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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 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설치된 학교도서관의 이용을 높이기 위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일선 초?중?고교 760개 학교 가운데 학교도서관이 설치된 학교는 전체의 96.9%인 737개교에 이른다는 것이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들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의 활성화를 꾀해나간다는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도서관 운영권자인 학교장들의 연수를 통해 운영의 활성화를 모색하기로 하고, 지난 15일 고등학교 교장 연수와 22일 중학교 교장 연수에 이어 29일 초등학교 교장 연수를 가졌다.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서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과목교사를 학교도서관 겸임 교사로 지정해 학생들의 독서지도와 도서관 관리 등을 맡도록 했다.또 학생들에 대한 추천도서와 학교도서관 운영프로그램인 DLS(Digital Library System) 등의 매뉴얼을 마련해 본청 홈페이지 교육혁신과 자료실에 탑재해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이와 함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학생들의 다양한 독후활동과 독서이력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 제작이 가능하여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함으로써 향후 대학 입학사정관제의 전형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강남지역 자율고, 소신껏 신중하게 선택했다! 2012학년도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율고) 모집 결과 지난해에 이어 미달 사태가 벌어졌고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던 동양고는 사상 처음으로 자율고 지정이 취소되기도 했다. 평균 경쟁률도 1.26대 1을 기록해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강남지역 5개 자율고 역시 올해에는 지원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낮아지거나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예상보다 낮은 경쟁률에 차분한 분위기강남지역 자율고 신입생들의 지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언수외 2등급 이내 비율이 거의 상위권 외고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율고에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있다는 사실이 새삼 입증되기도 했다. 또한 대치동 학원가의 예비고1 설명회에서도 어김없이 자율고의 장점이 부각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일단 자율고에 지원을 하고 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했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경쟁률이 2대 1을 넘기지 못했고 현대고 남학생 모집의 경우 3명이 미달되기도 했다. 지난 12월 1일~2일 현대고 남학생 추가모집에는 외고나 과학고, 국제고 등 전기모집에 불합격한 학생들까지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각 학교의 경쟁률은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까지 포함해서 세화고 1.66대 1, 세화여고 1.68대 1, 중동고 1.68대 1, 현대고 1.26대 1, 휘문고 1.88대 1이었다. 물론 올해부터 다자녀가정자녀전형 선발 인원을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모집 정원의 30퍼센트 이내로 제한해 미달이 된 영향도 있었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경쟁률이 예상보다 높지 않은 편이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상위권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율고의 장점만 믿고 지원한 학생들은 합격을 하고서도 과연 잘한 선택이었는지 불안해하기도 했다. 지난해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중동고는 삼성그룹이 학교법인 중동학원의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다. 전기모집 학교 수 증가로 우수 학생 분산돼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면학 분위기가 잘 형성되고, 입시 위주의 집중 학습시스템이 운영되는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강남 자율고 지원 경쟁률이 높지 않았던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자율고 지원 자격이 되는 중학교 내신 석차 상위 50퍼센트 이내인 학생 수에서 중복 지원할 수 없는 과학고, 외고, 국제고, 하나고, 전국단위 자사고 등에 지원한 학생들 수를 제외하면 결국 예상 경쟁률은 2.5대 1 정도에 불과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게다가 자율고 등록금에 대한 부담 때문에 지원을 하지 않는 가정의 자녀들까지 제외하면 경쟁률은 더욱 낮아질 수밖에 없다.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는 “외고가 강세를 보이던 시절에 비해 자율고 지원에 대한 열망이 약해진 것이 아니라 국제고나 과학고, 외고, 자율고 등 전기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학교 수가 많아졌기 때문에 2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넘길 수 없는 구조다”라며 “세화고나 중동고 등 내년에 자율고 모집 학생들로 전체 학년이 채워지는 학교들 위주로 높은 입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 지원 경쟁률에 변화가 올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신에 대한 부담 크게 느낄 수밖에 없어강남지역 중3 학부모들 중에는 자율고에 지원하지 않고 소신껏 일반고를 선택한 경우도 많았다. 특히 대치동 인근의 중3 여학생들은 남녀공학인 현대고와 세화여고에 지원할 수는 있지만 그보다 가까이에 있는 숙명여고나 경기여고, 진선여고, 은광여고 등 일반 명문여고를 대부분 선택했다.자율고에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면서 면학 분위기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그만큼 내신 경쟁이 치열해 상위권을 유지할 자신이 없을 경우 선뜻 지원을 하지 못하기도 했다. 자율고에 진학한 학생들 중에서 내신 문제로 전학을 가는 학생들의 수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서초동에 사는 중3 학부모 박모(45)씨는 “강남 고교에서는 안 그래도 좋은 내신을 받기 어려운 실정인데 자율고에서는 아예 높은 등급을 바랄 수가 없을 것 같아 지원을 하지 않았다. 서울대가 수시모집 비율을 확대하고 물수능으로 수능의 변별력이 약해진다면 내신 비중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현 정부의 대표적인 교육정책인 자율고가 정권이 교체된 후에도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학부모들이 자율고 지원을 망설이게 만든 요인 중의 하나였다. 자율고가 고교서열화를 유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다가 자율적인 교과과정도 사실상 입시 위주로 운영되는 등 고교 다양화 정책의 근본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의 경쟁률이나 지원한 학생들의 내신 수준이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학교들이 대부분이므로 3년간 자율고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놓치기 아쉬웠던 학생들이 최종적으로 소신껏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지난해에 비해 내신 15퍼센트 이내에 드는 우수한 학생들이 더 많이 지원을 했다. 이는 서울대 수시 확대 등 여러 가지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강남 자율고에 대한 소신이 뚜렷한 상위권 학생들은 그대로 지원을 했다는 것을 말해준다”라고 분석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초등 영어, 학교에서 해결하세요 강남구 초등학교에는 영어마을이 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학교에서 영어마을을 만나볼 수 있는 것. 학교를 권역별로 묶은 뒤 거점 학교에 영어체험센터를 설치해 영어마을 식으로 식당, 슈퍼, 은행, 병원 등의 테마로 꾸며놓고 실생활 영어를 언제든지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와 보조 교사를 배치해 보다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방과 후 프로그램과 방학을 이용한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당학교 학생이 아니더라도 인근 초등학교 학생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영어체험센터가 운영 중인 학교가 어디인지, 또 어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지 알아봤다. 2012년까지 15개 설치 초등학교 영어가 달라졌다. 2010년부터 주당 1시간씩 늘어나 3.4학년은 주 2시간, 5,6학년은 주 3시간으로 이전보다 1시간씩 영어수업 시간이 늘어난 것. 또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3학년부터 과목으로 편성된 영어가 1학년부터 정규 과목으로 편성된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영어의 비중이 늘어난 만큼 강남교육청에서는 학교 내에서 사교육에 대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초등학교 내에 영어체험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것이다. 2006년부터 강남구 관내 3개교(대곡초, 대왕초, 역삼초)를 시작으로 2011년 12월 현재까지 12개의 학교에 영어체험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2012년까지 총 15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현재 초등학생들의 국내·외 영어 교육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해마다 해외 어학연수 및 조기 유학이 급증하고 있어 사교육이 팽창될 때로 팽창된 상태이다. 따라서 영어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강남교육청은 국내에서 부족한 영어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정규 영어 학습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필요성에 따라 영어체험 센터를 추진, 실제로 사교육의 일정부분을 공교육에서 흡수해,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과 영어 캠프로 활용영어체험센터가 설치되는 학교는 교내 유휴교실을 이용해 각각 다른 테마의 주제(은행, 문구점, 극장, 스낵 코너, 비행기 기내, 호텔안내 데스크, 지하철 매표소 등)로 설치된 영어마을의 시스템을 그대로 빌려왔다. 앉아서 칠판만 보며 배우는 영어가 아닌 실생활에서 대화할 수 있는 실용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원어민 교사는 물론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리나라 보조 교사와 학부모 자원 봉사자가 배치돼 학생들의 체험 학습을 돕고 있다. 일정 기간이 경과되면 영어체험센터의 테마를 바꿔가며 다양한 영어체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청의 특색 교육의 하나인 영어 뮤지컬도 적극 도입, 연극과 뮤지컬 형식의 놀이 영어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초등학교 내의 영어체험센터는 지역별 거점센터 형식으로 해당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근 학교 학생들은 방과 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비용도 일반 영어캠프보다 저렴해 2010년과 2011년에는 37~40만 원 정도로 운영되었다. ? 강남구 영어 특색 교육도 눈길 끌어초등학교 내의 영어체험센터뿐만 아니라 강남교육청의 영어 특색 교육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영어축제 한마당과 영어뮤지컬이 바로 그것. 영어축제 한마당은 매년 강남 서초지역 초등학교에서 팀별로 참가해 영어와 관련된 뮤지컬, 연극, 노래, 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영어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교실에 앉아서 배우는 딱딱한 영어가 아닌 즐겁게 배우고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성을 깨우며 실용적인 영어 능력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영어축제 한마당에 뮤지컬을 발표하지 않는 학교는 자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또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에서 영어 교육에 대한 수요를 흡수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교과부에서 운영하는 ‘영어교육정책 포털 서비스(www.english.go.kr)’도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된다. 영어 교육 정책이 어떻게 바뀌는지, 또 시도교육청별로 영어 관련 정책이 어떤 것이 있는지, 영어체험센터, 영어 리더 학교의 우수 사례 등을 검색해 볼 수 있어 변화하는 영어교육 정보나 정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표> 강남구 내 영어 체험 센터가 있는 초등학교(2011년 12월 현재)역삼초등학교 역삼동 833-7 02-568-5387대왕초등학교 세곡동122-2 02-3412-0124대곡초등학교 대치2동 510 02-565-1941청담초등학교 청담동142 02-542-3779학동초등학교 논현2동264-7 02-546-5184포이초등학교 포이동273 02-571-3977일원초등학교 일원2동691 02-445-8811도곡초등학교 대치4동924-10 02-567-3280대현초등학교 대치3동969 02-553-6922개원초등학교 개포1동660-1 02-574-3587 양전초등학교 개포3동183 02-3411-8761대도초등학교 도곡2동109 02-3462-6784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토플(TOEFL)로 국내 명문대 입학하기 벌써 2012학년도 대학 신입생들이 속속 가려지고 있다. 지난 달 말 수능 점수가 나오고 현고3 학생들과 재수 또는 삼수생들의 눈치작전도 벌어진다. 내 점수로 어느 대학, 무슨 전공이 맞을까? 시험을 망친 학생들은 지금부터 재수를 준비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입시제도에 대해서 소위 전문가들은 각자 소신껏 한마디씩 한다. 나도 입시에 관련된 일을 10년째 해 오고 있으니, 나름 영어특기자 전형에 대해서는 말마디께나 하는 편이다. 필자가 가르치고 관리해서 이번 2012학년도에 대학생이 될 학생들은 이미 10월 말에 대학교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 학생들은 수능 시험도 보지 않고 최종 합격을 한 것이다. 바로 수시 전형의 종류 중 하나인 영어특기자로 합격을 했기 때문이다. 내 경험을 토대로 수능 없이 또는 내신까지도 없이 오로지 어학 실력으로만 인서울 하는 방법을 여기서 밝히고자 한다.영어로 대학가는 방법의 첫 번째 관문은 어학 공인 성적이다. 1차 서류 전형에서 합격하려면 토플 토익 텝스 이 세 가지 시험 중 최소한 한 개는 봐야 한다. 물론 HSK나 JPT 등 다른 어학 성적도 있으면 유리하다. 내년부터는 토익을 안받아주는 대학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럼 토플이냐, 텝스냐를 놓고 고민을 하게 된다. 대다수의 외고나 국제고에서는 텝스 준비를 시킨다고 한다. 그 이유는 분명히 나와 있다. 토플보다 쉬워서이다. 국내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텝스 점수가 과연 몇점대 일까? 필자의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얘기하자면 990점 만점에 최소한 930점은 넘어야 대우를 제대로 받는다. 그러나 그 점수를 받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외국에서 2~3년 살다 들어온 귀국학생들은 텝스 시험을 많이 어려워한다. 왜냐하면 텝스는 문법이 강한 학생에게 유리한 시험이기 때문이다. 토플 시험은 네 가지 영역으로 이뤄져 있다.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유학 경험이나 해외 거주 경험이 없는 학생들은 스피킹을 많이 어려워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훈련을 통해서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본인은 앞으로 계속 영어로 대학가는 방법에 대해서 본지에 칼럼을 실을 예정이다. 필자가 말하는 대로만 준비하면 인서울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치열한 입시 전쟁에서 어학 특기자 전형은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한줄기 햇빛과도 같은 것이 될지도 모른다. 다음 주에는 토플 시험 준비 요령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하도록 하겠다. (주)박정어학원 최호철 상담실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빠르고 정확한 암산능력으로 학교성적까지 쑥쑥 한 오락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어려운 연산을 그 자리에서 풀어내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모두 탄성을 자아냈던 적이 있었다. 5자리 수 이상의 연산을 단 몇 초 만에 풀어내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학습을 했기에 저렇게 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고, 우리 아이도 저럴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해 본다. 이런 의문증과 기대를 풀 수 있는 곳이 바로 점프셈이다. 신개념 수학학습 프로그램점프셈은 신개념 주산식암산 프로그램이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 기초수학을 신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영재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수학의 기초는 계산력과 암산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래서 각종 유명 학습지나 학원들 모두 유아기와 저학년의 연산 반복학습을 강조한다. 그래야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도 깊어지는 서술형 문제에서 연산으로 뺏기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필산은 한계가 있다. 높은 자리수로 올라갈수록 실수도 많아지고, 어렵다는 지레짐작으로 겁을 먹고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점프셈에선 이런 문제를 고민 하지 않아도 된다. 주산식암산은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끌어내기 때문이다.주산식암산교육은 주산으로 이뤄지는 계산법을 익히고 난 뒤 머릿속에 주판을 인지시켜 빠르게 암산을 가능케 하는 학습의 한 방법이다. 필산을 하거나 추상적으로 숫자를 그려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판이라는 구체적 사물을 통해 머릿속에 계산법을 인지시킨다. 학습도구도 예쁘고 알록달록한 주판 하나. 주판이라는 학습교육물은 아이들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시켜 아이들 스스로 학습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주판알을 통해 수의 크기와 부피, 숫자 관계 등을 이해시켜 수학적 개념도 확립할 수 있다.점프셈 노원?도봉?의정부지국 이미숙 본부장은 “오래 전부터 주산은 셈의 기본이었습니다. 그리고 학습 효과에서 주산식암산교육보다 빠르고 정확한 암산 능력을 계발시키는 교육방법이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꾸준히 그 교육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단기간 교육효과 기대주산식암산교육 점프셈은 빠르고 정확한 암산 원리학습을 통해 16단계의 교육과정을 거친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 3년을 배워야하는 기초 연산력을 빠르면 8개월, 늦어도 16개월 정도에 완성할 수 있다. 34가지의 운주법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두 자리 수부터 더 많은 자리수의 사칙연산과 혼합셈을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 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평소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고, 계산이 자주 틀리는 아이들에게 주산암산교육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획기적인 공부 방법인 것이다.특히 만 4세 이상부터 배우는 ‘점프셈 키즈’와 7세 이상이 배우는 ‘점프셈’ 프로그램을 3개월 정도만 마스터 하면 기본 암산은 술술 나온다.점프셈은 기본 주산으로 계산법을 배우는 교재 학습과 선생님이 불러주면 암산이나 주판으로 계산하는 호산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호산은 아이들의 순간 집중력을 길러주어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도 어느 샌가 집중력 강한 아이로 바꿔준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16단계의 기본단계가 끝나면 급수교재로 넘어가 아이들의 성취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또 급수시험, 경시대회 등 각종 대회로 목표의식을 고취시켜 아이들 스스로 만족감을 최대한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점프셈 회원인 오성현 엄마는 “예전에 배울 때와 달리 예쁜 색의 주판으로 알찬 교재에 맞춰 공부하다 보니 우리 아이 암산 실력이 놀랍게 향상되더라고요. 아빠도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기뻐하는 것을 보니, 작은 아이도 점프셈으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라며 소감을 밝힌다. 점프셈은 1:1 방문학습이다. 따로 학원을 다니거나 바쁜 우리 아이 시간을 맞춰 공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점프셈 935-5100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노원, 도봉, 의정부 이미숙 본부장에게 듣는 점프셈 Q. 주산식암산이 수학학습에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A. 필산이나 머릿속으로 숫자만 떠올리며 하는 계산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산식암산은 머릿속에 주판의 이미지가 인지되어 있어 구체물 안에서 계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암산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Q. 점프셈이 암산능력 키우는 것 외에 또 다른 장점이 있다면?A. 교사가 빠르게 불러주는 호산으로 문제를 풀다보면 집중력이 향상되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또한 주산을 하면서 손끝을 계속 자극하다 보면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 시켜 두뇌계발에도 도움이 됩니다. Q. 점프셈 수업을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데 그 이유는?A. 예쁘고 알록달록한 주판은 아이들의 학습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단순히 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참여하는 학습을 하기 때문에 흥미가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학습보다 신나고 재미있는 수학놀이시간처럼 느끼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학생의 학습문제 분석 후 꼼꼼한 개인별 관리로 성적 UP↑ 학생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성적이 향상될 때까지 끝까지 밀착 관리하기에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곳보다 높은 학원. 바로 중계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수학공감’이다. 수학공감은 규모는 작지만 내공이 강한 학원으로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재원생 수가 늘면서,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음에도 의정부, 도봉구 등지에서까지 찾고 있다.이렇듯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최성재 원장은 ‘소수정예 개인별 맞춤 밀착관리’를 꼽는다. 최 원장으로부터 상위권에서 하위권까지 다양한 학생들에 대한 개인별 관리가 실제 사례별로 진단과 솔루션까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지 그 구체적인 과정을 들어봤다.사례1. 수학을 제외한 전 과목 성적은 최상위권 이지만 수학성적만 유독 낮아 전체 평균을 떨어뜨려 전교 최상위권 진입이 어려웠던 중1 A양.진단: 먼저 수학과목 성적이 유독 낮은 이유를 분석하기 위해 학생과 어머니와의 밀착 상담. 원인은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직접 수학을 가르치며 꾸중과 엄한 분위기로 이끌어가면서 자연스레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됐고,. A양은 실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수학적 능력을 낮게 평가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 또한 많이 상실된 상태.솔루션: 처음 2주 정도 지켜본 결과 이해력이 부족하다기 보다 수학 응용문제를 풀면서 본인 스스로 어렵다고 판단하면 더 이상의 풀이를 진행시키지 않음을 발견. 1차 처방으로 모든 단원의 기본문제만 확실하게 풀 수 있도록 지도하며 기본 문제의 양을 서서히 늘려 수학과목 자체의 공부시간 확보와 함께 자연스레 수학과목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씩 좋아짐.하지만 A양이 다니는 학교 수학시험 난이도가 높아 기본문제만으로는 가파른 성적향상이 힘들어 별도 보충을 잡아 1시간 반 동안 응용문제 같이 풀어. 일단 응용문제는 양보다 한 시간에 한 문제를 풀어도 좋으니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것을 조언하며 같이 문제에 대해 토론 또는 문답하며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회복의 기회마련. 결과적으로 학원 등록 후 두 번째 시험에서 수학 성적이 30점 정도 올라 최상위권 진입.사례2. 전에 다니던 학원에서 평가를 하면 학원 성적은 좋지만 실제 학교시험에서는 학교 평균 점수도 나오지 않던 중3 B군.진단: 1주 정도 수업을 진행해본 결과 대부분의 문제를 암산으로 푸는 습관이 있었고, 문제를 풀 때 띄엄띄엄 문제를 건너뛰면서 풀어 문제집의 빠진 부분이 발생.솔루션: 먼저 학원에서 문제 풀 때 풀이과정을 교재에 최소한 3줄 이상 적게 하였으나 처음에는 습관이 되지 않아 무척 힘들어 해. 한 달 정도 지나니 교재의 대부분 문제에 풀이과정이 적혀있었고 교재에 빠진 문제들은 수업 후에 남겨 진행시켜. 남아서 하는 공부 부담스러워 하니 스스로 자연스럽게 긴장하며 문제를 풀고, 교재도 빠진 부분 없이 꼼꼼하게 진행돼 성적이 한 번에 급상승하면서 90점대 점수 나오기 시작.사례3. 1학기 동안 학원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해 보겠다는 결정에 어머니도 동의했지만, 결과는 수학과목을 놓아버려 기본 내용조차 학습이 안 된 상황에서 기말 시험 1주전에 학원에 등록한 중2 C양.진단: 일단 혼자 공부한다고 했지만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다 포기하고, 교재도 스스로 선정해 풀려 했지만 앞 한 단원 정도만 풀고 깨끗한 상태. 결국 기본개념을 잡아야할 시기를 놓쳐 1학기 전반적인 내용 이해부족의 문제 발생.솔루션: 학원 등록 당시 며칠 남지 않은 기말고사에서 기본적인 최다빈출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최소한의 점수와 내용 이해를 확보하도록 했지만 워낙 짧은 시간이라 목표한 점수가 나오지 못함. 여름방학 동안 하위반에서 2학기 내용의 선행과 함께 결손이 난 1학기 부분을 방학특강을 이용해 결손을 최소화. 2학기 개학과 함께 수업시간외 고정 보충을 통해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했던 개념들을 재차 확인 등을 통해 집중 케어한 결과 2학기 중간고사에서 중하위권으로 도약해 학교에서 성적 향상상을 받으며 수학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사례4. 타 학원에 8개월 정도 다녔지만 성적 향상이 없고 항상 80점대 초반 점수를 유지하는 등 열심히 하지만 점수 향상이 없는 D양. 진단: 이전에 푼 문제집 및 교재들을 검토해 본 결과 틀렸던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해서 틀렸고 그런 유사 문제들의 클리닉 진행이 안 된 상황.솔루션: 먼저 기말 고사를 대비하며 교재 점검부터 들어감. 매번 수업을 진행하며 모든 문제는 연필로 풀게 함, 또 수업 외에 따로 하루를 잡아 전 수업시간에 틀렸던 문제, 선생님이 풀어준 문제를 따로 체크하게 해 지우고 다시 풀게 함으로써 틀렸던 유형의 문제를 2번 이상 반복시킴. 틀렸던 유형의 문제 체크 후 시험 3주전부터 심화문제를 자연스레 접하게 해 학교시험 만점을 준비. 결과는 수학 지필고사 만점!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중·고등 수학전문 ''IM학원'' 상처받은 마음부터 치유해야 수학이 즐거원진다심리상담과 진로코칭 연계한 중·고등 수학 솔루션 수학만큼 어렵게 공부하고 써먹지 못하는 공부가 또 있을까? 하지만 분명한 것은 수학은 피해갈 수 없이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과목이라는 것이다. 수학이 생활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실용적인 학문이면서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는 것을 먼저 가르치는 학원이 있다. 바로 정자동에 새롭게 문을 연 IM학원. IM학원은 분석심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왜 수학을 해야 하는지를 납득시키는 것에서 출발한다. 또 의사, 변호사, CEO 등 성공한 전문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높이는 방법으로 수학학습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한 최적의 심리상태에서 출발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만큼 수학에 상처받은 학생들의 심리를 어루만지는 것이 학원이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다. 수업에 앞서 상담 전문가에 의한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분석. 수학이 왜 어려운지와 과정과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을 분석하는 전 작업이 이루어진다.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게 되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이어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과 학생에게 맞는 구체적인 수학학습법을 찾아 제시해 주는 것까지 이루어진 후에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한 최적의 심리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이 심리코칭 프로그램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정규수업 외에 주1회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다른 학원에는 없는 IM학원만의 또 다른 프로그램은 바로 진로코칭. 정기적으로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가 하면 의사, 변호사 등 전문인들을 학원으로 초청해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식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강한 학습동기를 부여해 구체적인 진로를 그려보도록 하기 위한 학원의 특별한 배려다. 학생에게 꼭 맞는 학습법과 개별 커리큘럼진단과 처방, 테스트와 피드백과정으로 이루어진 학생학습관리 시스템. 1대 1 심리상담을 통해 자기분석이 끝나면 학원이 개발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실력을 면밀히 분석한다. 수학은 어느 과목보다 선행학습이 만연하기 때문에 학생마다 취약 원인이 다르다. 이것을 찾아는 내는 것이 테스트의 목적. 내신성적, 선행정도,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개별학습 커리큘럼을 만들고 공부법에 따른 학습프로세스까지 완성한다.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학습과정을 갖게 되는 것이다. 중학생의 경우 자기진도를 충실하게 하면서 고등과정과 연계한 학습을, 고등학생은 내신과 수능대비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을 책임지고 있는 IM강사진이 20년 이상 수학만 연구하고 수학만 가르쳐 온 베테랑 강사들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교재의 목차 정리를 통해 단원과 단원과의 연계성을 살피는 작업으로 수학의 흐름을 잡고,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응용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모의고사 문제를 바탕으로 수학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응용되는지를 중심으로 개념학습을 하는 것도 IM학원의 학습방법이다. IM학원은 선행학습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학생의 상황에 따라 1대 1 후행학습도 실시한다.문의 031-711-1909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IM학원 김혜숙 원장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납득하면 풀립니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을 가르쳐 온지 20년이 넘은 김 원장. 그는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오면서 안타까운 순간을 많이 보아왔다. 어느 과목보다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지만 어느 순간 가장 두려운 과목이 되어버린다는 점이다.“어떻게 배웠는지에 따라 수학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요. 기존의 수학 공부방법은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이 단원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분야별 직업과 수학과의 관계’ 등에 대한 사전 정보없이 무조건 문제풀이에만 집중한 탓이 크다고 봅니다.”그는 수학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수학을 대하는 태도를 어떻게 바꾸는지 수없이 목격해 온 그는 수학에서 가장 요구되는 사고력, 응용력, 논리력은 즐겁게 공부할 때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머리가 좋아야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더 많아요.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이죠. 왜 해야 하는지 모른 채 무조건 문제만 푸는 수학이 학생들에게 재미있을 리가 없잖아요.”동기가 약하거나 방법을 모르는 경우, 또 기초실력이 약한 경우, 능력에 맞지 않은 무리한 선행학습으로 흥미를 잃은 경우 등 학생마다 수학에 상처받는 이유는 다르다. 김 원장은 이 모두가 수학실력 구멍을 내는 이유들이라며 “수학은 더디더라도 탄탄하게 가야하는 공부”임을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서강SLP 남분당캠퍼스-이중언어학습을 위한 최적화 공간 이중언어학습을 위한 최적화 공간 15년간 한 자리에서 저력을 뽐내던 남분당SLP가 본사 직영체제로의 전환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전을 했다. 같은 물 한잔도 담긴 컵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법. 새로운 공간에 담긴 모습이 궁금해 찾아가 보았다. 새 부대에 담긴 새 술-서강SLP 남분당캠퍼스산뜻하고 쾌적하다. 최근 금곡동 한국프라자로 이전한 서강SLP 남분당캠퍼스의 첫 느낌이다. “어제 이사 했어요”라며 밝게 웃는 이은영 원장. 가정집도 이사를 하고나면 한 동안은어수선 하기 마련이건만 어쩌면 이리도 차분하고 안정적일까 생각하며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동안 드는 궁금증 하나. 어떻게 갓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끝낸 실내에서 페인트 냄새는 물론 도배지의 풀 냄새 조차 없을까? “아이들에게 유해 할 수 있는 재료나 소재는 단 하나도 쓰지 않았어요. 구조나 설계는 물론이고요.” 두 아이의 엄마답게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모서리만 눈에 들어오더라’는 이 원장의 이야기에서 얼마나 아이들의 안전과 편리를 고려했는지 짐작이 갔다. 새로운 배움터 여기저기를 자랑스럽게 소개하며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이 제일 기쁘다는 이 원장은 “그간 저희 남분당SLP를 믿고 아이들을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려요. 이제 이전과 함께 본사 직영 캠퍼스가 된 만큼 새로 개원한다는 마음으로 아이들 더 사랑하며 더 책임 있게 가르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성공적인 영어 학습 -유아기를 놓치지 마세요“유아기는 언어를 소리로 습득하고 자연스럽게 모방하는 언어학습의 최적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기의 영어 학습을 위해서는 문자가 아닌 언어로 익힐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죠. 이런 점에서 남분당SLP는 최적의 언어교육 환경이라고 자부해요.” 이 원장은 그 이유를 수업 시간 뿐 아니라 유치부 내의 일상생활 안에서도 완성된 문장(full sentence)의 형태로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연습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분당SLP 유치부는 수업내용도 미국교과서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연령별 인지발달 단계를 고려해 일반 유치원에서 배우는 과정을 영어로 제시하고 있다. “미국 교과서는 우리나라의 역사나 사회와 같은 교육과정은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수업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남분당SLP는 본사의 자체 연구소가 개발한 프로그램과 교재를 활용하기 때문에 유아기에 꼭 배워야 할 것들은 모두 배울 수 있지요.” 이런 수업을 통해 영어는 물론 영어로 생각하는 습관까지 키워주므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기준은 언제나 아이들입니다남분당SLP는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며 더 넓어진 공간을 강의실로 만들어 수업 정원을 늘리는 대신 아이들이 맘껏 뛰고 구르며 놀 수 있는 playground 공간을 만들어 매일 모든 아이들이 점심시간 전에 ‘20분간의 에너지 발산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 등하원시 아이들의 동선을 최소화 하기위해 건물 앞 통학차량의 승하차 지점을 놓고도 담당 부서가 직접 다녀도 보고 학부모들의 의견도 듣는 회의만도 여러 차례를 했다고 한다. 아이들의 식사는 가까운 하나로 마트에서 그날그날 재료를 구입해 제공하고 있고 유치부만을 전담하는 원감이 있어 보다 철저히 유치부의 전 학사 일정과 생활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에 영어교육을 위해 중요한 것보다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을 고민하는 학원이 되고자 하는 노력이 녹아있다. 초등과정 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남분당SLP 유치부를 졸업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그러나 발전하지 못하고 제 자리에 머무른다면 무의미 한 일 일터. 실력을 확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학습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SAP(Sogang Advancced Program)이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다 깊이 있고 강도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 특별 과정은 주 5회 수업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초등 고학년 과정과 TOEFL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초등학교 재학 중 고등학교 수준의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서강SLP만의 체계적 프로그램이며 졸업 이후까지에 대한 책임감이기도 하다.흔히 대입까지의 과정을 마라톤에 비유한다. 그 첫 출발선에 서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남분당SLP를 만나 볼 것. 영어교육에 있어서는 믿음직한 코치가 되어 함께 뛰어줄 것이다.문의 031-713-0579정혜정 리포터 hc09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뿌리 깊은 나무, 독서력으로 키운 떡잎부터 달라 읽기능력이 아이의 성적과 인생을 좌우합니다 서술형 평가 대비, 독서 포트폴리오 완성에도 탁월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과 입학사정관제 비율이 높아지면서 전인적인 인재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수능 위주의 평가가 아닌 독서나 체험활동 등을 통한 학생의 잠재력 평가로 비중이 옮겨진 것이다. 이러한 학생의 능력은 어릴 적부터 습관으로 다져져야 뿌리가 깊고 튼튼한 나무처럼 튼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올바른 책읽기 습관으로 지적능력은 물론 궁극적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는 ‘자우비’(自羽飛서)에서 그 토대를 가꾸어보자. 멘토링으로 이끌어나가는 코칭 시스템‘스스로 자(自), 깃 우(羽), 날 비(飛)’자로 구성된 자우비는 ‘스스로 날개 짓을 해서 비상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우비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비전이나 목표를 향해 날개 짓을 해서 비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치이자 멘토의 역할에서부터 시작된다. 부모와 함께 하는 MBTI(성격유형검사), SLPT(자기주도학습능력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성격을 파악하고, 독서능력평가를 통해 정독습관·사고력·독해력·추리력·어휘력·문장표현력 등을 점검해 개인별 독서레벨을 정한다. 전인적인 파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하기 위함이다.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직접 부딪혀서 사용하고 본인이 직접 알아가는 과정이 쌓여야 자신의 학습을 스스로 이끌어나가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성 있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개인별 몰입 독서 읽기수업‘자우비’의 가장 큰 강점은 전문적인 읽기와 독해 과정인 ‘몰입 독서법’이다. ‘몰입 독서’ 는 단순한 읽기를 넘어서 집중력을 높이고 구조적인 읽기의 방법을 배움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이해와 글에 대한 구조를 파악해내는 전략적인 독서방법이다. 전략적인 독서를 통해 다양한 글들을 많이 읽으면 글의 구조를 빨리 파악하고, 글 안에서 키워드를 쉽게 잡아낼 수 있다. 특히 언어영역은 갈수록 치밀해져서 숨어있는 의미, 문맥적인 추론이 매우 강조되고 있어 몰입 독서 습관이 꼭 필요하다. 자우비가 소수정예(5~8명) 클래스를 고집하는 것은 한 클래스에서 개개인의 독서레벨이 맞는 읽기 지도, 교재, 커리큘럼이 달라 개인별 맞춤수업을 하기 위해서다. 언어 콘서트에서 나를 마음껏 표현하라몰입독서로 얻어진 언어 이해력은 자우비식 언어사고력 프로그램인 ‘언어콘서트’를 통해 심화·확장되어 지식을 자기화 시킨다. 대학입학 수시전형과 입학사정관제, 특목고 입학과정 등이 갈수록 학생의 잠재능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추세가 되면서 글이나 말로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은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화룡점정이 되고 있다.지난 10여 년간 자우비만의 노하우가 담긴 ‘언어콘서트’는 읽기, 생각하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다섯 가지 영역을 위해 개발된 커리큘럼이다. 책을 읽고 토론, 영상, 논술, 구슬 등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언어의 이해력을 높이고 사고력을 확장시켜 열정과 잠재력, 창의적인 표현력을 이끌어낸다. 자우비의 ‘언어콘서트’는 갈수록 늘어가는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고 토론과 논술에 능하도록 한다. <‘자우비’가 제안하는 겨울방학을 위한 자녀독서 TIP>독서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학교성적에 연연하다보면 소홀하게 된다. 겨울방학은 평소 소홀했던 독서를 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효율적인 독서를 위해서는 무조건 많이 읽는 다독보다는 책 한 권이라도 정확하게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부모님이 아이의 책을 함께 읽고 느낌과 공감대를 공유하면 더할 나위 없다. 초등 저학년들은 창작·명작 위주로 독서를 통해 다양한 삶을 간접체험하고 공감지수와 감성지수를 키워주는 것이 좋고, 5~6학년에는 중학교 때 교과서에 수록되는 필독도서를 읽어두면 좋다. <2011년 겨울방학 ‘독서콘서트’ 개강>비상하는 아이들의 리더멘토 자우비에서는 공부의 밑거름인 몰입독서의 습관화와 서술형 평가대비 교과연계 필독서 읽기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개강한다.*1차 개강 : 12월 26일(월)~27일(화)*2차 개강 : 1월 2일(월)~3일(화)*정규반은 수시 개강문의 : 031-713-8836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읽기는 이래서 중요합니다. 1. 읽기는 언어능력을 높여준다.언어능력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함께 발달되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읽기를 통해서 어휘력, 독해력이 좋아지고, 문법 및 쓰기능력이 향상될 수 있으며, 듣기·말하기 능력도 좋아진다. 마찬가지로 EFL(English as a School Language) 학습자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단계가 되기 전에 읽기를 통해서 언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유명한 크라센 박사의 말이다. 2. 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언어를 접한다. 어린이들은 가족과 또래와 의사소통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습득한다. 그러나 그러한 접촉이 제한된 우리의 영어습득 환경을 고려할 때 읽기는 문자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야기책이나 인쇄물이 자연스러운 언어로 쓰여 있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흥미롭게 그 내용을 읽는 과정에서 낱말과 구문을 습득한다. 그와 더불어 읽기는 정확한 언어습득에도 도움을 준다. 듣기를 통해서 언어를 접하고 말하기에만 주력할 경우 어린이는 철자나 문법구조 등을 정확하게 습득하기 어렵다. 반면에 인쇄물을 읽어 언어를 접하면 다양한 장르의 글이 구어체보다 수준 높은 어휘나 구문으로 정확히 표현된 언어자료를 익히게 된다. 책을 읽으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어휘와 문장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구어체보다 정확한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3. 읽기는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이다. 우리나라 영어 학습 환경은 영어를 외국어 학과목으로 교실에서 접할 뿐이다. 정해진 수업시간이 고작이며, 그 이후로는 학습자가 스스로 언어를 연마해야한다. 그러면 학습자가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언어를 습득할 활동이 필요한데 이 때 가장 편리한 방법이 책 읽기이다.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4. 읽기를 통해 문화를 습득한다. 능숙하게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읽기는 문화의 이해와 언어습득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Marc Brown의 Arthur시리즈를 보면 학교의 한 학년이 3학년 1반, 2반, 식이 아니고 담임선생님 이름에 따라 반이 분류되며, 또한 담임선생님을 ‘선생님’이라 하지 않고 이름을 부른다. 그 외에도 친구 집에서 하루 밤을 보내는 sleepover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미국의 또래 문화를 익히게 된다. 이처럼 읽기는 직접적인 문화체험을 하지 않더라도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인쇄물을 통하여 해당 국가의 생활, 사고방식, 예절, 음식 등 고육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5. 읽기를 통해 교과교육이 향상된다. 책을 읽는 것은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아이들로 하여금 학습 활동을 잘 하게(즉 공부 잘하게)하는 길이다. 이 또한 크라센 박사의 말이다. 아이들의 학습능력의 기초가 되는 것이 읽기이기 때문이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각종 시험에 반영되는 독해문제로 인하여 영어 읽기가 더욱 중요해진다. 나아가 근래에는 인터넷을 통하여서도 유익한 영어자료를 많이 접하기 때문에 읽기 능력은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 쑥쑥영어독서연구소 소장홍현주 박사 쑥쑥리더스 간석센터 032)426-0789쑥쑥리더스 논현센터 032)421-0577쑥쑥리더스 동춘센터 032)812-1158쑥쑥리더스 옥련센터 032)831-02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