별로 서류, 면접, 논술, 학생부 등 다양한 전형방법을 활용하는데 단순히 공부만 잘 해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성적뿐만 아니라 학습과정이 담긴 일화, 탐구활동을 하게 된 동기 및 과정, 해결과정에서 부딪힌 어려움과 해결과정 등을 서술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면접에서도 창의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늘고 있어 창의 사고력이 당락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동수원.광교센터 원장 조수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지루할 틈이 없다, 즐거운 논술로 창의사고력 쑥쑥! 대입전형에서도 상위권 대학을 노리려면 논술이 대세고, 내신에서도 서술형문제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아이에게 일찌감치 논술을 시켜야겠다고 마음먹은 하은이엄마. 2년여의 시간이 지난 요즘, 딜레마에 빠졌다. 아이가 여전히 논술수업을 싫어하는 것은 물론 글 쓰는 걸 보면 좀처럼 나아진 것 같지가 않다. 마인드맵 조흥주 원장은 “창의력, 사고력은 스스로의 생각표현 양에 비례한다”며, 인터뷰의 운을 뗀다. 논술, 놀이처럼 즐겁게 체득하라_ 매주 신문으로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 ‘논술’하면 묵직하고 지루한 느낌이 밀려오는 건 이미 우리의 생각이 틀에 갇혀있기 때문이 아닐까. 글을 잘 쓰는 것이 논술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초등 때부터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판단하려 드는 것이 문제다. “중학교 시기가 본격적인 글쓰기가 필요한 때라면, 초등학교 땐 이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게 창의, 사고력, 논리력을 다져가는 시기”라고 조 원장은 강조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와이즈위클리’논술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재미있게,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교재다. 매주 신문형태로 발행되는 메인지면을 비롯해 중심기사, 신문 속 교과서, 영어속으로 고고, 위인전기, 한국사 여행, 직업의 세계 등이 알차게 포진돼있다. 책이 아닌 신문이라는 매체가 주는 자유로움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데 한몫 거든다. 초등학교 통합교과과정과 연계돼 좀 더 심도 있는 주제로 글쓰기를 할 수 있어 서술형시험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논술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재밌으면서도, 실력은 향상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논술, 단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움직여라_ 지식습득단계이론에 따른 6단계 학습법미국의 인지심리학자 불룸 교수의 지식습득 단계 이론에 맞춰 개발된 USTIDE 6단계 학습법으로, 체계적인 논술교육과정을 거친다. 1단계 내용 이해하기(Understanding)-2단계 중심내용 찾기(Subject)-3단계 생각해보기(Thinking)-4단계 관련정보 모으기(Information)-5단계 생각 나누기(Discussion)-6단계 생각 써보기(Essay)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생각나누기 단계에선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내 생각을 정리하게 되고, 다양한 표현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초1~6학년, 중등과정에, Basic부터 스텝4까지, 방대한 양의 자료가 세부적으로 나눠져 있어 단계에 맞는 논술이 진행된다. “하은이의 경우처럼 기존의 논술교육에서 싫증을 느끼거나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아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와이즈위클리를 만나고부터는 대화도 조리 있게 하고, 서술형시험도 자신 있어 하는 등 아이들이 변화되는 것을 확연히 경험하게 된다”는 게 조 원장의 설명이다. 논술, 전문가에게 맡겨라_ 마인드맵이 적용된 키워드 찾기, 생각펼치기생각을 펼치게 도와준다는 것은 지극히 선생님의 역량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말문이 막힌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하는데, 조 원장을 비롯한 선생님들은 마인드맵을 다양한 도구로 활용한다. 선생님 자신의 경험도 얘기하면서 편한 분위기를 만들고, 문장 속에서 키워드 찾기부터 생각을 구조화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무한한 표현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준다. 좋은 도구가 있어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지게 마련. 와이즈위클리 논술교재를 활용한 마인드맵영재스쿨의 앞선 논술교육은 1월부터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4주간의 겨울방학특강에서도 만날 수 있다. “초등 고학년만 돼도 아이들이 이미 학습에 길들여져 무엇을 받아들이고,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가급적 초등 저학년 때 창의, 사고력을 펼쳐주는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조 원장은 “대입의 화두는 창의력과 인성이다. 이 두 가지 코드를 최우선하는 와이즈위클리의 모든 콘텐츠에 우리만의 티칭시스템이 더해져 즐겁고 지루할 틈 없는 논술이 펼쳐진다”고 자신했다.위치 영통구 망포동 569-3번지 유림프라자6층문의 031-2020-36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 이젠 파고다주니어어학원에서! # 간단한 테스트를 거친 민서(초3,가명)의 영어실력은 그간 타 학원에서 투자했던 몇 년간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성장이 더뎌있었다. 더구나 슬럼프에 빠져 영어기피현상까지 보이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박진영 원장은 결과지와 아이와의 이야기를 통해 민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고충은 다독여주고, 장점은 북돋아주면서, 아이의 마음을 달랬다. 파고다주니어 프로그램을 안내받은 민서는 스스로 파고다주니어를 선택했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 너무나 재미있고 행복한 영어를 만나고 있는 것이다. 역시 파고다였다. 광교점 오픈 두 달여 만에 이미 초등 저학년 클래스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파고다주니어를 선택했다. 무수한 영어 학원들이 피고 지는 가운데서도, 40여년의 명성을 지켜올 수 있었던 파고다의 실력과 예서 비롯된 신뢰가 파고다주니어의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속에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이다. 수원의 영어교육판도를 바꿔놓을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히스토리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파고다주니어가 일궈놓은 ‘처음=실력’1. 영어의 4개 영역 구분, 이를 통한 통합언어교육_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4개 영역의 구분과 더불어 영역별로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게 된 건 파고다가 처음일 거라는 박진영 원장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생소했던 통합언어교육시스템을 통해 4개 영역활동이 수업 중에 자유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훈련해왔다”고 덧붙였다. 즉, 리딩이라고 해서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소리내서 읽고, 직접 쓰고, 조사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4대 영역을 활성화하고, 실력향상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노하우다. 여기엔 듣기&rarr말하기&rarr읽기&rarr쓰기로 이어지는 영어의 심플한 원칙이 녹아들어있다. 2. 통합언어교육 위한 시험문제의 서술형화_ 2001년 파고다주니어 파일럿스쿨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시험문제 출제방식을 모두 주관식으로 바꿨다. 수업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을 영어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이는 4개 영역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하는 통합언어교육과도 잘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3. 외국학교같은 학습 환경과 담임시스템_ 반별로 소수정원으로 운영되며, 담임교사시스템에 영역별 4명의 선생님이 한 아이를 전담, 개개인을 세밀하게 케어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고, 시험도 주관식으로 치러진다. 당시엔 생소하기만 했던 외국학교 같은 이미지에 처음엔 힘들어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론 유학경험 없이도 영어로 성공한 토종 엘리트들을 배출하게 된 원동력이 됐다. 담임교사시스템도 운영해 학생 개개인에게 최대한의 관심을 기울인다. 미국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부모와의 간담회에도 원어민교사가 직접 참여해 아이의 학습습관과 영어실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박 원장은 학부모님들은 이런 부분들에 굉장히 만족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파고다주니어의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 커리큘럼파고다주니어의 정규프로그램은 초등23단계(초저:Elite/초고:Master), 중등15단계(PIC), 고등4단계(수능,토익,텝스,토플) 총 42개의 세분화된 레벨로 나누고, 각 단계에 따라 수업에서 영어의 사용과 원어민 교사의 비중, 난이도에 차이를 둔다. 개인별로 부족한 영역은 4대 영역별 교사가 집중 케어 해줌으로써 실력이 빠르게, 균형 있게 향상되도록 돕는다. 매 수업시간마다 학업성과 및 과제성취도를 체크하고, 온오프라인 학습시스템을 통해 성적관리를 한다. 이밖에도 실용영어, 해외 명문 중고등?대학입학, 특목고나 국내 명문대 진학 등 영역별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상담을 통해 진로설정에 따른 로드맵을 그리고, 이에 맞는 커리큘럼이 다각도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은 영어로 뜻을, 미래를 펼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라고 자부한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0번길 14, 2층문의 031-211-05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Mini Interview_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 박진영 원장“충분한 듣기, 말하기과정을 거쳐야 올바른 영어로 성장할 수 있다” Q. 2001년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을 런칭하게 된 배경은.1969년 설립 이후, 40년 넘게 영어교육시장을 이끌어온 파고다교육그룹은 ‘글로벌인재양성’이라는 철학을 고집해왔다. 영어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했느냐가 중요하고, 그것이 재미있고 실력 있는 영어를 만드는 기준이 된다. 파고다가 가진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획일화되고 편중된 영어교육에 지친 아이들에게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싶었다. 2001년 일산 파일럿스쿨을 시작으로, 10여 년 간 글로벌인재양성에 주력했고, 파고다 출신 엘리트들을 많이 배출했다. 어떤 정책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완성해왔다. Q.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거쳐 간 수많은 강사들 중 최고라고 자부할만한 원어민교사가 라인업됐다. 적극적이고,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도 깊어서 굉장한 교육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워낙 파고다주니어는 신규강사 및 영역별 강사교육이 철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꼼꼼한 강사관리를 하고 있기도 하다. 제가 학원 내 파고다영어교육연구소도 함께 맡고 있어 좀 더 발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모색, 적용해나갈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Q.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향후 계획과 포부가 있다면.파고다의 40년은 신뢰와 실력으로 점철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남다른 노하우를 갖고 있다. 말 못하는 영어, 두려운 영어로 영어슬럼프에 빠진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들어야 말을 하고, 읽어야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린아이에게 문법에 맞는 쓰기부터 시키는 건 어불성설이다. 사실 영어에서 문법이 차지하는 비중은 5~10%에 불과하다. 영어에 지쳐 쉬고 있던 아이들이 우리 학원에서 다시 영어를 시작하게 된 경우가 많은데, 파고다주니어 프로그램을 만나고 얼마 되지 않아 변화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 영어에 갖던 학부모님들의 편견을 바로잡으면서 재미있는 영어환경이 펼쳐지는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대표 롤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에 초대합니다!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에선 다채로운 크리스마스이벤트가 펼쳐진다. 초등 저학년부터 중등까지 전 원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해온 영어연극,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준비과정에서 학습적인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파고다주니어만의 특별한 발표회를 통해 광교파고다주니어어학원의 분위기도 맛볼 수 있다. 누구나 참관 가능하다. 예약은 필수. 일시_ 12월22일(화) 오후5시,9시~23일(수) 4시,6시,9시문의_ 03 2015-12-23
- 우리가 함께 ‘우리 아이들’로 키워내는 공동체 육아 공동육아. 많이들 들어보셨지요? 1994년 신촌우리어린이집이 문을 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동육아는 20년이 넘는 시간을 거치며 전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귀동냥으로 들어봤지만 어떻게 운영이 되고, 부모들의 역할은 무엇이며, 아이들은 어떠한 활동들을 하는지 아직도 궁금한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공동육아어린이집의 일반적 특징과 고양, 파주 지역에는 어떠한 공동육아어린이집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공동육아는 내 아이, 혹은 남의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기본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점차 척박해지는 사회 환경 안에서 아이들과 부모 모두 삶의 소중함을 공동체 육아에서 찾고자 하는 것, ‘너와 내가 어울려 함께 세상을 살아가기’가 공동육아의 기본이다. 공동육아는 부모들이 조합원이 되고 조합원들은 원의 운영에 전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돌아가면서 맡는 이사장을 비롯해 행정, 교육, 운영 등 소위 모임 등에 참여해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공동육아어린이집에서는 부모들을 ‘아마’라고 호칭하며 다양한 일일교사 활동 및 각종 소모임 및 행사 준비 등 아마활동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이 같은 모임이 활성화되어 조합원 부모들이 함께 집을 짓고 마을 공동체를 건립한 경우도 있다. 공동육아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어린이집과는 다른 활동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반 어린이집들이 체육, 영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교과 관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데 반해 공동육아어린이집에선 놀이, 생활 속 교육에 무게를 둔다. 주변 자연 환경을 활용한 아침 나들이, 농작물을 직접 심고 거두는 텃밭 활동 등 자연놀이를 중심으로 삶이 자연과 함께 맞물려 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세시절기를 기반으로 연간계획을 구성해 달과 계절의 변화를 놀이와 활동으로 익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위적인 인지교육이 아니라 놀이와 체험을 통한 아이가 주체가 되는 교육을 중시한다. 공동육아어리이집에서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사용하지 않아 아이와 교사는 서로 별명을 부르고 반말을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한다. 조합원 부모들도 별명으로 대한다. 나이와 환경이 아니라 모두가 평등한 인격체로 공동육아는 본다. 공동육아어린이집은 일반 어린이집과 같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신 입학 시기에 출자금, 조합비 등이 있기에 충분히 상담 후 입학 결정을 해야 한다.(참고: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홈페이지) 고양, 파주 지역 공동육아어린이집 >>>야호어린이집 올해 개월 18년차인 야호어린이집은 ‘함께 키우고 함께 살아가기’를 모토로 하는 파주, 고양지역 중 가장 오래된 공동육아어린이집이다. 야호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자발성을 기초로 미술놀이, 요리놀이, 자연놀이 등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육을 추구한다. 특히 자연과 함께 자신의 감각과 감성을 발산하며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주변 동네 나들이, 문화나들이 등 다양한 나들이 활동이 이뤄지며 주변 텃밭을 활용한 자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3세부터 7세까지 원아를 모집한다. 5세 부터는 어린이집이나 자연으로 떠나는 1박2일 캠프도 운영한다. 7세부터는 수공예, 풍물, 견학 등 아이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뤄진다. 수공예모임, 인문학책읽기 모임 등 다양한 부모 활동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집짓기 소모임을 통해 실제 단독 집을 짓고 마을을 만들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구들도 있다.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위치: 일산동구 성현로 138번길 81(성석동 564) 문의: 031-977-4788, http://yahoooo.gongdong.or.kr/ >>>도토리어린이집 자연과 함께 놀며 생활 안에서 배우고, 세상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와 부모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커다란 놀이터’를 지향한다. 3~4세 영아반 1~2개, 과 5~7세 통합반 3개로 운영되고 있다. (연령별 인원수에 따라 반수는 변경됨) 등원 후 아침식사와 오전 간식을 먹고 방별모듬 아침열기 활동, 나들이 활동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한 달에 한 번 긴 나들이(소풍)활동이 진행된다. 대보름, 단오 등 세시풍속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된다. 부모 조합원들이 조합 운영의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소위모임, 담임교사와 부모가 아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방모임 등이 주기적으로 열린다. 특히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 활동을 함께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일일 아마(아마교사) 활동, 신입조합원 가구와 기존 조합원 가구가 함께 하는 멘토-멘티 제도가 있다. 위치: 덕양구 도내동 592-3 문의: 031-967-3480 dotoree.gongdong.or.kr >>>여럿이 함께 어린이집 2003년 개원한 여럿이 함께 어린이집은 성석동 소박한 1층 단독주택에 자리 잡고 있다. 여럿이 생각하고 일하고 놀다보면 함께 배우고, 자라고, 웃을 수 있다는 모토아래 교사와 원아, 부모들이 모두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가고 있다. 단독주택이라 환경적으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마당과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언덕과 공터, 논밭 등 한적한 시골 마을 정취가 살아있는 게 특징. 근처에는 소를 키우는 목장도 있어 종종 나들이 코스로 이용된다. 텃밭에 직접 콩과 상추, 딸기, 오이, 배추 등 채소를 심어 수확하며 자연이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확물은 아이들의 밥상에 오르기도 한다. 매일 아침 나들이 외에 한 달에 두어 번 먼 나들이도 나간다. 반일제 어린이집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다. 위치: 일산동구 성석동 415-11 문의: 031-977-2382 http://hamgge.gongdong.or.kr/ 반딧불이 어린 2015-12-22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필독 목록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필독 목록 이번 회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 교과서 책읽기 다음 회 - 예비고 1 재미있는 국어영역과 수행평가 책읽기 ‘겨울방학 때 꼭 읽어야할 책’을 추천해 달라는 학부모의 주문이 있을 때마다 대답을 회피하곤 했다. 수학과 영어 공부하기에도 버거운 아이들에게는 책 읽을 시간보다는 휴식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다. 그런데 잊을만하면 물어보는 학부모의 필독 목록 요구에 작정하고 ‘예비고 1 필독 도서’를 검색해 보았다. 검색을 할수록 눈살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 천편일률적인 동서양 고전 목록과 고 1 교과서와 상관없는 대표 단편 소설 목록들이 ‘이것이 진리이다’라는 듯 제목만 봐도 질리게 나열되어 있었다. 수많은 도서 목록 속에 내가 읽고 싶고 읽을 수 있는 책은 기껏 3편 ~ 4편 정도였다. 이건 아닌데 싶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때 읽으면 고등학교 교과서로 바로 체감할 수 있고, 국어시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진짜 국어 필독 목록’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2014년 개정 국어 교과서 1, 2부터 교과서 수록 작품이 많이 바뀌었다. 고등학생이라면 당연히 읽어야 하지만 방대한 분량 때문에 쉽게 손이 안 가는 작품을 이번 겨울 방학 때 읽어보자. 이름하여 ‘1주일에 1권씩 재미있는 예비고 1 국어 교과서 책읽기’이다. 책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이야기책인 소설부터 시작이다.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은 재미도 있지만 이야기 속에 당대의 역사가 잘 녹아있어서 국어와 역사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 시간이 나야 독서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시간을 할애하여 책을 읽어야만 하는 절실한 시기가 예비고 1 겨울방학이기 때문이다. 막상 고등학생이 되면 학기 중에는 내신 공부하랴, 수행평가 대비하랴, 다양한 학교 행사 참석하랴, 독서가 사치라고 느껴질 정도로 책 읽을 시간이 없다. 다음에 추천하는 책은 모두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지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투자한 시간만큼 충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필독 목록을 주차마다 읽다보면 단언컨대 독서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안목이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첫째 주 : 고전소설 < 춘향전 > 휴머니스트 출판사 < 춘향전 >은 고 1 모든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소설이다.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의 특징을 파악하는 교과서적인 지식을 넘어서, 조선 민중의 삶과 욕망을 엿볼 수 있는 흥겨운 책이다. 삽화와 배경지식 해설은 읽는 재미를 더하여 고전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둘째 주 : 고전소설 < 충심으로 칼을 들다 - 유충렬전 > 휴이넘 출판사 < 유충렬전 >은 ‘영웅의 일생 구조’를 가장 잘 갖춘 작품으로 모의고사 단골 작품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두 번의 전쟁을 배경으로 활약하는 영웅담은 속도감 있게 읽히고, 병자호란의 울분을 풀어주는 통쾌함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셋째 주 : 박지원 한문소설 < 허생전, 양반전, 호질 > 박지원의 < 허생전 >도 고 1 교과서에 많이 수록된 고전 소설이다. 박지원의 실학사상이 녹아있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 경제의 취약성과 무능력한 양반사회를 비판하는 소설이다. < 허생전 >과 함께 읽어야할 박지원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펴낸 책이 휴먼출판사의 < 박지원 한문소설 - 한 푼도 못 되는 그놈의 양반 >이다. 박지원 소설의 특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수록 작품 모두를 읽을 필요는 없지만 자꾸 손과 눈이 가는 책이다. ▶넷째 주 : 김유정 단편소설 < 봄봄, 만무방, 동백꽃 > 김유정의 < 봄봄 >과 < 만무방 >이 고 1 다수의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1930년대 농촌현실을 반영하고, 토속적이면서 해학적인 문체를 구사한 김유정 문학을 읽으면, 삶의 고통을 웃음으로 넉넉히 헤쳐 나갈 수 있을 것만 같다. ▶다섯째 주 : 채만식 장편소설 < 태평천하 > 문학과 지성사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시대상을 풍자하는 것도 재미있고, 시트콤 한 편씩 보는듯한 구성도 책장을 빨리 넘기게 한다. 책을 다 읽으면 대단한 업적을 세운 듯 뿌듯해질 것이다. ▶여섯째 주 : 박태원 장편소설 < 천변풍경 > 애플북스 < 천변풍경 >은 1930년대 청계천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중산층과 하층민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구성이라 장편이어도 책 넘김은 빠르다.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일곱째 주 : 박완서 < 나목 > 세계사 고 1 주요 교과서에는 박완서의 < 나목 > 외에 < 그 여자네 집 >, < 겨울 나들이 >가 수록되어 있다. 세 편 모두 6·25 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고통을 다루고 있다.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으며 예술로 빚어낸 명작 중의 명작이다. < 나목 >과 함께 나머지 두 작품도 꼭 읽어두자. ▶여덟째 주 : 이효석 < 메밀꽃 필 무렵 >, 오정희 < 중국인 거리 > 두 작품 모두 단편문학이다. 이효석의 < 메밀꽃 필 무렵 >은 메밀꽃 핀 달밤의 서정적인 분위기 묘사에 초점을 맞춰 읽어야 한다. 오정희의 < 중국인 거리 >는 사춘기를 겪은 학생들에게 성장소설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필독 목록의 허와 실’ : 남이 읽는다고 내가 꼭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내가 안 읽는다고 남도 안 읽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는 학생에게 ‘서울특별시 교육청 도서관 평생 학습관’ 사이트의 ‘사서 추천 도서’를 적극 추천한다. 대상별 / 도서관별 / 주제별 / 월별 추천 도서 목록이 한 눈이 쏙 들어온다. 추천도서 e메일 신청도 간편해서 내가 정말 읽고 싶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친절하게 가이드 해주는 고마운 사이트이다. [목동] 국어논술전문학원 나랏말씀 강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