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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청의 리더십(3) 경청의 리더십(3) 좋은 리더는 경청의 리더십을 소유하고 있다. 경청이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 주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이다. 경청의 리더십은 나와 다른 사람,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주는 소통의 기술이다. 피터 드로커는 사업에서 발생한 문제의 60%는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실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산업 브랜드인 도요타는 렉서스 시리즈를 통해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승승장구했다. 도요타가 렉서스를 처음 만들 때 엔지니어들은 아예 고객 집에 머물며 기획을 할 정도로 전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귀를 기울였다. 기술과 마케팅, 상품기획의 과정에서 의견을 반영하고 경청하며 수렴한 끝에 자동차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렉서스 신차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이다.그러나 이렇게 경청의 힘으로 신화적 성공을 이룬 도요타는 처음 가졌던 경청의 태도를 잃어버림으로 기업의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2009년 미국에서 발생한 급발진 사고로 인해 신화적인 점유율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 것이다. 세계 초일류를 외치던 도요타 자동차의 제품결함에 대한 충격도 이슈가 되었지만 문제에 대한 은폐 가능성이 도요타 이미지에 더 큰 타격을 주었다. 내부적으로 급가속, 급발진에 대한 충분한 사전인지가 있었는데도 회사의 리더들은 이 문제에 깊이 경청하지 못했다. 때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미성숙함이 사상 초유의 800만대 이상의 대규모 리콜을 불러온 것이다. 리콜로 인한 손실액은 1억원엔(우리나라 돈 1조 3천억 원 정도)으로 추정되었지만,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손실은 이보다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객과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 경청하지 못한 결과가 성공하는 기업의 가도를 달리던 도요타에 대형 위기를 가져온 것이다. 이것이 바로 경청리더십의 영향력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뒷모습에는 반드시 경청의 리더십이 숨어 있다.플릿 데일은 소통의 기술은 영어회화나 피아노처럼 배워야하는 것이며 또 하나의 기술이라고 말했다. 경청의 리더십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표현해 주는 것에서 비롯된다. 상대방의 말뿐 아니라 행동까지 포함한 생각들을 존중해 주는 습관을 갖는 것이 바로 경청이다. 세상은 자신을 존중해 주고 경청해주는 사람을 지지한다. 경청의 리더십은 바로 세상을 사랑하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참조 :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훈계법 (이영숙. 두란노. 2008)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 (이영숙. 예담. 2009)성품양육바이블 (이영숙. 물푸레. 2010) 문의 1577-3828 / www.ikoca.org / www.goodtree.or.kr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소통하는 연구원 되고 싶어요” “지난 1년 동안 학생회장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학생을 대표로 학교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려 노력했고 또 전체 행사를 준비하며 의견을 모으고 또 상대방과의 타협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이런 활동과 활발한 저의 성격이 앞으로의 공부와 일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상화(2·이과)군의 자기소개다. 이군의 가장 큰 장점은 활달한 성격과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친화력이다. 누구에게나 밝게 웃으며 다가서는 상화군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과 어울리기, 친구들과 대화하기’를 꼽았다. 학생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노력 이군이 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1학년 때 학생회 총무부 차장이라는 역할을 하면서다. “친구들과 선배들이 학교에 바라는 것들, 그리고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학교의 문제점이나 불편한 점을 수정하고 보완하고 싶었어요. 그러면 당연히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 편하고 즐거워질 테니까요.” 학생회장이 되면서 이런 학생들의 니즈(needs)를 본격적으로 이뤄가기 시작했다. 1학년 때 학생회 활동을 하며 많이 들어온 불편함부터 없애갔다. 먼저 화장실에 큰 두루마리 휴지를 장만했고, 물비누를 설치해 학생들의 청결을 도왔다. 급식실 내 휴지통을 마련했고, 또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사이버 야간자율학습실 건립도 그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상화군은 “우리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소통”이라며 “우리의 불편함을 언제나 먼저 물어주시는 교장선생님께 불편함과 필요로 하는 것을 말씀드리면 의견 조율을 통해 많은 것을 해결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그는 “또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피드백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져주신다”고 덧붙였다. 축제와 봉사활동, 가장 의미 있는 시간 학생회 활동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역시 학교축제다. 그만큼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군은 단순한 시간 투자만으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이 어렵다고 단언한다. 그만큼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이 든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말이다. 상화군은 “단순하게는 각 동아리의 시간 할당에서부터 힘들게는 미묘한 감정싸움까지... 감수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며 “특유의 여유와 웃음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감정싸움에 ‘웃음’보다 좋은 해결책은 없었다고. 자신의 자리부터 벗어던지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니 더 이상 얼굴 붉힐 일이 없었다. 동아리 시간 할당 문제도 그만의 방식으로 해결했다. 단순하게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선택한 상화군. 모두의 마음도 충족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축제를 통해 ‘단합’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모든 사람의 마음이 제 마음 같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읽어야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동교육청에서 진행한 리더십 캠프도 좋은 경험이었다. 특히 리더십 캠프를 통해 참가했던 봉사활동은 아직도 그의 마음에 깊게 자리 잡고 있다. 리더로서의 나눔과 베풂,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리 보장 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 소통하는 연구원 되고 싶어 어릴 때부터 생물에 관심이 많았던 상화군. 어린 시절 개구리알과 도롱뇽알을 직접 만져가며 생물에 관심을 키웠고, 영화 ‘X맨’을 즐겨 보며 유전자 변이에 대한 지적호기심을 키워갔다. 그러던 중 연세대학교 학과소개 시간을 통해 ‘시스템 생물학과’를 알게 됐다. “시스템 생물학과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간 ‘내가 딱 원하는 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그 학과에 들어가 인류의 유전이나 생물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습니다.” 상화군은 연구실에 앉아 연구만 하는 것은 자신의 체질과 맞지 않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장점인 사람들과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원이 되고 싶다. 바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연구원이다. “직접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불편함과 필요한 것들을 듣고 그것들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싶어요. 이론에만 충실한 연구가 아닌 실제로 활용이 가능한 그런 연구 말이에요. 사람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연구, 개발하고 또 토의를 통해 좋은 방향을 개선시켜나가는 그런 연구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상화군을 볼 때마다 “넌 참 편한 사람이야” “넌 언제나 활기가 넘치구나” “너처럼 재미있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상화군의 진정한 매력은 따로 있다. 그의 이런 장점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쓸 줄 안다는 점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대전시교육청, 고입·고졸 검정고시 4월 시행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2년도 제1회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다. 시험장소 공고는 3월 19일, 시험은 4월 15일 시행한다. 응시자격은 고입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이상의 학력자나 공고일 전날(2012. 1. 31.)까지 중학교 재학 중 제적된 자(정원외관리자)다. 고졸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미진학자나 3년제 고등기술학교 및 고등학교에 준하는 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2011년 7월 31일 이전에 고등학교 재학 중 제적된 자다. 합격자는 5월 15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놀이, 그 이상의 가치에 도전하십시오!” LEGO사와 미국 MIT대학이 공동 개발한 레고 교육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어느 집이나 하나쯤 갖고 있을 만큼 대중적인 블록, ‘레고’. 하지만 ‘레고’가 과학, 수학, 기계 및 정보기술이 통합된 창의성 개발에 효과가 높은 과학교구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레고 교육’은 덴마크의 LEGO사와 미국 MIT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해,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교육 선진국에서 활용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레고’는 그저 장난감에 불과하다. 심지어 정리하기 힘든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레고’가 가진 가치를 놀이 그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춘천레고교육센터’를 찾아가 그 해법을 알아봤다. 흥미와 경험이 주는 성취감과 문제 해결 능력 아이들에게 책만 들이미는 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없다. 다양한 교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바로 ‘레고’. ‘레고’의 장점은 무엇보다 조립과 분해가 쉽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것. 대단치 않아 보이는 이런 특성은 아이들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교육요소다. 그렇다면 실제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하! 머신’ 수업 시간. 오늘의 주제는 컨베이어 벨트다. 먼저 컨베이어 벨트가 사용되는 현장의 사진 자료와 함께 ‘물건을 쉽게 이동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컨베이어 벨트’라는 교사의 설명이 시작된다. 다음은 컨베이어 벨트의 원리를 알아보고 도르래와 벨트를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만든 후 직접 물건을 옮기는 활동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기계의 원리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아무지 자세한 그림과 설명을 해놓은 책이라고 해도 이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을까? 단계별로 진행되는 수업과 로봇대회참가까지 가능한 커리큘럼 “어려운 과학적 원리를 척척 설명하는 아이, 신기하고 대견합니다.” “우리 아들의 레고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남은 목표는 로봇과정입니다.” “그냥 노는 것, 아니냐구요. 레고 교육의 진가를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지속적으로 ‘레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부모들은 ‘레고 교육’의 가장 큰 매력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이라 말한다. 8개의 요철이 있는 레고 블록 2개로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는 24가지, 8개로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무려 1억 가지가 넘는다. 이처럼 ‘레고’는 조립 과정에서 무궁무진한 세상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과정 역시 연령별 특색에 맞춰 구성돼 있다.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한 ‘베이비 짐’ 수업의 경우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맞춰 소근육 발달과 신체 운동, 사회성 발달을 키워주며, 4세의 ‘아하! 놀이’와 5세의 ‘아하! 세상’은 실제 생활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면서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달시켜 준다. 또, 6,7세 대상으로 한 ‘아하! 구조’ ‘아하! 워크’ ‘아하! 머신’ 등의 수업은 주변의 물건을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실생활에서 직접 접하는 도구나 기계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등과정에서는 좀 더 복잡한 기계장치를 만들고 탐구해 나가며, 10세 이상이면 최근 영재교육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보틱스’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로보틱스’ 수업의 경우 로봇을 직접 만들고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배우는 과정으로 국내외 로봇대회에도 참가 할 수 있다. ‘춘천레고교육센터’로 놀러가보자. 15년 동안 ‘레고 교육’에만 전념해온 ‘춘천레고교육센터’의 손영희 원장은 “너무나 여유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이곳은 재미있고 신나는 곳, 성취감을 주고 알아가는 기쁨을 주는 곳입니다”라며 아이들의 레고와 함께 동심의 세계를 지켜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레고 교육’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는 11일 아이들 손을 잡고 ‘춘천레고교육센터’로 놀러가 보자. 부담 없이 다양한 레고 교구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사은품과 레고 놀이방 무료 이용권 등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또, 추첨을 통해 레고 선물과 레고 교육 무료체험권, 레고 놀이방 무료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고 하니, 좋은 기회. 자세한 사항은 ‘춘천레고교육센터’ 다음 카페를 참고 할 것. 문의 243-0435 / 010-3287-2011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토플, SAT 점수 없어도 미국 명문대 도전 가능 국내 대학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 재수보다 미국 대학 진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 토플이나 SAT 점수 등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에 따라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31년 전통의 ‘유학닷컴’이 마련한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Diablo Valley College)를 통한 미국 명문대 편입학 전략을 소개해본다. 실질적인 정보 얻을 수 있는 설명회 개최국내 유학 산업을 선도해온 유학닷컴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을 정도로 유학 서비스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학비 보장제도나 수속 보증제도 등 철저한 고객 보호 제도를 운영해 만족도를 높인 결과이다.유학닷컴은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살려 해외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국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캘리포니아 주 플레전트 힐(Pleasant Hill)에 있는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의 진학 담당자와 함께 미국 대학 진학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고교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대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명문대로 편입학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의 진학 담당자로부터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설명회가 끝난 후 1:1 심층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고교 성적표나 토플 점수 등의 자료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학 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해 볼 수도 있다.2월 15일(수) 오후 2시에는 유학닷컴 강남지사에서, 16일(목) 오후 2시에는 종각지사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 명문대 편입 성공률 높아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인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에는 현재 약 2만6천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그중에서 약 70퍼센트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 편입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편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이다. 따라서 입학 후 학교 카운슬러로부터 수강과목 선택 등 편입과 관련된 모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 학생들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계열이나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미시간 주립대 등 명문 주립대로 편입하고 있다. 또한 스탠퍼드대, 예일대 등 동부지역 명문대로 편입하기도 한다.특히 이 학교는 UC버클리 편입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만큼 UC버클리 편입에 필요한 학과목 개설 등의 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2011년에는 편입한 국제학생 283명 중에서 약 30퍼센트인 87명이 UC버클리에 진학했을 정도다. 홈스테이 등 국제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역시 우수해 국제학생들도 매년 높은 편입 성공률을 올리고 있다. 유학닷컴 윤지영 팀장은 “국내에서는 아무리 공부해도 노력한 만큼의 입시 결과를 얻기 어렵지만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에서는 그 정도 열정을 쏟을 경우 명문대 편입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특히 고교 내신 성적(GPA)이 다소 낮은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해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대학 유학이 새로운 기회 될 수 있어디아블로 벨리 칼리지는 SAT 점수 없이 토플 점수(iBT 61점 이상)만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토플 점수가 없는 학생들도 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일정 수준의 영어 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9월부터 정규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4~6개월 정도 영어 실력을 다지는 기간이 필요해 되도록이면 빨리 결정해서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 진학 후 교양과목과 희망 전공에 맞는 기본과목 수업을 들으면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커뮤니티 칼리지는 4년제 대학에 비해 수강 과목 수가 적어 유학생들이 수업에 적응하면서 학점을 관리하기에 유리하다. 또한 학비가 저렴해 4년제 대학에 편입할 경우 2년간 학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윤지영 팀장은 “스스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라면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해 미국 대학 유학이 역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다만 명문대에 편입하려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좋은 학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9월 학기 입학을 고려한다면 입학 전에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빨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강남지사 (02)3483-3000, 종각지사 (02)3703-3000 www.uhak.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공부 방법, 이제는 바꾸어보자! 남혜진 관리교사브레인온 코리아문의 (02) 3477-0951www.brainon.net 당신의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주의 깊게 보신 적이 있는가? 공부하라고 시켜놓고 일단 책상에만 오래 앉아 있으면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공부는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하다. 아시다시피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교과내용은 어려워져 가고 내용도 양 자체도 많아지고 있다. 이제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 것으로는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공부에도 제대로 된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교과내용, 공부내용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이해가 뒷받침되는 방법 말이다. 이것을 창의적 기억학습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창의적 기억학습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다.일반적으로 공부할 때 먼저 교과서를 펼칠 것이다. 그리고 내용을 읽는다. 이때 아이가 중요한 내용, 소위 포인트(point)를 스스로 잡을 수 있는가? 대부분은 잡기 힘들 것이다. 문제집이나 선생님이 나눠주는 프린트에 있는 내용을 수동적으로 외우기만 하는 공부 방법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공부할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먼저 포인트를 스스로 잡을 수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엉뚱한 것을 잡기도 하겠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교과내용에서 중요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게 될 것이다.그리고 이렇게 찾아낸 중요한 내용을 기억하도록 한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내용을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고,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도록 해야 한다. 기억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앞 글자들을 따서 줄임말로 기억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고, 노래 가사 안에 넣어 기억한다거나 내용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이미지화 하여 머릿속에 장면이 떠오르도록 하는 것들이다. 이런 방법들은 학습에 흥미를 유발하고 두뇌를 자극하여 결과적으로 순간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갈 수 있도록 돕는다.어떠신가? 기억이 절로 될 것 같지 않은가? 여러분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해보라.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점차적으로 오래가게 될 것이고, 성적 또한 오르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2012학년도 한양대학교 모의 논술 고사(인문계)(2차) <문제> (가)와 (나)를 읽고 현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 상에 대하여 주어진 요구조건에 맞추어 서술하시오(1400자) 기본 논제와 별개로 제시된 세 요구조건은 모두 논술의 주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조건에 해당된다. 따라서 각 조건의 요구를 사실상 논점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각 조건을 충족시키는 답변은 물론 그것을 기본 논점에 대한 답변의 일부로서 어떻게 구현해 나갈 것인지 구상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요구 ① (가)와 (나)를 비교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것 제시문 (가)와 (나)는 공통적으로 군주가 갖추어야 할 태도, 즉 논제의 기본 논의 범주에 해당하는 바람직한 지도자 상에 대해서 밝히고 있으나 그 입장면에서는 서로 상반됨을 알 수 있다. 우선 제시문 (가)는 형벌과 같은 강제력에 의한 통치의 효과를 부정한다. 군주가 솔선수범의 방법으로 통치함으로써 국민이 그에 자발적으로 따르게 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반면 제시문 (나)는 잔인한 처벌에 의한 통치의 효과를 주장한다. 사랑을 느끼게 하는 통치도 바람직하나 이는 결국 국민의 배신으로 인해 몰락을 가져오게 되므로 처벌로써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공포정치가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이상의 두 입장 대해서 본인의 견해를 정리해야 한다. 일단 두 입장이 각각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보는 입장과 악하다고 보는 시각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어느 한 입장을 선택하여 논증해 나가는 방향, 또는 두 입장을 절충하는 방향 등으로의 견해 피력을 구상해 볼 수 있다. 요구 ② 청소년 지도 문제를 예로 들며 일반적인 논의로 나아갈 것한편 요구2에 대한 충족 방식 역시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일단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 상이라는 기본 논의 범주에 비추어 볼 때, 바람직한 청소년 지도의 방향이라는 소주제로써 요구1에 대한 충족 단계에서의 바람직한 지도자의 태도에 대한 견해 부분에 연계하여 논의를 소화해 내는 흐름을 구상해 볼 수 있겠다. 가령 자신의 선택한 견해 방향이 모범을 보이는 지도자 상인가 엄격한 처벌로 통치하는 지도자 상인가에 따라 청소년들의 선한 특성이나 악한 특성의 사례를 연계해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요구 ③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설정하여 논의할 것다음으로 요구3을 충족시킬 수 있는 논의와 구성을 구상해 보자. 역시 일단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 상이라는 기본 논의 범주를 감안해 볼 때, 우리 사회에서 발견되는 잘못된 지도자 상의 사례를 문제점화 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모색으로 전개하는 흐름 정도의 구상이 적절하리라 보인다. 문의 (02)562-2211 논술의 정답 정원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미국 대학 진학 단기간에 준비하기 ‘광운대학교 1+3 글로벌전형’ 미국 대학 진학 단기간에 준비하기 미국 대학 진학에 있어서 능숙한 영어 실력은 필수 조건이다. 때문에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도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한 방법이 있어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광운대학교 1+3 글로벌전형’은 SAT, 토플 성적 대신에 내신과 심층면접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그리하여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국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일지라도 부담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하와이 주립대 메인캠퍼스 진학하기 ‘광운대+하와이주립대 1+3과정’으로 광운대학교와 미 하와이주립대학교가 협약을 맺어 보다 효율적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 지원한 학생들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학 입학 후 광운대학교에서 진행되는 1학년 과정은 미국 대학수학능력에 필요한 영어 실력과 기본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1년 동안 진행되는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기만 한다면 곧 바로 미국 대학에서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학년 과정부터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2학년 과정은 전공 기초와 어학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전공과정에 필요한 기초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다. 3학년 과정부터는 하와이주립대학교 메인캠퍼스인 마노아 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졸업 후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하와이 주립대학교는 하와이 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대학으로 영어교육학, 국제경영학, 호텔경영학, 물리학 등의 분야는 미국 내 10위권을 자랑할 정도의 명문대학이다. 안전하고 학구적인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진학하기 ‘광운대학교 1+3 글로벌전형’은 합격자를 선발 후 1년간 광운대학교에서 영어 및 교양 수업을 진행한다.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미국 대학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능력 및 기본교양을 배우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바로 미국 유학이 가능하다. 대학 입학 후 광운대학교에서 진행되는 1학년 과정은 위스콘신주립대 영어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영어 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또한 학교에서 지정해준 교양과목 수업을 통해 교양 30학점을 이수하고 위스콘신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여 학생들의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 맞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한다. 2학년 과정부터는 미국의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바로 진학하여 자유롭게 50여개의 전공 중에서 선택하고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해당 대학에서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위스콘신주립대학교의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위스콘신주립대는 US NEWS & WORLD REPORT 가 미국 TOP PUBLIC SCHOOL 10위에 선정한 미국 최고의 명문주립대학교로 교육심리학 등 다수의 사회과학 분야 전공 부분이 미국 내 전체 1위로 선정되었으며, 핵에너지학, 의학, 약학, 경제학, 마케팅학, 화학 등의 전공분야는 미국 전체 10위권 이내에 선정되고 있는 명문대학이다. 미국 중심 뉴욕의 나약대학교 진학하기 광운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글로벌전형’으로 광운대학교에서 6개월간 예비학교를 통해 교양 및 어학능력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나약대학교 1학년으로 진학하게 된다.예비학교를 마치고 진학하게 될 나약대학교는 미국의 중심 뉴욕주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공립대학과는 차별되는 사립대학 최고 수준의 개별 학사지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장학혜택을 통한 우수 학생의 저렴한 해외대학 비용으로 연간 학비가 12,750$~15,000$ 내외이다. 학생들은 나약대학교에서의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나약대학교에서 수여하는 해당 전공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광운대학교 글로벌전형은 미국 유학을 한번이라도 고려했던 학생이라면 꼭 한번 눈여겨 봐야할 전형이 아닐까 생각한다.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영어능력이 중요해지는 이때 좀 더 진취적이고 현명한 방법을 통해 미국 대학 학위 취득과 유창한 영어능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길 바란다.문의: 광운대학교 글로벌학사운영센터 940-8640~43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악기교실 운영하는 ‘올림픽홀 평생교육원’ 누구나 ‘악기 하나쯤 연주할 수 있는 멋진 나’를 마음속에 꿈꾸고 있다. ‘나는 가수다’, ‘슈스케’ 열풍을 타고 꿈을 현실로 만들고픈 성인들이 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림픽홀 평생교육원은 지난 9월 문을 연 이후 취미로 악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 올림픽홀 평생교육원의 최고 인기 강좌인 드럼교실. 악기 앞에 앉은 수강생들은 부지런히 스틱을 두드리느라 여념이 없다. “눈으로 악보를 읽고 귀로는 선생님 설명에 쫑긋, 여러 개의 드럼과 심벌즈를 두드리기 위해 양손과 양발을 모두 사용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스틱으로 탕탕 두드릴 때의 그 기분은 최고예요.” 75세 최고령 수강생 김순옥 할머니는 신이 났다. 현재 평생교육원에는 170여명의 수강생들이 드럼, 색소폰, 기타, 재즈피아노 등의 다양한 강좌를 소수정예로 배우고 있다. 드럼, 색소폰 강좌 최고 인기 지난해 올림픽공원 안에 3천여 석 규모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올림픽홀이 문을 열었다. 대중음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취지에서 일반인이 다양한 악기와 문화강좌를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원도 지난해 9월 오픈했다.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시설 가운데는 악기를 배우기에 수준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림픽홀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교육원은 드럼세트와 재즈 피아노 등의 악기를 비롯해 fp코딩 스튜디오, 방음시설을 갖춘 3곳의 강의실, 앰프와 스피커 등의 장비를 갖춘 5곳의 개인 연습실이 있다. “상당수 문화센터에서는 20여명의 수강생들이 한두 대의 악기를 놓고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배워요. 반면에 이곳은 드럼, 재즈피아노 등은 인원수대로 악기를 마련, 소수정예로 밀도 있게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강료도 일반 실용음악학원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이종열 평생교육원 원장은 시설과 수강료를 이곳의 장점으로 꼽는다. 강사진은 실용음악을 전공, 현업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보자들 눈높이에 맞춰 악보 보는 법, 기본자세 등 기초부터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 “입시 목적의 수험생이 아니라 취미로 배우려는 성인들이다 보니 ’음악을 즐기려는 여유‘가 느껴져 분위기가 좋아요. 학원처럼 1:1 강습이 아닌 그룹 레슨이라 수강생끼리 소통하고 한편으로는 선의의 실력 경쟁도 하죠.” 최종원 드럼 강사가 수업 분위기를 전한다. 수강생에게 개인 연습실 개방 이곳의 또 다른 장점으로 개인 연습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주 1회 정규 수업만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수강생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연습실을 개방하고 있다. “취미로 색소폰을 배우고 계신 60대 남자 어르신은 매일 나와서 연습하세요.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만큼 실력도 쑥쑥 늘고 있어요.” 교육원 관계자가 귀띔한다. 수강생들의 실력이 쌓이면 따로 마련된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녹음, 연주를 들려주면서 수강생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평생교육원 강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직장인 수강생을 위해 평일에는 밤 9시까지 운영된다. 2개월 과정의 주말반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악기 강좌 외에 탭댄스, 사진촬영 등의 문화강좌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드럼 5명 정원으로 드럼 세트가 1인당 마련되어 있으므로 스틱만 따로 준비해 가면 된다. 강사는 드럼 악보 보는 법, 리듬과 박자 맞추기, 두드리는 터치 등을 단계별로 지도한다. “드럼 연주가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라며 주부 수강생들이 많으세요.” 최종원 강사가 귀띔한다. 현재 초급반을 운영 중이며 3월부터는 중급반도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주부, 직장, 70대 노인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며 평생교육원의 최고 인기 강좌다. 그룹 재즈피아노 6명 정원, 그룹 레슨으로 진행된다. 기본 코드, 코드 활용법을 교육 후 쉬운 곡을 중심으로 연주해 해본다. 재즈곡은 악보대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곡에 따라 코드를 넣어 즉흥 연주로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악보 보는 법부터 배우는 왕초보부터 반주를 능숙하게 하기 위해 정확한 코드를 배우기 위해 오는 분까지 다양해요.” 현정훈 강사가 분위기를 전한다. 방학을 맞아 취미삼아 배우기 시작했다는 한의학과 대학생 조성환 씨는 “클래식피아노가 따분해서 재즈피아노로 바꿔보았는데 재미있어요.”라며 수강 동기를 밝힌다.색소폰 10명 정원으로 악기는 개인별로 지참하면 된다. 사람 목소리와 닮은 색소폰은 음색이 중후하고 연주하기도 까다롭지 않아 ‘남자의 로망’이라고 할 만큼 인기가 많은 악기다. 수강생 대다수가 40~50대 남성이다. 악보 보는 법, 소리 내는 방법, 박자 맞추기 등 기본기를 3개월 가량 닦으면 쉬운 곡은 연주가 가능하다. “그룹으로 수업이 진행되니까 수강생끼리 동지의식이 생겨요. 실력이 쌓이면 합주와 앙상블을 하기도 좋지요.” 김성길 강사의 설명이다.* 올림픽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강좌명정원수강료악기통기타10명20만원(3개월)드럼5명20만원(3개월)그룹 재즈피아노6명20만원(3개월)색소폰10명20만원(3개월)노래가요교실20명5만원(1개월)가곡교실20명5만원(1개월)팝송교실20명5만원(1개월)심리치료음악치료10명6만원(1개월)취미사진촬영15명6만원(1개월)탭댄스15명18만원(3개월)풍선아트15명5만원(1개월) ·문의 : (02)410-1621~2 www.olympicpark.co.kr ·위치 :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지하 1층 오미정 리포터 < 2012-02-06
- 내면가치 교육,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삼중언어와 성품교육의 조화,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키워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로버트 풀검이 말하듯이 교육의 시작은 유치원이며 그곳에서 인생에서 마땅히 배워야 할 성품의 대부분을 배워야한다. 하지만 조기영어교육의 붐으로 학원식 영어유치원이 성행하기 시작하면서 유아시기에 배워야할 성품교육이 주입식 영어 학습에 뒷전이 되었다. 모국어 사고력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영어만 가르치고, 모국어를 말하면 벌을 주며, 한창 뛰어놀 나이에 신체활동 없이 하루 종일 교실이 앉혀 영어공부만 시킨다. 아이들의 인성교육 부재로 인한 사회문제가 불거지는 요즈음, 아이의 첫 교육기관을 찾는 학부모들이 이구동성으로 “아이의 인성교육을 제대로 하면서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라고 외친다.인성교육과 영어·모국어·중국어의 삼중언어교육을 이상적으로 융합한 유아교육기관인 ‘킨더트리’는 분당 최초로 ‘좋은나무 성품학교’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분당 최초 ‘좋은나무 성품학교’ 도입미술시간이 끝나고 세면대에 손을 씻기 위해 모여든 6세 꼬마들. 손을 씻는다며 줄을 서 있는데, 앞 친구가 비누칠을 오래 하고 있으니 뒤에 서 있는 친구가 소리를 친다. “빨리 해~~ 네가 늦게 하니까 친구들이 뒤에 다 밀리잖아.” 그러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그래, 너도 좀 빨리 해라”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어떤 한 아이가 “야, 인내 해야지, 먼저 한 친구들이 먼저 손을 씻는 거야~”라고 얘기한다. 한순간 교실을 조용해졌고 “그래, 그럼 기다릴게”라고 동의한다. 킨더트리의 성품교육 효과는 글자 하나 영어 하나 더 가르치는 학원식 유치원의 교육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내면의 가치교육이다. 킨더트리의 첫 번째 교육목표는 올바른 양육방법으로 성품교육을 시켜 내면적 체력을 쌓는 것이다. 분당 최초의 ‘좋은나무 성품학교’로서 인생에 있어서 꼭 배워야할 좋은나무성품학교의 12주제 성품교육을 모국어로 제공한다. 성품교육은 영어로도 진행되어 예의, 매너, 바른 생활, 안전, 좋은 생활습관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성품교육을 토대로 다양한 언어 및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할 줄 아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10년 이상 경력의 유아 아동교육 전문교사들과 유아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가 세심한 케어와 지도로 이상적인 유아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좋은나무 성품학교란?이영숙 박사(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교육학 박서, EBS 60분 부모 교육전문가)가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실시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국가공인 교과로도 선정되어 초·중·고 정규과목으로도 신설될 예정이다. 성품교육과정은 유아교육과정, 초등교육과정, 부모 및 성인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나뉘며 12가지 주제(감사, 기쁨, 긍정적인 태도, 창의성, 인내, 배려, 책임감, 절제, 순종, 지혜, 존중, 경청)에 따라 워크북과 성품별 일기장, 성품 동화책, 기타 부교재를 통해 다양한 방법과 교재를 활용하여 재미있고 흥미로운 교육이 전개된다. 문의 031-705-9952 탁월한 유아성품교육 ‘좋은나무성품학교’ 7가지 특징* 유아들이 더 좋은 생각과 감정, 행동을 표현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훈련한다. * 2005년부터 시작된 좋은나무성품학교의 성품리더십교육은 가정과 사회를 변화시키며 7년간의 성공적인 사례들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 만3~5세를 위한 맞춤형 성품리더십교육으로 교사교육, 부모교육, 유아교육을 체계적으 로 실천한다. * 12가지 주제성품(순종·경청·긍정적인태도·감사·배려·기쁨·인내·책임감·지혜·정직·창의성·절제)을 생활 속에서 익히고,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재를 활용하여 가르친다. *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계발된 프로그램으로 감성지수, 정서지능을 키워주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가 탁월해진다. * 성품이노베이션, 성품대화학교, 성품 파파스쿨, 성품 훈계학교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변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