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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독서능력 자격검정 12월 18일 실시 전국 독서능력 자격검정 12월 18일 실시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능력을 측정하는 ‘전국 독서능력 자격검정’이 실시된다.포인트정석속독 주최, 창의독서능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리는 제24회 전국 독서능력 자격검정이 12월 18일(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이번에 개최되는 전국 독서능력 자격검정은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 시스템에 기재 가능하고 초, 중, 고 대상의 민간자격으로는 국내 유일한 독서능력 자격증이다. 서울 동남부지역 접수처는 포인트정석속독 송파원으로 자격검정 관련 세부 응시 요강에 대한 문의는 송파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409-5520 와이즈만 강동센터, 겨울방학 특강와이즈만 강동센터에서 방학을 맞아 겨울방학 특강을 실시한다.수학 방학특강은 1~2학년 소마큐브, 3학년 논리와공간, 4~5학년 다면체 탐구, 마방진 탐구, 확률과 보드게임, 영재학급대비반으로 이루어진다. 과학 방학특강은 1~2학년 과학미술, 3~5학년 해부특강 전자키트, 4~5학년 영재학급대비반 등이다. 1월 11일부터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방학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시간 문의는 와이즈만 강동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와이즈만 강동센터 (02)441-7774 창의사고력 무료진단 검사자녀의 창의력과 영재성향을 무료로 진단해 주는 ‘창의사고력 및 영재성향 무료 진단 검사’가 와이즈만 강동센터에서 실시된다. 12월 19일(월)부터 12월 27일(화)까지 진행되는 검사는 수학에서 기하 조합 정수 퍼즐 문제해결의 다섯가지 영역 진단과 함께 문제해결력을 측정하게 된다. 과학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결과 탐구과정능력을 진단하게 된다. 무료 진단을 받고 싶은 학부모는 와이즈만 강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와이즈만 강동센터는 신학기 설명회 및 예비 7세 학부모 간담회를 12월 23일(금) 오전 10시에 센터에서 개최한다.문의 와이즈만 강동센터 (02)441-7774 겨울방학 ‘수학 자기주도학습’ 능력 키우는 강의학원과 학교에서 수학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부모도 예외는 아니다. 수학만큼 배우는 과정보다 익히는 과정이 중요한 과목이 없다. 특히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이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수학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게 급선무다. 수학전문인 김종현수학학원(방이역)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수학 자기주도학습 익히기반’을 운영한다. 예비 중1부터 예비 고3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학 자기주도학습반은 매회 4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시작은 전 수업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고 이번에 배울 것을 예습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다음이 정규수업, 정규수업이 끝나면 그날 배운 것을 숙제로 풀고 질문과 첨삭 시간을 갖는다. 김종현수학학원은 “단순하게 수업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습관과 기반을 만드는 게 이번 수학 자기주도학습 익히기반의 목적”이라고 말한다.개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김종현수학학원 (02)412-8155 2011-12-11
- 우리지역 겨울방학 프로그램 겨울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방학에는 부족한 교과공부를 보충하는 것과 함께 캠프나 특강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특히, 지역 내 관련 기관에서 준비한 방학 프로그램은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 내용이 알찬 것들이 많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인기가 많고 한시적으로 운영되다보니 조금만 늦으면 마감될 수 있다는 것. 올해는 초등학생은 물론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부쩍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스키, 과학캠프부터 리더십관련 특강과 캠프, 공부법 강좌까지 지역 내 기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신되는 비결 알려 주마 송파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신과 함께하는 진짜 공부법’ 특강을 마련한다. 21일 언어, 23일 수학, 26일 외국어 이다. ‘공신닷컴’에서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유상근(서울대 졸업, 현 서울대 대학원 재학 중) 씨가 중학교 때 전교 300등이던 성적을 고3때 전교1등으로 끌어올린 비결, 사교육 도움 없이 혼자서 터득한 과목별 공부법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진행 되며 20일까지 각 강좌 당 선착순 400명씩 접수받는다. 문의 (02)2147-2360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방학특강으로 초등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위 1% 노트 정리법’과 ‘개정교과서 공부법’ 강좌를 준비했다. 상위1% 노트정리법의 경우 벌써 마감됐고, 공부법 강좌는 신청가능하다. 수강료 4만5000원(4회). 문의 (02)449-0500(내선 105)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명일동)에서는 예비중학생과 예비고등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실시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2시간동안 자기주도학습법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1월 @일은 예비 중1, 1월 @일은 예비 고1이 대상이다. 도서 1권씩 기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캠프, 자기주도학습 실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들 강좌는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연령별 시간 관리법, 학습습관점검, 예습·복습 방법을 코칭 할 예정이다. 참가비 2~3만원. 진로탐색캠프도 마련된다. 진로와 학업설계, 미래직업 찾기 등이 내용이며 1일 캠프형식으로 실시된다. 초등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비 2만원. 문의 (02)481-7773 견문 넓혀줄 체험 교실 풍성 방이생태경관보존지역에서는 방이 습지 친구들의 겨울나기, 조류교실, 허브체험교실, 방이습지에서 놀자 등 겨울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강좌가 돋보인다. 가족단위로 수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숲해설가가 인솔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 (02)408-0308 얼마 전 장지동에 문을 연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에서도 쓰레기의 일생, 자원순환공원 현장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원예교실, 옷 리폼 DIY 등 특별 체험강좌가 풍성하다. 목공, 원예, DIY 강좌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참여가능하며 1월 말일까지 매주 1~2회씩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현장방문체험은 매일 오후2시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147-2840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겨울만나기’ 체험과 ‘즐거운 짚풀 나들이’를 기획했다. 김포시 피싱파크로 떠나는 겨울만나기는 얼음썰매, 팽이치기, 고구마 구워먹기 등을 하며 농촌의 겨울을 느낄 수 있는 1일 체험프로그램.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1월 14일 예정되어 있다. 참가비 2만6000원. 2월11일에는 짚풀생활사박물관(혜화동)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비 2만원. 문의 (02)443-0100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는 12월25일 겨울생생관찰교실, 겨울경관체험, 12월24일 조류탐사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는다. 1월 강좌는 12월 말에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426-0755 광진구에서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한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구의1~3동, 광장동 거주자라면 참여 가능한 임실치즈피자 체험교실은 파주시 임실치즈스쿨에서 진행된다. 1월3일부터 해당 동 주문센터에서 15명씩 접수받아 1월12일 체험여행을 떠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문의는 각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스키캠프부터 리더십 캠프까지 겨울이면 결코 빠질 수 없는 것이 스키캠프다. 이는 지역 내 청소년회관이나 청소년수련관마다 마련되어 있다. 송파청소년수련관과 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서는 1일 스키캠프를 2~3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6만7000원~7만9000원. 강동청소년회관에서는 1월2~3일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로 스키캠프를 떠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까지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6만원이다. 문의 (02)3426-6211 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도 1월4~6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 스노보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5대1 강습이므로 초보자의 경우 기본자세를 안정적으로 익힐 수 있다. 참가비는 26만원. 문의 (02)2204-3135 광진청소년수련관의 인기 캠프인 천문과학캠프도 2박3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월5~7일, 1월12~14일 중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11만원. 문의 (02)2204-3190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겨울방학 리더십 캠프’를 마련했다. 10~13세 어린이 가 대상이며 1월4일부터 2박3일 동안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하내테마파크에서 진행한다. ‘회의 진행법’ ‘셀프 리더십’ ‘분임 토의’ ‘자신의 4가지 성향 파악과 이해’와 같은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관계형성 등을 배우게 된다. 참가비 9만원. 문의 (02)443-010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경란 교수 “많이 애썼는데, 힘들지? 그래도 아빠, 엄마는 네 편이란 거 알지? 힘 내!” 얼마 전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 기대했던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수험생은 물론 평소만큼 실력을 발휘한 수험생도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는 지금 인생의 한 고비를 넘어가고 있다. 아이가 진로를 고민하면서 좌절도 경험하는 이 때, 부모의 격려는 커다란 힘이 된다. 어른들도 좌절을 경험하면서 힘든 것처럼 아이도 마찬가지다. 오리려 어른들에 비해 그 절망감은 더욱 크게 다가올 수 있다. 그렇지만 부모의 격려 하나만으로도 아이는 빨리 좌절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아이가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클수록 부모의 따뜻한 격려만으로 매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아이가 몸을 다쳤을 때 자상하게 상처를 치료해주신 것처럼 마음의 상처 역시 따뜻하게 보듬어줘야 한다. 마음을 다쳤을 때 부모가 함께 하는 것은 정말 당연한 일이다. 부모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최고의 치료약이 된다“내가 너 그럴 줄 알았어!” 아이의 실수에 이런 비난을 퍼붓는다면 아이는 다시 일어설 수 없을 만큼 좌절할 수 있다. 아이의 실수나 좌절을 보는 부모의 마음이 힘들겠지만 당사자인 아이는 더 크게 마음 아파하고 있는데 이런 아이를 비난 한다면 아이는 세상 어디에도 설 자리를 잃게 된다. 부모조차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더 이상 기댈 곳 없는 작고 초라한 마음을 갖게 된다. 특히나 성적으로 절망하는 아이에게 격려가 아닌 부담을 주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아이가 힘들어 할 때 격려하면 아이는 부모와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단단하게 이어갈 수 있다. 자신은 부모에게, 부모는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보라. 이제부터는 아이가 어떤 일을 하면 즐겁고 그래서 서로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눠봐야 한다. “건강하기만 해다오”, “네가 있어서 참 행복해” 라고 말했던 아이를 처음 만난 그 시간으로 되돌아가보라. 아이를 만난 첫 마음으로 나누는 자녀와의 열린 대화는 아이의 상처를 낫게 하고 아이의 생각을 자라게 한다. 문의 : kimklan@kwu.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한라대 산학협력단,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와 협약식 체결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현곤)은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광민)와 ‘스마트 의료기기를 위한 교육 및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11월 30일 가졌다.이번 협약 체결식은 의료기기의 스마트화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앱을 통한 스마트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교육은 물론 국가 R&D 공동연구개발 추진과 관련 노하우를 상호교환 하는 등 업무연계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업무연계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는 전문지식 및 컨설팅 적극 지원, 관련분야 산학협력 및 대학 특성화사업의 추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스마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연구회 상호 적극 지원 등이다.문의 : 760-1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2011년 강원교육정책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도내 4만4천203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강원교육정책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는 70.3점(100점 환산)이며, 대상별 만족도 순위는 교원(75.9점) 〉학부모(72.2점) 〉학생(67.8점)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중에는 초등학생이 73.3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고등학생이 64.5점으로 낮았다. 각 항목별 만족도에서는 학생의 경우 초·중·고 학생 모두 학생상담 분야에 가장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직업교육은 전체 응답자에서 모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2012년 역점사업으로 지정하여 부서별로 나눠져 있는 진로교육 사업을 통합 운영하여 진로교육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높이고, 2014년 가칭 강원진로교육원을 전국 최초로 직속기관으로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학생들의 학습 흥미도, 주도성, 자신감 등의 정의적 학습 능력은 초등학교에서는 만족도(77점)가 높으나 중·고등학교에서는 매우 낮은 만족도(중: 57.8점, 고: 56.6점)를 보였다. 교원과 학부모는 학교청렴도 부분을 가장 만족해하였고, 도교육청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원업무경감에 대한 교원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민병희 교육감 취임 이후 새로운 교육정책의 주기적 진단을 위해 처음으로 설문문항을 자체 개발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문업체((주)폴리시엔리서치)에서 문항 검증과 결과 분석을 담당했다. 일반적인 만족도 조사와 달리 각 정책 영역별 구체적 만족도와 정책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하여 정책 수립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기초학력미달 줄고,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대폭 늘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7월에 초6, 중3,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일제고사) 평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학생들이 중·고등학교로 갈수록 기초학력미달비율은 줄고,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책임 지도를 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27억2천만 원이 증액된 58억 원을 편성해 학교에 지원하고, 학습활동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별 학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학력미달 밀집학교에는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지정과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지원하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 구제를 위해 학교장의 책임 경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시·농산어촌 지역과 사회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유형에 따른 학습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학습부진아 해소를 위한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와 혁신학교, 방과후 학교 운영 등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교육결손 조기해소 사업, 복식수업 보조강사비 지원, 보정자료 구입, 학습부진학생 운영비, 학습보조인턴교사, 기초학력 학습클리닉센터 및 Wee센터 운영, 심리?정서 진단서비스 등에 별도의 예산을 책정해 놓고 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일제고사 방식의 전수평가를 표집평가로 전환, 학교를 서열화하는 학교정보공시제도 개정,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 보장 등을 교과부에 건의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생각수준 논술수준 높아 부러워해요” “모든 학습능력은 언어로 평가된다”고 한다. 언어사고력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는 뜻이 다. 언어사고력의 핵심은 사고력글쓰기와 사고력말하기에 있다. 논술은 문장력이 좋은가 등의 글쓰기나 작법, 독서 감상문과 분명히 다르다. 논술은 자기 마인드가 전제돼야 지혜의 숲 김주은 원장은 “대학이 요구하는 논술은 내가 어떤 관점에서 사고하는데 그 사고의 방향이 어떠하며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를 논리적으로 증명해 내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엄마들은 무조건 책을 많이 읽은 다음 참기름 짜듯 글로 쥐어짜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 논술에서는 사고, 즉 마인드가 가장 큰 전제 조건이라고 한다. 사고력글쓰기란 철학적이고 통합적인 글쓰기, 사고와 행동과 실천을 향해 스스로 힘을 키워가게 하는 글쓰기로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옮겨놓은 글은 사고력 글쓰기가 될 수 없다. 자신이 새롭게 발견한 생각과 주장을 담은 글, 평균을 뛰어넘는 사유와 생각, 그리고 관점을 담은 글을 사고력 글쓰기라고 하는 것이다. 사고력을 키우는 5단계단순히 생각하는 힘을 사고력이라 말하지 않는다. 지혜의 숲에서는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다섯 단계를 거친다. 첫째가 문제 발견하기로, 세상 모든 사물을 문제의식으로 바라보는 단계다. 심청전을 예로 들어보자. ‘심 봉사는 왜 무모한 약속을 했을까? 뺑덕어멈과 청나라 사람들에겐 어떤 문제가 있을까?’ 등으로 문제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다. 그 다음, ‘심청이는 왜 하필 물에 빠졌을까? 그 물의 의미는?’ 등으로 문제 속에서 상징을 찾는 단계로 넘어간다. 그 다음은 마음속에서 다시 되돌리고 싶거나 부모님께 쓰던 단어를 다른 어떤 단어로 다시 써보고 싶은가 등의 추론하기 및 확장, 친구들과의 토론이 병행되는 단계다. 친구들의 의견과 자기 의견을 통합한 뒤 그동안 자기 경험과 연관해 자기만의 글이 나오도록 이끈다.마지막 단계에서 ‘내가 심청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등으로 자기 해답을 찾게 만든다. 독서를 그런 식으로 풀어 나감으로써 그저 스토리만 저장하지 않고, 통찰적 종합적 사고력이 자리 잡는 아이로 성장 발전하게 돕는다.지혜의 숲에서는 독서이외 모든 부분에 사고력 5단계를 적용한다. 민감성 찾기, 유비추론, 귀납추론 등과 함께 정확하게 독서 할 수 있도록 중간 중간 적절한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여러 분야 지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글쓰기 돼야언어능력이란 자신의 생각을 담는 낱말을 선택하고 배치하며 낱말을 자유롭게 불러오고 연결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편협하게 하나의 영역 안에 갇히는 글쓰기가 아니라 예술과 과학, 물리학과 문학, 생물학과 역사, 수학과 고전명작이 연결되고 합류해 서로를 간섭하는 글, 여러 분야의 지식을 넘나드는 통합적 글쓰기가 돼야 사고력글쓰기라 말할 수 있다. 지혜의 숲에서는 아이들의 저마다 다른 지적능력과 관심도 및 성향 등을 세심하게 고려한 팀을 배치, 팀별로 사고력, 역사, 영어 등이 가장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진행한다. 강화할 부분은 강화하고 보충할 부분은 보충하며 칭찬하기 멘트를 통해 자기 긍정을 길러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배려와 기다림을 익힘과 동시에 즐거움과 통쾌함, 인정받음을 통한 해소 및 만족감을 갖게 된다.4학년 때 시작해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 4년 간 지혜의 숲에 다니는 한 학생은 “자기느낌과 자기생각, 자기주장이 들어가는 글쓰기가 되도록 지도받는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사고력 글쓰기는 당당한 나 긍정적인 나가 담긴 철학적 글쓰기로, 방법론만 가르치지 않고 마음에 울림이 있도록 진행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김 원장은 또 “나를 중심으로 주체성을 갖고 문제를 만나고 풀어가며 문제해결능력을 얻어내는 아이, 그 아이는 스스로 자기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그게 독서하는 이유이고 독서의 필요성이다. 남이 주는 틀 안에서 비판 없이 의문 없이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독이 되는 독서”라고 강조한다. 도움말 : 지혜의 숲 김주은 원장 문의 : 287-96166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tip) 지혜의 숲 프로그램 지혜의 숲에서는 유치부부터 고등학교 1학년 까지 전 학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든 수업은 나 바라보기부터 시작하도록 배치돼 있다. 언어사고력 독서사고력, 역사사고력, 영역별 기초 사고력, 예술사고력, 언어영재 사고력, 그림예술사고력, 한국역사사고력, 중학생 통합사고력((렛잇비)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역사프로그램은 별도로, 철학 문학 비문학 등으로 통합돼있다. 7~8명으로 구성된 팀원과 함께 주 1회 120분씩 수업하며, 삼 개월 단위로 팁별 미팅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새롭게 오리엔테이션하며 진행해 나간다. 지혜의 숲에서는 유치부부터 고등학교 1학년 까지 전 학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든 수업은 나 바라보기부터 시작하도록 배치돼 있다. 언어사고력 독서사고력, 역사사고력, 영역별 기초 사고력, 예술사고력, 언어영재 사고력, 그림예술사고력, 한국역사사고력, 중학생 통합사고력((렛잇비)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역사프로그램은 별도로, 철학 문학 비문학 등으로 통합돼있다. 7~8명으로 구성된 팀원과 함께 주 1회 120분씩 수업하며, 삼 개월 단위로 팁별 미팅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새롭게 오리엔테이션하며 진행해 나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경남교육청와 공무원노조, 불우학생 돕기김장담가 경남교육청과 경남교육청공무원노조가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대대적으로 김장을 담갔다.이번 김장담기 비용은 지난 10월 개최된 제3회 경남교육사랑체육대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배추 1,000㎏(700 포기), 무 1,000㎏ 구입하고 진행돼 그 의미가 한층 깊다.경남학교급식조리사회(회장 전영심)와 경상남도교육청민들레회(회장 류정애)의 후원을 얻어 경남교육노조 간부 및 학교급식조리사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뜻을 같이 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경남교육청, ‘꿈나르미 Book Bus’ 본격 운영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12월부터 ‘꿈나르미 Book Bus’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꿈나르미 Book Bus’는 기존 순회 문고식 이동도서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문화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 버스 안 도서대출 뿐 아니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독서 서비스로 진행된다.‘꿈나르미 Book Bus’ 방문 신청은 창원·김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해당도서관은 신청기관과 방문 일정을 협의해 방문 일정을 통보하게 된다.또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 공원, 지역문화축제 행사장 등을 방문한다. 문의 : 268-1237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공부습관트레이닝 상무센터 김승희원장 "시험후 후회 대신 해야할 것"승패병가상사(勝敗兵家常事), ''군사에게 한 번 지고 한 번 이기는 것은 늘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고전 역사서에서 전쟁에 패한 임금과 장군을 위로할 때 쓰인 말이다.싸움에 있어 승패는 늘 반복되는 일이니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싸움에 임하는 태도와마음가짐이라는 이야기다.상위 1% 학생들의 월등한 학업성과는 바로 시험에 임하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고할 수 있다. 시험이 끝난 후 지난 과정을 점검하며 다음 시험을 위해 전략을 짜는 자세, 다시 말해 ''시험 후 피드백''을 하는 것이다. 시험 후 피드백을 하면 자신의 약점과 강점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으며 다음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자신만의지략을 짤 수 있다.시험 후 피드백은 다음 5단계를 차근차근 실행하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1단계,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을 글로 적어본다. 이번 시험이 지난 시험과 어떻게 달랐는지,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떠했는지,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는지, 실수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다음 시험에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게 된다.2단계, 시험 계획을 점검해 본다. 적절하게 계획했었는지, 과목별 시간분배는 어떠했는지, 계획의 강도가 자신에게 잘 맞았는지, 세워둔 계획대로 얼마나 수행했는지 스스로 질문하며 답해 본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시험 플래닝을 할 때 어떤 점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3단계, 세워둔 계획을 잘 실천했는지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단계는 시험을 대비하는 기간과 시험 기간 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들어 공부하면서 마주한 유혹거리들을 돌파했는지, 그러지 못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생각해본다. 이것을 통해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 유혹거리에 어떻게 대처할 지 의지를 새롭게 하며 대안을 준비할 수 있다.4단계, 취약과목에 대해 분석하고 점검해본다. 이 단계는 성적이 가장 안 나온 과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험의 난이도가 어땠는지, 문제유형은 어떠했는지, 평소 자신의 취약과목이었는지에 대한 답을 해본다.이와 더불어 오답노트를 만든다. 틀린 문제들을 기록하며 왜 틀렸는지 원인을 분석하면 다음 시험 때 취약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준비할 수 있다.마지막 단계는 앞의 네 가지 단계를 통해 점검한 것들을 기반으로 다음 시험을 계획하는 단계다. 가장 반성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그 부분을 고치기 위해 자신이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돌아보며 정리해 보자. 정리 후에는 성적을 올리고 싶은 과목 3가지를 정해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보도록 한다.시험 후 피드백을 매 시험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에 옮긴다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피드백 습관을 삶 전체에 적용할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