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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영어학원-이형규어학원]구미 고입 연합고사 부활에 관하여 경상북도는 2014년, 즉 지금의 중학교 1학년생들이 고등학교에 가는 연도부터 고입연합고사를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최초 예고된 2013년 시행예정에서 약간 후퇴된 것처럼 보이나 현재까지 진행사항을 볼 때, 당국은 여론수렴기간을 좀 더 가진 후 자세한 확정사항을 발표 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당국이 앞서 밝힌 새로운 고입입시제도 시행계획의 뼈대는 고교입시에서 기존의 내신100%의 반영비율을 50%로 낮추고, 고입선발고사 성적을 50%반영하여 이를 합산한 점수를 가지고 고교 입시자료로 활용한다는 것이다.물론, 현재에도 고입연합고사는 많은 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12년 고입선발고사는 경기,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포항), 제주(9개 시·도 교육청)에서 치러졌다. 반면에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경남은 지금까지 연합고사를 하지 않았다. 내년에는 실시하는 지역이 다소 적어진다. 강원과 경기는 2013년도부터 폐지되며 경남은 새로이 실시할 계획을 잡고 있다. 고입연합고사 도입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지금 고등학교 학생들을 억누르고 있는 대학입시처럼 고교 입시도 과열되기 쉽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사교육비가 증가할 것이라 주장한다. 아울러 입시준비로 인한 학생피로도 또한 증가하고, 학교에서는 공교육의 교육과정이 붕괴 될 것이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또한 연합고사 실시로 인한 뚜렷한 점수 상승의 근거가 미약하다는 점을 들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찬성하는 입장에서는 현재의 고입선발제도아래, 중학교간의 실력차이를 무시한 내신 성적을 신뢰할 수 없고, 또한 내신만으로 학생을 선발함에 따른 실력의 하향평준화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수능성적 향상을 위해서 객관적인 전국단위학력평가를 실시하여, 이를 근거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대비학습방법을 개발하고, 대학입시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게끔 만든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의 고입제도 아래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전형, 과학창의성전형, 면접과 실기 등은 반영하고 있으나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하여 연합고입선발고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우리는 양쪽 모두 상당한 논리적 설득력을 가지고 있고 어느 쪽으로 입시제도가 선택되고 시행됨에 따라서 학생들이 감당해야할 방식이 크게 달라 질것이다. 따라서 많은 부모와 학생들이 사태변화의 추이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고 한발 나아가 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도 한다.하지만, 이에 관해 필자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즉 새로운 제도가 출현할 때마다 걱정하기에 앞서 우리는 이런 것이 왜 출현하게 되었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한 후 그 대비법을 자연스럽게 파악하자는 것이다. 즉, 고입연합고사의 핵심 축은 수능성적향상을 통한 좀 더 나은 대학입시결과이다. 고입연합고사는 보다나은 수능성적을 위하여 교육당국이 쓸 수 있는 카드중의 하나일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입시제도변경에 대한 호들갑을 떨기보다 우리의 지금 아이들에게 미래 대학입시를 좌우하는 수능 등의 성적을 높일 수 있도록 근본적인 준비를 하는 편이 더욱 현명하다는 것이다. 영어만 본다고 하더라도 중학교 수준인 고입연합시험 준비를 위하여 중학생활 3년이라는 시간이 정해져있는 것을 볼 때 너무나 아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차라리 보다 중요한 몇 년 후를 위해, 오늘은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 헤메지 말고 내가 보고 있는 것들 중 확실한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여 그것을 우리의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좋다.결론적으로,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끊임없이 변해왔고, 앞으로도 변할 것이다. 이에 대응하여서, 학생과 부모들은 작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시적인 접근보다 그 변화에도 궁극적인 결과가 달라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는 거시적 접근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054)441-0509글 구미 이형규어학원 이형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구미명품아동도서] 교과연계독서법으로 독서습관 선행학습 한꺼번에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겨울방학을 활용해 자녀의 독서계획을 세우는 부모들이 많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은 독서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무턱대고 책읽기를 강요하면서 아무 책이나 읽힐 수는 없는 일. 이번 겨울방학에는 간단한 책읽기로 학교 교과수업을 보충할 수 있는 교과 연계독서로 독서습관을 기르는 것은 어떨까?교과연계도서, 학습동기유발“교과연계 독서는 교과수업에 대한 적응과 동기유발은 물론 책에 대한 흥미도 가질 수 있게 하죠.” 상모초등학교 이옥기 사서담당교사는 교과 필독서와 연계독서의 장점은 교과학습의 동기부여와 교과학습에 대한 배경지식도 습득할 수 있어 선행학습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자신이 관심을 두고 읽은 책이 수업시간에 적용되면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기 때문에 책읽기에 대한 흥미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독후 활동 중요그렇다면 학년별 어떤 책을 연계해서 읽어야 할까? 초등 저학년 때는 주로 창작동화와 동시집, 초등 3~4학년에는 시대흐름에 맞춰 연계할 수 있는 위인전이나 역사책 등이 교과와 연계된다. 특히 초등 5학년부터는 사회과목에 역사가 추가되기 때문에 초등 4학년 겨울방학에는 역사에 관한 책을 가볍게 읽어주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또 과학연계도서는 과학현상 중 1개를 정해 깊이 있게 관련도서를 파고드는 방법도 있다. 초등5~6학년은 환경도서나 과학도서 또는 가볍게 나오는 청소년도서 등을 권한다. 이 사서교사는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책을 읽은 후의 독후활동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책을 읽은 후 가족과 함께 역할극이나 마인드맵, 주인공에게 해주고 싶은 말, 뒷이야기상상하기 등에 독후활동”을 권했다. 또 “편독보다는 철학동화나 환경, 과학, 역사 등 다양하게 독서를 하길” 당부했다.교과연계도서 선택구미 어린이도서전문점인 ‘명품아동도서’는 다양한 교과연계도서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명품아동도서에서 인기 있는 교과연계도서로 유아나 초등 저학년 때는 한해살이 동식물을 입체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원미디어의 ‘자연속으로’를 추천했다. 또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아람출판사의 ‘미술관에 간 꼬마’와 ‘다글리문화세계기행’, 차일드아카데미의 ‘댕기머리전래동화’와 ‘두근두근원리과학’을 권했다. 초등 3~4학년은 그레이트북스의 ‘으라차차 한국의 역사’, ‘세계문화기행 역지사지’를, 초등 4~6학년은 고전과 현대소설로 구성된 그레이트북스의 ‘책시루’ 등을 추천했다. 구미 명품아동도서에서는 영유아 책에서부터 중학생 고전이나 한국문학 세계문학까지 최신 단행본 및 전집류 등 새 책들을 많게는 50~60%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웅진, 교원, 대교, 한솔 등 교육출판업체의 거의 새 책 수준의 중고전집을 20~30%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도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다 본 전집류는 높은 가격으로 되팔 수 있어 아이가 어릴 때 보았던 책들을 가져와서 되팔고 그 금액만큼 필요한 책으로 바꿔갈 수 있다. 054)464-2014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누구나 수학을 잘 할 수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수학이며 원리의 명확한 이해와 꾸준한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누구나 수학을 잘 할 수 있다. 수학을 직접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쯤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초ㆍ중등 때 수학을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푸는데 급급하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와 같이 개념을 묻는 문제나 조금 변형된 문제 앞에서는 매번 쩔쩔매기 일쑤이다. 수학을 배우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생각을 길러서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즉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점수를 잘 받게 하는데만 급급해서 문제만 많이 풀리는 방법을 선택한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는 점수가 잘 나온다고 하더라도 진짜 중요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70%나 된다. 이제 방법을 바꿔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것도 재밌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개념위주로 학습하자. 그리고 실생활과 연관 지어 유쾌하게 수학을 즐기게 하자.. 수학을 잘하려면, 순서가 중요수학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개념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며 특히 방정식의 개념이 너무나 중요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순서인 것이다. 모든 학습이 순서가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공부하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사칙연산->분수->방정식->1차함수로 이어지는 학습순서로 수학을 공부하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칙연산은 자연수 범위에서의 사칙연산이다. 사실 사칙연산은 방정식에서 완성된다. 그런데 우리는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너무 강조하여 방정식은 배워보지도 않고 수학을 지긋지긋한 과목으로 인식시키고 있다. 사칙연산 분수를 양수범위에서만 배웠다면 방정식에서 비로소 양수와 음수 전체의 사칙연산이 완성된다. 또한 문자의 사칙연산도 방정식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된다. 즉, 방정식은 초등,중등 수학 최고핵심과정이다. 방정식을 알면 서술형 문제를 잘 풀게 된다. 또한 풀이과정을 정말로 잘 쓰는 학생으로 바뀐다. 결국 방정식의 개념이 명확하게 이해되면 초등, 중등수학은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상황에서 완전 자유로와질 것이다. 자! 이제 신나게 개념 위주, 실생활 위주의 수학을 기분 좋게 만끽해보자. 파이팅!!!대한학원 이한진 원장문의전화 : 386-96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겨울방학, 특별체험이 기다린다!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은 공부 외에 역사, 과학, 예술, 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특히, 평소 아이가 관심 없어 하던 분야가 있었다면 흥미를 갖도록 체험 장소를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체험학습을 하면 목적 없이 장소만 다녀온 결과를 낳게 된다. 때문에 이론적인 배경지식을 이해하고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이 있다면 미리 책을 읽고 찾아가는 게 좋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과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폭넓은 사고와 풍부한 감성 갖게 되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 체험학습은 독서나 교과과정을 통해 간접적으로 얻은 정보나 지식을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폭넓은 사고와 풍부한 감성을 갖게 해 준다. 더불어 스스로 하는 학습과 문제 해결 능력,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체험학습을 할 주제와 장소를 선택할 때,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고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결정하는 게 좋다. 같은 또래라 하더라도 기초가 부족한 아이들은 흥미를 유발하고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반면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은 같은 장소를 체험하더라도 건축의 과학성이나 과학의 정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른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곳을 택한다. 우선 체험학습을 하기 전, 철저한 사전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관련된 도서를 읽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다. 이렇게 준비하면 지식의 깊이가 달라지고 체험의 질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 체험학습 현장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내용 중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관찰하며 메모한다. 몰랐던 역사적 사실이나 평소 생소해 하고 어려워했던 과학 용어들은 질문을 통해 익히는데 이 때, 많은 지식을 얻기보다는 하나라도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하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후에도 마찬가지. 다양한 결과물을 남길 수 있는 토론, 보고서, 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험학습 내용을 되새기는 게 중요하다. 스쿨 김영사 김태연 원장은 “지속적인 체험학습은 새로운 교육의 큰 흐름을 이끌어주는 중요한 요소로 요구되고 있다”며 “단순한 정보의 학습보다는 총체적인 사회와 문화의 관계를 알아 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장소 선정, 사전 준비, 사후 활동까지 이뤄지는 전문업체 선택 부모가 직접 참여해 아이와 함께 체험학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장소 선정, 사전 준비, 사후 활동까지 이뤄지는 전문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의 주요 프로그램은 새 학년 새학기 교과 내용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새 학년 새 학기 교과서, 체험으로 미리 보기’주제로 새학년 새학기 준비를 체험으로 끝낼 수 있다. 1월 26일에 진행되는 기상청, 국립과천과학관 탐방은 3학년 과학 1단원 우리생활과 물질, 과학 4단원 날씨와 우리 생활, 6학년 과학 3단원 계절의 변화와 연계되고 1월 7일에는 국립생물자원관, 한국가스과학관 견학은 3학년 과학 2단원 동물의 한살이, 4학년 과학 3단원 식물의 한살이를 미리 공부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요즘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영상, 미디어, 방송 분야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파빌리온, 한국영화박물관, MBC 방송체험전에서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여러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는 게 특징. 이 외에도 청와대, 국회 견학, 다문화 체험, 대학탐방 시리즈, 진로 탐방(외교관, 검찰청, 법원 등)시리즈 등도 있어 자녀가 어떤 직업을 꿈꾸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어하는지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생체험 노둣돌 서병선 원장은 “그 외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생생하고 의미 있는 역사 답사 시간이 될 경주기행이 있다”면서 “이번 경주 기행은 2박 3일 일정으로 기존 경주역사 답사 코스에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까지 포함되는 알찬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쿨 김영사는 1월 13일에 4학년 사회교과 미리보기 프로그램으로 규장각, 국회, 청계천문화관 탐방이 1월 27일에는 5·6학년 사회와 연계되는 한국광고박물관, 조세박물관, 안중근기념관이 준비돼 있다. 그밖에 역사기록문화에 대한 국사편찬위원회, 우주와 항공에 대한 항공우주박물관, 동식물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프로그램도 있어 다양한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에는 나랏일기관, 공주, 경주 등은 물론 학년별 내년 사회교과서 미리 보기 체험이 있다는 것이 주목 할 만 하다”며 “최근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많은 변화로 인해 교육의 방향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2013 대입 수시지원 제한과 대비 글 : 우공논술연구소 백재훈 소장 연말임에도 유난히 사건 사고가 많았던 12월이 지나갔다. 워낙 큰 사건들이 많아서 묻혀 버렸지만 12월 후반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겐 아주 중요한 기사 하나가 발표됐다. 바로 오는 대학입시부터 수험생들은 수시에서 6개 대학에만 제한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12학년도 대학입시까지 수험생들은 정시에서는 가,나,다 군 각각 1개 대학씩 지원할 수 있었지만, 수시에서는 무제한 지원이 가능했다. 한 학생이 논술전형 내신전형 입학사정관 전형등 각종 전형에 수십 곳 씩 지원하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점을 막기 위해 지원 횟수 자체를 제한하게 된 것이다. 필자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원서를 낸 학생으로 40여개 정도를 낸 여학생이 기억에 남는다. 올해 입시에서도 20여 곳의 학교에 수시 원서를 접수시킨 학생이 있었다. 물론 두 학생 모두 결국 좋은 학교에 입학했지만, 전반적으로 과잉 지원이 낳은 병폐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먼저 모든 학생들이 부담 없이 수시 지원을 하다 보니 수시 전형은 언제나 비정상적인 경쟁률을 보여왔다. 정시에서는 4~5대1 정도의 경쟁률이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면, 수시에서는 기본이 40대1이고 심한 경우 1백대1을 넘는 경쟁률도 흔히 볼 수 있었다. 상대방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입시의 특성상 경쟁률이 수십 대 일을 넘어서면 사실 그 시험에는 운의 영향이 작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리고 과도하게 수시 준비에 몰입하게 되면 수험생들에게 심리적 시간적 부담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여러 상황으로 볼 때 수시지원 횟수의 제한은 어느 정도 타당성을 가진 조치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볼 때 무조건 박수치고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수시원서 지원에서 ‘시행착오’가 허용 되었지만, 이제는 자신에게 남은 6장의 수시지원 카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본다면 내신이 1.2정도에 수능 등급이 언수외 각 1,2,1 등급 정도의 학생이 있다고 하자. 이 학생은 자신의 내신이 강점이라고 생각해 여섯장의 카드를 모두 학생부전형(내신중심전형)에 써버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전략이 된다. 전국에서 내신에 강점을 가진 학생들은 모두 동일한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있고, 자신보다 내신이 강한 학생에게 반복적으로 여섯개 학교 모두에서 올킬 당할 위험이 있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 추가합격을 통해 구제될 수도 있지만, 상당한 위험을 감수한 지원 형태가 될 수 있다. 오히려 3개 정도의 학교는 학생부중심 전형에 지원하되, 약간의 특기와 수상실적이 있다면 내신과 결합된 입학사정관 전형에도 지원하고, 2개 정도는 수능 우선선발을 시행하는 논술전형에도 지원해 둘 필요가 있다.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지 입시에서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입시제도는 매년 바뀐다. 바뀌는 이유는 나름대로 모두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웬일인지 바뀌면 바뀔수록 수험생들의 어깨는 무거워지기만 한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고3 대입 전략상담이 필요하신 학생이나 학부모님은 연구소로 전화 주시면 언제든지 무료 상담 가능합니다. 032-324-1338 우공논술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교육계 화두, 공부보다 공부법 가르치는 ‘브레인온(BRAIN ON) 코리아 공부 잘 하는 최상위권 아이들, 소위 ‘공신’들의 공부법이 화제다. 그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자신만의 공부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책’과 친하다는 것. 책과 친하다는 것은 단순한 ‘다독’의 의미를 넘어 ‘속독’과 ‘정독’을 아우른다. 이는 집중력과도 연관된다. ‘나만의 공부법’ ‘빠른 읽기’ ‘다독’ ‘집중력’. 결국은 학습의 높은 효율성이다. 브레인온 코리아 윤석원 대표는 “수많은 공부법 중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공부법은 집중도 높은 학습을 통한 이해능력과 문제해결능력에 연관된 학습법”이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그 능력을 키워 가면 자기주도학습과 함께 학습습관도 형성되어, 자연스럽게 성적향상에까지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하나! 빠르게 & 오랫동안 기억하는 법 얼마 전 중간고사 때 외운 국사 연표를 벌써 잊어버린 학생이 있는가하면 몇 년 전 외운 같은 연표를 대학생이 된 현재까지 기억하는 학생도 있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창의적 기억학습은 기억한 내용을 필요한 때 적절히 꺼내어 사용하는 능력으로 기억을 잘 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윤 대표는 “내용을 무작정 암기하는 방법으로는 오랫동안 많은 양을 정확하게 기억하기가 불가능하다”며 “창조적인 상상력과 장기기억 부호를 이용,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학습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습할 내용을 의미화하고 부호화, 시각화하는 과정을 거쳐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뇌에 입력하는 것.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익숙해진 창의적 기억 학습법은 학습에 대한 흥미는 물론 자신감까지 키워준다. 특히 학습법을 시험에 적용시키는 구체적 방법까지 제시, 내신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 브레인온 코리아의 창의적 기억학습 프로그램은 이미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끈 프로그램으로 영상화(시각화) 트레이닝, 위치감 트레이닝, 창의적인 사고 트레이닝, 순번감 트레이닝 등이 포함된다.윤 대표는 “창의적인 기억학습은 기억력을 70%이상 향상시키는 동시에 단순암기를 넘어 고차원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공신들의 학습법”이라고 말했다. 둘! 영어 & 한자 달인 되는 법 수능 외국어영역시험의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단순한 독해를 넘어 유추의 단계까지 출제될 전망이다. 또 2014학년도부터는 듣기평가 비중이 50%로 확대된다. 독해와 듣기, 나아가 유추를 위해 탄탄한 어휘 실력은 기본. 교육 인적자원부가 정한 수능에 필요한 필수단어는 총 5800단어다. ‘영어 점수는 어휘 실력과 비례한다’는 말이 생긴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브레인온 코리아의 창의적 기억학습은 영어단어 공부에 특히 큰 도움이 된다. 영어 공신 학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한글과 연관 지어 외우기’ ‘뜻과 연관해 암기하기’ ‘단어를 쪼개 의미 생각하기’ 등이 바로 브레인온 코리아의 ‘영어유사발음’ ‘의미화’ ‘단어분해법’ 암기유형이다. 우리말의 약 70%를 차지하는 한자. 초등학교 학생들부터 한자학습이 대세지만 그 효과를 보는 학생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한자 역시 ‘무작정’외우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윤 대표는 “한자를 무작정 써 가며 외우게 할 것이 아니라 한자를 암기하는 방법을 깨우쳐 줘야 한다”며 “창의적 기억학습법을 한자에 적용하면 쉽게 한자를 암기할 수 있는 공부법을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셋! 속독 & 정독으로 읽기 능력 키우기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시간이 없어 못 풀었다’고 말하는 학생이라면 학습의 내용에 앞서 읽기능력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국어나 영어는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내용을 짚어내는 것이 관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정독)하면서 빠르게 읽는 법(속독)을 동시에 터득하기 위해 브레인온 코리아는 집중력과 안구강화훈련, 시폭 확대와 시지각 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는 이해능력 발달과 뇌기능 활성화에까지 이어진다. 윤 대표는 “이제는 아이들에게 책 읽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할 때”라며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 주도적 리딩학습을 익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브레인온 코리아 (02)3477-0951~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브레인온 코리아는? 정신집중훈련을 바탕으로 기억력증진과 창의사고력 함양, 자기주도적 학습 완성을 주1회 1:1로 개별 지도한다. 창의적 기억학습과 주도적 리딩학습을 통해 인지·판단·분석·운용 등 체계적인 사고력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중·고 모든 학생이 대상이며, 현재 브레인온 코리아 커리큘럼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시범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허용(보성중·1학년)“교과서 정독하니 성적이 올랐어요.”공부할 때 집중이 잘 되지 않는 게 제일 큰 고민이었다.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오래 앉아 있지 못할 때가 많았다. 그런데 브레인온 코리아를 하며 집중력이 정말 좋아졌다. 1분씩 집중하며 정독, 속독하는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속도도 빨라졌다. 원래 책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이었는데 이젠 책을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게 됐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국어공부가 쉬워졌고 국어 성적도 많이 올랐다. 암기훈련 역시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영어단어나 한자를 외우는 것이 한결 쉬워졌다. 암기할 내용 중 특히 흥미로운 부분이나 관심이 가는 것은 거의 까먹지 않고 기억하게 됐다. 앞으로의 목표는 암기법을 모든 과목에 자유자재로 적용하는 것. 그렇게 되면 학교성적 또한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img height="200" hsp 2012-01-03
- ''AL 뮤지컬아카데미'' 겨울방학 맞아 초중고 회원 모집 전문배우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취미로 신나게 뮤지컬에 입문할 수 있는 곳이 주엽의 ''AL 뮤지컬아카데미''이다. 이곳에서 방학을 맞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회원을 모집한다. 최근에는 노래, 연기, 춤 등이 복합된 뮤지컬 강습을 받으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낯선 이들 앞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권하는 경우가 많다. 현역 뮤지컬 배우인 원장과 강사진들이 재미있게 실기위주의 교육을 한다. 유아반부터 청소년반, 성인반, 주부반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입시반, 오디션반 등이 있다. 첫 달 등록비는 20% 할인 해준다. 문의 031-919-7905 / 010-9974-4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대한민국 최초의 디자인계 미술학원 - 고도미술학원 고도미술학원은 29년간의 역사와 전통 속에서 디자인 계열 미술대학 진학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미술대학 디자인과 입시의 불모지였던 1983년 국내 최초로 디자인 계열 미대입시전문 학원으로 설립되어 29년간 오직 디자인분야 만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디자인 계열 입시전문학원의 산증인으로 29년간 미술대학 디자인학과 1만8000여명 배출하였고, 동문들 중에는 미술대학 교수, 강사, 디자인회사 대표, 유명 디자인회사 실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축적된 고도의 입시 노하우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흔들리지 않고 매년 신화적인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행 대학입시에서 수시와 정시전형, 입학 사정관제 등의 다양한 입시에 맞춰 입시전략 연구 자료와 축척된 정보를 통한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풍부한 입시자료로 학생의 개인특성에 맞는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제공한다. 고도미술학원이 디자인전문 학원으로 오랜 전통과 최고의 명성을 이어 온 과정에는 무엇보다 우수한 강사진이 있기에 가능했다. 원장급 강사진이 직강하는 최강의 교육시스템으로 홍대, 국민대 출신은 물론 전직 대학 교수, 현직 대학 강사 등등, 오랜 경험으로 디자인 계열 미대입시의 핵심과 흐름을 꿰뚫고 있는 강사진들의 실기 직강으로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육성 교육기관으로 학생 한 사람 한사람에 대한 참교육을 중요시 해왔으며, 그 결과 고도미술학원이 배출한 많은 인재들이 지금 대학을 비롯한 디자인 분야 각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도미술학원은 ‘디자인이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책임진다.’라는 믿음으로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그 싹을 틔워주는 디자인교육을 추구한다.문의: 031)905-90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이루는언어논술전문학원’ 수능 언어영역 문제는 EBS에 나온 지문을 70% 이상 반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어영역 3, 4등급의 학생들은 문제를 쉽게 풀어내지 못한다. 분명 한번 이상 본 지문인데도 문제와 정답을 연결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후곡학원가에 위치한 ‘이루는언어논술전문학원’ 김준실 원장은 “EBS 연계율이 높은데도 언어영역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얻지 못하는 것은 원리학습의 부족 때문”이라고 짚었다. 지문 내용을 서둘러 읽기 보다는 선택지에 숨어 있는 원리를 찾아라.언어영역 3, 4등급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가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 지문을 읽으면 문제를 바로 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고3이 접하는 언어 문제는 고1,2때와 질적으로 다릅니다.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었다면 고 1,2학년 때 1등급 맞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고3입니다. 문제의 난도가 갑자기 올라가요. 지문은 같은데 문제의 난도가 올라가면 풀지 못하죠.”이루는언어논술전문학원 김준실 원장은 이렇게 말하며 “제대로 된 문제 풀이법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문의 내용보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말이다.김 원장에 따르면 언어영역에서 학생의 실력을 묻는 것은 두 가지다. 바로 사실적 사고능력과 추리ㆍ상상적 사고능력이다. 모든 지문에서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바로 이 두 가지 능력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원리학습이다. 이루는언어논술전문학원에서 강조하는 것도 바로 문제 안에 내포되어 있는 원리를 학습하는 것이다. 토론으로 선입견 깨고 원리 깨우치면 사고력 자라“지문은 다 읽습니다. 문제는 답을 찾는 과정이에요. 두 개의 선택지를 두고 답인지 아닌지 고민하게 되거든요. 그러나 원리학습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에는 잘못된 답을 고를 수밖에 없습니다.”김준실 원장에 따르면 학생들에게는 저마다 답을 찾아가는 자기만의 굳어진 방식이 있다. 그 방식이 옳은 학생은 이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답을 찾아가는 경로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는 학생들은 자신의 오류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학습량에 비해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서 김원장은 토론수업을 강조한다.“선입견을 깨지 않으면 언어 성적은 오르지 않습니다. 문제를 푸는 자기만의 방식을 입 밖으로 내어 보고, 그것이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를 인식할 기회를 갖지 못하면 언어 성적은 올라가지 않습니다. 다수를 놓고 하는 칠판 강의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으로는 자기만의 틀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스스로 어떻게 답을 찾아갔는지 입 밖으로 내보고, 그것이 틀릴 때 오는 좌절감을 여러 차례 경험해야 자신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어떤 부분이 오류인지 짚어낼 때 언어성적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언어영역 분야별로 세분화한 소수정예수업언제부터인가 언어영역도 문제풀이 중심으로 학습법이 바뀌었다. 그러나 이루는언어논술전문학원은 기본으로 돌아간다. 문학, 비문학, 고전문학 등 언어영역을 세분화 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수업을 한다. 언어의 기본 개념을 다지고 영역별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원리를 깨우치는 것이 당장은 느려 보이더라도 결국 빠른 길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과제 역시 원리를 바탕으로 해결 가능한 과제를 낸다. 만약 학생이 과제를 원리에 맞지 않게 풀어온다면 과제를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결과보다 과정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는 이런 식의 원리 수업을 한 번도 받아본 일이 없다. 단순히 작품의 중요 부분만 암기하고 그것을 문제에 적용하기만 해서 선생님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이 무척 힘들다”유독 수업 시간에 질문을 많이 하는 김준실 원장의 수업을 들은 고1 학생의 행복한 고충이다. 자신이 몰랐던 부분,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는 행복한 비명인 것이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토론 수업에 소극적이다. 그러나 한 번 경험하면 희열을 느낀다. 어떤 부분을 몰랐는지, 접근 방식에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가면서 언어 영역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근본부터 깨닫게 된다는 것이 김준실 원장의 설명이다. 어떻게 해야 언어 실력이 오를까?“우리 아이는 책 몇 권 읽었다고 말하는 것, 그것만큼 나쁜 독서 교육은 없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좋다는 것은 책 읽는 것 자체에 재미를 갖고 있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죠.”김준실 원장은 많은 책을 읽기보다 정확하게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물론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현재 비록 언어등급이 4,5등급이라 하더라도 1등급까지 성적을 올리는 데 3~6개월의 단기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문제는 책을 읽지 않은 학생들이다. 책을 읽는 습관이 자기화되어있지 않은 학생들에게 지금부터 대학에서 추천하는 필독서 몇 개를 쥐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원리 중심의 기초 학습이다. “언어영역의 성적은 계단식으로 향상됩니다. 한 단계에서 비록 오래 머물지라도 결코 뛰어 넘을 수 없는 단계가 있습니다. 그 시기를 견뎌내야 성적이 올라갈 수 있어요.”김준실 원장은 이렇게 설명하며 “언어영역 최상위권을 꿈꾸는 학생들, 인내를 가지고 함께 공부할 학생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031-922-0957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중, 고등부 입시전문 와이즈영어학원 특강반 모집 수능대비와 내신대비반을 운영하는 와이즈영어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특강반을 모집한다. 수능대비반의 경우 자체 교재 및 EBS교재 변형문제를 다루고 내신대비반은 교과서나 모의고사, 학교 프린터물을 통한 분석수업으로 지도한다.방학기간동안 예비고1~3학년을 대상으로 단기문법 특강 12회도 자체교제를 통해 진행된다.중학교와 달리 독해가 강조되는 고등학교 수업에 따라 이곳에서는 직독직해 연습 및 구문 분석을 통한 영작을 통해 서술형평가까지 대비를 하고 있다. 교육문의 031-924-2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