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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레카’를 외치게 하라 주입식으로 가르치고 단답식으로 묻던 학교 시험이 바뀌고 있다.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서술형으로 풀어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것이다. 초중고교의 서술형 문항은 2012년까지 50%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때문에 수학적 사고력이 약한 아이는 더 이상 학교 시험에서조차 경쟁력을 갖기 어렵게 됐다. 개정된 교과서를 보면 스스로 문제풀이 방법을 찾아내 이를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CMS사고력 수학이 그동안 추구해 온 원리발견학습은 새롭게 개정된 교과과정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다. ■개정 교과서 문제 이렇게 달라졌다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사고력 대폭 강화한 개정 교과서 문제가 바뀌면 공부방법도 바뀌는 것은 당연하다. 서술형 평가 확대로 학교 교실의 수업 모습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즉 ‘수학적으로’ 의사소통하면서 자신만의 문제풀이 방법을 고안해 내도록 하는 것이다. 가령 도형 수업을 할 때 개정 교과서에서는 우선 여러 모양의 삼각형을 제시하고 이름을 스스로 붙여보게 한다. 이름을 붙이려면 모양을 자세히 관찰해야 하고 특징을 찾아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형의 개념과 성질을 관찰하고 스스로 찾아내도록 하고 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풀었는지 말하라똑같이 덜어내는 나눗셈식 12÷3=4에서 몫4가 나타내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생 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이야기해 보시오. (3학년 1학기 나눗셈) 각 ㄹㅁㅂ을 그리고, ‘각’을 넣어 문장을 만드시오.(4학년 1학기 각도)개정된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들이다. 개념을 주입해 주던 기존의 방식이 아닌 개념이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 뒤 배운 것을 말해야 하고 실생활 주변의 예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답보다는 풀이 과정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라 #527과 694의 합은 1221입니다. 왜 527+694=1221인지 서로 다른 3가지 방법으로 설명 하시오. (3학년 1학기 덧셈과 뺄셈) #오른쪽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이 왜 360도인지 세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시오. (4학년 1학기 삼각형)개정 교과서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묻는 문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제시된 교과서 문제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단순히 답을 도출해내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서술형 문항 뛰어넘는 CMS의 스스로 발견학습 일선 학교에서 올해 처음 실시된 서술형 평가. 사실 강남지역 학교에서는 몇 년 전 부터 시행되었고 영재교육원 등 수월성 교육기관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해 온 방식이다. CMS는 10여 년 전부터 토론하고 설명하고 논술하는 수학교육을 해 왔다. CMS 학생들이 수학경시와 올림피아드, 영재교육원, 영재학교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사고력이 길러졌기 때문이다. 토론형과 논술형으로 서술형을 뛰어넘는 CMS사고력 수학의 열쇠는 스스로 원리를 깨닫게 만드는 발견학습이다. ?주제 탐구형 학습으로 스스로 문제해법 찾아 CMS는 교사가 앞장서서 가르치려고 애쓰기보다는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찾아보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알아보고 확인하는 활동 자체가 아이들에겐 즐거운 일이다. CMS가 기존의 유형화 된 문제 풀이를 지양하고 주제 탐구형 테마학습으로 진행하는 이유다. 아이들은 교사의 해법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해법을 찾아 이리 저리 궁리해 보는 가운데 개념과 원리를 찾아낸다. 더 나아가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적용하게 한다. 이처럼 CMS에서는 서술형이나 다양하게 해법을 제시하는 개방형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굳이 서술형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없다. ?놀면서 공부하고, 공부하면서 노는 즐거운 수학괴테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산책을 했고, 뉴턴도 휴가 중에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해 냈다. 아이러니 하게도 세상을 놀라게 한 대단한 생각들은 놀면서 우연히 발견한 것들이 많다. CMS사고력 수학의 핵심 열쇠도 여기에 있다. 퍼즐과 게임, 실험,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이야기 등으로 수학을 풀어나가기 때문에 호기심과 탐구의욕을 꺾이지 않는다. 토론과 활동중심의 입체적 수업진행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아! 알았다. 찾았다. 그랬었구나!’ 세상 모든 일이 신기하고 궁금해 하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동기가 약해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이런 아이들은 배우기만 했지 스스로 뭔가 새로운 이치나 원리를 발견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무릎을 ‘탁’치는 경험만큼 강한 학습은 없다. CMS 수업에서 교사는 발문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의 확장을 돕는 조력자일 뿐이다. 아이들은 토론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을 내면화 시켜나간다. 얼핏 놀이 같아 보이지만 실은 가장 효율적인 학습과정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에 숨겨진 이치, 원리, 법칙, 인과관계 등을 알아차리는 과정인 것이다.문의 영통CMS 031-203-340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대입 관련 변화 흐름과 학부모 역할에 주목 ‘3중고’로 어려운 학부모들의 대입전략‘수시 확대’라는 대입전형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안산지역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왜일까. 대입 전문가들은 교육환경의 ‘3중고’를 그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먼저, 교육계의 적극적인 변화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한 고교 교사는 “수시의 경우 정시에 비해 담임과 교사들의 의지나 정보가 합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지방으로 갈수록 아무래도 정보 취득 등 여러 환경에서 서울에 비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전한다. 더구나 일부 지방학부모들은 이를 ‘환경’보다 ‘의지’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즉, 교육청이나 일선 고등학교가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 수시전형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두 번째 원인은 학부모들의 정보 부족.대입 전형과 관련한 각종 설명회가 자주 열리고, 여기서 정보를 얻은 학부모들이 다시 공교육을 압박하는 구조를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할 순 없지만 학교가 부족하면 학부모라도 직접 나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지방의 경우 이 역시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마지막으로 사교육의 역량부족이다.현실적으로 교육환경에 적지 않은 역할을 맡고 있는 사교육계의 경우 서울집중 현상이 더 심각하다. 대입의 경우 컨설팅이나 상담을 제대로 도와줄 사교육 기관의 상당수가 서울 등에 몰려있는 게 현실이다.결국 공교육계의 무관심과 학부모의 정보부족, 그리고 사교육의 역량부족이라는 삼중고가 대입을 앞둔 학부모들이 갖는 불안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점수’보다 ‘서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그런 점에서 오는 2월 14일부터 열리는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에 많은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다.안산 강좌를 주관할 안산내일신문 석진성 팀장은 “공교육이나 사교육계의 문제는 한 언론매체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영역이거나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가장 절실한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강조한다.전국적으로 브런치강좌를 기획, 진행하고 있는 미즈내일의 표희수 팀장은 “지금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대부분 ‘학력고사’ 세대”라며 “그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자녀와 대입을 의논한다면 도움이 안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수시전형이 대폭 확대되는 현재의 대입환경에서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학생부와 포트폴리오 등 이른바 ‘시험점수’ 보다 ‘서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크다는 것이다. 즉, 과거 학력고사 시절엔 “같은 과를 응시했다면 300점이 떨어진 경우 290점은 당연히 떨어진 것”이었지만 지금은 꼭 그렇지 않다는 것. 주변을 둘러봐도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좀 떨어지는 학생이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문제는 대입 환경에서의 ‘학부모들의 정보력’에 대한 강조가 왜곡되어선 곤란하다는 점. 자칫 ‘화려한 스펙과 잘 꾸며진 포트폴리오’에 대한 환상을 부추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에서 ‘입학사정관제’ 관련 강의를 맡고 있는 최병기 교사(영등포여고)는 “자녀의 적성과 진로를 가능하면 빨리 확정하고, 이를 학교 교과 및 학교 생활과 연계시켜 학생부에 반영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즉, 방향성이 없는 화려한 스펙이나 분량만 많은 포트폴리오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다. 대입 관련 강의 집중 배치안산내일신문은 안산의 현실과 대입에서의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브런치강좌 전체 8개의 강의 중 2개의 강의를 대입 관련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석진성 팀장은 “전국 2만3000여명의 학부모들로부터 실속 있는 정보와 감동이 함께 공존하는 평가를 들은 강좌이니만큼 안산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능하면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안산의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시키고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안산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주관하는 ‘2012년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3월 2일 개강합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2강좌씩 총 8강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소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러스홀이며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입니다. 수강료는 8강좌 수강료와 자료집, 브런치 등을 모두 포함해 4만원.온라인 접수 : 미즈 내일(www.miznaeil.com) &rarr 브런치 강좌 전용사이트 &rarr 강좌 신청 전화 접수 : 02-2287-2300 / 031-405-7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영통 토피아 명사초청 설명회 개최 영통 토피아에서 명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민사고 수석 영어 교사 출신인 고문수 선생이 ''행복한 자녀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고문수 선생은 이번 강연에서 영어공부가 힘든 이유, 특목중, 고에 꼭 가야하는지, 입학사정관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등 다양한 주제와 미래의 교육 컨텐츠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2월 14일 오전 11시 영통 종합 사회복지관 4층에서 진행된다.문의 영통토피아 031-273-3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SAT에서 학습 관리의 문제 SAT는 일년에 모두 일곱 번을 치룰 수 있다. 3월 테스트가 그냥 소문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고, 결국 일년에 여섯 번의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상태가 계속 유지된 상황이다(3월에 Guam에 가서 시험을 보는 학생들도 제법 됩니다만). Senior들이 early decision에 제출할 수 있는 SAT 마지막 성적이 10월 시험의 것이므로, 10월과 11월은 무척이나 많은 "준비된" 학생들이 시험을 마무리 하는 기간이라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사실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SAT의 성적 계산 방식인 equating 때문이다. 즉, 고득점자가 많을 수록 실제 scaled score가 내려가기 때문. SAT subject test와 SAT reasoning test는 함께 치를 수 없으므로, 결국 SAT2를 보는 년도에는 그 만큼 SAT1을 볼 수 있는 시기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현명한 시험 계획 수립은 매우 중요하다. 가장 좋은 SAT 시험 시기를 잡을 때는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기간의 확보와 너무 오래 끌지 않고 한두 번에 끝낼 수 있는 적절한 기간 선정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보통 유학생이나 국내 특목고 학생들의 경우 SAT를 시작해서 시험을 마무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6개월 정도. 유학생의 경우는 국내 학생들보다 기간상으로 보면 더 길다. 즉, 유학생의 경우 여름 방학 3개월 정도를 두 번 사용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 결국 실제 집중 기간은 6개월 정도가 되는데, 국내 학생의 경우는 6개월을 온전히 집중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은 짧아지는 경우가 많다. 12월, 1월, 5월 그리고 6월은 SAT를 끝내기에 무척이나 좋은 시기이다. 5월에 AP시험을 치르는 학생의 경우 두 시험 모두에 대한 부담이 있다. 여름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준비를 한 학생들은 12월 혹은 1월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9월, 10월 11월의 관리와 꾸준한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1월까지 어느 정도 체계를 잡은 학생이라면 2월, 3월, 4월 혹은 5월까지 집중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점수 관리 학습으로 6월 또는 5월 시험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간 계획하에 시기별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명확하게 결정하고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만 가지고 있다면 또 다른 여름 동안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면서 SAT 준비에 열중해야 할 필요는 없다.팝에그 아카데미 원장 에디 조(Eddie Jo, DPhil)문의 070-7792-22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 접수 마감 임박 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1주차는 월요일, 2월 29일 제외) 4주간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자료집을 받는 수강생들 모습.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전국 동시에 열리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신선한 형식과 알찬 내용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30년 경력의 내공있는 현직 공교육 교사들과 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들의 균형잡힌 교육 정보와 명쾌한 분석이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의 큰 인기 비결이다. 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시즌2)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1주차는 월요일, 2월 29일 제외) 4주간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강좌는 독서 지도법, 공신들의 대학 입성기, 영·수 학습법, 중하위권 역전 공부법, 진로지도 및 대입전략 등 8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고교 선택법, 수학 학습법, 공신들의 학습법 소개2월 13일(월) 열리는 첫 강의에서 신동원 교사(휘문고)가 ‘고교 다양화에 따른 학교선택법 및 고교유형별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다양해진 고교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에게 단비가 될 것이다. 이어 수리영역에서 최고의 스타 강사로 알려진 차길영 강사(EBS 수리영역)가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개념노트, 풀이노트, 오답노트, 실수노트의 정확한 개념 및 활용에 대해서도 확실히 설명할 예정이다.둘째날인 2월 22일(수)에는 공신3인방의 ‘공신 리얼 토크-나의 대학입성기’가 마련돼 있어 성공적인 대입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서울 국제고 조영혜 교사는 ‘독서·독해법-잘 쓰기 위한 독서지도법’이라는 주제로 초 중 고 내 자녀의 수준에 맞는 독서법과 글쓰기 지도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입 전략과 진로 계획 바로 세우기세 번째 날인 3월 7일(수)에는 ‘티치미’ 김찬휘 대표의 ‘대입 메커니즘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린다. 각종 통계를 통한 대입 현황을 분석해 보고 어떤 과목을 선택해 공략할 것인지, 각각의 수준에 맞는 성공적인 대입 전략 세우기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이어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가 ‘사례로 배우는 대입,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 관문’이라는 주제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대입전형의 이해 등에 대해 소개한다. 넷째날인 3월 14일(수)에는 진로 지도의 대명사인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가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진로선택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어떻게 조기에 모색하고 방향을 잡아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강남 대치동 스타강사이자 자기주도 학습법 전문가로 유명한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는 ‘중 하위권의 역전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상위권 학생 뿐 아니라 중 하위권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 총 4주 8강좌 전체 수강료는 4만원(브런치 식사비, 자료집 포함)이고 500명 선착순 모집이다. 강의시간은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500명 선착순 마감이다.강의 문의 및 신청 : 02-2287-2300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tip)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 강사약력신동원_ 서울 휘문고 교사/ 전국학부모지원단 고문차길영_ 세븐에듀 수리영역 대표강사/ ebs수리영역 강사조영혜_ 서울 국제고 교사/ 서울대 입학설명회 자기소개서 담당교사김찬휘_ 서울대 졸/ 티치미 대표/ <그래머 바이블> 저자최병기_ 서울 영등포여고 교사/ (전)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콜센터 파견교사조진표_ 와이즈멘토 대표/ KBS제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고정출연 중조남호_ 서울대 졸/ 스터디코드 대표/ <엄마 매니저>, <스터디코드> 저자미니인터뷰 - 브런치 강좌 수강생 이명선씨“강연 듣고 엄마부터 달라졌어요” 지난해 브런치 강좌가 자녀교육에 해법을 제시했다는 이명선씨는 엄마들의 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엄마들은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지 않아요. 그저 ‘교육정책이 자주 바뀐다, 교육수장이 문제다’며 흔들리는 교육정책에 수다만 떨고, 좋은 학원 찾기에만 급급할 뿐이죠.” 이명선 씨에게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는 죽비처럼 깨우침을 주었다. 혼란한 입시 탓만 할 것이 아니라 혼란한 엄마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강의 후 1년, 엄마의 무지부터 먼저 깨치고, 엄마가 변하고 공부한다면 아이들은 저절로 자랄 것이라 믿는다. 여전히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기란 쉽지 않지만 한 걸음 늦추려고 마음을 다잡고, 잊을만하면 정리한 교육내용을 다시금 꺼내 숙지하곤 한다.“공부가 제일 쉽다는 것을 이만큼 산 뒤에야 안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그럴 겁니다. 그래도 살아가면서 시행착오를 덜 겪으려면 부모들의 넉넉한 지킴과 제대로 된 가이드가 필요하겠죠. 그때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준 것이 제게는 바로 브런치 강좌였습니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2013 대입 & 입학사정관제의 오해와 진실 안녕하십니까? 입시전문가 최위락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2013 대입전형 전반적인 것과 객관화, 수치화, 분석화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될 수 있도록 OAT시스템도 확인 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입학사정관제 분석을 통한 전략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잘 아시는 부분이지만 직접 실행해보려 하면 막상 어떤 것부터 해야 하는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오늘 이 시간을 통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질문1) 2013 대입 어떻게 하는 것이 성공전략이 될 수 있을까요?WELAK TRINITY 2013 대입전략 71. 지원원칙을 세우고 전략을 수립2.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에 따른 유.불리를 파악3. 경쟁률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말기4. 대학별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파악5. 탐구영역 반영방법을 체크6. 수리 가/나 반영여부 체크7. 교차지원 활용지원원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올해 반드시 입학할 것과 반수 혹은 재수를 고려한 공격적인 지원으로 나뉩니다. 올해 반드시 입학해야 할 경우에는 가군과 나군에서 하향지원을 한 군데 하고 나머지를 소신지원 또는 적정지원으로 하면 되고, 다군에서는 소신지원 또는 상향지원을 하면 됩니다. 공격적인 지원에 있어서는 가군과 나군에서 적정지원을 한 군데 하고 나머지를 소신지원 또는 상향지원을 하면 되고, 다군에서도 역시 소신지원 또는 상향지원을 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향지원을 할 때에도 점수만을 낮추기 보다는 학생에게 유리한 수능구조에 맞춰 선발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입니다.대학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원하는 점수를 적용하여 선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점수로 표준 및 백분위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보고 지원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평균이 낮은 과목을 잘 본 경우 백분위의 차보다 표준점수의 차가 크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수리영역을 잘 본 학생은 가능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평균이 낮아 역대 수능에서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수리가 저조하고, 외국어영역과탐구영역을 잘 본 학생은 백분위 반영대학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올해는 외국어와 탐구영역이 쉽게 출제되어 표준점수의 하락과 원점수 기준으로 표준점수보다는 구간별로 백분위 급락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결국 탐구 영역을 저조하게 본 중위권 수험생들은 백분위 반영대학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7가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준비하시면 눈치작전과 머리싸움에 힘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2013 대입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질문2) 입학사정관제의 오해와 진실현재 입시의 초특급 화두는 단연 ‘대학입학사정관제와 논술’입니다. 그 중 입학사정관제는. 150명을 무시험 전형으로 뽑겠다는 카이스트와 정시를 아예 없애고 입학생 300명 전원을 대학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포스텍의 발표로 촉발된 입학사정관제가 올해 입시의 유행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대학이 너도나도 총 모집인원의 20%내외를 이 전형으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을 정도. 여기에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적용 의지를 참고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입학사정관제'' 바람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일단, 입학사정관제의 기본 취지는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로지 성적만을 강요하는 현재 입시 풍토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기 때문. 입학사정관제를 잘만 활용한다면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입학사정관제는 한마디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는게 올바른 시각이라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입학사정관제의 스펙쌓기 하는거보면 팔방미인을 원하는거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 일을 얼마나 사랑하고 그걸 이루기 위한 노력을 했으며 얼마만큼 간절히 원하는가를 더 중요시 보는 것입니다.자 그럼 입학사정관제에 도입 이유와 개념에 대해 알았으니 이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입학사정관제 전형요소로 사용될 수 있는 것들1.내신에서 특별히 잘하는 과목이 무엇인가? 2.수능 성적 중에서 어느 영역 점수가 높은가?3.기타 영어나 제2외국어 관련 공인점수4.비교과 영역에서 무엇을 잘하고 열심히 하였는가? 5.각종 시상 및 표창6.시사에 관심이 많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7.학교내생활과 교우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7가지 내용을 잘 파악해서 자기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 해야 된다. 입시전문가에게 상의 하거나 멘토에게 문의하여 객관화, 수치화, 분석화 작업을 꼭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CJ 헬로비전 ‘ 최위락의 입시이야기’ 방송중본방송: 매주 금요일 오전 10:30재방송: 매주 토/일 오전 10:30 19:30케이블 채널: CH 4, CH 16입시컨설팅 WELAK TRINITY문의 : 1661-5630www.thetrinityedu.com 최위락 대표입시전문 교육컨설팅 WELAK TRINITY 대표 CJ 헬로비전 ‘최위락의 입시이야기’ 방송중한경브랜드 대상 수상 ? 교육 컨설팅 부문PBC 라디오 ‘With Jobs’ 방송중입시전문가, 입학사정관제 전문 컨설턴트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전문가 특강 강의중부산발전연구원 경제교육센터 강의해운대구청 강의 등 다수 강의 및 방송출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추천 2월의 책 [유아] 책제목 : 거기, 이 책을 읽는 친구! : 베개도사 이야기 글.그림 : 가가쿠이 히로시 옮김 : 한영 / 미세기 2011년책제목 : 내 친구 덩치 글.그림 : 에드 베르 옮김: 장혜경 / 월드김영사 2011년책제목 : 누가 그랬어?글.그림 : 유근택 / 세용 2012년책제목 : 소리괴물 기획.그림 : 이범재 글: 위정현 / 계수나무 2011년[초등저학년]책제목 : 마음이 딴단해지는 33가지 이야기글: 이상배 그림 : 최유성 / 처음주니어 2011년책제목 : 매호의 옷감 글: 김해원 그림 : 김진이 / 창비 2011년책제목 : 소파에 딱 붙은 아빠 글: 박설연 그림 김미연 /김영사 2011년책제목 : 툴툴 마녀는 생각을 싫어해!글: 김정신 그림 : 마정원 / 진선출판사 2011년[초등고학년]책제목 : (어린이를 위한)지도밖으로 행군하라 1-2글: 한비야 그림 : 김무연 / 푸른숲 2011년책제목 : 고대 이집트 : 내손으로 뚝딱뚝딱 배우는 역사카멜라 밴 블릿 지음 그림 : 김창희 옮김: 위문숙 / 우리교육 2011년책제목 : (정선의 진경산수화로 배우는) 옛 그림속 자연최석조 지음 / 아트북스 2011년책제목 : 책 읽기 싫은 사람 모두 모여라!: 독서를 싫어하는 사람도 책이 좋아지는 책글.그림 : 프랑소와즈 부셰 옮김 : 백수린 / 파란자전거 2011년[청소년]책제목 : 스티브 잡스를 꿈꿔봐 글 : 임원기 / 토토북 2011년책제목 : 우리 둘 뿐이다마이클 콜먼 지음 옮김 : 유영 / 다산북스 2011년책제목 : 초록 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지은이 : 조이스 캐럴 오츠 옮김 : 부희령 / 비룡소 2011년 Copyright ⓒThe Naeil N 2012-02-07
- 글로벌 시대의 영어 경쟁력, Speaking 과 Writing 올해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이하 NEAT로 표기) 이 시행되어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가 일고 있다. NEAT 는 인터넷 방식으로 영어의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시험이며 2012년 처음 시행한 후 일부 대학 수시 전형에 영어 활용 자료로 사용된다. 올 하반기에 2016년 수능 영어 대체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말하기, 쓰기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외교, 경제, 기술, 학술 및 예술 분야 등 에서 영어는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므로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될 필수 역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외교에서도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고 경제에서는 OECD 무역 10위국으로 많은 외국인들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되었다. 심지어 문화 분야에서는 K-Pop 의 열풍으로 한국 가수들이 해외 진출이 두드러지고 해외 TV에도 모습을 나타내며 연예 기획사들의 발 빠른 해외 마케팅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영어로 듣고 말하고 또한 쓸 수 있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기존의 읽기, 듣기는 많이 해 왔지만 말하기와 쓰기 능력은 아직 보편적으로 많은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영어의 Speaking 과 Writing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영어에서 말하기와 글쓰기의 핵심은 본인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원어민과 같은 발음을 구사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발음은 좋은데 본인의 생각이 일목요연하고 정확하게 표현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의미 전달이 어려울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자연스러운 듣기와 말하기가 가능한 영어 몰입교육이 매우 효과적인 언어 습득환경이라고 하겠다. 언어학자 촘스키 는 만 10세 전후의 아이들은 외국어를 모국어와 같이 습득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이 시기에 언어를 습득하는 방식에 따라 언어 정보를 입력하는 언어 창고가 뇌에 다르게 형성된다고 한다. 한 저널에 실린 뇌의 사진을 보면 Early Bilingual 인 아이의 뇌는 모국어와 외국어가 같은 부위에서 저장되고 발달된 반면 사춘기 이후 외국어를 습득한 아이의 뇌 사진에서는 모국어와 외국어 발달 영역이 분리가 되어 있는 것이 보여졌다. 이는 번역을 하면서 배운 학생들의 뇌는 언어 창고가 따로 분리되어서 말하고 쓸 때도 항상 두 개의 언어 창고를 왔다 갔다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결국 자연스럽지 못한 표현을 하게 되거나 빠른 transfer 과정이 일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저학년학생들이 영어를 영어로 학습하는 영어 몰입교육 환경은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받아들이듯이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최적의 학습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번째로 노출 시간이 언어 발달에 많은 영향을 준다. 언어학자들은 귀가 트이는데 필요한 시간이 4000 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24시간 영어 환경에서 산다면 1년 정도의 시간이지만 한국같이 학교, 학원에서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 공부하는 양으로는 10년이 되도 채우기 힘든 시간이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언어 발달이 빨라질 수 있다. 셋째 , 영어 공부의 기본인 어휘와 청크 (chunk: 의미 덩어리, 주로 숙어, 또는 숙어를 포함한 구)을 많이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은 끊임없이 오랜 세월 이어져야 하는 마라톤과 같은 과정이다. 특히 주제별로 학습하여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어휘습득은 추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영어로 대화하고 글로 쓰는 상황에 대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토론 수업은 논리적인 사고 및 표현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다. 미국 명문 보딩 스쿨에서도 모든 커리큘럼이 토론위주의 학습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공교육에서도 토론 학습의 비중이 늘고 있다. 토론 수업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 사고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한 예로 필자의 학원에 영어로 꾸준하게 토론 수업을 한 학생이 학교 사회시간의 토론수업에도 적극적으로 팀을 대표하여 발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고력의 발달은 모국어와 외국어 발달에 모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겠다. 토론 후 토론 내용을 영어로 정리해 보면 Speaking 뿐만이 아니라 Writing 도 함께 좋아질 수 있다. 21세기 글로벌 초 경쟁시대에 국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글로벌 마켓이 형성되는 시점에 영어를 의사소통위주의 평가체제로 바꾸는 NEAT 시행은 정부가 교육의 이념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필연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한 언론사 주최 청소년 리더십 포럼에서 초, 중, 고 학생들이 당당히 기조 연설자들에게 영어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2세들은 전후 50년 동안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경제성장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오명경청담어학원 중계브랜치 원장 문의 932-94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과학실험의 중요성 우리는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교육도 이런 유행을 타서일까? 아니면 특정 계층의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 때문일까? 쉽게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교육, 그중에서도 과학교육은 바뀌는 입시정책과 넘쳐나는 정보의 영향을 받아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마도 좋은 교육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본다.과거의 과학교육은 교과서와 문제풀이 위주의 암기과목 이었지만 최근 과학교육은 과목간의 연계(융합)와 실생활에서의 응용이라는 측면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학습자의 흥미를 증진시키고 탐구 및 토론학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수업 방식을 지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아이들의 자율적인 수업참여와 잠재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나라의 교육과 입시의 흐름이 바뀌어 나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교육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역시 일상생활과 직결된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고 실험을 통하여 증명하는 방송이 많이 생겨났고 사람들은 거기서 얻은 정보를 일상에 활용하며 대화의 주제로 삼기도 한다. 과학이라는 학문분야가 특별한 사람만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두루 갖춰야할 교양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과학적 창의성, 사고능력, 실험과 탐구능력은 이공계열 성향의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능력이 되었다. 그렇다면 효과적으로 과학을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과학이라는 학문은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보편화시켜 이론과 정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직접 보고 만지는 실험학습은 책과 설명으로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또한 한번 경험하고 확인한 실험들은 관련된 응용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질 높은 사고력을 형성시켜준다. 가설을 설정하고 실험을 설계하며 결과를 작성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는 것뿐만 아니라 결과의 해석과 실험에 실패했을 때 그 원인을 토론하는 과정은 과학적 창의성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다.무조건 실험만 해본다고 능사는 아니다. 과학실험을 통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못지않게 표현력 역시 중요하다.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다른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서술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기발한 발상으로 문제를 해결 했다 하더라도 심사위원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과학실험을 할 때 주제를 정하고 가설을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자료조사, 탐구방법 설계, 탐구수행, 탐구결과 정리 및 결과분석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까지 모든 탐구과정을 순서대로 정확하게 보고서로 작성해 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정확한 과학용어를 사용해 체계적인 형식을 갖춘 보고서를 쓰고 탐구 과정 중에 수집한 자료들과 토의하고 생각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모아두어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보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과학실험, 보고서 작성과 더불어 과학 잡지나 서적을 많이 읽는 것도 과학적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연습은 토론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속담에 ‘교육은 콩나물시루에 물붓기다.’라는 말이 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으면 붓는 즉시 밑으로 다 빠져나가고 콩나물이 자랄 것 같지 않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마다 이렇게 물을 붓다 보면 어느 날 콩나물은 쑥쑥 자라 있다. 교육의 효과 역시 빠른 시간에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당장은 아이가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공부했는지 잘 표현하지 못하고 겉보기에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하루하루 생각하고 깨달으며 탐구한 경험과 지식들은 모두 아이들에게 내공의 힘으로 고스란히 남아있어 언젠가 상황이 주어졌을 때 훌륭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 것이다.박지국 TQS생명과학 R&E연구소 소장, 이동일아카데미 과학 전임강사 문의 3391-05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2012 서울대 합격생이 쓴 글 제가 황상윤 선생님께 처음 수업을 듣게 된 것은 고1 봄이었습니다. 중학교 때 국어를 배울 때 듣던 수업과 선생님의 수업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우선, 시나 소설을 읽을 때 답의 근거를 배경 지식이 아닌 그 작품 안에서만 찾게 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작품의 전문이나 작가의 성향을 알지 못해도 문제를 푸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또한 시를 읽다보면 해석이 잘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시의 전체적 맥락을 이해하고 이해한 부분에 한해서 문제를 풀 단서를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시만 보면 답답해 답을 찾는 것 자체를 포기했던 제게 이런 선생님의 수업 방식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고등학교 생활 3년 내내 학교에서 친구들보다 비문학을 잘 푸는 편에 속했습니다. 지문의 내용이 어떠하든 항상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선생님께 배운 방식으로 비문학 지문을 읽다보면 기술이나 언어 등 특정 내용에 취약해 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중 제게 큰 도움이 된 또 하나는 답지에 나오는 개념어를 설명해주는 수업 방식이었습니다. 다른 문제집이나 학원에선 개념어(예를 들어, 비판이나 대조, 설의)의 뜻을 먼저 설명하고 지문을 보지만, 선생님께선 지문을 공부하며 개념어를 설명해주셔서 다음에 다른 작품을 읽을 때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항상 수업 외 시간에도, 꼭 언어가 아니더라도 고민거리나 공부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3년 동안 공부를 하며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에 할애하는 시간이나 노력에 항상 균형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7일의 학습을 점검하는 시간이 없었다면, 개념어 설명을 반복적으로 듣지 못했다면,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없었다면, 지금 제가 이룬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안녕하세요. ''내 인생의 1교시'' 황상윤입니다.마지막 부분을 좀 오글(?)거리긴 하네요. 쑥스럽습니다. 이 학생은 3월에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입학합니다. 3년 동안 전교 1등을 했고, 수능도 언수외사 모든 영역을 1등급입니다. 학생이 이룬 결과입니다. 저는 이 학생이 언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효율성을 더해 주고, 학교 수업에 더욱 집중하게 해 주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입시 지도를 해 주었을 뿐입니다. 그대로 잘 따라 주었기에 고맙습니다. 잘 된 사람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 성공한 사람의 장점만 보려 최대한 노력합니다. 그 과정을 체화시키면 나도 성공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에 가는 과정을 정말 중요시합니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학 가는 것을 반대했던 어머니 밑에서 큰 제가 경희대를 가는 과정은 정말 값진 시간이었고, 지금도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이유입니다. 세상의 어떤 학교보다 내 학교가 최고의 자부심입니다. 서울대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입시에서 성공한 학생이 어떤 것을 말해주는지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과정을 경험해야 합니다. 위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1. 필요한 지식만 배우고, 지문 안에서 근거를 찾는다.2. 언어는 관계다. 문맥으로 답을 찾는 법을 배운다.3. 비문학에 자신 있어야 진짜 1등급이 된다.4. 지문에 스스로 적용할 수 있는 개념 학습을 한다. 그래야 EBS 지문에 혼자 적용훈련을 할 수 있다.5. 멘토가 되어 주는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6. 언수외탐의 균형을 유지해야 명문대 간다.7. 중요한 것을, 좋은 것을 매일, 매주 반복, 반복, 반복한다.에이원에듀 황상윤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