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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옥계동 (가)해마루중학교 설립 심사 통과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가칭)해마루중학교 설립이 ‘2013년 정기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옥계동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내에 중학교 설립을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가칭)해마루중학교 설립은 현재 옥계지구 내 중학교 과밀해소를 위해서 2016년 3월 8학급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24학급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향후 교육부의 예산지원을 통하여 내년부터 부지매입과 설계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201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해 2016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새로운 트렌드, 의사소통의 글로벌화 오늘 미국에서 걸려 온 한 통의 뿌듯한 전화를 받았다. 나를 기쁘고 보람되게 한 장본인은 7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희수(가명)라는 학생인데 어느덧 중학생이 되어 미국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지금은 미국의 한 공립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순수 국내파 영어 습득생이자 나의 제자이다. 1년 간 미국 현지에서 영어권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더 넓은 안목을 키워 올 제자를 생각하며 뿌듯한 마음이 들다 희수에 대한 기억과 함께 영어교육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어졌다. 영화 속 장면을 미믹킹하며 즐기던 아이희수 학생을 처음 만난 때와 장소는 그 학생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영화를 보며 미믹킹을 하고 있는 한 수업시간이었다. 희수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여자아이였는데 유난히 미믹킹시간에는 눈이 반짝반짝 거리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미믹킹이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극중 인물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즉, 감정, 억양, 리듬, 표정 등을 “소리”내어 흉내내는 것이다. 이는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동일하며 일정 시간 노출과 훈련을 반복하면 해당 언어에 익숙해지고 언어와 문화가 동시에 이해된다는 원리에 입각한 언어 습득의 기본 활동이다. 희수학생의 부모님께서는 ‘우리 희수는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교류하는 데 문제가 없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습니다.”라는 말씀을 가끔 하셨다. 일반적인 학부모들은 보통 영어를 크게 두 가지로 분리해서 생각한다. 즉, “회화”와 학교공부를 위한 “문법”이 그것이다. 그분들의 학창시절에는 학교시험을 위한 문법과 단어를 많이 외우면 영어가 해결된다고 알았다. 그러나 대학에 가면 그동안 배운 문법은 회화를 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일부 대학생들은 새벽반에서 생활회화를 배우기도 했다. 이렇듯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노력을 했지만 정작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는 역시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자녀만큼은 영어로 사고할 수 있고 의사소통을 넘어 문제해결도 가능하게 해주고자 “회화”와 “문법”이 분리되지 않은 학습법을 찾아 미믹킹을 훈련시켜 오셨다. 학교 내신을 훌~쩍 넘어서는 큰 아이희수도 중학교에 입학 후 여러 번의 내신 영어 시험을 경험했었다. 매 번 100점을 맞지는 않았지만 틀린 문제의 개수에 개의치 않았으며 왜 틀렸는지에 주목하고 영어시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Movie DVD와 Book DVD를 보며 원어민들의 발음, 표현, 리듬, 억양 등을 자연스럽게 흉내내는 미믹킹 훈련을 통해 오감으로 습득되어 뇌 속에 각인된 기억이 시간이 가도 잘 잊혀지지 않아 영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미국 가기 전 희수가 들려 줬던 얘기는 오히려 엄청난 양의 문법과 단어를 공부했던 친구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량에 힘들어 했지만 정작 본인은 더 여유로웠다는 것이다. 지금은 그 친구들이 희수를 좇아 하루 30분씩이라도 영화를 보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영어 습득에 대한 바른 습관을 형성해 가고 있다고 했다. 실용영어 활성화를 위해 2014학년도 대입 수능부터 영어 듣기평가가 강화된다. 전체 문항 수를 5문항 줄여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듣기 문항 비중을 50%로 늘렸다. 이제 수능영어는 듣기 실력이 성적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어 듣기는 다른 암기과목처럼 당장 성과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많아지면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쉬우므로 꾸준히 습관을 들여야 한다. 초중생이라면 영어소설, 팝송 등 평소 관심있는 분야를 영어로 들어보고, 당장 내년 신수능을 치러야 할 고2학생들은 유형에 맞춘 예제를 반복해서 듣는 것이 좋다. 이해가 기반이 된 영어 교과서 수업교환학생으로 선발되기 전에 희수는 영어로 진행되는 교과서 수업을 좋아했다. 많은 양의 단어와 문장을 빨리 외워야 레벨업이 된다는 생각으로 영어책을 읽는 학생들에게는 글을 읽는 즐거움을 만들어주기는 참으로 힘든 현실이다. 당연히 그런 학생들은 영어로 된 교과서 수업이 제대로 이해되기도 힘들 것이다. 영어 때문에 인생이 힘들다 느끼지는 않을까? 그러나 이해가 기반이 되는 “Literacy”교육 즉, 짧은 문장을 접할 때부터 그 글이 만들어지는 상황에 집중해서 대화하며 이해를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잘 받은 희수 학생은 습관적으로 전반적인 상황이해를 하기 때문에 교과서의 많은 문장에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그 내용에 많은 흥미를 보여줬다. 우리에겐 아직 생소하게 들리는 “Literacy”방식은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은 물론 미국 등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아이들에게 언어교육을 시키고 있은 방법론이다. 이제 희수는 한국에서 제대로 훈련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서 영어로 사고하고 영어로 의사표현을 하는 시간을 보내다 올 것이다. 희수가 국내에서 영어를 습득해 온 방법으로 의사소통의 글로벌화가 실현되는 첫 무대가 나의 제자 희수 양에게 더 큰 자신감을 부여하고 나아가 이 사회에 어떠한 인재로 자리매김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대한민국에 더 많은 희수들이 생겨나길 기대해 본다.미믹킹어학원 원장 이성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9월 1주 하나독서문화원, 독서/학습코칭 및 독서논술단과 수강생 모집기독교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하나독서문화원이 9월부터 초등전문 학원, 방과후 학교 등의 교육사업 운영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독서코칭 1~3급, 학습코칭 과정을 개강한다. 또한, 유치부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단과, 비전스쿨 종합반도 개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woorinhana.net)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문의 02-554-1949정쌤영어, ‘어머니 영어교실’ 3기 모집소수정예, 원장 직강으로 단시간에 영어 실력을 올려주는 정쌤영어에서 어머니 영어교실 3기생을 모집한다. 새로운 교재와 내용으로 빌 게이츠(Bill Gates)의 일대기를 영어로 공부하며, 회화, 문법, 어휘 등을 통합적으로 공부한다. 일상회화와 관광영어회화도 덤으로 배워서 해외여행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매주 목요일 2시 30분에는 무료 Bible 수업도 한다. 문법과 어휘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정쌤영어는 정 원장의 강의를 듣기 위해 판교, 분당, 반포, 서초, 멀리는 김포에서도 온다. 특히 그의 어휘 강의는 어원 분석 및 서양의 역사, 문화에 기반한 설명을 통해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강의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난도 TEPS 문법, 어휘, 독해』의 저자인 정 원장은 TEPS 고득점을 위한 배경지식 어휘, 독해 통합반도 운영한다. 외고생이나 외국인 학교생들, 상위권 중학생들을 위한 반으로 문법 기초가 있는 상태에서 다양한 분야의 독해지문을 어휘, 문법, 영작을 공부하며 그 안에서 통합적으로 학습한다. 문의 02-568-5727프리언스학원, 9월 4일 확장 이전영재고, 과학고 대비 물리, 화학 전문학원인 프리언스학원이 9월 4일(수)에 학생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수업 환경 제공을 위해 학원 규모를 키워 새로운 건물로 확장 이전을 한다. 주소는 현재 위치에서 도성초등학교 사거리 방향으로 조금 이동한 강남구 대치4동 911-7번지 황우거빌딩 6층이다. 프리언스 학원은 확장 이전을 계기로 좀 더 심기일전 해 알차고 성실한 강의와 학생 관리로 각종 대회에서 최상의 실적을 낳는 과학 전문학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문의 02-565-2472지공신공, EXIT EBS 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 9월 모의평가에서 시중 모의고사 중 최다 적중!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지공신공(대표 김태균)은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가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적중시킨 문제를 공개했다. 김대표는 “국어영역에서는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 국어B형』 4회 40~42번과 9월 모평 국어B형 31~33번,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 국어A형』 4회 40~45번과 9월 모평 국어A형 38~40번, 영어영역에서는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 영어B형』 2회 29번과 9월 모평 영어B형 29번,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 영어B형』 3회 35번과 9월 모평 영어B형 32번 등이 적중했고 영어듣기에서도 다수의 문제가 적중했다고 밝혔다.”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는 2년 연속 모의고사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중이며 많은 학교ㆍ학원에서 최종 마무리 채택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문의 02-333-1117 일본명문대 입시 및 졸업 후 취업설명회양재역에 위치한 일본대학진학전문학원 모닝에듀어학원에서 9월9일 월요일 4시부터 일본명문대학 입시설명회와 일본대학 졸업 후 취업에 대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경기 일본어선생님들의 모임인 서울/경기 일본어교육연구회의 후원과 ㈜다락원 일본어저널의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일본 유명 국/사립대 20여개의 대학에서 참가한다. 대학의 입시관계자와 개별상담으로 실질적인 대학 입시정보 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대학에 재학 중인(모닝에듀 출신)선배들과의 상담을 통해 대학장학금정보, 대학생활 등 전반적인 일본생활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공유하게 된다. 최근 일본 대졸자 취업율은 5년 연속 90% 넘어서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본대학 졸업 후 취업전망과 취업설명회를 겸한 개별상담도 준비하고 있다.문의 02-6253-2004SnL 학부모 간담회 인문사회 자연과학 통합교육 학원인 SnL(손명현 원장)에서는 수강생들이 수업을 통하여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수학을 비롯한 모든 학업이 향상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초/중학생들이 수능과 서울대 연/고대 논술문제도 이해하고 풀어내는 사례도 많다. 따라서 SnL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SnL방법론’ 에 대해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전 MSC 브레인 컨설팅그룹 원장들이 직강 하는 SnL수업은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의 원리를 찾게 하고, 서로 다른 분야들을 연결하여 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nL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반포 쇼핑타운 1동 뒤 상화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다음 카페 ‘SnL두뇌코칭’을 입력하면 학원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오며, 간담회는 사전 예약을 받는다. 문의 02-533-3328김필립 수학전문학원''고등수학 특별 마스터 클래스(중등을 위한)'' 설명회중학 3학년을 위한 ''고등수학 퍼펙트 마스터 클래스'' 신설에 대한 교육과정 및 스케줄 그리고 로드맵을 소개하는 설명회이다. 중1,중2에 대한 고등수학 준비 클래스 및 최적의 전략도 설명한다.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을 준비하면 대입은 필패이다. 수학은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 매스컴이나 방송에서 선행은 필요 없다고 강변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하루빨리 깨닫고 시행착오 없이 대입을 대비해야 한다. 수학 준비에 고민이신 모든 학부형 분들께 고등수학의 준비와 차별화된 최고의 강의 과정 설명회 일정 9월 10일 (화)오전 11시, 9월 12일 (목) 오전 11시, 9월 14일 (토) 오후 2시/9시, 9월 18일 (화)오전 11시, 오후 9시이다. 문의 02-552-5504, 5507 신사고 ONE’S STUDY, 수능성적 100% ‘성적향상특별반’ 모집2012년 10월 한 달 동안의 지도로 9월 평가원 언4 수2 외3 (평균3등급)이던 고3학생을 수능에서 언3 수1(97점) 외2 (평균2등급)로 전 과목 1등급씩 향상시켰다. 수능 시험일에 과도한 긴장과 불안 때문에 9평보다 성적이 하락하는 고3이 많은 점에 비추어 본다면 비약적인 향상이 분명하다. 신사고 ONE’S STUDY는 지난 9년 동안 1200명의 학생들을 지도하여 그중 95% 이상 성적을 향상시켜왔으며 250~300등이던 학생들을 전교1등으로 만들어 왔다. 이제 수능을 2달 남긴 상황에서 100% 성적향상특별반을 모집한다. 취약과목의 성적을 향상시킬 의지와 각오가 있는 학생들이면 환영이다. 문의 02-554-9933수학중심 대안학교 ‘폴수학학교’ 입학설명회9월 14일 오전 10시 SETEC(학여울 전시장) 컨벤션홀 2층에서 ‘폴수학학교’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학교장인 박왕근 KAIST 2013-09-09
- 선문대학교, 1만 명 이상 지방 사립대 중 최상위권 취업률 기록 선문대학교가 천안 아산권 대학을 넘어 중부권 취업명문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현황 교육부 발표 결과 선문대 취업률은 2012년 58.6%에서 2013년은 59.5%로 4년제 전국대학 평균(55.6%)이 감소(0.6%)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천안·아산지역 4년제, 9개 대학 취업률에서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립 지방대 재학생 1만 명 이상의 대학 중에서 2위(22개 대학, 2013년 4월 1일 기준)에 올랐다.전공별 전국 취업률 순위에서도 시각디자인학과 전국 1위(83.3%), 신소재공학 (87.5%)과 산업경영공학(86.7%) 전국 3위, 간호학(83.3%) 전국 9위를 기록했다.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는 2013년 6월 1일 기준 전국 전문대학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 2013년 2월 졸업자와 2012년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등 졸업 후 상황을 조사한 결과이다. 선문대는 2012년 3월 황선조 총장 부임 이래 학과별 무한 경쟁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학과의 교수들이 ‘사제동행 취업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한국기술교육대 ‘취업률 81.8%’ 전국 최상위권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 2013년 졸업생 취업률이 교육부 조사결과 81.8%로 전국 4년제 대학 최상위권을 나타냈다. 이로서 코리아텍은 2010년부터 4년째 취업률 상위권 대학에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코리아텍의 취업률을 학부과별로 보면, 메카트로닉스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가 동일하게 88.9%로 가장 높고, 기계공학부 86.3%, 전기ㆍ전자ㆍ통신공학부 84%, 에너지ㆍ신소재ㆍ화학공학부 82.4%, 건축공학부 75.9%, 디자인공학과 72%, 산업경영학부 65.3%의 순이다. 대기업 취업률이 46%, 공공기관ㆍ공기업 취업률이 14%, 중견ㆍ중소기업 취업률이 40%이다. 코리아텍 취업률의 원동력은 독특한 공학교육모델을 꼽을 수 있다. 코리아텍은 이론과 실험실습을 5:5로 균형 있게 배분하여 기업 및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공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각종 첨단실험실습장비가 구비된 80여개의 실험실습(LAB)실을 24시간 개방해 학생들이 언제든 학업에 몰두할 환경을 제공한다. 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파주지역 중3영어 1학기 기말시험 경향 분석 파주 지역 학생 여러분들은 이번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바쁘게 달려온 지난 학기들에 대한 복습과 2학기 예습으로 중요한 시간을 보냈을 수도 혹은, 짧은 방학동안 무리한 학습 계획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했을 수도 있습니다. 중학교 마지막 학기인 지금, 지난 각 학교별 기말고사 분석으로 바탕으로 이번 시험에 대한 전략 미리 세워 보는 건 어떨까요? 교하중3학년객관식은 지난번 중간고사에 비해 학생들이 잘 틀리는 순서배열 문제가 많이 출제된 것이 객관식 문제의 난이도를 향상시킴. 중간고사에 비해 객관식의 난이도가 상향 조정되었고 틀리기 쉬운 문법 문제와 순서배열 문제가 다량 출제됨. 문법 문제도 빈칸이 보통 두개 정도인데 빈칸을 3개씩 만들어 확실하게 본문 암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틀리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음. 서술형은 지난번 중간고사에 비해 문제는 두 문제 정도 줄었지만 문제의 배점을 높였고 배열 문제에서 필요시 형태 바꿔서 써야 하는 문제, 주어진 dialog를 통해 독해와 서술형의 통합형 문제 등 까다롭게 서술형이 출제됨. 두일중3학년지난 중간고사 난이도와 평균 고려하여 본문 비중이 높고 난이도 또한 많이 조정되었음. 기본적으로 본문 암기와 각 과별 기본 문법 사항에 있어 꼼꼼히 학습된다면 고득점 예상됨. 특이 사항으로는 몇몇 문제는 평가문제집에서 제시되었던 것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 출제되었음. 이번 해 들어와 작년보다 3분 voca 비중이 1문제 정도 늘었고 새로이 원어민 수업 시간 이루어졌던 부분을 문제로 출제함. 기본 단어의 의미를 알고 문제 풀 수 있었던 이전 시험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예문을 들어 전체적인 문장을 해석해내는 능력 또한 보고 있어 시험 전 3분 보카 단어 암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단어에 주어진 예문 또한 꼼꼼히 해석할 필요성 있음. 원어민 수업에서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수업을 듣고 기본적인 단어 암기만 되어진다면 쉽게 풀 수 있었음. 서술형 문항에서 각 과별 핵심 문법을 바탕으로 한 영작 문제 출제되었고 지난 중간고사와는 달리 기본 사항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충분히 답할 수 있는 문제 대부분 출제되었으나 동등 비교를 이용한 최상급 문장 만들기나 ''be about to+v''와 의미가 같은 문장 만드는 표현들은 학습 시간 주요로 다뤄진 부분이 아니여서 꼼꼼히 학습한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오답 많았음. 그리고 우리말로 답해야 하는데 영어로 답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 꼼꼼히 읽어야 할 필요성 있음 지산중3학년중1/2와는 달리 지산중3에서는 단순한 문제보다는 활용에 주안점을 두었다. 전에 단순문법문제 / 글내용파악 문제는 몇 문제 나오질 않았고 각 단원별 문법지식을 가지고 활용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됨. 독해에서도 단순 내용일치보다는 문법을 가미한 내용요약문제 서술형문제출제 문법은 좀 어려웠지만 독해는 본문암기가 완벽하게 되었다면 어렵진 않은 문제들로 출제됨. 특이점은 어휘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다는 것이고 지산중3학년은 어휘학습은 완벽하게 시킬 필요가 있어보임. 한빛중3학년중간고사와는 달리 선택형 문제 중에서 타 중학교와 비교시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3문제 정도 나옴.(본문의 내용을 읽고 알 수 없는 논리적인 이유, 빈칸에 들어갈 단어들의 영영풀이로 알맞은 것 고르기, 본문 읽고 영어 질문에 알맞은 대답 고르기 등) 새로운 유형에 적응이 되지 않은 학생들은 본문의 내용을 암기했다고 하더라도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문제들임. 하지만 쉬운 유형의 객관식 문제(비교급을 수식하는 표현으로 알맞지 않은 것)도 2문제 정도 나와서 난이도는 평이한 편임. 해솔중3학년어휘부분에서 영영풀이 문제는 1문제로 학교 프린트물에서 거의 그대로 출제. 문법부분에서 관계대명사 및 관계부사를 이해하고 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면 다룰 수 있는 문제로 출제, 회화부분에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문제로 출제 난이도 중하 정도임, 독해부분에서 긴 지문의 프린트물에서 전부 출제됨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고 프린트물 암기는 반드시 필요함, 영작(서술형)부분에서 총 5문제 중 3문제는 쉬운 수준의 문제로 출제되었으나 2문제가 약간 난해한 문제로 출제. 영작에 있어서 조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만 맞을 수 있음. 이번 해솔중 3 학년은 100% 프린트물에서 출제되었고 문제난이도는 중 정도였음. 동패중3학년본문 내에서 출제된 문제의 난이도는 본문 암기를 바탕으로 하여 평이한 편이고 이번에 추가적으로 외부 지문 읽기 자료를 이용하여 문제 출제되었는데 학교에서 제시되었던 것처럼 기본적으로 내용을 묻거나 unscramble의 유형으로 출제되어 기본적인 학습이 되어졌다면 득점에서 큰 무리없게 느껴짐. 각 과별 주요 핵심 문법을 바탕으로 서술형 또한 출제되었고 unscramble의 유형으로 출제. 평소 문법 사항 익히고 연습해 나갔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음. 동패중에서 처음 본문에 대한 요약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기본적으로 내용을 알고 있더라도 문법적 요소까지 가미되어 다소 난이도 있게 느껴질 수 있는 요소가 되었음. 지난해와 비교하여 가장 큰 차이는 전체적으로 서술형과 객관식에서의 통합형 문항에 대한 강화입니다. 단순히 교과서 암기와 기본적인 문법 학습에 집중했던 학생들에게 있어 국한된 시각에서의 학습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학습에 임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파주아발론 어학원왕 유 미 중등부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8
- 선생님 우리선생님 - 송림고등학교 정승기, 이용진 교사 “성남지역 중학생 대상으로 수학콘테스트 열어요” 누구나 원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정보화 사회에서 지식은 쌓고 외우는 것이 아닌 활용하는 것. 따라서 교사의 역할도 무엇을 알게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까지 그 역할이 바뀌어가고 있다. 교사는 더 이상 지식의 도매상이 아닌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멘토가 되어야 한다고 선언하고 이를 실천하는 교사들이 있다. 분당지역 최초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콘테스트를 개최한 송림고등학교 정승기 이용진 선생님이다. 4인 1조 Team Battle 방식의 수학전략 게임 송림고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정승기 교사와 이용진 교사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수학콘테스트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LOM(League Of Math : 이하 LOM)이다. 성남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콘테스트는 열기로 한 것인데, 대회방식이 기존의 방식과는달라 더욱 흥미를 끈다. “수학 하면 주어진 문제를 얼마나 빨리 푸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보통인데, 그러한 방식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배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여유를 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죠. 또 기존의 경시대회는 지면에 빼곡히 적어가는 시험형식을 통해 개인별 성취 수준에 따라 줄 세우는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문제라고 늘 생각했어요.”정승기 교사의 설명이다. 그래서 LOM은 수학을 통한 협동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4인 1조의 팀을 구성해 대전 형식으로 기획했다. 간단한 필기시험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8팀을 선발해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을 겨루는 방식.“8강부터 시작되는 LOM 수학대전은 대전 시작 2시간 전에 제시되는 8문항을 4명의 팀이 협력해 해결해야 합니다. 풀이를 서로 공유한 후 상대팀과 공격과 수비를 거듭하여 승패를 가르는 일종의 전략게임인 셈이죠.” 교내동아리에서 얻은 성과, 더 많은 학생과 공유하고파지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에서 시행하는 경시대회가 없지는 않았지만 팀을 구성해 토의와 토론, 그리고 서로 공격하고 수비하는 대전 방식의 수학 경시대회는 송림고의 LOM이 처음이라고 이용진 교사는 말한다. “상대팀이 공격한 문제를 풀기 위해 발표자가 출격하고, 발표자의 풀이를 분석하여 오류를 잡아내기 위해 대전자가 출격합니다. 작은 오류라고 찾기 위한 질문을 쏟아내는 대전자와의 날카로운 질문들을 방어하며 완벽한 풀이를 제시하는 발표자 사이의 치열한 전투이자 두뇌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수학콘테스트를 개최해 보고자 한 것은 즉흥적인 아이디어는 아니었다. 교내 수학 관련 동아리에서 수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면서 터득한 흥미로운 학습방식을 좀 더 많은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다.“의미도 스토리도 없는 수학이 학생들에게는 어렵고 재미없을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문제풀이를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고민했어요. 동아리 활동 시간 만이라고 수학이 얼마나 흥미 있고 실용적인 학문인지를 알게 해주자고요. 그렇게 수학대전이라는 활동을 시작했는데,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면 잘하게 된다고 하던가요? 이후 학생들의 수학 성적도 쑥쑥 올랐답니다.” 천천히 깊이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수학공부내신이든 수능이든 각종 시험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없이는 좋은 성적을 받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루하고 어려운 학문의 대명사인 수학에 흥미와 재미를 더 하면 수학을 대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두 교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LOM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나온 하나의 해법인 것.“천천히 깊이있게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수학공부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유독 수학적인 개념과 원리를 활용한 논문들을 많이 쓰는 것도 그 덕분이에요.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면 우리 실생활에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알게 되고, 학생들이 발표한 수많은 논문들은 바로 그 고민의 흔적들이고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교사의 설명이다. 사회가 변화하면 인재상도 바뀌는 것은 당연하다. 기존의 수학공부가 공식을 암기하고 이를 대입해서 답을 이끌어 내는 것에 점수를 주었다면 최근에는 답이라는 결과못지 않게 답에 이르는 과정에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를 깊이 있게 푸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정 교사는 강조한다. 학생이 즐거워하는 공부를 해야 선생님도 행복하다“21세기 교육은 창의성, 인성, 전문성을 다 담아내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자칫 수학은 이러한 요소들과는 거리가 먼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반대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서로 도우며 고민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수학을 깊이있게 공부하며 전문성을 강화하죠. 더 큰 것은 그 속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찾으며 학생들이 행복해한다는 것입니다.”배우는 학생이 즐거워하지 않으면 가르치는 선생님도 행복할 수 없다고 두 교사는 입을 모은다. 재미와 즐거움이 없이는 어느 것에도 몰두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 교사. 학생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빼앗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이라고 지적한다.“분당 2013-09-07
- “넘치는 에너지, 무대 위에서 맘껏 뿜어내요” 춤은 말과 글로 이뤄진 언어와는 다른 또 하나의 표현 수단입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렬하게. 인간의 모든 감정을 몸으로 오롯이 표현해 낼 수 있죠. 그리고 그 표현의 진심이 잘 전달될 때, 관객은 무대 위 주인공들의 몸짓 하나에 큰 감동을 받곤 합니다. 운정 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수호(SUHO)'' 친구들도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하려 합니다. 함께 좋아하는 춤이 있기에, 마음도 잘 맞는 친구들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댄스동아리 ‘수호(SUHO)'' 는 현재 한가람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구소정, 박소연, 김수지, 김가현 학생이 모여 결성됐다. 올해 학교수련회 장기자랑 때 함께 댄스 공연을 선보인 이후로 ’우리 계속 같이 춤을 춰보자‘ 라는 마음이 생겨 시작된 작은 모임이다. ’수호‘는 Special Unique Holic Organization, 특별하고 독특한 무대를 보여주자는 의지와 함께 서로가 지켜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단다. 본래 춤과 노래를 모두 좋아한다는 회원들. ‘춤’ 이야기를 꺼내자 모두들 눈이 초롱초롱해지다. 김수지 학생은 “본래 제가 체력이 좋아서, 에너지가 넘쳐나요. 모든 일에 적극적이지만, 특히 춤을 출 때 그 에너지가 저절로 분출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라고 한다. 구소정 학생은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좀 더 활동적인 것이 잘 맞는 것 같아요.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면 재미도 있고, 시간가는 줄 몰라요”라고 덧붙였다. 박소연 양은 “TV화면에서 가수들이 노래와 춤을 할 때면, 저도 닮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직접 해보는 것이 즐거워요”라고 했다. 가수, 작곡가, 등 음악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대부분.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조금씩 노력하며 그 부족한 것을 채워가고 싶다고 입을 모은다. 물론 어려움도 많다. 댄스 동아리가 음악을 켜놓고 마음껏 연습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 수호 친구들도 애를 많이 먹었다. 동작을 비춰 볼 수 있는 건물 앞에서 연습도 해봤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몰래 안무를 맞추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운정청소년문화의 집을 알게 됐고, 지금은 소속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가을 축제 준비 공연에 매진하고 있다.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수호’ 친구들은 K-POP이나 해외 팝송에 맞춘 춤을 선호한다. 하지만 자신들의 성격상, 앙증맞고 러블리한 걸 그룹보다 주로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의 춤을 좋아한다. 요즘엔 엑소(EXO)의 ‘으르렁’, 인피니트의 ‘데스티니’에 맞춰 무대를 준비 중이다. 때문에 연습량도 훨씬 많아야 한단다. 같은 동작은 수십, 수백 번 연습하고 나면 ‘허리’가 끊어지는 것처럼 아프다고 귀여운 ''엄살‘을 피는 친구들. 그래도 자신들의 무대에선 최선을 다하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김가현 학생은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큰 박수를 쳐줄 때 너무 뿌듯하고, 기뻐요. 무대 위에서 공연이 끝났을 때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라고 한다. 모든 춤은 동영상을 재차 반복해 보며, 독학으로 마스터했다. 서로의 안무를 모니터해주며, 힘을 모아 하나의 공연을 완성시켜간다. 팝송일 경우엔 스스로 안무도 짜서 무대를 꾸미기도 한다. 바람이 있다면, 춤을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선배나 선생님이 옆에 있는 것이다. 수지 양은 “우리가 좀 더 경험을 쌓고 배울 수 있는 동아리였으면 좋겠어요. 가르쳐주는 선배가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한다. 우정과 실력, 모두 갖춘 팀이 될게요 음악 선정, 안무짜기, 무대의상 준비 등 모든 것을 네 명이서 스스로 해낸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하지만, 한 공간에서 자주 보는 친구들인데다 ‘춤’을 함께 즐기는 것만으로도 팀워크는 문제될 게 없다고 이야기한다. 인터뷰 내내 웃음이 그칠 줄 모르는 네 친구들의 팀워크는 걱정될 것 없어 보인다. 물론, ‘춤’을 춘다고 하면, 주위에서 걱정과 우려를 보내기도 하는 게 사실. 하지만 지금은 꿈이 많을 중학교 1학년. 자신이 해야 할 일, 맡은 일은 충분히 해내면서 지내고 싶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지금 좋아하는 친구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동아리 ‘수호’. 지금의 열정과 노력이 자신들의 미래를 조금씩 밝혀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 친구들이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7
- “수학의 기본은 연산이다” 초등수학은 중등, 고등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단계다. 이런 초등과정에서는 ‘연산’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이 난이도 있는 서술형 문제를 강조하면서, 단순한 연산문제를 다루는 데에는 매우 소홀하다. 안곡초등학교의 박혜영 교사는 “어릴 때 수를 쪼개고, 나누고, 분석해본 학생들은 확실히 이해가 뛰어나다”며, “고등학생이 되어 수학을 잘 못하더라도 연산을 다져놓은 학생은 충분히 수학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사고력을 요하는 서술형 문제를 풀기 위해서도 연산은 기본”이라고 지적한다. 초등 4학년까지 완성해야 한다는 ‘연산’, 그 학습방법을 파헤쳐봤다. 초등 저학년 수학, 연산이 핵심초등학교 저학년의 수학은 연산(演算)이 대부분이다. 연산은 일반적으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의 사칙연산을 말한다. 물론 서술형과 응용문제가 있지만, 그 근간은 정확하고 빠르게 계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연산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도 쉽지 않은 게 일반적이다. 특히 4학년부터는 숫자가 커지고, 과정이 복잡한 문제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 전에 연산을 확실히 해 두어야 한다. 3학년까지 수를 분해하며, 빠르게 계산하는 것을 제대로 익혀두지 않는다면 4학년이 되면서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게 된다.석곶초등학교의 원미연 교사는 “4학년이 되면서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3학년까지 연산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면 4학년부터는 지금까지 학습한 개념을 응용한 난이도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안곡초등학교 박혜영 교사는 “연산은 수학 자체가 아니라, 수학을 잘 하기 위한 도구지만, 수학적 자신감을 기르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교과서 중심의 개념이해가 먼저연산도 수의 개념과 원리를 깨우쳐야 한다. 기계식 단순 반복이 아니라 계산의 원리와 순서를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답을 이끌어 내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 힘은 바로 교과서에서 시작된다. “연산의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교과서를 읽어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에요. 흐름을 알 수 있거든요. 예시 그림이 다양하게 나와 있는 ‘핀란드 수학 교과서’가 개념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안곡초 박혜영 교사)특히 곱셈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일관되게 나오는 개념이다. 분수부터 미분, 적분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곱셈의 원리를 이해하면 수학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구구단도 노래로 외우지 말고, ‘왜’ 그렇게 되는지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면 ‘6×3’의 답을 외우는 게 아니라, 6×3의 답이 나오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석곶초등학교 원미연 교사는 “초등학교 시험은 수학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며, “수학 익힘책을 정확하게 풀 수 있으면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고 말한다. “문제집을 많이 풀어야 고득점을 얻는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낮은 점수만 탓할 게 아니라 초등수학의 흐름을 알고, 성적부진의 원인을 찾아 대책을 세워주는 것이 중요하지요.”(안곡초 박혜영 교사) 꾸준한 ‘연산 훈련’ 필요연산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그 원리를 익히기 위한 문제해결과정을 거쳐야 한다. 연산은 단시간에 공부하여 올릴 수 있는 암기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수준에 도달할 때까지는 ‘연산 훈련’이 필요하다. 책상에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도 매일 꾸준히 하는 로드맵을 짜야한다. 안곡초등학교의 박혜영 교사는 “연산은 어느 정도 인고(忍苦)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수학은 연계성을 갖는 계통 학문이므로 평상시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연산은 자전거를 배우듯 체득이 되어야 한다. 아직도 숫자를 더하거나 빼는데 손가락을 이용하거나 한참을 생각한다면 아직까지 연산이 습득되지 않은 것이다. 실제 곱셈을 잘하다가도 도형을 하다가 다시 풀면 곱셈의 기본조차 잊어버리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꾸준히 학습하지 않았던 탓이다. “연산의 개념을 이해해도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바로 잊어버리는 게 초등학생이에요. 연산을 잘 하는 아이들은 문제풀이 속도도 빠르고, 실수도 적은 편이죠. 오랜 습득을 통한 결과물입니다. 매일이 힘들면 이틀에 하루는 반드시 연산을 해야 합니다.” (석곶초 원미연 교사) 응용 심화 문제까지 도전연산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연산 과정을 응용하고, 적용해봐야 한다. 개념을 이해했다고 해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유형과 풀이감각을 익혀야 한다. “수학 익힘책에 나오는 문제는 양이 부족해요. 개념을 이해했다면 그 개념을 내 것으로 소화시켜야 시키는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야 합니다. 같은 유형인데 숫자만 바꾸어도 풀지 못하고, 실생활에서 응용력이 약한 것은 사고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좀 더 깊이 있고, 다양한 문제에 도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석곶초 원미연 교사)기출문제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문제는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풀도록 해야 한다. “수학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기본 개념의 확실한 이해, 각 단원별 기초연산 및 계산연습, 응용 및 활용문제 연습, 심화문제 연습의 단계를 거칩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중요하지요.”(안곡초 박혜영 교사)초등 저학년 과정의 공부는 양이 많지 않아서 지금도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다.“각 학년별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수학 성취도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탐구할 수 있는 자세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안곡초 박혜연 교사)<저학년 수학 학년별 포인트>B Tip -엄마 블로거들이 알려주는 연산 학습 -학교 교과서 진도대로 나온 아침 5분 수학이라는 교재사용해요. 교육표도 있고, 아이들이 한 번 크게 읽고, 문제를 풀어요. 하루 1장씩이라서 잘 하고 있어요. 기초가 안 잡혀서 고민이라면 1-1부터 풀어서 복습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유니** 님)-상위권 연산 추천해요. 단순 연산을 질려 하는 아이들에게 좋아요.(차가운 **님)-무료 연산학습지 사용하고 있어요. 에듀넷이나 시, 도에서 운영하는 학습센터요.(주도**님)-주산을 추천해요. 주판은 계산의 기본이 되는 십진법의 구조를 한 눈에 보여주기 때문에 연산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안다**님)-타이트하게 시간제한을 해요. 1시간에서 30분 10분으로 시간을 정해 놓고 하면, 실수를 많이 하는 친구들에게 유용하죠.(수학**님)-지루해하고, 힘들어하면 화이트보드에 문제를 풀게 해요.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생각되는지 재밌게 하더라고요. (나비**님) 2013-09-07
- 색채와 마음 9월 무료 특강체험이벤트 안내 바쁜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 아트”를 전파하는 색채와 마음은 예술심리요법인 멀티테라피 학문을 바탕으로 15년간의 임상과 교육을 통해 검증된 창의인성 감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분당 수내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7월, 코엑스 핸드아티 박람회에서 선보여 큰 인기를 받았던 체험이벤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료특강을 9월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에 진행한다. 컬러로 ''I''를 알고, 'YOU''를 이해하고 ''WE''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재미있는 특강 "컬러로 나를 깨우다"를 통해 컬러 라이프코칭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그림으로 구성된 컬러칩으로 나의 컬러를 찾고, 15년간 컬러로 한길을 걸어 온 전문 컬러 코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컬러테라피도 알려 준다. 선착순으로 인원제한이 있을 수 있다. 문의 031-718-6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