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포도서관과 인근 4개 고등학교 참여 ‘독서릴레이’ 개포고, 경기고, 경기여고, 언남고 등과 개포도서관이 함께 ‘독서릴레이’를 추진한다. 학급 및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책 표지 안쪽에 한 줄 감상글을 메모할 수 있도록 메모지를 부착해 맨 처음 사람이 책을 읽은 뒤 한줄 감상평을 책에 기록하고 친구에게 권하면 책을 받은 친구는 감상평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어 색다른 감동을 느끼게 하는 독서운동이다.개포도서관, 독서학습코칭지도 과정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개포도서관(관장 이경희)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와 학습을 접목한 ‘독서학습코칭지도 과정’을 개설하여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9월부터 10주간 40인을 양성하여 이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실제 독서와 학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일시 : 9월 6일 ~ 11월 5일 (매주 금 : 9시 30분 ~ 12시 30분)장소 : 개포도서관 1층 시청각실대상 :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40명) / 무료 *개포도서관 독서마라톤 참가자에 한함 (홈페이지 참조) *과정이수 후 도서관에서 재능 기부 활동 가능자 우선 선발접수 : 8월 6일 ~선착순 접수문의 : 개포도서관 02-3462-1988 또는 방문접수(정보자료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학교 게시판과 지역소식서 정보 얻고 적극 참여해 온양한올고 3학년 박다혜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했다. 이후 입학사정관제로 목표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관련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박다혜 학생은 “친구들 중 아직 자기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기에 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여러 가지 활동과 경험을 통해 자기가 진짜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기본적인 독서나 수학논리력 등만 놓치지 않으면 필요할 때 성적 관리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통역봉사에 참여한 박다혜 학생(왼쪽에서 세 번째) -. 진로를 결정한 시기와 계기는?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려고 한다. 고교 진학 후 바로 마음을 정했다.아빠가 여행을 좋아하셔서 국내·외 여행을 많이 다녔다. 특히 외국여행을 할 때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일이 좋았다.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국민을 돕는 일을 하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학교에서 MBTI 검사를 했는데 적성이 그쪽과 맞다는 결과가 나와서 더 마음이 끌렸다. 아프리카 외교관이 되는 게 꿈이다. 경력을 쌓다가 UN에서 일하고 싶다. -. 진로를 정하고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다면?아산시 미국 미시간주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다. 미국에 입국할 때 어설픈 영어실력 때문에 문제가 생겼는데 인솔하신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입국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그 일 이후로 영어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했고 적극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 학교의 원어민 선생님과 한마디라도 더 대화를 나누려고 했고, 학원에서도 원어민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말’을 배우려고 노력했다. 매일 영자신문도 보고 있다. 교내·외 영어캠프도 열심히 참석했다. 영어 문제를 잘 풀지는 못하지만(웃음) 말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신 있다. 아산청소년교육센터에서 잇츄 영어 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고,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통역봉사활동(사진)을 한 적도 있다. 모의UN총회에도 참석해 보았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활동도 했다. 외교관을 꿈꾸는 교내친구들과 ‘코스모폴리탄’이라는 동아리활동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여러 활동을 했다. -. 진로 관련된 활동에 관한 정보는 어떻게 얻나?학교 게시판을 눈여겨본다. 그 안에서 우리 지역 갖가지 정보들과 봉사활동에 대한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진로담당 선생님과의 상담도 빼놓을 수 없다. 나는 기회가 닿을 때마다 사람들에게 “외교관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알리는 것을 잊지 않았고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 하고 묻곤 했다. 그럼 상당한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는 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은 나 자신에게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신성적관리도 중요했지만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과 여러 활동이 가능했다. 내신성적이 상위권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찾다 보면 모든 정보와 혜택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 학교생활에서 받은 구체적인 도움이 있다면?-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아도 되는 대신, 1주일에 21시간 자기 스스로 공부할 계획을 세우고 학과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를 하다 어렵거나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과목 선생님께 ‘요청특강’을 부탁할 수 있다. 5명 정도의 그룹을 만들면 선생님들이 맞춤특강을 해주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친구 중 한 명은 중학교 때 거의 하위권 성적이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마음잡더니 성적을 엄청나게 올린 경우도 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하고 싶은 열정만 있으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또 학교에서 ‘위 캔 플라이’라는 진로 캠프를 1년에 2일씩 진행한다. 캠프에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상담을 하는 시간이 유익했다. 무슨 행사든지 앞장서서 정보를 찾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자기 것’을 찾고 만들 수 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전주영상위원회 시나리오&피칭 교육생 모집 2013 전주영상위원회는 전주 영화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영화 영상 인력양성을 꾀하고자 전주 예비 시나리오 작가 및 영화인을 비롯한 시나리오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나리오와 피칭과정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신청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22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먼저, 시나리오 교육은 25일(수)부터 11월 28일(목)까지 단편기초과정과 장르별시나리오 과정을 입문과정과 시나리오 작가 육성 과정으로 나누어서 더욱 집중적인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준비하였고, 피칭교육은 26일(목)부터 11월 15일(금)까지 피칭의 정의부터 기술, 프리젠테이션과 모의 피칭, 장편영화 시나리오 피칭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피칭 교육은 수도권에서도 접하기 어렵고 이전 수강생들의 만족이 높았던 내실 있는 강좌다. 시나리오&피칭 교육 프로그램은 전주시 영화정책과 어울어져 지속적인 콘텐츠 및 작가를 발굴해 전주 영화인들이 영화시장으로 입문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영화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미비한 가운데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화·영상 인력들이 자생적으로 양성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한지산업지원센터, 추석 연휴기간 한지체험 실시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풍요와 기쁨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주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추석 연휴기간(18일~22일, 추석당일 19일 휴관) 전통한지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오색 찬란 한지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자신이 태어난 띠를 중심으로 만들어 보는 ‘12지신 한지 필통 만들기’, 전통 탈을 제작하는 ‘각시탈, 하회탈 만들기’, 한지에 글을 써보는 ‘캘리그라피’ 그리고 ‘디지털 초상화’, 다양한 재료 혼합해서 만드는 ‘나만의 한지뜨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연휴기간 한지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하면 한지의 역사와 제조과정, 생활용품, 인테리어소품 등 다양한 한지 제품과 응용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7세 이하의 어린이 및 60세 이상의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의 : 063-281-1500지(www.hisc.re.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강원도교육청, 교복비 안정화를 위한 TF팀 구성할 계획 지난 4일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창옥)의 ‘강원도 학생 교복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하 교복지원조례)’ 부결 결정에 대한 강원도교육청의 입장이 발표되었다. 최승룡 도교육청 대변인은 “조례안에 대하여 교육의원들의 심의와 결정을 존중하지만,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로 한발 더 나아가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이후 대책과 관련, 이영섭 도교육청 책임교육담당 장학관은 “앞으로, 교복비 안정화(20만 원 이하)를 위한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TF팀 논의를 통해 지역별 교복 공동구매, 여름철 간편복, 학교별 자유로운 교복 제도 등, 자유롭고 평등한 교복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강원도교육청은 민병희 교육감 취임 직후 공약 이행을 위한 교복지원계획 마련 중 조례를 근거로 추진해야 한다는 강원도 선관위의 의견에 따라 2011년 5월 관련 조례를 도의회에 제출하였으나,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를 부결시킨 바 있다. 이후, 강원도교육청은 비싼 교복비에 대한 언론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복 구입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 하반기 교복은행 설립을 포함하는 교복지원 조례 제정을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교육, 정말 재밌어요” 경제교육이야말로 어릴 때 시작해야 한다. 부자가 되는 경제교육이 아니라,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경제교육이 필요하다. 가좌초등학교의 어린이 경제교실의 고명 강사는 “이제는 용돈관리를 가르치는 소비중심적인 경제교육에서 벗어나야한다”며, “돈이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가치를 만드는지 직접 투자해 보는 현실적인 경제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재밌는 보드게임으로 경제를 배우고 있는 가좌초등학교(교장 김명수)의 토요방과후 ‘어린이 경제교실’을 찾았다. 꿈에서 시작되는 ‘경제교육’오후 2시, 가좌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어린이 경제교실’이 열리고 있다. 학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가좌초 어린이 경제교실을 이끌고 있는 고명 강사는 “경제교육은 돈을 벌고 쓰면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그 시작은 바로 꿈”이라고 설명한다. 가좌초 어린이 경제교실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지도를 그려라’라는 주제로 8주간 이어왔다. 20명의 학생들이 꿈을 계획해 보고, 이정표를 세우고, 꿈 지도를 그렸다. “꿈은 인생길의 목표점이에요. 이정표는 방법이지요. 그리고 지도는 계획입니다. 내가 가진 꿈을 가기 위한 정확한 경제적 계획서이지요.”(고명 강사)학생들은 꿈을 발표하고, 선언했다. 그리고 엄마, 아빠, 친구들에게 내 목표를 알리고, 응원하게 했다. “성장기 아이들은 꿈의 크기와 경제적 가치를 형성하는 단계에요. 그래서 어릴 때 많은 꿈을 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꿈은 곧 미래의 큰 자산이거든요.”(고명 강사)어린이 경제교실은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의 효과를 위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 아빠가 가르치는 보드게임가좌초 어린이 경제교실에서는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를 재밌는 게임으로 배운다. 게임은 고유빈 학생(5학년 2반)의 아빠인 고명 강사가 직접 개발했다. “리치에셋 보드게임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인생의 과정들이 담겨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하는 모든 과정을 게임 안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고명 강사)게임은 주식, 채권, 땅, 은행, 빌딩, 비즈니스 등 여섯 개 영역이 그려진 보드 판에서 라이프 카드를 뽑는 것으로 시작된다. 라이프 카드에는 연령대에 맞는 경제, 금융활동이 담겨 있다.차례가 되면 보험을 들고, 집을 사고, 대출을 받고, 아이 유학을 보내고, 여행을 가는 경제활동을 한다. 보드 위에 칩을 쌓아가면서 자산별로 포트폴리리오를 구축한다. 일정 조건이 되면 사고팔기도 하며, 점차 영역을 확장한다. 그렇게 60년 동안의 인생을 미리 살아보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게 된다. “배지방이라는 아저씨가 주인공이에요. 부인과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자들까지 나와요. 칩은 각각 색깔과 번호가 있는데, 같은 색깔에 같은 번호가 적힌 칸에 내려놓을 수 있어요.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한 사람이 이기는 포석게임이에요.”(고유빈 학생) 유진우 학생(6학년 8반)은 “게임을 통해 투자는 어른들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가족들이 모여서 할 수 있는 재밌는 게임”이라고 한다. 경제교육 멘토로 나서 2학기 경제교실에서는 꿈나무에 열매를 맺는 수업을 한다. 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자신과 똑같은 꿈나무를 그리는 친구를 직접 멘토링 하는 거예요. 최고의 학습은 바로 직접 가르쳐보는 것이니까요.”(고명 강사)유진우 학생은 경제교육을 받으면서 꿈이 많아졌다고 한다. “직업이 꿈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보고 싶고, 가고 싶은 것, 그리고 주고 싶고, 남기고 싶은 것들이 다 꿈이라는 걸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이성민 학생(6학년 8반)은 중국배낭여행을 가기 위해 조목조목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봤다. “보드 게임을 하면서 제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어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조수현 학생(6학년 8반)은 “2학기에는 꿈을 함께하는 친구들을 사귀는 시간”이라며, “꿈 노트를 함께 만들 계획”이라고 말한다. 김승우 학생(6학년 8반)은 “경제는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라며, “다른 친구들도 많은 꿈을 가질 수 있게 돕겠다”고 말한다. “우리 가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빠의 꿈, 엄마의 꿈을 생각해 보고, 그렇게 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고명강사)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7
- 여성가족부 지원<국비 직업교육 훈련생> 추가 모집안내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9월 5일까지 여성가족부 지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국비 지원 직업훈련교육 훈련생을 추가 모집한다.경기도에 거주하는 취업의지가 확실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직업훈련 수료 후에는 취업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현재 여성취업 유망 직종 가운데 “역사체험지도사 양성과정”과 “콜센터 상담원 양성과정”을 추가 모집 중이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훈련 담당문의 031-206-1919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7번길 40(영통동) 평익빌딩 8층)www.vocationplu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중간고사 D-30 - 효과적인 내신대비 학습법 유난히도 짧게만 느껴지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생들은 2학기를 맞이했다. 등교한 지 며칠이 채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 일정표가 나왔다. 시험일정이 가장 이른 학교는 9월30일부터, 가장 늦은 학교는 10월 16일부터 시험을 치르게 되니 학생들은 중간고사 한 달 전인 지금부터 시험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개학 후, 학교진도는 아직까지 많이 나가지 않았고 정확한 시험범위도 나오지 않은 상황.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학생들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시험 준비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우선 1학기의 성적표를 펼쳐놓고 2학기에는 과목별로 성적을 몇 등급, 혹은 몇% 올릴 것인지 목표를 정해놓자. 이때 중요한 것은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 예를 들어 지난 1학기에 성적이 4등급이었다면 이번학기에는 3등급, 다음 학기에는 2등급으로 목표를 잡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하자. 목표가 정해졌다면 시험범위가 확정되기 전에 자신만의 예상 시험범위를 정해놓고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학습목표를 정하자. 계획을 세울 때에는 주요과목 위주로 큰 틀을 잡아놓고,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암기과목을 공부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시험공부 계획과 학교에서 배운 내용 복습은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 즉, 학교에서 돌아오면 먼저 학교진도복습과 과목별 숙제를 끝내놓고 시험대비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복습-숙제-시험대비 공부로 3단계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부해야 효율적으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다. 다수의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를 하느라 복습과 시험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한 경우일수록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신의 학습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반드시 학습플래너를 활용하도록 하자. 하루 동안 자신이 공부해야 하는 분량을 적어놓고 공부한 시간을 과목별로 기록해 보면 어느 과목에 소홀한 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중간에 확인해 볼 수 있다. 공부하려는 의지는 있는데 실천이 잘 안 되는 학생이 있다면 주위의 친구나, 가족, 선생님 등 자신의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자녀의 시험 대비를 지켜보는 학부모라면 공부하라는 잔소리는 금물!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학습에 방해되는 요인을 미리 점검해 보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도록 하자. 오늘 당장 학교 수업에 지쳐 돌아온 자녀의 등을 두드려주며 “너도 잘 할 수 있다”고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고 얘기를 건네 보는 건 어떨까? 이재경 대표도서출판 THE공감 대표공감입시학원 국어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대한민국 방송가를 강타한 영단어 암기비법 기억방, 7일간 무료체험 행사 기억방학습법은 수천 년 동안 소수의 천재들이 사용했던 학습법이라고 한다.이를 서울대 수석입학 등 최고의 공신으로 유명한 윤민수에듀링크 연구소장이 개발과 임상기간 등 총 20년 만에 천재들의 학습법을 일반· 대중화시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획기적인 암기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억방학습법이다. 자녀가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전 세계 모든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얼마전 공중파의 KBS인기프로그램인 스펀지, 화성인, SBS스타킹 등에서 소개되어 놀라운 암기결과를 직접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억방의 핵심원리는 숫자와 언어를 관장하는 좌뇌와 이미지를 기억하는 우뇌를 모두 활용하면 기억력이 200%이상 향상되고 이때 이미지와 단어가 전혀 연관이 없어야 좌뇌와 우뇌가 서로 자극되어 100%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원리, 스토리로 암기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대로 암기한 사람보다 7배 잘 기억하고 보존할 수 있다고 스탠포드대학의 실험 결과에서도 증명이 되었다. 기억방 학습법이라면 영어공부의 아킬레스건인 영단어를 4주만에 3,000개 암기하거나 하루 영단어500~800개 암기가 어렵지 않다고 한다. 무료체험신청을 하면 7일간 무료체험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다.문의 : 02-6925-70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달동네 촌놈에서, 전교 1%로 저는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시골에서 태어났습니다. 누가 봐도 달과 가까운 동네, 말 그대로 달동네처럼 느껴지는 이 마을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살았습니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00여 명도 안될 정도로 규모가 작았고, 그랬던 만큼 교육열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원주에 처음 와서 4층짜리 건물을 보고 눈과 마음이 경악할 정도로 문명(?)에 뒤쳐졌던 저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머니가 보내주신 소규모 공부방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런 생활이 반복되면서 전 제대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컴퓨터게임 중독에 걸린 초등학생이 되어버렸습니다.중학교에 입학한 뒤에 종로엠스쿨학원(현 플라토교육)에 다니던 친구의 권유로 처음 플라토교육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들에 비해서 학생 수가 많았기 때문에 평상시엔 자신의 실력과 맞는 학생들끼리 모여서 수업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시험 대비 기간엔 같은 학교 친구들끼리 모여서 시험 범위에 맞는 부분만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항상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공부하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공부실력이 올라가고 있다는 사실을 성적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제 성적은 전교 94등, 70등, 62등, 52등, 32등, 18등, 15등, 4등··· 매 번 상승하였고, 성적이 오를수록 기분이 좋아지며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신문이나 잡지에서 자주 강조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했었습니다. 학원에선 주말, 방학기간 혹은 시험 대비 기간을 통해서 일반 수업시간 말고도 자기주도학습시간을 마련해주었는데 수업시간에 놓친 부분,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많은 선생님들이 주말이나 공휴일 그리고 방학 기간과 같은 쉬는 날에 흐트러지기 쉬운 우리의 마음을 다잡아주시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셨습니다. 원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물고기를 주는 것뿐 만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 또한 가르쳐준 학원의 든든한 서포트 덕분에 전교 1등이라는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달동네 촌놈이 전교 1%에 오르게 되었고, 원고 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로 더 큰 미래를 설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지면을 통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홍상택 (원주고 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