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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지역 학교 폭력 실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에서 안산지역은 얼마나 자유로울까? 안산내일신문이 초ㆍ중ㆍ고교 교육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자료(2011년 3월 기준)를 분석한 결과, 안산지역에서는 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010학년도(2010년 3월~2011년 2월) 안산지역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연간 심의한 학교 폭력 심의 건수를 보면 고등학교 40건, 중학교 138건, 초등학교 1건 등이었다. 중학교가 학교당 평균 4.7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는 학교당 평균 1.82건, 초등학교는 학교당 평균 0.02건이다. 중학교의 경우 같은 기간 실시된 전국 중학교당 평균(2.26건)과 경기도 중학교당 평균(3.5건)보다 크게 높은 수치이다. 고등학교도 같은 기간 실시된 전국 고등학교당 평균(1.32건)보다 높다.학교 폭력 유형별 심의현황을 보면 ‘폭행’이 압도적으로 높다. 고등학교의 경우 폭행이 30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금품갈취(5건), 상해(3건), 협박(2건) 등이다. 중학생의 경우는 폭행 91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금품갈취(29건), 명예훼손ㆍ모욕(6건), 정보통신망상의 음란ㆍ폭력(5건), 협박(4건), 기타(4건) 등으로 이어졌다.학교알리미에 공개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연간 심의한 학교 폭력 심의 건수를 보면 고교는 경기(1.89건)가 가장 많고, 이어 울산(1.88건), 서울(1.83건), 대전(1.82건), 충북(1.66건)이 상위 5개 지역에 속했다. 중학교의 학교 폭력 심의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평균 5.42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5.1건), 서울(4.8건) 경기(3.5건), 인천(3.29건), 울산(2.64건), 부산(2.37건) 등의 순이었다. 초등학교의 경우도 대구가 0.22건, 광주가 0.14건으로 1ㆍ2위를 차지했고 서울(0.1건)을 포함해 대부분의 지역은 학교당 0.1건 이하의 학교폭력 사건을 심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지역 중학교 학교 폭력 유형별 심의현황폭행 91건금품갈취 29건 명예훼손ㆍ모욕 6건 정보통신망상의 음란ㆍ폭력 5건 협박 4건 상해 3건 기타 4건 자료 : 학교알리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구미영어학원-구미위너스학원 구미뮤엠영어]소리중심의 학습법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영어가 경쟁력이 된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 학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하지만 투자한 만큼의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는 것만은 아니다. 이는 “잘못된 학습방법 때문이다”라고 영어전문학원인 위너스학원 강이현 원장은 단언했다. “소리를 등한시 한 채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외우고, 문제풀이의 학습방법만을 고집하는 학습법은 잘못된 학습법이다”며 “끊임없는 반복훈련을 통한 언어감각의 향상만이 실제적인 언어습득의 지름길이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형곡동 풍림2차 아파트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초?중?고 대상의 영어전문학원인 ‘위너스학원’은 소리 중심의 영어학습법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어학기를 이용해 자기주도적 학습구미위너스학원은 요즘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뮤엠영어교육 시스템에 10여년 노하우로 만들어진 학원자체프로그램을 접목해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대비는 물론, 영어학습의 최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미뮤엠영어는 어학기와 교재를 이용해 학습실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첨삭지도를 받는 시스템이다. 주 5회 수업으로 1개월 20일의 커리큘럼이 개인별로 짜여있다. 수업 후에는 온라인학습으로 복습이 이루어진다. 뮤엠영어는 White, Yellow, Blue, Red, Black 이렇게 다섯 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시작하는 유아(6~7세)부터 소리 학습을 시작으로 영어랑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말문을 여는 연습이 이루어지고, 다음으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장을 활용한다. 그러고 나서 NEAT 대비를 위한 논리적 영어 글쓰기 코스로 어법에 맞는 글쓰기가 이루어진다. 다음으로 고급 Writing 단계에서는 월 4회 원어민 첨삭지도가 이루어진다. 다음 코스는 자연스럽게 Speaking할 수 있는 단계로 월 9회 Speaking에 대한 원어민의 첨삭지도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중등 고등 내신과정이 이루어진다.렉시스 이론의 5가지 학습법구미뮤엠영어는 렉시스 이론에 따른 학습법으로 영어 문장을 네 가지로 구분해 각각 문장마다 가장 효과가 좋은 학습법을 활용해 5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학습코스별로 연계가 되어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스스로 발화할 수 있는 몰입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각 코스별 학습법이 달라지면 우선 학습목표가 분명해지므로 각 코스를 마스터할 때 목표 달성에 따른 만족감과 다음 코스에 대한 도전 의욕이 생겨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또 각 코스별로 길게 가지 않고 핵심적인 것만 짧게 가기 때문에 한 학습법으로 2,3년을 공부할 때의 지루함 또한 없다.10여년 영어 학습 노하우 접목 뮤엠영어의 각 코스에 맞게 위너스학원의 10여년 영어 학습 노하우를 접목하고 있다. 가령 처음의 파닉스학습에서는 만화와 팝송을 접목해 말하기 연습을 하는가 하면 단계에 맞게 화상영어를 활용하기도 하고 학원자체의 NEAT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대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고 있다.강 원장은 “지금까지 영어를 가르치면서 직접 교재를 만들어 사용해왔는데 뮤엠영어는 교재가 정말 재미있게 잘 나왔다”며 “영어는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말하기 중심의 학습으로 쓰기와 연계해 학습함으로써 영어감각이 향상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는 2월 4일 오전 11시 위너스영어학원에서는 뮤엠영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예약 필수.문의 054-454-5678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토오쿄에서도, 북경에서도, 세상 어디서도 영어! 세상은 꽤 오래동안 영어로 대화해왔고, 지금도 그렇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토오쿄나 북경에서도 세상 사람들이 모이면 영어를 쓴다. 아마도 일본어나 중국어를 하지 않는 나와 같은 동양인들, 그리고 절대로 동양어를 하지 않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미국인과 유럽인들 때문일테다. 미국에서 살았던 20년, 글쓰기와 영문학 강의 듣기, 사업과 일과 인종차별 받기와 세계 각국 여행 사이를 비집고 뛰어 다닌 그 20년, 나는 동양말을 하는 백인은 단 한 명 밖에 만나지 못했다. Only one! I mean, for twenty years! "토오쿄에서도 영어로 말하죠" 하자, 아침마다 영어회화를 배우시던 어느 기업인도 "북경서도 마찬 가집니다." 하신다 (나는 여태 중국과 러시아는 여행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까지, 서울과 북경에 사무실을 가진 이 기업인 외에 중국 유학생, 중국어과를 나온 이 등 꽤 여러 명의 중국어를 하는 사람들에게 영어화화를 가르쳤다.영어! 이건 이미 지구촌의 문화가 되었다. 일단 형성되면 문화는, 꼭 변해야할 어떤 충격이 주어지거나 작은 규모가 그 대상일 때에만 단기적 변화가 가능하다. 그런데 세계라! 쉽게 변하는 규모는 결코 아니다. 미국인들은 이제 그 나라 제1 다수민이 된 히스패닠들이 쓰는 스페인어 배우기에 바쁘고, 유럽인들은 다른 유럽국가들 말들을 배우느라 늘 바쁘다. 그들은, 한자 한 획이 미적분 보다 더 어려운 그들은 동양말은 인간 역사 이래로 배우지 않았고, 배우지 않고, 또 앞으로도 배우지 않는다. 그들은 수세기 동안 그들의 언어를 퍼뜨리며 전 세계를 누볐다. 자, 미국은 여전히 선진국이고, 인구는 수없이 많고, 그들의 구매력은 엄청나다는 건 부수차적인 이유일 뿐, 영어 자체가 바로 세계 문화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문화적 양상은 한번 설정되면 수백년은 간다. 18세기스페인에 점령당했던 국가들은 지금도 여전히 스페인어를 쓴다. Can we demand that the world learn Korean? "학원들이 다 미쳤나 봐요." 며칠 전 내가 가르치는 지훈이 문을 들어서며 말했다. 이번 방학에 그는 중국어 학원을 들렀다 L 영어로 온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L 영어도 말이냐?" 지훈은 "아니요" 라고 대답했지만 그 다음 날 수업에 빠졌다. 지훈의 불안과 불만은 두 개의 다른 외국어를 배우느라 외워야 하는 엄청난 분량의 단어 때문! 지훈은 이제 중3이 된다. 그 날, 그는 소리를 질렀다. "아, 내년부터는 중국어, 일본어 다 해야 한다쟎아요!" 이 문제는 물론, 세계화의 우선적인 단계로 Pan-Asia 무드를 위해 언어적 저변확대를 꾀하는 바람직한 정부의 노력으로 받아들여야 할테다. 영어 뿐 아니라 몇개 국어 쯤 자유자재로 하면 좋겠는데 불행하게도 우리들의 능력은 유한하고 시간도 그렇다! 아, 히말라야 산맥 같은 단어들! 요놈의 단어들만 없다면! 그러나 단어가 곧 언어이고. 그러니 계획을 세워야 한다. You don’t want to be that 뱁새, do you? 외국어! 이건 단지 지훈이 세대 만의 문제는 아니다. 한국 문교부의 외국어교육정책 속에서 분명, 작은 나라의 애환과 콤플렉스가 한 무더기 숨어 있다. 우리 세대는 영어, 독일어, 불어를 배웠다. 그래서, 그러니까, 자, 그러므로… 계획을 짜자! 내 개인적인 사실들을 예로 들어보면, 나는 독일어, 불어를 무시하고 영어를 택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이미 영어에 투자했다는 그 때 내가 생각했던 이유였는데, 글쎄 그보다는, 나 또한 곧가랑이가 찢어질 뱁새가 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 후 대학에서 중국어 한 학기 배운 후 5억 만개는 되는 듯한 단어에 질려 중국어와는 깨끗이, 그리고 영원히 이별! 지금 생각해도 그건 괜찮은 결정이었다. It’d be crazy to volunteer to be that 뱁새, wouldn’t it? 내 첫 직업이던 KDI 연구원 시절, KDI가 마련한 일어와 영어 강의 그 때도 나는 영어는 택하되 일어와는 그 때 영원히, 이별했다. 아무리 히라까나가 쉬운들, 아무리 한자 좀 안들, 그 단어의 산맥! 한 우물을 판 결과, 90년대 초 미국으로 가기 전 나는 이미 KEPOS 연수원,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독어, 불어에도 척척 100점을 맞던 그 때 귀신 같이 공부 잘하던 내 친구들은 그 후 누구도 독어나 불어를 하지 않는다. Hello! 국제어로서의 영어는 여전히 공교육적 심도를 요구한다. 그러나 공교육 속에서 만큼 다른 아시아어 교육은, 학생들이 너무나 험난한 또 하나의 단어 산맥을 넘지 않게 하는 수준에서만 실행되어야 한다. 학생들 또한, 지국적인 언어인 일본어나 중국어 같은 다른 아시아어를 어떤 비중으로 할 것인지 등의 결정을 개인의 역량과 취향 그리고 그의 미래 계획에 따라 내려야 한다. 그래서 결정은 철저히 개인의 몫! 결정을 내릴 때는, 언어가 단지 도구임도 감안해야 한다. 그 도구가 주는 편리함이 어떤지, 얼마나 자주 그 도구를 쓸 것인지, 꼭 그 도구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그 도구를 획득하는데 드는 비용, 시간, 에너지는 얼마나 될지 이런 여러가지를 비교해 보고 점수만을 위한 공부와 집중적인 공부 사이에 선별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여러 개의 히말라야 산맥을 넘고 싶다면? 이 또한 개인의 결정! Okay! Go right ahead! You can do it! -여기까지만은 공교육의 책임임이 틀림없다.Ian KimL 영어 원장 932-8831/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주니퍼 실용음악학원’ 한양대학교 수석배출 ‘주니퍼 실용음악 학원’은 보컬은 물론 피아노,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색소폰, 작곡, MIDI, 랩 등 실용음악 전분야에 거쳐 탄탄한 강사진을 구축함은 물론 자유로운 연습실 사용으로 ‘언제나 음악안에서 뛰어 놀게 만든다’는 박준영 대표이사의 교육철학을 엿볼수 있는 국내 최고, 최대의 실용음악학원이다.(현재 주니퍼 실용음악학원은 서울 경기에만 31곳, 충청지역에 3곳을 운영중이다.) 2011년도에는 이승진(여, 기타전공) 학생이 한양대학교 수석합격, 성신여대 수석합격 이라는 놀라운 성과가 있었으며, 올해 2012년에도 한양대학교 보컬 1차 합격자만 3명에 타 대학 수시 및 정시 1차에서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음악이라는게 즐거워야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매우 지루하고 따분한 연습을 하기 쉬워요. 최대한 학원안에 머무르면서 담당 선생님의 수업은 물론 음악 전공자들인 원장, 부원장, 실장의 지도를 받는 환경이 제일 이상적인 학원의 모습이라 생각해요” 더불어 “흔히들 말하는 고기를 잡아주는게 아닌 잡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입시생을 입시위주로만 지도를 해준다면 당장의 성과는 좋을지 모르지만 음악인으로의 올바른 길을 제시해 줄런지 의문입니다. 최대한 입시와 음악인의 길.. 양쪽다 잡을 수 있도록 조율하는게 학원 운영자로서 가장 큰 고민이에요. 다만 저희 주니퍼에 다니는 모든 원생들만큼은 음악안에서 행복했으면 하는게 제 유일한 소원입니다” 인터뷰후 사무실로 돌아와서야 박준영 대표이사의 인터뷰 내용이 무척이나 겸손했음을 알게 됐다. 다른 정보를 통해 주니퍼 실용음악학원의 높은 합격률을 확인하게 된 것!! 다시 전화를 걸어 높은 합격률을 왜 PR하지 않았는지 물어보니 그는 “학원마다 합격률이 좋다고 홍보를 합니다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허위광고를 하는 업체가 많은게 사실이거든요. 저는 그냥 음악안에서 자유롭게 놀게 해줄뿐인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합격률이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저희 아이들의 업적인거죠” 뮤직페스티벌, 연합모의고사를 통한 실전경험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M 2012-01-30
- 2012학년도 한양대학교 모의 논술고사(인문계)(1차) 2012학년도 한양대학교 모의 논술고사(인문계)(1차) <문제1> (가)의 논거를 바탕으로 포스터 (나)와 (다)의 취지를 비교하여 평가한 후 대한민국이 국가 경쟁력을 도모하면서 지구환경문제의 개선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하시오(1400자)제시문 (가)는 영국의 일간지 The Guardian의 2010년12월 기사 중에서 발췌한 것으로서 전반적으로 전지구적 차원에서의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후변화를 포함한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제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터 (나)와 (다)의 취지를 비교하여 평가해보자. (나)와 (다)는 공통적으로 인구와 관련된 캠페인을 표방하고 있으나 그 취지 면에서는 서로 상반됨을 알 수 있으며, (나)는 인구증가를 억제하자는 취지에서 가족계획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제시문 (가)에서 지적하고 있는 전지구적 차원의 환경문제 해결의 필요성이라는 논거와 맞닿아있다. 반면 (다)는 인구증가를 꾀하자는 취지에서 출산장려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제시문 (가)에서 지적하고 있는 선진국에서의 인구 노령화, 다문화주의 포기 등과 관련한 출산장려 추세와 연결될 수 있다. <문제2> 대한민국이 국가 경쟁력을 도모하면서 지구환경 문제의 개선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하시오.두 번째는 대한민국이 국가 경쟁력을 도모할 것과 지구환경 문제의 개선에 공헌할 것이라는 서로 상반된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상반된 두 목적을 앞서 살펴본 제시문 (다) 및 (나)의 취지와 연결해 보자면 각각 출산장려와 출산제한이라는 상반된 정책과 연결되기에 딜레마(dilemma) 상황에 빠지게 된다는 점에서 문제 해결의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일단 급속한 인구 노령화와 저출산화가 진행되는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일정 정도의 출산 장려 정책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출산장려를 통해 인구의 급증을 꾀하는 것은 지구환경 문제의 개선에 역행하게 된다. 다가올 시대에는 글로벌 시대답게 다문화주의를 취하여 노동시장의 세계화를 꾀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는데 빈곤국가에서 이주해 오는 노동자들을 통해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며, 더불어 빈곤국의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해결에도 어느 정도 기여하게 된다. 즉, 자연적 증가보다 사회적 증가 쪽에 무게를 두어 인구 정책을 펼쳐야 하는 것이다. 문의 (02)562-2211 논술의 정답 정원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교육단신 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향, 휴브레인 수학 학부모 설명회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을 표방하는 휴브레인 수학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페르마에듀 대표이사이며 현 휴브레인수학 대표원장인 신동엽원장과 전현직 자사고·특목고 학교관계자를 연사로 초빙하여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의 주제는 성취평가제에 따른 특목고·자사고 입시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고 2부에서는 교과부 발표 수학 선진화 방안 스토리텔링 수학 설명의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 예약은 www.hbrainmath.com을 통해 접수(좌석 관계상 반드시 사전 예약)하며 설명회 일정 및 장소는 대치캠퍼스는 2월 13일(월) 오전11시, 대치4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압구정캠퍼스는 2월 17일(금) 오전11시, 압구정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문의 (02)564 ? 0070 대치캠퍼스, (070)7727 ? 3893 압구정캠퍼스 타미샘학원,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 독해반 개설대치동 타미샘 학원의 김정호 원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학교, 교육방송 및, 학원가의 영어강독(독해)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부분의 독해방식이 표면적으로 직독직해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단어의 의미로 내용을 대충 맞추는 추측해석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완벽한 문장구조 분석 독해훈련이야말로 영작을 가능하게 하는 교수법이다. 타미샘학원에서는 대학입시에 나올 내용을 원서 그대로 문장 하나하나 완벽히 구조를 분석하는 강의가 개설된다. 찝찝한 독해를 싫어하는 학부모나 수험생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827-0505 www.tommysm.co.kr ‘강남 스카이에듀’ 2013 입시설명회 개최재수 종합반 신흥명문인 ‘강남 스카이에듀학원’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4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이 현 스카이에듀 대표가 직접 강의하는 2013대학입시의 특징과 학습전략, 성공재수의 핵심전략과 스카이에듀 장학생들의 성공재수 포인트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져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등록하는 수강생들에게는 교재비 10만원 할인권과 스타강사 22명의 인터넷강좌를 1년 동안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537-2727 국악전문학원 ''국악의 향기'' 수강생 모집모든 연령대에서 국악을 즐길 수 있는 국악의 향기(서초본원)에서는 전공과정(예비반, 입시반), 국악 영재반, 국악체험과정, 판소리 및 민요반, 악기레슨, 직장인 취미반, 국악입문과정, 성인동호회과정, 앙상블과정 등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판소리 및 민요반은 어릴 때 목소리가 기어 들어가서 의기소침하게 보이는?자녀들에게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과정이며 국악체험과정은?다양한 국악기를 체험해 보면서?한국의 전통음악을 맛보거나?국악기를 선택해서 미리 조금씩 배워보는?수업이다.? 문의 1661-6360, www.ilovegugak.co.kr 문경희영어학원, 2월 봄방학 맞이 특강반 개강문경희영어학원(대치역 5번 출구)에서는 2월 봄방학을 맞이하여 원장 직강의 특강반을 개설한다. 10일 완성 봄방학 문법특강은 예비 중1, 중등부를 대상으로 2월 17일에 개강하며 수업은 월~금(9:00~12:00)에 진행한다. 고등부반은 단어와 문법은 물론 수능+텝스+내신을 배울 수 있는 원장 직강으로 월요일과 금요일(7:00~10:00), 수요일과 토요일(5:00~8:00)에 각각 진행한다. TOEFL TEPS 중등부는 토플+내신+문법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반으로 월요일과 금요일(5:00~8:00), 수요일과 토요일(5:00~8:00)에 각각 진행한다.문의 (02)2051-7082, http://cafe.daum.net/moon822 논술과 수학 상상학원, 수강생 모집논술과 수학 상상학원(대치동 사거리)에서 논술과 수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3 입시논술은 일요일 9시~1시, 고2 기초논술은 토요일 10시~1시까지이며, 중등 국어 및 독서논술도 개설한다. 또한 고3 수학은 방학동안, 수1 수학은 화요일 1시30분부터, 미적분과 통계 기본은 목요일 1시 30분부터 각각 진행한다. 고2의 수학의 경우, 화목토 9시 시작반은 수2에서 적분과 통계까지, 2시 시작반은 수2, 5시는 수1에서 미적분과 통계 기본까지 진행한다. 그 외 고1반과 중등반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501-1738, http://cafe.daum.net/ourcore 현대 동화계의 전설 에릭 칼의 어린이 체험전시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스튜디오는 미국 동부에 있는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과 정식 계약을 맺고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창작 체험전시를 들여와 현재 강남 윤당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2011년 12월에 오픈한 이번 전시는 영어로 예술을 느끼고, 예술로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어린이 체험전시이다. 에릭 칼의 작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배고픈 애벌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거나 주인공으로 변신 할 수 있으며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법인 증강현실과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별을 그리거나 가상 동물을 만나 볼 수도 있다. 또한 에릭 칼의 70여 권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로 진행되는 신나는 스토리텔링, 아트클래스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문의 1577-2046, (02)3448-3016www.ericcarlekorea.co.kr 수in 수학, 확장 기념 무료 특강수in 수학(반포래미안 맞은편)에서는 수학전용관 확장을 기념하여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예비중1 첫 중간고사 100점 만들기 및 예비고1 첫 중간고사 내신1등급 만들기를 목표로 한 방학 무료 특강으로 중간고사 기출문제 심층 분석 및 유형별 강의 자료를 준비하여 강의가 진행된다. 셔틀버스 운행으로 안심통원 보장. 1월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문의 (02)534-1433 중등부 , (02)3477-1426 고등부 아이비유학미술, 국내 및 해외 명문 미술대학 준비 수강생 모집20년간 국내 및 세계 정상급 대학과 Art and Design 대학으로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는 아이비미술유학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FineArt, Design, Fashion, Jewelry, Interior, Architecture 등 각 과정별로 9명의 소수 정예반을 구성하며, 입시 및 내신관리, 미술 유학 준비, 단기 속성 포트폴리오 제작 등의 분야에서 개인별, 희망 전공별, 지원 대학별로 1:1 맞춤식 실기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전공별 지원학교 선정 및 입학까지 미술 유학과 관련된 종합 정보 관리를 바탕으로 대학 입학 시 최고 성적 장학생으로 유학을 갈 수 있게 안내한다. 문의 (02)536-65 2012-01-30
- 세계적인 수준의 캐나다 교육을 국내에서! 캐나다는 매년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높은 성적을 얻을 정도로 교육환경이 우수한 나라이다. 그중에서도 BC(British Columbia)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과 태국, 이집트 등 세계 각국에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오프쇼어 스쿨(offshore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9월 서초동에 오픈한 ‘BCA Canada’도 BC주 교육부의 인증을 받은 오프쇼어 스쿨 중의 하나로 글로벌 교육을 꿈꾸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과 한국에서 7년간 교장을 역임한 이 학교 스콧 리드(Scott Reid) 교장을 만나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어떤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나학교 설립 재단인 파고다교육그룹이 자사 건물을 교육용으로 맞춤 설계해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학문과 더불어 예체능 교육에도 중점을 두는 학교 방침에 따라 실내 축구장과 농구장, 암벽등반 시설 등 다양한 활동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첨단 테크놀로지 환경 조성에도 주력해 각 교실에 프로젝터와 컴퓨터, 아이패드 등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수업이 가능하다. Q 현재 어떤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나지난해 오픈 당시 유치부~7학년 학생들을 선발했기 때문에 올해 9월에 8학년이 생기게 되는 셈이다. 다른 외국인학교들과는 달리 내국인 학생 비율이나 해외 거주기간 등의 조건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입학할 수 있다. 1~2년 정도 조기유학 후 귀국한 학생들이나 해외 주재원 자녀, 미국 보딩스쿨 준비생, 미국 및 해외 대학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주로 입학했다. Q 입학 전형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1단계 서류전형을 통해 입학시험 및 인터뷰 대상자 여부를 결정한다. 입학시험은 영어, 수학 두 과목이며 학교 컴퓨터를 이용해서 치른다. 교장과 교감이 직접 진행하는 영어 인터뷰에서는 우선 수업에 필요한 영어 능력을 테스트한다. 또한 서로 돕고 이해하며 배려할 줄 아는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경우 학교 과학실에서 실질적인 질문을 하는 등 적성까지 세세하게 파악한 후 선발한다. Q 교사진의 강점이 있다면BC주 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수준 높은 교사진이 수업을 담당한다. 이들은 교육학을 전공한 것은 물론 과학이나 인문학 등의 전공과목까지 이수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BC주의 세계적인 교육을 제대로 전하고 있다. 교사들은 무엇보다 학생들을 사랑으로 대하면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BCA Canada는 한국 내 외국인학교협회인 KORCOS(Korea Council of Overseas Schools) 회원 스쿨이므로 다른 외국인학교 교사들과 함께 교사연수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Q 커리큘럼의 차별화된 특징은총 12학년제로 운영되며 언어, 수학, 과학, 사회, 미술, 체육, 음악, 드라마 등 BC주 오프쇼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언어영역에는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와 중국어 과목까지 포함돼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물론 중국어를 배움으로써 중국 내에 있는 BC주 오프쇼어 스쿨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매년 캐나다 BC주에서 감사관을 파견해 커리큘럼과 학사 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심사를 할 정도로 본국의 관리가 철저하다. 따라서 캐나다 현지와 동일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각 반의 정원이 24명을 넘지 않는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교장을 비롯해 전 교직원이 학생들을 파악하고 있어 학업이나 생활면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다. Q 오프쇼어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진학 방향은BCA Canada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BC주 교육부의 인증을 받은 성적증명서를 받게 돼 언제라도 캐나다 BC주에 있는 공립학교나 사립학교, 미국 보딩스쿨로 진학할 수 있다. 또한 정규 과정을 모두 마치고 졸업시험을 통과하면 BC주의 공인 졸업장인 ‘도그우드 디플로마(Dogwood Diploma)’를 받게 돼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명문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BC주의 학생들에게만 부여되는 PEN 번호도 받을 수 있어 캐나다 대학에 진학할 때 장학금을 신청할 기회도 주어진다. Q 학업 관리 및 진학 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초등학생들의 경우 별도의 시험 없이 BCA의 자체 평가 방식에 따라 매일 과제나 수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중등 과정에서는 그와 별도로 한국 학교의 평가 방식을 도입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성교육과 더불어 대입 준비를 위한 학업적인 능력까지 강화하기 위해서다. 중등부 학생들은 학생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면서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까지 가질 수 있게 된다.유치부 과정에서부터 ‘헬스 앤 커리어(Health and Career)’ 과목을 배정함으로써 각 학생의 장단점과 관심 분야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진로 탐색 과정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돼 10학년이 되면 ‘Planning 10’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 및 진로 방향을 구체화시킬 수 있게 해준다. 중, 고등부 학생들의 경우 사회공헌 활동이나 해외대학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대입에 필요한 스펙 준비 및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교에 상주하는 진학 전문 컨설턴트가 각 학생을 위한 1:1 맞춤 상담을 실시해 성공적인 대학 진학의 길을 열어준다.앞으로 캐나다 및 해외 각국 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학교의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쉽게 진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Q BCA Canada에 입학할 경우 어떤 장점이 있나우선 어린 학생들이 조기유학을 가지 않고 가족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통 캐나다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또한 해외에서 귀국한 학생들이 적응 과정의 문제없이 바로 국제교육으로 연계될 수 있다는 장점도 크다. 학생들은 이렇게 국내에서 세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잠재력을 계발하고 재능을 키움으로써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다.BCA Canada에서 유치부나 초등 과정부터 시작해 탄탄한 학업 능력을 다질 수 있는 중, 고등과정까지 마치게 되면 전 세계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우수한 학생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입학문의 (02)2135-2000, www.bcacanada.org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성공하는 재수 수험생활 A to Z 2월 3일이면 2012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쉽게 출제된 수능으로 상위권의 표준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합격점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강남 학생들에게 강점이 있는 외국어 영역의 변별력이 떨어지다 보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수험생이 드물다. 재수생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강남에서 재수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결과는 마찬가지다. 280여 일 지나면 2013학년도 수능이다. 어떻게 준비하면 이 기간을 낭비하지 않고 성공하는 10%에 합류할 수 있을까. 재수 성공전략을 살펴보았다. # 입시 전략: 목표 높게 설정하고 유리한 전형과 탐구 과목 선택2012학년도 입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재수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2013학년도 입시 전략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 일단 목표 대학과 학과를 높게 설정해야 한다.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를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높게 잡아야 적극적인 사고와 투쟁적인 자세가 생기면서 학습 의욕이 샘솟게 된다.목표 대학과 학과를 설정했다면 다음으로 정시와 수시 중 자신이 정시에 유리한지 수시에 유리한지 파악해야 한다. 대학별 수시모집인원이 늘어나 재수생도 수시를 간과할 수는 없다. 내신이 우수하거나 텝스·토플 등 비교과 영역에서 유리한 경우 수시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섣부른 수시 지원으로 수능 준비가 소홀해지고 수시에도 합격하지 못한다면 또 다시 실패를 맛보게 된다. 수시는 자신의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 수상 경력 등을 토대로 현재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탐구과목을 선택할 때는 학교에서 배웠는가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학교 수업 내용을 수능에 연결시키면 그만큼 불필요한 공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학교에서 다루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실력이 뛰어난 과목이라면 선택해도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학교에서 배운 과목, 재미있는 과목,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재수생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미 선택한 과목을 계속 공부하는 것이 좋다. # 시기별 학습 전략: 기초 다지기&rarr취약 과목 보충&rarr매일 전 과목 학습 초반에는 언·수·외 기초 다지기 중심으로 공부하고 탐구영역을 조금씩 다져나간다. 여름방학에는 취약한 과목을 보충하고 여름방학이 끝난 이후에는 새로운 개념을 공부하기보다는 테마별로 헷갈리는 개념을 모아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정리하려는 태도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한다. 후반부로 가면 오답노트를 이용하고, 매일 언·수·외·탐 전 과목을 일정량 공부하면서 감을 유지하도록 한다. 잘하는 과목을 소홀히 하거나 취약한 과목에만 전념해서는 안 된다. * 2~7월: 언·수·외 개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되 탐구 개념에도 신경을 쓴다.* 7~8월: 취약 과목에 집중 투자한다.* 9~11월: 매일 언·수·외·탐 전 과목을 놓지 않고 공부한다. * 수능~수시 논술: 수능 후 논술 준비를 열심히 한다. 수능 시험을 잘 봤더라도 논술 준비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 수준별 학습 전략: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준에 맞게 학습모든 수험생이 서울대학교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한다면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기본적인 개념은 모두 알고 있더라도 겸손한 자세로 개념을 반복한다. 예단하지 말고 완벽을 추구해야 한다. 자만과 오만이 실패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문제를 반복해서 기계적으로 풀다 보면 수능에서 새로운 문제를 봤을 때 당황하거나 시간이 모자라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기출문제 분석이 되어 있다면 새로운 문제를 자꾸 접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틀리는 유형을 분석해 약점을 메워나가도록 한다. 중위권에게 가장 좋은 교재는 교과서와 기출문제다. 교과서에 자세히 풀이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출문제의 오답과 정답은 근거를 정확히 가려내는 연습을 한다. 중위권은 어느 정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은 있으나, 정확한 개념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교과서로 개념을 다지고 기출문제풀이로 개념과 문제를 연결시켜야 한다. 또한 중위권은 취약 과목이 한두 과목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잘하는 과목의 노하우를 약한 과목에 적용하거나 선생님, 인터넷 강의 등의 도움을 받아 취약 과목을 보완해야 상위권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하위권의 경우 모든 개념과 문제를 하나씩 이해하다 보면 정확한 이해는 가능할지 몰라도 공부 속도가 너무 느려진다. 그러므로 하위권은 일단 암기 위주로 개념을 흡수해야 한다. 또한 공부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혼자 앉아서 책을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자습보다는 선생님과 인터넷 강의 등의 도움을 받아 빨리 최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 개념을 외우고 지식을 습득한 후에야 자기 나름대로 외운 것들이 연결되고 이해되어 문제풀이를 할 정도의 실력을 갖게 된다. # 개인별 맞춤 전략: 탄탄한 실력과 튼튼한 내공으로 수능까지학습 계획, 오답노트, 마음 다잡기, 체력 관리 등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 계획에 따라 학습하는 것이 좋지만 지나치게 계획에 집착하거나 종속되면 곤란하다. 계획을 어떻게 짤 것인가 하는 것은 철저히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도록 한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놓지 않으면 불안하거나 공부 계획을 잘 지키는 편이라면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계획을 실천으로 연결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생긴다. 미리 짜놓은 계획도 시간이 지나면 시기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수정하면서 실천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답노트는 중상위권이나 상위권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기 위해 사용하면 좋다. 어느 유형을 많이 틀리는지, 어떤 실수를 많이 하는지 등 오답들의 유형을 분석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중하위권 학생은 오답노트보다는 개념노트를 만들어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와 개념노트는 자신만의 일정한 틀을 가지고 정리하면 보기 편하다.긍정적인 자세로 스스로 격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공부하는 시간과 수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시간은 혼자만의 싸움이다. 따라서 평소 의지와 목표를 갖고 스스로를 다잡도록 한다. ‘나는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은 사실 성적이 오를 만큼 노력을 하지 않아서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성적은 결코 거저 오르지 않는다. 재수 생활에서 잡생각이 들어갈 자리를 모두 수능에 대한 생각으로 채운다면 슬럼프가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예방과 무시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은 성적이 오르고 슬럼프도 찾아오지 않으니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 하지만 휴식도 필요하다.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정확히 정해놓고 공부할 때는 확실히 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도록 한다. 잠이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체력이 약해지기 쉽다. 따라서 자신만의 체력관리 비법을 갖는 것이 좋다. 지나친 운동은 학습에 방해가 되므로 좋아하는 운동을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 수면 시간은 무리하게 줄이다 보면 깨어 있는 시간에도 멍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개인에 따라 6~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수능 시험은 아침부터 보는데 이날 컨디션이 2012-01-30
- 용인종로기숙학원 학생마다 취약점이 다르면 커리큘럼도 달라야 한다 #박병필(현일고 졸업 / 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진학)작년도 수능 ‘3(언)4(수)4(외)/2335(탐구)’로 전문대진학까지 고려할 정도의 낮은 성적을 받아 든 박병필 씨. 하지만 용인종로 학원에서 1년의 공부 끝에 ‘212/2112’라는 성적으로 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야말로 인생 역전을 이룬 것이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주는 용인종로학원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발목을 잡았던 외국어영역을 잡을 수 있었고 수리영역 또한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릴 수 있었다. 종합학원을 다녔더라면 성격상 온갖 유혹에 휩쓸려 ‘웰빙형 재수’를 했겠지만 용인종로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생활관리가 성공입시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송웅기(광주 중앙고 졸업 / 고려대 경영대학 진학)정시 우선선발로 고려대 경영대학에 진학한 송웅기씨는 전년도 수능성적 ‘132/2112’에서 1년의 재수 끝에 전 과목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송 씨 역시 용인종로에서 기숙학원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공부에 몰입한 케이스. 외부와 철저하게 차단된 최적의 공부환경이 공부 외에 모든 일에 관심을 끊을 수 있게 했고 강사진의 도움을 받으며 자습스케줄에 따라 생활했다. 학원의 수업과 맞물리는 예습과 복습규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습관화 한 결과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학원을 믿고 우직하게 실천에 옮긴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재원생의 60~70% 서울의 4년제 대학 진학 2012년 대학입시 결과가 마무리 되고 있다. 올해 입시에 고배를 마신 수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결정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수능성적 올리기에 올인해야 하는 재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 누가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몰입하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수능 영역별 전문가와 입시전문가가 한 곳에 모여 있고 오로지 공부에 몰입하기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기숙학원을 선호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2007년 대입반 개강 이래 매년 진학률의 상승곡선을 그리며 재원생의 최근에는 재원생의 60~70%가 서울의 4년제 대학에 진학할 만큼 우수한 진학률로 주목 받는 용인종로기숙학원. 관리에 강한 학원으로 광고보다는 졸업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찾아온다는 학원이다. 개별 맞춤 커리큘럼…수시논술 정규프로그램에 편성 용인종로 기숙학원이 다른 학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철저하게 수준별로 수업한다는 점이다. 언·수·외·탐 성적 평균을 기준으로 1반부터 6반까지 수준별로 운영되는데 특히 영어와 수학은 이를 다시 수준별로 세분화한 학생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마다 수준이 다른 만큼 취약점도 다르고 집중적으로 공략해야하는 부분 역시 다르기 때문이다. 수준별로 교재, 강사, 커리큘럼은 물론 학생의 상황에 따라 언·수·외 과목별 시수도 다르게 편성 학생맞춤형으로 운영함으로써 수능 전과목 성적을 균형감 있게 관리하고 있다.수시와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 정책에 따라 2012년부터 수시대비 프로그램을 집중 강화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학별 고사에 해당하는 논술교육을 정규프로그램 안에 편성한 것. 20여 명의 영역별 강사진에 의해 논술지도를 하고 정기적으로 논술모의고사를 통해 개별첨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학생맞춤형 진로지도가 병행된다. 그동안의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진학 가능대학을 정하고 대학별 맞춤형 지도에 들어가는 것이다. 문의 031-323-1881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용인종로기숙학원 김홍철 원장 학원의 가장 든든한 밑천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입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학원을 신뢰하고 학원은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해야만 가장 좋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는 김 원장. 특히 기숙학원은 생활부터 학습 진학까지 모든 것을 학원이 책임져야 하는 만큼 책임이 막중하다고 그는 말한다. “교육을 할 것인가, 운영을 할 것인가 혼란스러운 순간이 많아요. 즉 내실을 다질 것인가 외연을 키울 것인가의 문제일텐데요. 결국 교육을 사업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외연을 확장하는 것보다 내실을 다지는 것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김 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내 자녀라고 생각하고 학생은 학원이 내 집처럼 편한 공간으로 느끼도록 만들어주는데 가장 주력한다. 그의 이러한 김 원장의 문화적 학원운영 철학은 결과로도 입증된다. 용인종로학원이 중도 탈락자가 거의 없는 것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 영역 성적향상과 높은 진학률이 그것이다. “기숙학원은 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하기를 원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은데, 그것은 과거 방식이에요. 24시간 함께 생활해야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정서적인 측면도 반드시 보살펴야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과 밀착 상담을 강화하고 건의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받아들여 민주적인 학원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백마주인공 수강생모집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백마센터’에서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이다. 이곳에는 학생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6개월 학기제로 운영되며, 주 1회 100분 수업으로 진행한다. 반구성은 소수정예, 개별상담을 통해 반편성이 이루어진다. 문의 031)905-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