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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 Speaking 고득점 총정리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도 만점을 받기 까다로운 섹션이 토플 스피킹이다. 그러니 유학생활 1, 2년을 통해 귀가 막 열리는 학생에겐 더더욱 난감한 섹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토플이라는 시험 대상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이니 원어민 수준의 발음과 억양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토플 스피킹은 제한된 시간만 잘 지키며 질문에서 요구하는 핵심 포인트만 말해 주면 된다. 스피킹에서는 총 6개의 문제가 나오는데 각 문제의 답변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1) 1+2번 : 준비시간 15초, 답변시간 45초. 토픽은 주로 발표자의 경험, 경향, 의견 등을 물어보는데 문제가 화면에 뜨자마자 15초 안에 신속하게 토픽을 정하고 논리적인 2가지 이유 및 예제를 노트해야 한다. 서론과 첫 번째 이유 + example은 25초 안에 끝내는 연습을 해야 하며, 2번째 이유와 결론은 나머지 20초 동안 발표하면 된다. 시간이 부족하면 결론은 말하지 말고 끝내도록 하자. 시간 부족으로 발표 중에 녹음이 종료되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수많은 실전 연습으로 첫 25초, 후반부 20초 발표 길이를 몸을 통해 익혀야 한다.(2) 3+4번 : 준비시간 30초, 답변시간 60초. 이 두 문제는 먼저 reading을 하고 그에 관련된 listening이 나오니 각 부분의 요점과 화자의 의견, 이유, 강의에서 사용되는 예제 등을 필히 노트를 해 두어야 한다. 항상 나오는 format은 같으니 답변할 때 사용되는 틀을 먼저 익히고 내용을 채워 넣으며 연습하면 된다. 답변 시 서론과 첫 번째 내용은 35초, 두 번째 내용은 나머지 25초 안에 끝내는 연습을 많이 하자.(3) 5+6번 : 준비시간 20초, 답변시간 60초. 이 두 문제는 listening을 듣고 말하는 문제들이므로 꼭 노트를 해야 하며, 이 또한 틀을 먼저 익히고 내용을 채워 넣는 연습을 해야 한다. 답변 시 서론과 첫 번째 내용은 35초, 두 번째 내용은 나머지 25초 안에 끝내는 연습을 한다. 스피킹 섹션은 말을 통해 채점자에게 답변의 내용과 발표자의 기와 에너지가 전달되니 자신 있고 뚜렷하게 말해야 한다. 채점자가 녹음된 발표를 들으며 거북하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연습할 때에도 자신의 발표를 녹음하고 타인에게 듣게 하여 내용 correction뿐만 아니라 발표를 들으며 자신감과 자연스러움이 있는지, 나쁜 습관들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토플 시험이 총 4시간이지만 스피킹 녹음 되는 시간은 5분 30초이므로 1초, 2초를 위해 정말 많은 연습을 해야만 고득점을 할 수 있다. 배윤호 원장킨들프렙(Kindle Prep)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특명!! 학생의 강점 극대화로 문과 대입의 좁은 문 통과하라! #1. 영어 수학 중심으로 학원을 다니며 언어나 사회탐구영역(이하 사탐) 과목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던 문과생 A양. 발해자물쇠학원을 찾은 2학년 당시 A양의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4등급, 수학 2등급, 외국어 3등급이었다. 특별한 스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논술에도 소질이 없던 A양은 정시로 대학을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지만 정시로 서울 소재 대학 진학은 요원하기만 했다. 하지만 발해자물쇠학원에서 상담을 통해 자신의 현실을 직시, 잘못된 영어 수학 중심의 시간표를 조정하고 문과 특성에 맞는 과목별 재배치를 통해 국어 영어 사탐에 집중, 수능에서 언어 1등급, 수학 2등급, 외국어 1등급, 사탐 2등급을 받아 지난해 경희대에 진학했다. #2. 1학년 때 내신 3등급 중반대의 성적을 받던 문과생 B군의 희망은 서울소재 대학 진학이었다. 2학년 때 찾은 발해자물쇠학원에서 문과 특성에 맞게 집중해야 할 과목의 재배치, 사탐, 논술수업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받아 내신 2.8등급, 수능에서 언어 2등급, 외국어 2등급, 사탐 1등급을 받고 B군은 연세대 수시 일반 논술전형으로 올해 연세대에 진학했다. 학생에 대한 정확한 파악, 강점의 극대화로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춰 원하는 대학 진학시켜 발해자물쇠학원 조율 원장은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따라 전략을 바꿔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이나 강점과 관계없이 여전히 영어 수학 주요과목 위주의 비효율적 공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고3에 올라 온 순간, 이미 정시 기준으로 상위 10개 대학은 99% 합격이 예정돼 있는 게 현실”이라며 “발해자물쇠학원에서는 모든 영역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게 아니라 학생의 강점을 찾아 역량을 극대화시키면서 논술, 적성검사 등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춰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넘기며 상위 10개 대학 진학이 가능토록 지도, 관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발해자물쇠학원의 성과는 이미 송파와 일산에서의 7년 동안 대학 진학 결과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 학생을 보낸 학부모들 또한 ‘그동안 영어 수학 위주의 일반적인 기준으로 공부를 해왔는데, 학원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모두 짜주니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입시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는 반응 일색이다. 올해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둥지를 틀고 강북지역에서 대입의 새로운 신화를 쓰고자 하는 발해자물쇠학원. 조 원장은 “강북지역에는 문과학생들에게 맞춘 커리큘럼이 부족하다. 또한 학생의 현재 수준을 무시한 일반적 관리를 하고 있기에 학생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발해자물쇠학원에서는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 하에서 문과 특성에 맞춰 학생에게 맞는 방향성을 찾아줌으로써 시간적 낭비를 줄이면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시키고자 한다. 지금은 고3 대상으로 출발하지만, 향후 정시에서 상위권 대학에 99% 학생이 확정되기 이전의 고2 자물쇠반을 구성,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넓혀주고 싶은 장기적 플랜도 갖고 있다”고 밝힌다. 재수종합반, 강남 대치에서 10년 이상 강의경력의 강사진이 4개 영역과목, 논술, 적성 강의 발해자물쇠학원에서는 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상태와 강점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이후 학생에게 필요한 과목영역을 팀별, 개인별로 매치시켜 실력을 극대화시키고, 통합논술 적성검사 등 학생에게 맞는 수시전형을 연결해 강의한다. 그리고 대학별 고사까지 학습관리, 수시전형전략, 상담 및 지원을 통해 끝까지 책임지고 학생들을 관리한다. 발해자물쇠학원은 현재 사탐강좌 논술팀 적성팀을 구성,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진 모두 재수종합반이나 강남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강의하고 있는 강사, 혹은 송파 발해자물쇠학원을 이끌었던 강사들로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들이다. 조 원장만 하더라도 강남 일산 분당의 대형학원 사탐 강의경력 15년에, 현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인강 강사와 재종반 강사를 겸임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은 학생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강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이 이미 지역에서 오랫동안 자신과 함께 하는 강사가 있을 경우엔 전체적인 관리만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기존의 인력풀을 활용해 강사를 투입시켜 팀별, 개인별 강의를 진행한다. 사탐강좌는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맞는 과목을 선정해 특화시킨 반, 기존에 공부해왔던 과목이지만 점수가 오르지 않아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클리닉 반으로 구성돼 있다. 6월 중순부터 3개월 집중반이 개강할 예정이다. 논술팀은 현재 논술입문반을 구성, 논술유형정리를 하고 있다. 상시 접수가 가능하고, 1:1개별 수업 접수도 받는다. 8월부터 논술실전반을 운영, 각 대학별 논술유형에 맞춰 유형연습과 1:1첨삭지도를 병행한다. 적성팀은 현재 수리적성 기본반, 실력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8월에 언어적성반, 대학별유형 적성반이 개강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외고합격을 위한 <자기개발계획서> 공략법 1 11월 초에 각 외고의 원서 접수가 시작되고,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내신 성적이 반영됨을 감안한다면, 이번 여름방학이 외고 지망생들이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각 외고의 일반적인 학생 선발 방법을 보면, 먼저 영어 내신 성적과 출결로만 1단계에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다시 영어 내신 성적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면접’은,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토대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서류가 바로 자기개발계획서로 그 내용은, 크게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의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자기주도학습 영역에는,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자기주도학습 과정, 독서활동 등이 포함된다. ‘진로계획’에서는 해당 외고에 진학 후의 학습 및 이후 어떤 대학의 어떤 학과에 진학하여 장래 무엇이 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며, ‘지원동기’에서는 해당 외고의 전공 외국어에 관심을 가진 계기와 구체적인 준비 과정이 진로계획과의 연계 하에 일관성 있게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독서활동’에는 계획서에 기재된 2권의 독서 및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독서 결과물에 대한 느낀 점을 기록해야 한다. 좀 요령을 발휘한다면, 2권의 책 중에서 한 권은 일반적인 교양서적을, 그리고 나머지 한 권은 자신이 전공하려는 해당 외국어 관련 서적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줄거리만을 기록해서는 절대 안 된다. 그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무엇이며, 자기의 인생관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사실 독서활동의 내용은, 서울대 자기소개서가 특목고 자기개발계획서의 모델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고대나 연대의 자기소개서에는 없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서울대 자기소개서 5개 항목 가운데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 ‘독서활동’(3권)임을 감안한다면, 외고에서의 이 항목도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독서활동’의 내용을 제외한 다른 항목에서는 사실 지원자끼리의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우나, 이 부분에서만큼은 다른 학생과 지적 소양면에서의 차별화를 둘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은 ‘인성 영역’에서는 배려와 나눔, 협력심을 보여줄 수 있는 봉사와 체험 활동을 기록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토대로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다음 주에는 <자기개발계획서>에는 무엇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써서는 안되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한상면 원장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7월 4주 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 미국 명문 미술대학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미국 Art Center College와 한국 미술 인재의 해외 대학 입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한국미술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미국 명문 미대 교수 초청 특강’이 2회에 걸쳐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6호선 고려대역)에서 진행된다.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미국 아트센터 대학의 Daisuke Yamaguchi 교수(환경 디자인 부분의 세계적인 전문가)가 ‘산업디자인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 및 방법’을 주제로, 8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미국 SVA 일러스트레이션과 Bruce Waldman 교수(뉴욕 메트로폴리탄 외 다수 뮤지엄, 갤러리에서 작품 영구 소장)가 ‘일러스트 표현기법 및 포트폴리오 리뷰 Q&A''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한다. 오전반(오전 9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3시~오후 6시)로 나누어 강연을 진행하며, 참석인원은 각각 20명, 40명으로 제한된다. 선착순 마감하며, 미술 유학을 희망하는 고교생 및 대학생은 누구라도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512-5931지공신공 공신교육입시연구소,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 프로그램자소서 작성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학생들이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초기 설계 단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수시의 진실』『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의 저자이며 지공신공 공신교육입시연구소 소장인 신진상 소장의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은 고 3 수험생들에게 금쪽같은 시간 낭비를 줄여줄 수 있다. 학생과 1대 1로 자소서 그리고 각종 외부 활동 자료 등을 보면서 각 항목별로 무엇을 쓰는 게 가장 유리할지 조언해 준다. 누구나 자소서에 쓸 거리들을 갖고 있다. 다만 학생들이 그것을 못 찾아낼 뿐이다. 신진상 소장의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은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자소서 글감들을 찾아 어떻게 배치하는 게 좋은지 조언한다. 과년도에 지원자와 비슷한 상황에서 합격생들은 어떤 전략을 갖고 자소서에 임했는지도 신소장은 타산지석으로 제시할 수 있다. 자소서 초안 설계가 끝나면 학생들은 그 설계대로 자신의 문장과 표현으로 자소서를 완성한 뒤 신진상 소장과 이메일을 통해 최종 완성본까지 온라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들지만 그 효과는 가장 큰 자소서 지도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02)333-1117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2014학년도 대입 입학사정관전형 등에 대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및 1대1 초안 잡기 상담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연속으로 개설한다. 자소서 작성 방법을 배우고, 지원 대학 유형에 맞춰 직접 작성한 뒤에 1대1로 멘토링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문의 (02)3452-2210구 쏨니움 초중등부의 조형식 원장 확장이전<캐치 잉글리시(Cach English) 영어학원>대치동 초중등부 12년 경력의 조형식 원장(구 쏨니움 초중등부)이 확장 이전하여 캐치 잉글리쉬 영어학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중3까지 고3모의고사 1등급’이라는 학원의 목표를 가지고, 전처럼 확실한 원장 직강의 수업과 관리교사들의 꼼꼼한 관리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학원의 위치는 대치4동 성당 맞은편 대한빌딩 4층이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02-557-2951,010 7168 2951수능 D-100일 수능전략 설명회새움학원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국어에 김동욱 선생, 수학에 강호길 정상모 선생, 영어에 이민규 선생이 연사로 참여한다. 설명회는 새움학원 2층에서 진행되며 반드시 예약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주차 불가.문의 (02)558-1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강원도 양구중 함태중, 자유학기제 시범학교 본격 가동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중학교 3년 중 한 학기를 정해 진로탐색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유학기제를 도내 2개 시범학교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박근혜정부 출범 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교육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자유학기제는 전국에서 42개교, 도내에서는 양구중학교와 태백 함태중학교에서 시범 운영된다.자유학기제 시범학교로 지정된 함태중과 양구중은 교육부로부터 각각 3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 2학기에 토론과 실험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태백교육지원청과 양구교육지원청에는 자유학기제 후원단 운영, 학부모 연수와 지역사회 홍보를 위한 예산 500만원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은 성공적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연계한 전문기관의 다각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조성호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유학기제 시범학교 지원단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교육 기부단체와 시범학교를 연결해 농산어촌에 있는 학교들도 다양한 진로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도교육청 천미경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은 “다양한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와 교육부의 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참여활동 중심의 수업과 서술형 평가 확대,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진단 지원체계를 마련해 학력향상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가 지난 5월 28일 발표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서남수 교육부장관도 지난달 28일 민병희 교육감과의 정책토론회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중학교 수업의 교육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하는 경험이 가능한 공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강원도교육청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나라사랑 대탐방’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나라사랑 대탐방을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2차례에 걸쳐 실시한다.탐방 1단은 박을균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을 단장으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탐방 2단은 이수만 춘천고 교장을 단장으로 8월 1일부터 6일 탐방을 진행한다.춘천의병마을에서 주관하는 ‘2013 나라사랑 대탐방’에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102명이 참가하며, 총 5박 6일 일정(춘천 1박 포함)으로 중국내 항일 유적지 탐방과 백두산 등반 등을 통해 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5
- 이과 수험생, 수학 B형 학습 어떻게 마무리할까 여름방학이 시작되었고 7월 30일이면 수능 D-100일로 접어든다. 수험생들은 약점을 보완하며 집중적으로 학습해야할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9월 모의평가와 수능성적의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적절한 계획을 세워 흔들림 없이 공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특히 수학공부 부담이 큰 이과 수험생들에게는 보다 효율적인 수학학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수능을 100일 앞두고 이과 수험생들이 수준별, 시기별로 어떻게 수학영역을 학습하면 좋은지 수능전문 수학강사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수준별 학습전략>수학 B형은 범위도 많고, EBS 연계교재도 8권이나 되고, 신유형 고난도 문항도 극복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그렇지만 수능까지는 석 달 남짓 남았다. 시간에 쫓기고 주위의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에 편승해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은 학습을 한다면 효과적인 공부가 될 수 없다. 수학적 베이스가 약하다면 기본기를 강화할 수 있는 학습을, 기본기가 잡힌 학생이라면 심화개념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모의평가 등급을 기준으로 수준별 학습방법을 살펴봤다. # 1등급 이상의 상위권 : 모의평가에서 1등급 수준 이상의 상위권 학생들의 향후 학습전략에 대해 대치동 ‘가인아카데미’의 황진섭 원장은 “수능완성과 같은 수능용 문제집으로 전체 단원에 대한 기본감각을 유지하면서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을 본격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수능 D-40일까지는 고난도 문제 연습에 좀 더 치중하고, 이후에는 점차 전체적인 감을 유지하는 쪽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씨엘유 수학학원’의 유광철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은 신유형 고난도 문제를 해결해 오답률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매주 1~2회 신유형 고난도 문제가 포함된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이때 수능에서의 체감난이도를 감안해 수능 난이도의 1.5배 이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2~3등급의 중상위권 : 모의평가 2~3등급 수준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1등급 진입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유 원장은 “중상위권 학생들은 기출문제 4점 문항과 취약단원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또, 주 1회 정도 고난도 문항이 포함된 모의고사를 치르되, 필요시 최고난도(보통 21번, 30번) 문항은 다른 문항을 완벽히 처리한 후 시간이 남으면 도전해 보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황 원장은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취약부분을 최소 5개 이상 선정해 여름방학 때 반드시 정리하고,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을 기출문제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한 후 유사문제로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 3~4등급 이하의 중하위권 :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습에 대해 황 원장은 “3~4등급의 학생들은 기출문제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최근 5년간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 그 이하의 학생이라면 중하급 난이도 문제만 다 맞아도 최소 2개 등급은 상승할 수 있으므로 고난도 문제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3점 문항과 쉬운 4점 문항에 중점을 두고 유사문항으로 집중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수준별로 EBS 교재 공부는 어떻게?수학 B형의 EBS 수능연계 교재는 수능특강 4권과 수능완성 4권으로 총 8권이다. 수능완성은 유형별로 문제를 연습하는 교재이므로 개념을 충분히 공부하지 못했다면 수능완성을 학습하기 전에 수능특강부터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수능완성을 공부할 때는 수능특강을 복습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위권 학생들은 수능완성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수능특강으로 좀 더 개념을 학습한 후 수능완성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 학생들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적절히 병행해 개념학습과 함께 문제유형을 익혀야 한다. 또한 중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언제까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EBS 연계교재를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은 문제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시기별 학습전략>여름방학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개념을 완성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시간에 쫓겨 급하게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해 개념이 흔들리는 단원이 생기면 더 이상 처음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다음 단계로 진행해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 개념공부가 부족했다면 겸손한 자세로 여름방학동안 반드시 개념을 완성하고 기출분석을 완성해야 한다. 4점짜리 고난도 문제는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기본개념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은 자신감을 갖고 문제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 9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시기별로 어떻게 수학공부를 마무리 하면 좋은지 살펴봤다. # 여름방학~9월 모의평가 : 9월 3일 평가원 모의평가가 치러진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능공부에 최대한 집중해서 학습해야 모의평가에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황 원장은 “상위권 학생이면 전체적인 단원에 대한 감각 유지보다는 고득점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위권 학생이면 자신의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데 좀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 원장은 “9월 모의평가까지 정복할 단원과 유형을 구체화해서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예를 들면, 박스 완성형 문제, 행렬 합답형 문제, 무한등비급수와 도형 문제, 도형과 극한 문제, 치환적분과 정적분,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문제, 벡터의 내적 관련 문제 등으로 정복할 단원과 유형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또한, 이 시기에는 수능완성을 이용해 전 단원을 학습하고 고난도 대표 문항 학습도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9월 모의평가~수능 :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수시원서 접수가 잇따르고 수능 이전에 논술을 치르는 대학들도 있어서 자칫하면 수능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다. 유 원장은 “수시 논술전형에 지원하더라도 주1회 3~4시간 정도만 논술 공부를 하고 나머지는 수능공부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시기는 모의평가를 통해 발견되는 취약 단원과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하는 시기”라고 조언했다. 황 원장은 “전체적인 단원에 대한 감각 유지가 필요하므로 상위권 학생이라도 눈으로 풀지 말고 반드시 손으로 직접 풀어 봐야 한다. 또, D-30일부터는 가급적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자기가 풀어 보았던 문제 중심으로 오답을 정리하고, 최근 기출 3년 치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유광철 원장이 제안하는 실전 모의고사 훈련 방법>1. 시간관리가 핵심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계산문제, 신유형 고난도 문제는 미련 없이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우선 쉬운 문제를 빠르고 정확히 풀어낸다.2. 중간에 넘어갔던 문제 중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3. 실제 수능에서 적용할 문제풀이 스타일을 유형화 한다. 예를 들면, 난이도가 쉬운 문제부터(2점&rarr3점&rarr4점), 혹은 자신이 강한 단원부터(수Ⅰ&rarr확통&rarr미분&rarr적분&rarr기벡) 풀이하는 방식 등이 있다.4. 남은 시간을 체크하며, 푼 문제를 검토할 것인지 고난도 문제에 도전할 것인지 결정한다. 나한테 어려운 문제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어렵다. 어려운 문제의 실마리가 잘 풀리지 않으면 과감하게 검토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5. 실전 모의고사를 볼 때 검토 훈련도 함께 한다. 우선, 2013-07-26
- 중상위권 학생이 대입에서 성공하려면 강남구 소재 고등학교는 일부 자사고와 특목고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최고의 대입 실적을 갖는 교육 중심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학생들은 재수 비율 80%라는 전국 최악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물론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지만 더 많은 대입 정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입 전략의 부재에서 비롯된다.통계로 살펴보면 SKY, 서성한이, 중경외시, 건동홍숙, 인아(단숭)으로 알려진 상위 17개 종합대학에 정시로 합격하는 학생은 강남구 평균 반에서 5등 이내의 상위권 학생이다.이들 상위권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에 이미 국영수 상위 20%이내의 학생들이었으며 서로 경쟁하여 일부는 상위 10% 이내로 진입하고 일부는 오히려 밀려난 경우이지 상위 20%를 벗어났던 학생들 중에는 드물다.현재 강남구 중등부 학생이면서 국영수 내신 상위 20%이내의 학생이 아니라면 상위권 대학들은 과감히 포기하고 인서울 17개 종합대학에 확실히 합격할 수 있는 전략을 아래의 정리된 글을 읽고 세우기 바란다.문과 지망생들은 영어를 확실히 잘해야 한다. 영어특기자전형이 전체 대학 모집정원의 약 7~9%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하위권 대학은 영어의 비중이 더 높고 수시에서는 심지어 수학과목을 제외하는 과들도 많이 있다. 상위 11개 문과대학들은 모두 수학 과목에서 당락이 결정되지만 합격자 중에 영어를 못하는 학생은 없다.그러므로 현재 문과를 지망하려는 학생이면서 영어가 아직 약하다면 무조건 영어만 공부해서 수능 1등급은 물론 영어 인증점수를 통한 영어 특기자 전형을 노리는 것이 대입에서 성공한다.이과 지망생은 수학과 과학을 확실히 잘해야 한다. 의대 지망생만 아니라면 영어와 언어가 많이 약해도 수학과 과학만 1등급이면 이과 상위 6개 대학 중에 수시에서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학과 과학 동시 1등급은 전교 5등 이내의 성적이라 어렵다면 수학 과학 모두 2등급을 얻어도 이과에서는 상위 17위권 내 종합대학에 무난히 합격하므로 수학과 과학만 집중하여 두 과목만이라도 11%이내에 들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 현재 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영어와 수학 중에 한 과목만이라도 확실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대입에서 더 유리하다는 얘기다. 대다수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은 앞으로 모든 과목의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다. 상위권 학생이 더 열심히 공부하며 학습 효율성도 좋기 때문이다. 전 과목 다 잡는 것은 상위권 학생들만 하는 공부이다. 휴브레인 강남대치 캠퍼스 원장 이원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모다랩, 전국 중,고등학생을 위한 무상 진로직업 체험 캠프 개최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이 패션디자인 및 패션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교육 체험 디자인 캠프를 개최한다.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은 유럽 명문 대학교인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Accademia Italiana) 종합 디자인 사립대학교, 유럽3대 명문 패션스쿨인 이스티튜토 세꼴리(Istituto Secoli)와 국내 유일의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를 체결한 교육기관이다.청소년 진로직업교육 체험 디자인 캠프는 안동연 학장의 숙원으로, 청소년에게 직업체험(패션디자인, 보석디자인, 구두 가방디자인, 패션스타일리스트)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이다. 본 캠프의 핵심은 중?고등학생에게 자신의 진로와 직업적성을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는 것으로,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청소년 진로직업교육 체험 디자인 캠프 교육은 해외 출신 전문디자이너 교수진을 발탁하여 진로?직업교육체험 및 세미나, 연예인 초청 스타일링 실습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직업체험 신청학과는 패션디자인, 보석디자인, 구두 가방디자인, 패션스타일리스트이다. 지원 방법은 희망하는 날짜(8월 2일, 8월 9일, 8월 16일 中 택, 교육시간은 오후 2시~6시까지 해당일 4시간)와 본인 연락처를 이메일 modalab@naver.com로 접수하면 되며, 장소는 강남구 신사동 640-6번지 강남현대갤러리2층이다. 문의 02-3444-5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성적을 올린 부천 중학생들의 이야기 드디어 방학이 시작되면서 집집마다 한 한기동안 해온 자녀의 성적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마다 더 중요해진 학교 내신 성적은 자녀의 실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 꼬박꼬박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시켰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적은 좀처럼 달라지지 않아 고민이다. 역시 나는 공부 쪽은 아닌가 보다, 혹시 그동안 학습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이런 과정을 헤치고 나와 성적향상을 이뤄낸 시내 중학생들의 역전의 노력을 들어본다.<< 중하위권에서 상위권 진입 케이스 -부명중 3학년 장영재*평균 60점에서 93점으로 올리기까지 1년 6개월 걸리다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상징하듯 한 학기 성적을 흡족하게 마무리해낸 장영재 군. 그는 지난 3학년 1학기를 ‘마음의 자신감과 공부의 깨달음’의 시간이었다고 되돌아본다. 그동안 해왔던 공부가 드디어 상위권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장군에게는 내신 상위권 대열에 낀 것도 기분 좋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것은 성적을 올리는 공부 방법을 선물로 받은 것이 기쁘기만 하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그의 학교 성적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장군의 성적은 중학교 1학년 평균 60점대, 2학년 80점대, 그리고 이번 3학년 기말합산은 93점. 그는 드디어 원하던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실력을 굳히게 된 것이다.그는 “공부를 하면 성적이 바로 크게 오를 것으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변화는 바로 나타나지 않음을 깨달았죠. 대신 서서히 조금씩 성적이 오르기 시작하자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했다.* 남학생일수록 공부에 도움되는 엄격한 생활환경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른 채, 학원 스케줄에 따라 중1학년을 보낸 장 군. 그해 겨울방학, 그는 더 이상 이러면 안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 당시 반평균 70점대보다 낮은 자신의 성적 때문이었다.장군은 “당시 학원 숙제만 겨우 하고, 시험이 닥치면 문제집만 풀었어요. 한마디로 공부에 아무 관심이 없었어요. 중1 겨울방학부터 영어와 수학 과목에 하루 2시간 이상을 집중투자 했어요. 또 학습 계획도 세우고 복습시간도 활용했죠”라고 말했다.여기에 그동안 학원수업 못지않게 소홀히 하던 학교 수업 태도도 바꾸었다. 수업시간마다 시험문제가 쏟아져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몰랐던 주요 5과목의 학습 핵심 포인트를 잡아내기 시작하자 원하던 성적은 오르기 시작했다.학습/입시 컨설턴트인 이세준 비욘드 부원장은 “학교나 학원의 수업시간은 집중도 중요하지만 내 지식으로 만드는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하죠. 공부법과 복습법, 학습습관을 트레이닝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한 점검과 멘토링의 필요성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위권에서 최상위권 진입 케이스 - 소명여중 3학년 류은선* 영,수는 되는데, 내신이 안 나와 고민류은선 양의 영어와 수학 성적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 특히 그가 좋아하는 수학 점수는 늘 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학교 시험을 볼 때마다 석차를 좌우하는 성적은 좀처럼 나와 주질 않아 고민이었다.그래도 다니던 학원의 선행중심 학습은 계속되었고, 그에 따라 학교 내신을 따로 챙길 시간적 여유는 점점 줄어들며 1학년을 보내야 했다. 당시 그의 평균은 80전 중반~90점 사이. 이때부터 류양은 주요 과목 실력은 있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를 찾아내야만 했다. 왜냐하면 류양에게는 동산고나 외고 등 특목고를 지망하기 위해 최상위급 내신관리는 필수였기 때문이다.그는 “돌아보니, 수학처럼 내가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했더라고요. 싫어하는 사회나 역사 과목은 시험 때만 잠깐 외울 뿐 계속 뒷전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이해를 요구하는 서술형 문항들에서 점수를 깍이면서 전체 석차는 뒤로 밀리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결국, 류양은 학원 숙제를 마치면 남은 시간을 텔레비전에 올인하는 생활습관, 이해 대신 암기로 일관했던 학교 내신 시험 준비, 게다가 무리한 학원 선행을 따라가기 위해 학교수업을 소홀히 했던 학습 패턴들이 성적향상을 가로막는 걸림돌 역할을 해주었음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 무리한 선행 위주에서 스스로 공부법 찾다그러던 류 양에게도 성적의 변화가 찾아왔다. 중2 2학기 중간고사에서 90점대 평균이 나왔기 때문이다. 성적이 오르자 꽉 막힌 저수지가 터져 물이 술술 흘러가듯, 자신감이 들며 숨통이 트이는 기분을 맛보았다. 어떻게 공부한 것일까.그는 “선행중심 학원을 정리하고 현행/복습 중심으로 방향을 돌려 공부했어요. 먼저 주요 5과목에 골고루 학습시간을 안배했어요.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도 암기에서 이해로 바꾸며 훈련 했어요”라고 말했다.‘이렇게 하면 성적이 오를 수도 있구나!’를 체험한 류양. 그는 성적이 오르자 자신감이 생겼다. 또 친구들 사이에서 ‘재는 공부 잘 하는 아이’란 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또 상위그룹 경쟁자들과의 대결을 의식하며 더욱 더 공부에 매진했다.이 부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일정 이상의 점수를 유지하죠. 여기에 최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주요과목 문제의 오답발생을 제로화 하는 전략이 필요해요. 즉, 현재 공부 방향을 상급학교 진학에 염두에 두고, 얼마나 치밀한 학습습관과 공부전략을 짰는지가 최상위권 유지의 관건”라고 말했다.이어 “학습관리와 더불어 특목고나 자사고에 진학할 수 있는 학생이 일반고에 남는 사례에서 벗어나려면 정보력도 필요하죠. 올해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기준 과목별 석차가 7%이상이면 자사고에 도전해 볼만해요”고 말했다.Tip 성적 향상 경험자들이 권하는 공부법 노하우 공개* 어떡하든지 성적 향상의 경험을 갖아라- ‘하면 된다’란 자신감이 더 큰 노력을 불러온다.* 시험기간 때만 하는 벼락치기 학습법은 오래가지 못한다. * 내 공부가 학교나 학원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는지, 나만의 스케줄로 공부하는지를 점검하라(숙제가 없을 때 공부할 것이 없으면 내 공부가 아니다)* 남학생의 경우-게임 등 놀이문화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확보하라* 생활 점검표 활용 - 하루에 나의 생활시간표 중 실제로 공부한 시간을 점검하고 수정해나가라* 성적이 계속 그 자리라면 ? 현재 공부습관과 태도를 다시 점검하라 * 원하는 상급학교 진학 목표도 다시보자 - 자신의 성적과 실제 상황을 201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