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국어도 영어처럼제대로 된 전공 선생님 필요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제적으로도 중국어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고, 교육현장에서도 중등교육과정 제2외국어의 80%정도를 중국어가 차지하고 있다. 더구나 학습 시기도 중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으로 앞당겨지고 있다. 초등 방과 후나 유치원에서도 특별활동으로 중국어가 많이 선택되고 있다. 영어 못지않게 중요한 언어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어 교육도 제대로 된 중국어 선생님에게?배워야 귀가 열리고 말문이 트이는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보다 효과적인 중국어 학습을 위해 체크해 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중국어 방문 학습지, 교사가 중요현재 중국어 학습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방문 학습지이다. 국어, 수학, 영어 등 과목별로 통합되어 있는 학습지에 중국어 한 과목을 추가해서 학습하는 방법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국어나 수학, 영어를 가르치던 교사가 중국어까지 하루 10~15분 정도 학습하는 것이 고작. 게다가 엄마나 학생과 궁합이(?) 맞지 않아서 교사를 바꾸고 싶어도 지역별로 고정되어 있어서 마음대로 선택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이런 중국어 학습은 제대로 된 언어 학습 방법이 아니다. 중국어도 영어처럼 제대로 된 교사에게서 배워 귀와 입을 먼저 트여놓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훈련 아닌 훈련을 통해 회화를 배워야한다. 국어나 수학, 사회 등과 같이 한 과목 추가로?접근해 진도를 나가는 데만 급급하다 보면 오히려 시간 낭비, 돈 낭비인 경우가 많다. 한우리 쎄쎄니 중국어 학원에는 대학 졸업 이상의 한족 원어민과 중문과 졸업 이상에다 중국유학 경험자인 한국인 교사로 전문성이 있는 교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에 많아진 교사의 학력이 입증되지 않은, 심지어는 원어민이라는 이유로 고졸 출신의 조선족 교사를 채용하는 일부 방문 학습지와는 달리 질적으로 차별화된 교사를 갖추고 있다. 우수한 교재와 다양한 교구, 워크북 활용, 한자도 자연스럽게 익혀한우리 쎄쎄니 중국어 학원의 우수성은 전문화된 교사와 우수한 교재, 다양한 교구를 들 수 있다. 이 삼박자가 중국어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실제 교사로 채택된 후에도 교구 활용을 위한 교육을 따로 받아야만 한다. 학생의 연령에 맞는 노래, 낱말카드, 상황극 연출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시연 강의도 해보고 준비도 해서 수업의 질을 높여야 한다. 이런 준비 과정을 거친 후 비로소 수업에 임하기 때문에 한우리 쎄쎄니 중국어와 함께라면 전문화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교재와 함께 제공되는 한자 익힘책을 통해 간체자와 번체자도 동시에 공부할 수 있어 급수대비를 위한 별도의 번체자 학습을 할 필요가 없다. 차일드, 주니어,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한우리 쎄쎄니 중국어는 연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기준으로 해서 기본적으로 30분/주2회로?수업이 진행되고, 4~7세의 차일드 과정은 10개월에서 1년 코스로 기본 어휘와 기초 회화를 배울 수 있다. 주니어 과정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상황극 연출, 회화와 낱말카드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업으로 36개월 학습이 기본이다. 주교재 이외에 CD, 한자익힘책, 월말평가지로 구성돼 학습과 동시에 복습 및 평가가 들어가면서 탄탄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구성별로 기초, 향상, 비상편을 통하여 초, 중, 고급 회화를 배울 수 있고, 더불어 450자의 한자 학습도 병행된다. 14세 이상의 시니어 코스는 24개월이 기본이며(차일드, 주니어 학습과는 달리), 중국어의 이해를 요하는 수업으로 이론수업을 거쳐 발음연습, 문형이해, 회화에 이르는 수업을 한다. 또 중·고등학교 내신과 관련된 중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중국어도 언어 학습이기 때문에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연령별로, 또 학생 개인별로 필요한 교구와 상황극 연출, 또 쉽고 재미있는 학습으로 연령별, 단계별?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자를 몰라도 중국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요”(배영옥/한우리 쎄쎄니 중국어 강남지사장) 많은 엄마들이 한자를 먼저 알아야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어도 영어와 같은 언어 학습이기 때문에 문자를 먼저 알기 보다는 귀로 익숙해지고 입으로 말할 수?있는 공부 방법이 필요합니다.?중국어 학습은, 회화 즉 언어를 통해서 회화속의 어휘(간체자)를 습득하는 반면, 한국의 한자(번체자)는 머리로 먼저 이해하고 손으로 써가면서 한자의 뜻 하나하나를 이해하고 알아가서 결국은 그 한자의 음을 읽고 쓸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학습방법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번체자의 이해 없이도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은 우리 어린이들이 배우는 중국어는 발음기호와 간체자를 동시에 배우면서 한자는 눈으로 보고, 그 한자(간체자)를 중국식 발음기호(병음+성조)를 통해 입으로 표현하는 언어이며, 한국의 한자(번체자)는 한국어의 한 분야인 한문공부라고 보시면 이해가 쉬울 듯합니다. 중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한자를 배우는 게 아닌 새로운 언어를 하나 더 배운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전문화된 교사의 우수한 지침과 더불어 반복되는 훈련 없이는 혼자서 터득할 수 없는 학습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엄마들이 영어만큼 중국어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진도에만 연연하는?학습지에 의존해서 교사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학습이 지속되다 보면 숙제만을 위한 듣기, 영문도 모르는 쓰기 등을 반복하다 결국은 중국어로 말 한마디 못하는 경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사와 우수한 교재 및 다양한 교구의 삼위일체를 고려한 학습지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의 한우리 쎄쎄니 중국어 강남지부 02)3442-4827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0
- 북경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40년 전통 고려교육의 북경 현지 교육기업인 ‘북경고려학원’은 중국 3대 중점대학인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진학을 목표로 입시부와 국제부를 운영하는 외국인 특례입시 전문학원. 2005년 설립 이래 북경대학 3회 연속 전체 수석을 배출했고, 2011년에는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에 19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뉴브릿지국제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수년간 쌓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어 과정뿐만 아니라 영어집중 교육과정을 도입해 중국어/영어 과정, 미국 교과과정, 미국 대학 진학반 등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오는 1월 14일(토) 오후2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중국 명문대학 입시 및 중국 조기유학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 명문대학 입시 설명회’는 2011학년도 중국 대학들의 입시 출제 경향과 2012학년도 중국 대학의 입시 전망을 살펴본다. ‘중국 조기유학 입학 설명회’는 뉴브릿지 국제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 입시 설명회에 참석하면 ‘북경 2박3일 무료 답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필수.문의 (02)3276-33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초등 고학년, 역사와 사회를 읽자! 겨울방학은 여름방학과 달리 학년이 올라가기 전 방학이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마음이 바쁘다. 가족행사도 많고 영어, 수학 특강도 듣게 해야 하고 캠프도 보내야 한다. 분주한 와중에도 새로운 학년이 되기 전에 챙겨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독서이다. 새 학년에 맞추어 어휘와 생각을 늘리고 지식과 사고력도 키워주어야 한다. 사고력의 성장이 크게 이루어지는 초등 고학년의 경우엔 독서의 중요성이 더 크다. 예비초4, 상상력을 넘어 사고력과 가치관을 넓히자초3학년까지는 자유롭게 상상의 세계를 드나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흥미로운 책을 위주로 읽는 것이 좋다. 하지만 초4부터는 해야 할 독서와 독서의 방향이 있다. 초4학년은 사고력이 크게 성장하는 시기로 가정을 떠나 공동체와 사회를 인지하고 눈을 키우는 시기이다. 이 때에 이르러서 아이들은 타인과 나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토론의 묘미에 대해 알게 된다. 같은 사물, 같은 상황을 보고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아이들의 사고력과 가치관 등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을 읽고 많은 질문과 답을 하는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단, 책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가치관이나 사고력의 확대를 염두에 두되 재미있는 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시중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철학동화책의 경우처럼 철학적 질문이 빡빡하게 나와 있는 책은 아이들에게 학습지처럼 인식되어 자칫하면 흥미를 잃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비초5, 역사의 첫 단추를 재미있게 꿰자초5는 교과과정상 역사수업을 통사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시기이다. 역사에 원래 흥미를 갖고 읽어왔던 아이들은 상관이 없지만 유독 역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역사 책읽기는 첫 단추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통사적인 접근을 할 때 지루하고 재미없는 첫 단추는 두고두고 영향을 끼친다. 일단 아이 수준에 맞는 역사책을 골라야 한다. 만화책을 못 읽게 하는 학부모도 계시지만 역사를 흥미 있게 접하기 위해 좋은 만화책을 읽는 것은 나쁘지 않다. 단 역사책을 읽고 난 후 교사나 학부모가 흥미로운 질문이나 토론을 함으로써 역사가 아이들과 유리된 지식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류의 직립이 인간역사의 시작이라면 아이를 네 발로 기어보게 하고 일어서도록 하여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묻는 방식 등을 사용하여 기억에 남고 나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일임을 알게 해야 한다.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설명해 줄 때에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예를 드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려말 온건파와 급진파의 혼란스러운 정국은 학급에서의 급격한 규칙의 변화 등을 가지고 설명할 수 있다. 초5에 처음으로 통사를 시작할 때의 목적은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그 역사의 맨 끝에 내가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 외 문화재 이름이나 사건의 순서는 따라오는 것이어야 한다. 예비초6, 사회와 세계를 읽자예비 초6학년은 방학동안 시사나 국제 같은 좀 더 큰 시야를 가질 수 있는 독서를 하는 것이 좋겠다. 독서 후엔 자신의 관점이 반영된 논리적인 근거로 글의 구조를 만드는 ‘구조적인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하면 더욱 좋다. 초6이면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이다. 신문이나 뉴스에 부쩍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생기는 시기도 이쯤이다. 사회문제엔 찬반의 입장이 있기 마련이다.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일 또한 이해관계에 따른 복잡한 의견 속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가장 폭발적으로 지능과 논리력이 발달하는 이 시기는 눈을 크게 돌려 우리 사회와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을 시작해 볼 수 있는 나이다. 어린이 신문이 아닌 신문도 서서히 접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떤 책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이다. 책은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어쨌든 여행이다. 나를 향한 여행이든, 과거 속으로든, 내가 가보지 못한 세계 속으로든 여행인 것이다.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여행의 시작이므로 더 설레고 짜릿한 모험이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중고교 내신 절대평가로 바뀐다 2014학년도부터 고교 내신제도가 현행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성적은 현행 9등급제에서 성취도에 따른 6단계로 표시하며, 석차를 표시하지 않고 원점수와 과목평균을 제공한다. 중학교와 특성화고는 내년부터 새 방식이 적용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2012~2013학년도 시범 운영을 거쳐 2014학년도에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2014년부터 고교 내신이 현행 9등급 상대평가 방식에서 A-B-C-D-E-(F)의 6단계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된다. 학년ㆍ과목별 단위로 석차를 매겨 상대평가하는 게 아니라 교과목별 성취기준ㆍ평가기준에 따라 성취수준을 절대평가 한다. 단, 최하위 F를 받을 경우 해당과목을 재이수하는 ‘재이수제’는 2013학년도에 시범운영한 뒤 2014학년도에 도입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이르면 2015학년도에 도입될 가능성도 있지만 유동적이다. 성취도의 수준은 성취율로 구분한다. A는 90% 이상, B는 90% 미만~80% 이상, C는 80% 미만~70% 이상, D는 70% 미만~60% 이상, E는 60% 미만~40% 이상, F는 40% 미만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 기재방식도 달라진다. 고교 학생부에는 석차등급 표기를 빼고 6단계 성취도를 적는다. 평가의 난이도, 점수 분포 등을 알 수 있도록 현행처럼 원점수와 과목평균, 표준편차를 함께 적는다.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는 실습 비중이 높은 전문교과를 배우는 점을 감안해 내년 1학기부터 성취평가제를 바로 도입한다. 중학교 학생부는 ‘수ㆍ우ㆍ미ㆍ양ㆍ가’ 표기 방식을 ‘A-B-C-D-E-(F)’로 변경한다. 석차를 삭제하고 고교와 마찬가지로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를 병기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인성과 성적이 좋은 아이로 키운다 2005년 개원 이후 7년 연속 과학고와 외고 및 자사고 합격생 배출하고 있는 영재사관 안산캠퍼스. 작년에는 서울, 부산, 경기 영재고에 총 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2011년 올해에도 카이스트(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와 경기북과학고에도 합격생을 배출했다.학원 방문 바로 전, 영재사관에 대한 재미있는 두 가지 반응을 경험했다. 오후 일정을 묻는 지인의 물음에 리포터가 ‘영재사관에 간다’고 하자 상대방은 깜짝 놀라며 ‘네 아이 공부 잘하는구나!’를 외쳤다. 다른 하나는 ‘그 학원 괜찮다더라!’였다.그러니까 영재사관은 안산에서 과학고와 영재고를 매년 꾸준히 보내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라는 것. 하지만 김범유 영재사관학원장은 “앞의 말은 맞지만, 뒤의 말은 반만 맞는다”고 말한다. Q. 그렇다면 영재사관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란 말은 틀린 말인가요? A. 영재사관이 과학고와 영재고에 매년 합격생을 배출한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과학고와 영재고 외에 특목고나 자사고 등에 합격시킨 인원 또한 매년 30여명 되는 것도 사실이지요. 대학 입시에서도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에 합격을 시켰어요. 하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다닌다는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재사관은 공부에 대한 열정이 큰 아이들과 성적향상에 대한 집념이 강한 가능성이 많은 아이들이 다니고 있다고 해야 맞습니다.영재사관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고입이나 대입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성적 향상을 바라는 아이들은 목표를 정해 그 목표만큼 성적이 오를 수 있게 하는 학원입니다. Q. 그렇군요. 하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고입이나 대입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성적향상을 바라는 아이들은 그 A.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은데요. 영재사관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제가 오랜 기간 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깨달은 것은 공부는 ‘마음자세와 목표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결국 공부를 잘하기 위한 동기가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더군요. 그런데 그 마음이 그냥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영재사관이 진학과 성적 향상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 이지요. 원에서는 연 5회씩 진학과 진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줍니다. 매달 1~3명의 롤 모델을 공지해 자신이 닮고 싶은 멘토를 찾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과목별 학습방법을 알려주는 설명회를 갖기도 합니다. 성적 및 입시상담은 수시로 하고 있어요. 그뿐 아니라 좋은 학습습관과 인성 정립을 위해 월별 교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Q. 그렇다면 영재사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세요.A. 영재사관은 초, 중, 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이 배정되며 초등학생의 경우 4학년부터 등록이 가능 합니다. 초등과 고등학교는 영어, 수학을 각각 따로 들을 수 있는 ‘단과개념’시스템이지만 중학교는 고교 진로지도를 위해 영, 수를 동시에 수강하는 영수연합 시스템입니다. 물론 과학이나 국어 사회 등도 선택 수강 가능하구요. 특히 수학프로그램 ‘아센수학’과 영어 프로그램 ‘싸이젠 영어’는 안산 영재사관의 자체 프로그램으로 심화와 반복, 선행으로 실력을 향상 시켜 줍니다. 고등학교는 과정과 성취도 및 학교별로 과목별 반이 편성되어 내신과 수능을 철저하게 준비시킵니다. Q. 2012년은 안산의 교육 환경이 많이 변화 됩니다.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좋은 결과를 맺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A. 안산 교육 환경의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고입 평준화겠지요. 평준화가 되면 주요과목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어서 오히려 목적성 있는 학생들에게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앞에서도 말한 것과 같이 공부는 마음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주어진 소중한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일의 나에게 미안하지 않으려면 지금의 나에게 충실하자’라는 말이 있지요? 지금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금 잘하고 있더라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해 보세요. 그러면 바라는 고등학교나 대학에, 원하는 진로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031-502-2214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에듀플렉스 학부모초청 세미나 개최 에듀플렉스 안산 고전점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최상위권 비결’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초청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장소는 이마트 고잔점 문화센터 3층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예비고3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다.세미나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공부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학생들의 공부방법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어떻게 성적향상을 이끌지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에듀플렉스 안산 고전점 관계자는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학생, 학원이나 과외를 꾸준히 다녀도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학생, 목표의식과 의지가 부족해 원하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학생의 학부모들이 들으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로 특허출원 받은 VLT검사 5만원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자기주도학습 전문 기관인 에듀플렉스는 학생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는 곳으로, 전담 학습매니저가 학생 개개인을 대상으로 1:1 학습관리를 해 준다. 문의 : 에듀플렉스 고잔점(031-410-4819)이마트 문화센터(031-599-12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자신의 위치부터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 기말고사도 다 끝나고 남은 건 두 달여의 긴 겨울방학! 새 학년을 준비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기도 하다. 이럴 때 겨울방학 특강을 적극 활용해볼만 한데,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부터가 고민이다. 방학 특강을 실력 향상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방법부터 이런저런 방학 특강들을 소개한다. Part1 겨울방학 특강, 선택부터 활용까지 ●취약한 부분부터 다져라_ 몇 등인지를 떠나 과목별 약점을 파악하는 게 선행학습 선택의 기준이 된다. 특히 예비고1의 경우 중등부 과정의 확인학습과 선행이 병행되어야 한다. “중등부에서 취약했던 부분을 다져놓지 않으면 고등학교 3년 내내 학습의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선행도 반드시 필요하죠. 고등학교 수업 수준과 시험 난이도는 중학교 때와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학습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조동기국어논술학원 영통배움터 남태우 원장은 내신과 수능에 대한 기초이해에 중점을 둘 것을 강조한다. “선행학습을 통해서 내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이를 보충해나가는 것도 방법”이라는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북수원정자배움터 이상우 원장은 “중2때 배우던 세계사가 하위학년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예비중1은 세계사 선행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고력 향상 등 학습습관 잡아보기_ 학기 중에 하기 어려웠던 부족한 학습능력을 보완하고,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습을 경험하는 것도 좋다. “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곤 대부분은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 이유를 분석하고, 이에 대해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나 특강을 찾는 것도 방법”이라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국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역사관을 심어주는 국어인증시험이나 한국사검정시험 등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성적은 학생부에도 올릴 수 있다. ●나무보다는 숲을, 타이틀보다는 내용을_ 방학 특강은 고전이면 고전, 집합이면 집합, 한 단원을 배우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전체적인 숲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예비고1은 겨울방학부터가 대입의 시작이다. 앞서 예를 든 것들이 왜 필요한 지 이해하고, 과목별 영역별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특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남 원장은 강조한다. 무리한 학습양도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기존에 학원을 다니면서 자기화 과정 없이 또 다른 특강을 소화해내기란 힘들다. 정말 내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수박겉핥기식 내용은 아닌지 부터 파악해야 한다. 도움말 조동기국어논술학원 영통배움터, 북수원정자배움터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Part2 겨울방학 특강 지상강좌 영통자우비_ 독해력 향상, 진로·교과관련 몰입독서 ‘독서콘서트’ 문학, 비문학 선정도서와 자우비 자체 교재로 진로, 교과관련 몰입독서를 경험해볼 수 있다. 이해력은 물론 집중력 강화, 읽기 전략을 배우고, 독서 포트폴리오도 완성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초4~6학년 대상의 한국사논술 특강은 주제별 생활사, 문명사, 문화사의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흥미로운 테마들로 구성됐다. 예비중고생을 위한 교과서 수록 필독서 중심의 독해력 향상 집중반도 운영된다. 문의 031-206-8878 조동기국어논술학원 영통배움터_ 내신, 수능, 논술의 모든 것을 아우르다 예비고1은 수능 언어영역의 틀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 수업과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특강을 준비했다. 학교 내신과 수능의 연결 부분, 학습시간의 배분 방식 등도 배우게 된다.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수업으로 내신, 수능, 논술의 관계 등에 관한 원장 직강의 비정규특강도 있다. 예비고2는 어휘?어법 특강, 예비고3은 진학상담과 EBS지문분석에 집중한다. 디베이트 특강반, 자기주도학습 특목 특강반 등 중등부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31-273-2776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북수원정자배움터_ 현대사를 이해하는 기초 쌓기 초등 역사논술은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동아시아 역사 중심의 대륙별 문화사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이들의 역사가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게 한다. 현대사를 이해하는 하나의 바탕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중고등부는 디베이트 중심으로 표현력 훈련을 하고, 고등부의 경우는 문학작품을 수능적으로 해석하는 특강이 이뤄진다. 12월17일~2월 말까지 진행된다. 문의 031-269-0776 PROVA 영통캠퍼스_ 수학을 이해하는 방법 PROVA 영통캠퍼스는 1월2~31일까지 4주 8회 완성 특강을 진행한다. 월·수 오후3시10분~4시30분은 예비고1을 위한 ‘방정식·함수’ 특강이, 화·목 오후1시50분~3시10 분에는 예비중1과 초등 경시 특강반을 위한 ‘7-나’ 특강이 각각 개설된다. 한반 10명의 소수정예 이며, 특강 이후 자기주도학습(선택) 연결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문의 031-202-5006 코리아헤럴드 흥덕캠퍼스 _ 예비중1을 위한 NEAT대비코리아헤럴드 어학원은 1월2일~2월3일, 2월20~29일 7주 동안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초등부는 화·목 오후1시30분~3시10분까지 문법과 Daily Voca Test로 이루어진다. 예비중1과 예비중2·3을 위한 NEAT대비반이 월·수·금 오전10시30분~오후1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NEAT 말하기·쓰기·일기와 문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31-215-3111 페르마_ 생각의 깊이가 다른 창의사고·서술형 수학교과선행+심화+서술형(창의+사고)의 표준수업시스템으로 2012년을 준비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페르마의 ‘新 창의+사고’는 영재교육원 대비부터 중등내신의 서술형, 대입의 수리논술까지 연계된 수업을 진행한다. 비전포트폴리오를 통해 입학사전관제 및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대비하고 목표학교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문의 초등 031-204-2121/중등 206-4646 /고등 204-535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입시 영어와 실용 영어 실력을 동시에 이제 곧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딸아이의 성적을 지난 1년간 지켜 본 대치동의 김주영씨는 요즘 아이의 영어공부에 대해 고민이 많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꾸준히 영어를 배웠지만 학교 영어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지필고사에서는 성적이 좋은 편인데 수행평가로 치러지는 듣기, 말하기, 글쓰기 등에서 자주 감점을 받아 어렵게 받은 지필 시험 성적을 깎아먹곤 한다. 내년부터는 일부 대학의 수시전형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하 NEAT)이 반영되고 아이가 대학 입시를 치를 때는 NEAT가 수능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데, 실용 영어에 취약한 아이의 영어실력을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에게 대치동에 새롭게 문을 연 ‘아이엘 학원’을 소개해본다. 전문 강사진이 이끄는 NEAT 전문 학원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으로 언덕을 오르다보면 주유소를 지나 ‘아이엘 학원’이 있다. 12월에 새롭게 문을 연 NEAT 전문 학원이다. ‘아이엘 학원’의 강사진은 전원 해외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한국계 외국인으로 영어와 우리말에 모두 능통하다. 강사진 모두 현지에서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5년 이상 가르친 경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2~3년 정도의 영어지도 경험이 있어 입시 중심의 성과 영어와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한 실용영어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영어 전문가들이다. 이와 같은 전문 강사진에 의해 학원의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돼 자연스럽게 듣기와 말하기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NEAT 자체 교재 연구·제작으로 교육효과 극대화‘아이엘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NEAT에서 요구하는 기초적인 학술 영어 구사 능력과 실용 영어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NEAT 전문 자체 교재를 제작했다. 강사진이 2년여 간의 연구 끝에 제작한 교재는 초·중·고 외국 교과서 내용 중 NEAT의 시험유형과 주제에 적합한 내용들을 발췌·변형하여 학생의 수준에 맞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했다. 윤금단 원장은 “시중의 NEAT 교재가 대부분 IBT 토플이나 TEPS 교재를 변형한 것이 많은데, 이러한 교재들은 NEAT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아이엘 학원’의 교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시한 기초 학술과 실용 중심의 주제에 맞게 내용을 구성해 차시별로 주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소수정예 발표 수업 및 철저한 1:1 첨삭 지도‘아이엘 학원’의 정규강좌는 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3회, 매회 10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 반 정원 6명의 소수정예 반으로 운영되며 차시별 수업은 NEAT 주제별로 읽기, 쓰기, 첨삭 및 발표 형태로 진행된다. 주1회 테스트도 실시해 학생들의 실력향상 정도를 꾸준히 점검한다. 또한 수업 후 학원에서 과제를 완수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첨삭 강사가 상주하는 자습실도 운영하고 있다. 윤 원장은 “학원의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말하기 실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되지만 NEAT의 말하기 문항이 최대 1분까지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므로 발표 수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발표 수업을 통한 말하기 연습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남 학교들의 말하기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발표 수업을 강조했다. NEAT 주제 중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비즈니스 관련 주제들은 방학특강으로 심층 수업을 실시하며, 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방학특강도 마련된다. 자기주도적 학생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아이엘 학원’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생역량 강화를 통해 국제중, 특목고, 선발형 자율고 입시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주1회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력, 표현력을 강화하는 한편,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를 준비한 학생들의 95% 이상이 합격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지 국제중, 특목고, 선발형 자율고 입시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서 자아정체성을 갖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토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한 점이다. <설명회 안내>* 12월 17일(토) 오후 2시, 아이엘 학원* 주제: 내신 걱정 없이 대학가기 문의 02)549-5788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토플 점수 때문에 고민이세요? 먼저, 토플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파악해야 한다. 단순한 영어 실력만을 요구하는 토익이나 기타 다른 시험과는 매우 차별화되는 고난이도의 영어 시험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다시 말하면, 미국대학교 2학년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토플의 네 가지 영역 중에서 유학 경험이 아주 없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Speaking이다. 평소에 우리말로도 발표 안하던 학생들이 갑자기 토플 점수 때문에 영어로 자기 의사를 표현 하기란 정말 어렵고,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일단,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문법에 맞춰서 말하기란 외국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큰 고역이다. 토픽을 잘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 관문이다. 스피킹 파트는 총6문제가 출제된다. 그 중 두 문제는 독립형이기에 평소 연습을 많이 해 놓으면 쉽게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인터넷이나 여러 책자에 예상 문제들이 많이 나와 있고, 평소에 꾸준히 연습을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네 문제는 통합형이라고 듣고 읽고 말을 해야 한다. 여기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들으면서 요약정리를 잘 해야 한다. 평소에 내용을 요약하는 습관을 길러야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거기에다 한 가지 더 연습해야 하는 것은 자기만의 글, 즉 단어를 바꿔서 쓸 줄 알아야 된다.Writing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배경지식이다. 토픽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영어로 잘 쓴 글도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문제에 맞게 쓰기만 해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그 문제를 다 이해 못하면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example을 잘 들어야 더 좋은 점수를 받는다. 서론, 본론, 결론이 명확하면서 간결하게 내용 정리가 잘 된 글을 쓰려면 평소에 수많은 연습과 첨삭 지도가 필요하다.요즘엔 이 토플 점수가 여러 군데 쓰인다. 입시 상담을 많이 하다 보니 국내 각 주요 대학에서 토플 특기자들을 많이 선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들은 반드시 이 어학 능력 우수자 전형을 노려 볼만하다. 올해에 8,000여 명을 영어로 뽑았고, 내년엔 그 수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국내파나 해외파나 이 전형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토플 고득점의 지름길은 수많은 단어 암기와 풍부한 배경 지식 쌓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토플은 매우 Academic한 시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최호철 상담실장 (주)박정어학원 문의 (02)547-05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4) 공인영어 완벽 시험준비 프로젝트 어제 발표된 2014학년도부터 적용될 고교내신 절대평가제로 토플, 텝스 등의 공인영어성적표를 소지한 특목고 및 자사고의 학생들이 대학 진학 시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입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3대 공인영어시험인 토플과 텝스, 토익은 대입 수시전형 뿐만 아니라 특목고, 특목중 입학 시에도 역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토플과 텝스, 토익시험의 차이점 및 특징들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하려고 한다. 적을 알면 나를 안다는 말처럼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공인영어시험 고득점에 도전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과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시험을 고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토플,텝스에 비해 토익시험의 상대적 낮은 난이도로 내년도 토익자료 활용 비중이 낮아질 예정이니 토플과 텝스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1) 시험의 구성 및 특징1. TOEFL(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TOEFL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로 학문적인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는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사의 시험으로서, 시험 점수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IBT TOEFL(Internet-based TOEFL Test)은 Reading, Speaking, Listening, Writing 네가지 영역을 테스트한다. 시험시간은 총 4시간이며 120점 만점(네개 영역 각 30점씩)이다. 늦어도 시험일 3일 전에 접수하면 응시 및 결제($170)할 수 있다. 텝스나 토익은 한달에 한번 응시일이 명시되는데 비해 토플은 한달기준 볼 수 있는 횟수만 제한되어 마지막 시험일로부터 2주 후에 다시 볼 수 있다. 시험을 보는 동안 필기를 하는 것이 허용되며, 성적표는 응시일로부터 미국 Business day 기준으로 15일 이내에 인터넷상으로 무료 확인가능하다(성적은 전화로는 확인 불가능). 현재는 ETS 자회사인 Prometric Kroea에서 토플시험을 총관장하고 있으니 (www.toefl.org 또는 http://www.fulbright.or.kr/xe/index_testing, 전화시 1566-0990(Thomson Prometric Call Center))으로 시험안내 및 등록, 시험장소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으면 편하게 토플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이다. ***iBT TOEFL 영역별 문항수, 문항구성 및 소요시간 iBT TOEFL 영역/ 문항수/ 소요시간 배점 Reading 3?5개의 지문, 지문당 12?14개 문제 60?100분 30 Listening 6?9개의 지문, 지문당 5?6개 문제 60?90분 30 ___________________________Break(10분간 휴식)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peaking 6개 과제, 6문제 20분 30 Writing 2개 과제, 2문제 55분 30 *총 4개 영역, 4시간 소요됨, 120점 만점 2. TEPS(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 TEPS는 1999년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한 영어 시험으로서,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시행하며 한국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원래 만점은 1000점이나 문항 반응 이론(IRT)에 의해 990점이 만점이며, 총 200문항 (듣기 60문항(65분), 문법 50문항(25분), 어휘 50문항(15분), 읽기 40문항(45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TEPS가 다른 시험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1지문 1문항 원칙과 듣기 평가시 어떠한 읽기 자료도 제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언어교육원 측에서는 이를 보기의 지문을 통해 정답을 유추하여 맞추는 것을 방지해서 순수한 듣기 실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TOEIC과는 달리 시험 중 다른 섹션으로 넘어가 문제를 풀 수 없고, 중간 쉬는 시간이 없이 진행되며 만약에 화장실을 다녀올 경우에도 시험장에서 퇴장된다. 그리고 듣기 평가 시간에 독해 평가 문제를 풀거나, 어휘 영역 시간에 문법 영역의 문제를 풀 수 없는 등 토플이나 토익 등의 미국 ETS주관 국제적 시험보다 시험진행 방법에 있어 더 엄격하다. 한편, 현재까지 만점인 990점을 획득한 응시자는 없다(2008년 8월 3일 시행된 제97회 정기시험에서 200문항을 모두 맞혀 987점을 취득한 예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전하영이 최고득점자로 알려져 있다). 매달 시험이 실시되고 있으며 시험 응시횟수에 제한이 없다. ***TEPS 구성(영역별 문항수, 소요시간 및 배점) 청해 60문항, 55분, 400점(IRT적용 후 396점) 문법 50문항, 25분, 100점(IRT적용 후 99점) 어휘 50문항, 15분, 100점(IRT적용 후 99점) 독해 40문항, 45분, 400점(IRT적용 후 396점)*총 200문항, 140분, 990점만점 참고로, 서울대학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매년 TEPS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TEPS 시험 성적에 따라 신입생들의 교양필수 영어과목의 수강 자격을 부여한다. (TOEFL, TOEIC 등의 다른 시험은 불인정) 신입생들의 평균점수는 2009년 기준으로 경영대가 847점, 자유전공학부 801점, 사회과학대 788점, 인문대 744점, 공대 649점, 음대 340점, 미대 456점으로 알려졌다. 3. TOEIC(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