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Raz-Kids 시작레벨 정하기 우리나라에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최상의 방법으로 영어책을 많이 읽는 것, 즉 영어로의 다독이다. 또한 영어로 다독을 하는 최상의 방법은 Leveled Reading이다. 그리고 영어로 Leveled Reading을 하기에 최상의 교육 사이트로는 Raz-Kids를 들 수 있다. 여기서 Leveled Reading은 단순히 ‘수준별 학습’이란 뜻이 아니다. ‘체계적 학습’이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Leveled Reading이란 ‘학습자가 본인의 수준을 파악한 후, 그 수준에 적합한 영어책을 체계적으로 읽는 학습방법’을 의미한다.Raz-Kids를 시작하기는 했는데, 아무 체계 없이, 이 레벨에 몇 권, 저 레벨에서 몇 권 읽는 학생들이 많다. 매우 비효과적인 학습방법이다. Raz-Kids 영어 학습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현주소를 먼저 찾아야 한다. Raz-Kids가 지향하는 Leveled Reading은 시작레벨을 정하는 일부터 출발한다.만약 KoAm을 통해 Raz-Kids에 가입을 한다면, 학생의 레벨이 최고의 레벨인 Z로 세팅된다. 따라서 모든 레벨의 책들을 다 보면서 시작레벨을 정할 수 있다.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의 경우는 당연히 aa에서 시작하면 된다. 하지만 수년간 영어 공부를 하던 경우, 1년에 3단계 정도 올릴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시작단계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겠다. 예를 들어 1년 영어공부를 했다면 C에서, 2년이면 F에서, 등등. 먼저 점검하는 레벨에서 비소설과 소설 한 권씩을 고른다. 그 후 아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하향조정하는 것이 좋으며, 이 때 그 조정 폭은 기준과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가를 보고 판단하여 정하면 된다. -Listening: 눈을 감고 들어볼 때, 거의 모든 단어가 들려야 한다. -어휘력: 모르는 단어수가 총 단어수의 1/100 이하이어야 한다. 눈으로 읽는 시간(속도)은 소리 내어 읽어주는 시간(속도)보다 길지 않아야 한다. -이해도: Quiz 점수가 90% 이상이어야 한다. -소리 내어 읽기: 유창하고 자신 있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Raz-Kids 영어 학습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면 좋겠다.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이 아니라, 영어 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박재현 한미교육연맹 이사장, 코암인터내셔널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미국 ‘입학사정관’을 한국에 끌고 온 이유 미국 미술대학의 입학 결정 시스템은 특이하다.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즉석에서 ‘합격’을 결정한다. 때로는 장학금 혜택 여부도 들을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전국에 뿔뿔이 흩어진 학생들을 찾아간다. 예를 들어 몇 월 며칠, 입학사정관들이 어느 도시에 모인다고 하면 그 근방 고교생, 대학생들이 자기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가는 식이다. 미국에선 이런 행사를 ‘내셔널 포트폴리오 데이(National Portfolio Day)’라고 부른다. 9월부터 12월까지 미국 전역을 돌면서 이런 행사가 열린다. 말하자면 ‘미대 입학축제’라고나 할까. 우리 한국의 미술 영재들도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미국 대학의 정확한 정보에 맞춰 진학하면 얼마나 좋을까. 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는 이런 시스템이 부러웠다. 미국의 유명한 대학을 일일이 방문하여 한국에서도 ‘포트폴리오 데이’를 열어보자고 제안했다. 70년 역사상 외국에서 진행한 전례가 없다고 했다. 맨땅에 헤딩하는 작업이었지만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드디어 2012년 가을, 미국과 캐나다 13개 학교 입학사정관 34명이 한국을 찾았다. 그리고 10월 19~21일 우리나라에서 처음 ‘미국 미술대학의 입학을 위한 작품 평가’ 코리아 포트폴리오 데이(KPD) 행사가 열렸다. 그것이 바로 ‘2012 미술대학 국제박람회’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미국 미술 유학이라면 너무 막연해 하고, 엄청난 돈을 들여야 하는 줄 안다. ‘한국 포트폴리오 데이’에 오면 일단 ‘입학’에 관한 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미국 현지 ‘내셔널 포트폴리오 데이’ 가는데 많은 경비를 지출해야 하는데 여기 오는데 전철표 한 장 들었어요.” 작년에 우리 행사 참여했던 학생의 말이다. 시간 절약까지 생각하면 어마어마하다. 작년 행사에 참석한 1천 명 가까운 학생 중 수백 명이 미국 대학에 진학했고 그 중 많은 학생들이 여러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아 ‘골라서’ 입학했다. 2013년 ‘포트폴리오 데이’가 9월 14~15일 세종대학교(군자동)에서 열린다. 미국, 캐나다 최고의 명문 미술대학 15개교가 온다. 세계 최고의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의 실력을 점검받고 싶은 고교생과 대학생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실제 모델도 한국에서 지방대학 졸업하고 고생을 많이 했으나, 미국 SVA(School of Visual Art) 졸업하고 펄펄 날았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이금옥 이사장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수련활동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은 극기 훈련을 비롯한 각종 체험활동 및 수련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학생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지침을 19일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지난 18일 사설 해병대캠프에 참가한 충남 지역 고교생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 도내 초?중?고교의 방학 중 체험 및 수련활동 계획 및 실시 현황을 일제히 점검하는 동시에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에 둔 수련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시했다. 이번 지침에는 △미인가, 미등록 시설에서의 수련활동 금지 △사전에 수련시설의 안전점검 결과 확인 △ 수련활동 시 안전요원 확보 사전 점검 △학교 인솔교사의 수련활동 내용 점검 및 학생 안전 지도를 위한 임지 지도 △정신교육 및 극기훈련을 명목으로 한 미인가시설에서의 수련활동 실시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19일 교육부는 긴급 공문으로 방학 기간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인증을 받은 체험캠프를 이용하고 지도교사가 반드시 동행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모든 공부의 시작은 읽기능력과 기억능력에 있다! 모든 과목은 읽기로 되어 있고, 언어로 생각해야 하며 언어로 답을 써야 한다.따라서 읽기 능력이 없는 자녀는 모든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고, 국어 점수가 아이의 평균을 결정하게 된다. 언어능력의 확실한 방법은 독서이고 너무 어려운 유명한 고전을 읽히고 학부모에게 보여주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쉬운 독서’, ‘흥미있는 독서‘이다.국어는 소통의 학문이다.어떤 죽음어떤 달팽이가 있었습니다동쪽에 있는 산으로 가려고 하니깐, 자그만치 삼천 년이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할 수 없이 남쪽에 있는 강으로 가려고 하니깐 무려 사천 년이 걸리는 거리였습니다.달팽이는 자신이 살 수 있는 나이를 계산해 보았습니다.그리곤 몇 달 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고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달팽이는 슬픔과 분함으로 식음을 전폐하다 결국은 삼일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쑥대 위에서 말라죽은 달팽이를 보고 지나가던 땅강아지와 개미가 달려들어 먹이로 삼았습니다.위의 내용은 학생과 학부모와의 첫만남에서 건네는 질문으로 학생의 읽기능력을 알아보는 아주 간단한 테스트입니다. 글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느낀 점을 말하라고 하면, 읽기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달팽이가 불쌍하다는 답을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마지막 부분의 달팽이의 죽음에 초점을 맞춥니다.이처럼 국어는 수학.과학.사회처럼 특정한 지식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학문이 아니라 인간 사이의 ‘소통’을 위한 도구적 학문이다. 그렇다면 소통에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 첫번째는 글에 나온 어휘, 문법, 수사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사고의 회로 때문이다. 글을 읽을 때 선입견, 뉘앙스, 추론, 유추등과 같이 ‘보이지 않는 생각의 방향’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엉뚱하게 흘러가는 경우 아이는 읽기 능력에 치명적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컴퓨터가 독해하듯 기계적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타며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읽기능력은 장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어떤 교육보다 초·중때 빨리 시작해야 한다.창의적 기억학습 효율적 기억법은 기억력 70% 향상시킨다창의적 기억학습은 학업성취도와 직결된다. ‘놀 것 다 놀고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바로 자기만의 기억법을 갖고 있다는 것. 남보다 많은 양을 효울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면 학업성적 역시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다. 특히 학습량이 방대한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는 셈이다. 정보를 순차적으로 뇌에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꺼내 활용하는 힘. ‘창의적 기억학습’의 핵심이다. 이런 창의적 기억학습은 필요할 때 머릿속에서 꺼내어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능력으로써 기억을 체계적으로 잘 하는 방법을 말한다. 단순한 암기를 넘어 스스로의 방법으로 암기를 체계화하는 창의적 기억학습은 기억력을 70%이상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고차원적인 학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학습법이다.창의적 기억학습으로 성적 쑥쑥~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정보만 떠올려 문제를 재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적절하게 기억하는 방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방법 역시 훈련을 통해 습득이 가능하다.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위치감,창의적사고,순번감 트레이닝과 영어단어.한자 기억을 위한 응용트레이닝, 배운 기억법을 직접 교과서에 접목시키는 교과서 응용트레이닝을 순차적으로 교육한다.기본훈련이 충실히 되면 학생들 스스로 교과서 적용과 응용이 가능하다. 창의적 기억학습의 효과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서 그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5~10점,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10~30점 이상의 성적 향상을 보였다. 영어,국어와 암기과목의 성적 향상은 예측했지만, 특이한 것을 학생들의 ‘수학’성적향상이다. 이는 수학을 풀 때 수식이나 공식을 몰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문제 자체의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보여주는 결과이다.주도적 읽기 능력을 기본으로 창의적 기억학습을 할 때 비로서 자기만의 공부법은 완성된다.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등록전 시범수업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초,중,고 영어, 수학과 대입 논술까지 전문지도 방배동에 있는 ‘위키매쓰(WIKIMASS)학원’은 초?중등관과 고등관 두 곳에서 영어, 수학 강의를 비롯해 대입 논술과 수시 전공적성검사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올해로 개원 5년째인 이곳은 인근 중?고등학교의 상위권 학생들을 다수 배출함으로써 지역 명문학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위키매쓰학원을 찾아 수업과 학생 관리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영,수 프로그램 확대, 여름방학 집중학습위키매쓰학원은 최근 초?중등영어, 수학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했다. 초등수학의 경우 이번 여름방학부터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행과 심화, 경시 준비를 위한 반을 운영한다. 중등수학은 학생의 학년이나 실력에 맞춰 ‘자기주도 학습반’과 ‘강의+첨삭반’으로 분리해 맞춤지도를 한다. 영어는 기존보다 더 세분화된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배정해 수업의 효과를 높인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중?고생 영어, 수학 정규수업 시수를 늘려 집중학습을 실시한다. 주 3회 일일 105분 수업에 60분을 더해 165분 수업을 함으로써 단기간에 최적의 학습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수학은 방학기간 동안 선행과 1차 심화과정을 마무리하고 개학 이후에는 다음 학기 선행과 기존 심화과정을 병행할 계획이다.위키매쓰학원의 영어수업은 어학원식 교육이 아니라 철저하게 내신과 수능에 맞춘 ‘입시영어’ 교육을 지향한다. 그 결과 다수의 수강생들이 인근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내신성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능에서도 높은 등급을 받고 있다.심화와 선행 병행해 실력 다지는 중등부 수학고등학교에 진학해 수학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등과정 선행과 중등과정 심화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위키매쓰학원의 중등부 수업에서는 중등과정 중 부족한 단원이나 영역을 보충하면서 고등과정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각 학생별로 현재의 수학실력을 평가?분석한 진단표를 바탕으로 반을 구성하며, 개별 진도계획과 학습목표를 포함한 선행 진도표에 따라 체계적인 선행학습이 이루어진다. 이곳에서는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 최적화된 정통수학을 지도한다.위키매쓰학원의 정병윤 원장은 “중등수학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비교적 수학이 쉬워진 듯 보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변별력을 갖는 과목은 수학이다. 따라서 중학생 시기에 수학 학습량을 최대한 늘려 심화와 선행을 병행해야 고교 내신 상위권과 논술대비가 가능해 성공적인 대입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중?고등부 수학수업의 경우 우선 학생의 실력과 학습 성향,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별적인 진도와 첨삭이 이루어지는 ‘자기주도 학습반’이 있다. 이 반은 정 원장이 직접 수업을 담당하며 학생이 공부를 하는 만큼 진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공부에 욕심이 많은 학생들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업이다. 실제로 두 달 정도 걸리는 한 학기 과정을 2주 만에 끝내는 학생도 있을 정도로 개별적인 커리큘럼을 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반인 ‘강의+첨삭반’에서는 개념과 유형에 대한 강의와 첨삭강의를 병행해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준다.개별지도 가능한 소규모 수업과 맞춤관리위키매쓰학원의 수업은 6명 정원의 소규모로 이루어져 개별지도가 가능하며 강사가 학생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오답풀이 과제는 서술형으로 작성하게 해 강사가 식과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다시 한 번 설명해준다. 학생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본 후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제대로 된 실력이 쌓이게 해주는 것도 이곳의 차별화된 지도방식이다.정 원장은 “수학은 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과제를 많이 내주는 편이다. 학생들이 처음에는 과제 양이 많아 부담을 갖기도 하지만 점점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험하면서 빠르게 적응한다”고 말했다.위키매쓰학원은 전문적인 과목별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관리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 과제수행이나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 학생들은 수업 후 ‘남김 학습’ 시간에 개별 보충관리를 받는다. 또한, 일일테스트와 한 달간의 학습을 확인?평가하기 위한 월례고사도 실시해 시험 결과와 그에 대한 분석 등 각 학생의 학습 성과에 대한 자료를 학부모에게 정기적으로 발송해준다. 매월 셋째 주를 학부모와의 상담주간으로 정해 간담회와 개별상담 기회도 제공하며 원장과 강사,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고1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 중학교 졸업생 중 상당수 학생들이 고등수학을 선행학습하고 입학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로 내용을 제대로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지 못했을 뿐더러 2학기 내용은 아마도 거의 기억하지 못해 선행학습이 그다지 도움이 안 되는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수능이나 내신 고득점을 원하거나 수리논술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고등수학 하’ 선행학습은 어쩔 수 없는 현실적인 필수 선택입니다. 이상적으로는 2학기 학습을 잘하기 위해서 1학기 복습을 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 할 수 있겠으나, 개학하자마자 추석연휴 후에 바로 이어지는 2학기 중간고사를 고려해 볼 때 2학기 선행학습은 필수입니다.고등수학 하에는 1학기와는 다르게 중학교 때 배운 적이 없는 원이 등장합니다. 또한 이차함수, 삼각함수와 부등식의 영역, 순열과 조합까지 2학기 고등수학은 양도 많을 뿐만 아니라 내용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선행학습이 되어 있지 않는다면, 개학하고 나서 빠르게 진행되는 학교수업을 완벽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긴 추석연휴에 들떠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 중간고사나 9월 모의고사를 망치기 십상입니다. 잘못하면 2학기 전체를 정신없이 수업만 쫓아가다가 보내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고등수학 하’를 공부해야 할까요? 정답은 교과서입니다. 수학교과서 만큼 알차고 핵심적인 내용만 잘 정돈된 자습서는 없습니다. 교과서를 정독하세요. 비록 응용문제나 활용문제는 적지만, 짧은 시간에 군더더기 없이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교재는 교과서만 한 것이 없습니다. 2학기 교과 내용을 전부 꼼꼼히 보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중간고사 범위까지 만이라도 꼼꼼히 제대로 개념과 정의를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알차게 공부해야 합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수학 선생님이나 EBS 인터넷 강의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1학기 복습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하는 방학 보충수업을 수강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 수업을 활용하십시오. 여름방학 고1 수학 보충수업 하나면 충분히 1학기 내용을 정리하고도 남습니다. 애써서 따로 무언가 문제집을 새롭게 사서 풀기 보다는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교재와 수업내용을 잘 정리하는 편인 훨씬 효과적입니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1학기 때 풀었던 교재를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것도 2학기 모의고사를 대비한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미르아카데미학워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경기도교육청, 특목고·자사고 재지정 예비평가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중·고교, 특목고, 자율형공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의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예비평가에 나선다. 이들 특목고 등은 예비평가에 이어 내년도 본평가를 거쳐 2015년 6월 재지정 여부가 다시 결정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상 특목고와 자사고 등은 5년마다 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받아야 하며, 재지정 시점은 오는 2015년 6월이다.내년도에 본평가를 받게 될 도내 학교는 21개 특수목적 중·고교(과학고 1곳, 외국어고 8곳, 국제고 3곳, 국제중 1곳, 예술고 4곳, 체육고 1곳, 체육중 1곳, 마이스터교 2곳), 78개 특성화 중·고교(직업계열 69곳, 대안계열 4곳, 대안중 5곳), 13개 자율고(자율형 공립고 11곳, 자율형 사립고 2곳) 등이다.도교육청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 학교별 운영 성과와 현황, 설립취지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적합한 부분과 수정·보완해야 할 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예비평가 결과를 분석해 2014년 본 평가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현국 정책기획관은 “예비평가는 재지정 대상학교가 설립 취지대로 건전하게 운영되도록 개선점을 찾아 권고하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내년 본 평가 방식을 가다듬고, 초·중 학생들에게 사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2013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소재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이재희)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는 2013 가을학기 수강생모집을 한다. 모집대상은 일반성인으로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인터넷(http://sub.ginue.ac.kr/gglife)이나 방문 또는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모집과정은 외국어, 교양취미, 민간자격, 음악아카데미/콘서바토리가 있다. 외국어강좌는 영어회화(왕초보/베이직/원어민), 생활일본어회화, 왕초보중국어회화가 있고 교양취미 강좌는 문예창작, 조형도예, 디지털사진,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통기타, 서양화, 유리공예, NLP심리코칭, 우리아이 꿈코칭, 재즈댄스, 한국무용 등이 있다. 또 민간자격 강좌는 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아동청소년학습코칭지도사, 토론학습지도사이며 음악아카데미 강좌는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가 있으며 콘서바토리는 1:1 음악전문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강좌별 교육기간, 강의계획, 학습비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개강일은 8월 26일이다.문의 031-470-61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CMS 7월 25일(목) 사고력 방특 개강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평촌 직영점에서는 즐거운 여름 방학을 맞아 사고력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규반은 분기(3개월에 한번) 모집이 원칙이고 신입생 모집 기간(2/5/8/11월)에 응시할 수 있으며 레벨 배정 학생은 정규반(3/6/9/12월 개강)에서 수강하게 된다. 모집 기간을 놓쳐 대기 중이신 많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정규 사고력반 외에 여름 방학 특강반을 개강하여 대기 학부모들의 불만을 해소코자 한다. CMS 사고력 수학은 일찍 시작할수록 스토리텔링과 서술형 중심으로 개편된 교과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이것은 생각하는 것을 즐기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힘이 길러졌기 때문이다. 선행 위주의 교육으로 서울 주요지역에 비해 사고력이 약한 평촌 지역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고력 수학은 반드시 필요하며 검증된 CMS 교재와 교구로 수업이 진행되고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자극하면서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도록 확산적 사고력을 키운다. 여름 방학 특강은 7월 25(목)일 개강하며 입학 테스트 후 바로 상담을 통해 반 배정을 하므로 예약은 필수 사항이다. 문의 : 031-476-1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영어 역전? 상중,중하위권 학생들의 여름방학 영어 학습 핵심 미션 ! 1. 여름방학 미션 I - 수준에 맞는 활용 어휘 암기로 영어의 기본을 다져라.영어는 외국어라는 이유만으로 쉽게 친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단어 암기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영어학습의 가장 밑바탕을 이루는 기초를 다지는 학습법이다. 단어공부는 수준에 맞는 단어 책을 하나만 선정하여 그 책에 있는 단어를 철저히 외우고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 보자. 수준에 맞는 어휘라는 것은 자기가 지금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중학 수준의 영단어도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수능이나 텝스 단어를 외우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이다. 우선 외우는 기본 단어책에 나와있는 외문을 읽고 들으면서 따라하는 방법을 통해서 정확한 발음으로 외우고 정확한 쓰임에 대해서 반드시 고민을 해야 1차적으로 내 단어가 된다. 그리고, 그러한 단어가 많이 쓰인 아카데믹한 독해책을 많이 읽으면서 그 쓰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리마인드를 해라.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단어의 뜻이나 용법 등을 많이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많이 읽고 자주 활용 되는 간단한 문장 정도는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어를 외울 때는 쓰면서 하는 것이 좋다. 영어 단어는 발음을 중얼 중얼 하면서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학한 암기법이다. 입으로 뱉는 청각과 눈으로 보는 시각과 직접 써보는 촉각을 동원하는 오감 자극 단어 암기가 가장 효율적이다. 이런 오감 자극 암기법과 더불어서 단어 습득의 핵심은 반복할 때 암기가 철저히 된다는 것이다. 이는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 단어를 그냥 단순 암기만 하려 한다. 우리가 천재가 아닌 이상 암기하겠다는 의지가 암기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한 번에 암기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보겠다는 마음가짐이 더 효과적이다. 비록 우리가 천재는 아니지만 바보도 아니다. 따라서 꾸준히 반복해서 보고 또 본다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남는다. 더불어 단어암기를 위해 5.1.1 방법을 권한다. 단어를 외울 때 월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무조건 외우지 말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단어를 외운 후 토요일에 한번, 일요일에 한번 각각 5일 동안 외웠던 단어를 다시한번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어 암기에는 사실 상 진도라는 것이 없다. 얼마나 자주 반복할 수 있는냐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주중에 외운단어를 주말에 복습하는 방식을 통해 좀 더 빈도 높게 같은 단어를 반복할 수 있다.사실 영어는 학년 구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학년별, 기간별로 공부해야 할 범위와 분량이 정해져 있지만 그것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따라서 초중등부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배울 과정을 염두에 두고 영어 단어 실력과 전반적인 영역별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여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다시 말해 중학교 교과서 수준으로 한정해서 자신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단어는 4000~5000개 수준이기 때문에 그 수준의 어휘를 목표로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것이 방학 때 삼아야 할 첫 번 째 미션이 아닐까 한다. 2. 여름방학 핵심 미션 II - 구조적인 문법의 기본부터 확실하게 잡고 활용하라. 중위권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문법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문법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는 이해하기 어렵고, 용어도 어렵고 공부한다고 해서 문제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중1,2 학생들은 초등부터 ESL 스타일의 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용어에 대한 부분이 생소하고 자연스런 습득이라는 취지의 ESL 스타일에서 영어를 시작을 했기 때문에 문법이라는 것을 통해서 언어를 배운다는 부분에 거부감이 들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중하,중상위권 학생들의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문법은 문제풀이를 위한 법칙을 공부하는 영역이 아니라 활용(영작,독해)적인 부분을 위한 수단적인 부분으로서 존재하는 필수 영역인 것이다. 문법은 영작과 독해와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철저히 연계된 영역이다. 기본적으로 영작과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보는 구조적인 눈을 길러서 효율적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는 빠르고 바른 영작 독해 실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영어의 전반적은 핵심 기본기를 다지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핵심 기본기라 함은 8품사와 문장성분과의 관계를 정확히 알고, 영어 문장에서 주어,목적어,주격보어,목적격 보어, 수식어 등과 같은 성분을 완벽히 볼줄 알고, 그 틀내에서 문장의 확장 개념에 대해서 완벽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렇듯 우리가 구문이라 부르는 것들 모두 이러한 기초 문법에서 확장되어 가는 영역인 것이다. 이러한 syntax 기본 개념과 확장되어 가는 덩어리 개념의 구문을 모르면 전반적인 문법의 이해와 만들어진 문장의 정확한 해석이 안 되고 오류 없는 영어 문장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즉 syntax 문법에 대한 기본 개념과 이해가 선행되어 있지 못하면 완벽한 문장 완성과 이해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번 방학 문법이나 구문에 대한 학습을 통해서 영어학습의 기초를 완성하여 활용 까지 활 수 있는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중하,중상위권 학생들은 영어 성적 향상에 대한 많은 욕심을 내는 것 보다는 영어의 영역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과 그 학생에게 특히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보충을 해내는 노력, 동시에 어휘와 문법에 대한 튼튼한 기본기를 만들어 내어서 새 학기 어떤 학원 어떤 영어 수업도 잘 따라갈 수 있는 기틀을 다져나가는 것이 이번 여름 방학 때 반드시 해야 할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많은 욕심과 허황된 영어 실력 향상은 아이의 자존감과 영어에 상처를 줄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 역전 전략? 이것보다 신학기에 우리 아이가 영어 수업을 더욱 잘 따라 갈수 있는 확실한 기틀부터 다져주는 것! 그것이 학원의 명성, 옆집 아이가 다니는 학원 등등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목동 10년 노하우 그대로 필자의 학원에서 진행해온 여름방학 기틀 다지기 프로그램은 바로 상중,중하위권 학생들, 그리고 최상위권으로 도약을 바라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열정과신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