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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은 이해과목일까? 암기과목일까? 수학은 이해과목일까? 암기과목일까? 이해? 암기?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수학처럼 답이 명료하고, 점수 얻기 손쉬운 과목도 없다고들 한다. 그들이 머리가 좋은 학생이라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편견이다. 그 학생들은 암기된 문제를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수학을 잘하려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공식과 문제의 암기이고, 거기에 시간투자와 노력의 지속성이 관건이다. 수학이 이해과목이라는 것은, 공식과 개념 암기가 전제되고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지, 모든 공식을 이해부터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암기는 전제, 암기가 되면 원리파악도 이루어진다.수학의 개념을 파악하고, 공식의 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너무나 바람직하지만, 여건상 힘들다면 공식암기는 무조건 전제되어야 한다. 암기가 이루어지면 자연적으로 원리가 파악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어릴 적 구구단을 무조건 외웠지만, 구구단을 통해 곱셈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게 되고, 이것이 수학의 바탕이 된다. 수학을 암기과목이라고 하진 않지만, 수학역시 당연히 암기가 전제되어야 함은 분명하다. 또한 공식 암기를 축적시키면서, 심화된 공식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영어 단어장처럼 수학 정리장도 습관화 시켜 문제를 암기한다.수학은 보통 오답노트를 활용하지만, 틀린 문제 전체를 통째로 옮겨 써놓는 오답노트는 비효율적이고 지속력이 떨어진다. 영어 단어장에 모르는 단어와 예제 문장을 정리하듯, 수학도 모르는 문제의 포인트와 풀이만 짧게 정리하여 수시로 정리장을 암기해야 한다. 수학 정리장을 활용하는 또 다른 이유는, 문제 포인트를 정리한다는 것은 곧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요소들만 추려낼 수 있는 훈련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정리장은 본인이 알아볼 수 있는 수준으로 최대한 간결하게 정리하면 된다. 그리고 틀린문제를 암기하고, 유사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물론 수학이 철저한 암기과목은 아님은 극명하다. 하지만 우리가 언어를 배울 때 단어를 암기하고, 단어를 활용하여 문장을 만드는 것처럼, 수학도 공식과 개념을 암기하여야 문제에 대입시킬 수 있는건 당연한 것이다.우리아이가 수학을 못한다고 걱정 하기 앞서, 기본적인 공식과 개념을 암기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우선이다. 공식 없이 수학문제를 풀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수학이 부족한 학생일수록 무조건 심화학습을 진행시키기보다 단어암기 하듯 수학공식을 암기시켜보자. 문의 (02)534-1433 행복한학원 수in수학 염정 실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미안합니다. 영어 엉망입니다. 미안합니다. 영어 엉망입니다. 교육특구라는 8학군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학생들의 공부스케줄은 살인적이고 더불어 영어 학원들이 내거는 광고용 카피는 가히 현란하다. 토플, 텝스, SAT, 혹은 더 그럴싸한 이름의 테스트를 목표로 두고 열심히 공부해온 학생들과, 해도 해도 영어가 늘지 않는 학생들, 두 집단을 대상으로 한 달에 걸친 치열한 실험 끝에 얻은 결론은 결국 학생들이 고급지문을 읽어낼 능력이 없으며 기본영작조차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모의고사나 각종 시험의 득점과 상관없이 ‘내 새끼’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니면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를 정말 걱정하는 마음으로 단 한번만 그들이 현재 마주하게 되는 영어시험의 지문을 살펴보자. 당장 대입시 영어 시험지(검색어:2012수능외국어)를 해석해 본다면, 그리고 그것의 한글해석본을 읽어 본다면 우리 아이가 정말 그 글에 실린 지식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이 영문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는지, 이 영문구조대로 영작을 해낼 수 있는지, 해답은 자명할 것이다. 모든 것은 허구이다. 난무하는 구호와 들떠있는 교육열기 속에서 우리는 진실을 외면하고 한시적 무통주사를 맞고 있다. 자성한 후, 바른 영어 학습법을 가야한다. 학생들은 문제가 주어지지 않으면 영문을 읽지 않으려 한다. 아니, 읽을 수가 없다. 어떤 유형의 테스트에 맞추어서 정보를 검색하는데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즉, 문장구조분석을 통한 독해력을 훈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랜 세월(?) 그토록 귀중한 교육비와 시간을 쏟아 부었지만 그 결과가 신통치 않은 것이다.소위 영어 1,2 등급 안에 들어가는 현재 강남, 서초, 잠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 본다. 그들은 여전히 영작은 꿈도 꾸지 못한다. 수식어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짧은 baby-talk을 제외하고서 말이다. 정확한 독해…… 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것이 목하 교육특구에 존재하는 영어교육의 상황이다. 유감이다. Jonathan Swift는 이런 인류의 성향을 이렇게 표현했다. There is no one so blind as they that won''t see. 비판과 자성의 한 바닥이었지만 우리는 슬픈 영어속담 What can''t be cured must be endured를 What can''t be endured must be cured. 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바꿀 방법이 있다. 김정호 바른영어사 대표 / 타미샘학원 원장문의 02-827-0505 www.tommysm.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DAT(미국 치대 입학시험)는 기본이 곧 완성이다 - 시험 준비편 DAT(미국 치대 입학시험)는 기본이 곧 완성이다 - 시험 준비편 얼마나 많은 국제학생들이 미국치대에 입학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2010년 기준으로 ADEA 발표를 살펴보면 915명의 국제 학생 지원자 중 215명(27.4%)의 학생들이 치대에 입학했다. 2010년에 지원한 전체 학생 수를 살펴보면 12,001명 중4,947(43.1%)명의 학생들이 치대에 입학했다. 이는 4.35%의 국제학생들이 미국 치대에 입학한 결과가 나온다. 이는 미국 치대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수치라고 본다. 본격적인 DAT준비에 앞서 확인해야 할 기본사항은 대학 내신성적, Doctor Shadowing 시간, 봉사활동과 직업 경험시간 그리고 지원할 미국 치대대학원 List인데 위 항목들을 모두 갖추지 못했다면 DAT시험 준비 중에 병행해야 할 것을 먼저 적어 놓고 원서접수기간을 확인한 후 시험공부에 몰입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본사항 없이 막연히 DAT를 준비 한다면 많은 시간과 재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 다음은 DAT의 시험분야중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Science이다. 10년간의 상담 경험을 비추어 본다면 Science 과목 중 특히, Organic Chemistry 뿐만 아니라 Biology 학습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 이유로는 Biology는 암기를 바탕에 두고 이해 위주로 공부해야 하며 또한 범위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이다. 따라서 Biology 공부를 미루고 단기간 내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모의고사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평가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General Chemistry 역시, Organic Chemistry보다는 쉽다고 할 수 있지만 여기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혹 Organic Chemistry에서의 실점을 만회할 수 있다. PAT는 매일 꾸준히 준비해 두는 것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 부분은 시험 보기 전 Cram의 방식으로 준비를 해서는 안 된다. 대다수 학생들이 여기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PAT는 타고 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물론 그러한 학생들도 많이 있지만 꾸준히 매일 연습하면 갑자기 모든 것이 맞추어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치대 입학 가능 점수는 물론 고득점도 받을 수 있다. 문의 1544-5297www.jaysreview.co.krJay’s 유학리뷰Jay Park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고교별 출제 경향 파악은 내신 대비의 첫걸음 <2011년 강남 주요고교 수학 출제 경향>2월 3일이면 후기 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통보된다. 이미 자율형사립고로 진학이 확정된 학생들은 배정된 학교의 교육과정에 맞춰 겨울방학 동안 과목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후기고 배정이 확정되는 2월 초부터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모든 학생들이 배정된 학교의 교육과정과 과목별 내신 출제 경향에 맞춰 고교학습을 대비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고교학습 대비를 위해 배정된 학교의 선배 학부모를 수소문해 만나 정보를 얻기도 한다. 이러한 소통의 장을 통해 얻고자 하는 정보 중 가장 절실한 것은 아무래도 교과목별 내신 출제 경향이다.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학습법을 찾기도 하고 가장 잘 대비해줄 것 같은 사교육을 찾기도 한다. 학부모들의 정보 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교과목 중에서도 내신 변별력이 가장 큰 수학 과목의 강남 주요 고교별 교육과정과 출제 경향을 살펴보았다. # 휘문고등학교수업 진도가 다른 학교에 비해 빠른 편이다. 1학년 과정으로 고등수학(상), (하)와 수학Ⅰ의 일부가 진행된다. 학교 프린트 자료는 EBS 문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시험에는 계산력이 요구되는 문제보다는 수학적 사고 능력이 요구되는 문제가 출제된다. 주로 본고사 스타일의 짧고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된다. 다른 학교의 지난 기출문제도 응용하여 난이도별로 적절히 배치해 출제한다. 특히 휘문고는 비교적 탄탄한 상위권 층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학기 초부터 상위 그룹에 소속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겨울방학에는 고등수학(상), (하) 전 과정에 대한 선행 및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학기 중에는 선행을 병행하기가 어려우므로 학교 시험대비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 중동고등학교수업 진도는 다른 학교와 비슷한 수준이다. 학교 프린트 자료는 EBS 문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가 약간 높은 수준이다. 다른 학교의 과거 기출문제를 쉬운 문제로 많이 응용하고, 실력정석과 기타 고난이도 시중 교재 등의 문제를 변별력 있는 문항으로 출제한다. 중동고의 경우 다른 학교에 비해 평균점수가 높고 표준편차가 비교적 작게 분포되어 있다. 이런 이유는 시험문제 난이도보다는 자율고의 특성상 전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중동고는 3월과 6월에 치르는 월례고사 성적을 중간, 기말고사 성적과 합산해서 내신 성적을 산출한다. 한 학기에 네 차례에 걸쳐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선행보다는 내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 현대고등학교현대고는 개념수업은 진행하지 않으며, 다른 자율고와 비교해도 수업 진도가 훨씬 빠르다. 1학기 중간고사에 고등수학 (상), 1학기 기말고사에 고등수학(하)를 진행하며, 2학기에는 수학Ⅰ을 진행한다. 학교 프린트는 문제가 매우 많고 난이도도 높다. 겨울방학 예비학교 수업에서 활용된 프린트에서도 문제가 출제되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2011년 중간고사의 경우, 난이도 높은 문항이 많이 포함되었으며 복잡한 수식을 정교하게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정답을 이끌어 내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다. 시험의 출제범위가 고등수학(상)의 전 범위였으며 각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다. 빠른 선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고난이도 문항을 많이 다루어 다양한 문제에 익숙해져야 하는 동시에 복잡한 수식을 간소화하는 방법도 익혀두어야 한다. # 경기고등학교경기고는 고1 과정이 수학(상)과 수학(하)를 동시에 나가는 형태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1학기는 총 25문항 중 수학(상)이 15문항, 수학(하)가 10문항 출제되어 3:2의 비율로 출제되었고, 2학기 중간고사는 수학(상)이 4문항, 수학(하)가 21문항 출제되어 수학(하)가 높은 비율로 출제되었다. 문제의 난이도는 심화문제가 5~6문항 정도 출제되는데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되기보다는 심화 수준에서 충분히 접할 수 있는 실력정석 수준의 문제였다. 따라서 고난이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심화 유형 연습이 균형 있게 이뤄져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과정상으로 보면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에 수학(상) 전체와 수학(하)의 앞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여름방학에는 수학(하)를 심화 학습할 필요가 있다. 학기 중에는 이를 바탕으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반복 학습과 1등급을 위한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 # 영동고등학교영동고의 2011년 1학기 중간고사는 상당히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대부분의 문항이 교과서나 시중의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형화된 유형의 문제들이었으며, 핵심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아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몇몇 문항은 문제의 조건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고려하지 않으면 실수로 틀릴 수가 있었다. 평소에 문제집을 풀면서 나오는 사소한 실수에도 경각심을 갖고 대비하는 학습태도를 갖춰야 한다. 지금까지의 출제 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앞으로도 문제의 난이도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험 난이도는 언제든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지난해의 기출문제를 보고 준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숙명여자고등학교숙명여고의 경우 강남의 다른 여학교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게 출제되고 있다. 하지만 빠른 문제 이해 능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이는 숙명여고만의 특성이라기보다는 다른 학교에서도 볼 수 있는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개념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해석 능력의 함양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고등수학(상), (하) 전반에 관한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기본 개념의 확실한 습득, 적당한 난이도의 유형 연습, 다른 학교 기출문제를 응용한 고난이도 문제 습득이 숙명여고 수학 내신 해결의 지름길이다. # 진선여자고등학교진선여고의 시험문제는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주류를 이루면서 5문항 정도의 고난이도 문제들이 섞여 있어 전체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높은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시간 안배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복잡한 수식을 정교하게 다루는 능력이 요구되는 문항들을 효과적으로 풀 수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므로 빠른 선행 학습을 실시한 후, 고난이도 문항들의 풀이 전략을 많이 익혀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짧지만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시험 전에 여러 번 반복한 후 시험에 임해야 한다. # 중대부속고등학교중앙대부고의 2011년 1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나 시중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라 제시문이 길고 색다른 문항들이 많았다. 그러나 긴 문제일수록 쉽다는 원리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제시문을 효과적으로 해석하고 문제 의도를 파악하면 수식을 전개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은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만나도 교과과정에서 공부한 개념과 잘 연결시킬 수 있다는 학생 스스로의 자신감이 고득점을 달성하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변별력을 크게 두는 어려운 문제의 해결보다는 개념의 확실한 습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편이다. <강남 주요 고교 수학과목 기출 분석> 2012-01-30
- 태블릿PC와 NEAT 대비 표현력 중심 프로그램의 만남! 말하기와 쓰기 등 표현력으로 평가 범위를 확대한 NEAT에 대비하는 청담의 신개념 영어 학습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그야말로 요즘 대세다. 2011년 하반기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이 온오프라인에서 태블릿PC 기반의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차원이 다른 NEAT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것. 청담러닝은 기존 PC 기반의 이러닝이나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는 단순한 앱의 수준을 뛰어 넘어 차원이 다른 진정한 스마트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태블릿PC를 사용한 스마트 클래스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소재를 선정하여 말하기와 쓰기, 읽기, 듣기 역량을 강화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신개념 학습 시스템이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병행으로 영어 실력 동시 향상스마트클래스는 한 가지 소재에 대한 다양한 내용의 글들을 통해 읽기와 듣기 수업으로 충분히 지식을 쌓고 표현력을 기른 다음 말하기와 쓰기 수업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언어를 구성하는 4개 영역 실력이 동시에 향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서로의 답안을 태블릿 PC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높은 참여율과 수업에 대한 집중력,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인 말하기와 쓰기 실력 향상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읽기와 듣기 수업에서는 하나의 토픽에 대한 다양한 글의 내용과 지식을 토픽 청크를 통해 학습하고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한 스킬을 배우게 된다. 동일한 토픽의 글을 다룸으로써 내용 이해에 대한 부담을 줄여 문제풀이 스킬 습득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말하기 쓰기 수업에서는 읽기 듣기 수업에서 배웠던 토픽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동일한 토픽의 말하기 쓰기 문제 해결을 위해 표현력을 익히게 된다. 우선 그 날의 토픽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표현인 청크를 학습한 후 그것을 변형, 확장시킨 청크를 배우고 훈련한다. 학생들은 배운 청크를 응용하여 말하기 쓰기 실전 문제에 대한 답안을 스스로 완성하고 표현력 학습 전과 후의 답안을 비교함으로써 학습 성취 후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게 된다. 교실 밖에서도 태블릿PC로 영어 학습의 성취감 경험스마트 클래스에서의 수업뿐만 아니라 SELP와 Smart Textbook Homework 등 태블릿PC를 활용한 자율학습 콘텐츠를 통해 교실 밖에서도 수업 내용을 복습하며 개인화된 학습 진도 및 성취도 관리가 가능하다. SELP(SMART Expression! Learning Program)는 언어, 내용, 사고를 기반으로 한 청담러닝만의 고유한 Semi-ESL 방법론을 적용하여, 영어를 제2언어로 학습하는 학습자들의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표현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적합한 콘텐츠이다. 따라서 ‘SELP’는 읽기와 듣기에 치우친 영어 학습에 익숙해져 NEAT 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습자가 쉽게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NEAT에 대비하는 전문 학습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Smart Textbook에서 제공하는 숙제들은 읽기 듣기 영역의 어학수준을 집중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콘텐츠로 영어 학습의 훈련이 가능하다. 자발적인 수업 참여로 NEAT 대비 자기 주도학습 가능 또한 터치 방식의 게임과 가상 스피킹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재미요소를 더해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호응이 더욱 높다. 또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음성 인식 시스템을 통해 순발력 있고 즉각적인 말하기 평가가 가능하고, 원어민 교사의 온라인 첨삭도 가능하다.청담러닝 학원사업부 박견복 이사는 “전통적 교실수업 환경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말하기?쓰기 능력을 계발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답안 암기식 수업을 벗어나기 어렵다”며 “스마트 클래스는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교실수업의 패러다임이 혁신적으로 전환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은 기존 문법과 단어 위주 학습법에 길들여져 최근의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 학습 트랜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명쾌한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청담러닝의 혁신적인 스마트러닝 시스템은 이미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어 이스라엘 교육부 대표단 및 일본 교육기업인 베네세코포레이션이 스마트러닝 선진 사례 연구를 위해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클래스를 체험하고 실제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한국영어교육학회로부터 지식과 언어의 융합을 시도한 청담러닝의 TKS(Topic Knowledge System)를 비롯해, 500 프로그램, 스마트클래스 교수 시스템, SELP(SMART Expression! Learning Program) 등 스마트러닝 학습 콘텐츠가 효과적인 영어 시험 대비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아 학습 효과에 대한 검증을 받기도 했다. 문의 : 02-932-9408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2012 박정 뉴-비전 학부모설명회 박정어학원은 국가영어평가능력시험(NEAT)의 도입으로 변화하는 대학입시와 영어교육 변화에 따른 대응, 그리고 그에 따른 공부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27일(금) 오후 7시 박정어학원(불당동 신한은행 8층)에서 열린다. 예약문의 : 041-568-11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인터뷰 - BIS sprout 신가윤 원장 영어몰입수업, 100%를 소화시킨다 모국어 습득 원리가 그렇듯 영어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상용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더 그런 환경이 절실하다. 자연스런 영어습득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원어민 영어몰입수업이 유행이다. 이러한 영어몰입수업이 난무하는 가운데에서 원어민 100% 교과서 수업을 아이들에게 온전히 소화시키기 위해 미국공교육 프로그램과 한국적 영어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엄마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주며 입소문난 곳이 있다. 바로 수내동에 있는 BIS Sprout 유치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동학과 미국 Indiana University에서 Language Education을 전공하며 어떻게 하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환경에서 ''재미''있게 배우면서도 ''득''이 되는 학습이 될까 고민하던 중 BIS 프로그램을 만나게 됐다는 신가윤 원장. 신원장이 풀어놓는 가장 ''이상적인'' 교육환경에서 가장 ''내실 있는'' 결과물을 내는 ''영어, 확실히 소화시키는 법''을 들어보았다. 진짜 언어능력은 습득된 언어를 최대한 확장해 활용하는 능력"몇 년 전 유치부 친구가 쓴 저널을 읽었는데 대충 내용이 이러했어요 ...I went to zoo with my family. I saw elephant, tiger, seal and giraffe. Elephant had a baby elephant in tummy. I learned elephant is mammal in science class. Iam wondering how many months elephant has baby in his tummy..." 신 원장은 유·초등 영어일수록 아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들 특유의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선생님과 같이 말하고 듣고 쓰고 읽고 노는 과정에서 영어가 습득되어야 한다는 것. "BIS는 아이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하게 합니다. 영어에 흥미가 붙은 아이들에게 미국의 정규 영어교과서를 통해 과학, 사회, 수학 등을 가르칩니다. 단순히 영어만을 학습하도록 하는 게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것이죠. 보통 ''눈이 온다''는 ''It''s snowy.''라고 표현하지만 BIS 학생들은 ''It''s snowy because of the low temperature.''라고 이유를 말하는 식으로 한두 마디씩 덧붙입니다. 암기식 영어표현을 쓰는 게 아니라 교과서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추가해 문장을 재구성하는 것이죠. 평소 발표하고 표현하면서 익숙해진 습관입니다. 마치 모국어를 쓰듯이 말이죠."신 원장은 진짜 언어능력은 단순암기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습득된 언어를 최대한 확장해 활용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지만 BIS Sprout가 다른 유치부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BIS 초등부의 대부분 아이들이 유치부때부터 공부해온 4년 이상의 장기 재원생이 많다는 점은 이를 충분히 입증해준다. 수업이 그 만큼 즐겁기 때문이다. 영유 리딩 교과서 레벨과 챕터북 레벨은 함께 가는 것이 원칙신 원장이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다독이다. 독서를 통해 지식과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언어교육에서 보통 다독이라고 하면 유치부터 초등2학년까지 픽션/논픽션 1,500권 정도의 독서를 하는 것을 말해요. 저희 아이가 미국에서 한참 영어 책 읽기를 시작할 때 SRC 프로그램 도움을 참 많이 받았어요. BIS Sprout 친구들도 유치부 재원기간 동안 SRC 프로그램을 이용해 약 1,000권 정도의 책을 읽게 되는데, 졸업할 때 즈음이면 챕터북도 리딩교과서 레벨에 맞춰 자연스럽게 읽게 됩니다." 요즘 수능은 물론 한국형 토플인 NEAT의 지문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로 구성된 지식이 등장한다. BIS 6학년 재원생들 정도면 수능 외국어 영역 시험 정도는 거뜬히 만점을 받는 수준이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도 잘 활용하지 않으면 녹슬게 마련, 그런 점에서 BIS Sprout 친구들은 유치부때부터 쌓은 SRC 독서이력을 통해 국제학교 입학은 물론 미국 공립학교 진학시에도 ESL 코스를 따로 들을 필요가 없는 막강한 ''무기''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스피킹, 라이팅 등 output 실력을 키워내는 전제조건은 소수정원리딩은 잘하는데 라이팅이 전혀 안 되는 경우, 듣는 것은 얼추 듣는데 말을 하려면 입이 한 마디도 안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하려고 하는 한국형 토플시험인 NEAT도 지금까지 측정하지 못했던 말하기와 쓰기를 평가할 예정이다. 유치부 학부모들에겐 아직 먼 나라 얘기 같지만,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등 언어의 4대 영역간 균형잡힌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만 어떤 평가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실제로 초1, 중1 자녀를 키우고 있는 신원장은 말한다. "유치부라고 writing이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유치부때부터 생각을 지면에 옮기는 작업, 즉 How나 Why 질문에 생각하고 답하는 ''훈련''이 되어야 하는 건 분명하죠. 이를 위해서는 한 반 정원이 소수여야 선생님이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BIS Sprout의 Journal Clinic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붙잡고 본인들이 쓰고 싶은 말을 쓸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해주고 있어요. 또 output 기능 중의 하나인 스피킹도 소수가 공부하는 학습환경이 절대 중요하지요. 유치부때 스피킹 실력이 평생 간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마냥 웃고 넘길 수 만은 없는 것 같아요. 말할 거리, 쓸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한 반 학생수가 소수여야 한다는 절대명제가 따라야 되는 거죠"라고 신원장은 강조한다. BIS Sprout에서 매달 책을 읽고 아이들을 무대에 세워 Reading Book Presentation을 진행하는 것도 소수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아닐까? 속이 빈 강정은 No, 속이 2012-01-29
- ‘북스리브로 마두점’ 신간 15%, 중고도서 균일가전 진행 대교에서 운영하는 서점인 ‘북스리브로 마두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모든 도서를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하고, 중고 도서를 500원에서 1000원까지 균일가로 판매한다. 이 행사는 2012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겨울 방학 중에, 신학기를 앞두고 참고서, 교양 서적등 책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위치 마두역 7번출구 아리오조 B1문의 031-901-03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우리 동네 ‘24시 어린이집’ 소개 ‘보육’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저 출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정작 일하는 엄마는 아이를 낳아도 마음 놓고 맡길 곳이 없다. 한 부모 가정에서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이런 가정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나라에서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어린이집에 보조금을 지원해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을 늘리는 추세다. 최근엔 24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24시 어린이집’도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우리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사이좋은 24시 어린이집’의 김영미 원장은 “24시 어린이집은 필요악이지만, 맞벌이 부부와 한 부모 가정이 줄어들지 않는 한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4시 어린이집은 정말 다급한 가정에게 필요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몇 년 사이에 부쩍 늘어난 24시 어린이집, 우리 동네에서 찾아봤다. 다양한 형태의 보육서비스맞벌이 부부나 한 부모 가정이 늘어나면서 어린이집의 운영시간이 다양해졌다. 이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운영기준 시간 (7:30~19:30, 12시간)외에 다양한 형태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늦게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시간 연장 보육부터, 휴일보육, 시간제 보육, 24시 보육까지 다양하다. 후곡마을의 김미자(38세)씨는 밤 10시가 넘도록 일하는 것은 보통이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일이 잦다. 김씨는 “늦게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어린이집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아이를 맡기게 됐다”며, “퇴근하면서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고, 그 때까지 아이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우리 동네 24시 어린이집현재 고양시에 있는 24시 어린이집은 8곳 정도다. 엄마 아빠의 퇴근시간에 맞춰 시간 연장을 하는 곳은 24시 어린이집을 포함해 157곳이다. 24시 어린이집에서는 24시보육과 야간보육, 새벽 보육을 포함한다. 아래 표에서 보건 복지부의 인증을 받은 곳은 평가인증점수가 90점 이상인 어린이집이다. 사고 발생이나 법규 위반으로 신고가 접수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어린이집은 제외했다. 어린이집 검색은 아이사랑 보육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아이사랑 보육포털 www.childcare.go.kr) 24시 어린이집 경기북부 1호 ‘사이좋은 24시 어린이집’ 김영미 원장 인터뷰“행복의 징검다리가 되고 싶어요” Q. 24시 어린이집은 어떻게 운영되나요?A. 24시 어린이집은 말 그대로 24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곳입니다. 시간 연장과는 다른 의미지요. 아이가 일주일동안 어린이 집에서 생활하다가 주말에는 엄마아빠를 만나러 갑니다. 사정에 따라서 휴일보육을 하기도 합니다. 저희 어린이집은 시간 연장, 야간보육, 24시 보육, 휴일 보육 등 모든 보육을 하고 있습니다. 연휴만 빼고 360일 운영했던 적도 있네요. 주간 보육은 영유아 전담이고, 야간보육은 7세까지입니다. 영아는 하루 종일 24시간 저희 어린이집에서 생활을 하고, 5세 이상은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에 등원했다가 저녁 7시 30분에 이곳으로 오게 됩니다. 아이들에겐 이곳이 집과 같은 곳입니다. Q. 사이좋은 24시 어린이집은 언제 문을 열었나요?A. 1997년 10월 1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마침 IMF라 엄마들이 돈을 벌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설 때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영아를 돌봐주는 어린이집이 없어서, 영아전담 어린이집으로 시작했습니다. 한참 엄마들의 고충을 듣다보니 ‘시간을 길게 해달라’는 사정을 모른 척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24시 어린이집으로 연결됐습니다. 뭐에 떠밀리듯 그렇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제 나름의 사명감이랄까요. 그런 마음으로 여태껏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3블럭 단독에서 시작해서 2002년에 이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2003년 영아전담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서, 선생님 급여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후 2007년 6월에 ‘24시 어린이집 경기북부 1호’로 지정이 됐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처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Q. 최근 24시 어린이 집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제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이 많은지요?A. 저희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보다는 한 부모 가정의 아이가 대부분입니다. 예외적으로 필립스처럼 3교대를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아이도 있지만요. 이곳에 1개월 이상 머무르는 아이들은 주로 별거, 이혼, 경제적 사정으로 ‘안정될 때까지 맡아 달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이 역경을 딛고, 좀 더 나은 환경이 될 때까지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 계신 어머님들이 자리를 양보 해주시면 감사하지요. 맞벌이 가정에서는 집에서 가까운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을 이용하시면 좋고요. Q. 보육비는 어떻게 책정 되는지요?A. 0세의 경우 주간 보육비가 39만 4000원인데요. 야간 보육도 주간 보육과 가격이 같습니다. 지원 대상은 150% 나라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50%만 부담하면 됩니다. 요건은 0세, 1세, 2세 3세 영아들로 연령이 맞아야 합니다. 시간 연장은 시간당 2700원입니다. 저희 어린이집은 정부지원이 되는 곳이라 선생님들 인건비 80%를 지원 받고 있습니다. Q. 선생님들은 어떤 분들인지요?A. 기본적으로 보육교사자격증을 소지하신 분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를 낳고, 키우신 분들이 대부분이죠. 야간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입니다. 저와 10년 이상 뜻을 같이 하신 선생님부터, 인터넷으로 엄마들과의 소통을 담당하시는 젊은 선생님 2012-01-29
- 초중등 독서논술에 대하여 초중등 독서논술에 대하여 초중등 독서논술이 학교교육의 한 대세로 사교육의 한 장르로 확실히 자리 매김한 것 같다. 책을 좋아하지 않거나 좋아하더라도 여유 있게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최소한의 독서교육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발견과 자신감 형성의 기회를, 교과에 지친 아이들에게 교육의 테두리 내에서 하나의 탈출구를, 주제어와 중심생각을 찾아 요약하는 독해력 향상에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된다. 독해력 테스트가 국어와 논술로, 국어는 내신국어와 수능국어로 나뉘기에 그에 대한 정확한 규정과 점검이 필요하다. 국어와 논술 모두 언어 이해에 기반한 시험이지만 국어는 문학과 비문학을 아울러 한글로 된 글에 대한 문학적이거나 논리적인 읽기라면 논술은 비문학 중심의 글에 대한 논리적인 쓰기이다. 국어 가운데도 내신은 좁은 범위의 글에 대한 단기간의 완벽한 숙지가 고득점의 비결이라면, 수능국어는 제시문이나 물음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이 고득점의 비결이다. 수능국어와 내신국어의 점수가 다른 아이들이 있는 이유이다.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공부를 했음에도 막상 생소한 제시문이 나오면 헷갈려 버리는 안타까운 아이들, 입시논술을 위해 기출문제를 독해하고 쓰고 다시 쓰는 과정을 되풀이 하였으나 풍부한 논지 전개가 안 되어 글의 유창성이 떨어지는 안타까운 아이들이 많다. 이 모든 것을 염두에 둔다면 초중등 독서논술의 강조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어와 논술 모두에 필요한 기초 독해 능력을 장기적으로 배양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적은 양이라도 직접 읽히게 하고 요약 훈련을 해야 한다. 둘째 문학이나 인문계 중심의 책선정이 아니라 자연계까지 염두에 둔 포괄적 책 선정을 하되 핵심은 지식 그 자체의 습득이 아니라 독해 방식임을 익히게 해준다. 셋째, 문학 작품에 대한 문학적 접근과 비문학 작품에 대한 논리적 접근은 다르다. 그 둘을 아우르면서도 분리되게 교육시켜야 한다. 넷째, 논술교육에서는 양도 중요하지만 질이 더 중요하다. 미리 접하지 않았던 글일지라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감상하는 태도를 기르게 해줘야 한다. 다섯째, 요약을 넘어 토론과 글쓰기, 비판과 자기 입장 만들기 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왜?’가 빠진 지식은 오래 가지 못하고 창의적으로 활용될 수 없다. 문의 (02)501-1738http://cafe.daum.net/ourcore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